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백의 재발견' 첼시의 이유 있는 연승 / YTN (Yes! Top News)

[앵커]
축구 격언 중에 전술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선 선두 첼시가 과거의 유물로 여겨지던 스리백 전술을 되살려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통 스리백 전술은 수비에 무게가 실리는데 공격적인 스리백으로 리그를 평정하고 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리그 선두 첼시의 공격적인 스리백 전술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중앙선을 넘어 상대 진영에서 공을 잡은 이 선수, 첼시의 중앙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입니다.
중앙 수비수가 올린 크로스는 최전방 공격수 코스타의 머리를 거쳐 결승골로 연결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중계 해설 : 스리백이 전진해서 저렇게 공격 가담하면 수비수 입장에선 (상대) 수비수, 특히 (상대) 중앙수비수가 올라와 버리게 되면 마크맨(수비 대상)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첼시는 스리백으로 전환한 10월 1일 헐시티전을 기점으로 한 시즌 팀 최다인 11연승을 달렸습니다.
연승 기간 25골을 넣고 단 2골만을 내줘 말 그대로 난공불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리백 도입 이전 6경기와 비교하면 평균 득점은 높아지고 실점은 낮아졌습니다.
수비 때 좌우 윙백이 내려와 수비 숫자를 5명으로 늘리는 방식은 기존 스리백과 같지만,
공격 때 윙백은 물론 중앙 수비수까지 가담하는 파격은 공수의 안정감과 파괴력을 높였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 : 측면 윙백이 공격 진영으로 올라가면 수비형 미드필더가 그 자리를 메워 문제가 없습니다. 첼시의 공격은 아주 뛰어나고 환상적인데 수비 역시 견고합니다.]
첼시표 스리백 전술은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이탈리아 출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작품입니다.
콘테 감독은 올해 열린 유로 2016에서도 스리백 전술을 앞세워 역대 최약체로 꼽힌 조국 이탈리아를 8강에 올려놨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첼시 감독 :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팀 전술에 녹아들었죠. 지금의 첼시를 만든 비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리백'을 재해석한 콘테 감독의 실험은 축구 전술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재형[[e-mai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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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za_Atalanta]

토트넘 오피셜 뜨자마자 알고리즘 오지네 ㄷㄷ

[@giun4727]

하지만 1년 뒤 콘테는...

[@MrSkskfdl]

3년후 토트넘 감독..

[@nahangissin9195]

하지만 지금 콘테는????

[@김정훈-n9j]

잘하는데ㅋㅋ

[@crutucal]

투헬첼시

[@_KD6-3.7]

토트넘에 온 콘테

[@user-gw5pb8qr3s]

뜨기전 고정좀

[@조민철-b1u]

이게 난공...불락이야!?!?!??!!

[@PARBIO_sstg]

킄

[@서민재-x5n]

중계개웃기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