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람재이 제주도 사람은 예전부터 좋아하셨다고 하는데 우리 고향에서는 예전 어른들은 침흘리는 사람들한테 마이 드셨다카는데 내가 잡을때만해도 재수없는 고기라고 때기장 쳤습니다. 지금 저게 머라고ㅎ 진짜 요새 거품이 너무심한거 같아요 . 전어도 어릴때는 그냥 버렸습니다.오징어 5처넌 사면 한다라이 주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 보면 전어도 맛있고 학꽁치도 맛나고 나이들면서 어른들 입맛을 이해하게 되네요. 사장님 항상 응원 합니다~~^^
등가시치랑 시장에서 자주 먹던 잡어인데 요즘 너무비싸진거 같네요. 고현시장에서 여름에 키로 5만원까지 겪었습니다. 그리고 동해는 횟감의 다양성이 남해보다는 훨씬 적어서인지 잡어들도 아주 귀한취급받고 비싸게 거래되더군요. 쥐노래미도 키로 넘는거 10만원씩 하더라고요. 용가자미를 참가자미라고팔고 참가자미는 도다리로팔고 진짜 도다리는어마어마하게 비싸더라고요. 그나마 잡어라고 가성비어종은 대구횟대같은 어종인데 제입에는 정말 맛없어서 다 남기고 왔었습니다. 제 입에는 동해고기들은 맛이 심심하고 그닥이었는데 왜 그리 비싼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진짜 섬에서 살던 시절에는 고기로 취급도 안했던 물고기들이(흔하게 잡히거나 횟감으로 안먹은것들) 요즘은 엄청 비싸게 팔리는거보고 참 아이러니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가치가 달라진것 같아 참 마음이 그럽니다 예전에는 지슴이라고 말하는 잡초들이 반찬으로 요리되는 시대이기도 하니까요
![[#라스 40분 특강] 왜 말을 똥 막대기처럼 할까?💥 김구라도 쩔쩔 매는 국보급 입담 김창옥 라스 모음집 l MBC 240918 방송 외](/img/1.gif)
빼람재이 제주도 사람은 예전부터 좋아하셨다고 하는데 우리 고향에서는 예전 어른들은 침흘리는 사람들한테 마이 드셨다카는데 내가 잡을때만해도 재수없는 고기라고 때기장 쳤습니다. 지금 저게 머라고ㅎ 진짜 요새 거품이 너무심한거 같아요 . 전어도 어릴때는 그냥 버렸습니다.오징어 5처넌 사면 한다라이 주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 보면 전어도 맛있고 학꽁치도 맛나고 나이들면서 어른들 입맛을 이해하게 되네요.
사장님 항상 응원 합니다~~^^
등가시치랑 시장에서 자주 먹던 잡어인데 요즘 너무비싸진거 같네요. 고현시장에서 여름에 키로 5만원까지 겪었습니다. 그리고 동해는 횟감의 다양성이 남해보다는 훨씬 적어서인지 잡어들도 아주 귀한취급받고 비싸게 거래되더군요. 쥐노래미도 키로 넘는거 10만원씩 하더라고요. 용가자미를 참가자미라고팔고 참가자미는 도다리로팔고 진짜 도다리는어마어마하게 비싸더라고요. 그나마 잡어라고 가성비어종은 대구횟대같은 어종인데 제입에는 정말 맛없어서 다 남기고 왔었습니다. 제 입에는 동해고기들은 맛이 심심하고 그닥이었는데 왜 그리 비싼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포항살지만 예전에는 잡어로 비싸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전복치라고 불리며 작은것도 키로에 5만원이상 하는 생선으로 변모하더라구요.. 오래되지도 않았습니다
옛날엔 그냥 잡어였는데..고급횟감이 되었어요...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가봐요,..
동해는 자연산 횟감이 남해에 비해서 많이 안납니다. 광어도 경매가3~6만원씩 합니다. 키로단가로. 근데 확실히 맛은 동해 고기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어종이라도 물이 차서 그런지 더 맛있어요.
수요와공급이죠 동해안이 수도권접근성은 좋고 공급은 부족하죠 양식도 동해안까지 올라가면 비싸집니다
배도라치~~~
낚시 다닐때 잡으면, 다루지를 못해가지고, 못 먹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장만 하시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Kg 이하, 이상 가격이 배 차이나던데 역시 생선회는 클수록 맛있는가봐요 개인적으로 참 맛있게 먹는 횟감중 하나인데 먹고싶네요 최군님 솜씨 한번더 맛보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진짜 섬에서 살던 시절에는 고기로 취급도 안했던 물고기들이(흔하게 잡히거나 횟감으로 안먹은것들) 요즘은 엄청 비싸게 팔리는거보고 참 아이러니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가치가 달라진것 같아 참 마음이 그럽니다
예전에는 지슴이라고 말하는 잡초들이 반찬으로 요리되는 시대이기도 하니까요
엄청 탱글탱글하고 식감이 좋죠
오도독거린다고 해야하나요ㅎㅎ
저도 어렸을때부터 회를엄청 좋아했고
지금은 1인사업장으로 횟집을합니다
욕지도에서~
손질하기싫은 어종이지만
고소함과 기름진맛은없지만 그반대로
깔끔한맛과 담백하고 살짝단맛도 나고
생선회중에 식감은 단연 최고라고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형돌돔 아니고는
돌돔보다 한수위라고봅니다
서해와 남해 괴도라치와 동해 괴도라치는 땟깔과 맛이 조금 틀립니다.
동해 괴도라치는 탈피해서 살을보면 잘익은 진한 밀감빛을 띄면서 맛또한 좋습니다.
육색은 계절별 지방함량에 의한 차이고 겉면 껍질색은 서식지에 따른 보호색의 차이입니다
동해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 경험에는 차이를 못느꼈고 오히려 남해고기보다 못했습니다. 쥐노래미도 그랬고 괴도라치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도 동네에서 소짜 5만원에 먹었던거같은데 식감으로 먹었던거 같습니다
화려한 맛보단 담백하고 씹는 재미가있는 맛~
자갈치 잡어바구니에서 키로 2.0~ 2.5에 먹던 생선이 어느순간 몸값이 제법 올랐더라고요
그래도 타지역에 비해 아직 4~5만원선이니 먹을만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직 저렴한 하위호환 등가시치도 괜찮은 선택지지싶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굿~~
맛나것네요
아귀간을 감싸서 먹으면 맛있을듯 합니다
🎉🎉🎉
세상에 맛없는 물고기와 과일이 없으니 다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는듯 합니다 ㅎㅎㅎ 대량 양식하는 참치도 하물며 아직 비싼데 납득이 안가는건 마찬가지죠 ㅎㅎ..
Is there any creature or thing you all don't eat???
진짜 비싼 이유를 모르겠다....,맛은 게르치 삼세기 성대등 비슷 하던데~~
식감으로 먹는다 하시고,맛이 어떻노?ㅎㅎ
예전에 속초에서 먹어본적 있는데 찰지고 맛나더라구 전 맛나게 먹었어요~
115만 구독 채널인 "입질의 추억"에서 2년전 이와같은 영상을 올린적도 있고, 아마도 식감과 업자들의 상술(?)의 합작이 아닐까요? (ruclips.net/video/OfAKHcxRdrg/видео.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