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팔을 상실시키는 것 만을 고려하면 상황을 타지 않으면서 제일 확실한 방법은 칼날을 잡고 하프소딩으로 무게가 집중되어 있는 뾰족한 크로스 가드로 내리 찍는 것일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팔목 팔꿈치 등 관절 부위 뿐만 아니라 뼈도 함께 부술 수 있으며 두꺼운 팔뚝이나 어께부터 이르는 팔 전체 부위를 상실 시킬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 방법은 팔을 자르기 보다 찢어버린다고 해야 하겠지만요. 광산에 곡괭이로 찍는다고 생각하면 연상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진짜 ‘중세’ 기사들, 그러니까 한 16세기 전까지 봉건 시대의 전쟁은 대부분 기사와 기사들 사이의 단병접전이 핵심이었고 죄다 최소 사슬갑옷은 입고 다녔기때문에 뭐 상대의 공격을 피해서 어쩌구저쩌구는 의미가 크게 없음, 그건 평복 검술에나 의미가 생기는거고. 풀 플레이트 아머의 시대에나 저런 길다란 롱소드를 들고 다녔던데다가 그나마도 살면서 날붙이라는걸 처음 잡아본 농민 상대로나 양민 학살을 하고 다녔겠지. 검술을 배웠고 안 배웠고가 중요한건 맞는데 님들이 생각하는 창들고 방진만들고 하는 그 시대(근세)부터는 칼 한자루가지고 깔짝거리는건 의미가 없음, 원시적인 파이크 방진마저도 1개 대대 인원이 200명은 넘어가는데 그중 절반 이상인 파이크를 든 방진 상대로 칼로 뭘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실제 중세의 사료는 대부분 연대기고 중세인들이 실질적으로 전쟁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알수있는 자료가 많이 없음. 평복검술이라는게 발달했으니 중세 상업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에서도 싸우기야 많이 했었겠지만 그런 사료도 거의 없고, 실제로 연대기에 사료가 남아있는 부르고뉴 지방의 결투는 너무 끔찍하게 끝나버려서 결투한다는 흥미진진한 소식에 몰려든 귀족과 대담공 샤를, 도시 주민들 모두 다시는 결투를 하겠다는 말조차 안 꺼내게 됨.
이세계가기전 초반 근접무기 스텟올리는 김상윤님ㄷㄷ
트럭에 뛰어들지마라
포탈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계심ㅋㅋㅋㅋ
근데 마법세계
@@goldsom. 힘법사하면되죠
@@알려줌안-m2s마슐?
마지막 켑컷이 킬포네ㄲㅋㅋ
프로 재결제 안한듯 ㅋㅋㅋㅋㅋ
없어도 지울순 있는데 ㅋㅋㅋ
캡까지 자르시네..
옆에서 볼때랑 앞에서 바로 볼때와 전혀 다르죠.
이 말이 맞음. 찌르기는 진짜 거리감 제대로 못 잡으면 무슨 점으로 휙 하고 날라옴
진짜 검을 배우지못한 양민은 그냥 죽었겠구나....
궁, 돌팔매, 창, 방패 등등 방법은 많죠
짱돌로 이김
다윗메타 아니면 답 없을듯ㅋㅋㅋ
그래서 창이 개사기임 걍 찌르면 양민도 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으니
돌팔매는 진형을 못만드는 단점이있고. 창이 진형을 이루면 더 쎄긴하죠. 갑옷이 없으니 궁수에 찢겾을거임. 정규군을 이기긴 힘듬
검을 휘두를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부럽다.
대관비가 한달에 백만원씩 나옵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은행대출로 빚져가면서 했어요
@@arthur53695와우😮
@@arthur53695ㄷㄷ 대단하시네요
@@arthur53695아고..
보통은 무지성으로 휘두르기 쉽지 않을듯 저사람들이야 연습하고 궁리고하 해서 저러는거지 보통은 허우적 거릴거 같은데
무서운것도 있겠지만 돌리면 돌릴수록 궤적을 읽기가 힘들어짐.
좀비 아포칼립소를 대비하는 자세
진검은 진짜 죽을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느껴져소 막상 마주치면 아무것도 못함
그 공포는 옆에 서있는 동료가 베여 죽었을때 극대화됨.
그래서 워크라이로 자신을 고무시켜서 아드레날린으로 공포를 미리 죽여놔야함.
진검 롱소드는 얼마나 날카롭나요?
상대의 팔이 잘려나가거나 할까요?
날카로워도 3kg도 안되기 때문에 깊게 베일순 있어도 재수없게 관절 사이를 맞지 않는 한 잘리진 않을 것
끝으로 힘줘서 베면 죽을정도는 베이지 않을까요?
오직 팔을 상실시키는 것 만을 고려하면 상황을 타지 않으면서 제일 확실한 방법은
칼날을 잡고 하프소딩으로 무게가 집중되어 있는 뾰족한 크로스 가드로 내리 찍는 것일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팔목 팔꿈치 등 관절 부위 뿐만 아니라 뼈도 함께 부술 수 있으며 두꺼운 팔뚝이나 어께부터 이르는 팔 전체 부위를 상실 시킬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 방법은 팔을 자르기 보다 찢어버린다고 해야 하겠지만요.
광산에 곡괭이로 찍는다고 생각하면 연상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HoS_Joaㅋㅋ 진주성전투인가 해골보면 카타나로도 사람 머리 가로로 잘라바림. 팔뼈 잘린건 흔하고. 생각보다 얇은 칼로 통뼈 다 잘라버림. 여러번은 못하지만
@@랑데부위 뿐->위뿐
음 갑옷을 입고 있는걸 생각하면 찌르기로 갑옷을 뚫을수는 없을것같고 휘둘러 때려 눕혀야 하는데
서로 갑옷을 입었을경우 짧고 타격하기 쉬운 메이스나
철퇴가 더 효과적이었겠군
혹시 알비온제 롱소드 갖고 계신가요?
겁주기는 초보상대로 유효한 전략입니다. 여러번당해보면 겁을 안먹게 되죠.
싸움에 "기세"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긴 함
점점 벌크업해서 겨울철 곰같은 몸이 되어가시는거 보니깐 최종진화 루트는
고승덕이겠군
고승덕이 정치인 아님?😅
@StorytellerP-c2z
내가말한건 G.S.D임.
진짜이름은 그랜드 소드마스터 던컨이고
고승덕은 약자에 같다붙인거고 ㅋㅋㅋㅋ
@@user-nordic928 아 뭐야 혼란스러웠엉
고승덕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양손검을 사용하는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은 신장이 2미터가 넘고 체력이며 근력이며 일반 인간들이랑은 궤를 달리하는 종족의 후손이라 비교가 안됩니당
싸움은 기세가 중요하다
셔츠랑 넥타이가 뻘하게 개웃김 ㅋㅋㅋㅋ
혹시 조만간 게이트 열리나요??
실제 검술이 영화속 싸움보다 훨씬 멋있구나...
진검은 정말 장난감이 아니라는 걸 직접 구입하고 3달간 써보다가 손 베이고 나서 절절하게 깨달았습니다
이래서 사거리가 긴 창이 근접무기중 개사기였고
활은 신이었지
정장입고 칼 휘두르는게 왜 이렇게 멋진거죠
현실 근접전은 창이 최고임
아니 저렇게 빠르게 휘두를 수 있다고..? 장검 없으면 죽어야되나..
가츠 마냥 칼이 무식하게 크면 간단하게 반으로 조각나겠지만 저런 칼이면 크긴 커도 진짜 깊숙히 들어가거나 한번에 절명하는 급소 아니면 칼을 먼저 맞추더라도 부상 없이 끝나긴 쉽지 않을뜻
그래서 보통 손목을 노림, 상대의 몸을 노리는건 하수임.
영상보다 1.5배 더 빠르면 합 맞추기도 전에 전의 상실할듯. 지금 영상도 꽤 위협적으로 휘두르는건데..;
이 분이 포탈 열리기를 기다리시는 분인가요
레드소냐에 마법쓰는 적하고 싸우는 장면
이래서 가장 많으면서 많이 죽는 병사들은 창 혹은 창/방패를 들었구나. 기술적인 훈련은 받지 않아도 돠는 내지르면 되는 무기니까.
창이 가장 싼 무기이기도 했구요
진형짜면 싸고 효과적이니까용
생각보다 검을 만드는게 많이 어렵고 창이 인원이 많아질수록 유용해서 굳이 아군도 위험해질 수 있는 검보단 창이 좋죠
근데 저런식으로 힐리면서 치면 철갑옷을 뚫을 수 있나요?? 다 벗고 싸우는것도 아닌데 데미니 안들어갈듯
모든 상황에서 반드시 갑옷을 입고있을거라는 보장도 없죠. 갑옷 입고있으면 칼날 잡고 틈새에 쑤셔박든지 넘어뜨려서 어띠하든지 그건 그때가서 할일이죠.
지금 말씀하시는건 방탄복 입고있을건데 총은 왜 쏘냐는 거랑 비슷.
전장에서 갑옷 입은 적을 상대할때는 기마병, 망치, 파이크, 화승총 온갖 살인무기 다 쓸거라 괜찮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기사들은 레슬링이 필수였다고 함
레슬링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급소를 찔러 죽이는 방식으로 싸웠음
@@고무명 레슬링 ㅋㅋㅋ 관절기가 나왔지
판금 입고 싸워야 진정한 서양검술이지.관절부위나 뚫린 부분을 노려야되니까... 판금부분 암만 때려도 피해도 안가는대.
그당시도 지금도 판금갑옷이 너무 비싸서..
이게 그 일본도 살인사건에서 모티브로 한 그거잖아.
몸 많이 좋아지셨네예
헬리콥터 검법 멋지네요
아 ㅋㅋㅋ 오러를 둘러야한다고 ㅋㅋㅋㅋ
고길동 아저씨 정말 대단했었군
길면 휘두르는 동안 그만큼 빈공간이 많아지고 비는 시간이 길어지는구먼
전 방패 전사가 되겠습니다;;
단점 : 30초만 버티면 체력 딸려서 알아서 자빠진다 ㅋㅋㅋㅋ
앞으로는 상대하기 좋게 더블배럴 샷건을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겠네요!
기사가 저렇게 휘두르면 농민병들은 그저...
칼들고 제로투를 추면 공방일체다 이거죠?
나만 멋있게 보이나 겁나 멋지게 하시네
서양검술 동양검술 대결 한번 해주시죠
패링은 게임적 허용인가요?
무협에서 괜히 허초속에 살초를 섞는게 아니네
재미있게 사는 😅👍
검도 배울때 항상 들었던 생각이
방패 하나 들면 다 이길것 같던데 일본은 방패를 안들었을까 싶더라구요
물론 임진왜란 생각해보면 방패를 이길만한 무언가 있었을것같긴한데
일본은 장창방진과 철포(조총)을 이용한 사격이 사실 주병력인걸로 알고있어용
@@231-t5v 일본도 결국 전장의 주력은 창이었습니다
무지성으로 휘두르는게 훨씬 더 멋있는 www
저 무거운걸 저렇게 휘두를 체력이 우선이지 😮
티원 도란이랑 오너 합친것 처럼 생기셨어요!
저렇게 막 휘두르는 상대한테는 찌르기를 하는게 더 위협적인가요?
상대가 검을 휘두를때 검끝이 저를 향하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보통 원형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그 빈틈을 공격하면 쉽게 돌파할 수 있습니다. 다만 템포와 빈틈을 이용한다는거자체가 고인물이기때문에 그정도 기술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이길겁니다
셔츠 안 불편하세요?
스테미너 소모 : 30
피해 : 0
상태이상 : 위압 3초
오러마스터가 돼서 검까지 같이 베면 되겠군
진짜 철검이면 1타에서 무너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듦
거대한 사람이 장검 마구 휘두르는데 천옷 입고 징집된 농노면 엄청 유효할듯 ㅋㅋ
이게 ㄹㅇ 스턴맥이는거지
진짜 ‘중세’ 기사들, 그러니까 한 16세기 전까지 봉건 시대의 전쟁은 대부분 기사와 기사들 사이의 단병접전이 핵심이었고 죄다 최소 사슬갑옷은 입고 다녔기때문에 뭐 상대의 공격을 피해서 어쩌구저쩌구는 의미가 크게 없음, 그건 평복 검술에나 의미가 생기는거고. 풀 플레이트 아머의 시대에나 저런 길다란 롱소드를 들고 다녔던데다가 그나마도 살면서 날붙이라는걸 처음 잡아본 농민 상대로나 양민 학살을 하고 다녔겠지.
검술을 배웠고 안 배웠고가 중요한건 맞는데 님들이 생각하는 창들고 방진만들고 하는 그 시대(근세)부터는 칼 한자루가지고 깔짝거리는건 의미가 없음, 원시적인 파이크 방진마저도 1개 대대 인원이 200명은 넘어가는데 그중 절반 이상인 파이크를 든 방진 상대로 칼로 뭘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실제 중세의 사료는 대부분 연대기고 중세인들이 실질적으로 전쟁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알수있는 자료가 많이 없음. 평복검술이라는게 발달했으니 중세 상업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에서도 싸우기야 많이 했었겠지만 그런 사료도 거의 없고, 실제로 연대기에 사료가 남아있는 부르고뉴 지방의 결투는 너무 끔찍하게 끝나버려서 결투한다는 흥미진진한 소식에 몰려든 귀족과 대담공 샤를, 도시 주민들 모두 다시는 결투를 하겠다는 말조차 안 꺼내게 됨.
진짜 낭만 ㅈ된다...
저래 휘두르면 농노들은 영화처럼 쓰러졌을거같은데....?
아포칼립스 터지기전에 배워야하나?
창이 더 좋은 이유
“검성 고길동”
무지성으로 휘두르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서양 검술VS사무리이 검술 붙으면 누가 이김?
일본 사무라이 검술은 이순신 장군 기록에도 나와있던데용
일본 무사들의 검술 실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일본무사 한명을 상대하려면 조선군 병사 10명 이상이 있어야 한다ㄷㄷㄷ
그건 검술이 아니라 경험이지 조선군 병사들은
계속된 평화로 둔해져있고 사무라이들은 내전으로 단련된 애들이었음
쩐다
와 무거워 보이네 ;;
뉴스 나온사람
그러니까 붕쯔붕쯔는 CC기란거죠
오오 겨드랑이를 치네요. 갑옷도 겨드랑이가 약점이었죠
이런거 고증된 영화같은거 있나 보고싶은데
일본 검법중에 대검으로 막 내려찍기만하는거 있지않나요 ㅋㅋ 웃긴게 실제 전쟁에선 무시무시했다던데
도..환도 일본도 등효율적으로 잘 찌르고 베기 위한 칼질
검..롱소드 바스타드등 효율적으로 적을 잘 찌르고 패기위한 칼질...........로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열릴 게이트를 준비하는 예비 헌터
무협에서 말하는 무공비급이 이런거구나...
무협지에서 말하는 허초라는것이구나.
뇌빼고 존나 휘두르는 전술이 존 하우였나?
2번째 영상 공격 너무 이상한데 ㅋㅋ
저런 자세로 공격이 됨? 갑옷입으면 다 방어될거 같은데
2차때도 효과가 있었다고ㅋㅋ
이 사람은 도대체 왜 맨날 양복입는지 이해가 안감
진짜 존나멋았네 이걸 직업으로까지 끌고간게
아 배우고 싶다
저렇게 무지성으로 휘두르면 힘들지읺나??
무게가 장난아닐텐데
정말로 무지성으로 휘두르는건 아니고 저 검을 휘두르는 방식이 원심력을 이용해 휘두르는거라 약간은 체력을 덜 소모시켜줄수 있는 검술입니다! 근데 그래도 힘들긴해요ㅋㅋㅋㅋㅋ
보통 1.5에서 2.5정도 하지않음?
CC기 ㄷㄷㄷ
진빠 철 검은 들지도 못할듯 연습용이라 저게 가능하지 그리고 찌르기에 특화된 검아닌가
진지충
진짜 철로만든 롱소드가 1.3~1.7kg입니다
칼 종류에따라 무게차이가 있겟지만
생각하시는것만큼 무겁지않습니다
일본도중에 제일긴 총 322cm 칼날만220cm인 무기가 9kg입니다
물론 휘두르다 보면 1.7kg짜리도 실질적으로 육체가 받는부하는 크겟지만요
이판사판 광전사 모드
킹덤 만화보면 장수들은 죄다 방무뎀을 멕이던데
엄청난 체력이 바처주지 않으면 못 히들리개 다
간다효는 칼 싸움도 잘하네; 말싸움안 잘하는줄 알았는데
성인되고 대학붙으면, 술집보다 먼저가서 등록금 낼꺼임
막 휘두르는데 크게 안움직여도 다 막히녜
남궁세가 철검십이식이 이런느낌이구나....
검도인: ㅋㅋ ㅈㄴ 느려서 다 보이는데
일본검술에 팔다리 다 잘릴듯..너무 약함
신기하다
넥타이는 왜매요?
칼이여 채찍이여ㅋㅋㅋ
겁나무서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