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79학번이고 1981년에 대학교 3학년이었는데. 조미경씨 얼굴 보니 당시 내가 대학 캠퍼스에서 흔히 보던 여학생들 얼굴 떠오르며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도대체 당대를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렇게 멋진 노래를 왜 이제서야 듣게 되었는지. 저 때의 조미경이 너무 예쁘다.
오래전에 성악을 취미로 7년 정도 배웠었는데 그때 즐겨 부르던 노래네요. 정말 아름다운 가사에 선율도 너무 아름다워 즐겨부르던 노래입니다. 하얀 눈처럼 정말 순수한 사랑노래입니다. 댓글에 보니 아름다운 가곡이 점점 잊혀져 가는 것 같 아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은 장르는 아니다 보니 시청률로 먹고 사는 방송사 특성 상 편성하기 어렵겠다는 사정은 이해가 되지만 시청료로 운영하는 KBS 만이라도 예술가곡 프로그램을 편성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연합뉴스 에서 발췌. "김(효근) 교수가 대학 3학년 때인 1981년 가을이었다. 서울 남산 기슭의 숭의여고 대강당에서는 새로운 음악 스타가 탄생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문화방송의 생중계로 진행된 제1회 MBC대학가곡제. 20대 초반의 이 경영학도는 서정성 깊은 가곡 '눈'을 발표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원자 95명 중 음악 비전공자는 그가 유일했다."
명곡의 탄생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비전공이었던 한 대학생의 작품은 이 명연주로 빛을 보게 된거 같습니다. 풋풋함과 청순함이 느껴지는 연주자의 설레임과 긴장감 넘치는 가창이 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냈습니다. 이후 더 아름다운 연주와 녹음이 수도없이 이어졌지만 이 실황연주만큼 긴장된 분위기를 볼 수 없었습니다.
고등학생 딸이 수행평가로 이노래 부른다해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노래부르시는 분이 너무 귀엽고 예뻐보여서 작곡가와 함께 검색해봤네요. 작곡자가 너무 사랑하는 일은 직업으로 하지 말라는 주위의 조언으로 음악전공은 하지 않았지만, 음대 강의 선택해서 듣고 모두 A+ 받았다는 인터뷰 기사를 보고 잔잔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아이에게도 얘기해주고요~ 오랫만에 가곡을 들었는데 참 좋네요^^
💞(👁🗼👁)💞 리처드막스🙆🐦🌿 내 마음에서 우러나온 RichardMarx//🍀🍀🎵 📸‥‥💐‥‥📸 🌿🌿 Strraight From My Heart🌿 🌿 날 사랑해준 그대에게 늘 감사하며 살아갈께요 And Will always be better for you loving me 흰눈 가곡 눈 마음의 깊은울림 힘껏 부르는 여린 소녀의 앳된 모습과 한껏 피어오르는 고운향기 가 이곳까지 풍기어오는듯합니다 정말 사랑스럽습고 아름답게느껴집니다 모든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시간보내시길바라옵니다 성악 부문 멋진 노래 음악 올려주신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합니다 포근한(👁*👁)💖시간되소서 고맙습니다🍀🙆🗼 🌻🌻🌻📸🌻🌻🌻
아름다운 한국 예술가곡 은 40년을 한결같이 사랑받네요. 인생 선배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명곡들이 널려있는데 대중들은 잘 모르는것 같아요. 가곡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도 하구요. 90년생인 저도 잘 몰랐답니다. 젊은세대와도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공유할수 있도록 가곡관련 컨텐츠가 재밌게 제작되면 좋겠어요^^
최애 가곡이에요,,조미경 교수님이 부르신 '눈'을 제일 좋아해요. 20대의 풋풋하고 약간의 떨리는 목소리로 부르신 '눈'은 그 어떤 분이 부르신 노래보다 눈의 시림과 곱고 하얗고 맑음이 전해져서 좋아해요,저의 딸과 같은 경제학과 대선배님이신 분인,김효근 교수님께서 작사,작곡 하셨다고 뒤늦게 알고선 더 놀랍고 정말 섬세하신 분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어떻게 이리 고운 노랫말과 곡을 만드셨나 감탄하게 되네요,늘 들어도 명가곡이에요,,
음악을 넘 좋아하는 저도 저때 중3 겨울 가곡제 흑백 티비로 봤는데 곡이 너무좋아 어린 제귀에도 쏙 들어왔습니다 1등 예상 했는데 1등 하더군요 글고 김효근님과 우승 인텨뷰도 기억이 선명하게 납니다 당시 김미경씨는 같은 서울대 남친이 있었는데 연습 할때마다 작곡가 김효근님이 김미경님 남친 눈치가 보였다구..정말 청춘때 풋풋한 추억입니다
조미경 님 이영상 보시면 감회가 새로울 듯 합니다 ㅡ 40 년 전이니 ㅡ 이제 환갑이 되었을 나이 이겠습니다 ㅡ 눈 ㅡ 우리가곡 중 불후의 명곡 중에 하나 가 되었습니다 ㅡ 추 카 축하요 ㅡ 김효근 작곡가 님 그리고 조미경님 ㅡ 여기부산 지하철 타고가면서 우리가곡 매니아 71 묵은 영감 댓 글 2021 년 1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 5 분 경에 ㅡ
제가 중학교 2학년이던 시절 이 대회를 TV로 보았고,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매료되어 몇 년 동안 가사와 곡을 찾아 배워보려고했으나 그 시절에는 유튜브가 없었던 터라 못 배우다가 대학에 들어가서야 어렵사리 곡을 배워 애창곡으로 삼게 되었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 노래 정말 좋습니다. 제가 바로 그 눈오는 날 동네 뒷산을 다니며 느꼈던 정경 그대로를 옮겨놓았기 때문입니다.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4] 쉘랑 코리아-자개소반 무선충전기 & 화원 나전합](http://i.ytimg.com/vi/4LBSM03KZuk/mqdefault.jpg)
나도 79학번이고 1981년에 대학교 3학년이었는데. 조미경씨 얼굴 보니 당시 내가 대학 캠퍼스에서 흔히 보던 여학생들 얼굴 떠오르며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도대체 당대를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렇게 멋진 노래를 왜 이제서야 듣게 되었는지. 저 때의 조미경이 너무 예쁘다.
요즘 대학생들의 정서가 얼마나 삭막하고 가여운지 이른 옛 대학생들의 가요제를 보면서 새삼 느낍니다
이런 대회는 부활해서 유지 되어야 합니다.
그러게요
그러게요. 요즘 인간적인 인문학적인 프로가 전혀 없는듯 하여 슬픔
이런 대회 부활해도 이런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왜요?
@@user-forwardforward 맞습니다^^. 그 겨울은 복제가 안 되겠지요^^
대학생이나 일반인대상 가곡제가 부활되어 활성화되면 국민의 정서도
더 아름다워지고 안정될듯 합니다
굿
권위주의 시대에 획일화된 정서의 부활이지요,,,
그걸 동경하는 사람들의 정서입니다,
조선민족의 아름다움을 퍼뜨리기 위해 발성법까지 참견하여 요상한 괴성으로 노래하게 하는 북한이 바로 그런 케이스지요.
@@전하이-u9h ㅉㅉㅉ. 참 한심한 인간 어찌 그런 사고를 가졌누...
@@전하이-u9h 이름부터가 너님이 권위주의군요 ㅠㅠ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껴보지못한 사람이여 ㅎ
예전 대학생2년생은 요즘 사회2년차같다.성숙하면서도 조신하고 질서와 인간미있었던 옛시절이그립다.
옛날에는 동기라도 처음에 반말을 하지 않았죠...
다른 분들도 잘 하시지만 맨 처음 부르신 조미경양의 목소리로 들을때 더욱.더 애잔한 감동이 가슴을 울립니다 몇번을 계속 이어 들어도 너무도 아름답고 우아하게 가을 달빛처럼 영혼을 파고 드는 훌륭한 명곡입니다
박미자 교수님이 즐겨부르시는 가곡이지만 명불허전 조미경 교수님의 명곡.
역시 원곡 창작자가 한수위.
감정. 서정 모두 10만점.
저 대회에 신청곡이 90곡이 넘었는데 유일한 비전공자가 작곡했던 곡이 바로 이 곡이었고 대상까지 탔다니! 김효근 교수님의 음악성에 그저 탄복했습니다...
작곡은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죠 타고나야 되는듯...
@@naedri-b2j 동의!! 낭중지추
이게 작곡은 결국 주선율 작곡능력과 직결되는데 이건 진짜 타고나야 되는게 좀 있음 이건 공부를 많이 했냐 안했냐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편곡은 짬바 차는거에 따라 비례하는게 어느 정도 있긴 한데
사막의 귀퉁이에서 진주를 발견한 그런 케이스.
명곡은 이렇게 불가사의하게. 기적적으로
탄생하나 봅니다.ㆍ
주선율은 음악 문외한도 기보할 수 있다
그것은 스킬이 아닌 타고난 감성이자 감각임
노래도 좋지만 가수의 눈빛까지 모든 것이 너무 좋네요. 지금 같은 대회가 개최된다 해도 대상받을 것 같아요.
밭에서 일할때 많이도 불렀던 노래네요~
가사가 아름다워 내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드네요...
대학 시절 이 곡을 듣는순간 대상으로 생각했는데 대상으로 발표했습니다
60이 넘은 요즘도 간혹 소리내어 불러보곤합니다.
이런 창작 가곡경연대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시군요.
저도 가끔씩 흥얼거리며 중년인지 노년인지 알수없는 지금 나이에 이노래로 위로 받으며 삽니다.
저는 여학교 2학년이었을때예요
그저
느낌으로 이곡 대상이야하고 외쳤던 추억이 ㅋ
저는
겨울이 오기 시작할 부렵부터 출퇴근 운전하면서 주구장창 부른답니다 ^-^
요즈음 송기창님의 노래를 많이 듣는데요
편곡이 아주 세련된 느낌입니다
81년이면 제가 중학교2학년때이었네요
가곡좋아하는사람으로서 겨울이면 자주듣는곡인데
영상속의 조미경교수님 리즈시절 참 고우시고 단아한 여대생의 향기가나는듯하네요.
세월도많이흐르고 세상이눈부시게 변한이순간
좋아하는음악들으며 젊은시절을 회상해봅니다
가슴을적시는 ''눈''을불러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2023,01,27 22시37분
댓글남김
김효근 교수님!
성함을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감성과 실력을 지니신 분께서 경영학과 교수님이시라니 ~~~ 놀랍습니다.
"눈" 언제 들어도 좋고 명곡입니다.
눈이 내리고 쌓이면 이 곡이 자동으로 흥얼거리게됩니다.
조미경님 멋져요 👍 💕
81년 MBC TV에서 보면서 가슴 깊이 느끼고, 다음 해 열사의 나라 사우디에서 근무하며 흥얼거리던 가곡이었는 데, 40년이 지나 다시 느끼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도 젊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인형같은고운분이~~~♡♡♡
김효근곡 너무 좋아해요♡
언제나 그리운 가곡 다시 부활되여 우리 곁에서 항상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흥만 불러일으키는 뽕작이 아닌 서정적인 가곡 온 국민이 즐겼으면 좋겠네요.
오래전에 성악을 취미로 7년 정도 배웠었는데 그때
즐겨 부르던 노래네요. 정말 아름다운 가사에 선율도
너무 아름다워 즐겨부르던 노래입니다. 하얀 눈처럼
정말 순수한 사랑노래입니다.
댓글에 보니 아름다운 가곡이 점점 잊혀져 가는 것 같
아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은 장르는 아니다 보니 시청률로 먹고 사는
방송사 특성 상 편성하기 어렵겠다는 사정은 이해가
되지만 시청료로 운영하는 KBS 만이라도 예술가곡
프로그램을 편성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성악을 취미로 부르려면 어떻게 배우나요???
노래말,곡
그리고 음색,표현이 한 데 참 잘 어우러집니다. 눈오는 날이면 꼭 따오른 노래, 나도 모르게 때라 부르는 곡! 많이 사랑하는 노래입니다.^^
연합뉴스 에서 발췌.
"김(효근) 교수가 대학 3학년 때인 1981년 가을이었다. 서울 남산 기슭의 숭의여고 대강당에서는 새로운 음악 스타가 탄생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문화방송의 생중계로 진행된 제1회 MBC대학가곡제. 20대 초반의 이 경영학도는 서정성 깊은 가곡 '눈'을 발표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원자 95명 중 음악 비전공자는 그가 유일했다."
방송사마다 가을이면 가곡의 밤을 개최하던 시절 공연표도 매진
서정적인 노랫말이 아름다운 가곡들~^^
모처럼 공영방송에서 가곡을 내보내니 감동입니다. 우리 주위엔 뽕짝 천지.
음~ 이런 가곡도 너무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지만 뽕짝 또한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진답니다
그저 취향의 차이죠
저도 트로트 프로그램만 주구장창 싫어요😢
참소중하신분이
떠오릅니다
딱한분
그분께어울리시는
이노래 감동의
흰눈처름
깨끗하시고 순백의
아름다운
그님의 고귀하신
아 아 아
소중하고 존경하옵니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참 순수한 목소리었습니다, 기교 없이....어린 시절 듣는 순간 삶에 대해 깜짝 놀래며 보려고 했어요...좋은 곡!!!
명곡의 탄생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비전공이었던 한 대학생의 작품은 이 명연주로 빛을 보게 된거 같습니다.
풋풋함과 청순함이 느껴지는 연주자의 설레임과 긴장감 넘치는 가창이 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냈습니다.
이후 더 아름다운 연주와 녹음이 수도없이 이어졌지만 이 실황연주만큼 긴장된 분위기를 볼 수 없었습니다.
언제 들어도 흰 눈 쌓인 산길을 걷고있는 나를 보게
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작곡자님께 존경과 사랑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가곡 경연대회가 빨리
살아나고 활성화 되길 간절히 기다린다
온통 트롯이~피로가 이만저만이 아닌 요즘
이렇게 신선한 가곡을 mbc방송을 통해서 듣네요
눈 정말 좋은 명 가곡중 한곡이지요
이분이 지금은 교수님이시군요~👍
두분 모두 교수님..
트롯,,트롯,,온 천지가 트롯,,급 피곤
트롯도 나름 좋지만 가곡의 품격이 있고 절제미가 감동적이네요.
작곡자 선생님은 경제학 교수님이시죠
옛 시절로 소환되네요.
그 때 대학시절, 가곡의 멜로디와 연주자에게서 풍기는 것들이 참 순수하고 아름다웠어요!
다시 돌아가고프당
큰감동 받았어요.
노래,표정,눈빛,,...
압도적입니다
정말 전설의 곡의 탄생을 직접 볼 수 있어 나무 감격스럽네요. ”눈“ 가사가 들을 때마다 심금을 울립니다. 아름다운 멜로디는 덤이구요
90년초 강원도 시골 여고에서 선배가 강당서 딱 한번 불렀는데 평생 마음 속 가곡이 되었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늘 차이나는 클라스에 김효근 교수님 뵙고야 작곡, 작사가를 알게 되었네요. 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모습도 아름답고
노래도 아름답고
젊음도 아름답고.인생도 너무나 고귀합니다.
어릴적엔 반가웠던 눈이 커서는 귀찮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오늘 때마침 올 첫눈이 내렸습니다.
눈을 노래한 가요는 많지만, 한번 들으면 잊지못할 최고의 가곡입니다.
감회가새롭내요 즐겨부르던노래인데 벌써 40년이란세월이흘러 이분들도 60넘었겟지요 세월의무상함 듣고또들어봄니다 멋찐추억~~^^
81년 군생활시 내무반 tv로 이 노래를 들었는데, 그 뒤로 1998년 좋은 친구와 천안 광덕산에서 같이 불러 더 추억에 잠기는 노래입니다.
작곡자의 마음이 눈앞에 펼쳐지는듯.
80년대 감성이. 찐하게 묻어나네요.
아날로그의. 시절.
조미경 교수님 어릴때 눈에서 빛이 나네요..눈에서 총기가 반짝반짝...
어쩜 이리 첫눈을 첫눈처럼 부를까요..가슴에 새겨 들었습니다 순결한 당신의 목소리를...
정말 당차고 야무지게 생기신분이 힘차고 부드럽고 애잔하게 가슴에 팍팍 꽃치게 잘 부르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정말 손에 꼽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이지요.
요즘 들어도 가슴에 팍 와닿는 느낌 80~90들만 느끼는 아련한 느낌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
고등학생 딸이 수행평가로 이노래 부른다해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노래부르시는 분이 너무 귀엽고 예뻐보여서 작곡가와 함께 검색해봤네요. 작곡자가 너무 사랑하는 일은 직업으로 하지 말라는 주위의 조언으로 음악전공은 하지 않았지만, 음대 강의 선택해서 듣고 모두 A+ 받았다는 인터뷰 기사를 보고 잔잔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아이에게도 얘기해주고요~ 오랫만에 가곡을 들었는데 참 좋네요^^
저어린나이에 이리도 노래를 잘하다니 와우~~^^,,,,,,,,,잘 듣고 갑니다^^
요즘들어 가사의 뜻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자아성찰” 과 “구도” 로 요약 될 수 있더군요. 욕심을 버리고 순수한 그분의 마음을 따르고 싶은 번뇌에 찬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아름다운 가사로 승화시킨 정말 명곡입니다. 들을때마다 새롭네요
이런 가곡이 늘 불려지는 2021년이 됐으면요
최애가곡 이렇게 탄생했네요 첨 알았어요 김효근님 존경해요^^
가곡도 대중가요만큼 새로운 곡이 자주 나와야. 그 중에서 오래동안 사랑받을 명곡이 생길 것입니다.
참 아름다운 곡인데 작곡가의 스토리까지 있다보니 더 소중한 우리문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손자손녀랑도 같이 듣고싶네요...
💞(👁🗼👁)💞
리처드막스🙆🐦🌿
내 마음에서 우러나온
RichardMarx//🍀🍀🎵
📸‥‥💐‥‥📸
🌿🌿
Strraight From My Heart🌿
🌿
날
사랑해준
그대에게
늘
감사하며 살아갈께요
And Will always be
better for you loving
me
흰눈 가곡
눈
마음의 깊은울림 힘껏 부르는
여린 소녀의
앳된 모습과
한껏 피어오르는 고운향기
가
이곳까지 풍기어오는듯합니다
정말
사랑스럽습고
아름답게느껴집니다
모든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시간보내시길바라옵니다
성악 부문 멋진 노래
음악
올려주신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합니다
포근한(👁*👁)💖시간되소서
고맙습니다🍀🙆🗼
🌻🌻🌻📸🌻🌻🌻
아름다운 한국 예술가곡
은 40년을 한결같이 사랑받네요.
인생 선배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명곡들이 널려있는데 대중들은 잘 모르는것 같아요. 가곡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도 하구요.
90년생인 저도 잘 몰랐답니다.
젊은세대와도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공유할수 있도록
가곡관련 컨텐츠가 재밌게 제작되면
좋겠어요^^
비전공자가 이런 노래를 작곡했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친구가 카카오 톡에서 채팅 할 수 있어요
이 곡 정말 좋아하는데 작사작곡하신 분은 이미 전부터 음악을 하시던 분이 부모님의 뜻에 따라 소위 취업잘되는 과로 가신듯하네요.결국 이렇게 재능은 발현이되네요.가곡중 최애곡임다👍
김효근 교수님이 훗날 내마음 바람되어 작곡하신 분이죠. 경제학과 교수도 하시면서 작곡도 계속 하셔서 좋은곡 엄청 많아요.
박승주테너를 여기서 만나는군요 좋은 연주 기대합니다.
90년초 시골 고등학교에서 선배가 딱 한번 강당에서 이 곡을 불렀는데 너무 곡이 좋아 계속 듣고 따라 불렀었지요. 작곡가도 작사가도 사실 오늘 아침까지 몰랐지만 차이나는 클라스 김효근 교수님 뵙고 다시 이곡을 찾아 왔네요. 넘 아름답습니다.♡♡♡
7학년이 넘어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아 다 늙어 애창곡이 됬네요. 작곡자도 인상이 참 선해서 좋고 성악가가 됬을 학생도 당차고 귀엽고 보통내기가 아니었을 꺼같아요..ㅎ
가곡 눈 정말 좋아해요 가사도 좋고 선율도 넘좋아요 조미경 교수님은 메조소프라노로 활동하고 계시죠
맛 있 다.
조미경학생의 노래부르는 모습과 목소리~
김효근학생의 눈 ~ 멜로디 ~
순수하고 청순하여 충격 그자체였지요
들을적마다 감동이 밀려옵니다
감사합니다
가곡 방향은 달라도 노래란 모든이의 가슴을 달래주는 약효가 있는것 같아요
노래 즐감했습니다
귀한 음악 40년만에 듣습니다.
그시절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수십년전 대학 가곡제 대상곡 이였죠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깊은 곡이였는데 그때 불렀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 나네요 저도 이렇게 나이가 들어 가는군요 세월과 함께.
아름다운 곡만큼 여전히 인품도 훌륭하신 김효근 선생님,,,,!! 멋져요!!
한국인의 서정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코리아 화이팅!!!
최애 가곡이에요,,조미경 교수님이 부르신 '눈'을 제일 좋아해요. 20대의 풋풋하고 약간의 떨리는 목소리로 부르신 '눈'은 그 어떤
분이 부르신 노래보다 눈의 시림과 곱고 하얗고 맑음이 전해져서 좋아해요,저의 딸과 같은 경제학과 대선배님이신 분인,김효근 교수님께서 작사,작곡 하셨다고 뒤늦게 알고선 더 놀랍고 정말 섬세하신 분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어떻게 이리 고운 노랫말과 곡을 만드셨나 감탄하게 되네요,늘 들어도 명가곡이에요,,
돌아가고 싶다~
순수하고 파른한 청춘으로!!!!!
정말 들어도 또 듣고싶은곡 입니다.
가사도 너무좋아요..^^~
1981 제대를 앞둔 내무반에서 관물대에 기대어 tv로 이 노래를 듣던 그 시절이 생생하네요.
노래와 가사가 아름답고 노래 연주모습이 감동입니다. 당시 앳된모습이 백설공주 같습니다.
조미경 , 당시 서울대 성학과 1학년 학생의 "눈"이 가장마음에 와닿네요
외국에서 한번듣고 뇌리에서 떠나질않아
다시 찾아 듣고는 합니다.
지금 성악하시는 조미경씨의 목소리로
듣고싶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눈..
이렇게 어린사람이 작곡했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넘 훌륭합니다.
지금은 무얼하시는지..
또 아리따운 모습으로 노래하는 분도 넘 아름답습니다.
저도 대학시절었던 그때 이렇게 좋은 곡을 쓰신 분이 같은 시간에 있었다니 그저 놀랍고 감사하네요~~♡
김효근 선생님은 이화여대 경제학 교수로 재직중이십니다
두 분 다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성악가 조미경님도 국민대 교수로 재직 중인걸로 압니다.
@@memory9728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님!
귀한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81년이면 제가 중3때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예요.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앗! 저도 그때 중3^^ 반갑습니다!
음악을 넘 좋아하는 저도 저때 중3 겨울
가곡제 흑백 티비로 봤는데 곡이 너무좋아 어린 제귀에도 쏙 들어왔습니다 1등 예상 했는데 1등 하더군요 글고 김효근님과 우승
인텨뷰도 기억이 선명하게 납니다 당시 김미경씨는 같은 서울대
남친이 있었는데 연습 할때마다 작곡가 김효근님이 김미경님
남친 눈치가 보였다구..정말 청춘때 풋풋한 추억입니다
참 마음 다가는 듣기 좋은목소리를 들으니 하늘이 보여요. 아름답습니다
그 당시 대학생으로서 감동하며 들었던 노래인데 지금와서 들어도 참 좋네요. 다른 가수들과 달리 어린나이에도 머리와 가슴에서 완전히 소화되어 나오는 소리로 아주 순수한 느낌을 받았는데.....
김효근님 눈을 듣고 감동하여 수십년 동안 가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항상 지직거리는 음악파일로만 들었는데....이렇게 영상으로 듣게되니 넘 좋네요
조미경님의 노래부르시는 모습이 넘 당차시고 풋풋하고 순수하시네요. 감동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멋진 노래입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워서 눈물이 맺히네요, 그리움은 아득히 그러나 너무나 선연합니다. 작곡도 노래도 잘하셨어요, 귀한 영상 감사드리며 듣습니다.
긴장이 많이 되어있는...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는..... 곡도 좋지만 떨림과 좋은 소리의 어우러짐이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정말 눈오는 풍경이 그려지는 그런 가곡, 목소리 넘 좋으시다.
40년만에 듣는 음악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아름다운 노래 마음까지 행복해지네요
노래,목소리,얼굴 ᆢ다 아름다우신
분, (아름답다의 뿌리가 순수인데)
노래 더 듣고 싶어요~~👏
당찬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아름답고 곡은 대한민국의 대표곡으로 광고해도 좋을 만큼 서정적입니다.
이런 노래를 왜 이제야 듣게 되었는지??
아름다운 가곡 귀한자료를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오호라 이 노래를 부른 연주가도 알고 싶었는데 여기에서 보는군요^^ 감사합니다.
김효근님의 천재적인 작곡실력이 잘 나타난곡입니다~
이 아침에 창밖에 휘날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잘 감상했심더.
조미경 님 이영상 보시면 감회가 새로울 듯 합니다 ㅡ 40 년 전이니 ㅡ 이제 환갑이 되었을 나이 이겠습니다 ㅡ 눈 ㅡ 우리가곡 중 불후의 명곡 중에 하나 가 되었습니다 ㅡ 추 카 축하요 ㅡ 김효근 작곡가 님 그리고 조미경님 ㅡ 여기부산 지하철 타고가면서 우리가곡 매니아 71 묵은 영감 댓 글 2021 년 1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 5 분 경에 ㅡ
제가 중학교 2학년이던 시절 이 대회를 TV로 보았고,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매료되어 몇 년 동안 가사와 곡을 찾아 배워보려고했으나 그 시절에는 유튜브가 없었던 터라 못 배우다가 대학에 들어가서야 어렵사리 곡을 배워 애창곡으로 삼게 되었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 노래 정말 좋습니다. 제가 바로 그 눈오는 날 동네 뒷산을 다니며 느꼈던 정경 그대로를 옮겨놓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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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곡입니다.
가곡을 듣거나 부를때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을맞이 가곡의 밤 공연시 제일 비싼 티켓을 얻어 제일 좋은 자리로 달려갈 정도입니다.
박미자 선생님의 눈도 좋지만 원창자 조미경
선생님은 과연 명불허전 입니다.
원창자가 최고입니다.
벌써 40년이 넘었다니...,
대학 2학년때였는데, 이젠 모두 노인들이 되었겠구만.
건강하고 행복들 하소서!
시적인가사.
서정적 음률.
청아한 음색.
흰눈이 온천지에 소복히
내리고 있네요.
넘 아름다운 순수한 곡입니다~~
김효근님이 경제학과셨는데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들을 만드셨네요 ♡
저도 대학1학년때였으니 이 노래가 더욱 친근하게 들리네요. 그시절일들이 아련히 떠오르고요.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대학 가요제만 알았지 대학 가곡제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이 노래 만드신 분이 이대 경영학 교수님
이시던데... 가곡 첫사랑 만드신 분...
이 곡이 이리 오래 되었는지 몰랐네요
와!참 아름다운 곡이군요. 노래하신 분도 너무 잘 부르시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듣고서는 감동과 행복감이 드는군요.
노래잘들었습니다.참좋습니다.잘하시내요.과거에대학가요제에서유명한가수들을많이배출했는데프로그램이없어져서아쉽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곡이예요. 귀한 자료를 볼수있어서 좋네요.
저 고운 누이도 환갑이 다 되셨겠네 ㅜ
좋은 시대네요. 30년 전 것을 생생하게 다시 볼 수 있다니.
노래 아주 좋네요.
그러니깐요 sk텔레콤 주식 집 팔아 사자니깐 무당 부르네요 아이구 ㅋ 추억이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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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0년전 영상 입니다.
81년에 태어난 사람도 내일모레 40.
너무 좋아하는 한국가곡인데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이면 늘 흥얼거리는 곡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