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尹 "끌어내라" 공방…당 지지율 오차범위 내 접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뉴스초점] 尹 "끌어내라" 공방…당 지지율 오차범위 내 접전
[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탄핵 심판 6차 변론에선 윤 대통령의 이른바 "끌어내라" 지시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죠.
곽종근 전 사령관은 계엄 당시 끌어내라고 말한 대상을 국회의원으로 이해했다고 답했는데, 윤 대통령은 그런 적 없다고 직접 반박했습니다.
한편 설 직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내용,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6차 변론에서는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윤 대통령 지시가 있었는지가 쟁점이었는데요. 당시 윤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곽종근 전 사령관은 헌재 심판정에서도 같은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원'이라고 표현했지만 자신은 대화의 맥락상 국회의원으로 이해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죠?
[질문 1-1] 인원, 의원 등 다양한 표현들이 나오면서 헌법재판관이 직접 곽 전 사령관을 상대로 재확인 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윤석열 대통령은 곽종근 전 사령관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계엄해제 직후 민주당을 접촉한 게 탄핵 공작의 시작이라는 주장도 내놨는데요. 국회 측 대리인단은 윤 대통령 발언에 근거가 없다며 반박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탄핵심판 변론을 마친 뒤 엇갈린 평가가 나왔죠. 국회 측은 "탄핵 사유가 명백히 입증됐다"고 평가한 반면, 윤 대통령 측은 "곽 전 사령관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 주장했어요?
[질문 4] 한 주간 여론조사 흐름도 짚어보죠, 윤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어제(6일) 나온 NBS 여론조사에는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5%,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40%가 나왔습니다. 앞서 5일에 나온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는 인용돼야 한다는 응답이 51.4%, 기각해야 한다는 46.9%로 나왔습니다. 대통령 탄핵 인용과 기각의 응답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한편 NBS 여론조사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과정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52%,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3%로 나왔는데요.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여권에서는 계속해서 탄핵 여부를 심리 중인 헌재의 공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대통령 탄핵 결정 시 불복하려는 것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하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정당 지지도 조사도 짚어보죠, NBS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9%, 민주당이 37%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고요.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3.7%, 민주당 지지율은 39.7%를 기록했습니다. 탄핵 정국 초기와 달리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갖는 의미는 뭐라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www.yonhapnew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