i dont mean to be so offtopic but does anybody know of a way to log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was stupid forgot the password. I love any tips you can offer me
7번째 이유: 이미 자기가 잘 그린다고 착각하는 사람. 근데 이게 크게 나쁘지 않은게 스스로 만족하면 그 만족감에서 오는 나름의 행복이 있다. 또 어떤 그림이든 수요는 있기 마련이므로 잘 그렸다고 착각하는 그 그림을 꾸준히 또 그리다 보면 두세명 정도는 좋아해 준다. 의외로 대박을 터트리기도 하고. 숙련된 그림은 아니지만 개성이 있을때 발현된다. 발전은 없겠지만 자기만족도 에서 오는 근자감이 그림에 힘을 실어준다. 자기 그림이 부족하다는 걸 인지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그린 그림 자체를 좋아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꾸준히 그림을 그릴 원동력이 된다. 아예 기본기라는걸 모르는게 도움이 될 때도 있는것이다. 그림 그리는게 좋아서 배우러 갔다가 지리한 반복에 되려 흥미를 잃거나 개성이 말살되는 경우도 꽤나 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자신이 좋아하는 형태로 반복 하는건 질리지 않는다. 그것을 꾸준히 하라. 좋아해서 하는거라 꾸준히 하고 있다는 자각도 못하면 최상이다. 그런식으로 그림을 그렸던 사람들은 백에 백이 아티스트가 된다.
@@프사초록색 동생분은 그런 유형이 아닙니다. 인정받거나 칭찬받고 싶어서 그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그림과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에 몰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남의 눈치를 보거나 인정 욕구에 목마른 게 아니라 자기 만족도가 높아야 합니다. 그렇게 그리다가 남도 알아봐 주면 나쁠 게 없는 거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그리진 않아요. 이 유형에는 속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자기보다 잘 그린 사람을 보고 실망하고 잘 그리려고 애쓰는 향상심이 있는 친구라면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시기나 질투도 원동력이 되기도 하거든요. 인정 욕구도 한몫할 때가 있는 거지요. 그러나 그 한계는 명확합니다. 동기가 어긋나 있으면 자기 길을 잃어요. 인기는 자신이 갈구하고 발버둥 쳐서 생기는 게 아니라 시류에 달린 것. 덧없는 것에 연연하다 보면 본질을 잃고 헤맬 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마음이 닿는 곳에 몰입 되어야 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쉽지 않은 일 입니다.
미대입시준비중인 친구들 보면 저말 맞음 작년부터 지금도 가끔농담삼아 재능충 이라고 하던 애 있는데 작년 7월 말부터 똑같이 학원등록해서 현재 왠만한 시험작들 다 A이상인 애 있고 계속 B 이하인 애 있는데 느껴지는 절박함이 다름, 전자인 애 경우 처음 모작배울때부터 석달걸릴거 한달 내로 끝내고 그냥 하는거 보기에도 발에 불붙은 애처럼 그리는 느낌이 듬. 또 간단한 팁이라도 그냥 안 넘어가고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거 다 받아먹으려고 하고..후자의 경우 친구들 다 그림쟁이라 캐릭터 낙서도 자주하는데 그 낙서들 중 좀 부족해보이는 부분 있으면 기분 상하지 않게 청유문으로 피드백제시해도 못한다고 안 들어먹음. 그 습관이 입시에도 나오고..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의 특징 1.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자존심이 강한사람,고집이 센 사람) 본인이 끈기력이 있다 와 고집이 센 것을 헷갈리지 않을 것. 정확한 목표와 확실한 계획이 있는 상태에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 2. 게으른 사람 성격적으로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나태하게 그리는 경향이 있다(특히 20대)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나태한 생활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그림이 빨리 늘지 않는걸 느꼈을 때 그땐 늦었다. 3. 절박감이 없는 사람 생활습관에도 영향이 있음. 본인 스스로 절박해야지 절박하게 만들 수 없다. 절박감이 없는 사람은 그림에 대해 피드백을 얘기 해주면 금방 포기를 잘 한다. 죽기살기로 뭔가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림을 그리지않으면 절대 그림이 안 는다. 4. 습관적으로 그리는 사람 이론적인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함, 골치아파함. 그림은 이론을 바탕으로 해서 반복적인 훈련을 해야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계산하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없음. 습관적으로 본인이 그렸던 방식으로 그리는 게 아닌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이론적으로 잘못 이해를 한 게 있는지 계속 의심하고 찾으러 다녀야 하고 물으러 다녀야 한다. 재능문제로 절대 핑계대지 않는다. 노력을 하지 않는걸 핑계대기에 딱 좋기 때문. 그림이 느는 사람들은 생각을 하면서 그리는 사람들이다. (ex 계속 방법을 바꿔본다. 재료를 바꾸거나, 그리는 순서를 바꾸거나) 여러 방법을 계속 시도해 나가면서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았을때,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야한다. 잘못된 방식을 계속 반복적으로 연습 해 봤자 그림이 상당히 더디게 는다. 5.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효과를 보고싶어 하는 사람(지름길을 찾는 사람) 있지도 않는 묘수를 찾아다닌다. (시간을 허비함) 어느정도 기본기가 된 사람들이나 할수있는 하나의 기법같은걸 안다고 해도 그림을 잘 그릴수 없다. 지름길을 찾는 사람들은 특징적으로 기본기 연습을 안한다. (ex. 인터넷에서 잘그리는 사람들, 쉽게 그린것 같은 느낌의 그림들을 따라그리고 베껴그린다. 그럴싸하게.) 결국은 기본기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응용해서 다른 그림을 못 그린다. 기본기를 묵묵히 꾸준히 쌓는게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6. 돈,명예를 목적으로 그림을 시작하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기 보단 그림을 시작하는 사람들. 처음 시작부터 돈,명예를 목적으로 시작해선 안됨. 물론 나중에는 돈과 명예를 목적으로 해야하긴 함. 그림을 그리는 직업은 당장 돈이 벌리는 직업이 아니다.(공부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돈도 많이 듦) 기본기를 알려주면 절대 하려고 하지 않음.(기본기 연습 자체가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데 간혹 돈이나 명예를 보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잘 되는 경우가 있으나 그런 사람들을 보고 본인도 포함될거란 생각으로 시작하기엔 확률이 너무 낮다. 영상을 보았더니 2000원 비싸졌습니다.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아무리 그 말속에 진리가 있다고해도 까거나 갈구는건 정말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저도 많이 겪어봐서 압니다만.. 독기란걸 품는게 좋은점도 있지만 순수 내 그림을 객관적으로 내가 좋아서 흥미있어서 하는데 기준을 두어야 하는데 잘보이고 인정받기 위해서 하기쉽거든요. 그러다보면 시야가 좁아져서 많은걸 놓치기 쉽습니다. 릴렉스하게 스스로의 그림을 객과적으로 보고 즐기면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 너 잘돼라고 하는 말이다 라는 그늘아래 갈굼이 있는건 절대로 좋은 스승이 아닙니다.
1.손 안그리기 2.대갈치기나 흉상만 그리기 3.채색 안하기 4.전신 안 그리기 5.여캐 또는 남캐만 그리기 6.정적인 포즈만 그리기 7.맨발이나 신발 안그리기 8.로우앵글이나 하이앵글 안 그리기 9.항상 눈 한쪽만 그리기(한쪽눈만 뜨고 있고 다른쪽눈은 감고있기) 10. 옷 주름 안 그리기 11. 털선 쓰기 12.표정이나 입 모양 맨날 똑같게 하기 13.낙서만 하기 14.포즈 맨날 똑같게 하기 15.명암 안 넣기 그림 그릴때 안 좋은 습관들 모아봤습니다. 전 9개네요..
공간지각능력... 기본적으로 공간에 대한 지각능력이 뛰어난 경우 그림을 잘 그리더군요. 한번 본 물체에 대한 잔상이 일반인들보다 상당히 구체적이고 선명한 형태로 머리속에 남아 있게 되고 그 형태를 그림으로 옮기는데서 일반인들보다 월등한 차이를 보이게 되더군요. 타고난 공간지각능력은 '재능'이라고 불리고, 훈련에 의해서 습득되어진 공간지각능력은 '노력의 결과'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평균적인 공간지각능력 수준을 가진 사람이 노력과 훈련을 통해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그림을 잘 그리게 되고, 일반적인 수준보다 낮은 공간지각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할 확률이 높죠. 새하얀 백지를 마주했을때 그 안에서 공간을 볼수 있는 사람과 공간을 볼수 없는 사람의 차이가 잘 그리느냐 못그리느냐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댓글들 보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림그릴려는 사람이 많은데 내 자신은 왜이렇게 현실을 안주하며 사는가... 앞으로 절박하게 그려야할 이 시기에.. 매일 게임에 인터넷.. 내자신이 너무 답답하다 느낄때 비로써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하지만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너무 답답하지만 오늘도 다시 시작할려합니다 다독이고 내 자신을 칭찬하면서 다시 또 다시 ... 매일 성장 하는 그날까지
* 그림 못 그리는 사람 특징 6가지 (락희님 주관적) 1. 자기 주장(고집)이 강한 사람.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는) 2. 게으른 사람. (내가 마음을 안먹어서 그렇지 맘만 먹으면 금방 따라잡아) 3. 절박감이 없는 사람. (이 사람 그림 잘 그리게 할 방법은 세상에 없음) 4. 습관적으로 그리는 사람. (매번 같은 방식으로만 그리는 사람.잘못된 방식으로 계속 연습한다면?) 5. 지름길을 찾는 사람. (최소한의 노력으로 그림을 잘 그리려는 사람. 꿀팁만 찾는 사람. 기본기 연습 안하는 사람) 6. 돈, 명에를 목적으로 그림을 시작한 사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그림을 시작한 이유가 돈인 사람. 마음이 급해 금방 포기하고 기본기를 안갖추는 경우가 많음)
대학도 못나와봤는데... 가르챠주는 선생도 없고 친구도 하나 없어서 배우는게 상상하기도 어려울정도로 굉장히 늦지만 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지방이라 학원도 없고, 대학까지 나와서 찡찡대는 분들 안타깝긴 합니다. 운이 좋아서 어쩌다 영화 콘티 하다가 임금체불과 갑질이 너무 심해서 그만두고 다시 그림이란걸 해보려고 합니다.. 자주 보러 오겠습니다..
미대입시했었는데 정말 열심히 그리고 A받고 잘하는 친구가 실기장 때 긴장해서 완성 못하고 떨어지고 평소 학원도 잘 안나오고 매번 C받던 친구가 그날 잘해서 붙는 경우가 있었음... 그런거 보면 참.. 물론 입시가 다가 아니고 인생은 길게 봐야하는 거겠지만 늘 노력한 만큼만 결과가 나온다고 믿었던 사람인데 입시하면서 처음으로 노력이 결과를 배신하는 날도 있구나라고 느꼈음
[ 11:13 ] : "돈"이나 "명예"를 목적으로 그림을 시작하거나 단순한 당장의 경제적인 수단이라고만 받아들이는 사람들. 이런식에선 2~3년 "이전의 나"를 돌이켜보는 것처럼, 나 자신 또한 이런 유형에 해당되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그럴지도 모르고) 사실상,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자주 그리거나 즐기는 이유가 여러 그림체나 응용, 기본기를 토대로 완성해가는 그림이나 절경을 만드는 성취감이나 경험, 나의 한 재능이라고 소중히 간직해 즐겨왔던 것일 텐데... 갑자기 자신의 어떤 형편상의 문제나 어떤 계발이 뒤쳐져있다해서 무작정 자신을 사지로 내몰듯이 그림을 그리는게 오로지 자신의 "재산과 명성의 가치"를 위하여만 집착하면서 투고하고, 다른 재미나 긴 과정을 간과하면서 편향된 방향으로만 집착하고 있는건... 결국엔 그림을 시작조차 못하게할만큼 막상 머릿속엔 "어떤걸 그리면되겠다! 이런걸 의뢰받았거나 이런걸 그려 팔면되겠다!"라고 하지만 사실상 시작도 못하거나 한장도 못그리고 의욕이 금방 불씨식어지게 할만큼 스스로를 폐인으로 만드는 지름길이였습니다. (ex, 개인적인 주관점이자 저같은 경우로는... 지금까지 15년간 손그림부터 시작해 독학해온 아마추어에 지나지 않은 긴 시간을 지세운 느린 학습능력의 그림쟁이고 프리랜서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 강의팁이나 사람들이 그리고있는 그림을 차차 유사히 그려보거나, 매번 현재의 나는 어떻게 부족했고 채울수 있는지 대조해보거나 그에 힘입어 나도 한번 그려보는걸 여러번 시도하고 참고해가며, 포토샵을 다루는 법도 기초부터 독학해 익혀가며 아직 배울것도 많은데, 긴시간이 걸려질 것을 우려해서 '돈'부터도 당장 벌어들이자며 간과하고, "다 해낼수 있을거야!, 난 해낼수 있을거야! 돈만 잘 벌생각만 하면되!" 이런 생각으로 괜히 포토샵생초보의 단계에서 무리하게 여러 커미션받다가 작업착수도 들어가지 못하고, 과로에 치이거나 건강악화로 쓰러지고, 굶고, 의욕이 쇠해지면서 몇일 혹은 몇주, 몇달을 지속해서 이불 속의 폐인으로 여럿 추락해보면서 마음을 고쳐잡을 쯤 "그림을 단순히 돈벌이수단으로만 생각해선 안된다"라는 말을 익히 듣게됬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그림재능을 영구적으로 유지해나갈 "자신감이나 혹은 의욕과 실천성, 요령이나 계획, 경험이나 수용, 결정(선택)과 자기신뢰 ... 등등" 자신에게 확실한 준비가 없다면, 어떻게 그림으로 돈을 벌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구사하지 못하고 자신의 그림을 원할지도 모를 상대와의 대화조차도 제대로 못하며, 사실상 기본적인 시작의 분위기부터도 못잡는 것도 태반이게 됩니다. 그리고 막상, 나외의 다른사람들도 지금 당장 나 자신이 그림을 그려내 빠르게 완성하고 그에 걸맞는 '돈이자 수익가치'를 받아낼 수 있을거라고 막상 기둥없는 자신감을 부풀렸다가, 작업이거나 실전작업에 돌입해 작업 중에는 "그 자신감이 단순히 빈껍데기에 불과할만큼 확실한 자신감이 갖춰져 있는게 아니다"라는 것이 금방 부딪혀 깨달아지게 되어지는게 많고 흔합니다. / = 왜냐면 막상 자신감을 계속 유지할만큼 총명하게 그림작업 중엔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것도 간과하고 말이죠. = [ex, 자신이 선을 잘못그었고 잘못그렸거나, 막상 그리니 이상하고, 잘 안그려지고, 레이어 구분을 잘못지어서 배경레이어에 실수로 그렸다거나(?), 혹은 아예 어떤걸 그려야할지 어떤걸 시작해야할지 나아가는 방향을 잃었다거나 등등...] 자신이 확실히 어떤 부담에서든 맞서 극복하거나 즐길 수 있게, 자기만의 일과 삶이나 재능을 자신만의 스타일이나 능력으로 꾸려 계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너무 사사로운 것에 얽메어 살고, 남들과는 차이가 난다는 점에 동요해서 무작정 자기의도와는 다르게 걸어가다간, 결국 다르게 걸어간만큼 방향을 잃고 자기자신도 잃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정신력이 없다면 해낼수 없죠. (그러니만큼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한편으로는 대단하거나 멋지다고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극복하는 것은 나쁘지않으나, 사실상 자신이 어떤 결함점에 해당되지않을거라거나 해당되지않겠다라고 하며 자신이 그럴거라며 단정짓는 건 거짓밖에 안됩니다. 결국 누구나 그런 단점을 끌어안아 주의하는 거니까요. 좋은 조언꿀팁영상 잘보았고, 긴 말 남겨진 제 개인적인 소견을 누군가가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여러 그림쟁이나 그림을 그리고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고생을 응원합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저도 만화학원강사로 학원이랑 중학교에서 강의해왔는데 딱 맞는 얘기뿐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그림못그리는 사람특징은 너무 잘그리는데 집착하는 학생이겠네요. (남의눈에 너무 신경쓰는 학생) 제가 가르치던 학생 중 A라는 학생이 중1~중3~(군대다녀옴)~고2~고3때까지 가르쳤는데 초반엔 중학생답지않게 기본기도 탄탄하고 그림에대한 열의도 좋았는데 너무 잘그리는데 집착한 나머지 계속 잘그릴 수 있는그림만 그리다보니 다른학생보다 뒤쳐지더군요. (예 : 숲을 잘그린다고 칭찬하니 다른배경공부나 연습안하고 숲만그림 --> 시험주제로 도시나오면 시험망침) 다행히 입시시험주제가 그친구랑 맞게떨어져서 정시에서 상향지원한 학교로 붙었지만 (실기성적도 거의 최상위로 나왔습니다.) 나중에 보니 주위에 자신보다 잘그리는사람 천지여서 자신감이 많이 낮아져있더군요. 상담하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와! 이거 정말 팩폭이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는편이였는데 저 6가지때문에 계속 제자리 걸음만하다가 어찌어찌 운좋게 석고데셍으로 미대에 진학은 했지만 대학가서도 저런 습관들때문에 힘겨워하다 졸업후 여기저기 떠돌다 지금 공장에서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마흔을 앞둔 지금 다시 연필을 잡았는데 지난날이 너무 후회스럽네요ㅠ
보고 느낀거 적고가요! 저도 그저 그림공부중인 사람입니다 :) 1. 피드백 받아들이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분야의 전문적인분의 피드백은 더더욱. 친분이 있는사람은 상처줄까봐,아니면 정말 나보다 잘그린다고 생각해서 칭찬만 하는 분들도 있고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분들은 (본인포함) 이상한걸 알아도 정확히 어디를 어떻게 고치냐를 몰라요 결국 나중에도 똑같이만 그려서 늘지않으면 누구를 탓하겠어요ㅜㅜ.. 본인의 개성을 중요시하는건 좋지만 받는 피드백을 부정하지만은 말아요 흡수하면 더 멋진 그림을 그릴거예요! 2. 자기그림에 애정을 가지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항상 비교의식만 가지면 애정이 식고 점차 위축되다 포기하기도 하니까요ㅜㅜ 본인이 그린 그림을 좋아해주세요 그 그림은 본인만이 그릴 수있는 그림입니다! 3. 잘 그리는 사람을 재능으로 합리화하기x 물론, 실제로 재능이 있는 사람도 있죠 그런데 재능이 있어도 계속 꾸준히 그리고 공부해야 재능이 펼쳐지는거죠 그분들도 다 엄청 노력해요 ㅜㅜ 다같이 힘냅시다 😊~
저는 나이 스물여덟이에요. 제가 다른 웹툰작가 지망생들에 비해 그림을 잘 그리는게 아니지만 저는 만화가중의 전설이 되는 큰 꿈이 있어요. 이 꿈을 정말 이루고 싶지만 저는 그림 그릴때 절박감을 절대 갖고싶지 않아요. 절박감이 없어도 그림 충분히 잘 그릴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저는 절박감 보다는 더 잘 그릴수 있고, 더 잘할수 있다 라는 희망을 갖고 그리고 있어요. 노력 만큼 중요한게 내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에요. 내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그게 다 소용이 없거든요.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결코 늦은 나이도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뭔가를 시작할때 늦었다고 생각하면 포기하기가 더 쉽거든요. 그래서 늦은 나이는 없다고 생각해야해요. 그런 생각할 시간에 도전을 하나라도 더 하겠어요. 내가 50살에든 100살에든 몇살에 뭘 시작하고 몇살에 뭐가 되고 그것보다는 저는 내가 결국 해내고 말거라는 부분에 집중하고 싶어요. 왜냐면 저는 미래에 전설적인 만화가가 될거니까요. 남들이 저보고 만화에 재능이 없다고 해도 전설적인 만화가가 될 제 운명은 절대로 안 바뀔거에요. 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가 유명해지기 전에 벤치에서 기타치고 노래연습 하면 사람들이 거지가 노래한다고 비난했던 것처럼요
두번째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ㅠ 이유라면 이유가 있겠지만 10년을 아예 놓아버리고 다른 일로 돌아서서 한 것도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였지만 그 것도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싶은 게으름에 묻혀 이겨내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한 결과 너무 많은 손해를 얻어서 2년동안 자지도 않고 해서 실력을 늘려도 늘려도 너무 부족하고 계속 보이고 알고있어도 보여서 더 노력하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ㅠㅠ!! 너무 공감합니다 ㅎㅎㅎ구독하고 갑니다.. ㅠㅠ!!!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ㅠㅠ 진짜 1번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공감되고, 마지막 사항은 그림을 그리면서도 그렇게 방향을 틀어버리면 그림이 순식간에 망가지는것같아요. 더불어 저는 조급함을 덧붙이고싶네요., .기본적인 골자는 똑같지만, 지름길이 없고 그냥 묵묵히 꾸준히 그려나가야 실력이 오르는데 조급해지면 지름길을 찾고, 다른 방편을 찾고, 그렇게 되는것같아요.. 이거랑 별개로 , 말씀하시면서 슥슥 그리시는 드로잉이 너무 멋집니다 ㅠㅠㅠㅠ ㅠ 내공이 팍팍 느껴져요..새삼스럽지만.,
이거 진짜 어려움... 그.. 공간지각 능력? 뭐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형태를 눈으로 읽고 그걸 형상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심히 떨어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냥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전혀 정리가 안된 상태로 받아들이고 뇌에서는 그걸 처리 할 연산능력이 없고 그걸 표현 할 땐 산화되어 버립니다. 미술학원 선생으로 잠시 있었는데 그런친구 몇 봤습니다. 안되면 그냥 외우는 방식으로 투시법을 공식 외우듯 외우게 하고 남들보다 노력해서 이제 좀 나아졌나 싶어도 항상 마지막엔 형태가 어딘가 일그러져 있습니다. 그걸 발견을 못해요. 절대. 그 그림을 사진을 찍어서 남긴 다음 위에 올바른 형태로 다시 그려줘서 실시간으로 비교해줘야지 "아~ 알겠습니다.맞네요 여기 찌그러졌네요~" 하는데 다음 그림에 또 틀립니다. 이게 그림을 그리는 많이 그리면 스킬은 늘어나고 어느정도 형태도 물론 잡혀 나아지긴 했는데 그 머리속에서 이미지를 떠올리고 그걸 눈으로 도화지에 형상화해서 그려내는 능력이 안되는 그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래 열심히 하는데 노력이 부족해라는 말도 미안해지고 결국 다른 샘한테 넘어가서 그쪽에서 가르쳤는데 그샘은 때리면서 하는 샘이라 그친구 많이 맞았습니다. 근데 회의 시간에 샘이 이젠 때리기도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러다가 자기 고소하는거 아니냐고
혹시 그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영상 콘티나 소스 그리는데 미술이 필요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순수미술을 배우는데 표현이 안돼서 카메라로 찍어서 보완 연습합니다. 제 생각대로 그리면 항상 왜곡이 일어나네요 6개월 동안 숙제도 꼬박꼬박 했었는데.. 중학생 때 수업 때 크로키하면 원근감이나 다른 각도로 표현하면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그런 식이었습니다 왜곡이 일어났고 선생님도 포기하시고 친구들은 김카소라고 놀렸던 기억이 있네요. 성인이 되어서는 3d게임하면 항상 어지럽고 운전은 연수를 받고 일 년 동안 차를 몰아도 한 달에 한 번꼴은 옆, 앞 거리감이 없어 사고를 냈습니다. 국도에서 사고로 차가 뒤집히고 아예 운전도 안 하네요. 운전면허 실기도 여러 번 떨어졌었네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그림 그리는 걸 그만두는 게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야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성격적인 부분이나 그림 자체를 매일 마다 조금씩 쌓아가면서 생겨나는 것이 기본기인데 그걸 간과하면 점점. 하던대로 하는 식으로 하다간 그림이 제대로 바르게 그려지지를 않는 걸 무시하면 정말 더 힘들어지죠. 타성에 젖어 버려도 발전은 멈춰버리고... 계속 버텨가더라도 그걸 즐길 수 있어야 즐겁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싶다면. 하루 동안 쏟아부어야할 것이 참 많고 시간은 늘 적습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휴식과 건강 관리를 하는 시간은 나이가 들면 점점 더 중요해져가더군요. 젊었을 때 조금이라도 더 그려봤으면 더 잘 그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게 떠오릅니다. 그림 그리는 꿀팁이라던가 기법이라던가는 솔직히. 각종 도구를 조금 더 빠르게 결과를 앞당기는 약간의 시간 단축 정도에 불과한 경우가 많고 그 마저도 특정한 걸 그리는 데만 도움이 되는 정도가 대부분이고. 결국 기초가 안되면 따라하지도 못하는 게 사실이라 평소에 도구 자체를 다양하게 다뤄보고 시험을 해보고.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 구나 하는 걸 생각하고 "그럼 이번에는 요렇게 해볼까." 하는 식으로 다른 것도 시험을 하고 다듬어가면서 조금씩 쌓이죠. 특히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버전이 나오거나 패치를 통해 바뀌거나 달라지면 그걸 또 배우고 시험 하는 것에 주저해서는 안되더군요. 기능 하나를 잘 활용해주면 엄청 급한 상황에서 단축 시켜주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고. 기능 하나가 추가 되면서 전에는 이 프로그램으로 할 수 없었던 걸 할 수 있게 되었다면 시도를 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봄니다. 지금은 이래저래 열정이 너무 식어버려서 무언가를 하기가 참 힘들어졌는데 도대체 젊음이란 뭘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혹시나 이 덧글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림을 그릴 때. 막 시작했다면 잡다한 고민은 기본기를 다지고 배경도 어울리게 그리고 사람도 동물도. 그리고자 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해낼 수 있게 되었을 때 그 시점에서 다른 고민을 하셔도 됩니다. 그림 그리는 방법은 조금씩 더듬어 가는 것에 있지 지름길로 가려고 편한 길로 가려는 순간. 당신은 기회를 내다버리고 외면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열정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쏟아부을 수 있는 여력이 있을 때 쏟아부어보세요. 바르게 걸어왔다면 최소한 뭔가 그려보고 싶은 걸 그리는 데 부족할 일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테일을 생략하는버릇?을 고치는게 중요한거 같애요. 학원에서 항상 꼴찌였을때 저는 그림을 완성이란걸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사람을 그린다치면 도형화부터 뼈대, 근육의 원리를 차근차근 이해하면서 핏줄까지 다 그려보려는 시도를 해야하는데 저는 항상 전체적인 실루엣만 대충 선으로 그리고마니까 나중에 면을 쪼개서 양감을 표현해야할때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놔버리고 그랬거든요. 물론 그때의 오만함, 나태함도 이유겠지만 정말 중요한거는 하나를 그리더라도 정확하게 그리고 끈기있게 그 안의 모든것들을 하나하나 뜯어서 묘사하려는 노력을 한번 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애요. 한장 그리는데 한달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끝까지 그 사진하나를 정확하게 묘사를 해보고나면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쳐왔는가 알게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김락희의 인체 드로잉 책을 사서 매일매일 보는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해에 중심을 두고 연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선을 백날 습관적으로 그리고 크로키를 한다고 해도 안늘고 오히려 잠깐 멈춰서서 분석하는 시간을 오래갖고 그 시간에 깨달은 것들을 정리하고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실천목록을 만들어나가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먼저 보고 깨닫고 이후에 노력하는것이 묘수라고 생각합니다.
뼈를 제대로 맞는데 속이 이렇게 뻥 뚫린다 그림 뿐만이 아니라 모든것의 해당되는거 같음 참 학창시절중 가장 후회스럽고 지금 내 자기 자시에게 가장 부끄롭고 미안한게 하늘에서 마냥 뭐가 뚝 떨어지기만 바라고 노력은 1도 안했으면서 그걸 또 유전자 탓 집안형편 탓 심지어 나한태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사회가 잘못된거다 이딴 말도 안되는 합리화 쳐 하고 앉아 있었다는 거 지금 대학와서 그나마 계기가 생겨서 정신(을 완전히 차려지진 않고 개판이지만 몇군대는) 차리고 있는중이고 공부를 하며 늘 느끼는건 이미 늦은건 알지만 후회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임 더 터무니 없는건 아직도 매일 열심히 살려고 몸부림 치다가도 아침에 눈을뜨면 가끔씩 드는 생각이 아 개같다 지긋지긋하다 이거임 나보다 더 열심히 살고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들으면 얼마나 가소로울까 또 이생각이 들면 또 일어나서 마음 고쳐 먹게됨 진짜 학생때는 어른만 되면 하고싶은거 다 할줄 알았고 자유로울줄 알았는데 지금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학창시절임 아니 그림 배우러 와가지고 이게 뭐람 암튼 잘보고 갑니다
2, 3,4,5 딱 저의 20대 초중반 모습이었네요... 게으르다, 절박감이 없다, 습관적으로 그린다, 지름길을 찾는다. 솔직히 20대 초중반 시절 노력을 꾸준히 하지 않은 게 제일 문제였죠.. 위 다른 건 제쳐두고 식사, 잠자기, 대학공부등을 제외하고 그림에 올 시간만 투자하고 많이 그렸었다면 지금보다 더 좋아져 있었을지도 모르죠.. 물론 제가 진짜 그림 가지고 먹고 살건지 생각 그렇게 깊게 한 적 없었고 목표의식도 없었고 그러다가 그냥 취미로 삼은 지 오래이고 솔직히 27살 20대 후반인데 이제와서 꾸준히 노력해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유튜브나 이런데서 그림 강의하는 대상도 다 보면 10대 20대 대학생들 위주라는 생각만들고 저같은 이제 30대 다 되가는 직장인들은 솔직히 맞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진짜 게속 뜨끔 했습니다...처음 김락희님을 보는데 이렇게 잘 정리해주면서 잘못된점을 알려주시는게 정말 고맙습니다...제가 잘못된점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이런건 공부하는 사람이 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뭐든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걸 알면서도 외면하는게 거의 대부분이죠...이제라도 조금 정신 차리고 그림,공부를 하면서 김락희님에 배움대로 그려서 제 틀을 맞춰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상 그림 못그리는 그림러였습니다...!!
지름길은 있습니다. 좋은 교육자 밑에서 꾸준히 수련 받는 것... 그게 가장 빠른 길이겠죠. 물론. 그 길이 느리다고 생각해서 더 더 더 빠른 지름길을 찾는거겠지만, 독학 하면서 지름길을 찾느니 좋은 교육자 밑에서 시키는거 시키는대로 하고, 연습 하라면 하라는대로 하고 꾸준히 트레이닝 받는게 가장 빠른길일 것 같네욤.
그림 꾸준히 그리기 시작하면서 그림은 생각하면서 그리는 것!이라는 걸 깊이 느끼고 있어요 그전에는 왜 그랬나 모르겠어요ㅋㅋ큐ㅜ 안그려지는 부분은 생각하면서 그리면 차이점이 보이고 그러다보면 부족한 부분 깨닫게 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최근 가장 큰 깨달음.. 재밌어요..!👍
4번 너무 공감... 그림을 그릴 때마다 그림을 다 그린 직후에는 "와 내가 그렸지만 좀 쩌는걸?" 이 생각 하다가 나중에 다시 그 그림을 보면 어딘가가 부족해 보이고 뭔가 어설퍼 보임... 그리고 그걸 고치려고 기본기부터 한번 배워보자고 마음을 먹어도 마음속에 내제된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작심1시간
뭘 하든지 난 안된다 나는 재능이 없다 하면서 주변 사람들이랑 비교하고 당신네들은 재능이 있으니까 나보다 나태하게 노력을 안 해도 나보다 잘 그리는거야 라고 자기합리화 하며 살았던 사람인데..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던 것 같아요. 항상 자기합리화만 하고 노력도 안하고 절박해하지도 않고 나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잘될거야 하면서 끝까지 미뤘었어요. 우울함에 아무것도 하기 싫었을 때 그림에 손을 놓은게 큰 실수였다고 생각해요. 평소에는 노력을 해야하고 힘들때는 더 노력을 해야한다는걸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제대로 반성하고 가게 되네요.. 앞으로는 노력해서 주변 사람들보다 내가 더 잘 할수 있게 바뀌어야겠습니다.
고3 웹툰작가 준비생인데, 제 담당 작가님의 추천으로 이 채널을 보게 되었는데 드로잉에 있어서 너무 잘 알려주시고 세세하게 기초드로잉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셔서 따라서 크로키를 조금씩 해보며 원고작업을 해보니 확실히 단기간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가지 전부 옳다고 생각하며 그림그리는데에 있어서는 말씀 하신것과 같이 정말로 본인의 아집을 없에는 것이야말로 발전의 길이라고 생각하네요. 주변에서 어떻게하면 잘그릴수잇는가를 물어볼때 정답을 알려주면 그건 아닌것같다라며 고개를 흔듭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현실을 받아들이질 못하는것 같네요. 특히 이런 현상은 지독하게 팩폭을 당하고서 인정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해당하는것 같아요.
취미적으로 시작한 그림인데 자꾸 팁영상 같은 것만 찾아보게 되네요. 게으른 것도 있고, 그림을 꾸준히 하지 않는 것도 있죠. 그래도 제가 요즘 대학 생활 끝나고 나서 제가 만든 그림으로 편집해서 애니메이션처럼 만들고 추억을 쌓겠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일단 제 목적을 달성하는데 그림이 꼭 필요하지만 전문적인 분야까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기본기 쌓는데 충실하겠습니다...
전 여기서 4번을 제외하고 모두 해당되네요... 그저 남들에게 그림 잘 그린다는 칭찬을 듣고 싶어서 미술을 시작하고, 내가 미술에 재능이 있다고 오해하고, 소묘와 데생부터 해보라는 학원의 말을 무시하며 고집 부리고, 인터넷에 떠도는 온갖 팁이니 뭐니 그런 것만 찾아다니지 정작 기본기 훈련은 등한시하고... 그래서 정작 그림을 그리려 할 때 기본기가 아예 없으니 머리 속으로 그려 놓은 그림을 손으로 옮겨 놓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다가 어떤 그림을 그려도 만족하지 못해서 결국 미술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미술을 포기했는데도 미련은 버리지 못해서 미술과 관련된 이야기나 영상이 나올 때 마다 괴로워하며 살아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 왜 제가 그림을 못 그렸는지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본 뒤 기본기 습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고, 제가 얼마나 잘못된 마음가짐을 가졌는지 알게 됐고, 다시 미술을 시작하려면 그동안 들여놨던 잘못된 습관을 모두 버리고 완전 백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하다못해 미술을 취미로 삼는다 하더라도요. 백지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니 그동안 들였던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된 것 같아서 허무하고 원통하지만, 이런 마인드를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그림을 못 그릴 것이니 마음을 독하게 먹고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림 못그리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림 보는 눈이 없음' 과 '좋은 그림을 잘 안챙겨 봄' 인 경우가 가장많음. 프로들은 이미 다들 경험해서 잘 알고 있겠지만, 그림 실력이 느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좋은 작품을 보게 됨 - 거기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됨 - 한층 높아진 자신의 눈과 기준에 찰때까지 스스로의 드로잉 페인팅 스킬을 개선함 이런 루틴인데... 라노벨로 막찍어낸 애니, 시나리오나 트랜드 따라가기에 올인박고 그림 퀄은 바닥을 기는 웹툰같은 거나 백날천날 보면 항상 눈이 그 정도 수준에 머물러 버리고 자기 실력도 그 이상 치고 올라가질 못함. 결국 자기 기준을 높일수록 거기에 맞춰서 실력이 빨리 느니까, 좋은작품을 게으름안피우고 꼬박꼬박 잘 챙겨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환쟁이는 언제나 하늘의 별을 잡으려드는 이상주의자적 스탠스를 취해야한다, 그래야만 죽는순간까지 실력이 성장함....
그림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고 타고나는 부분이 있긴하더라. 미술고등학교를 다니며 주위에 친구를 보았는데, 3년 내내 정말 누가봐도 착실하게 그림그리고 학원도 다니고 그림도 엄청 그리고 남들 노는 시간에 학원가서 그림그리고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소묘 실기 이후 등수를 보니까 하루종일 내내 잠만자고 그다지 노력도 안하고 학원도 안다니고 시험 끝나는 시간 2시간 전까지 잠만 퍼자다가 일어나서 그림을 그린 애 한테 졌음. 그놈은 1등했고 열심히 한 친구는 꼴찌를 했음 그리고 그 열심히 했던 친구는 그걸 보고 미술을 접었음
설사 자신이 저 6가지에 어느것에 속하지 않다 하더라도 이거는 꼭 공부하면서 ASMR로 자주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언젠간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나태함이 덮쳐오는 날이 다가올 것이며 심지어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부지런함에도 원치않는 나태함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저는 4번째, 5번째,6번째에 속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4번째 케이스 제외하곤 사실은 가족들을 비롯한 주변의 큰 외압때문에 비자발적으로 갖게된 잘못된 마음가짐이였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4번째 케이스 이야기가 나왔을때 가슴이 크게 뜨끔해지더라구요.....
그림 그리리는 걸 좋아하고 그림 보는것도 좋아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릴때 그렇게 까지 어떤걸 미치도록 좋아해본적이 있었나 싶음 내가 비록 지금이나 예전이나 남들보다는그림을 못 그리고 그림 기초도 정보도 없지만 그나마 그때 그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더군요 가끔 영화나 예고편 보면 장면 하나 하나가 저에겐 너무 예술로 보였고 예쁘고 몽환적인 느낌의 하나의 공간안에 있는 모든게 한 폭의 그림같더라고요 드라마나 영화 게임도 이렇게 아름답고 예쁘게 나올수도 있구나 하면서 큰 깨닮음을 얻었었죠 ㅋ
그림그리는 사람이라던지 혹은 음악하는 사람들이라던지 다 자기 신념이 확고한 사람들이라 보통 자존심이 상당히 쎕니다..그래서 남에게 배운답시고 그걸 배운다고 생각안하고 왜 내 자존심을 건들지..?하는 생각이 먼저들어서 울컥하는 경우가 많아요.. 솔직히 배운다는것이 쉽지않습니다.. 아마 미켈란젤로가 드로잉을 가르쳐준다고 하고 지적을 해줘도 자기 자존심이 먼저 나올겁니다 그래서 이걸 죽이고 순리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쉽지않겠지만요 너무 높은곳만 보지말고 자기 그림을 아껴줍시다 자기가 스스로도 못그렸다고 생각한 그림이나 지적당한 그림들 다 피와 살이됩니다 그림도 그렇지만 예술에는 실패가 없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음악 하는 학생인데요, 개추입니다. 특히 5번은 유튜브에 보컬만 쳐도 무슨 몇 주 배울거 몇 분에 배운다, 이 영상만 보면 몇 년 배울 거 다 배우는 노래 방법 이런거 나옵니다. 조회수 높구요 제 주변 친구 중에도 그 유튜버를 신뢰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 유튜버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저도 한 때 그런 분들을 신뢰한 적이 있었으며 스스로에 대한 압박감에 빨리 배워서 현역으로 종사하고 싶다 했지만 세상이 그리 만만하던가요. 트렌드는 계속 바뀌고 음악은 다양하며 한 아티스트의 표현법과 호흡, 현재도 끊임 없이 연구되는 화성학과 발성, 연주법 요즘은 컴퓨터 음악 시대여서 불가능 한 소리 마저도 악기가 되는 그런 시대가 되었는지라... 정말 죽을 때 까지 공부해야 하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조급해 하던 절 다시 돌아보며 이 뿌리부터 다시 단단해져야 겠단 마음가짐으로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재능 얘기도 중간에 하셨는데 제가 봤던 동기나 친구들 보면... 아 어쩐지..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ㅋㅋ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헉 책을 내셨다는건 알았는데 유튜브까지 하실줄은 몰랐어요..! 영상 중 밥먹는 시간,잠자는 시간 제외하고 한달동안 그림을 그려보라는말이 제일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그림 공부를 하면서 부족한게 많다고 느끼는 날이 많아서 이 영상 제목 보고 바로 보러 왔어욥 정신도 좀 차리고 싶어서..ㅠㅜ 감사합니다 요런 영상 만들어주셔서!!^_^
여러분~ 이 6가지의 특징은 우리 모두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특징이 심하냐/덜하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0:45
'저기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냐?' 또는
'난 절대 저 6가지에 해당되지 않을테야' 라는 생각은 NO!
(뜨끔)
0:41 시작에 앞서 (주의사항)
1:43 (1)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4:24 (2) 게으른 사람
5:40 (3) 절박감이 없는 사람
6:56 (4) 습관적으로 그리는 사람
8:58 (5) 지름길을 찾는 사람
11:12 (6) 돈,명예를 목적으로 그림을 시작한 사람
? 아닌거같은데요 근데 1번은 맞는듯
@@w2342-q7c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i dont mean to be so offtopic but does anybody know of a way to log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was stupid forgot the password. I love any tips you can offer me
난 그것도 싫은게 뭐냐면 자기도 못그리면서 열심히 그린 사람한테 이거 유치뽕짝 같다거나 지적 하는 사람 싫어 오히려 짜증남
ㅇㄱㄹㅇ
ㅇㅈ
디씨에서 찐따들이 어떤 그림 가르쳐주는 사람 그림 ㅈㄴ 못그린다고 욕했는데 알고보니 그림으로 유명한 사람이었음 ㅋ
@@Hanuri707 아 그랬나 아무튼 둘다 븅사이트 ㅋ
아 저 친구한테 맘에 드는그림 보여줬더니 그림체 어린애 같다고 난리;;;지는 인체도 옷주름도 몰라서 재미없다고 그림도 요즘 안그리는데...그런식으로 지적 진짜 싫어요ㅠㅠ
0:41 시작에 앞서 (주의사항)
1:43 (1)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4:24 (2) 게으른 사람
5:40 (3) 절박감이 없는 사람
6:56 (4) 습관적으로 그리는 사람
8:58 (5) 지름길을 찾는 사람
11:12 (6) 돈,명예를 목적으로 그림을 시작한 사람
저도..ㅜㅜ
다 맞다 아이고
1번4번5번
와 하나도 해당이 안되요!
아싸 없닼ㅋㅋㅋㅋㅋ
본인이다 조용히 손듭시다....
일단 저부터...
하핳 손......
에휴.....
손...
손...
손
7번째 이유: 이미 자기가 잘 그린다고 착각하는 사람. 근데 이게 크게 나쁘지 않은게 스스로 만족하면 그 만족감에서 오는 나름의 행복이 있다. 또 어떤 그림이든 수요는 있기 마련이므로 잘 그렸다고 착각하는 그 그림을 꾸준히 또 그리다 보면 두세명 정도는 좋아해 준다. 의외로 대박을 터트리기도 하고. 숙련된 그림은 아니지만 개성이 있을때 발현된다. 발전은 없겠지만 자기만족도 에서 오는 근자감이 그림에 힘을 실어준다. 자기 그림이 부족하다는 걸 인지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그린 그림 자체를 좋아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꾸준히 그림을 그릴 원동력이 된다. 아예 기본기라는걸 모르는게 도움이 될 때도 있는것이다. 그림 그리는게 좋아서 배우러 갔다가 지리한 반복에 되려 흥미를 잃거나 개성이 말살되는 경우도 꽤나 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자신이 좋아하는 형태로 반복 하는건 질리지 않는다. 그것을 꾸준히 하라. 좋아해서 하는거라 꾸준히 하고 있다는 자각도 못하면 최상이다. 그런식으로 그림을 그렸던 사람들은 백에 백이 아티스트가 된다.
착각을 원동력 삼았고,
그 착각에서 벗어나면 잘 그리고 싶다는
절박함을 원동력으로 삼는 거지..
님 말이 백 번 맞음. 고개를 백 번 끄덕이게 함
7번 +자기그림사상 남에게 강요
@@프사초록색 동생분은 그런 유형이 아닙니다. 인정받거나 칭찬받고 싶어서 그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그림과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에 몰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남의 눈치를 보거나 인정 욕구에 목마른 게 아니라 자기 만족도가 높아야 합니다. 그렇게 그리다가 남도 알아봐 주면 나쁠 게 없는 거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그리진 않아요. 이 유형에는 속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자기보다 잘 그린 사람을 보고 실망하고 잘 그리려고 애쓰는 향상심이 있는 친구라면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시기나 질투도 원동력이 되기도 하거든요. 인정 욕구도 한몫할 때가 있는 거지요. 그러나 그 한계는 명확합니다. 동기가 어긋나 있으면 자기 길을 잃어요. 인기는 자신이 갈구하고 발버둥 쳐서 생기는 게 아니라 시류에 달린 것. 덧없는 것에 연연하다 보면 본질을 잃고 헤맬 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마음이 닿는 곳에 몰입 되어야 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쉽지 않은 일 입니다.
@@프사초록색 어떻게든 자신의 그림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그건 발전 가능성이 크단 소리에요!
말도 안돼..
자신이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못그리는 자신을 합리화 하는 사람
+반대로 자신의 재능을 과시하는 사람
(푹)
@@공부해야지-l6f ?
@@공부해야지-l6f 아 그거 너무 공감되요.. 저는 그림 독학한지 3~5년정도 됬는데 자꾸 배우기 시작한지 1년정도 된 애가 넌 잘그려서 좋겠다 난 너보다 많이그려도 못그리는데 이러는거..
아 그거..
팬로즈나민 솔직히 시작한지 한 두달만에 일취월장 하는분들도 대단하고 부러움,, 난 6년동안 뭔 뻘짓을 했나,, 이생각도 들고..😭
이상하다 왜 팩폭 맞는데도 기분이 좋지 ...
그러게요 ㅠㅠ 참스승님 만난기분
너가 m이라서..
진짜 인정이에요... 이런 돌직구 개좋아 기분나쁘지도 않고 속을 팩트로 퍼엉 뚫어주심
@@난난독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을 정확히 알려주니까 좋죠
미대입시준비중인 친구들 보면 저말 맞음
작년부터 지금도 가끔농담삼아 재능충
이라고 하던 애 있는데 작년 7월 말부터
똑같이 학원등록해서 현재 왠만한 시험작들
다 A이상인 애 있고 계속 B 이하인 애 있는데
느껴지는 절박함이 다름, 전자인 애 경우
처음 모작배울때부터 석달걸릴거 한달 내로
끝내고 그냥 하는거 보기에도 발에 불붙은 애처럼
그리는 느낌이 듬. 또 간단한 팁이라도 그냥
안 넘어가고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거
다 받아먹으려고 하고..후자의 경우 친구들 다
그림쟁이라 캐릭터 낙서도 자주하는데
그 낙서들 중 좀 부족해보이는 부분 있으면
기분 상하지 않게 청유문으로 피드백제시해도
못한다고 안 들어먹음. 그 습관이 입시에도 나오고..
노력하는 자는 노력하는 천재를 이길수없다
절박함이 없다는 이야기랑 게으르다는 말에서 엄청 찔려버렸쓰.......
전 그저 취미로만 하고있으니까 2,3번 해당되는듯요..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의 특징
1.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자존심이 강한사람,고집이 센 사람)
본인이 끈기력이 있다 와 고집이 센 것을 헷갈리지 않을 것.
정확한 목표와 확실한 계획이 있는 상태에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
2. 게으른 사람
성격적으로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나태하게 그리는 경향이 있다(특히 20대)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나태한 생활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그림이 빨리 늘지 않는걸 느꼈을 때 그땐 늦었다.
3. 절박감이 없는 사람
생활습관에도 영향이 있음.
본인 스스로 절박해야지 절박하게 만들 수 없다.
절박감이 없는 사람은 그림에 대해 피드백을 얘기 해주면 금방 포기를 잘 한다.
죽기살기로 뭔가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림을 그리지않으면 절대 그림이 안 는다.
4. 습관적으로 그리는 사람
이론적인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함, 골치아파함.
그림은 이론을 바탕으로 해서 반복적인 훈련을 해야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계산하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없음.
습관적으로 본인이 그렸던 방식으로 그리는 게 아닌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이론적으로 잘못 이해를 한 게 있는지
계속 의심하고 찾으러 다녀야 하고 물으러 다녀야 한다.
재능문제로 절대 핑계대지 않는다. 노력을 하지 않는걸 핑계대기에 딱 좋기 때문.
그림이 느는 사람들은 생각을 하면서 그리는 사람들이다.
(ex 계속 방법을 바꿔본다. 재료를 바꾸거나, 그리는 순서를 바꾸거나)
여러 방법을 계속 시도해 나가면서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았을때,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야한다.
잘못된 방식을 계속 반복적으로 연습 해 봤자 그림이 상당히 더디게 는다.
5.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효과를 보고싶어 하는 사람(지름길을 찾는 사람)
있지도 않는 묘수를 찾아다닌다. (시간을 허비함)
어느정도 기본기가 된 사람들이나 할수있는 하나의 기법같은걸 안다고 해도 그림을 잘 그릴수 없다.
지름길을 찾는 사람들은 특징적으로 기본기 연습을 안한다.
(ex. 인터넷에서 잘그리는 사람들, 쉽게 그린것 같은 느낌의 그림들을 따라그리고 베껴그린다. 그럴싸하게.)
결국은 기본기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응용해서 다른 그림을 못 그린다.
기본기를 묵묵히 꾸준히 쌓는게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6. 돈,명예를 목적으로 그림을 시작하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기 보단 그림을 시작하는 사람들.
처음 시작부터 돈,명예를 목적으로 시작해선 안됨. 물론 나중에는 돈과 명예를 목적으로 해야하긴 함.
그림을 그리는 직업은 당장 돈이 벌리는 직업이 아니다.(공부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돈도 많이 듦)
기본기를 알려주면 절대 하려고 하지 않음.(기본기 연습 자체가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데 간혹 돈이나 명예를 보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잘 되는 경우가 있으나
그런 사람들을 보고 본인도 포함될거란 생각으로 시작하기엔 확률이 너무 낮다.
영상을 보았더니 2000원 비싸졌습니다.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절박한데 그림이 안느는 케이스도 알고싶네여 ㅋㅋㅋ
마음은 정말 절박한데 왜 안느는건지 ㅠㅠㅠ 고집 때문이라고는 생각하는데 ㅠ
진정으로 절박하지 않은듯 ㅋㅋㅋㅋ ㅠ
근데 진짜 가끔 그림그리다 울정도로 절박한데 왜 안느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절박한거랑 다른걸 헷갈리고 있나;
@@Logic_Park 감사합니다
@이야아 무슨 소린지를 몰라서 검색까지 한... 신조어 넘 어려워요
허미 ㅋ 시발 다 나네
대부분 나한테 포함되누.... 반성하겠습니다
특징 6가지 정리 잘 되어 있네요.
회사입사하고부터 스승이란 사람한테 8년동안 이 6가지를 돌려가면서 너 왜 이따위로 그리냐면서 매번 까이는데
정말 잘 정리가 되어 있네요.
언젠가 갈굼받지 않을 날이 올 정도로 제 그림실력을 높이고 싶네요.
아무리 그 말속에 진리가 있다고해도 까거나 갈구는건 정말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저도 많이 겪어봐서 압니다만.. 독기란걸 품는게 좋은점도 있지만 순수 내 그림을 객관적으로 내가 좋아서 흥미있어서 하는데 기준을 두어야 하는데 잘보이고 인정받기 위해서 하기쉽거든요. 그러다보면 시야가 좁아져서 많은걸 놓치기 쉽습니다. 릴렉스하게 스스로의 그림을 객과적으로 보고 즐기면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 너 잘돼라고 하는 말이다 라는 그늘아래 갈굼이 있는건 절대로 좋은 스승이 아닙니다.
@@누가바-c7w 님 intp이죠
@@누가바-c7w 아니면 intj
@@피곤-w6n 님은 과몰입이죠
@@user-rg3ep6sd8g 근데 거의 맞을거임 ㅋㅋㅋ
전 노래, 발성쪽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분야는 다른데 너무 똑같네요 단어만 바꿔서 그대로 올려도 될 정도입니다..
1.손 안그리기
2.대갈치기나 흉상만 그리기
3.채색 안하기
4.전신 안 그리기
5.여캐 또는 남캐만 그리기
6.정적인 포즈만 그리기
7.맨발이나 신발 안그리기
8.로우앵글이나 하이앵글 안 그리기
9.항상 눈 한쪽만 그리기(한쪽눈만 뜨고 있고 다른쪽눈은 감고있기)
10. 옷 주름 안 그리기
11. 털선 쓰기
12.표정이나 입 모양 맨날 똑같게 하기
13.낙서만 하기
14.포즈 맨날 똑같게 하기
15.명암 안 넣기
그림 그릴때 안 좋은 습관들 모아봤습니다. 전 9개네요..
3개 정도.. 더 연습 해야겠네요ㅠㅜㅜ
@@윤씨-z3y ㅠㅠ 그래도 저에 비하면 적으신 편이네요! 홧팅
ㅇㄷ 박음
전 이제 7개로 줄었음니다 5개까지 줄이는게 목표..!
3개...ㅜ 포즈가 넘 어려워유ㅜㅜ
분명 순한맛이랬는데 뒤지게 처맞고 온몸에 뼈가 다 부러진 느낌이다 진짜 이 영상을 교훈으로 삼아서 이제부터라도 열심히해야겠다 ㅠㅠ
님 3개월 지났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순한 맛이라서 그정도로 끝난거....
공간지각능력... 기본적으로 공간에 대한 지각능력이 뛰어난 경우 그림을 잘 그리더군요. 한번 본 물체에 대한 잔상이 일반인들보다 상당히 구체적이고 선명한 형태로 머리속에 남아 있게 되고 그 형태를 그림으로 옮기는데서 일반인들보다 월등한 차이를 보이게 되더군요. 타고난 공간지각능력은 '재능'이라고 불리고, 훈련에 의해서 습득되어진 공간지각능력은 '노력의 결과'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평균적인 공간지각능력 수준을 가진 사람이 노력과 훈련을 통해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그림을 잘 그리게 되고, 일반적인 수준보다 낮은 공간지각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할 확률이 높죠. 새하얀 백지를 마주했을때 그 안에서 공간을 볼수 있는 사람과 공간을 볼수 없는 사람의 차이가 잘 그리느냐 못그리느냐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중에 이말이 제일 과학적이고 맞는듯
그리고 타고난 센스(색감,감성) 같은것도 어렸을 때 보고 느껴온 거에서 오는게 큰 것같음요.
저도 이거에 공감합니다
타고난 공간지각 능력과
센스 그리고 상상력 같은것이 그림의 재능이라 생각해요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것인 저 둘중 하나라도 타고나면 진짜 그림 그릴때 너무 편한거 같아요
저도 공간지각능력이 제일 높게 나와서 선생님들이 항상 인테리어 디자이너나 건축가 이런직업을 추천해주신적도..
머리속에 구상은 되는데 손이 내 말대로 움직이지 않는건 어떡하나요..
@@wiwahm24 머리에 구상은 된다면 손은 천천히라도 할 수 있기마련이지만 머리가 안따라주면 말짱 도루묵임 ㅠㅠ
밑에 댓글들 보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림그릴려는 사람이 많은데 내 자신은 왜이렇게 현실을 안주하며 사는가... 앞으로 절박하게 그려야할 이 시기에.. 매일 게임에 인터넷.. 내자신이 너무 답답하다 느낄때 비로써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하지만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너무 답답하지만 오늘도 다시 시작할려합니다 다독이고 내 자신을 칭찬하면서 다시 또 다시 ... 매일 성장 하는 그날까지
팩폭 넘 아프다 ㅜㅜ
ㅜㅜ
ㅠㅜ
ㅜㅜ
차피 채력 1이라서 뭘 맞아도 아픔
* 그림 못 그리는 사람 특징 6가지 (락희님 주관적)
1. 자기 주장(고집)이 강한 사람.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는)
2. 게으른 사람.
(내가 마음을 안먹어서 그렇지 맘만 먹으면 금방 따라잡아)
3. 절박감이 없는 사람.
(이 사람 그림 잘 그리게 할 방법은 세상에 없음)
4. 습관적으로 그리는 사람.
(매번 같은 방식으로만 그리는 사람.잘못된 방식으로 계속 연습한다면?)
5. 지름길을 찾는 사람.
(최소한의 노력으로 그림을 잘 그리려는 사람. 꿀팁만 찾는 사람. 기본기 연습 안하는 사람)
6. 돈, 명에를 목적으로 그림을 시작한 사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그림을 시작한 이유가 돈인 사람. 마음이 급해 금방 포기하고 기본기를 안갖추는 경우가 많음)
사람은 잘할 수록 나태해지고,
못할 수록 성장을 해나간다.
사람은 잘할때 잘해야 하고,
못할땐 더 잘해야 한다.
나태..라
내가 해당되는 특징
1:43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6:56 생각없이 그림 그리는 사람
크..드로잉 선화 너무 쫀득합니다 센세!
12:04 운이 좋아가지고 돈을 잘 버는 사람의 사례 말씀해주셨는데요. 이런사람은 애초부터 머리에 든게 많거나 똑똑한 학생인 경우 아닌가요? 락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대학도 못나와봤는데... 가르챠주는 선생도 없고 친구도 하나 없어서 배우는게 상상하기도 어려울정도로 굉장히 늦지만 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지방이라 학원도 없고, 대학까지 나와서 찡찡대는 분들 안타깝긴 합니다. 운이 좋아서 어쩌다 영화 콘티 하다가 임금체불과 갑질이 너무 심해서 그만두고 다시 그림이란걸 해보려고 합니다.. 자주 보러 오겠습니다..
힘내세요
미대입시했었는데 정말 열심히 그리고 A받고 잘하는 친구가 실기장 때 긴장해서 완성 못하고 떨어지고 평소 학원도 잘 안나오고 매번 C받던 친구가 그날 잘해서 붙는 경우가 있었음... 그런거 보면 참.. 물론 입시가 다가 아니고 인생은 길게 봐야하는 거겠지만 늘 노력한 만큼만 결과가 나온다고 믿었던 사람인데 입시하면서 처음으로 노력이 결과를 배신하는 날도 있구나라고 느꼈음
4,5번이 제게 속했던 것 같네요. 그림 공부를 하지 않고 그리다 보니 실력은 늘지 않고, 그렇다고 그림 이론을 공부하기에 너무 힘들어 시작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년에 크로키를 시작으로 김락희 선생님의 인체 드로잉 책을 사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 11:13 ] : "돈"이나 "명예"를 목적으로 그림을 시작하거나 단순한 당장의 경제적인 수단이라고만 받아들이는 사람들.
이런식에선 2~3년 "이전의 나"를 돌이켜보는 것처럼, 나 자신 또한 이런 유형에 해당되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그럴지도 모르고)
사실상,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자주 그리거나 즐기는 이유가 여러 그림체나 응용, 기본기를 토대로 완성해가는 그림이나 절경을 만드는 성취감이나 경험, 나의 한 재능이라고 소중히 간직해 즐겨왔던 것일 텐데...
갑자기 자신의 어떤 형편상의 문제나 어떤 계발이 뒤쳐져있다해서 무작정 자신을 사지로 내몰듯이 그림을 그리는게 오로지 자신의 "재산과 명성의 가치"를 위하여만 집착하면서 투고하고, 다른 재미나 긴 과정을 간과하면서 편향된 방향으로만 집착하고 있는건... 결국엔 그림을 시작조차 못하게할만큼 막상 머릿속엔 "어떤걸 그리면되겠다! 이런걸 의뢰받았거나 이런걸 그려 팔면되겠다!"라고 하지만 사실상 시작도 못하거나 한장도 못그리고 의욕이 금방 불씨식어지게 할만큼 스스로를 폐인으로 만드는 지름길이였습니다.
(ex, 개인적인 주관점이자 저같은 경우로는... 지금까지 15년간 손그림부터 시작해 독학해온 아마추어에 지나지 않은 긴 시간을 지세운 느린 학습능력의 그림쟁이고 프리랜서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 강의팁이나 사람들이 그리고있는 그림을 차차 유사히 그려보거나, 매번 현재의 나는 어떻게 부족했고 채울수 있는지 대조해보거나 그에 힘입어 나도 한번 그려보는걸 여러번 시도하고 참고해가며, 포토샵을 다루는 법도 기초부터 독학해 익혀가며 아직 배울것도 많은데, 긴시간이 걸려질 것을 우려해서 '돈'부터도 당장 벌어들이자며 간과하고, "다 해낼수 있을거야!, 난 해낼수 있을거야! 돈만 잘 벌생각만 하면되!" 이런 생각으로 괜히 포토샵생초보의 단계에서 무리하게 여러 커미션받다가 작업착수도 들어가지 못하고, 과로에 치이거나 건강악화로 쓰러지고, 굶고, 의욕이 쇠해지면서 몇일 혹은 몇주, 몇달을 지속해서 이불 속의 폐인으로 여럿 추락해보면서 마음을 고쳐잡을 쯤 "그림을 단순히 돈벌이수단으로만 생각해선 안된다"라는 말을 익히 듣게됬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그림재능을 영구적으로 유지해나갈 "자신감이나 혹은 의욕과 실천성, 요령이나 계획, 경험이나 수용, 결정(선택)과 자기신뢰 ... 등등" 자신에게 확실한 준비가 없다면, 어떻게 그림으로 돈을 벌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구사하지 못하고 자신의 그림을 원할지도 모를 상대와의 대화조차도 제대로 못하며, 사실상 기본적인 시작의 분위기부터도 못잡는 것도 태반이게 됩니다.
그리고 막상, 나외의 다른사람들도 지금 당장 나 자신이 그림을 그려내 빠르게 완성하고 그에 걸맞는 '돈이자 수익가치'를 받아낼 수 있을거라고 막상 기둥없는 자신감을 부풀렸다가, 작업이거나 실전작업에 돌입해 작업 중에는 "그 자신감이 단순히 빈껍데기에 불과할만큼 확실한 자신감이 갖춰져 있는게 아니다"라는 것이 금방 부딪혀 깨달아지게 되어지는게 많고 흔합니다. / = 왜냐면 막상 자신감을 계속 유지할만큼 총명하게 그림작업 중엔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것도 간과하고 말이죠.
= [ex, 자신이 선을 잘못그었고 잘못그렸거나, 막상 그리니 이상하고, 잘 안그려지고, 레이어 구분을 잘못지어서 배경레이어에 실수로 그렸다거나(?), 혹은 아예 어떤걸 그려야할지 어떤걸 시작해야할지 나아가는 방향을 잃었다거나 등등...]
자신이 확실히 어떤 부담에서든 맞서 극복하거나 즐길 수 있게, 자기만의 일과 삶이나 재능을 자신만의 스타일이나 능력으로 꾸려 계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너무 사사로운 것에 얽메어 살고, 남들과는 차이가 난다는 점에 동요해서 무작정 자기의도와는 다르게 걸어가다간, 결국 다르게 걸어간만큼 방향을 잃고 자기자신도 잃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정신력이 없다면 해낼수 없죠.
(그러니만큼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한편으로는 대단하거나 멋지다고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극복하는 것은 나쁘지않으나, 사실상 자신이 어떤 결함점에 해당되지않을거라거나 해당되지않겠다라고 하며 자신이 그럴거라며 단정짓는 건 거짓밖에 안됩니다.
결국 누구나 그런 단점을 끌어안아 주의하는 거니까요.
좋은 조언꿀팁영상 잘보았고, 긴 말 남겨진 제 개인적인 소견을 누군가가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여러 그림쟁이나 그림을 그리고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고생을 응원합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저도 만화학원강사로 학원이랑 중학교에서 강의해왔는데 딱 맞는 얘기뿐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그림못그리는 사람특징은 너무 잘그리는데 집착하는 학생이겠네요. (남의눈에 너무 신경쓰는 학생)
제가 가르치던 학생 중 A라는 학생이 중1~중3~(군대다녀옴)~고2~고3때까지 가르쳤는데 초반엔 중학생답지않게 기본기도 탄탄하고 그림에대한 열의도 좋았는데 너무 잘그리는데 집착한 나머지 계속 잘그릴 수 있는그림만 그리다보니 다른학생보다 뒤쳐지더군요.
(예 : 숲을 잘그린다고 칭찬하니 다른배경공부나 연습안하고 숲만그림 --> 시험주제로 도시나오면 시험망침)
다행히 입시시험주제가 그친구랑 맞게떨어져서 정시에서 상향지원한 학교로 붙었지만 (실기성적도 거의 최상위로 나왔습니다.)
나중에 보니 주위에 자신보다 잘그리는사람 천지여서 자신감이 많이 낮아져있더군요. 상담하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와! 이거 정말 팩폭이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는편이였는데 저 6가지때문에 계속 제자리 걸음만하다가 어찌어찌 운좋게 석고데셍으로 미대에 진학은 했지만 대학가서도 저런 습관들때문에 힘겨워하다 졸업후 여기저기 떠돌다 지금 공장에서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마흔을 앞둔 지금 다시 연필을 잡았는데 지난날이 너무 후회스럽네요ㅠ
저는 어느순간 보면 그냥 취미로 그리게되더라구요.. 오히려 그게 맘이 편해지는 느낌?? 돈 많이 들고 힘들고 시간많이드는 직업 찾아 떠날빠에 그냥 취미로 하며 내가 즐기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저는 4번이 제일 큰 거 같아요 생각하려다가 무의식적으로 저도 모르게 제가 그리는대로 그리는 경우가 많네요.
공감많이갔고 영상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보고 느낀거 적고가요! 저도 그저 그림공부중인 사람입니다 :)
1. 피드백 받아들이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분야의 전문적인분의 피드백은 더더욱. 친분이 있는사람은 상처줄까봐,아니면 정말 나보다 잘그린다고 생각해서 칭찬만 하는 분들도 있고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분들은 (본인포함) 이상한걸 알아도 정확히 어디를 어떻게 고치냐를 몰라요 결국 나중에도 똑같이만 그려서 늘지않으면 누구를 탓하겠어요ㅜㅜ.. 본인의 개성을 중요시하는건 좋지만 받는 피드백을 부정하지만은 말아요 흡수하면 더 멋진 그림을 그릴거예요!
2. 자기그림에 애정을 가지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항상 비교의식만 가지면 애정이 식고 점차 위축되다 포기하기도 하니까요ㅜㅜ 본인이 그린 그림을 좋아해주세요 그 그림은 본인만이 그릴 수있는 그림입니다!
3. 잘 그리는 사람을 재능으로 합리화하기x 물론, 실제로 재능이 있는 사람도 있죠 그런데 재능이 있어도 계속 꾸준히 그리고 공부해야 재능이 펼쳐지는거죠 그분들도 다 엄청 노력해요 ㅜㅜ
다같이 힘냅시다 😊~
그림 못그린다고 찡찡거리던 나한테 친구가 추천해 준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나여서 지금 뼈맞고 전치 6주 나왔습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
고집이 센 사람 = 답정너
뭐 어떻게 가르쳐줘도 앞에선 ㅇㅇ 이래놓고 뒤에선 자기가 생각한대로 그림.
@@nunnn_nu 그 습관이 잘못된거라고 얘기해주는데 고치지않는걸 얘기하는거니까요 ㅎㅎ
제가 옛날에 그림을 그릴때 눈을 크게 그려서 얼굴을 거의 튀어나올정도로 크게 그렸었거든요. 그래서 한 친구가 "왜 눈이 얼굴 밖에 나가있어?" 이말을 했는데 이때는 그냥 기분 나쁘다고 알겠다고하고 그 단점을 무시하고 그렸던 기억이 있네요.. 왜 그랬을까..
@@mj-yc3wz 그리는 사람입장에선 그게 제일 나아보이거든요 ㅎㅎ 저도 어릴때 눈썹이 없는게 이뻐보이던 시절이있었는데 지금보면 왜 그랬을까 싶지만서도 그땐 그게 제일 좋아보였으니까요 ㅋㅋ
@@mj-yc3wz 근데 어렸을 때는 원래 충고나 어른 말 같은 거 잘 안 들으니까요 ㅋㅋ 커서 잘하면 됐지
@@니가싸는거라면나도뀌 커서는 이제 누구한테 피드백을 못받는거 같아요 좀 많이 받아둘껄(?)
저는 나이 스물여덟이에요.
제가 다른 웹툰작가 지망생들에 비해 그림을 잘 그리는게 아니지만
저는 만화가중의 전설이 되는 큰 꿈이 있어요. 이 꿈을 정말 이루고 싶지만
저는 그림 그릴때 절박감을 절대 갖고싶지 않아요. 절박감이 없어도 그림 충분히 잘 그릴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저는 절박감 보다는 더 잘 그릴수 있고, 더 잘할수 있다 라는 희망을 갖고 그리고 있어요.
노력 만큼 중요한게 내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에요. 내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그게 다 소용이 없거든요.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결코 늦은 나이도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뭔가를 시작할때 늦었다고 생각하면 포기하기가 더 쉽거든요. 그래서 늦은 나이는 없다고 생각해야해요. 그런 생각할 시간에 도전을 하나라도 더 하겠어요. 내가 50살에든 100살에든 몇살에 뭘 시작하고 몇살에 뭐가 되고 그것보다는 저는 내가 결국 해내고 말거라는 부분에 집중하고 싶어요.
왜냐면 저는 미래에 전설적인 만화가가 될거니까요. 남들이 저보고 만화에 재능이 없다고 해도 전설적인 만화가가 될 제 운명은 절대로 안 바뀔거에요. 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가 유명해지기 전에 벤치에서 기타치고 노래연습 하면 사람들이 거지가 노래한다고 비난했던 것처럼요
이건 ㄹㅇ 인생강의... 딱히 그림뿐만이 아니라 모든거에 적용가능하다 ㄷ ㄷ
4:26 찔렸습니다...
와.. 그림 전공도 아니고 취미도 아니지만 가끔 그리는데 지름길 찾는사람 ㄹㅇ 나다. 미술 전공하는 친구가 보고 따라그리는건 기막히다고 하지만 응용은 전혀 아예 못함
두번째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ㅠ 이유라면 이유가 있겠지만 10년을 아예 놓아버리고 다른 일로 돌아서서 한 것도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였지만 그 것도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싶은 게으름에 묻혀 이겨내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한 결과 너무 많은 손해를 얻어서 2년동안 자지도 않고 해서 실력을 늘려도 늘려도 너무 부족하고 계속 보이고 알고있어도 보여서 더 노력하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ㅠㅠ!! 너무 공감합니다 ㅎㅎㅎ구독하고 갑니다.. ㅠㅠ!!!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ㅠㅠ 진짜 1번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공감되고, 마지막 사항은 그림을 그리면서도 그렇게 방향을 틀어버리면 그림이 순식간에 망가지는것같아요. 더불어 저는 조급함을 덧붙이고싶네요., .기본적인 골자는 똑같지만, 지름길이 없고 그냥 묵묵히 꾸준히 그려나가야 실력이 오르는데 조급해지면 지름길을 찾고, 다른 방편을 찾고, 그렇게 되는것같아요..
이거랑 별개로 , 말씀하시면서 슥슥 그리시는 드로잉이 너무 멋집니다 ㅠㅠㅠㅠ ㅠ 내공이 팍팍 느껴져요..새삼스럽지만.,
이거 진짜 어려움... 그.. 공간지각 능력? 뭐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형태를 눈으로 읽고 그걸 형상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심히 떨어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냥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전혀 정리가 안된 상태로 받아들이고 뇌에서는 그걸 처리 할 연산능력이 없고 그걸 표현 할 땐 산화되어 버립니다.
미술학원 선생으로 잠시 있었는데 그런친구 몇 봤습니다. 안되면 그냥 외우는 방식으로 투시법을 공식 외우듯 외우게 하고 남들보다 노력해서 이제 좀 나아졌나 싶어도
항상 마지막엔 형태가 어딘가 일그러져 있습니다. 그걸 발견을 못해요. 절대. 그 그림을 사진을 찍어서 남긴 다음 위에 올바른 형태로 다시 그려줘서 실시간으로 비교해줘야지 "아~ 알겠습니다.맞네요 여기 찌그러졌네요~" 하는데 다음 그림에 또 틀립니다. 이게 그림을 그리는 많이 그리면 스킬은 늘어나고 어느정도 형태도 물론 잡혀 나아지긴 했는데 그 머리속에서 이미지를 떠올리고 그걸 눈으로 도화지에 형상화해서 그려내는 능력이 안되는 그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래 열심히 하는데 노력이 부족해라는 말도 미안해지고 결국 다른 샘한테 넘어가서 그쪽에서 가르쳤는데 그샘은 때리면서 하는 샘이라 그친구 많이 맞았습니다.
근데 회의 시간에 샘이 이젠 때리기도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러다가 자기 고소하는거 아니냐고
혹시 그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영상 콘티나 소스 그리는데 미술이 필요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순수미술을 배우는데 표현이 안돼서 카메라로 찍어서 보완 연습합니다. 제 생각대로 그리면 항상 왜곡이 일어나네요 6개월 동안 숙제도 꼬박꼬박 했었는데..
중학생 때 수업 때 크로키하면 원근감이나 다른 각도로 표현하면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그런 식이었습니다
왜곡이 일어났고 선생님도 포기하시고 친구들은 김카소라고 놀렸던 기억이 있네요. 성인이 되어서는 3d게임하면 항상 어지럽고 운전은 연수를 받고 일 년 동안 차를 몰아도 한 달에 한 번꼴은 옆, 앞 거리감이 없어 사고를 냈습니다. 국도에서 사고로 차가 뒤집히고 아예 운전도 안 하네요. 운전면허 실기도 여러 번 떨어졌었네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그림 그리는 걸 그만두는 게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야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성격적인 부분이나 그림 자체를 매일 마다 조금씩 쌓아가면서 생겨나는 것이 기본기인데 그걸 간과하면 점점. 하던대로 하는 식으로 하다간 그림이 제대로 바르게 그려지지를 않는 걸 무시하면 정말 더 힘들어지죠. 타성에 젖어 버려도 발전은 멈춰버리고... 계속 버텨가더라도 그걸 즐길 수 있어야 즐겁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싶다면. 하루 동안 쏟아부어야할 것이 참 많고 시간은 늘 적습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휴식과 건강 관리를 하는 시간은 나이가 들면 점점 더 중요해져가더군요. 젊었을 때 조금이라도 더 그려봤으면 더 잘 그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게 떠오릅니다.
그림 그리는 꿀팁이라던가 기법이라던가는 솔직히. 각종 도구를 조금 더 빠르게 결과를 앞당기는 약간의 시간 단축 정도에 불과한 경우가 많고 그 마저도 특정한 걸 그리는 데만 도움이 되는 정도가 대부분이고. 결국 기초가 안되면 따라하지도 못하는 게 사실이라 평소에 도구 자체를 다양하게 다뤄보고 시험을 해보고.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 구나 하는 걸 생각하고 "그럼 이번에는 요렇게 해볼까." 하는 식으로 다른 것도 시험을 하고 다듬어가면서 조금씩 쌓이죠. 특히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버전이 나오거나 패치를 통해 바뀌거나 달라지면 그걸 또 배우고 시험 하는 것에 주저해서는 안되더군요. 기능 하나를 잘 활용해주면 엄청 급한 상황에서 단축 시켜주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고. 기능 하나가 추가 되면서 전에는 이 프로그램으로 할 수 없었던 걸 할 수 있게 되었다면 시도를 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봄니다.
지금은 이래저래 열정이 너무 식어버려서 무언가를 하기가 참 힘들어졌는데 도대체 젊음이란 뭘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혹시나 이 덧글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림을 그릴 때. 막 시작했다면 잡다한 고민은 기본기를 다지고 배경도 어울리게 그리고 사람도 동물도. 그리고자 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해낼 수 있게 되었을 때 그 시점에서 다른 고민을 하셔도 됩니다. 그림 그리는 방법은 조금씩 더듬어 가는 것에 있지 지름길로 가려고 편한 길로 가려는 순간. 당신은 기회를 내다버리고 외면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열정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쏟아부을 수 있는 여력이 있을 때 쏟아부어보세요. 바르게 걸어왔다면 최소한 뭔가 그려보고 싶은 걸 그리는 데 부족할 일은 없습니다.
시작한 사람 경력이 쌓여가는 사람 이미 많이 경력이 쌓인사람 그 모두에게 끝없이 중요한것이 기본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누가바-c7w 예. 정말 파고들면 자신과의 싸움이 되어갑니다. 다른 사람을 신경쓸 여력도 어지간히 더 앞으로는 나가기 힘들어졌을 때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할 수 있지요... 이래저래 끝은 없다고 봄니다.
문득. 밥 로스 아저씨가 떠오릅니다...
이분의 영상은 단순히 그림 잘그려지게 된다!는 느낌보다 가짜사나이를 보고 동기부여얻는 느낌도 들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며 새로움과 진실된 나를 깨달아 개선하게 되는거같음
비단 그림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절박함도 없고 게으른 편이긴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라도 동기부여가 되고 열심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테일을 생략하는버릇?을 고치는게 중요한거 같애요. 학원에서 항상 꼴찌였을때 저는 그림을 완성이란걸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사람을 그린다치면 도형화부터 뼈대, 근육의 원리를 차근차근 이해하면서 핏줄까지 다 그려보려는 시도를 해야하는데 저는 항상 전체적인 실루엣만 대충 선으로 그리고마니까 나중에 면을 쪼개서 양감을 표현해야할때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놔버리고 그랬거든요. 물론 그때의 오만함, 나태함도 이유겠지만 정말 중요한거는 하나를 그리더라도 정확하게 그리고 끈기있게 그 안의 모든것들을 하나하나 뜯어서 묘사하려는 노력을 한번 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애요. 한장 그리는데 한달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끝까지 그 사진하나를 정확하게 묘사를 해보고나면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쳐왔는가 알게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김락희의 인체 드로잉 책을 사서 매일매일 보는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이건 그림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일과 공부에 해당되는 말 같네요. 영상 보고 정신차리고 갑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오게 됬는데
지적하신 6가지가 전부
그림 말고도 다른 모든 분야에도 적용가능한 지적들이라 감탄했습니다.
이번에 영상 처음 봤지만 존경을 표하고 갑니다.
저는 이해에 중심을 두고 연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선을 백날 습관적으로 그리고 크로키를 한다고 해도 안늘고
오히려 잠깐 멈춰서서
분석하는 시간을 오래갖고
그 시간에 깨달은 것들을 정리하고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실천목록을 만들어나가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먼저 보고 깨닫고
이후에 노력하는것이 묘수라고 생각합니다.
뼈를 제대로 맞는데 속이 이렇게 뻥 뚫린다
그림 뿐만이 아니라 모든것의 해당되는거 같음
참 학창시절중 가장 후회스럽고 지금 내 자기 자시에게 가장 부끄롭고 미안한게
하늘에서 마냥 뭐가 뚝 떨어지기만 바라고 노력은 1도 안했으면서
그걸 또 유전자 탓 집안형편 탓 심지어 나한태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사회가 잘못된거다 이딴 말도 안되는 합리화 쳐 하고 앉아 있었다는 거
지금 대학와서 그나마 계기가 생겨서 정신(을 완전히 차려지진 않고 개판이지만 몇군대는)
차리고 있는중이고 공부를 하며 늘 느끼는건 이미 늦은건 알지만 후회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임
더 터무니 없는건 아직도 매일 열심히 살려고 몸부림 치다가도 아침에 눈을뜨면 가끔씩 드는 생각이
아 개같다 지긋지긋하다 이거임
나보다 더 열심히 살고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들으면 얼마나 가소로울까
또 이생각이 들면 또 일어나서 마음 고쳐 먹게됨
진짜 학생때는 어른만 되면 하고싶은거 다 할줄 알았고 자유로울줄 알았는데
지금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학창시절임
아니 그림 배우러 와가지고 이게 뭐람
암튼 잘보고 갑니다
1.고집이 세서 선생님 말을 듣지 않는다.=그림을 가르치는 것에 어느정도 통달한 사람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애초에 무늬만 그림이고, 다른 것에 관심이 있다.
2, 3,4,5 딱 저의 20대 초중반 모습이었네요...
게으르다, 절박감이 없다, 습관적으로 그린다, 지름길을 찾는다.
솔직히 20대 초중반 시절 노력을 꾸준히 하지 않은 게 제일 문제였죠..
위 다른 건 제쳐두고 식사, 잠자기, 대학공부등을 제외하고 그림에 올 시간만 투자하고
많이 그렸었다면 지금보다 더 좋아져 있었을지도 모르죠..
물론 제가 진짜 그림 가지고 먹고 살건지 생각 그렇게 깊게 한 적 없었고
목표의식도 없었고 그러다가 그냥 취미로 삼은 지 오래이고
솔직히 27살 20대 후반인데 이제와서 꾸준히 노력해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유튜브나 이런데서 그림 강의하는 대상도 다 보면 10대 20대 대학생들 위주라는 생각만들고
저같은 이제 30대 다 되가는 직장인들은 솔직히 맞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멋진말씀 하는 그와중에 인체 너무 너무 멋져요 선생님,, 많이 연습해서 저도 어색하지 않은 인체를 슉슉.그려나가는 날이 왔음 좋겠네요🌷🌟
저도 그림을 못그리는 편에 속하지만 배우는 돈이 아까워 당장에라도 돈을 회수 하기 위해서 1년 5년ㄴ 10년 에 딱딱 돈을 벌수 있는 약속이 지켜질까요? 물론 돈도 벌었음 인기도 많았음 좋겠네요
제목보고 벌써부터 맘 아파하면서 들어옴ㅋㄱㅋㅋㅋ..
너무 맞는말...저는 지름길에 해당하는 유형인데 몇년간 그림을 계속 그리다보면 결국 돌고 돌아 기본기더라구요. 결국은 해부학, 도형화 기본기가 되어야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 응용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게속 뜨끔 했습니다...처음 김락희님을 보는데 이렇게 잘 정리해주면서 잘못된점을 알려주시는게 정말 고맙습니다...제가 잘못된점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이런건 공부하는 사람이 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뭐든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걸 알면서도 외면하는게 거의 대부분이죠...이제라도 조금 정신 차리고 그림,공부를 하면서 김락희님에 배움대로 그려서 제 틀을 맞춰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상 그림 못그리는 그림러였습니다...!!
지름길은 있습니다. 좋은 교육자 밑에서 꾸준히 수련 받는 것... 그게 가장 빠른 길이겠죠. 물론. 그 길이 느리다고 생각해서 더 더 더 빠른 지름길을 찾는거겠지만, 독학 하면서 지름길을 찾느니 좋은 교육자 밑에서 시키는거 시키는대로 하고, 연습 하라면 하라는대로 하고 꾸준히 트레이닝 받는게 가장 빠른길일 것 같네욤.
그림 꾸준히 그리기 시작하면서 그림은 생각하면서 그리는 것!이라는 걸 깊이 느끼고 있어요 그전에는 왜 그랬나 모르겠어요ㅋㅋ큐ㅜ
안그려지는 부분은 생각하면서 그리면 차이점이 보이고 그러다보면 부족한 부분 깨닫게 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최근 가장 큰 깨달음.. 재밌어요..!👍
4번 너무 공감... 그림을 그릴 때마다 그림을 다 그린 직후에는 "와 내가 그렸지만 좀 쩌는걸?" 이 생각 하다가
나중에 다시 그 그림을 보면 어딘가가 부족해 보이고 뭔가 어설퍼 보임...
그리고 그걸 고치려고 기본기부터 한번 배워보자고 마음을 먹어도 마음속에 내제된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작심1시간
와 내용도 좋고 그림 그리는 속도랑 크로키가 너무 이뻐요ㅠㅠ그냥 보기만 해도 하루에 얼마나 그림그리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빨리감기로 배속 편집한 것이라 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풀영상 링크는 더보기에 있습니다.^^
뭘 하든지 난 안된다 나는 재능이 없다 하면서 주변 사람들이랑 비교하고 당신네들은 재능이 있으니까 나보다 나태하게 노력을 안 해도 나보다 잘 그리는거야 라고 자기합리화 하며 살았던 사람인데..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던 것 같아요. 항상 자기합리화만 하고 노력도 안하고 절박해하지도 않고 나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잘될거야 하면서 끝까지 미뤘었어요. 우울함에 아무것도 하기 싫었을 때 그림에 손을 놓은게 큰 실수였다고 생각해요. 평소에는 노력을 해야하고 힘들때는 더 노력을 해야한다는걸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제대로 반성하고 가게 되네요.. 앞으로는 노력해서 주변 사람들보다 내가 더 잘 할수 있게 바뀌어야겠습니다.
고3 웹툰작가 준비생인데, 제 담당 작가님의 추천으로 이 채널을 보게 되었는데 드로잉에 있어서 너무 잘 알려주시고 세세하게 기초드로잉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셔서 따라서 크로키를 조금씩 해보며 원고작업을 해보니 확실히 단기간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가지 전부 옳다고 생각하며 그림그리는데에 있어서는 말씀 하신것과 같이 정말로 본인의 아집을 없에는 것이야말로 발전의 길이라고 생각하네요. 주변에서 어떻게하면 잘그릴수잇는가를 물어볼때 정답을 알려주면 그건 아닌것같다라며 고개를 흔듭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현실을 받아들이질 못하는것 같네요. 특히 이런 현상은 지독하게 팩폭을 당하고서 인정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해당하는것 같아요.
미대생인데 ㄹㅇ공감하고갑니다...
취미적으로 시작한 그림인데 자꾸 팁영상 같은 것만 찾아보게 되네요. 게으른 것도 있고, 그림을 꾸준히 하지 않는 것도 있죠. 그래도 제가 요즘 대학 생활 끝나고 나서 제가 만든 그림으로 편집해서 애니메이션처럼 만들고 추억을 쌓겠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일단 제 목적을 달성하는데 그림이 꼭 필요하지만 전문적인 분야까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기본기 쌓는데 충실하겠습니다...
말을 정말 임팩트가 있게 하시네요
이야기만 듣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전 여기서 4번을 제외하고 모두 해당되네요...
그저 남들에게 그림 잘 그린다는 칭찬을 듣고 싶어서 미술을 시작하고, 내가 미술에 재능이 있다고 오해하고, 소묘와 데생부터 해보라는 학원의 말을 무시하며 고집 부리고, 인터넷에 떠도는 온갖 팁이니 뭐니 그런 것만 찾아다니지 정작 기본기 훈련은 등한시하고...
그래서 정작 그림을 그리려 할 때 기본기가 아예 없으니 머리 속으로 그려 놓은 그림을 손으로 옮겨 놓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다가 어떤 그림을 그려도 만족하지 못해서 결국 미술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미술을 포기했는데도 미련은 버리지 못해서 미술과 관련된 이야기나 영상이 나올 때 마다 괴로워하며 살아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 왜 제가 그림을 못 그렸는지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본 뒤 기본기 습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고, 제가 얼마나 잘못된 마음가짐을 가졌는지 알게 됐고, 다시 미술을 시작하려면 그동안 들여놨던 잘못된 습관을 모두 버리고 완전 백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하다못해 미술을 취미로 삼는다 하더라도요.
백지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니 그동안 들였던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된 것 같아서 허무하고 원통하지만, 이런 마인드를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그림을 못 그릴 것이니 마음을 독하게 먹고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어후.. 죄송합니다.. 내용안듣고 뒤에 그림만 보고 있었네요.. 잘그리신다..
이분그림만 잘그리는게 아니고..그림공부하면서 인생의길(도)도 같이 닦았슴..맞는말씀..이런분 선생님으로 만나면..인생이 바뀔수있슴..👍
진짜 잘그리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이다.
진짜 못그리는 사람은 노력을 무시하는 사람이다.
그림 못그리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림 보는 눈이 없음' 과 '좋은 그림을 잘 안챙겨 봄' 인 경우가 가장많음.
프로들은 이미 다들 경험해서 잘 알고 있겠지만, 그림 실력이 느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좋은 작품을 보게 됨 - 거기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됨 - 한층 높아진 자신의 눈과 기준에 찰때까지 스스로의 드로잉 페인팅 스킬을 개선함
이런 루틴인데...
라노벨로 막찍어낸 애니, 시나리오나 트랜드 따라가기에 올인박고 그림 퀄은 바닥을 기는 웹툰같은 거나 백날천날 보면
항상 눈이 그 정도 수준에 머물러 버리고 자기 실력도 그 이상 치고 올라가질 못함.
결국 자기 기준을 높일수록 거기에 맞춰서 실력이 빨리 느니까, 좋은작품을 게으름안피우고 꼬박꼬박 잘 챙겨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환쟁이는 언제나 하늘의 별을 잡으려드는 이상주의자적 스탠스를 취해야한다, 그래야만 죽는순간까지 실력이 성장함....
잘한다고 칭찬해줘서 좋아서 그림을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는 잘 그리는 편이 아니다' '기본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잘못 그렸다' 이런 말을 수십번 듣고났더니 그대로 멘탈 와르르 무너져내리고, 남은건 '난 원래 못해'였다.
아이고........ 이런댓글보니 더 화가나네요
잘그리고 못그리고의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그림이 수학인가요? 입시미술이면 몰라
진짜 어이가없네요 아 짜증나
입시미술아니라면
님 하시고싶은데로 하시길바래요 제발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따끔한 말이 더 힘이 되네요
그림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고 타고나는 부분이 있긴하더라. 미술고등학교를 다니며 주위에 친구를 보았는데, 3년 내내 정말 누가봐도 착실하게 그림그리고 학원도 다니고 그림도 엄청 그리고 남들 노는 시간에 학원가서 그림그리고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소묘 실기 이후 등수를 보니까 하루종일 내내 잠만자고 그다지 노력도 안하고 학원도 안다니고 시험 끝나는 시간 2시간 전까지 잠만 퍼자다가 일어나서 그림을 그린 애 한테 졌음. 그놈은 1등했고 열심히 한 친구는 꼴찌를 했음 그리고 그 열심히 했던 친구는 그걸 보고 미술을 접었음
진짜 슨생님 영상보고 마인드를 바꾸고 했더니 확실히 그림이 늘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설사 자신이 저 6가지에 어느것에 속하지 않다 하더라도 이거는 꼭 공부하면서 ASMR로 자주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언젠간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나태함이 덮쳐오는 날이 다가올 것이며 심지어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부지런함에도 원치않는 나태함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저는 4번째, 5번째,6번째에 속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4번째 케이스 제외하곤 사실은 가족들을 비롯한 주변의 큰 외압때문에 비자발적으로 갖게된 잘못된 마음가짐이였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4번째 케이스 이야기가 나왔을때 가슴이 크게 뜨끔해지더라구요.....
자극받고 갑니다! 만화과 입시생인데 남은 한달간 진짜 열심히 할게요. 그리고 입시끝나면 쌤 인체드로잉책 보고 인체공부할래요!ㅎㅎ
그림실력은 노력인데 상상력은 재능임
한줄로 요약하면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사람들...
그림 못그리는 사람 특징이라하면.. 고집이 쎈 사람아닐까? 라고 첫번째로 떠올렸는데 이 영상에서도 똑같이 지적하네라고 하다가.. 문득 생각하면 그림쟁이들 많이 만나봤는데.. 대부분 고집이 강함.. 프로기준에서라면 고집이 다들 쎈거 같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계속 듣고 있으니 주위나 제가 경험한 내용들도 있어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6가지의 문제점을 늘 생각하며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다들 팩폭얘기만 하는데 아니 물론 그 얘기도 중요하지만은... 그림 진짜 예쁘네요... 궁딩이라인이 매력적이에요. 아니 그냥 말하고 싶었어요...
순살이 되다못해 먼지가 되었습니다...
그림 그리리는 걸 좋아하고 그림 보는것도 좋아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릴때 그렇게 까지 어떤걸 미치도록 좋아해본적이 있었나 싶음 내가 비록 지금이나 예전이나 남들보다는그림을 못 그리고 그림 기초도 정보도 없지만 그나마 그때 그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더군요 가끔 영화나 예고편 보면 장면 하나 하나가 저에겐 너무 예술로 보였고 예쁘고
몽환적인 느낌의 하나의 공간안에 있는 모든게 한 폭의 그림같더라고요 드라마나 영화 게임도 이렇게 아름답고 예쁘게 나올수도 있구나 하면서 큰 깨닮음을 얻었었죠 ㅋ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들의 인생을 너무 무시하지는 말기를.. 모든 이들의 삶은 애잔하므로..
나태하지 말아야 한다,
절박해야 한다,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선생님
누가 썸네일로 저를 부르길래 와봤습니다
진한 팩트 치료 감사합니다 저같은 놈은 더 아픈데를 찔려야 반성을 하고 개선을 하는 것 같습니다ㅜㅠ
4:38 내 나이 고3.. 20대도 아닌데 엄청 뚜드려 맞았다
입시철이네요. 곧 입시미술학원 들어가시게 되면 보통은 자연적으로 하루 9~12시간정도 연습하시게 될겁니다.(3~4시간 3파트 나눠서 하는식으로) 그래도 연습량이 안는다면 본인의 목표가 없거나 흐릿한걸지도.
첫번째랑 마지막 빼고 비수4개 잘 꽂혔습니다. 크나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당장 펜 잡으러 가겠습니다
쿨럭쿨럭 찔려아어..엉...어..윽 아퍼ㅓㅋㅋㅋㄱㅋ
ㅇㅁㅇ 나태해진 저에게 햇빛 같은 영상이네요..
그림그리는 사람이라던지 혹은 음악하는 사람들이라던지 다 자기 신념이 확고한 사람들이라 보통 자존심이 상당히 쎕니다..그래서 남에게 배운답시고 그걸 배운다고 생각안하고 왜 내 자존심을 건들지..?하는 생각이 먼저들어서 울컥하는 경우가 많아요.. 솔직히 배운다는것이 쉽지않습니다..
아마 미켈란젤로가 드로잉을 가르쳐준다고 하고 지적을 해줘도 자기 자존심이 먼저 나올겁니다
그래서 이걸 죽이고 순리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쉽지않겠지만요
너무 높은곳만 보지말고 자기 그림을 아껴줍시다 자기가 스스로도 못그렸다고 생각한 그림이나 지적당한 그림들 다 피와 살이됩니다
그림도 그렇지만 예술에는 실패가 없다고 생각해요
게으름 피움, 지름길을 찾으려고 하는것과
편리함을 추구, 빠른 발전을 도모하는것.
어찌보면 굉장히 비슷한 동전의 양면같은 부분인데.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김락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음악 하는 학생인데요, 개추입니다. 특히 5번은 유튜브에 보컬만 쳐도
무슨 몇 주 배울거 몇 분에 배운다, 이 영상만 보면 몇 년 배울 거 다 배우는 노래 방법 이런거 나옵니다.
조회수 높구요 제 주변 친구 중에도 그 유튜버를 신뢰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 유튜버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저도 한 때 그런 분들을 신뢰한 적이 있었으며 스스로에 대한 압박감에 빨리 배워서 현역으로 종사하고 싶다 했지만
세상이 그리 만만하던가요. 트렌드는 계속 바뀌고 음악은 다양하며 한 아티스트의 표현법과 호흡, 현재도 끊임 없이 연구되는 화성학과 발성, 연주법
요즘은 컴퓨터 음악 시대여서 불가능 한 소리 마저도 악기가 되는 그런 시대가 되었는지라... 정말 죽을 때 까지 공부해야 하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조급해 하던 절 다시 돌아보며 이 뿌리부터 다시 단단해져야 겠단 마음가짐으로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재능 얘기도 중간에 하셨는데 제가 봤던 동기나 친구들 보면... 아 어쩐지..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ㅋㅋ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가님 넘 존경합니다. 그림보러왔다가 인생철학듣는거 같아요오
음악 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절묘하게 음악하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얘기네요. 근데 사실 대부분의 분야에 다 적용되는 얘기인 것 같긴 합니다.
30살이 된 동시에, 회사 짤리고 좀 여유로워 진 것에 취미생활로 그림을 다시 해보려해서 친구한테 소개받고 영상 하나씩 다 보고있는데, 6가지가 다 해당되는거같사 정곡이 제대로 찔렸네요ㅋㅋㅋ 반성하고 정신차려야겠어요^p^
와아...너무 저같아서 소름 돋았네요 ㅠㅠ
지금까지 그림은 취미로만 그려와서 남은 시간에 압박감 가지지 않고 힐링하는 용도로 그려왔는데 이제 전문적으로 해보자라고 다짐했는데 예전 버릇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발전이 없네요
영상참고 할게요!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사람은 아니고 그냥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정말 똑똑하신 분이네요. 어떤 분야든지 누가봐도 납득할 수 있는 실력이 있으신 분들을 보면 삶에 대한 태도가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 그림만의 이야기가 아니네요.
헉 책을 내셨다는건 알았는데 유튜브까지 하실줄은 몰랐어요..!
영상 중 밥먹는 시간,잠자는 시간 제외하고 한달동안 그림을 그려보라는말이 제일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그림 공부를 하면서 부족한게 많다고 느끼는 날이 많아서 이 영상 제목 보고 바로 보러 왔어욥 정신도 좀 차리고 싶어서..ㅠㅜ 감사합니다 요런 영상 만들어주셔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