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선생님 제가요 소니a1으로 오로라를 보고 찍고 왔는데요 실수로 HEIF(4:2:2)로 찍어버렸네요 이기능이 뭔지도 모르는데요 ㅜㅜ 집에와 컴에 넣어보니 썸네일처럼 작은 사진 같아요 보통 컴에넣어보는 크기로 는 아니되는 걸까요? 버리 려다 그래도 하고 문의드려 봅니다
소니 a1 이나 a7R5 등 상급 최신 바디에서는 HEIF 파일 형식으로 사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데, High Efficiency Image File 의 약자로 작은 데이터 용량으로 담아주지만 JPEG보다 더 좋고 효율적인 파일 형식입니다. JPEG이 8비트로 사진데이터를 압축하는것과 달리 HEIF 파일은 10비트로 담아주기 때문에 JPEG보다 용량은 적으면서 더 해상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HEIF 파일을 컴퓨터에서 기존의 JPEG 파일처럼 자동으로 렌더링해서 보여주면 좋을텐데 컴퓨터에 따라 작게 보여주어 못쓰는 사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현상프로그램인 라이트룸 클래식에서는 정상적으로 열리고 편집도 할 수 있으니 어렵게 촬영하신 오로라 사진을 버리지 마시고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현상하신 후 JPEG으로 보관하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 파일에 대해 설명드리는 영상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RAW파일은 14비트 이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색정보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는데 RAW파일이 부담스러운 경우 새로운 포맷인 HEIF파일로 촬영 할 수 있습니다. 댓글창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긴 어려운 점 이해하시고 검색을 통해 HEIF파일에 대해 공부해 보세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바람이 센 아이슬란드에서 고생이 많으셨네요. 저도 저 곳에서 한 참을 머물며 오로라를 촬영 했는데 이상하게 모든 사진마다 저 스톡스네스의 암릉에 초점이 제대로 안 맞은 것처럼 능선의 경계가 아주 클리어하지 않게 사진이 찍힙니다. 낮에 촬영하면 칼핀이 제대로 맞는데 밤에 오로라를 촬영하면 아무리 핀을 맞추어도 경계선이 살짝 무너지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제 카메라도 소니 알파7R 4인데 저는 처음에 제가 핀을 세밀히 맞추지 않아서 그랬나 보다하고 질책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보니 같이 간 일행중 한 분이 Body만 3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라이카 디지탈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했는데... (이 카메라의 해상도와 디테일은 아주 기가막히지요) 그 분이 찍은 사진도 경계선이 제 사진 처럼 스톡스네스의 암봉들이 클리어하지 않고 살짝 핀이 나간 것처럼 그렇게 찍혀 있더군요. 이제보니 선생님의 오로라 사진도 저와 비슷한 데... 이게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이게 노출을 과감히 줄 수 없는 오로라 사진의 한계인가 생각이 많아집니다.
한겨울 팔당도 영하 10도에 강바람 계곡바람 불어도 견뎟는대 아이슬란드 추위는 즐길수 잇겟고
변화무쌍한 날씨덕분에 한곳에서 지루하지않게 대자연을 담을수 잇는것도 매력적인데
오로라까지 담을수 잇었다는것은 큰축복입니다
보람된 여정 축하드립니다
다시보아도 감동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오로라를 담아내는 사진술을 연마하는 길은 점성사진을 담는 역량과 경험이 필요한거죠
감사합니다.
정말 기적같은 하루였네요 ~ 너무 멋집니다
마지막 샸은 산위에 걸친 오로나는 천상의 샷이네요. 추운데 고생하셨지만 보람있으셨겠네요.
네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에 또한번 감동을 받았네요. 너무 잘 시청했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노라마로 담은 오로라 색다른 느낌입니다..
열악한 기후에서 작가님들의 열정으로 담으신 작품들
그냥 앉아서 보기가 조금 민망했습니다만 아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운 행복 만땅~~~^^
감사합니다^^*
풍경도 음악도 환상조합이네요
제가 영상 편집할때 음악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전체적인 영상의 분위기를 잡아주니까요... 거기에 맞게 사진도 편집하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eautiful
That day was incredible. Thanks
정말 잘 보았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고 눈물이 날 것 같았네요! 너무 멋집니다.
감동이 있었다니 영상을 만든 의미가 더욱 생겼네요. 공감 감사합니다^^*
저도 더 나이들기 전에 꼭 이 광경을 보고, 기회가 된다면 제 카메라로 담아보고도 싶습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올해 12월초에 아이슬란드 사진출사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면 steve1207@me.com 으로 참가 희망 이메일 보내주세요. 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티브선생님 제가요 소니a1으로 오로라를 보고 찍고 왔는데요 실수로 HEIF(4:2:2)로 찍어버렸네요 이기능이 뭔지도 모르는데요 ㅜㅜ
집에와 컴에 넣어보니 썸네일처럼 작은 사진 같아요
보통 컴에넣어보는 크기로 는 아니되는 걸까요?
버리 려다 그래도 하고 문의드려 봅니다
소니 a1 이나 a7R5 등 상급 최신 바디에서는 HEIF 파일 형식으로 사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데, High Efficiency Image File 의 약자로 작은 데이터 용량으로 담아주지만 JPEG보다 더 좋고 효율적인 파일 형식입니다. JPEG이 8비트로 사진데이터를 압축하는것과 달리 HEIF 파일은 10비트로 담아주기 때문에 JPEG보다 용량은 적으면서 더 해상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HEIF 파일을 컴퓨터에서 기존의 JPEG 파일처럼 자동으로 렌더링해서 보여주면 좋을텐데 컴퓨터에 따라 작게 보여주어 못쓰는 사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현상프로그램인 라이트룸 클래식에서는 정상적으로 열리고 편집도 할 수 있으니 어렵게 촬영하신 오로라 사진을 버리지 마시고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현상하신 후 JPEG으로 보관하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 파일에 대해 설명드리는 영상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RAW파일은 14비트 이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색정보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는데 RAW파일이 부담스러운 경우 새로운 포맷인 HEIF파일로 촬영 할 수 있습니다. 댓글창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긴 어려운 점 이해하시고 검색을 통해 HEIF파일에 대해 공부해 보세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바람이 센 아이슬란드에서 고생이 많으셨네요.
저도 저 곳에서 한 참을 머물며 오로라를 촬영 했는데 이상하게 모든 사진마다 저 스톡스네스의 암릉에 초점이 제대로 안 맞은 것처럼 능선의 경계가 아주 클리어하지
않게 사진이 찍힙니다. 낮에 촬영하면 칼핀이 제대로 맞는데 밤에 오로라를 촬영하면 아무리 핀을 맞추어도 경계선이 살짝 무너지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제 카메라도 소니 알파7R 4인데 저는 처음에 제가 핀을 세밀히 맞추지 않아서 그랬나 보다하고 질책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보니 같이 간 일행중 한 분이
Body만 3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라이카 디지탈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했는데... (이 카메라의 해상도와 디테일은 아주 기가막히지요) 그 분이 찍은 사진도 경계선이 제 사진
처럼 스톡스네스의 암봉들이 클리어하지 않고 살짝 핀이 나간 것처럼 그렇게 찍혀 있더군요.
이제보니 선생님의 오로라 사진도 저와 비슷한 데... 이게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이게 노출을 과감히 줄 수 없는 오로라 사진의 한계인가 생각이 많아집니다.
@@wsc9292 제 사진은 능선의 경계가 무너져 있지 않습니다. 포커스의 문제를 느낀 적은 없습니다.오로라 사진 이라고 해서 특별히 포커스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