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3 라이트하우스 서울숲 주일설교 [좋은 것을 먹지 않으면 아무거나 먹게 된다] 임형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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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임형규 목사 [영적중심잡기씨리즈]#3 - 좋은 것을 먹지 않으면 아무거나 먹게 된다
2022.03.27 라이트하우스 서울숲 주일설교
[밥은 먹고 다니냐?]
교회에서만 사용하는 단어나 문법이 있습니다. 은혜, 긍휼, 감사, 교만 이런 단어를 사용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런 교회용어 중 하나는 [충만하다]입니다.
세상은 충만하다라는 말은 쓰지 않습니다. 주유소에 갔을때 "얼마나 넣어드릴까요?"라는 질문에 "충만하게 넣어주세요!"라고 하지 않습니다
충만하다가 뭘까요? 왜 우리는 이런 이상한 형용사를 쓸까요? 이게 영어로는 Full-filled 입니다. 가득히 채워졌다. 그런데 이것은 내면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즉 충만하다는 말을 쉽게 말하면 [내 영혼이 배부르다] 입니다.
우리만이 이런말을 쓰는것은 하나님만이 내 영혼을 배부르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애굽에서 종노릇 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구출해내십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십니다.
만나와 메추라기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먹여 살리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속뜻은 이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3)
우리의 몸은 밥심으로 산다면, 내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배부르게 해야 살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클라이막스 장면에 송강호의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
마찬가지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영혼은 식사를 하셨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은 배가 고픈 상태입니까? 아니면 배부르고 만족하시는 상태입니까?
서울숲에는 수많은 맛집이 있지만 그 어떤 맛집도 내게 충만함을 줄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나를 채웁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갈급한 내 영혼을 충만하게 합니다
말씀을 펴십시오 말씀을 읽고 들으십시오
어플로 말씀을 클릭하고 유튜브로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라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모바일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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