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로서 공감합니다. 사기업은 꼬우면 그만둘 수가 있지만 부사관은 꼬와도 그만둘 수가 없는데 안전장치가 전혀 없습니다. / 돈 부분은 장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지잡에서 어영부영 하느니 걍 부사관가서 인생 밑천 자금 모으는 게 더 차라리 더 이익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할 때 의식주로 나갈 돈이 무지막지하게 아껴지고요 병으로 복무했을 때 1.6년동안의 기회비용까지 절약이 되니, 무시할만한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진짜 다 맞는 말인거 같다. 결국 인간관계 문제가 심한거지... 이건 사람이 없어 그런거라도 부사관은 특전과 일부 병과 빼고는 민간부사관 제도 자체를 없앴음 좋겠다. 미국처럼 병과 상관없이 다양한 훈련을 경험시켰음 좋겠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친구가 군인 그만둘 때, 착잡하더라...물론 지금 잘 풀려서 좋은대학 컴공 갔지만 이런 친구들도 잘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
07 병사 입대, 13 부사관 제대. 군생활 할만함. 돈도 꽤 모을 수 있었고, 이것저것 경험 많이 쌓고, 오래 연락할 인맥 만들고, 나름 간부출신이다 하면 밖에서도 어느 정도 이해해줌. 공직으로 가면 호봉도 인정해줌. 물론 말씀처럼 미친놈 많음. 근데 그건 지금 직장생활에도 마찬가지.. 내가 어떻게 처신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는지가 위 단점을 모두 엎을 수 있는 key인 것 같음.
부사관은 그냥 안가는게 좋다. 항상 최악을 생각해야하죠. 장기복무가 된다는 행복회로만 돌린다면야 좋겠지만, 장기복무가 안될경우 4~7년 복무하고 전역할텐데 그 때 되면 나이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죠. 취직의 가장 큰 스펙인 나이에서 밀리게 되죠. 취준생들은 압박감때문에라도 죽어라 준비했겠지만 부사관은 아무래도 일하면서 공부하니까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한데다 일단 심리적으로 루즈해져요. 시골 촌구석에서 할거없으니 선임들이 술먹자고 하고 통장에 따박따박 안정적으로 돈 들어오니 루즈해질 수 밖에요. 밖에서 눈치밥 먹으며 취준생의 4년과 비교가 안되죠. 스펙에서 밀립니다. 제일 중요한 경력인데 4년에서 7년동안 군 경력이 사회랑 호환이 안되는게 문제죠. 4년~7년이 붕떠서 사라져버리니까요. 물경력이죠. 그리고 회사에서도 근무하다가 안맞으몀 이직도 하고 그러는데 군생활이 그냥 안맞는게 아니라 도~저히 적성에 안맞는 경우도 생각해야죠. 사실 일의 적성 보다는 ㅈ같은 인간 때문에 그만두는거겠지만. 회사는 퇴사라도 하고 이직이라도 할 수 있지. 그리고 병사들의 초필살기인 마음의 편지는 재탕 3탕 우려먹을수 있죠. 진위확인 따위 있겠어요? 인생걸고 도박은 하지 맙시다.
사회는 그래도 여기저기 사람이 바뀌면서 문화가 바뀌는 곳이 있는데 군대는 경력직이라고 갑자기 외부인사가 주임원사하고 행보관하고 하는게 아니어서 거의 닫힌 사회라 생각하거든요. 한마디로 문화가 안바뀌고 세대차이가 극명하게 나뉘는 그런게 있어서 참 어려운 직업인거같아요 군인은
이거 듣고 초필살기 마음의 편지 안 적히게만 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실 분들 있을지 모르겠지만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초필살기 많이 당합니다 ㅋㅋ 난 개인적으로 tv연등 잘 안시켜주는 간부였는데 쇼미 결승이라해서 "그래 tv연등 해라" 해서 시켜줬더니 그시간에 초병근무 간 애들이 자기들이 근무할때 연등시켜줬다고 긁음 ㅅㅂ ㅋㅋㅋㅋ 그이후로 tv연등 절대 없었지
군은 다르지만 부사관 출신입니다. 4년 2개월 했구요... 육군부사관 입대했다가 너무 별로라서 퇴교하고 타군으로 갔습니다. 육군은 훈련도 힘들고, 비록 잠깐이었지만 압박감이 엄청 났습니다... 죄송한 이야기지만 육군 부사관학교 훈련받다가 타군 훈련소 부사관과정 가니까 껌이더군요... 어차피 저는 단기할 생각이라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때우면서 돈만 모으고 나왔습니다... 부사관은 햄버거 패티입니다. 위아래에서 누를 때 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대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육군이 아니었고, 비전투병과 출신인데도 그 생각이 강합니다. 지금은 사회에서 전기기사 취득하고 관련된 일 하고 있습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부사관이 전투력의 중추는 맞습니다. 물론 부사관이 장교들에게 '군생활' 에서 못 비비는 건 팩트가 맞으나 전시에 '전투력'을 따지고 봤을 때는 부대의 전투력의 중추가 맞아요. 장교는 영관급 이상부터는 실제 야전에서 전투를 치루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사관은 전투를 직접 치룹니다. 부사관은 장교와 다르죠. 부사관 간부화 이후 부사관은 장교와 같이 간부로 불리지만 부사관은 병사에서 좀 더 전문성이 있는 말단 전투원들입니다. 병사들은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허수아비에 불과하죠. 하지만 부사관은 병사들보다 좀 더 수준 높은 지식과 기술, 전문성을 갖춤과 동시에 전투를 하는 고급 인력들입니다.
맞습니다 전시가아닌 평시일때도 부대운영의 중심에는 언제나 부사관이있죠ㅎㅎ 병사들이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는말은 동의하기 힘들지만 부사관은 분명 군에서 너무나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단지 장교에비해 받는대우가 너무 안좋다 생각하기에(직책과 그에따른 임무가 다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일수도 있지만) 제가다소 흥분해서 말은했지만 부사관을 폄하할생각은 전혀없습니다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생활체육유리몸 근데 계급이 깡패인건, 전세계 모든 나라가 똑같은지라... 그리고 군대는 장교 중심이여야 된다는게 사실 맞다고도 생각함. 그래야 체계가 잡히고 지휘체계에 혼선이 있지 않으니깐. 또한 명확한 책임자가 장교라는 계급으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의 모든 국가도 마찬가지고 과거의 인류 군대도 군대는 장교 및 지휘관 위주의 조직이였음. 아마 먼 미래의 인류도 군대라는 조직은 장교 중심의 조직이 되지 않을까 싶음. 장교는 계급과 권한을 받은만큼 앞서 말한대로 조직의 책임자가 되는 존재들이라. 권한을 받은만큼 장교 역시 힘든 부분이 있음. 아주 높은 고급 지휘관이면 모르겠는데 중/초급 장교는 오히려 부사관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든게 장교임.
@@생활체육유리몸 지휘권한 상 장교가 무조건 위에 있어야 하는건 맞음. 현직이시면 힘든것도 이해 함. 부사관 힘든거는 알지만 이거는 장교와 부사관간의 상호존중의 문제이지. 부사관이 부대에서 실세가 되고 장교의 지휘권에 문제가 발생하는 건 아예 다른 문제임. 무능한 지휘관은 당연히 문제가 맞음. 앞으로 국군이 반드시 고쳐야 될 문제임. 이는 무능한 부사관을 조져야 되는것도 마찬가지고. 무능하고 아부만 잘 떠는 사람이 아니라 부사관이든 장교든 진짜 열정 있고 능력 있고 열심히 하는 군인이 장기가 되야되는건 맞음. 이거에 대해서 뭐라 하는게 아님. 하지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군대라는 집단은 계급중심사회일 수 밖에 없고 그래야 맞음. 장교라는 지휘탑이 있어야 많은 인력이 효율적이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으니깐. 근데 여기서 부사관이 같은 간부라는 개념으로 장교의 지휘권에 혼선을 만들면 지휘체계에 악영향이 생길 수 밖에 없음. 다만, 서로간에 존중과 지휘관도 부사관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게 맞고 외국 군대처럼 국군도 장교와 부사관은 서로 다른 '길'로써 인정하고 철저히 직장동료 같은 분위기로 바꼈으면 좋겠음. 정확히는 계급 권한의 문제보단 인간관의 상호존중의 문제와 군대라는 경직된 문화의 문제라고 생각함.
@@jaek0201대체로 동의합니다. 장교는 분명 부사관의 상관입니다. 그런 부분을 철저하게 지키되 인간적으로는 존중은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문화권이든 나라이든 민족이든 유사이래로 그래왔듯 원래 의미대로 부사관은 사병이어야 합니다. 간부가 아닙니다. 왜 우리나라는 아직도 민간하사관제도를 유지하고, 부사관을 억지로 간부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러니 부사관들도 지들이 진짜 간부인줄 착각하고 감히 장교랑 기싸움하려고 하죠. 인간적으로는 장교가 부사관를 존중은 해주되 장교는 간부로서 사병인 부사관를 지휘해야 하는겁니다. 지들이 간부인줄 아는 부사관들 진짜 역겹습니다. 이런 교통정리부터 확실하게 해야 불만이 없는거죠. 애매하게 같은 간부라고 억지로 칭하니까 불필요한 기싸움같은게 생기고 대우 어쩌고 하면서 헛소리하는 부사관들이 생기는거죠. 명칭부터 원래대로 하사관으로 돌려놔야합니다. 사관 아래에 있는 존재, 즉 하사관이 원래 올바른 명칭입니다.
@@jaek0201 +하사관을 간부라고 하는건 진짜 어이없는게 대체 어느 조직이 조직 내 하위 90% 멤버들을 간부라고 칭할까요? 애초에 간부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인간들일듯. 공무원에 대입하면 8급=고급 하사관(준위, 원사, 상사), 9급=하급 하사관(중사,하사) 및 병(병장, 상병, 일병, 이병)인데... 1~9급 전 공무원을 간부라고 칭하는 미친 소리하는 것과 같은 소리죠. 즉, 하사관을 간부라고하는건 이런 면에서도 말이 안된다는 뜻. 간부는 장교임. 원래 의미로 간부=장교, 사병=병 및 하사관이었는데 우리나라만 민간하사관제도라는 옛날엔 잠시 필요했지만 이제는 아닌 제도를 운영하느라 하사관을 간부라고 해주는 괴랄한 제도를 운영중이죠.
부사관 들어간 친구들중에 지금 상사 달고있는 해군 친구 한명 말곤.. 다 장기복무 시도조차 하지 않고전역했습니다. 뭐 남들은 그게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다하지만.. 본인피셜론 지원자체를 안하고 주변 지인소개로 회사 취직자리 다 잡아놓고 전역신청서 때려넣었다고 하더라고요. 오죽했으면 회사에서 부장 과장이 서류뭉치 던지고 잔소리하는것이 그러려니가 될 정도라고 하니.. 간부들의 군 문화가 얼마나 ㅈ같은지 실감이 나네요 10년전이 그정도인데.. 그만큼 시간이 흐른 지금도 나아지긴 고사하고 더 심해진 느낌이 드니 마음이 참 ㅠㅠ 안쓰럽습니다. 사실 병과의 복잡한 관계도 부사관의 자리를 고민하게 하는 위험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의 군생활이 병사의 핸드폰 사용도 허용할 뿐더러. 까딱 욕이라도 잘못하면 대반 소원수리에 걸려버리니 말이죠..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도 군생활할때 ㅈ같이 굴었던 간부새끼 하나 대학캠퍼스에서 만나서 여전히 지가 하사고 니는 병이다 식으로 무시하길래 그자리에서 반절 죽여버릴려다가 지나가는 과 선배가 말려서 겨우참았던 일도 있었습니다. 웃기는 건 자기도 장기 안받고 군복 벗었으면서 말이죠.ㅋㅋㅋ 어쩌면 20대때의 제어가 안되는 혈기와 복수의식에서 비롯된 비뚤어진 행동이었지만요.ㅠㅠ 이유야 어쟀든, 군에서 장교와 병의 교량역할이자 이음새가 되어야할 부사관들의 처우가 저렇다니.. 이러니 어떤 젊은 청년들이 군을 선택하겠습니까? 이래놓고 젊은애들의 애국심과 열정부족만을 탓해서 될일이냔거죠..
제가 근무할때 하사가 소위를 패서 코뼈 부러뜨린적이 있었습니다. 소위가 육사출신으로 목에 힘을 엄청주고 좀 가식적이었는데 아마 하사랑도 사이가 별로 안좋았는지 일과 끝내고 저녁에 싸워서 하사 주먹에 맞고 코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것까지 봤었지요. 그 하사는 나중에 군교도소에 갔습니다. 제 기억에 그 하사는 병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인간적으로 괜찮았던 사람같아 놀라고 안타깝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뭐 소위도 나쁜 사람은 아니었는데 좀 눈치나 유도리가 없다고나 할까...지금 생각해 보면 참 다들 어린나이였었는데 군대라는 조직이 특성상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게 있으니까 부사관이나 초급장교나 다들 힘들었겠다 싶습니다. 진짜 여러모로 부사관 되는 것은 비추입니다. 사회생활이 힘든것은 알지만 군대라는 조직안에서의 제약은 너무 엄청나서 기회비용차원에서 젊은이들에게 너무 손해입니다. 젊은 분들은 사회에서 힘들더라도 자기계발해서 자기 꿈을 펼쳐시길 바랍니다.
전 학군 장교로 전역해서 만배님보단 덜했지만.. 가끔 부사관분들 보면 왜 저리 후배들에게 막 대하시나 이런 생각 많이 들었어요. 좀 지금 생각해도 씁쓸... 그리고 무조건 장교 중심이라는거.. 맞긴한데, 참모부와 지휘관이 지랄하면 못 이기는 것도 사실... 마음의 편지.. 중간에 있는 초급간부 분들이 억울하게 마음의 편지 받는 것도 옆에서 보면 정말 씁쓸...
장기복무라는 것이 보장되지 않는다라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군대의 구조적인 문제점입니다. 차라리 모두가 병역의무는 병사로 복무케 한다면 복무기간이 종료된 후에 직업군인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나가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자면 일단 병사생활 종료후 전문하사라고 불리는 기간을 거치고 그 기간을 만2년이상 보낸 경우를 대상으로 심사를 하는 방안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다만 그리할경우 직업군인의 초봉을 현재의 하사와는 차원이 다르게 해야 하겠죠. 제 생각에는 병사로 병역의무+전문병사최소2년이상 이 과정을 거치고 직업군인으로 임용될시 초임을 연봉실수령액 4천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대장과 행보관 짬이 비슷하다면 부사관과 장교의 동일한 짬이 나이상으로는 일단 장교가 3살정도 많다고 기준하면(부사관은 21세, 장교는 대졸기존 24세임관으로 한다면) 대대장 중령은 보통 40대 전반정도인데 행보관들도 40대가 상당하다는 것인지요? 저는 근무한 부대가 사단직할로 부사관들 비중이 많은 특과병중심부대라서 일반 보병중대와 다른점이 있기에 일반 예하부대 중대의 행보관을 직접 대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하기로 행보관은 상사진급하고 1차로 받는 보직이라고 생각하여 대략 연령대가 30대 중후반정도라고 보았고 그 나이에 장교는 소령급에 해당됩니다. 부소대장도 중사달고 1차로 받는 보직이라 보통 25~26세정도라서 아직 중대장나이보다는 어린경우들만 보았습니다. 아무튼 제가 근무한 부대가 일반 보병중심 예하부대가 아닌지라 그렇게 말씀하신것에 대해서 의아했습니다.
4년 동안 목돈 열심히 마련하신 다음에 전역하셔서 또 다른 원하는 꿈 이루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언제부터 준비하실진 모르겠지만 만약 올해부터 준비하셔서 내년에 바로 입교하신다고 하면 4년 복무하고 전역해도 대충 23~24세일텐데 전역하셔도 나이는 어리셔서 괜찮을거 같긴해요. 군 복무 하시면서 시간 날 때마다 다른 하나의 꿈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구요. 공부든 자격증이든? 미리 사회생활을 경험해보고싶다 라고 생각하시면 직접 부딪혀 보시는 것도..ㅎ 직업군인 잘 생각하세요. 멋있어 보여서 시작했는데 3개월 ~ 6개월 차 쯤 '아..이건 내가 생각하던 군 생활이 아닌데..' 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느낄 때면 이미 버스는 떠나간 겁니다. 마지막은 좀 찝찝하게 끝내지만 이게 현실이에요. 진짜 잘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난 군인이 하고 싶다 하시면 열심히 준비하셔서 바라는 꿈 이루시고 꼭 꼭 몸 건강히 전역하세요.
행보관님이 6번 찔린거 봤는데 솔직히 잘못한거 없어서 격리만 당한것도 봤는데 뭘... 그냥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마편 찌름 진짜 마편 나오면 육하원칙에 '왜'가 없음 무조건 했냐안했냐 이것만 몇날 몇일을 물어보다가 했다고 되는순간 징계나 경고 먹음 군대 망해감 전쟁나면 뒤에서 쏠놈 ㅈㄴ많음
예전 90년대에는 병사가 대대장에게 마음의편지 소원수리 적어내면 그날 대대장은 이거 쓴새끼 당장 찾아내...! 하고 각 중대장은 우리 소대장 부소대장 불러내 문제 있는 관심사병 추리고 가려내 그병사 생활기록부 가지고 투서의 필체와 대조를 해봅니다 이렇게 예하 중대에서 올라온 자료를 비교 분석하면 그날 저녁이면 누군지 알게되고 지휘부담과 당시 군문화에서 이런거 써넨 병사는 찌질이의 대명사로 불려 그 내용의 부조리는 거의 짬되고 써낸 병사는 결국 타부대로 전출보네는 귀양을 가게 됩니다... 결국 써봤자 자기 손해라는걸 아는 일병이상은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상급부대가 와도 절대 믿지않고 써내지도 않게 되고 병고참들이 알아서 아래 후임들에게 써봤자 다들통나서 조땐다 아무 소용없다 라는 교육을 시키죠 글고 쓴새끼 결국 누군지 알게되고 걸리면 죽인다 라는 협박을 하죠.... 우리부대 구타 가혹행위 내무 부조리 없는 살맛나는 부대라고 거짖 내용을 써내죠 글고 당시에는 병 스스로가 군대니까 어느정도 병 상호간 내무부조리와 간부의 일탈 즉 폭언.폭행.갑질도 이해하고 그럴수 있다 라는 문화라서 그닥 문제 삼지 않았죠... 오히려 간부들이 병들의 병상호간 구타.가혹행위 군기강요등을 인정하거나 짬있는 병장들에게 또다른 실권을 줘서 그것을 인정받은 병들은 간부들에게 죽으라면 죽는 흉내라도 내며 극진한 짬대우를 했었죠... 실예로 아침에 출근하면 내무실에 항상 아침식사 한개식판이 늘 있는겁니다... 간밤에 환자나 당직자 식사인줄 알고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 이게 제 밥이었더라구요... 왜냐고 물으니 소대 왕고들이 선임하사님 언제 어떻게 식사 찾을지 모르니 매일 매 끼니마다 이렇게 준비해놓으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후 절대 하지말라고 해도 늘 내무실 한곁에 식판에 식사는 항상 있었죠.... 그래도 그때 군생활이 간부들에겐 지금보다 낳았네요 지금 현역에 있는 제 동기들 33년차 원사들이 그런말 많이 합니다... 아무튼 군생활 내내 고생많으셨고 더 버티지 않고 전역 잘 하셨습니다... 병생활 포함 5년간 군복무도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시간입니다 부사관 직업군인을 생각하거나 단기로 생각하는 예비 부사관들에게 현실적인 장.단점 정보들 많이 공개하여 도움을 주거나 이런 고충과 애로사항을 보고 군 당국도 많은 개선을 하는데 역활을 할수도 있는 영상콘텐츠가 되길 바랍니다...!
라떼 부조리 및 느낀거 1. 술집끌려가서 돈은 하사끼리 내기 2. 상사 진급했다고 금군번줄 뜯김. 3. 부사관단비 뭐 행사때 투명하게 썼다는데 그 혜택 1도 못 받고 전역 4. 지오피 매년 갈때마다 작업도구 글라인더며 고속절단기 용접기 필수템사가기 5. 대대장은 이 작업을 할때 뭐가 필요하고 행정지원이 되는지 아무것도 확인조차 안하고 맘에 안드는거 전술적으로 해야될 작업이든 뭐든 시킴 간부 사비가 들때도 있고, 중대 행정 빚이 늘어나 철물점 외상값 갚느라 간부들 사비걷기 6. 중대장 x새끼중에 계급직책 빼고 이름부르는 새끼 있었음. 심지어 선임부소대장 까지도 7. 부사관은 징계받으면 그냥 끝이라 봐야되는데 장교는 어떻게든 연락장교든 빼고 징계 안받게함 8. 지오피 탄분실 사건이 있었는데 둘다 탄약고 정,부 관리자가 있는데 무조건 부사관만 먹임. 9. 부사관은 만능이어야함 작전,군수 등등 특히 지오피부대일수록 더 그렇고 그중에서 특히 보병 이건 공병인지, 보병인지 포병인지 모름.(기계 장비 다루는 차이 빼고) 9. 근무평정도 다 장교한테 받게 되어있음 그래서 장기나 진급앞두면 그걸로 똥꼬핥짝해야함 10. 여군부사관 오냐오냐 싸고돔 훈련1도 안뛰었으면서 진급영향있는 군단장,사단장표창 날로먹음. 심지어 제설도 안하고 행정반대기시키는 용도 11. 하사들중에 개념 없는애있으면 똑같이 내리갈굼당함 12. 특전부사관에서 어디 안좋거나 야전전출된사람 밑에가면 병보다 더심하게 내무부조리당함. 전투화끈 풀어준다던지 훈련가기전에 팔벌리면 전투조끼 탄띠 총 다 메어주고 해야함 13. 군인은 일단 공무원취급? 받기 때문에 장기들어가는 시즌에 대통령 잘봐야함. 이xx 전군간부화 어쩌고 사고만 안치면 장기예비자라 해서 100프로장기 그뒤 박xx 공무원 개혁 09군번 죄다 겁나 많이 뽑고 개같이 버림. 그 뒤 문xx 왠만하면 다 장기됨 14. 눈때문에 제설안되서 비상식량(전투식량 말고) 뜯으라해서 뜯고 먹었는데 왜먹었냐고 ㅇㅈㄹ 15. 마찬가지로 제설로 휴가복귀안되는 상황인데 어떻게든 처 걸어서 올라오라함. (행보관 포반장 등 대리근무 op에서 편하게 지내다가 근무설려니 죽겠거든) 16. 지오피 보급 1인당 휴지 2개인가 주는데 한달 안에 다씀 보급 기준이 x같아서 황금마차라 불리는거 안오면 간부사비로 휴가때 사서 올라감. 17. 사단마다 편차가 심함. 옆의 협조초소의 다른 사단은 간부만나서 이야기해보면 내가 있는곳은 걍 쌍팔년도 군생활임. 18. 중거리 감시카메라? 소초 행정반까지 달아서 그냥 24시간 아군 감시용 전방감시는 무슨 ㅋㅋ 그 이상 더 많은데 이만 쓰겠음.
스팩도 좋고 주변 인맥도 좋아서 30대 초반에 상사까지 폭풍진급 확정난 부사관이 있었는데 이렇게 능력있는 내가 여기서 박혀서 부사관을 해야하냐 라고 하더니 후다닥 전역함ㅋㅋㅋ 진짜 부사관 할 바에 쿠팡 계약직이나 뛰는게 나아요 ㄹㅇ 그래도 난 대가리 깨져도 직업군인 할꺼다 하실 분은 무조건 장교로 빠지시고.. 부사관은 진짜 답없어요
(단기인)나는 짤릴수있는데 (장기인)저새끼는 안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기간, 딱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3년 이랬는데 똑같이 3년ㅋㅋㅋㅋㅋㅋㅋ 장교쪽은 부사관 평가, 장기심사추천 등등을 장교가 하는것도 넣어야할듯. 병사쪽에서 또 칼찌하는거도 진짜...칼찌 당한적은 없는데 무섭긴하죠... 돈 못버는거는 9급, 거기에 갓 성인된 친구가 9급월급받는거는 쎄니까...진짜 공감되는말만 하네요... 요즘 부사관이면 또 하나 개같은게 , 병사부조리는 신경많이 쓰면서 부사관 부조리는 안쳐보고. 거기에서 오는 병사들의 부사관 무시도 좀 크다고 봅니다. 통제가 안되는거죠. 기술, 실력과 짬을 보여주고 이끄는건 가능한데, 병사쪽에서 처음부터 개짓하면 지휘통제가 안되는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원부족도 큰 문제네요. 신임하사때는 대대에 하사가 12명에 같은 특기 하사가 5명 넘게 있었는데 전역할떄는 같은특기 하사 1명...개같은게 인원이 없으면 일이라도 적어야하는데 병사들도 적어지니 그 일이 오롯이 중하사들한테 떠넘겨지는것도 개같은거죠. 아무튼 부사관 뿐만 아니라 사관, 즉 소위들도 거의 비슷한 이유로 개같은건 마찬가지니까, 그냥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말년에 소위들이랑 친구먹고 들어보니 부사관하고 약간 다를뿐이지 똑같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육해공군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부사관을 지원하느냐.. 그게 관건인데 제가 겪어본 부사관들의 대부분은 쌩 양아치새끼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참군인 선배들도 몇 있었지만 대부분은 저와같은 심정으로 중간에 그만둡니다. 군인에 꿈이 있으시다면.. ROTC나 삼사관학교를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어디서 일하든지 솔선수범하면 알아서 위에서 이쁨받고 아래서 잘 따름 위에서 이쁨을 못받는다? 존나 삐리한거임 .특히 간부끼리 간부답디못하게 병사처럼행동하면 바로 집합이지 그게 현시대와 안맞으니까 다 전역하는거고 나도 11군번이지만 나때도 맞고 했는데 2년차 되서 선배들 할일 다 미리하니까 터치하는사람도 없고 맨날 맛있는거사줘 나는 그만큼 고생하는병사들 밥사주고 위에서 이쁨받고 병사들에게 신뢰받고 이런게 사회생활이지. 전역해도 똑같음 일하는직장마다 이쁨받고산다 . 불평불만을하기전에 내 모습이 어떤지 잘판단하고. 군인이라는직업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이다. 명절에 병사들 챙기는거? 징얼징얼 대는것보다 먼저 행보관한테 제가 애들 챙기겠다 하면된다. 행보관님 쉬라 하면 행보관도기분좋고 병사들도 자기들 챙겨주는거 아니까 좋고 제발 불평불만을 가지지마라 간부는 선택이다 자기가 선택한일을 후회하고 살면 인생에 발전이 있나 직장생활하면 다를거같나? 윗사람챙겨야하는거 똑같고 군대랑 다를게 없다 그냥 사회다 어딜가나 먼저나서서 하는사람들이 이쁨받고 사랑받는다
허세스코 그조폭출신 유튜브 보는데 조폭이랑 부사관이랑 조직생활 비슷함 욕 처맞는건 기본에 퇴근하면 고참 시다시작에 야외노가다에 훈련에 검열에 얼굴이 다 노안인 이유 있음 진짜 밑바닥 노예경험할려고하면 추천 진짜 자신이 금전적인것때문에 하려고 할려면 그냥 숙식노가다 하세요 부사관보다 덜고생하고 월400은 법니다
제 답글이 늦지 않았길 바랍니다.. 예비 후배님.. 제발.. 그 선택만은 참아주세요 전역을 할 생각이라면 뭐하러 지원을 합니까.. 사회에서는 스펙으로 인정해 주지도 않을 뿐더러 돈은 사회에서 훨씬 많이 벌수있습니다.. 4년 인생에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깁니다.. 사실 저도 5년하면서 많은걸 잃고 몇가질 얻어가긴 했지만.. 그냥 사회에서 기회를 찾으십시요.. 이 글이 늦지 않았길...
어짜피 여기서 부사관이 피해자인냥 댓글다는 사람들 대부분이 부사관했거나 하고있을텐데 진짜 ㅈㄴ웃기네요ㅋㅋ. 병사부조리없어졌다거나 부사관이 병사때메 고생한다는식으로 얘기하던데 본인들은 누릴거다누리면서 불만은 토로하면서 병사들이 이것저것 개선해달라하면 군견짖는거 쳐다보듯보던데. 걍 부사관들은 지금 봉급이 제일 적당해요~ 꼬우면 전역하던가ㅋ
@@jjh4271그냥 둘 다 힘듭니다.. 종류가 다를뿐이죠.. 하지만 영상에도 나오듯이 만약 본인이 너무 군이랑 안맞아서 전역하고 싶은데, 의무복무의 남은기간이 몇개월이아닌 수년이 남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절망적입니까?😢 월급,부조리 이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희망이 없다는점에서 간부가 훨씬 불쌍한겁니다.
올해 6월 전역한 육군훈련소 조교출신입니다. 훈련소에서의 군생활은 전역후에도 저희 중대 소대장님들과 연락도 자주하고 분대장하기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와 잘 맞았습니다. 애초에 저는 군인을 할생각이 있었고 분대장으로 근무할 당시에 현역부사관을 지원했지만 제가 모종의 사건때문에 군기교육대를 만박으로 다녀오는 바람에 면접을 보러 가지못해 불합격했는데.. 전역후 복학은 도저히 아니다라고 생각해 민간부사관을 지원하여 합격했고 1월 11일에 입교날짜가 잡혔습니다. 저는 야전부대 경험이 전혀 없고 병사로 전역해놓고 왜 다시 군대로 기어들어가냐 인생낭비다 징계기록도 있는놈이 장기안돼면 어쩔거냐 라는 말들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었기에.. 입교 2주도 안남은 지금도 고민중에있습니다.. 혹시 피드백좀 해주시겠습니까?
@@민이-k8e 그리고 팩트로 말씀드리자면 육군훈련소는 훈련부사관들이 대부분 포진해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인성과 실력 군인정신이 검증되어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멋있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훈련부사관들 멋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 병시절 보았던 육군훈련소 속의 부사관들의 모습이고.. 99%확률로 전방부대로 가게 될겁니다.. 그럼.. 병시절 느겼던 그런 모습은 볼수 없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저또한 장기의 꿈을 품고 임관을 했었지만 사람들 때문에 포기하게 됩니다.. 훈련이 힘들고 작업이 힘들고 이런건 다 참아도 주변 사람들이 좆같은건 참을수 없습니다..
당직서고 1만원 받고 노가다보다 더하게 일하는데 봉급은 편의점수준 조직문화는 중소기업 괜찮은곳만큼도 못함 집 주긴 주는데 나오라는 가스나 물은 안나오고 벌레는 잔뜩나옴 밥은 식대라고 또 차감해서 가져감 안먹으면 어떻게든 신청하게함 이런 회사는 당연히 때려쳐야 하고 외노자도 걸러서 개 털리고 개 좆망해야 정상인데 군대는 때려치지도 못함 망하지도 않고 순진한 사람들 꼬드겨서 들어오게한다음 노비취급해서 피해나 주는 집단 애초에 사회랑 비교부터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군필자로서 공감합니다. 사기업은 꼬우면 그만둘 수가 있지만 부사관은 꼬와도 그만둘 수가 없는데 안전장치가 전혀 없습니다. / 돈 부분은 장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지잡에서 어영부영 하느니 걍 부사관가서 인생 밑천 자금 모으는 게 더 차라리 더 이익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할 때 의식주로 나갈 돈이 무지막지하게 아껴지고요 병으로 복무했을 때 1.6년동안의 기회비용까지 절약이 되니, 무시할만한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군대의 중심은 장교다. 라는 말씀에 개공감. 요새 많이 느낍니다.
아들이 입대했습니다. 한달조금 넘어 자대배치받아 제가 퇴근을 하고나면 군이야기를 찾아들으면서 잠을 청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브모님이시네요 아들 이해해줄려고 노력하는 부모님들은 진짜 아들입장에선 최고의 부모님인것같아요
7년 동안 군생활하고 중사로 전역해서 자영업하면서 광명찾았습니다 여러분 제대하세요
선배님 광명사시나요?
꺼이꺼이 ㅋㅋㅋ
인천입니다😁
@@makessignature 인천 광명아파트 사시는 군요. 몇차세요?
@@GreatGoldStar 무슨말씀을하고싶은건지 모르겟으나 제가한말이 뭐가불편한게있으신가요?
진짜 다 맞는 말인거 같다. 결국 인간관계 문제가 심한거지...
이건 사람이 없어 그런거라도 부사관은 특전과 일부 병과 빼고는 민간부사관 제도 자체를 없앴음 좋겠다.
미국처럼 병과 상관없이 다양한 훈련을 경험시켰음 좋겠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친구가 군인 그만둘 때, 착잡하더라...물론 지금 잘 풀려서 좋은대학 컴공 갔지만 이런 친구들도 잘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
병 전역자인데 부사관은 힘든 거 같음..
하사는 선임들한테 털림, 중대장한테도 털림
민간 출신이면 병들이 은근히 깔봄
중사는 행보관한테 항상 잡혀다님, 중대장한테 털림
하사-중사는 차량구입 금지(대대 주임원사 통제)
월급도 박봉인데 당직때마다 당직부사관, 당직병 간식 챙겨줌ㅜㅜ
보진 못했지만 boq에서도 뒤지게 털리는 듯
ㅋㅋㅋㅋㅋㅋ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아주 정확히 관찰하신거 같습니다ㅎㅎ그래도 아마 boq에서는 안털릴겁니다 만약털린다면 선임잘못만난거같네요ㅠ
@@ten-million 10-12년 때라 지금은 달라졌을수도 있겠네요 ㅋㅋ 달라졌길;;
오우 그시절이면 진짜 뒤지게 털렸겠군요...
병사출신으로 전역했는데 우리 중대 부사관들도 똑같은말하던데 ㄹㅇ 맞는말만 팩트로 꽃으시네
07 병사 입대, 13 부사관 제대. 군생활 할만함. 돈도 꽤 모을 수 있었고, 이것저것 경험 많이 쌓고, 오래 연락할 인맥 만들고, 나름 간부출신이다 하면 밖에서도 어느 정도 이해해줌. 공직으로 가면 호봉도 인정해줌. 물론 말씀처럼 미친놈 많음. 근데 그건 지금 직장생활에도 마찬가지.. 내가 어떻게 처신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는지가 위 단점을 모두 엎을 수 있는 key인 것 같음.
부사관은 그냥 안가는게 좋다.
항상 최악을 생각해야하죠.
장기복무가 된다는 행복회로만 돌린다면야 좋겠지만,
장기복무가 안될경우 4~7년 복무하고 전역할텐데 그 때 되면 나이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죠.
취직의 가장 큰 스펙인 나이에서 밀리게 되죠.
취준생들은 압박감때문에라도 죽어라 준비했겠지만 부사관은 아무래도 일하면서 공부하니까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한데다
일단 심리적으로 루즈해져요. 시골 촌구석에서 할거없으니 선임들이 술먹자고 하고 통장에 따박따박 안정적으로 돈 들어오니 루즈해질 수 밖에요.
밖에서 눈치밥 먹으며 취준생의 4년과 비교가 안되죠.
스펙에서 밀립니다.
제일 중요한 경력인데
4년에서 7년동안 군 경력이 사회랑 호환이 안되는게 문제죠. 4년~7년이 붕떠서 사라져버리니까요.
물경력이죠.
그리고 회사에서도 근무하다가 안맞으몀 이직도 하고 그러는데
군생활이 그냥 안맞는게 아니라 도~저히 적성에 안맞는 경우도 생각해야죠.
사실 일의 적성 보다는 ㅈ같은 인간 때문에 그만두는거겠지만.
회사는 퇴사라도 하고 이직이라도 할 수 있지.
그리고 병사들의 초필살기인 마음의 편지는 재탕 3탕 우려먹을수 있죠. 진위확인 따위 있겠어요?
인생걸고 도박은 하지 맙시다.
가장 좋은건 준위임. 진급압박없고 기술직이라 자기할 일 하면되고.. 나 예전 군생활할때도 보면 준위가 제일 행복해보였음.
ㄹㅇ임 ㅋㅋ 직책도 반장이라 대우받음
군대에서 인정하는 고급인력이기때문이죠 짬도 최소 상사급이고 무시하고싶어도 무시할수가없음 부사관들 중에선 주임원사급빼고는 노터치고 장교들 중에서도 영관급 안되면 함부로 못하죠
쉽게 말해 부사관 = 직장인 입니다. 직장내에서 조직생활의 어려움과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봅니다..
이래서 사병으로 군 전역후 사회생활 하다보면 차라리 군대에 있었을때가 좋았다 라고 생각하는 이유이죠
직장인은 당장이라도 때려칠수있죠 ㅋㅋㅋ 부사관은 아님..
@@노토리우스리프트 비유적인 표현이죠 ㅎ 군인과 직장인이 당연히 같을수 없죠.. 기본적으로 군 계급 사회인데 어떻게 같을 수 있나요..
ㅋ안해본 티나네 어디 개좆소 정도는 상대도 안됨
어떻게 같은지 이해되지않네요.. 밖에서도 7년차 중사달고 220받나요 가족 먹여살리기힘들돈이여서 돈이여서 투잡뛰다걸리면 바로 영리행위감봉에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윗사람 안나가는데 아래도 정상적인 후배 용사들이 오는게아닙니다 사람이니까 맘에 안들어서 조금만 삐딱하면 1303 마음의편지로 위 눈치 아래눈치 보는게 또 강원도지역 배치받은사람들은 위수지역도 지켜야하는데 어떻게 같은지 모르겠네요
@@psychedelicMusiiic군대가 사회생활과 유사한게 아니고 사회생활이 군대 흉내를 내니까 태움, 가스라이팅이 ㅈㄴ게 존재하는거지; 적어도 요즘은 아니겠다만 옥상 불러서 줄빠따 때리는 것도 사회생활이라고 치부했던 시절 생각해보면 참 답이없음
사회는 그래도 여기저기 사람이 바뀌면서 문화가 바뀌는 곳이 있는데 군대는 경력직이라고 갑자기 외부인사가 주임원사하고 행보관하고 하는게 아니어서 거의 닫힌 사회라 생각하거든요. 한마디로 문화가 안바뀌고 세대차이가 극명하게 나뉘는 그런게 있어서 참 어려운 직업인거같아요 군인은
전 06군번으로 10년에 나갔는대 전역쯤에 준위 지원 자격이 원사부터인가? 로 바뀐걸로 알아요. 그때 행보관님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준위 시험 보신다고 했었거든요
항상 최악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진지하게 더 생각하게되내요 부사관 접으려고요...
4:53 행보관이 찍어누룰수 있는 장교는 중소위 뿐입니다. 양보하면 기가 약한 중대장은 누를수 있겠죠. 심하면 행보관 파워가 근무대장(소령)보다 막강해보이는경우도 봤습니다. 하지만 앞날이 탄탄대로인 육사출신 지휘관이나 대대장에겐 어림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위 = 상사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같은 짬 비교하니까 대대장이야ㅋㅋㅋㅋㅋ
어딜가든 사람이 ㄹㅇ 중요한 듯..
그만두고 싶어도 마음대로 그만 못둔다..이게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맞습니다 그것도 정말 큰 단점이죠ㅠ
저도 전역한지 한달밖에 안됐지만 솔직히 부사관에 대해 조금 생각해봤어요 진심은 아니지만 근데 장단점 다 괜찮다고 해도 부사관이 된 순간 의무복무 그거때문에 안될거 같아요ㅋㅋ 군인해택은 공무원처럼 안정적이여서 좋긴 하지만
😢ㅇ
5년동안 끝까지 막내생활 하다가 제대했는데 정말 공감가네요..
이거 듣고 초필살기 마음의 편지 안 적히게만 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실 분들 있을지 모르겠지만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초필살기 많이 당합니다 ㅋㅋ 난 개인적으로 tv연등 잘 안시켜주는 간부였는데 쇼미 결승이라해서 "그래 tv연등 해라" 해서 시켜줬더니 그시간에 초병근무 간 애들이 자기들이 근무할때 연등시켜줬다고 긁음 ㅅㅂ ㅋㅋㅋㅋ 그이후로 tv연등 절대 없었지
군은 다르지만 부사관 출신입니다. 4년 2개월 했구요... 육군부사관 입대했다가 너무 별로라서 퇴교하고 타군으로 갔습니다. 육군은 훈련도 힘들고, 비록 잠깐이었지만 압박감이 엄청 났습니다... 죄송한 이야기지만 육군 부사관학교 훈련받다가 타군 훈련소 부사관과정 가니까 껌이더군요... 어차피 저는 단기할 생각이라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때우면서 돈만 모으고 나왔습니다... 부사관은 햄버거 패티입니다. 위아래에서 누를 때 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대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육군이 아니었고, 비전투병과 출신인데도 그 생각이 강합니다. 지금은 사회에서 전기기사 취득하고 관련된 일 하고 있습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Mmtmr 해군출신입니다.. 부사관221기입니다... 저는 공군부사관들이 엄청 부럽더라구요..
@@Mmtmr 고맙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만족하고 있어요
대단하시네요 전기기사 오허
@@이소빈-d8e 네 지금은 전기기술사 준비 중입니다.
멋져요
국군장병 여러분은 대한민국 `영웅입니다.
90년대에는 나름 부사관이 메리트 있었음
어차피 군생활 2년2개월이고 병장월급이 2만원이던 시절이니 4년간 부사관하고 전역하면 사실상 1년 10개월만에 돈을 좀 모을수 있으니깐
물론 지금은 크게 메리트는 없다고봄
말도 잘하시고 썰도 재미있게 잘 푸시네요ㅋㅋ
부사관이 전투력의 중추는 맞습니다.
물론 부사관이 장교들에게 '군생활' 에서 못 비비는 건 팩트가 맞으나 전시에 '전투력'을 따지고 봤을 때는 부대의 전투력의 중추가 맞아요.
장교는 영관급 이상부터는 실제 야전에서 전투를 치루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사관은 전투를 직접 치룹니다. 부사관은 장교와 다르죠. 부사관 간부화 이후 부사관은 장교와 같이 간부로 불리지만 부사관은 병사에서 좀 더 전문성이 있는 말단 전투원들입니다. 병사들은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허수아비에 불과하죠. 하지만 부사관은 병사들보다 좀 더 수준 높은 지식과 기술, 전문성을 갖춤과 동시에 전투를 하는 고급 인력들입니다.
맞습니다 전시가아닌 평시일때도 부대운영의 중심에는 언제나 부사관이있죠ㅎㅎ 병사들이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는말은 동의하기 힘들지만 부사관은 분명 군에서 너무나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단지 장교에비해 받는대우가 너무 안좋다 생각하기에(직책과 그에따른 임무가 다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일수도 있지만) 제가다소 흥분해서 말은했지만 부사관을 폄하할생각은 전혀없습니다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생활체육유리몸 근데 계급이 깡패인건, 전세계 모든 나라가 똑같은지라... 그리고 군대는 장교 중심이여야 된다는게 사실 맞다고도 생각함.
그래야 체계가 잡히고 지휘체계에 혼선이 있지 않으니깐. 또한 명확한 책임자가 장교라는 계급으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의 모든 국가도 마찬가지고 과거의 인류 군대도 군대는 장교 및 지휘관 위주의 조직이였음. 아마 먼 미래의 인류도 군대라는 조직은 장교 중심의 조직이 되지 않을까 싶음. 장교는 계급과 권한을 받은만큼 앞서 말한대로 조직의 책임자가 되는 존재들이라. 권한을 받은만큼 장교 역시 힘든 부분이 있음.
아주 높은 고급 지휘관이면 모르겠는데 중/초급 장교는 오히려 부사관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든게 장교임.
@@생활체육유리몸 지휘권한 상 장교가 무조건 위에 있어야 하는건 맞음. 현직이시면 힘든것도 이해 함.
부사관 힘든거는 알지만 이거는 장교와 부사관간의 상호존중의 문제이지. 부사관이 부대에서 실세가 되고 장교의 지휘권에 문제가 발생하는 건 아예 다른 문제임.
무능한 지휘관은 당연히 문제가 맞음. 앞으로 국군이 반드시 고쳐야 될 문제임. 이는 무능한 부사관을 조져야 되는것도 마찬가지고. 무능하고 아부만 잘 떠는 사람이 아니라
부사관이든 장교든 진짜 열정 있고 능력 있고 열심히 하는 군인이 장기가 되야되는건 맞음. 이거에 대해서 뭐라 하는게 아님. 하지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군대라는 집단은 계급중심사회일 수 밖에 없고
그래야 맞음. 장교라는 지휘탑이 있어야 많은 인력이 효율적이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으니깐. 근데 여기서 부사관이 같은 간부라는 개념으로 장교의 지휘권에 혼선을 만들면 지휘체계에 악영향이 생길 수 밖에 없음. 다만, 서로간에 존중과 지휘관도 부사관의 의견을 존중해주는게 맞고
외국 군대처럼 국군도 장교와 부사관은 서로 다른 '길'로써 인정하고 철저히 직장동료 같은 분위기로 바꼈으면 좋겠음. 정확히는 계급 권한의 문제보단 인간관의 상호존중의 문제와 군대라는 경직된 문화의 문제라고 생각함.
@@jaek0201대체로 동의합니다. 장교는 분명 부사관의 상관입니다. 그런 부분을 철저하게 지키되 인간적으로는 존중은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문화권이든 나라이든 민족이든 유사이래로 그래왔듯 원래 의미대로 부사관은 사병이어야 합니다. 간부가 아닙니다. 왜 우리나라는 아직도 민간하사관제도를 유지하고, 부사관을 억지로 간부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러니 부사관들도 지들이 진짜 간부인줄 착각하고 감히 장교랑 기싸움하려고 하죠. 인간적으로는 장교가 부사관를 존중은 해주되 장교는 간부로서 사병인 부사관를 지휘해야 하는겁니다. 지들이 간부인줄 아는 부사관들 진짜 역겹습니다. 이런 교통정리부터 확실하게 해야 불만이 없는거죠. 애매하게 같은 간부라고 억지로 칭하니까 불필요한 기싸움같은게 생기고 대우 어쩌고 하면서 헛소리하는 부사관들이 생기는거죠. 명칭부터 원래대로 하사관으로 돌려놔야합니다. 사관 아래에 있는 존재, 즉 하사관이 원래 올바른 명칭입니다.
@@jaek0201 +하사관을 간부라고 하는건 진짜 어이없는게 대체 어느 조직이 조직 내 하위 90% 멤버들을 간부라고 칭할까요? 애초에 간부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인간들일듯. 공무원에 대입하면 8급=고급 하사관(준위, 원사, 상사), 9급=하급 하사관(중사,하사) 및 병(병장, 상병, 일병, 이병)인데... 1~9급 전 공무원을 간부라고 칭하는 미친 소리하는 것과 같은 소리죠. 즉, 하사관을 간부라고하는건 이런 면에서도 말이 안된다는 뜻. 간부는 장교임. 원래 의미로 간부=장교, 사병=병 및 하사관이었는데 우리나라만 민간하사관제도라는 옛날엔 잠시 필요했지만 이제는 아닌 제도를 운영하느라 하사관을 간부라고 해주는 괴랄한 제도를 운영중이죠.
내일 필기보러가는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뜨네요 ㅋㅋ
중사에서 거의전역하지 안하고 남는경우는 진짜 멘탈갑일듯
부사관 들어간 친구들중에 지금 상사 달고있는 해군 친구 한명 말곤.. 다 장기복무 시도조차 하지 않고전역했습니다.
뭐 남들은 그게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다하지만.. 본인피셜론 지원자체를 안하고 주변 지인소개로 회사 취직자리 다 잡아놓고 전역신청서 때려넣었다고 하더라고요.
오죽했으면 회사에서 부장 과장이 서류뭉치 던지고 잔소리하는것이 그러려니가 될 정도라고 하니.. 간부들의 군 문화가 얼마나 ㅈ같은지 실감이 나네요
10년전이 그정도인데.. 그만큼 시간이 흐른 지금도 나아지긴 고사하고 더 심해진 느낌이 드니 마음이 참 ㅠㅠ 안쓰럽습니다.
사실 병과의 복잡한 관계도 부사관의 자리를 고민하게 하는 위험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의 군생활이 병사의 핸드폰 사용도 허용할 뿐더러.
까딱 욕이라도 잘못하면 대반 소원수리에 걸려버리니 말이죠..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도 군생활할때 ㅈ같이 굴었던 간부새끼 하나
대학캠퍼스에서 만나서 여전히 지가 하사고 니는 병이다 식으로 무시하길래 그자리에서 반절 죽여버릴려다가 지나가는 과 선배가 말려서 겨우참았던 일도 있었습니다.
웃기는 건 자기도 장기 안받고 군복 벗었으면서 말이죠.ㅋㅋㅋ 어쩌면 20대때의 제어가 안되는 혈기와 복수의식에서 비롯된 비뚤어진 행동이었지만요.ㅠㅠ
이유야 어쟀든, 군에서 장교와 병의 교량역할이자 이음새가 되어야할 부사관들의 처우가 저렇다니.. 이러니 어떤 젊은 청년들이 군을 선택하겠습니까?
이래놓고 젊은애들의 애국심과 열정부족만을 탓해서 될일이냔거죠..
제가 근무할때 하사가 소위를 패서 코뼈 부러뜨린적이 있었습니다. 소위가 육사출신으로 목에 힘을 엄청주고 좀 가식적이었는데 아마 하사랑도 사이가 별로 안좋았는지 일과 끝내고 저녁에 싸워서 하사 주먹에 맞고 코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것까지 봤었지요. 그 하사는 나중에 군교도소에 갔습니다. 제 기억에 그 하사는 병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인간적으로 괜찮았던 사람같아 놀라고 안타깝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뭐 소위도 나쁜 사람은 아니었는데 좀 눈치나 유도리가 없다고나 할까...지금 생각해 보면 참 다들 어린나이였었는데 군대라는 조직이 특성상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게 있으니까 부사관이나 초급장교나 다들 힘들었겠다 싶습니다. 진짜 여러모로 부사관 되는 것은 비추입니다. 사회생활이 힘든것은 알지만 군대라는 조직안에서의 제약은 너무 엄청나서 기회비용차원에서 젊은이들에게 너무 손해입니다. 젊은 분들은 사회에서 힘들더라도 자기계발해서 자기 꿈을 펼쳐시길 바랍니다.
때렸으면 벌받아야지뭐
공감합니다 ㅠㅠ 전역날 뒤도 안보고 바로 도망간 기억이 나네요 ㅠㅠ
전 학군 장교로 전역해서 만배님보단 덜했지만.. 가끔 부사관분들 보면 왜 저리 후배들에게 막 대하시나 이런 생각 많이 들었어요. 좀 지금 생각해도 씁쓸...
그리고 무조건 장교 중심이라는거.. 맞긴한데, 참모부와 지휘관이 지랄하면 못 이기는 것도 사실...
마음의 편지.. 중간에 있는 초급간부 분들이 억울하게 마음의 편지 받는 것도 옆에서 보면 정말 씁쓸...
우리아들 부사관 12년차 중사 입니다.
상사 진급을 할껀데 부대내 고문관 사병에게 잘점하자고 욕한마디한것이 문제가발생, 고문관이 휴대폰으로 자기 엄마에게 ( 엄마! 우리부대 김xx 중사님이 저에게 욕했쪄 흑흑 ) 이런식으로 하소연하는바람에 해당 부모님들 찾아와서 부대 뒤집어놓음. 이사건으로 인하여 우리아들 상사진급에서 미끄덩먹음.. 애비인 내가 아들보고 땔치워라 갈비집차려줄게 했더니 콜~
10월에 전역합니다..ㅋㅋㅋ
잘 하신겁니다. 그냥 나오고 사업하고 경험을 토대로 사업 하는게 차라리 좋습니다. 분명 12년경험 헛되진 않을겁니다!!
지 아들은 소중하고 지 아들이 소중한 남아들한테 욕한거가지고 억울하다노ㅋㅋㅋㅋㅋㅋ
@@이희준-d6o ㅈ 미필이노?
이분 말 ㅈㄴ 잘하시는거보니 부사관 전역하시길 잘하셨네요.. 다른일 하셔도 잘하실듯
이영상 보고 마편이 그래도 제대로 돌아가는거같아서 다행이네
헐 목소리 좋은데 귀엽게 생기셨다
장기복무라는 것이 보장되지 않는다라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 군대의 구조적인 문제점입니다.
차라리 모두가 병역의무는 병사로 복무케 한다면 복무기간이 종료된 후에 직업군인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나가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자면 일단 병사생활 종료후 전문하사라고 불리는 기간을 거치고 그 기간을 만2년이상 보낸 경우를 대상으로 심사를 하는 방안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다만 그리할경우 직업군인의 초봉을 현재의 하사와는 차원이 다르게 해야 하겠죠. 제 생각에는 병사로 병역의무+전문병사최소2년이상 이 과정을 거치고 직업군인으로 임용될시 초임을 연봉실수령액 4천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너무 공감돼서 장문을 쓰고 싶지만 사리겠습니다..ㅈ됐다
ㅋㅋㅋㅋ댓글 감사합니다. 뭔가 쌓인게 많으신거같군요...
공군NBR-170(축복의기수) 저도 정이 떨어진게.1997년 IMF시절 금모이기 시절 기수반지분실(세돈반)(도난) 분명히 같은 부사관이..정말 정이 떨어지더라고요.훈련소에서 딱 두가지 (군번줄,기수반지) 전 이것으로 버텼는데...
썰 잘 푸시네요 구독하고 가용
내 친구가 등록금 벌 생각으로
병장에서 임기부사관 6개월 했다가 짬이란 짬을 죄다 당했지
자기 인생 중 역대 최악의 선택이였다고
하더라고 할정도로 진짜 최악 중 최악
차라리 빨리 사회 나가서 알바하세요...
저는 20년전에 병장때 월급 1만원 좀 넘게 받고 전역을 했지만 요즘 부사관으로 군생활하기 진짜 힘들것 같아요. 요새는 문신에 휴대폰에 이상한 병사들 통솔하기 정말 힘들거라 생각듭니다.
우리 부대는 병장 달기전까지 다들 행보관님 무서워했음.
구구절절 맞는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뒤에 GP완장차고 소대 막내 진짜 난 후배한테 잘해줄래ㅠㅠ
대대장과 행보관 짬이 비슷하다면 부사관과 장교의 동일한 짬이 나이상으로는 일단 장교가 3살정도 많다고 기준하면(부사관은 21세, 장교는 대졸기존 24세임관으로 한다면) 대대장 중령은 보통 40대 전반정도인데 행보관들도 40대가 상당하다는 것인지요? 저는 근무한 부대가 사단직할로 부사관들 비중이 많은 특과병중심부대라서 일반 보병중대와 다른점이 있기에 일반 예하부대 중대의 행보관을 직접 대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하기로 행보관은 상사진급하고 1차로 받는 보직이라고 생각하여 대략 연령대가 30대 중후반정도라고 보았고 그 나이에 장교는 소령급에 해당됩니다. 부소대장도 중사달고 1차로 받는 보직이라 보통 25~26세정도라서 아직 중대장나이보다는 어린경우들만 보았습니다. 아무튼 제가 근무한 부대가 일반 보병중심 예하부대가 아닌지라 그렇게 말씀하신것에 대해서 의아했습니다.
이영상은 팩트다
또하나 말하잖아면 라인을 만들어서
자기한테 잘하는애는 밀어주고 자기한테 못하는애는 좌천 시키는게 군대다
실제로 겪어본자로서 쓰는겁니다
여고샹인데 제가 꿈이 두개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군인이고..그래서 부사관가서 4년지나면 전역해서 다른꿈 쫒아가고싶은데 이렇게햐도 괜찮을까요...? ㅠ 다들 군대는 가지말라캐서 특히 여군은 요즘 논란도많고..
4년 동안 목돈 열심히 마련하신 다음에 전역하셔서 또 다른 원하는 꿈 이루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언제부터 준비하실진 모르겠지만 만약 올해부터 준비하셔서 내년에 바로 입교하신다고 하면 4년 복무하고 전역해도 대충 23~24세일텐데 전역하셔도 나이는 어리셔서 괜찮을거 같긴해요. 군 복무 하시면서 시간 날 때마다 다른 하나의 꿈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구요. 공부든 자격증이든? 미리 사회생활을 경험해보고싶다 라고 생각하시면 직접 부딪혀 보시는 것도..ㅎ
직업군인 잘 생각하세요. 멋있어 보여서 시작했는데 3개월 ~ 6개월 차 쯤 '아..이건 내가 생각하던 군 생활이 아닌데..' 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느낄 때면 이미 버스는 떠나간 겁니다. 마지막은 좀 찝찝하게 끝내지만 이게 현실이에요. 진짜 잘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난 군인이 하고 싶다 하시면 열심히 준비하셔서 바라는 꿈 이루시고 꼭 꼭 몸 건강히 전역하세요.
공군인데 주거안정성때문에 심각하게 고민입니다.
보통 3-5년에 한번씩 전출가야하는데 1지망 2지망 3지망 쓰긴 하는데 인사담당하는 장교 맘입니다 ㅋㅋㅋ
현재 3년차 하사입니다 할말은 많지만 참겠습니다....
행보관님이 6번 찔린거 봤는데 솔직히 잘못한거 없어서 격리만 당한것도 봤는데 뭘...
그냥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마편 찌름
진짜 마편 나오면 육하원칙에 '왜'가 없음
무조건 했냐안했냐 이것만 몇날 몇일을 물어보다가 했다고 되는순간 징계나 경고 먹음
군대 망해감 전쟁나면 뒤에서 쏠놈 ㅈㄴ많음
복무일수도 줄었는데 그냥 병사로 18개월 후딱 끝내고 나와........... 직업군인으로 시간낭비 하지 말고
그 ㅈ같은사람이 전역을 안한다에서 확 와닿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상사달고있는 친구한명 있는데 갑자기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요점 결국 인간관계가 절대적 이네요
1월 11일 병생활 1년끝나고 현역부사관으로 들어갑니다 ..
코를 너무 맛깔나게 파신다
공군병장 출신인데 다 맞는말씀입니다
참쌔이는 쉿
직업군인 궁금하네요
ㅎㅎ언제 통화되시나요?
예전 90년대에는 병사가 대대장에게 마음의편지 소원수리 적어내면 그날 대대장은 이거 쓴새끼 당장 찾아내...! 하고 각 중대장은 우리 소대장 부소대장 불러내 문제 있는 관심사병 추리고 가려내 그병사 생활기록부 가지고 투서의 필체와 대조를 해봅니다 이렇게 예하 중대에서 올라온 자료를 비교 분석하면 그날 저녁이면 누군지 알게되고 지휘부담과 당시 군문화에서 이런거 써넨 병사는 찌질이의 대명사로 불려 그 내용의 부조리는 거의 짬되고 써낸 병사는 결국 타부대로 전출보네는 귀양을 가게 됩니다... 결국 써봤자 자기 손해라는걸 아는 일병이상은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상급부대가 와도 절대 믿지않고 써내지도 않게 되고 병고참들이 알아서 아래 후임들에게 써봤자 다들통나서 조땐다 아무 소용없다 라는 교육을 시키죠 글고 쓴새끼 결국 누군지 알게되고 걸리면 죽인다 라는 협박을 하죠.... 우리부대 구타 가혹행위 내무 부조리 없는 살맛나는 부대라고 거짖 내용을 써내죠 글고 당시에는 병 스스로가 군대니까 어느정도 병 상호간 내무부조리와 간부의 일탈 즉 폭언.폭행.갑질도 이해하고 그럴수 있다 라는 문화라서 그닥 문제 삼지 않았죠... 오히려 간부들이 병들의 병상호간 구타.가혹행위 군기강요등을 인정하거나 짬있는 병장들에게 또다른 실권을 줘서 그것을 인정받은 병들은 간부들에게 죽으라면 죽는 흉내라도 내며 극진한 짬대우를 했었죠... 실예로 아침에 출근하면 내무실에 항상 아침식사 한개식판이 늘 있는겁니다... 간밤에 환자나 당직자 식사인줄 알고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 이게 제 밥이었더라구요... 왜냐고 물으니 소대 왕고들이 선임하사님 언제 어떻게 식사 찾을지 모르니 매일 매 끼니마다 이렇게 준비해놓으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후 절대 하지말라고 해도 늘 내무실 한곁에 식판에 식사는 항상 있었죠.... 그래도 그때 군생활이 간부들에겐 지금보다 낳았네요 지금 현역에 있는 제 동기들 33년차 원사들이 그런말 많이 합니다... 아무튼 군생활 내내 고생많으셨고 더 버티지 않고 전역 잘 하셨습니다... 병생활 포함 5년간 군복무도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시간입니다 부사관 직업군인을 생각하거나 단기로 생각하는 예비 부사관들에게 현실적인 장.단점 정보들 많이 공개하여 도움을 주거나 이런 고충과 애로사항을 보고 군 당국도 많은 개선을 하는데 역활을 할수도 있는 영상콘텐츠가 되길 바랍니다...!
라떼 부조리 및 느낀거
1. 술집끌려가서 돈은 하사끼리 내기
2. 상사 진급했다고 금군번줄 뜯김.
3. 부사관단비 뭐 행사때 투명하게 썼다는데 그 혜택 1도 못 받고 전역
4. 지오피 매년 갈때마다 작업도구 글라인더며 고속절단기 용접기 필수템사가기
5. 대대장은 이 작업을 할때 뭐가 필요하고 행정지원이 되는지 아무것도 확인조차 안하고 맘에 안드는거 전술적으로 해야될 작업이든 뭐든 시킴
간부 사비가 들때도 있고, 중대 행정 빚이 늘어나 철물점 외상값 갚느라 간부들 사비걷기
6. 중대장 x새끼중에 계급직책 빼고 이름부르는 새끼 있었음. 심지어 선임부소대장 까지도
7. 부사관은 징계받으면 그냥 끝이라 봐야되는데 장교는 어떻게든 연락장교든 빼고 징계 안받게함
8. 지오피 탄분실 사건이 있었는데 둘다 탄약고 정,부 관리자가 있는데 무조건 부사관만 먹임.
9. 부사관은 만능이어야함 작전,군수 등등 특히 지오피부대일수록 더 그렇고 그중에서 특히 보병 이건 공병인지, 보병인지 포병인지 모름.(기계 장비 다루는 차이 빼고)
9. 근무평정도 다 장교한테 받게 되어있음 그래서 장기나 진급앞두면 그걸로 똥꼬핥짝해야함
10. 여군부사관 오냐오냐 싸고돔
훈련1도 안뛰었으면서 진급영향있는 군단장,사단장표창 날로먹음. 심지어 제설도 안하고 행정반대기시키는 용도
11. 하사들중에 개념 없는애있으면 똑같이 내리갈굼당함
12. 특전부사관에서 어디 안좋거나 야전전출된사람 밑에가면 병보다 더심하게 내무부조리당함.
전투화끈 풀어준다던지 훈련가기전에 팔벌리면 전투조끼 탄띠 총 다 메어주고 해야함
13. 군인은 일단 공무원취급? 받기 때문에 장기들어가는 시즌에 대통령 잘봐야함.
이xx 전군간부화 어쩌고 사고만 안치면 장기예비자라 해서 100프로장기 그뒤 박xx 공무원 개혁 09군번 죄다 겁나 많이 뽑고 개같이 버림. 그 뒤 문xx 왠만하면 다 장기됨
14. 눈때문에 제설안되서 비상식량(전투식량 말고) 뜯으라해서 뜯고 먹었는데 왜먹었냐고 ㅇㅈㄹ
15. 마찬가지로 제설로 휴가복귀안되는 상황인데 어떻게든 처 걸어서 올라오라함.
(행보관 포반장 등 대리근무 op에서 편하게 지내다가 근무설려니 죽겠거든)
16. 지오피 보급 1인당 휴지 2개인가 주는데 한달 안에 다씀 보급 기준이 x같아서 황금마차라 불리는거 안오면 간부사비로 휴가때 사서 올라감.
17. 사단마다 편차가 심함. 옆의 협조초소의 다른 사단은 간부만나서 이야기해보면 내가 있는곳은 걍 쌍팔년도 군생활임.
18. 중거리 감시카메라? 소초 행정반까지 달아서 그냥 24시간 아군 감시용 전방감시는 무슨 ㅋㅋ
그 이상 더 많은데 이만 쓰겠음.
간부들 들락날락하는 행정반에서 근무하는 현역 병사인데 반장도 마찬가지고 항상 화가 나있는 부사관들이 많아 항상 눈치보면서 근무합니다 ㅠ
또 대화의 90%는 다른 간부 뒷담화/신세한탄
듣고만 있어도 에너지 소모 장난아닙니다 진짜로
ㅈㄴ재밌다
스팩도 좋고 주변 인맥도 좋아서 30대 초반에 상사까지 폭풍진급 확정난 부사관이 있었는데 이렇게 능력있는 내가 여기서 박혀서 부사관을 해야하냐 라고 하더니 후다닥 전역함ㅋㅋㅋ
진짜 부사관 할 바에 쿠팡 계약직이나 뛰는게 나아요 ㄹㅇ
그래도 난 대가리 깨져도 직업군인 할꺼다 하실 분은 무조건 장교로 빠지시고.. 부사관은 진짜 답없어요
특전 부사관도 비슷할까요?
02군번 중사전역이에요 애둘있는데 생활비450주는데 빡빡 합니다~
(단기인)나는 짤릴수있는데 (장기인)저새끼는 안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기간, 딱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3년 이랬는데 똑같이 3년ㅋㅋㅋㅋㅋㅋㅋ
장교쪽은 부사관 평가, 장기심사추천 등등을 장교가 하는것도 넣어야할듯.
병사쪽에서 또 칼찌하는거도 진짜...칼찌 당한적은 없는데 무섭긴하죠...
돈 못버는거는 9급, 거기에 갓 성인된 친구가 9급월급받는거는 쎄니까...진짜 공감되는말만 하네요...
요즘 부사관이면 또 하나 개같은게 , 병사부조리는 신경많이 쓰면서 부사관 부조리는 안쳐보고. 거기에서 오는 병사들의 부사관 무시도 좀 크다고 봅니다. 통제가 안되는거죠.
기술, 실력과 짬을 보여주고 이끄는건 가능한데, 병사쪽에서 처음부터 개짓하면 지휘통제가 안되는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원부족도 큰 문제네요. 신임하사때는 대대에 하사가 12명에 같은 특기 하사가 5명 넘게 있었는데 전역할떄는 같은특기 하사 1명...개같은게 인원이 없으면 일이라도 적어야하는데 병사들도 적어지니 그 일이 오롯이 중하사들한테 떠넘겨지는것도 개같은거죠.
아무튼 부사관 뿐만 아니라 사관, 즉 소위들도 거의 비슷한 이유로 개같은건 마찬가지니까, 그냥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말년에 소위들이랑 친구먹고 들어보니 부사관하고 약간 다를뿐이지 똑같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행정보급관 소대장 부소대장 주임하사 빼고는 부사관은 간부가 아님.그냥 직업군인이지
전역한 가장 큰 이유가 뭐죠?
전역하고 계획은 어떻게 되세요?
GOP에서 근무하셨나요? 뒤에 헌병완장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임관시 장기복무 부사관 어떻게 보시나요? 임관하면 특임보병 즉 수색 특공 기동 이렇게 자대 배치 받는데
저는 솔직히 임관만 하면 장기라 되게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는데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부대에.. 전역하는 부사관들에게 현실을 물어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옳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거 해도 마음에 안맞다고 하는순간 6년 5년 기간이 남을텐데 1년도 존나 좆같을텐데 5 ~6년? 나머지는 본인 상상하셈
공군부사관도 좉같을까요??공군은 궁금하네요
육해공군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부사관을 지원하느냐.. 그게 관건인데 제가 겪어본 부사관들의 대부분은 쌩 양아치새끼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참군인 선배들도 몇 있었지만 대부분은 저와같은 심정으로 중간에 그만둡니다. 군인에 꿈이 있으시다면.. ROTC나 삼사관학교를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20년 했는데 머할만 하던데 운동도 많이 하고 편하던데 짬이 차서 그런가?
깔금하게 모두 이등병으로시작해서 성적 체력 학력평가해서 장교 부사관 정해야 공평함 ㅎㅎ
내가 부사관이면 내가족도 부사관이고 내가 장교면 내가족도 장교임~
부사관 장점은 20살 하사가 30살 사병에게 반발가능 ㅎㅎ /단점 50살 상사가 24살 소위에게 존댓말해야함 ㅎㅎ
직업군인을 하려면 ... 당연히 장교로 가야지...
29살 고졸 무스팩 부사관 입대 하려는데 저같은사람 괜찮나요? 갈데가 없고
갈거면 빨리가셔요 나이제한있어서 좀지나면 가고싶어도 못가요
그래서 결론이
1. 부사관 부조리 등
2. 부사관 탈출길
그러면 부사간은 마편은 못쓰니까;;;;;
해병대 임기부사관 하는데 좋은건지 안좋은거지 모르겠는데 . 좋은건가요.
후배님 그냥 빨리 전역하십쇼.. 전문하사같은거 하지마시고.. 이미 하셨다면 연장하지 마시고 최대한 사회로 나와서 본인의 일을 찾는게 좋습니다
임기부사관 6개월이라도 하면 동원훈련 3년할거 7년해야됮니다 ㅋㅋㅋㅋ
간부는 인사고과때문에 마음의편지 참 ㅎ…
현역으로 가야되는 이유 알려주세용
군무원은 어떤가요?
아이고야,,,,
어디서 일하든지 솔선수범하면 알아서 위에서 이쁨받고 아래서 잘 따름
위에서 이쁨을 못받는다? 존나 삐리한거임 .특히 간부끼리 간부답디못하게 병사처럼행동하면 바로 집합이지
그게 현시대와 안맞으니까 다 전역하는거고
나도 11군번이지만 나때도 맞고 했는데 2년차 되서 선배들 할일 다 미리하니까 터치하는사람도 없고 맨날 맛있는거사줘 나는 그만큼 고생하는병사들 밥사주고 위에서 이쁨받고 병사들에게 신뢰받고 이런게 사회생활이지.
전역해도 똑같음 일하는직장마다 이쁨받고산다 .
불평불만을하기전에 내 모습이 어떤지
잘판단하고.
군인이라는직업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이다. 명절에 병사들 챙기는거? 징얼징얼 대는것보다 먼저 행보관한테 제가 애들 챙기겠다 하면된다.
행보관님 쉬라 하면 행보관도기분좋고 병사들도 자기들 챙겨주는거 아니까 좋고 제발 불평불만을 가지지마라
간부는 선택이다 자기가 선택한일을 후회하고 살면 인생에 발전이 있나
직장생활하면 다를거같나?
윗사람챙겨야하는거 똑같고
군대랑 다를게 없다 그냥 사회다
어딜가나 먼저나서서 하는사람들이 이쁨받고 사랑받는다
병사 컨트롤하는게 젤 힘들듯
ㅋㅋ현역 간부 인데 장교중심 인거 공감돼네요
1년 반동안 전문하사를 했는데 부사관 부조리가 더 좆같은거 인정합니다. 기분파 선임들 개많고 아랫사람들 노예처럼 대하면서 욕하고 갈구는게 기본이였어요. 전역한지 거의 1년다되가는데 ㅋㅋ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스트레스받네요^^
초급간부도 개혁해야지요 누칼협 드립치는 인간들은 생각이 없는거임
허세스코 그조폭출신 유튜브 보는데 조폭이랑 부사관이랑 조직생활 비슷함 욕 처맞는건 기본에 퇴근하면 고참 시다시작에 야외노가다에 훈련에 검열에 얼굴이 다 노안인 이유 있음 진짜 밑바닥 노예경험할려고하면 추천 진짜 자신이 금전적인것때문에 하려고 할려면 그냥 숙식노가다 하세요 부사관보다 덜고생하고 월400은 법니다
왜 지금 나왔을까요 이게.. 고민할때 올라왔으면 선택지가 바꼈을텐데
ㅠㅠ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장점영상도 내일에 올릴생각입니다ㅎㅎ부사관이 무조건 나쁜건 절대아닙니다. 적성에 맞는사람에겐 최고의 직업이 될수도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화이팅합시다^^
ㅋㅋㅋㅋㅋㅋ 월급도 적고 시키는 일은 많고 책임은 많이 지우고, 고참 운빨 안좋으면 장기하고 싶다가도 전역하게됨. 04-08 중사제대함 전역할때뜸 월평균 월급이 200 중,후반이었던거 같은데( 부사관 장려수당 포함) 사회나와서 같은 텐션으로 일하면 세배는 범.
난 고참도 줮같은데 중대장 대대장까지 줫같아서 전역한 케이스임
참고로 저는 고문관 관심병사였습니다.. 군대간게 제일후회되네요 ㅎㅎ
부사관이나 장교 차라리 장교가 편한거 맞는거같네요 ㅎㅎ
부사관 일찍 지원하려는 고3입니다 의무복무하고 중사로 전역하려는데 전역 후의 삶이 벌써 걱정이네요
전역을 생각하고 지원하는건 비추천합니다. 4년이라는시간이 막연하게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느껴보면 4년이 얼마나 긴시간인지 알수있고 그때는 이미늦기때문이죠. 장점영상도 올릴예정이니 장점도 확인해보시고 생각해보세요ㅎㅎ
@@ten-million 공군 부사관 희망하는데 부사관 생활 중에 다른 공부도 할 수 있을까요
평생 직장으로 가십쇼 현재 4차산업으로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일자리 들어간다해도 길어야 10년입니다
@@우혁-l7f 부사관 하면서 공부하기가 쉽지않습니다 공군은 모르겟지만 하사들은 잡다한일에 불려가기 일수라서 개인정비 할시간도 없고 밥먹는것도 눈치보이는 계급이라..
제 답글이 늦지 않았길 바랍니다.. 예비 후배님.. 제발.. 그 선택만은 참아주세요 전역을 할 생각이라면 뭐하러 지원을 합니까.. 사회에서는 스펙으로 인정해 주지도 않을 뿐더러 돈은 사회에서 훨씬 많이 벌수있습니다.. 4년 인생에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깁니다.. 사실 저도 5년하면서 많은걸 잃고 몇가질 얻어가긴 했지만.. 그냥 사회에서 기회를 찾으십시요.. 이 글이 늦지 않았길...
장기안되면 끝이긴 하지
부사관 단점은 어차피 누구나 결국 회사 취직하면 느끼는거고 ㅋㅋㅋㅋㅋ
병사가 ㅈ 같지 직장인도 아닌데 강제로 2년 동안 직장인보다 못한… 거의 노비 대우로 지내야 한다는게
병사생활 마치고 부사관 진입한 중사가 병사때가 더 엿같았다고 한게 기억나네요
어짜피 여기서 부사관이 피해자인냥 댓글다는
사람들 대부분이 부사관했거나 하고있을텐데
진짜 ㅈㄴ웃기네요ㅋㅋ.
병사부조리없어졌다거나 부사관이 병사때메 고생한다는식으로 얘기하던데 본인들은 누릴거다누리면서 불만은 토로하면서 병사들이 이것저것 개선해달라하면 군견짖는거 쳐다보듯보던데.
걍 부사관들은 지금 봉급이 제일 적당해요~ 꼬우면 전역하던가ㅋ
@@jjh4271 그럼 님도 부사관해보면서 느껴보시죠 ㅋㅋㅋ. 병사때랑은 상황이 다른데
@@이성공-l7v 부사관 어서오고ㅋㅋ
그래서 병사생활은 해보셨고?
맨날 하루종일 휴대폰보면서 먹고싶은거 다먹고 불평하면서 병사월급받는건 꼴받았어요?
병사출신 부사인데 병사때가 더 좋았음.. ㅠ 전역빨리하거싶다
@@jjh4271그냥 둘 다 힘듭니다..
종류가 다를뿐이죠..
하지만 영상에도 나오듯이
만약 본인이 너무 군이랑 안맞아서 전역하고 싶은데,
의무복무의 남은기간이
몇개월이아닌 수년이 남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절망적입니까?😢
월급,부조리 이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희망이 없다는점에서
간부가 훨씬 불쌍한겁니다.
직업군인 필요없다 ㅋㅋㅋ
중사전역하셨나요
네 맞습니다ㅎㅎ
올해 6월 전역한 육군훈련소 조교출신입니다.
훈련소에서의 군생활은 전역후에도 저희 중대 소대장님들과 연락도 자주하고 분대장하기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와 잘 맞았습니다.
애초에 저는 군인을 할생각이 있었고 분대장으로 근무할 당시에 현역부사관을 지원했지만 제가 모종의 사건때문에 군기교육대를 만박으로 다녀오는 바람에 면접을 보러 가지못해 불합격했는데.. 전역후 복학은 도저히 아니다라고 생각해 민간부사관을 지원하여 합격했고
1월 11일에 입교날짜가 잡혔습니다.
저는 야전부대 경험이 전혀 없고
병사로 전역해놓고 왜 다시 군대로 기어들어가냐
인생낭비다 징계기록도 있는놈이 장기안돼면 어쩔거냐 라는 말들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었기에.. 입교 2주도 안남은 지금도 고민중에있습니다..
혹시 피드백좀 해주시겠습니까?
인생이 바뀔수있는 문제라 잘 생각해 보셔야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셔도괜찮다 생각합니다.
조교로 만기전역을 하셨다면 제가말한 야전경험없는건 신경안쓰셔도 괜찮고 징계기록은 없어지는걸로 알고있는데 한번더 확인을 해보시고 결정하셨음 좋겠습니다ㅎㅎ
@@ten-million 감사합니다!
@@민이-k8e 후배님.. 이글을 볼수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빨리 도망쳐 나오십시요.. 늦지않았습니다.. 임관전에만 포기하면 내삶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민이-k8e 그리고 팩트로 말씀드리자면 육군훈련소는 훈련부사관들이 대부분 포진해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인성과 실력 군인정신이 검증되어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멋있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훈련부사관들 멋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 병시절 보았던 육군훈련소 속의 부사관들의 모습이고.. 99%확률로 전방부대로 가게 될겁니다.. 그럼.. 병시절 느겼던 그런 모습은 볼수 없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저또한 장기의 꿈을 품고 임관을 했었지만 사람들 때문에 포기하게 됩니다.. 훈련이 힘들고 작업이 힘들고 이런건 다 참아도 주변 사람들이 좆같은건 참을수 없습니다..
@@민이-k8e 요즘 부사교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임관전에 이 글을 보실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후배님.. 화이팅..
말할때 코파는건 어디나라 예의인가요
밥먹으면서 시청하다가 그대로 껐습니다
ㅅㅂㅋㅋㅋㅋㅋ ㅇㅈ
장교=검사
부사관=형사
안녕하세요
이번년에 전역하고 내년에 육부 재입대 노리는 23살 해병대병출신 남자입니다
첫번째이유로 부사관 부조리를 꼽으시셧는데
어떤부조리가 있으셧나요?
부조리는 기억에 남는것들은 따로 영상을 만드려고 계획중입니다ㅎㅎ
해병대에 비교가 될까싶네요;
@@프로코-x3b 해보시면 압니다...
군인 특 :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듦ㅋㅋ 사회나와봐라ㅋㅋㅋㅋ
사회특: ㅈ같으면 때려칠수있음
@@노토리우스리프트 ㅈ같으면 때려칠수 있는 회사가 회사맞냐?ㅋㅋ 그정도 책임감도 생기지않는 회사 때려치는거랑 군대랑 비교는 에반데?ㅋㅋ
@감별고수사 너 미필이지?
@@허지훈-i9y 니보다 군번빠를걸?ㅋㅋ
당직서고 1만원 받고 노가다보다 더하게 일하는데 봉급은 편의점수준 조직문화는 중소기업 괜찮은곳만큼도 못함 집 주긴 주는데 나오라는 가스나 물은 안나오고 벌레는 잔뜩나옴 밥은 식대라고 또 차감해서 가져감 안먹으면 어떻게든 신청하게함
이런 회사는 당연히 때려쳐야 하고 외노자도 걸러서 개 털리고 개 좆망해야 정상인데 군대는 때려치지도 못함 망하지도 않고 순진한 사람들 꼬드겨서 들어오게한다음 노비취급해서 피해나 주는 집단
애초에 사회랑 비교부터가 이상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