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읽다 보니 많은 분들이 힘들지만 열심히 아이들 키우며 사시다가 50넘어가 아이들이 자립 하면서 여유가 생겨 지나간 청춘을 그리워 하는 것 같아요.애들 키우느라 정신 없을 때는 청춘의 ㅊ 자도 생각이 안났거든요.지나간 것은 되돌릴 수 없으니 내 청춘은 애들이 대신 잘 살아 주는 것으로 만족하고, 지금 부터라도 후회없는 제2의 청춘을 맞이 하시길.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어머니가 사라졌다고 생각하지 말고 눈에만 안보이는거야 가슴에 있는거야 어머니 살아 계실 때도 우리가 맨날 엄마 보진 않잖아 길게는 한달 뭐 몇달 그것처럼 평샌 못 보는게 아니라 좀 오랜 이별을 하는 거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 그래서 엄마가 없어졌다는 생각을 안 해 나는 지금도 우리 엄마는 있어 그냥 좀 멀리 있는 거야 살다가 나중에 아주 반갑게 만나야지~ -최군
@@chs007 몇살이신가요 나이가 아직 어리신건지.. 더 살다보면 자연스레 느껴질때가 있을겁니다. 아니면 엄마의 결혼절 처녀시절, 학생시절 이런 날들의 에피소드들을 많이 물어보세요 그리고 나와 엄마를 동일시 하는대신 정서적으로 독립을 하다보면 엄마가 무조건적으로 한 곳에 있어주는 정서적 요람이 아니라 엄마도 엄마 이전에 한 명의 사람이다 라는 인식이 조금씩 들겁니다..
12살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란 사람은 이미 첩실과 살고 있었고 .. 아무런 케어를 받지 못하고 혼자서 모든 결정을 해야했던.. 참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이였네요. 제나이 지금 50입니다. 다행히 착한 남편 만나 예쁜 두아이 낳아서 잘 키웠네요. 아빠한텐 일순위가 엄마야! 라고 애들한테 말해주는 남편. 엄마랑 통화하면 한시간은 기본인 유학중이 우리아들..엄마 아프면 병원가라고 걱정 해주는 딸.. 엄마 나 이렇게 사랑 받고 잘 살고 있어요. 이세상 이렇게 잘 살다가 엄마 만나러 가면 우리딸 열심히 살았구나하고 안아주세요!! 엄마 0:26 의 부재가 너무나 아팠어요!! 3:02
수능 100일 남긴 고3입니다. 이제 막 청춘이라 부를 수 있는 삶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관문 하나 남기고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후회없는 청춘! 보낼 수 있도록 멋지게 살아 보겠습니다. 댓글에 인생 선배님들의 진심이 담긴 댓글 하나하나 조언 삼아 읽으니 마음이 따듯해지면서도 울컥하네요.
후지지 않은 인생이 몇이나 될까요? 내나이 59 뒤돌아 보면 나 역시 힘들게 살아왔지만 다시 돌아가고싶지는 않아요 지금이 더 좋아요 태어날때 부터 팔자가 정해져 있다고 하나 팔자려니 하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딸하나 키워서 공부시키고 시집보낸걸로 내 할일 거의 다 했다는 생각에 홀가분 하기도 합니다
김필의 청춘은 20대 끝에서.. 김창완의 청춘은 40대 끝에서..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38살 내 청춘은 어디쯤 왔을지.. 동생 먼저 떠나보내고 이혼하고 장사하다 부모님과 사이 틀어지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되는일은 없고.. 어디가서 고민 대화 나눌이가 하나 없는 인생이 서글퍼집니다.. 먼 훗날 내 청춘을 돌어봤을때 지금의 이 마음이 어떻게 느껴질지..
제나이1988 언니 1986 언니낳고 제가 뱃속에잇을때 엄마랑아빠께서 결혼식을 하셨어요 응팔나올때 제 나이랑 같아서 더 재밋게 보았는데 어느날 엄마랑같이보는데 청춘노래가 흘러나오니 엄마께서 우셨어요 엄마께서 그때 그시절 22살에 나이로 결혼식을 둘째배불러서 했으니 얼마나 슬펐을까라고 생각햇는데 그날 피로연때 이노래를 부르셨다해요 가사를 보니 그때의 우리엄마 이쁘고 소중한 22살때에 엄마를 생각하니 저도 눈물이 주루륵 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사랑해 59살이라니.... 늘 우리에게 젊은 엄마였는데ㅠㅠ 저희언니 39살 저 37살 이쁘게 잘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신께부탁드립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저희곁에있게해주세요..
어릴적엔 몰랐지. 그 때는 어머니 아버지가 내 모든 걸 감싸주고 지켜주셨다는 것을...... 갓 스무살이 되었을 때도 몰랐지. 그 때도 미숙한 나를 어머니 아버지가 힘듦을 무릅쓰고 날 지켜주셨다는 것을...... 서른이 되고 바쁘게 나아가다 뒤돌아보니 알았지. 이젠 연로하신 어머니 아버지가 언제나 늘 나를 지켜주셨다는 것을......
이십대초반 중학교 동창모임에가서 아주좋아하는친구가 이노래를 부르드라고요 너무나도 감동이였죠 20대에 중등시절이 절절이 그립다고 생각이 들었으니 나이가 먹으면서 또 지나간시절이 세월이 아~ 였습니다 갈태면가라는 가사가 나중에 바꼈을꺼예요 언젠간가겠지로 60대중반 이노래는 언제나 가슴저린그런노래예요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캐나다 토론토에 살며 매년 고국을 방문하지만 올해는 4개월째 서울에 머물며 45년만에 시골에 있는 고향에 가보았는데 산천이 너무 변하고 사람들도 많이 변해 옛집터에서 어릴적 뛰여 놀던 추억만 그리워 하다 돌아 왔네요. 세월이 청춘까지 뺏어가고 이제는 늙어가는 육신에 청춘이라는 노래에 젖어봅니다.
💗 My videos aren't the best out there but I hope you enjoy watching them!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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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를들으니 8년돌아가신엄마가
생각이나네요
목포서 용인까지
위급하다하시면 바로 내려가고 병원에서
한고비 한고비 생사길에계실때
연락받고갓다가 다시목포로갈때
차에서 계속들으면서
보고싶네요 울엄마
매일매일가도 괜찬으니 살아만계셨으면
펑펑눈물이 나네요 ㅠ
우리 아버님 몸이 아프셔서 십년 이상 고생 나중에는 치매 결국에는 음식을 못 드시고 바짝 마르시고 요양병원 에서 임종 가족들 아무도 못 보고 돌아가심 부디 천국에 가셔서 행복 하게 사실길 바랄뿐
눈물 나네
~~ 매일 이 별 ( 연 습 ) 하 며
우 린 , 살 고 있 네 요
ㅠㅠ
저도돌아가신부모님생각에눈물이나네요...
이노래가 이렇게 슬픈지 몰랐네....내가40대중반이 되어가고 부모님이 모두 떠나시니 이노래 들을때마다 가슴이 울컥울컥하네~~
삼십대 초반에 내 남동생이 작은골방에 앉아서 통키타치며 들려 주었던 노래 청춘....어느덧 세월이 흘러 칠십을 바라보고 있네요....참 그립습니다...모든게...
아프게 슬프네요
가버린 청춘 세월
😊
엊그제 들었던 노래인데 이젠 낼이면 칠순이네 덧없는 세월 이젠 영혼의 세계로 갈날이 얼마 안남았나 보다 덧없는 인생 ㅊ ㅊ
세월이 참 야속하네~
중2때 사고로 떠난
동네오빠가 즐겨 부르던 노래! 오빠는 애띤 얼굴인데 벌써 세월은 40년 전이네
1988드라마를 보다가 청춘 노래가 나오면 두눈에 눈물이 왜흐를까요? 환갑지난나이,,,, 눈물이흐르며
서른이넘은 두딸이보고싶군요
저도 30대 아버지가 보고싶군요
좋은 일 가지고 살아가주세요❤
저도 애들이 보고싶어요~ㅠㅠ
돌아가신 엄마 아버지도 보고 싶습니다~ㅠㅠ
아버님 힘내세요......................
어릴적 엄마 아빠가 그리워요
17곱인가 가평에서 처음듣고 그 어린나이에도 너무좋았던 노래인데 이제는나이가53돼서 참.. 그렇게 세월은가네요.
역시나 연륜은 무시할수없다. 지금 이 노래에서 김필은 노래를 하고 있고 김창완은 노래가 아닌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님의 표현이 정답입니다
댓글 읽다 보니 많은 분들이 힘들지만 열심히 아이들 키우며 사시다가 50넘어가 아이들이 자립 하면서 여유가 생겨 지나간 청춘을 그리워 하는 것 같아요.애들 키우느라 정신 없을 때는 청춘의 ㅊ 자도 생각이 안났거든요.지나간 것은 되돌릴 수 없으니 내 청춘은 애들이 대신 잘 살아 주는 것으로 만족하고, 지금 부터라도 후회없는 제2의 청춘을 맞이 하시길.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결혼을 하여 집안 권사 하고 애들 다 키우는 거 보니 60이 다 돼 갔네요 이렇게 청춘이 다 가버리고이 서글픈 마음을 달래주는 노래가 청춘 입니다
모든분들의.댓을잃다보니.아지랑이.피여오를때.꽃향기.가득안고.돌아오길.기원하면서.아득한.언덕위를바라보다.굿어버린여인상이생각나네요...나이라는.이숫자는.시계초처럼 빨리도.돌아가지요.핫팅들하세요
그런 인생들ᆢ 서로 못 잡아 먹어서 횐장 서로 살려고 아둥바둥
찬란했던 나의 20대 였는데 이젠 갱년기로
몸부림치면 듣는 이노래에 눈물이 주르륵
어릴땐 엄마가 영원한줄 알았는데 엄마 뭐한다고 그렇게 빨리갔데? 나랑 아빠랑 누나두고 엄마 너무 보고싶다 나중에 다같이 만나자 꼭 만나야돼 토요일에 보러갈게 사랑해 그곳에선 아프진말고 나한테 쏟아부은 청춘 즐겨요 엄마 사랑해 ❤️
어머니가 사라졌다고 생각하지 말고
눈에만 안보이는거야
가슴에 있는거야
어머니 살아 계실 때도
우리가 맨날 엄마 보진 않잖아
길게는 한달 뭐 몇달
그것처럼 평샌 못 보는게 아니라
좀 오랜 이별을 하는 거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
그래서 엄마가 없어졌다는 생각을 안 해 나는 지금도
우리 엄마는 있어
그냥 좀 멀리 있는 거야
살다가 나중에 아주 반갑게 만나야지~
-최군
힘내요
@@성이름-h3r6g ㆍ🎉
아들아
토닥 토닥~~~...
중1때 뭘 안다고 이렇게 심오한 노래를 좋아 했었는지..
43년이 지나도 가슴아픈 노래는 그때처럼
내 가슴을 때리네
저의이버지 병상에 계실때,포항 대구오갈때 많이 들었답니다…어떻게,도와드릴수 없고,가슴은 미어지고…1년3개월을 고속도로를 다니면서 이노랠 들었고…그후 1년은 라디오도 듣질않았어요..새삼…이제 듣는데,여전히 가슴이 아립니다.
15세에들으며 언젠가는세월이흘러흘러
이노래를들으며 회상할때가오겠지했는데....
어느새 세월은 흘러흘러....
50대막바지후반....
떠난님도님이지만..세월도 넘 무상하네요....
저도 15살인데 그런 날이 오겠죠? 참 시간이 슬프네요.. 누구에게나 끝은 온다지만 끝에 익숙해질순 없는 것 같아요..
50중반이 되어 내청춘을
더듬어보니
두아들 키우는데 다보낸것같네~
심신이 건강한 자식들이라
내 청춘이 아깝지가않네~
그럼 정말 멋지게 살아온거 같네요 ㅎㅎ 젊은 시절에 후회가 없다니
갑자기 먼 나라 가신 오빠가 생각이 더더욱 그립네요 이노래 너무좋아 하셔서 천국에서도 듣겠죠?
소주한잔 마시고 이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흐르고 또 흐르네요. 나이 오십 중반인데 젊은시절이 너무 그립고 어렸던 내 청춘시절이 생각이 나에요.
옛날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50 대가 인생에 최고 시절인데 70정도 돼야 허는 소리인데.
술 마시면서 이노래 듣는거 금지 ~
눈물이 안멈춰요 ㅠㅠ
내 어릴때 우리 엄마는 처음부터 엄마인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 엄마에게도 눈물나게 그리운 청춘이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 아주 나중에 알았다.
혹시 어쩌다가 알게 되셨는지 여쭈어 볼 수 있을까요 저는 아직도 철이 없어서 그런지 엄마가 처음부터 엄마로 보이네요.. 아직 엄마 살아 계실 때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중에 돌아가시고 후회하지 않게 하고 싶어서요
노래도슬픈데
댓글이 더슬프네요
나에게도 엄마이전에 젊은시절이 있었음에~~
@@chs007 몇살이신가요 나이가 아직 어리신건지.. 더 살다보면 자연스레 느껴질때가 있을겁니다. 아니면 엄마의 결혼절 처녀시절, 학생시절 이런 날들의 에피소드들을 많이 물어보세요 그리고 나와 엄마를 동일시 하는대신 정서적으로 독립을 하다보면 엄마가 무조건적으로 한 곳에 있어주는 정서적 요람이 아니라 엄마도 엄마 이전에 한 명의 사람이다 라는 인식이 조금씩 들겁니다..
저두요ㅡㅜㅜ
@@chs007 이 노래를 들으면서 눈가에 눈물이 흐르면 ...
저는 이노래들으면 울할머니가 그렇게 생각이나네요 자율학습마치고 거의 밤11시쯤 집도착할때 저만치서. 늘어진난닝구차림에 부채질하며 오며가며 기다리는 그모습이 잊혀질않네요!할머니 우리 나중에 꼭 저하늘에서 만나! 보고싶어!!!
대략 98년 전후에 고등학교 생활 하셨나요?
내나이 오십후반을
바라보면서 들으니
이 노래가 더
가슴에 더 와닿네
옛 어른들이 나이는
먹어도 마음이
이팔청춘 이라던데
너무나 공감이된다
우리엄마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사랑하는 우리엄마♡♡
안녕하세요 수기님도어느새 중후반을 바라보시는군요 같은새대라 수기님 말에 더욱 공감 갑니다 화이팅..^^😅😅😅
엄마 엄마 ~
세상에 나자신보다 더믿을수있는분 엄마
같은.마음.정답입니다.전.예전부터.이.곡을좋와했어요.우리.화이팅하자구요❤
세월이 청춘이 너무 빨리 흐릅니다 아름다웠던 그시절 첫사랑의 가슴아펐던 시절 칠십이 눈앞인데 아직도 아련한 첫사랑의 아픈 추억 그녀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다음 생에서는 꼭 인연이 되어 아퍼하지 않기를
1988고교졸업한지40년~군생활30개월~전역한지33년~그리워지는 지난세월
나랑 갑장인것 같네요
군생활 30개월 추억으로 남길뿐 절대돌아가기싫은곳 ᆢㅋ
참좋은 노래네요 와이프 보네고 혼자 외롭게 노래들으면 서 펑펑 울엇습니다 자꾸만눈눌이나네요 ~
아… 내 찬란했던 청춘… 지금은 중년으로 향하네.. 슬프다. 슬프고 슬프다. 대학교 1학년 97년… 그때로 일주일만 돌아갈수 있다면..
12살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란 사람은 이미 첩실과 살고 있었고 .. 아무런 케어를 받지 못하고 혼자서 모든 결정을 해야했던.. 참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이였네요.
제나이 지금 50입니다. 다행히 착한 남편 만나 예쁜 두아이 낳아서 잘 키웠네요. 아빠한텐 일순위가 엄마야! 라고 애들한테 말해주는 남편. 엄마랑 통화하면 한시간은 기본인 유학중이 우리아들..엄마 아프면 병원가라고 걱정 해주는 딸.. 엄마 나 이렇게 사랑 받고 잘 살고 있어요.
이세상 이렇게 잘 살다가 엄마 만나러 가면 우리딸 열심히 살았구나하고 안아주세요!! 엄마 0:26 의 부재가 너무나 아팠어요!! 3:02
열심히 살구계시네요 찰난한 미래 가 있길 바람니다 모두가 가는인생 꽃길이길 빕니다 아주아주 나중에 엄마 만나길 바래요
힘든 과거가 있었든 만큼 행복을 즐기며 사시길 ᆢ
멋진남편 예쁜 아이들 뭘더바랄까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19살때 듣던 노래를
43년이 지난 지금에도 가끔 혼자 흥을거리다
찾아 듣는 참 좋은 마음속의 내노래~~^^
시간 정말 빠르네요
😊같은 시절을
보낸 1인입니다^~^
저는요 62년 임인년생 입니다 김필의 청춘을 격하게 공감하는 중 입니다 내 청춘이여!
이분들께서도 젊으실 시절 본인께서 ' 어르신 ' 이라 불리리라 생각이나 하셨을까..
1년전 생전처음 소감 올린 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 계셨다니 참 신기 한 듯 하네요~~❤❤❤
이 노래에
눈물이 왜 흐르는지
바람앞의 등불같은
내 목숨...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의 그림자가 두렵습니다
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보다
사랑하는 나의 보물
내아들 내딸과
영원한 작별을 해야하는 사실이 두렵습니다
내 청춘은 언제 훅 지나
쇠약한 몸뚱아리가
되었는지....
엊그제 가까이 지내던 지인이 먼 나라로 갔는데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기억하면서 ᆢ 참 마음이 이상하고 또 이상해서 계속 이 노래를 듣습니다
이노래가 진짜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인듯. 추억회상할때마다 이 노래만한게 없음. 그냥 뭔가 슬프면서도 회상하게됨
수능 100일 남긴 고3입니다. 이제 막 청춘이라 부를 수 있는 삶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관문 하나 남기고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후회없는 청춘! 보낼 수 있도록 멋지게 살아 보겠습니다. 댓글에 인생 선배님들의 진심이 담긴 댓글 하나하나 조언 삼아 읽으니 마음이 따듯해지면서도 울컥하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 봅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옵니다.
수능 91일남았네... 저도 고3때 이 노래 들었었는데 화이팅입니다
청춘 끝나기전에 많은거 해보세요 군대가면 끝입니다
@@KokotdakKoko군 입대에서 그냥 아무 의미없이 허송세월 보냈나븝니다? 삶이란 똑같이 주어지지만 어떻게 보내냐의 따라서 질이 달라지죠 군대가면 끝이라뇨? 이제 뉴비경험치를 땄을 뿐 시작은 아직 멀었습니다
나이가 이제 48세가 되었다... 이 노래 듣고있음 가사에 눈물이 난다
그냥 나이먹고 슬퍼서가 아니라...
돌아가신 아빠가 보고싶고
나이드는 엄마한테 미안해서
힘내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아버지한태.못해드린거.엄마한태.잘해드리면.돼요..모든.자식들은.부모의.소중함을.왜.늦게.깨달을까요.ㅡ눈물나네요😢😢😢
@@반공방첩-t6h 저도 지금이라도 잘해드려야겠네요
가슴에 와닿네요...청춘이 간것도 슬프지만~소천하신 아버지 살아계신 황혼에 어머니ㅠㅠ 사는게 다 그렇다고 위로하며 사는수 밖에..ㅠㅠ
김창완님의 노래 들으면서 오늘도 마음의 힐링을 합니다
나의 미래가 이리 후진줄 알았다면 소녀때 꿈을 꾸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바라며 공부도 하지 않았을거다. 살면서 흙수저의 삶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이제와보니 그렇고 그래서 눈물만 고이는 인생이더라....ㅠㅠㅠㅠㅠ
이 노래의 댓글들을 읽다가 ...나의 미래가 이리 후진들 알았다면..에서 동감의 웃음이 터지다가 뒷글에서 애잔함에 ..웃프다는말이 여기 있네요.😂
후진 줄 알았다면
나의 꿈꾸던 미래가
후진 줄 알았다면
열심히 공부 했던 내가
후진 줄 알았다면
벗어 나려는 가난을
후진 줄 알았다면
그렇고 그런 인생들을
후진 걸 이미 알아도
내 눈가엔 닦을 수 없는 빗방울들이
아니야ᆢ 누군지 몰라도
내가ᆢ열심히 살았다면
다이아몬드 삶이지.
60을 살면서 인생이 보이네
잘했다 ᆢ 칭찬합니다.
어찌 그리 내맘을 기멕히게 대변하는 글을 써주셨나요
후지지 않은 인생이 몇이나 될까요? 내나이 59 뒤돌아 보면 나 역시 힘들게 살아왔지만 다시 돌아가고싶지는 않아요 지금이 더 좋아요 태어날때 부터 팔자가 정해져 있다고 하나 팔자려니 하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딸하나 키워서 공부시키고 시집보낸걸로 내 할일 거의 다 했다는 생각에 홀가분 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그녀와 평생을
청춘 이고싶다.
누구나 청춘은 있었고
이렇게 저무는날도 오는구나
서럽다
지는 꽃잎...
내 아이만 바라보고 살다보니 어느덧 청춘이라는 흔적이 저멀리에 있네요. 내 엄마도 그러하셨겠죠. 2년만에 다시 눈물이 멈추질 안네요 미안해 엄마의 청춘을 다 뺏어서
컴퓨터 앞에 있다가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듣고 있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사랑하는 가족들이 그립고 내 딸고 그리워요
청춘이었던 기억이 가물 하구나~~
이미 청춘인 자 들이여~ 찰나와 같은 지금의 소중한 시간을 부디 후회없이 채우시길~~~~~
네!!
그때는 그랬지 지나면 잘한것보다 후회를 그래서 앞만보고간다 그래도 시간이 빨리가 과거만 생각하단 더 후회할거 같아서리!
청춘... 내게도 빛나던 청춘이 있었는데...
순간을 소중히 여기면 긴 세월은 저절로 흘거간다 했는데, 순간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지 못한 아쉬움이 않이 남습니다. 산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남지 않았기에 아쉽고 슬프네요. 더 열심히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ㅜ.ㅜ
김필의 청춘은 20대 끝에서..
김창완의 청춘은 40대 끝에서..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38살 내 청춘은 어디쯤 왔을지..
동생 먼저 떠나보내고
이혼하고
장사하다 부모님과 사이 틀어지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되는일은 없고..
어디가서 고민 대화 나눌이가 하나 없는
인생이 서글퍼집니다..
먼 훗날 내 청춘을 돌어봤을때
지금의 이 마음이 어떻게 느껴질지..
힘내세요~
아직 청춘입니다~
힘내삼 인생 머있나
힘내세요~~
생사고라 했으니 힘내세요
친구야말.힘내자
이노래는 슬프면서 좋아 지금 내마음하고 가사가 가슴에 와닿는다 내현실이 너무 슬프다
1982년... 그때는 푸른청춘들이 슬플때였죠 노래와 시대가 어우러져 한세상을 읊었습니다 1982년 친구들 그립네요
고2때 교실창가에서 불렀던 노래.1982년...
지나간세월을 많이 ..그립다..딱! 한번이라도 내친구들..만나고 싶다고 소원빌어도..안된단것을 알지만.. 빌어봅니다;....
김창완님 노래도 좋은데 김필님 노래도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노래가 너무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
김창완님 노래도
좋고 또 좋은데
김필님 목소리도 너무 멋져요.
두분의 시대에 저가 함께 한다는것이 감사하고 큰 감동입니다.
세월이 내뜻과는 관계없이 저만치 멀어져 가는데 아무것도 할수없는 나 자신을 느껴보네요~~가사가주는 의미가 좋아 종종 흥얼거려보는 노랫말~~ 감미롭게 들어봤어요.
내슬픈청춘은다가버렸네
삼십년을어디서찿을고
울고싶다되돌리고싶다
다시돌아오면그렇게살지는안았을텐데 슬프다
내청춘이!
청춘..차라리 보내야지..돌아서야지..
이 구절이 지금 이순간 가슴시리게
닿는걸보면 ..
많이 힘들었구나..토닥토닥..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청춘이 몬지 설명해주세요 그게 모에요? 잼민이라성 몰라용
@@gametubb_hehe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한때,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을 뜻합니다
김필이 부르는 청춘노래가 최고예요
공감~😄
제나이1988
언니 1986 언니낳고
제가 뱃속에잇을때 엄마랑아빠께서 결혼식을 하셨어요
응팔나올때 제 나이랑 같아서 더 재밋게 보았는데
어느날 엄마랑같이보는데 청춘노래가
흘러나오니 엄마께서 우셨어요
엄마께서 그때
그시절 22살에 나이로 결혼식을 둘째배불러서 했으니
얼마나 슬펐을까라고 생각햇는데
그날 피로연때
이노래를 부르셨다해요
가사를 보니 그때의 우리엄마 이쁘고 소중한 22살때에 엄마를
생각하니
저도 눈물이 주루륵 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사랑해
59살이라니.... 늘 우리에게
젊은 엄마였는데ㅠㅠ
저희언니 39살 저 37살 이쁘게
잘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신께부탁드립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저희곁에있게해주세요..
담담하게 부르는 창환샘
목소리가 넘 공감되네요
우리 모두 처음인 생.. 부지불식간에 흘러가버리는 시간을 미처 따라가지도, 인식하지도 못하고 흘러가버리는 건 누구나 매한가지...
순간을 마지막인 것처럼 살았다면....
인생은 이 노래처럼 슬픈 일보다는 기쁜 일이 더 많겠지요. 그래서 오늘도 하늘 한번 보고 힘 내어 봅니다.
예전부터 이 노래 들으면 구슬펐는데 요즘따라 더 와닿는 곡같습니다~!
청춘 가사가 이런 가사였네요,신나는 노래인줄알았는데 너무 청승맞네요. 너무 슬픈 노래네요.
항상 지금이 내 생에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청춘 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응팔 ost들으면서 혼자 소주한잔 참 많이도 했다. 그때 있던것이 사라진것도 많고 그때 없던것이 새로 생긴것도 많지만 제일 그리움은 아빠.
듣고 또들어도 눈물나요
김필님 목소리에 내맘이 미쳐버릴정도네요
공감받는 느낌이랄까요
절절하게 ...
큰위안느끼게해주심
감사합니다.
참 노래를 잘 부르시네요.
~~~ 감사합니다.
젊은날 후회없이 보내실 바랍니다.
청춘이 영원할줄 알았다.. 아니... 내가 나이 들어가는걸 잊고 있었다.. 신해철의 죽음.. 난.... 그날 느꼈다.. 내 청춘도 끝났구나... 그때 내 나이 36세... 청춘.... 진짜 멋진 단어다.
들을 때 마다
처음 들어본 듯 가슴이 아립니다
고향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형제들
뒷밭에 맺혀있던 이슬
그 위에 앉아 있던 호랑 나비
어린날의 나 모두를 그립게 합니다
현 23살(만21살) 공부하고, 휴식할 때 한 번씩 듣습니다... 들을때마다 참.. 많은 생각이 들고 슬프네요
김필.청춘은심장이툭하구떨어지는듯.보이스.넘좋아요~
아~~이노래를 들으면 왠지 슬퍼진다 왜일까 눈 깜박할 사이에 다가 버린 내 청춘 때문이겠지~~
오늘 창가을보니 눈이내리네요
벌써 내나이50대 우리아빠.엄마ㆍ나는 나이안먹겠지 생각했는데
어머니는 돌아가신지 2년이라는시간이흐르고 ᆢ
아버지는 제가 안보내드릴거에요
아픈데없이 오래오래 사셔야해요
지금도 대학병원3시20분예약인데
참 슬프네요
세월이 이렇게 무심한지ᆢ
❤️김필 사랑해요❤️
엄마가 젊은시절을 이야기 할때면 그 시절을 회귀한듯 초롱해지는 눈빛을 보여주네요 잠시나마 엄마의 눈동자를 통해 엄마의 젊은 시절을 찬미하게 되네요 😢😢😢😢😢😢😢
어릴적엔 몰랐지. 그 때는 어머니 아버지가 내 모든 걸 감싸주고 지켜주셨다는 것을......
갓 스무살이 되었을 때도 몰랐지. 그 때도 미숙한 나를 어머니 아버지가 힘듦을 무릅쓰고 날 지켜주셨다는 것을......
서른이 되고 바쁘게 나아가다 뒤돌아보니 알았지. 이젠 연로하신 어머니 아버지가 언제나 늘 나를 지켜주셨다는 것을......
30대 후반에 곧 40대라는 생각에 흘러가는 청춘이 아쉬워 많이 들었던 노래네요
벌써 40대 중반이 되어서 다시 듣고 있는데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가장 젊은 오늘 후회없이 사시길요~
어제 미용실에서 들었는데 눈물이뚝뚝 원장이 언니 휴지저기 저기있어요 하네요 나이드니 더와닿네요
지나간 일분은 세상 그 무엇을 줘도 못산다는 말...슬픕니다.
50이 넘으니 지나간 세월이 아쉅고 그립네요
이노래는 슬프지만 묘한매력이 있어
자주 듣습니다
김필님 건강조심하시고 승승장구하세요.
노래를 계속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동입니다
👏 👏 👏 👏 👏 👏 👏 👏 👏 👏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이 잡을수없네요.~허무하게 져야만 되는지~~인생은 고해의바다~정둘곳없는 허전한마음~
누구나 다 청춘은 있었다는 걸
내 청춘도 가겠지만 다 흘러가고 후회하기 전에
온전히 즐기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씁쓸해지네요
갈라지는 목소리
가창력 짱
호소력 짙은 목소리
오늘 처음 김필님 노래 처음들었는대 너무 감동이세요ㅡㅡ 펜클렵 들어가구 싶은대요ㅡ 나이많은 환값할머니인대요 ㅠ 그래두 노래는 듣꾸 싶어서요 *****
💗
이십대초반 중학교 동창모임에가서 아주좋아하는친구가 이노래를 부르드라고요 너무나도 감동이였죠 20대에 중등시절이 절절이 그립다고 생각이 들었으니
나이가 먹으면서 또 지나간시절이 세월이 아~ 였습니다 갈태면가라는 가사가 나중에 바꼈을꺼예요 언젠간가겠지로 60대중반 이노래는 언제나 가슴저린그런노래예요
고생들 하셧습니다~아버지보내고 다음 순서는 저겟죠. 세월을 잡을수도 없구 하루하루가 감사합니다 죽는순간까지~
어릴때 연립주택 살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마냥 신나게 뛰노는게 전부였는데요
지금 아련 하네요.😢😢😢
어찌 인생을 알겠습니까 그리 그리 후회하면서 사는게 인생이겠죠~~
어른들만 나이들지 나는 언제나 어린줄알았다 내가 이나이가될줄 꿈에도 생각하지못했어😢
20대때 회사사무실에서 입사동기랑 엄청들었던 노래.
구슬프지만 가사내용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곡.
이런좋은 노래는 이제 잘 안나오는게 맘 아프다.
ㅋㄷ
모든게 불안정했지만...
세상 모든걸 내 뜻대로 할수 있을것만 같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력은 원천으로
돌아가는게 자연의 이치 입니다.
지난시간은 모든게 꿈만같은
것입니다.
오늘이 곧 어제가 되고
내일이 곧 오늘이 되면서 세월은
그렇게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김필님 고맙습니다
노래가 넘 구슬픔 눈물이ㅜㅠ
다잊어버리고 사는것이 인생 인것 같아요 넘슬퍼 하지말고 하루.하루 건강하게 긍정 적인 마인드가 진정 우리네 인생에서는 필요한것 같아요 슬퍼하지말고 기쁨 가 희망 찬하루 하루 되세요
김필님 가창력 최고입니다♡
고2때 전주평촌에서 남여 7대7로 미팅때 함께 부르면서 즐건시간 보냈던 추억이 잊혀지질안넹
댓글 보니 많은 감정이 드네요.
우리 엄마 아부지 젊으실때 좋은 기억 더 많이 쌓아서 나중에 많이 후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철 없이 굴었던 옛날의 제가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러워서 더 잘해드리려 하는데 항상 부족하네요.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지나간 청춘도 추억이며 떠나는것또한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이니 너무 서글퍼하지도말고 1년 4계절처럼 흐르듯 희미해져가지만 아름다운 청춘이란 추억이있기에 굳이 서글퍼 하지말기를 ...
한참을 들었다는 이유로 눈물이 납니다. 할말이 없네요. 참 잘 부르시네요. 아마 우울증도 고칠겁니다.친구들도 다 아는 그 아이 아시나요? 첫 사랑 둘번 사랑 세번채 하랑 네번째 사랑 다번채 사랑 여섯번채 사랑 성공하면 천국 갈거예요
이노래 진짜 듣기 싫은데..
나도 몰래 오늘도 듣게 되네요..가버린 세월이 너무 그리워요 ..
내게도 ᆢ내게도 청춘이 있었구나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이노래를 들어니 어릴때
친구들하고 놀고있음 엄마가 밥먹어로 오라고 부르던 생각이 나네요 나어릴적 친구들 넘그립고 엄마도 가슴애리도록 보고싶어요
세월이 원망스럽습니다
김필
목소리 너무 좋다♡♡
중학교 다닐때
엄청 좋아했던 노래
아~어느덧 이 청춘이
이렇게 가버렸네
얼마전 우리곁을 떠나
먼길 가신 아버지
가슴이 찡하니 눈물이
맺히며 그립습니다.
😢
내나이 27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거의 쉬지않고 일만 했던 인생..
하고싶고 잘하는걸 찾은지 3년 밖에 안되었지만
지금은 그 하고싶고 잘하는걸 찾아서 직장까지 좋은곳에 합격하여
너무 좋습니다...
빽없어도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도
준비되어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최선-o5b 감사합니다
잘 성장하셨어요 ~~축하 축하 또 축하드려요
멋찝니다~^^
멋진노래 영상최고 입니다👍👍👍
내 나니 20에 듣던 노래 내아이 20대로 키우고 들으니 정신 내려 놓고 살아온 내 청춘이 아쉽근 하고. 더구나
저는노래방가면청춘18번입니다노래가너무좋아요감동입니다
누구나 지나가는 청춘 그러나 더욱 슬픈 것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 : 다시 돌아 가면 돌아 가신 부모님 만나서 매일 같이 저녁 식사 하기 : 코로나 때문에 2년간 가지 못했던 부모님 산소 가서 그냥 울고 싶습니다: 멀리 미국 산타 모니카 에서 ....
60 넘은 지금 나도 청춘 일 때가 있었던가 있었겠지요 부모님 산소 가서 울고 싶단 말이 울컥 하네요 건강 하기 바래요 서울 어느 아지매가
캐나다 토론토에 살며 매년 고국을 방문하지만 올해는 4개월째 서울에 머물며 45년만에 시골에 있는 고향에 가보았는데 산천이 너무 변하고 사람들도 많이 변해 옛집터에서 어릴적 뛰여 놀던 추억만 그리워 하다 돌아 왔네요.
세월이 청춘까지 뺏어가고 이제는 늙어가는 육신에 청춘이라는 노래에 젖어봅니다.
고국에 한번 오세요
조국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맘이 외롭고 쓸쓸할때 읇조리며 다녔던 노래. 이십대엔 청춘이 청춘인걸 모르고 지내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