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오이' 순치기! ※오이는 '원줄기(어미순)'만 키우세요! 곁순은 모두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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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июл 2023
- Tip. 오이는 ‘원줄기’ 즉 ‘어미 순’에서 달린 열매를 키우면 됩니다. 따라서, 오이 ‘순치기’는 뿌리 부근의 지면부터 10마디 전후까지는 ‘원줄기’만 남기고 모든 곁순을 제거합니다. 이 과정을 개인적으로는 ‘순 정리’라고 표현합니다.
※ (원칙적으로...) 원줄기만 남기고 아들 순을 모두 제거하는 ‘작업’과 물주기를 충분히 하면 오이는 주렁주렁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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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현재 ‘텃밭’을 운영하고 있거나, 장래에 ‘텃밭’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초보’ 단계의 자료입니다.
모든 면에서 어설픈 왕.초보 농부지만 귀농 귀촌 과정에서 제가 경험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생각입니다.
1. 주제 : 텃밭 ‘오이’ 순치기
텃밭 ‘오이’ 순치기 시즌입니다. 열매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순치기’의 일반적인 목적이죠?
2. 관련 자료
가. 순지르기(적심; 摘心; 摘芯; topping; pinching) : 식물의 가지 또는 줄기의 끝눈이나 생장점을 잘라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 혹시나, 실수로 생장점을 잘랐을 경우 다른 곳에서 돋아나는 순을 다시 키우면 원줄기처럼 자라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 (곁)순치기 : 불필요한 영양 생장을 억제하고 열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곁)순을 제거해 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 곁순을 수시로 제거해도 또 다른 곳에서 거의 매일 다시 돋아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다. 텃밭 ‘오이’ 순치기 방법
1) 어미 순(원줄기) : ‘적심(摘芯; 摘心)’하지 않고 계속 키운다.
2) 아들 순 : 10마디 전후까지 모두 제거한다.
※ ‘오이’ 열매는 ‘어미 순’에서 키웁니다!
3. 초보 농부의 자유로운 생각 : 귀농귀촌 생활 중에 각종 작물의 순치기 작업을 수시로 진행하게 됩니다. 오이는 텃밭에서 재배하고 싶은 인기 작물로 손꼽히죠. 순치기 방법이 농가마다 약간씩 다르긴 합니다.
※ 다양한 콘텐츠를 참고하면서 자신만의 순치기 방법으로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에필로그(epilogue) -
토마토, 수박, 참외, 오이, 가지, 호박 등의 작물은 순치기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자연의 이치’를 따르고자 하는 마음에서 ‘방임형’으로 키우는 방법이 틀렸다고 말할 수야 없겠지만... 농부가 들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열매가 달렸다가 익기 전에 ‘툭툭’ 떨어지거나 수확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도 발생하기 마련이죠. 대부분의 작물에서 곁순은 끝없이 나옵니다. 텃밭인 경우, 작물마다 한 번씩 살피면서 틈틈이 곁순을 제거해주면 품질 좋은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겠죠?
안녕하십니까!
산촌(山村) 소농(小農; small farming)의 브이로그‘농부의 서재(Farmer’s Story)’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참고로, 농부의 서재 대표인 류가이버는 전문 농업인이 아닙니다.
시골 출신으로서 30년간 도시(서울)에서 살았습니다.
인생 2막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산촌에 정착 중인 왕초보 농부입니다.
유기농업 및 천연 농약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유기농업을 실행할 수준은 전혀 아닙니다.
이 콘텐츠에는 전문가적 수준의 농업 기술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농업의 최대 관건은 농약, 비료, 장비, 인건비 등의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기야 하겠지만, 전문 농가의 입장에서는 소득 창출이 무엇보다 당연하고도 중요한 목표일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올바른 농업 정책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대단히 필요한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로 여겨집니다.
이 콘텐츠는 누구든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자료는 ‘농부의 서재’ 대표인 ‘류가이버’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내용을 사진이나 영상 등으로 저장했던 것입니다.
모든 내용은 ‘류가이버’ 자신의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편집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에 관해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경우, 유튜브 또는 웹서핑 등을 통해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Greetings, everyone!
Thank you for visiting "The Farmer's Study".
I'm not a professional farmer.
I was born in the countryside of Eumseong-gun, Chungcheongbuk-do.
I lived in Seoul(Korea) for 30 years.
I'm a startup farmer settling in a farming village, designing my second life.
I have a strong interest in organic farming and natural pesticides.
However, it's nowhere near enough to practice organic farming.
This content does not contain specialized agricultural technical information.
Thank you for watching my inexperienced content.
This content is intended to be accessible to everyone.
This content was recorded by ‘RyuGuyver’ in the form of photos and videos of his daily life and field experiences.
All of this content was written and edited by ‘Ryuguyver’ based on the material he recorded.
If you're interested in learning more about this content, you can search for it on RUclips or by surfing the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