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까지 약을 먹어야 하는데 먹다보면 내성도 생기고 반대로 약을먹고 하기싫은것을 뭔가 할수있게 힘을 넣어둔 약 먹은 상태가 오래 되면 그 상태에서 뭔가 하면 습관이 되서 어느정도는 고쳐지는 느낌 ex) 설거지를 하기 싫다는 것이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 그 행위에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아서 남들은 그냥 설거지 하면 하는데 약간 adhd는 자기만의 도파민이 조금이라서 분비가 될수있게 하나의 놀이 처럼 전체 설거지 할것들을 보고 "아 난 설거지를 제일 큰그릇 부터 세제를 묻혀 닦고 옆에 물안닿는곳에 두고 계속 위로 작은 그릇들을 쌓을거야 그리곤 나중에 한번에 씻겨야지 그럼 식기 세척기 같은데 재밋겠다 ㅋㅋ" 이게 되야지 비로소 할 의지가 생기는거에요 /일반인 처럼 그냥 설거지 해야지는 약을 먹으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합니다 ㅋㅋㅋ
요즘 들어서 사람들이 개나소나 다 ADHD/ADD 있네 생각 할 수 있는데 솔직히 있는사람 꽤나 많아요. 과학 논문들에도 10명중에 1명이 ADHD나 ADD 있다고 나와있어요. 그리고 많이 노력만 하면 인간승리 할수있다고 믿으시는데 어느 사람들은 약 복용 안하면 심하게 우울해지고 삶의 질이 심하게 크게 떨어집니다. ADHD 있는 사람들은 태어났을때부터 다른 사람들 보다 두-세배는 더 노력해 왔고 특히 학교생활 직장생활이 정말 힘듭니다. 저도 진짜 명상, 운동, 상담, 있는 방법은 다 해봤는데 제 인생을 바꾼건 약입니다. 시작하자 마자 하는 모든게 훨씬 쉬워져서 아 나는 지금까지 힘든 모드로 살고 있었구나 뼈저리게 느꼈어요. 내가 힘들어 하는 것들을 위해 약 복용을 하는게 절대 나쁜거 아닙니다.
혹시 저도 약간 있는 같은데 확인 좀 해주실수 있나요.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안 좋거나 멍을 때리는 주로 기억력안좋아서 잔 실수가 많음.청소를 할 때 순서 없이 시작은 좋으나 마무리를 안 하는거나 예민하여 감정기복 심하거니. 욱하거나 주변 사람이 주변에 싫어하여 왕따 경험이 있어요.
ADHD, 아스퍼거 인 사람들이 본인은 힘들지 않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아스퍼거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요. 아이를 위해 계속 치료 다니고 집에서도 똑같이 해주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부모만 노력하는게 아니라 아이도 많이 힘들어 하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뭔가 하나를 성취하고 습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반복과 연습을 통해 이루려 노력하고 있는지... 하고 싶어도 이해가 안 되서 낙심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힘들어 보고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하나를 알기 위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를겁니다. 본인이 그런 상황을 격어보지 않은 것은 쉽게 말하면 안 되는겁니다.
걱정마요. 괜챠나요. 키우시는분이 몹시 애먹고 본인도 지그재그로 성장하지만. 서른 즈음엔 스스로를 잘 알아서 제대로 살더라고요. 졸업도 하고 취직도 결혼도 잘해요. 지능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능이 높아서 문제해결에 몰입도가 높다 인정받아요. 지금 adhd 라 불안하신분들이 계시면 이영상 참고하셔서 주변인들에게 잘 하시길 바래요. 주위가 외로우면 무너질수 있어요. 그게 아니라면 괜챠나요. 색깔 있는 멋진 인생을 사실테니까요!!
지능이랑 상관없어요 지능 높은 사람들도 adhd가 있는 경우가 꽤 많다보니 사람들은 지능 높은 것에 대해 환상과 부러움을 가져서 관심을 많이 보이는 듯 지능 낮은 사람이 주로 걸리는 정신병이 있나요? 정신병은 말그대로 정신병입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병이니까 병원가서 약먹고 치료하는거죠 지능딸좀 그만 치셔요
울 큰애 남자아이인데 20살때 판정받았어요 너무 비슷한 상황이 많았네요 집에서는 앉아서 공부시작하면 몇시간이고 앉아서 집중해서 공부하고 성적 잘나와서 몰랐는데 선생님이 학교에서는 멍때리거나 엎드려자는 시간이 많다고 조별과제에 의욕이 없어서 애들이 불만이고 책상속은 쓰레기통이 따로 없다고해서 병원 데리고가서 검사를 했는데 adhd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이큐도 상위권에 속한다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수능보고나서 그때 다시 아이가 얘기하더라고요 자기 adhd인거 같다고 학교생활을 멍한 상태로 보냈다고 시간이 갈수록 머리속에 아무것도 입력이 안되는 느낌이고 수능볼때도 자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고.. 다시 병원가니 우울증수치도 높고 adhd 판정도 받았어요 약 처방받아서 복용중인데 울아들 말이 전등을 킨 것처럼 정신이 확 드는 느낌이 든다고 했을때 눈물이 미친듯이 나더라고요 그전에 미리 치료를 시작할걸 하는 후회도 들고..
와 전 여잔데 아드님이랑 똑같았어요 맨날 멍때리고 자고 지각하고 책상속 가방속 쓰레기통이고..맨날 혼났는데 성적은 잘나와서 adhd같다고 해도 우습게 듣고 부모님이 절대 검사 못받게 하셨어요. 우울증으로 상담받을때 의사도 저처럼 얌전한 사람이 무슨 adhd냐고 박박 우겨서 아닌갑다 하고 우울증치료만 했었어요. 저는 20대 후반에서야 검사받아 발견했는데 그나마 20대 초반이라 다행인듯요
ADHD 요즘 너무 걱정스러움. 정리문제.시간문제 등이 습관의 문제 양육의 문제 일 수도 있는데 너무 성향들이 ADHD로 진단되어지는게 걱정스럽다.주변에 진잔받은 아이들중 의심스러운 애가 한둘이 아님. 부모가 아이가 찾기도 전에 입막음으로 과자도 검은 봉다리 한가득 사주고 그게 떨어지기도 전에 또 한봉다리~참아 볼 기회를 안주더라.엄마가 아이가 징징대는 걸 못 참는듯. 다른 부모가 리드해서 놀이를 하면 아이가 규칙도 잘 따르는데 엄마랑만 있으면 컨트롤 무너지고 지랄발광하는 케이스도 있고 주변에서 볼 땐 양육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이는 케이스도 부모가 감당을 못하니 약을 먹이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까움. 금쪽같은 내새끼처럼 제 3자가 오랜 시간 관찰 추적해서 신중하게 진단 내리는 씨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아이 두달뒤면 만6세 이제 ADHD약치료시작하네요 지금은 대체약먹고 있지만 .애가 지연은좀 있었지만 .. 여튼 7살 크면서 더 난폭해지는 경향은 보여요 ..현재 모든 치료를 다하는중이죠 한달에 300까지도 나갔어요 지금은 초등준비로 좀 줄였지만 .. 정말 오은영박사께서 아이10명 키우는거랑 같다고한말씀 깊이 공감해요 . 넘 힘들지만 자신도 힘들꺼란생각이드네요 4살때부터 언어 놀이 음악 감각통합 인지 또부모수업등 3년째 하고있지만 클수록 반항이 심해져요 충동을 스스로 이길수가 없나봐요 ㅠ목표는 평범해지는거네요
ADHD는 약으로 증상을 약 복용시간에만 완화시키는 것이고 … 어렸을때 진단을 받아서 어른이 된후 ADHD 자체가 호전될수있지만, 성인이 된후 발견됐다면 꾸준한 상담과 관리 테라피로 약 없이 증상완화가 될수가 있어요… 약을 복용하면 복용시간에는 증상완화가 빨리 느껴집니다… 치료목적이 아닙니다 😊
공부잘하는(지능이 좋은) ADHD들은 그 지능으로 일상생활을 커버를 한다고 해요.. 남자애들이 그런 비율이 높은데.. 학교 잘다니고 공부도 그럭저럭 또는 엄청 잘하는데 주변정리 정돈 못하고 물건 못찾는거 심하고 뭔가 사회성 떨어지는 경우 어릴때부터 애매~~하게 뭔가 잘안되는 부분이 많아 부모와 트러블 있는 애들이 가능성이 있어요. 생활을 못하는게 아니라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게되고 성인이 되면 힘들어지게되요. 부모가 아이를 잘 커버하고 자조를 도와주면 더 나아지기도 하구요..
유전이며 질병 맞습니다. 대뇌가 발달이 덜 성숙해진 상태이고 도파민 흡수체가 과도해서 도파민 부족으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내가 뭐했더라? 나 해야할거 있었는데? 물건 뭐 놓친거 같은데? 이게 일상이 됩니다. 일이요? 당연 차질 생깁니다. 자꾸 잊어먹으니 숫자 세고 뭐 해야 하는지에 대해 차례대로 잘 하다가도 바빠지거나 뭔가 중간에 끼면 수행 처리 버벅 거리면서 에러나는 컴퓨터 처럼 되버림.
나도 adhd인데 부모님이랑 살땐 몰랐다가 자취시작하고 내가 정상아니라고 느낀게 설거지가 쌓여있는데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는거임. 당연히 설거지 하는법을 모르는게아니라(본가에서도하고 알바할때도 많이해봄) 그릇이 10개가있으명 하나하나씩 닦으면되는데 그릇 10개와 그옆에 더러워진싱크대와 음식물들과 기름때낀 주방벽이랑 이런게 눈에 한꺼번에 들어와서 내가 수행할일이 100개처럼 느껴지고 정지됨..
예를 들면 문제집을 푸는데 보통사람들처럼 문제 1부터 읽고풀고 다음에 2번풀고 이러면 되는데 문제 1부터 10부터가 같이 읽히는느낌이라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는거임
본가살때 엄마가 제발방좀치워라 이러면서 다해주니까 다들그러고사는줄알고 내가 보통인줄알았는데 자취시작하고 반년만에 진짜 쓰레기집돼서 정신과가서 진단받고 약먹으니까 좋아짐ㅠ 일의 순서가 보인달까
제.얘기 같아요. . .
저는 병원을 가봤는데 우울증도 아니래고. . ADHD 얘기도 없어요. . 그냥 약만 줍니다. 그래서 안 먹고 안가게 되요. . . .
님 얘기 보니 완전 제 모습 입니다. . . .
어..? 내얘긴데..
죽을때 까지 약을 먹으며 살아야하나요? 이부분이 제일 궁금해요!
약먹고 나아져서 약안먹는 날이 오나요?
죽을때까지 약을 먹어야 하는데 먹다보면 내성도 생기고 반대로 약을먹고 하기싫은것을 뭔가 할수있게 힘을 넣어둔 약 먹은 상태가 오래 되면 그 상태에서 뭔가 하면 습관이 되서 어느정도는 고쳐지는 느낌
ex) 설거지를 하기 싫다는 것이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 그 행위에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아서 남들은 그냥 설거지 하면 하는데 약간 adhd는 자기만의 도파민이 조금이라서 분비가 될수있게 하나의 놀이 처럼 전체 설거지 할것들을 보고 "아 난 설거지를 제일 큰그릇 부터 세제를 묻혀 닦고 옆에 물안닿는곳에 두고 계속 위로 작은 그릇들을 쌓을거야 그리곤 나중에 한번에 씻겨야지 그럼 식기 세척기 같은데 재밋겠다 ㅋㅋ" 이게 되야지 비로소 할 의지가 생기는거에요 /일반인 처럼 그냥 설거지 해야지는 약을 먹으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합니다 ㅋㅋㅋ
아 진짜 저도 자취하고 청소할때 이런느낌이었어요.그래서 지금도 집안이 치워지긴했는데 구석구석 더러운부분이 남아있는상태 ㅜㅜ
Adhd 진짜 너~~~~무 힘듬
하나하나 천천히 끝내고 다음 할 거로 넘어가는 연습 매일 해야함
요즘 들어서 사람들이 개나소나 다 ADHD/ADD 있네 생각 할 수 있는데 솔직히 있는사람 꽤나 많아요. 과학 논문들에도 10명중에 1명이 ADHD나 ADD 있다고 나와있어요. 그리고 많이 노력만 하면 인간승리 할수있다고 믿으시는데 어느 사람들은 약 복용 안하면 심하게 우울해지고 삶의 질이 심하게 크게 떨어집니다. ADHD 있는 사람들은 태어났을때부터 다른 사람들 보다 두-세배는 더 노력해 왔고 특히 학교생활 직장생활이 정말 힘듭니다. 저도 진짜 명상, 운동, 상담, 있는 방법은 다 해봤는데 제 인생을 바꾼건 약입니다. 시작하자 마자 하는 모든게 훨씬 쉬워져서 아 나는 지금까지 힘든 모드로 살고 있었구나 뼈저리게 느꼈어요. 내가 힘들어 하는 것들을 위해 약 복용을 하는게 절대 나쁜거 아닙니다.
맞아요 정도의 차이일뿐 있는 사람 꽤 많음
내가 제일 힘든게 너가 집중을 못해서 그런다고 adhd도 집중은 함 열심히 하는데 기억이 안남 ㅜㅜㅜ 뇌가 처리를 못 함 ㅜㅜㅜㅜ 집중은 진짜 합니다 다만 1분도 안되서 기억을 못 함 ㅜㅜㅜ
연예인들이 많음...이거 시달리면 누가 꼭 책임져줘야.햐서 주위사람들 온정이나 걱정으로 겨우 버텨야해서 눈물 나는병
저도 adhd가 있어요. 일상은 힘든부분 많지만 학업이나 직업적인 부분은 지능으로 어느정도 커버해요.
혹시 저도 약간 있는 같은데 확인 좀 해주실수 있나요.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안 좋거나 멍을 때리는 주로 기억력안좋아서 잔 실수가 많음.청소를 할 때 순서 없이 시작은 좋으나 마무리를 안 하는거나 예민하여 감정기복 심하거니. 욱하거나 주변 사람이 주변에 싫어하여 왕따 경험이 있어요.
ADHD인줄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도 많아요 본인도 힘들고 주변 사람도 힘들죠 아스퍼거증후군도 주변사람을 힘들게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걸 모르죠 치료 중단하지말고 치료받길
힘든 사람에게 주변에 피해주지 않게 치료계속하란 소리만 내뱉네
인성 참
@@프롬-y5s힘드니까 치료 받으라는거 아닌가요? 치료 안받으면 많이 힘들다던데요
@@라일락-m6f 포인트가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하지 말라는 쪽 의미도 많아서요. 이건 아니듯함
네??? 가족보다 자폐 스펙트럼 속해있는 사람 자신들이 훨씬 힘듭니다. 나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은 사회에 하루종일 매일 부딫히고, 바보취급 당하고 사회적으로 왕따 당하는걸 모른다구요? 자폐 판정받은 어른들과 많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셨나요?
ADHD, 아스퍼거 인 사람들이 본인은 힘들지 않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아스퍼거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요.
아이를 위해 계속 치료 다니고 집에서도 똑같이 해주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부모만 노력하는게 아니라 아이도 많이 힘들어 하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뭔가 하나를 성취하고 습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반복과 연습을 통해 이루려 노력하고 있는지...
하고 싶어도 이해가 안 되서 낙심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힘들어 보고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하나를 알기 위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를겁니다.
본인이 그런 상황을 격어보지 않은 것은 쉽게 말하면 안 되는겁니다.
걱정마요. 괜챠나요. 키우시는분이 몹시 애먹고 본인도 지그재그로 성장하지만. 서른 즈음엔 스스로를 잘 알아서 제대로 살더라고요. 졸업도 하고 취직도 결혼도 잘해요. 지능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능이 높아서 문제해결에 몰입도가 높다 인정받아요.
지금 adhd 라 불안하신분들이 계시면 이영상 참고하셔서 주변인들에게 잘 하시길 바래요.
주위가 외로우면 무너질수 있어요. 그게 아니라면 괜챠나요. 색깔 있는 멋진 인생을 사실테니까요!!
좋은말씀은 감사하지만 adhd라고 지능높은것 아니예요.. 잘못된 정보도 adhd인 분들에게 상처가 될수 있답니다 요즘 이상하게 adhd가 지능높다는 소문이있어서 되려 상처받는 아이들 많이 있어요
지능이랑 상관없어요 지능 높은 사람들도 adhd가 있는 경우가 꽤 많다보니 사람들은 지능 높은 것에 대해 환상과 부러움을 가져서 관심을 많이 보이는 듯 지능 낮은 사람이 주로 걸리는 정신병이 있나요? 정신병은 말그대로 정신병입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병이니까 병원가서 약먹고 치료하는거죠 지능딸좀 그만 치셔요
울 큰애 남자아이인데 20살때 판정받았어요 너무 비슷한 상황이 많았네요 집에서는 앉아서 공부시작하면 몇시간이고 앉아서 집중해서 공부하고 성적 잘나와서 몰랐는데 선생님이 학교에서는 멍때리거나 엎드려자는 시간이 많다고 조별과제에 의욕이 없어서 애들이 불만이고 책상속은 쓰레기통이 따로 없다고해서 병원 데리고가서 검사를 했는데 adhd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이큐도 상위권에 속한다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수능보고나서 그때 다시 아이가 얘기하더라고요 자기 adhd인거 같다고 학교생활을 멍한 상태로 보냈다고 시간이 갈수록 머리속에 아무것도 입력이 안되는 느낌이고 수능볼때도 자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고.. 다시 병원가니 우울증수치도 높고 adhd 판정도 받았어요 약 처방받아서 복용중인데 울아들 말이 전등을 킨 것처럼 정신이 확 드는 느낌이 든다고 했을때 눈물이 미친듯이 나더라고요 그전에 미리 치료를 시작할걸 하는 후회도 들고..
머리가 좋아서 adhd가 티가 안났나봐요...
와 전 여잔데 아드님이랑 똑같았어요 맨날 멍때리고 자고 지각하고 책상속 가방속 쓰레기통이고..맨날 혼났는데 성적은 잘나와서 adhd같다고 해도 우습게 듣고 부모님이 절대 검사 못받게 하셨어요. 우울증으로 상담받을때 의사도 저처럼 얌전한 사람이 무슨 adhd냐고 박박 우겨서 아닌갑다 하고 우울증치료만 했었어요. 저는 20대 후반에서야 검사받아 발견했는데 그나마 20대 초반이라 다행인듯요
지능이 높으면 adhd인데도 집중력이 실제 상황보다 높게 나올수 있어요. 잘보시는 의사분은 지능이나 상황대비 집중력을 보시더라구요. 저희딸도 adhd범주는 아닌데 지능에 비해 집중력이 많이 낮고 증상 자체가 너무 adhd에 맞아서 치료하고 있어여.
저도adhd인데 의사가 약을안줘요 시펄
병원,선생님 추천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ADHD 요즘 너무 걱정스러움. 정리문제.시간문제 등이 습관의 문제 양육의 문제 일 수도 있는데 너무 성향들이 ADHD로 진단되어지는게 걱정스럽다.주변에 진잔받은 아이들중 의심스러운 애가 한둘이 아님. 부모가 아이가 찾기도 전에 입막음으로 과자도 검은 봉다리 한가득 사주고 그게 떨어지기도 전에 또 한봉다리~참아 볼 기회를 안주더라.엄마가 아이가 징징대는 걸 못 참는듯.
다른 부모가 리드해서 놀이를 하면 아이가 규칙도 잘 따르는데 엄마랑만 있으면 컨트롤 무너지고 지랄발광하는 케이스도 있고
주변에서 볼 땐 양육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이는 케이스도 부모가 감당을 못하니 약을 먹이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까움.
금쪽같은 내새끼처럼 제 3자가 오랜 시간 관찰 추적해서 신중하게 진단 내리는 씨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아이 두달뒤면 만6세 이제 ADHD약치료시작하네요 지금은 대체약먹고 있지만 .애가 지연은좀 있었지만 .. 여튼 7살 크면서 더 난폭해지는 경향은 보여요 ..현재 모든 치료를 다하는중이죠
한달에 300까지도 나갔어요 지금은 초등준비로 좀 줄였지만 .. 정말 오은영박사께서 아이10명 키우는거랑 같다고한말씀 깊이 공감해요 . 넘 힘들지만 자신도 힘들꺼란생각이드네요 4살때부터 언어 놀이 음악 감각통합 인지 또부모수업등 3년째 하고있지만 클수록 반항이 심해져요 충동을 스스로 이길수가 없나봐요 ㅠ목표는 평범해지는거네요
하느님께서 부디 도와주시길 기도드립니다.
힘내세요..저도 그 마음 알아서요
아이 친구 크면서 좋아지는 사례를 봤습니다. 물론 상담치료와 약 다 병행했었구요. 중학교 들어가서 거의 80%이상 좋아지는 것 같아요. 어릴때 정말 힘들어 보였는데 정말 다른 아이 같아요~
제발 ADHD인 분들은
2세를 고민해 보시길
제발요 심한상태면
본인도 아이도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사는게
사는게 아님
님이 힘들게 살았다고해서 남 인생까지 그렇게 만들려고 하지말아주세요 제가 보기에 님 댓글은 흙수저는 애낳지 말아라랑 똑같은 말로 보여요 adhd부모님 아래서 자랐는데 일반인들보다 일상이 힘든건 맞지만 재밌게 살 수 있습니다 편견을 만들지 말아주세요 님이 뭐라할 자격도 없습니다
이제운전하지마시고 기사를 채용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본인생명도그렇고 다른가정에 큰 피해를줄수도있으니…
약 부작용 일수도 있어요.!!!! 부작용이 심하면 약 바꾸는거 고려해보세요ㅜㅜ저도 처음 받은 약부작용으로 졸음이 심해져서 교통사고 3번이나 났어요ㅠ
날씨에 맞게 옷을입고 에서 나도 심각하구나 싶었습니다
adhd약을 평생 먹긴 힘들어요. 긴 시간동안 약을 드시면서 스스로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지 방법을 터득해보시고 결국엔 끊으셔야 할거예요. 부작용이란게 있어서 3년 넘게 먹다보면 현타옴
이제 막 먹기 시작했는데 어떤 부작용이 있고 왜 현타가 오나요? 지금 약 먹고 일상이 편해져서.너무 만족스러운데
전 다행히 먹고나서 몇개월 후에 식욕부진와서 살이 막 빠지고 오히려 부작용이 좋았어요ㅋㅋㅋㅋ
저는 약 먹고 약효가 떨어지면 잠이 너무 오더라구요… 알람 소리를 못 들을 정도로 기절하듯이 끊임없이 계속 졸려요
어케 3년먹고끊나요
십년넘게들먹어요
@@이하은-x7m아 저만 그런둘 알았어요
아...한번에 치료가 어렵군요 ㅠㅜ약먹음 되는줄요
어릴때 약 먹으면 완치가 되는데 성인은 약먹어도 완치가 안된다더라구요...ㅜㅜ
치료는 안됩니다. 성인이면.. 눈나쁜사람이 안경끼듯 약을 안경이라고 생각해야함 먹을때만 효과있는
ADHD는 약으로 증상을 약 복용시간에만 완화시키는 것이고 … 어렸을때 진단을 받아서 어른이 된후 ADHD 자체가 호전될수있지만, 성인이 된후 발견됐다면 꾸준한 상담과 관리 테라피로 약 없이 증상완화가 될수가 있어요… 약을 복용하면 복용시간에는 증상완화가 빨리 느껴집니다… 치료목적이 아닙니다 😊
성인은 키가 자라지 않는것 처럼 발달 끝나서 완치가 안 되는 것 같네요..
난 Adhd인데 약 먹는걸 까먹음 ㅜㅠ 그리고 약이 먹다보면 내성이 생겨요. 그래서 도스가 계속 올라가요. 그러면 또 부작용 생기고. 저는 그래서 약을 좀 끊았다가 다시 작은 도스부터 또 시작해요.
그래서 스타강사다.
몰빵 집중하니 다른데 관심이 없지 ㄷ
같이일하는사람이 진짜 하나일시작하규 갑자기 나가서 핸드폰보고 갑자기 들어와서 다른일시작하고 또 다른일하고결국 다른사람에게 처음시작한일 넘기고 방금 쓴 물건이 어디있는지 모르고 등등 이런거도 ADHD 인가요?
맞을.확률이 높죠.제가 그래요
맞을 확률이 높아요
그냥 쉬면 됩니다 그러면 나아요. ADHD는 쉼과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살아서 그래요. 약도 꼭 복용하고.
쉼과 여유가 없으면 원래 있던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근복적인 원인은 유전이나 뇌의 발달, 신경학적 구조 차이 등으로 봅니다
걍 눈알 굴리는 느낌부터가 다름.
기안같은 분위기가 흐르면 대부분 맞던데
눈을 굴리는게 다른가요?전혀 모르겠는데..
기안은 틱아닌가요??
힘드시겠다ㅠ
부정적 피드백으로 형성되는 쭈굴함이 오히려 더 불편하죠..
Adhd가 저정도 인가요? 나도 건망증이 심하고 나름 산만한 것 같아 정신과 갔더니 의사가 웃기만.
잠이 부족한 것 같다고 수면제만 처방.
CAT검사나 풀배터리 히는 곳으로 가세요
요즘은 adhd 환자가 너무 흔한것 같다.
환자가 많아진걸까 ?그 범주가 너무 광범위한걸까?
후자인것 같다.
꼭 저정도는 아니여도 돼요 풀배터리 비싸긴 한데 많이 의심 되면 해보세요 저도 맨 처음 간 병원에서 과제 제때제때 낸다고 했더니 그럴리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릴때 과잉행동형이었는데 무슨ㅋㅋ 결국 풀배터리, cat결과 adhd였구요 암튼 저정도는 아니여도 됩니다..
기얻력이 매우 나쁘다고 매일 회사에서 지적받아요
@@월향-j3m 풀 배터리가 뭐예요? 그거로 adhd 나왔다고 하면 의사가 인정하고 처방해 줄까요?
날씨에 맞는 옷.... 소름.
과거 2~30년전 훈계와 체벌이 가능했던 시대엔 무료 치료 가능 했었습니다.
ADHD 와 우울증은 맞으면 고쳐지는데 현대 의학에선 불가능 합니다.
어텋게 일타강사가 됐을까나~~~
의사도 있어요.
저도 adhd인데 영어강사예요ㅋ adhd장점이 자기가 좋아하는거엔 과몰입해서 잠도 안자고 계속 공부할 정도예요 일론머스크도 adhd있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엔 엄청 몰두했다자나요 대신 자기가 싫어하는거엔 엄청 하기 시러짐ㅋ
공부잘하는(지능이 좋은) ADHD들은 그 지능으로 일상생활을 커버를 한다고 해요.. 남자애들이 그런 비율이 높은데..
학교 잘다니고 공부도 그럭저럭 또는 엄청 잘하는데 주변정리 정돈 못하고 물건 못찾는거 심하고 뭔가 사회성 떨어지는 경우 어릴때부터 애매~~하게 뭔가 잘안되는 부분이 많아 부모와 트러블 있는 애들이 가능성이 있어요.
생활을 못하는게 아니라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게되고 성인이 되면 힘들어지게되요.
부모가 아이를 잘 커버하고 자조를 도와주면 더 나아지기도 하구요..
adhd 는 지능이랑은 상관이 없음요
ADHD는 유전인가요? 질병인가요?
어떤 사람이 겪는건가요?
어떤 환경,유전자,성별..등등
궁금합니다
질병이라기보다 장애(disorder)로 봅니다.
노산, 조산, 미숙아일 경우 확률이 높다고 들었어요. 쌍둥이의 경우 한 쪽이 ADHD면 다른 쪽도 ADHD일 확률이 95% 정도라고 하고요. (당사자성 발언)
유전 장애입니다
본인이 있으면 부모님 주변에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가족도 확인을 해보다고 해요. 생기는 원인 왜 생기는지는 아직도 모르다고 설명하네요.
유전이며 질병 맞습니다. 대뇌가 발달이 덜 성숙해진 상태이고 도파민 흡수체가 과도해서 도파민 부족으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내가 뭐했더라? 나 해야할거 있었는데? 물건 뭐 놓친거 같은데? 이게 일상이 됩니다. 일이요? 당연 차질 생깁니다. 자꾸 잊어먹으니 숫자 세고 뭐 해야 하는지에 대해 차례대로 잘 하다가도 바빠지거나 뭔가 중간에 끼면 수행 처리 버벅 거리면서 에러나는 컴퓨터 처럼 되버림.
이분 박미선나오는 프로에도 나온거 같네요
어렵겠다 그런게 있으면.. 음
ADHD도 스타강사가 되는군요..
Adhd 의사도 있는데요 뭐
ADHD들이 아이큐가 높고 집중력은 짧지만 평균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죠
예쁘잖아
맞아요 지능과 상관없어요 adhd가 아이큐 높은것도 아니예요 그냥 상관없는거예요
일론머스크도 adhd예요 그 병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엔 엄청 과몰입하는 특징이 있어서 오히려 장점도 있죠
요즘 왜케 이 병명이 많이나오는지 ㅋ
헉.. 나는 adhd가 아니였구나...
adhd라고 다 저분처럼 증상이 심각하진 않아요ㅠ 저분은 많이 심하신듯 해요. 약도 많이 처방받은거 보면 중증이신거구.
나도 그런거같다ㅜㅜ
되게 이쁘다
걍 홍보하러 나왔구만
국산,아니면,소고기,먹지마시요
박나래 좀 안 나오게 해주세요
니가해봐. 사람들 바쁘다
니가 보지마
나도 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