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향한 희망솟대/할배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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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5
- 윤영호 관장은 솟대가 우리 인간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늘을 향해 품는 희망의 안테나라고 표현했다.
솟대는 기러기나 오리 등 새를 높은 장대 위에 형상화한 조형물을 말한다.
고조선시대로부터 시작돼 삼한시대에는 소도(蘇塗·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성지)에
솟대를 세워 인간의 소망을 하늘에 기원했다.
솟대는 2004년 세계박물관협회 총회에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공식 상징물로
선정됐다.
솟대문화공간에는 2006년 광주비엔날레 주제 출품작인 ‘열풍 변주곡’ 등 현대적
조형언어로 재구성된 80여 점의 솟대 등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한 솟대 조각가 윤영호씨가 운영하는
솟대 테마공원이다.
청풍호를 끼고 옥순대교를 향하는 호반길을 따라가다보면, 기다란 장대에 앉아있는 새무리를 발견하게 된다
금수산을 배산(背山)하고, 청풍호를 임수(臨水)한 멋진 터에 자리하고 있다.
솟대의 유래를 배워보고, 작품을 감상하고, 차(茶) 한잔의 여유도 가질 수 있다.
lidmoment@naver.com
잘 보고 갑니다^^
😊
형 목소리 출연이라도 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