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흔한 착각중 하나가 결과만 보고 내가 역사적 그 순간에 돌아갔으면 그런 실수는 안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일차원적인 생각임. 역사를 배움으로서 뭔가를 얻고 싶다면 역사적 결과만 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게 아닌 그 당시의 상황과 변수들을 모두 고려해서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부터 파악을 해봐야함. 그래야 지금 본인의 인생을 설계하고 나아가는데도 도움이 됨.
명이 왜란 때 조선에 파병한것은 왜놈들이 만주 벌판으로 넘어오면 막기 힘들어지니까 조선에서 전쟁을 끝내고 싶어했던거에요. 때문에 빨리 협상하고 끝낼려고 했는데....협상 조건이 다행스럽게도 명 황제의 딸을 도요토미히데요시의 후궁으로 바치라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해서 협상이 결렬된 것이지 그게 아니었다면 왜놈들 요구대로 삼남지방(경상, 충청, 전라)은 왜놈들에게 영구히 넘어갈뻔했어요. 나중에 왜놈들 후퇴하는데 조선군이 못치게 명나라 군대가 호위해준건 아나요?
@@김경진-o4e 역사를 얘기할 때 결과론적으로 '어쨋든'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이야기 할 경우 대화가 안됨. 이유가 항상 중요한 것임. 가쓰라 - 테프트 밀약으로 미국이 일본에게 조선을 강탈할 것을 눈 감아줬다가 진주만 폭격 당한 이후의 얘기는 안하고 미국이 일본 이겨서 한국이 해방됨.이라고만 얘기하면서 미국 추앙하는것과 뭐가 다름? 이것도 미국이 한국 도와준것임? 그냥 미국이 진주만 폭격 당해서 전쟁하고 이긴거지 한국을 위해서 한것임? 이것도 결국 '어쨋든 도와준건사실임' 이럴거임?
조선이 진짜 망하게 된건 정조가 너무 일찍 죽은게 가장 큼. 1700년대 조선은 왜란 호란 극복하고서 도쿠가와막부에게서 조공도 받으면서 나름대로 궤도에 오른 상황이었음. 순조가 10살일때 너무 일찍 가버린 정조로 인해 1800년도부터 외척 경주김씨 안동김씨 풍양조씨 여흥민씨 등이 돌아가면서 국정농단하며 나라 말아먹으면서 일본에 팔아먹는 지경에 이른거지 애초에 조선은 근본이 부국을 섬기는 신하의 나라이기때문에 명나라가 청나라로 주인이 바뀐것일뿐. 진짜 근본적인 망테크의 시작점을 찾으려면 연산군까지 거슬러 가야됨.
맞아요 정조가 갑자기 죽고나서 모든게 꼬이죠 영정조시절을 거치면서 왕권이 강해진 상황에서 후계자가 아직 어린데 죽어버리면서 이어 즉위한 순조의 장인어른인 김조순이 권력을 잡으면서 세도정치가 60년간 이어지죠 이 60년동안 서양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급속히 발전하고 미국에서는 남북전쟁이 일어나 노예가 해방되고 나폴레옹이 유럽을 장악하고 이탈리아가 통일을 하고 엄청나게 발전하며 시대가 급변하던 시기입니다 같은 시기에 조선은 철종때에 계속해서 세도정치가 이어지고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제작할때 영국 런던에서는 지하철이 개통됩니다... 그만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기인데 그 시기를 통째로 놓쳤으니 뭐... 그렇다고 그래도 늦은것은 아니였죠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근대화에 성공을 하는데 메이지가 즉위하던 시기가 조선에서는 고종이 즉위할때입니다 그때라도 늦지않았지만 이번에는 박씨 김씨 조씨가아닌 민씨가 장악하며 조선은 멸망으로 달리게됩니다...
1. 진짜 수많은 내용을 되도록이면 쉽고 간편하게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2. 학계에선 현재도 광해군 정권과 인조 정권에 대해서 논쟁 중입니다. 우리 현대인들이 간과하면 안될 문제는 영상에도 나왔듯이 명과 후금(청) 중 누가 이길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3. 영화 광해가 나왔지만 광해의 내용 중 실제 역사와 사실이라고 되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영화는 영화일뿐.... 4. 중립외교를 현대에 꼭 필요한 리더쉽으로 보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인조가 더 중립외교를 했다는 해석도 제기된 터라....(하버드 연구원인 조일수 선생님의 논문이 최근 나온 바 있습니다(조일수 선생님이 맞을거야....)) 아무튼 역사는 다양한 해석을 지향함으로, 다양한 사실들을 두고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역사에 정답은 없으니까(이유 : 우리나라 기록의 나라라는 거 치고는 중국 일본에 비해 기록이 턱없이 부족하고 당쟁 때문에 광해군 때 기록이 부정적으로 쓰여졌을 가능성이 있음...) 지나가던 전공자의 생각입니다. 영상 좋았습니다. ㅎㅎㅎ
이호병 내가 못하니까 그런 일 하는사람 뽑는거 아니냐 으데서 시비질이냐;; 시비거는것도 꼭 애새끼마냥 꼬우면 니가 하던지~~빼액 ㅋㅋ 내가 못하니까 그런사람들 뽑는건데 문재인이 라인 답 없는거 사실상 팩트 아니냐? 한게 뭐가있냐? 청년실업율 역대 최대치 넘어섰고 남들 국가성장률 올릴때 우린 얼마나 올렸어? 우리 미국옆에 안서있으면 동남아 되는거 한순간이다. 아닐거라고? 대기업이 살려줄거라고? 정보력도 딸려 기술력도 중국 인도에서 치고올라와 그렇다고 나라에 자원이 많은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 믿고 반미운동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친미까지는 아니여도 나라가 먹고 살만할 정도 될려면 미국과의 동맹은 아주 필연적이지
결과는 지금이니 아는거지 그당시에 명이 스스로 삽질해서 쳐망할지 조선이 어떻게암ㅋㅋㅋㅋ 당연히 조선은 임진왜란때 망하기직전까지간거 명이 멱살잡고 끄집어올려줬으니 도와준거지, 그냥 명은 이자성의 난, 조선은 이괄의 난으로 둘다 개삽질 푸다가 어부지리로 금이 개이득 본거지 이괄의난만 안터졌어도 금나라는 조선이랑도 맞다이 힘들었을꺼임 실제로 금은 원숭환이 지키던 산해관 한번 못넘다가 누명 뒤집어 쓰이고 원숭환 뒤지고 이자성의난까지 겹쳐서 산해관 지키던 명 장수들이 스스로 문 열어줘 투항해서 같이 이자성 조지자고 딜봐서 금이 이긴거임
역사를 논하는 과정이나 토론에서 항상 불필요한 소모전이 나오는 주된 이유들 중 제일 많은 실수가 "만약"이라는 상상을 보태는 경우입니다. 역사에는 절대 만약이 존재할 수 없고, 이런저런 과정들의 보탬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단지 지나간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리고 다르게 해석하며 당시 상황에 만약 이랬으면 또는 저랬으면 어땠을까라는 재밌는 상상을 해볼 수는 있지만 딱 거기까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분명히 있었던 "사실"만 보는 관점을 사관이라 하고, 이 사관의 차이에 따라 과거에 대한 해석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사실 위에 "만약"을 허용하면 또는 덧붙힌다면 사관의 전제가 되는 "사실" 자체가 흔들려 버리는 "왜곡"이 생길 여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좋지 못하다 봅니다. 만약이 들어가면 이야기가 끝도 없이 늘어집니다.. 만약에~ 이렇다면 이랬을 것이다.. 저랬을 것이다라는 것은 결국 하나도 증명될 수 없는 그저 공허한 주장에 불과할 뿐입니다. 만약이라는 상상이 딱 한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는데 학문에서는 모르겠지만 교육 입장에서 특정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 그리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교훈을 얻는데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만약에~가 없었다면 세상에 어떤 이론도 있을 수가 없고, 어떤 학문도 존재할 수 없으며, 과거의 역사를 토대로 배움을 얻는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미 움직일 수 없고, 변할 수 없는 절대적 진실인 역사의 경우에는 만약에~가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위에서도 한번 언급을 했듯이 "만약"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는 딱 하나 지나간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를 따져보는 그런 교훈의 차원으로 사용되는 경우라고 봅니다.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했더라면 결과는 달랐을까? 라는 각종 상상들을 보태며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라는 교훈 및 깨달음"을 얻는데에 사용되는 경우만이 올바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역사에 만약이 없는 이유는, 역사적 사건과 흐름들은 절대 한, 두가지의 원인으로만 인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데다 수없이 많은 요인들이 우연히 운명적이든 필연적이든 엮여서 발생하는 것이 역사이기에 "만약에"라는 가정을 했을 때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얻을 수 있는 것도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danieljune6803 음 저도 수성은 가능했고 그리 농락수준으로 털리지는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괄의 1만5천의 강군을 막기위해 도원수인 장만 휘하의 부대들도 엄청 희생되었죠. 이괄의 난이 일어나지 않고 오로지 그 병력이 남았다면 삼전도의 굴욕같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국군 물론 광해군이 성군이다 말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군또는 그저그런 왕으로만 생각하고 있죠 하지만 임진왜란에서 참전의 경험으로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한 인물로 무엇보다 전쟁을 두려워 한 인물입니다. 그것이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지향하는 원동력입니다. 당시 유교사상으로 집안 살림은 거덜나고 있는데 다 망해가는 명나라에 충성을 해야 한다는 관료를 관리하지 못한 왕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나라 상황과 여건에 맞는 정치를 한것입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정조, 문종, 광해군은 좀더 왕위를 더 이어갔느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긴합니다.
![[#벌거벗은세계사] 동아시아에서 전투력이 TOP이었던 여진족🔥 그들의 특이한 헤어스타일 '변발'에 대한 다양한 SSUL🗯️ | #산지직송](http://i.ytimg.com/vi/vuS0uPelShI/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80분) 자식의 코와 귀를 삶아 부모에게 먹여버린 영락제🤮 절대 권력을 향한 영락제의 피비린내 나는 살육의 광풍](http://i.ytimg.com/vi/n_iZgkv7u0I/mqdefault.jpg)
5편 ruclips.net/video/eiKVshJoSLI/видео.html
기심님 5편 안 나와요
우리나라 역시좀 해주세요~~♡♡♡
역사
간만에 효기심님 영상 정주행 하려는데 왜 비공개 전환 영상들이;; 무슨일 있으심?;;
@@맛있는21시 '
맞아.
다음편이 드디어 인조반정 + 청나라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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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삼전도의 굴욕
와 진짜 기대하겠습니다!! 완전 꿀잼이네요 ㅋㅋ
오오 인조 병자호란이면 이괄의 난 나오나여
와 드디어 개 병맛 싸이코 조선 사대부들 이야기 나올듯 ㅋㅋㅋㅋ 소중화 ㅎㅎ
효기심 님 1643년아니라 1644년 이거듣요 명나라 의종 숭정17년 이거듣요
사람들의 흔한 착각중 하나가 결과만 보고 내가 역사적 그 순간에 돌아갔으면 그런 실수는 안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일차원적인 생각임. 역사를 배움으로서 뭔가를 얻고 싶다면 역사적 결과만 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게 아닌 그 당시의 상황과 변수들을 모두 고려해서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부터 파악을 해봐야함. 그래야 지금 본인의 인생을 설계하고 나아가는데도 도움이 됨.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네요
미국과 떠오르는 중국
현재 우리는 미국과 중국을 어떻게 보는가를 보면 님의 말이 정답인듯합니다
@muchim kongnamul 광해군 중기까지는 명나라가 강한줄 알았음. 신하들 대부분이 명나라 덕에 배불린 친명세력이라 명나라에 대해서 조금만 거스를려고 들어도 극구반대... 만력제가 돈을 퍼나르듯 했으니 당연한 결과인가?
지식인이 요기있네
효기심 vs 간다효
광해군은 중간에서 눈치라도 잘봤지.. 인조는명나라만 빨아제끼다가 호란두번에 조선은그야말로 망테크ㅠㅠㅠ
ㄴㄴ 망테크는 아니고 막장테크 탐
선조처럼 도망이라도 잘쳐야지 인조는 걍 답이 없음
@대한민국국군 당근 광해군은 폭군이고 형제들죽인 패륜아고 궁궐도 무리하게지어서 원성이 자자한건 맞고 쫓겨날만 한건맞는데 인조는 반정덕에 올라왔으니 서인들 말에 휘둘린 이유이기도 하지만 외교는 잘했다곤생각안듬.. 글고 사르후전투땐 몇번 설렁 싸우다가 투항했음
@대한민국국군 이괄의난만 보더라도 인조가 광해군보다 정치력이 뛰어나진 않다는걸 알수있지
@대한민국국군 강홍립이 광해군지시로 투항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역사적인 기록은없지만 여튼 나중에 가족들도 신하들 반대무릎쓰고 끝까지 지켜준건 광해군이 시켜서그랬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인조반정의 명분 중 하나가 광해군이 명나라 쌩깐거였으니 당연히 명나라 편들어야지 안그러면 지내 정권의 정당성이 없어짐 그리고 광해군이 패륜 저지른것도 명분 중 하나라서 광해군 죽이지도 않았음 광해군은 혼자 늙어 죽음
잘 봤습니다 다만 지도에 사소한 오류가 보이네요 지금 러시아 중국 국경은 없어야할듯
효기심 영상 원래 가진 지식도 있지만 그때그때 공 들여서 만드는거 인정함. 그래서 좋아요 누르게 됨
광해군이 대단한 군주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하필이면 그다음이 인조라...심각할정도로 비교됨....
최소한 인조보단 나을테지 라는 느낌...
이전도 선조여서....
박지훈 ?? 왜요??
광해군 (박근혜) 피하다가...인조 (문재앙) 만나다니..ㅜㅜ 역사는 돌고 도는구먼 쯔쯔
선조-광해군-인조 어케해야 ㅈ같은 왕들사이에 껴있을수 있는지 모르겠음
광해군이면 임진왜란때 나라수습한 영웅중 하나였고 우리가 흔하게배우는 광해군중립외교는 저는 그시대에 뛰어난 처세술로보이네요
효기심님 최고!!제가 정말 좋아하는분 ㅎㅎㅎ
머야 이번까 왜냥 짧아???
1분만에 끝난기분인데....???
우리나라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새우등에서 크게 벗어나질못했구나.
위치를 너무 못 잡음.
이런데도 몽진했다고 이승만 까는 새끼들 보면 어휴
아니 하필 당시동양최고였던 옆나라 대국이있어가지고;;
@@껍던씸-j9w 동양 최고가 아니라 세계 압도적 1위 초강대국이었죠
진짜 전성기 당나라 시절엔 세계gdp 50%가 중국이었다는 말이 있을정도니
와진짜 넘나재능기부 감사합니다 효기심님 ㅋㅋ
효기심이 아니라
효기신인듯...!!!
정말 너무 재미있게 잘 알려주신다...
효기심 최고
만력제는 중국에서는 까도 조선에서는 까면 안돼. ㄹㅇ
빛력제
명이 왜란 때 조선에 파병한것은 왜놈들이 만주 벌판으로 넘어오면 막기 힘들어지니까 조선에서 전쟁을 끝내고 싶어했던거에요. 때문에 빨리 협상하고 끝낼려고 했는데....협상 조건이 다행스럽게도 명 황제의 딸을 도요토미히데요시의 후궁으로 바치라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해서 협상이 결렬된 것이지 그게 아니었다면 왜놈들 요구대로 삼남지방(경상, 충청, 전라)은 왜놈들에게 영구히 넘어갈뻔했어요. 나중에 왜놈들 후퇴하는데 조선군이 못치게 명나라 군대가 호위해준건 아나요?
@@권혁성-s2v 어쨋든 도와준건사실임
수십년간 나라 내팽겨친 만력제가 조선 사신이 오니깐 나와서 파병하고 도와주라고 한건만 해도 특별한거고 게다가 쌀 백만석 지원해준건 어떻게 할래 명나라라는 나라 전체 입장에서야 전쟁이 퍼지기 전에 그렇게 미리 막은거라지만 백만석은 진짜 만력제 아님 받아낼수가 없는 지원임
@@김경진-o4e 역사를 얘기할 때 결과론적으로 '어쨋든'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이야기 할 경우 대화가 안됨. 이유가 항상 중요한 것임. 가쓰라 - 테프트 밀약으로 미국이 일본에게 조선을 강탈할 것을 눈 감아줬다가 진주만 폭격 당한 이후의 얘기는 안하고 미국이 일본 이겨서 한국이 해방됨.이라고만 얘기하면서 미국 추앙하는것과 뭐가 다름? 이것도 미국이 한국 도와준것임? 그냥 미국이 진주만 폭격 당해서 전쟁하고 이긴거지 한국을 위해서 한것임? 이것도 결국 '어쨋든 도와준건사실임' 이럴거임?
재미있다 효기심 시간 진짜 순삭
조선 망테크의 시작.. 인조반정
조선이 진짜 망하게 된건 정조가 너무 일찍 죽은게 가장 큼. 1700년대 조선은 왜란 호란 극복하고서 도쿠가와막부에게서 조공도 받으면서 나름대로 궤도에 오른 상황이었음.
순조가 10살일때 너무 일찍 가버린 정조로 인해 1800년도부터 외척 경주김씨 안동김씨 풍양조씨 여흥민씨 등이 돌아가면서 국정농단하며 나라 말아먹으면서 일본에 팔아먹는 지경에 이른거지
애초에 조선은 근본이 부국을 섬기는 신하의 나라이기때문에 명나라가 청나라로 주인이 바뀐것일뿐. 진짜 근본적인 망테크의 시작점을 찾으려면 연산군까지 거슬러 가야됨.
일본에 조공 받은 적 없음. 그냥 교류. 국서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리고 일본은 네덜란드에 오히려 조선이 일본에 조공 바친다고 사기 침.
맞아요 정조가 갑자기 죽고나서 모든게 꼬이죠
영정조시절을 거치면서 왕권이 강해진 상황에서 후계자가 아직 어린데 죽어버리면서 이어 즉위한 순조의 장인어른인 김조순이 권력을 잡으면서 세도정치가 60년간 이어지죠
이 60년동안 서양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급속히 발전하고 미국에서는 남북전쟁이 일어나 노예가 해방되고 나폴레옹이 유럽을 장악하고 이탈리아가 통일을 하고 엄청나게 발전하며 시대가 급변하던 시기입니다
같은 시기에 조선은 철종때에 계속해서 세도정치가 이어지고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제작할때 영국 런던에서는 지하철이 개통됩니다...
그만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기인데 그 시기를 통째로 놓쳤으니 뭐...
그렇다고 그래도 늦은것은 아니였죠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근대화에 성공을 하는데 메이지가 즉위하던 시기가 조선에서는 고종이 즉위할때입니다 그때라도 늦지않았지만 이번에는 박씨 김씨 조씨가아닌 민씨가 장악하며 조선은 멸망으로 달리게됩니다...
근대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베이스는 맞춰놨어야했는데 조선은 상업발전도 미약했고 학문도 성리학 외엔 너무 발전이 없었어요..세계에 대한 감각도 너무 부족했구요. 일본은 메이지유신 전에도 어느정도 베이스는 갖춰져있었습니다.
망하는데 300년 걸렸다고요? 대단한 나라였네
드디어 인조 나오네 씨앙 그나저나 효기심 강의 정말 재밌다
2:19 시밬ㅋㅋㅋ 만력제 말투 진짜 시골 할배같네 ㅋㄱ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에겐 은혜로운 조선황제 만력제.... ㅋㅋㅋㅋㅋ
1분짜리영상아닌가 시간이쑥가네 ㅎㅎㅎㅎ 대박
30초 정도 지난 줄 알았는데 5분이나 지나있음 ㄷㄷ
만약 광해군이 폐위되지않고 계속 유지되었더라면...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은
일어나지 않았겠죠...후우..
근데 왠지 광해군이 일으켰던 정치적인 문제를 핑계 삼아 내정간섭 떡밥 투척 후 어떻게든 군사적 충돌을 일어났을거 같습니다.
청에 딸랑이 열심히 흔들지 않는 한 났겠조 ㅎㅎ 예전부터 만주 먹은 늠들이 중원으로 나가기 전 한반도 먼저 조지고 나가서리 ㅎㅎㅎ
광해군 (박근혜)가 폐위 되지 않았다면....문재앙이 없었을텐데 ㅜ 병자호란 (고려연방제 적화통일)
@@로스-y8d 보수정권의 계획대로 북한을 굶겨죽이는 길로 갔다면 더 위험했을 것입니다. 옥수수는 먹어서 줄지만 핵은 먹어서 줄지 않습니다. 북한에 민란이나 반란이 일어나도 김씨정권은 차라리 핵을 인민들에게 떨어뜨리지, 하야하진 않습니다. 북한 보위부는 보위부대로 자기들 이익 챙길겁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습니다
빠..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나요~
다시 봐도 효기심이 귀에 쏙쏙 ㅋㅋㅋ
음성 변조 진짜 중독성
너무 재밌는거 아닙니까? 진짜 순삭이잖아요!
인조반정.. ㄹㅇ 역대급 수치의 시작이었던 최악의 반정이었음
명나라를 버리기엔 만력제가 임진왜란때 조선에 해준일이 너무 많았다...
자기들 병사는 굶는데 조선에 가뭄들었다고 식량도 퍼줌ㅋㅋㅋㅋ
오죽했으면 당시 명에서 붙여준 별명이 고려천자였겠어
@대한민국국군 솔직히 자기 나라의 기둥을 뽑아서 딴나라 무너지는거 막는 것에 보태줬는데 그정도면 도움 받은 쪽에서 이성적인 생각을 못할만도 하죠 ㅋㅋㅋㅋ
듣고보니 그러네
그렇지만 잊지 않아야 할 진리가 있었으니... 영원한 우방은 없다.
별명중하나가 조선의 황제임ㅋㅋㅋㅋㅋ
@@TheYcbboy1 그거임 만력제가 능력이 없어서 도와는 줘야되는데 못도와준거 흔한말로 "고의트롤"이 아닌 그냥 "트롤" ㅋㅋㅋ
진짜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웃고갑니다
이만큼 재밌는 역사라니. 몇번을 다시 봐도 재밌다.
누르하치가 세력이 커진 이유중 하나는 누르하치의 아버지, 할아버지는 명나라에 충성충성했는데. 다른 여진족을 잡을때 잘못하고 죽였지만, 누르하치는 계속 충성충성했기때문에 명나라가 지원을 잘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유투브검색
“”””아메리카 대조선
효선생 방송 넘 재미써
효기심 항상 좋은 영상 고마워요!
해설이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1. 진짜 수많은 내용을 되도록이면 쉽고 간편하게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2. 학계에선 현재도 광해군 정권과 인조 정권에 대해서 논쟁 중입니다. 우리 현대인들이 간과하면 안될 문제는 영상에도 나왔듯이 명과 후금(청) 중 누가 이길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3. 영화 광해가 나왔지만 광해의 내용 중 실제 역사와 사실이라고 되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영화는 영화일뿐....
4. 중립외교를 현대에 꼭 필요한 리더쉽으로 보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인조가 더 중립외교를 했다는 해석도 제기된 터라....(하버드 연구원인 조일수 선생님의 논문이 최근 나온 바 있습니다(조일수 선생님이 맞을거야....)) 아무튼 역사는 다양한 해석을 지향함으로, 다양한 사실들을 두고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역사에 정답은 없으니까(이유 : 우리나라 기록의 나라라는 거 치고는 중국 일본에 비해 기록이 턱없이 부족하고 당쟁 때문에 광해군 때 기록이 부정적으로 쓰여졌을 가능성이 있음...)
지나가던 전공자의 생각입니다. 영상 좋았습니다. ㅎㅎㅎ
중립외교는 기본적인 힘(상대 팔 다리 한 두개는 날릴 힘)이 있어야 하는 거조 ㅎㅎ
목소리가 기가 막히네......😆😆😆😂😂😂😂😂🤣😂
잘보고있는데
드라마도아니고 한가지 주제는 한번에 끝내는게좋은데 다음편보게하네요 ㅠㅠ
이미 다아는이야기인데 설명을 재미있게하시니까 한참 재미있게 듣는데 짤라버리네요 ㅠㅠ
여전히 새우 중국 미국사이에 낀 ...ㅠㅠ
신기한건 저 정세가 현재 우리를 보는거 같다 진짜 .....여러의미로 ...
RoGo人 국면은 위기인데 탱자탱자 놀고있는 문재인이 보면 답도 안나옴...
@@mental0516 ㅋㅋㅋ 아이구 존경스러우셔라 ㅋㅋ 외교관하든지
@@이호병-c1b 북한문제 국내문제엔 503처럼 가려받거나 안받는데 정치꼬라지 개판은 맞음ㅋ
@@이호병-c1b 문재인 욕하니까 바로 낚이네 ㅋㅋㅋ
이호병 내가 못하니까 그런 일 하는사람 뽑는거 아니냐 으데서 시비질이냐;; 시비거는것도 꼭 애새끼마냥 꼬우면 니가 하던지~~빼액 ㅋㅋ 내가 못하니까 그런사람들 뽑는건데 문재인이 라인 답 없는거 사실상 팩트 아니냐? 한게 뭐가있냐? 청년실업율 역대 최대치 넘어섰고 남들 국가성장률 올릴때 우린 얼마나 올렸어? 우리 미국옆에 안서있으면 동남아 되는거 한순간이다. 아닐거라고? 대기업이 살려줄거라고? 정보력도 딸려 기술력도 중국 인도에서 치고올라와 그렇다고 나라에 자원이 많은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 믿고 반미운동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친미까지는 아니여도 나라가 먹고 살만할 정도 될려면 미국과의 동맹은 아주 필연적이지
영상은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드시나요 ^^ 강추입니다 ^^
ㄹㅇ 지나치게 한반도에 한정해서 가르치는 공교육의 역사, 한국사는 문제가 크다
이렇게 국제사회까지 알고나니 좀더 흥미가 동하고 재밌네
효기심을 교육부 장관으로...
항상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사소한 문제가 ㅎㅎ건주여진의 위치가 잘못되었네요.~ 이번에도 시간순삭!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다음편 예고
인조 : 죄송합니다
(쿵)
죄송합니다
(쿵)
죄송합니다
홍타이지 : 그게 박은거여? 소리 하나도 안 나는데? 한 나라의 왕 되는 사람이 내게 보이는 충성심이 그 정도야? 다시 해!
인조 : (시발....)
왜 소리가 들리는거 같지?
누르하치 아닙니다 홍타이지 입니다.. 청이 조선을 침략할때의 황제는 홍타이지에요
믿고보는 효기심 감사함다
오늘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라 그런지 더 재밌네요
참 컨셉 잘잡으셨네요 대단하심 저도 유튜브에 관심이있는데 효기심님 방송 너무 잼나게 보고있네요 !
인조반정이 아니라
인조반역이다
이마빡터지는 세상 을 만든놈들
아오 ㅡㅡ
이마빡터졌다는거 개소리임, 남한산성의 의례가 고증에 맞춘거
인조는 무능이고 광해는 임진왜란 직접 겪어서 어찌 보면 전쟁은 죽기보다 싫었고 거기에 선조가 지속된 간보기와 선위 통보로 광해의 정신병 도지개 만든 주범임.
@유재휘 니 맞춤법이 폭동이다.
광해군이 지지기반 확립을 못해서 그렇지, 국제 정세는 정확하게 봤음.
성공하면 반정,혁명이죠ㅋㅋ
아니... 1분 겨우 지난거 같단 말야... 좋아해야돼 말아야돼 넘흐 재밌어
0:39 효랑이 가죽??!
시베리아
빨리보고싶어요~ 1일 1영상 올려주세요~~~
진짜 8분 순삭이네요..ㅋㅋ
중국역사 어려운데 재밌네요. 다음에는 황소의 난 해주세요!
조선 조정에서 마냥 생각없이 의리타령 한건 아님. 실제로 여진은 산해관을 못넘어서 본토공략은 꿈도 못꿨고 명을 망하게한 이자성의 난과 산해관 내부의 분란때문에 겨우 장성넘어 대륙을 휩쓴거.
명나라가 아무리 힘이 약했어도 후금 황제를 전사시켜버렸을 정도였다죠
어쨋든 결과는?
안동권씨라,
청황제와 혈연관계인데
여진족김씨들은 고려싫어서 만주로갔고
안동권씨는 고려편들어서 권씨 하사받았지
형제들의 아이러니다
결과는 지금이니 아는거지 그당시에 명이 스스로 삽질해서 쳐망할지 조선이 어떻게암ㅋㅋㅋㅋ 당연히 조선은 임진왜란때 망하기직전까지간거 명이 멱살잡고 끄집어올려줬으니 도와준거지, 그냥 명은 이자성의 난, 조선은 이괄의 난으로 둘다 개삽질 푸다가 어부지리로 금이 개이득 본거지 이괄의난만 안터졌어도 금나라는 조선이랑도 맞다이 힘들었을꺼임 실제로 금은 원숭환이 지키던 산해관 한번 못넘다가 누명 뒤집어 쓰이고 원숭환 뒤지고 이자성의난까지 겹쳐서 산해관 지키던 명 장수들이 스스로 문 열어줘 투항해서 같이 이자성 조지자고 딜봐서 금이 이긴거임
뭐야 우연히 이분꺼 유투브 봣는데...계속보는중! 존잼
역사를 논하는 과정이나 토론에서 항상 불필요한 소모전이 나오는 주된 이유들 중 제일 많은 실수가 "만약"이라는 상상을 보태는 경우입니다.
역사에는 절대 만약이 존재할 수 없고, 이런저런 과정들의 보탬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단지 지나간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리고 다르게
해석하며 당시 상황에 만약 이랬으면 또는 저랬으면 어땠을까라는 재밌는 상상을 해볼 수는 있지만 딱 거기까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분명히 있었던 "사실"만 보는 관점을 사관이라 하고, 이 사관의 차이에 따라 과거에 대한 해석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사실 위에 "만약"을
허용하면 또는 덧붙힌다면 사관의 전제가 되는 "사실" 자체가 흔들려 버리는 "왜곡"이 생길 여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좋지 못하다 봅니다.
만약이 들어가면 이야기가 끝도 없이 늘어집니다.. 만약에~ 이렇다면 이랬을 것이다.. 저랬을 것이다라는 것은 결국 하나도 증명될 수 없는
그저 공허한 주장에 불과할 뿐입니다. 만약이라는 상상이 딱 한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는데 학문에서는 모르겠지만 교육
입장에서 특정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 그리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교훈을 얻는데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만약에~가 없었다면 세상에 어떤 이론도 있을 수가 없고, 어떤 학문도 존재할 수 없으며, 과거의 역사를 토대로 배움을 얻는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미 움직일 수 없고, 변할 수 없는 절대적 진실인 역사의 경우에는 만약에~가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위에서도 한번 언급을 했듯이 "만약"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는 딱 하나 지나간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를
따져보는 그런 교훈의 차원으로 사용되는 경우라고 봅니다.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했더라면 결과는 달랐을까?
라는 각종 상상들을 보태며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라는 교훈 및 깨달음"을 얻는데에
사용되는 경우만이 올바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역사에 만약이 없는 이유는, 역사적 사건과 흐름들은 절대 한, 두가지의 원인으로만 인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데다
수없이 많은 요인들이 우연히 운명적이든 필연적이든 엮여서 발생하는 것이 역사이기에 "만약에"라는 가정을 했을 때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얻을 수 있는 것도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용!!!
우리나라가 지금같은 상황인데 중립외교 잘하면 좋겠습니다.
이래서 역사를 배우는건가
그래도 지금 상황은 각 국가들이 국사력이 어느정도인지 정보라도 알고있지.
역사는 승자가 써내려가는거죠^ ^..
넘 흥미롭당
형사랑해
역시형은꿀잼이야ㅋㅋㅋ
수박 핡기식ㅋㅋ
핡이 아니라 핥
3분3초 "에바쎄바 드록바" 드립에서 감명받고 눈물흘림 ㅋㅋㅋㅋ
에바쎄바드록바가 순화해서 애매한상황을말하는거아닐까요??
와 진짜 재밌게 잘 설명하시네요. 꿀잼이에요 ㅋㅋㅋㅋ
진짜 이괄의 난으로 북방병력이 싸그리 사라지지만 않았어도 호란때 그리 털렸을까...
이괄의 난이 없었으면, 수성은 충분히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아뇨 그래도 군사 차이 많이나서 조금 더 버티는 수준일껍니다. 무기도 차이 많이 났어요. 남한산성이 아니라 강화도는 갈수 있을 시간정도?
@대한민국국군 한국의 지형적 특징은 바로 산이 많은 거죠. 그리고, 청나라는 아킬레스 건이 있는데, 바로 시간입니다. 그냥 문 걸어잠고, 중요 길목 방어만 했어도, 충분히 수성은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이괄의 난때 도망친 자들이 바로 청나라의 길잡이가 되죠.
@@danieljune6803 음 저도 수성은 가능했고 그리 농락수준으로 털리지는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괄의 1만5천의 강군을 막기위해 도원수인 장만 휘하의 부대들도 엄청 희생되었죠.
이괄의 난이 일어나지 않고 오로지 그 병력이 남았다면 삼전도의 굴욕같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국군 오...역사를 매우 잘 아시는 분이군요. 호란도 청나라 입장에서는 매우 도박적이었죠. 만약, 이괄이 난이 없었다면, 귀주대첩 2탄을 찍을 가능성이 분명 있습니다.
진짜 편견없이 공과과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시네요 근데 대부분 과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공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 안하는 분들이 많으시던데...구독 잘하고 갑니다
8분44초가 84.4초 같은 매직영상
8:44
너무 재밌어요ㅎ
국사 시험범위인데 고마워요ㅠㅠ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안한 역사 공부를 이렇게 잼있게보게되다니.. 다시 역사책을 펴보아야겠다
우리나라삼국사기도 해주세요... 잘보고있습니다
진짜 조선역사 아쉬운게 1. 문종이 오래살아서 단종으로 이어졌더라면 2. 인조반정이 없었으면...광해군이 그냥쭉했어도 많이달라졌을텐데 3.정조도 영조만큼살며 이어갔으면 지금어떻게되있을지..
최곱니다~~
광해군이 더 했어야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문화혁명에 대해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젠가부터 역사채널이 돼버렸네
정치외교학은... 역사빼면 시체라 그려..
그런데!!! 재미있었어요~~~ㅎ
효기심님 숭정제한테는 정치관심 ㄴㄴ 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숭정제는 정치에 열심이였기 때문입니다
아 빨리 더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예여 끊는거 거의 드라마급
사르후전투의 배경인듯 하네요 이당시 조선총병 5천기가 그대로 녹아버린 전투 이기도 하죠 그것도 화승총으로 무장한 5천명 이 말이죠
어떻게 키운 병력인데 그걸...
효기심님 해동성국이였던 발해가 갑자기 멸망한이유가 뭔지궁금해요 호기심좀 풀어주세요~~
급 조선역사화 되어가는데.....?ㅋㅋ
쿠마 쿠마 동북아시아 역사는 조선 빼고는 얘기못함ㅋㅋㅋㅋ조선을 종속국으로 가졌냐 마냐가 중요해서,,
우와... 재생목록 다 봐야지 하고 들어왔는데
3편만에 졸기는 처음이네...
잠 안올 때 또 보러 와야지
어디서 많이 보는 상황이네 ㅋㅋ
효기심님 한국사도 알려주시면 좋겠는데 ㅠ
내 인생시간 8분 또 훔쳐가 버렸어 ㅠㅠ 하지만!!8시간을 더살수있는 지식을 얻었음
이 컨텐츠는 하나의 작품이다...
광해군이 대단했지
유투브검색
“”””아메리카 대조선
이 영상 볼수록 자꾸나 빠져든단 말이지
ㅋㅋㅋㅋ 썸낼 대명 아니라 대영제국 보고 판타지 인줄 ㅋ
존나 재밌엉
조선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
중독성 쩌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
최곱니다 구독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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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명분 없는 반정이며 무능했던 정권...볼때마다 화난다...
명분이 없진않았어요..명분은 매우 차고 넘쳤죠
사실 명분이란건 주도자들이 만들면 그만이에요 본질은 "나 재 띠껍다 조지고싶다" 이지만 그걸 숨기고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서 행동으로 옮겨온게 인류역사임
잘생긴 효군 짱!!!
광해군 참 안타까운 인물
@대한민국국군 그게 누구 때문일꺼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국군 물론 광해군이 성군이다 말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군또는 그저그런 왕으로만 생각하고 있죠 하지만 임진왜란에서 참전의 경험으로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한 인물로 무엇보다 전쟁을 두려워 한 인물입니다. 그것이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지향하는 원동력입니다. 당시 유교사상으로 집안 살림은 거덜나고 있는데 다 망해가는 명나라에 충성을 해야 한다는 관료를 관리하지 못한 왕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나라 상황과 여건에 맞는 정치를 한것입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정조, 문종, 광해군은 좀더 왕위를 더 이어갔느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긴합니다.
@@나그네-f8 광해군 독단이져 독단
선조무새들이 주로 하는말이 죽은 선조가 산 광해 망쳤다인데 걍 광해는 장군 그 이상은 안되는 인물이었던거임. 기왓집 마스터에다가 항복을 가장한 정예철기병 적군 아가리에 쑤셔넣기, 선조의 인재들과 자기 기반세력 다 갈아버리기.
@@0SeolHwa0 영창대군을 죽인 이유를 모르시는군요.
@대한민국국군 잘 아시는 군요 그럼 수고하세요.
아진짜 너무재밌어ㅠ
여윽시 광해군이 계속 왕했어야했다
제 학창시절에 이 유튜브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사업자등록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 이괄의 난도 설명해주실꺼라 믿습니다 !
이괄의 난은 생략됩니다
@@효기심 아쉽네여..
저놈의 거지같은 서인 놈들과 인조 반정ㅠ
에잉ㅠ
동영상이 맨날 다음편으로 안이어지네요;; 흐름끊겨요
조선은 세계관이 왜이리 드럽게 어두운지
구독자 3UBD 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