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kg 뺀 다이어터이자 를 쓴 김예진 약사입니다. 예전부터 애청하던 "지식은 날리지" 채널과 출판사를 통해 콜라보하게 되어서 기쁘고 반가웠어요! 역시 지날님 답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영상에서 책의 살 빠지는 원리 파트와 보너스 챕터인 살 빠지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부분을 다뤄주셨습니다. 책 전체 구성은 살 빠지는 원리, 마음, 습관, 그리고 보너스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30kg 쯤 빼 보니까,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이유는 살 빠지는 원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도 물론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과 생활 습관적인 요인도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 권의 책에서 이런 주제를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건강서 계의 이 되고 싶었어요 (채사장님 짱!) 너무 훌륭한 컨텐츠 만들어주었는데 의견 더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혹시 잘 보이게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0:31 경 소개된 다이어트 약은 주사형태로 된 의약품입니다. 책에서는 상품명을 직접 언급하기 어려워서 성분명으로 표현하였어요. 이 약은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가 식사를 하고 나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주사하는 것입니다. 포만감 호르몬을 주사하여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이지요. 교감신경 작용을 올려 식욕을 떨어뜨리는 식욕억제제보다 여러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약 역시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생활 습관 개선 없이 약물을 중단하면 포만감 호르몬이 더 이상 주사되지 않기 때문에 요요가 올 확률이 꽤 높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은 약이고, 가격도 상당합니다. 1:07분 경 소개되는 칼로리 계산법, 저지방 식이는 다이어트를 위해 여러 사람들이 시도하였지만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않았던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고요, 1:42 에서는 칼로리나 지방의 양보다 신경 써야 하는 게 따로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단순한 칼로리나 지방의 양보다는 먹은 음식이 몸에서 어떤 신호를 만드는지가 중요합니다. 책에서는 살빼기와 관련된 일련의 호르몬들을 "저장하기 모드" (영상에서는 "저장 모드")와 "꺼내 쓰기 모드" (영상에서는 "불러오기 모드")로 표현하였습니다. 에너지를 써야 할 때 마다 먹을 수는 없으니, 몸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또 꺼내쓰는 기전을 만들어서 살아남아왔습니다. 문제는 오랜 시간동안 이런 환경에 적응해왔는데, 산업혁명 이후 환경이 급변하면서 식단과 생활 방식이 "저장하기 모드"가 너무 많이 작동하도록 바뀌어 왔다(고당질&가공 식품, 잦은 식사)는 겁니다. 또한 1:59 에서 각잡고 하는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려는 것이 생각보다는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표현되어 있는데요, 이는 연구로도 유명한 내용으로 책의 운동과 관련된 부분에서 자세하게 풀고 있습니다. 결론은 어쨌든 몸은 어떤 상황에도 적응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운동이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해도, 장기적으로는 살 빼게 하는데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는 물론 도움이 됩니다) 또 인생을 사는 효율면에서도 매일 운동선수도 아닌데 몇시간씩 운동을 하는 건 과하고요, 원래 오버트레이닝도 코티솔 분비를 자극하여 몸을 나빠지게 하고 살이 잘 안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코티솔도 저장하기 모드 쪽 호르몬입니다) 저장하기 모드 (저장 모드)의 대빵 호르몬이 인슐린입니다. 이 인슐린의 저장하기 모드를 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1. 저당질 식이 와 2. 간헐적 단식 입니다. 저당질 식이는 인슐린 수치를 급격하게 높이지 않아 저장하기 모드를 세게 켜지 않고요,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몸이 에너지를 잘 꺼내쓰는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저당질 식이와 간헐적 단식을 하는 자세한 가이드는 책의 "살 빠지는 습관" 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동물은 포만감이 들면 식사를 멈추는데 인간들은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느냐 하는 것에 대한 답으로 4:41분에서처럼 자연의 음식이 아닌 가공된 음식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지요. 책에서는 "몸의 HP를 떨어뜨리지 마라"는 내용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4:59 에서 탄수화물은 저렴한 것이 맞고, 고품질의 지방은 비싸고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값싸고 잘 변하지 않은 가공된 형태의 지방을 사용하여 가공 식품들을 주로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트랜스 지방 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31의 상황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상황입니다. 엄밀히는 특정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이 다른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에 직접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보면 몸은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점점 다른 세포들까지도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58 에서처럼 정상 농도의 인슐린 수치라해도 자주 반복되어 분비되면 저항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오래 보지 않아도 자주 보면 익숙해지듯이, 몸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먹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는 간헐적 단식이 인슐린 저항성에 좋다는 것입니다. 냉장고도 없고 가공식품도 없던 시절에 인간의 몸은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먹고 또 먹지 않는 시간을 가지는 것(간헐적 단식)이, 조금씩 자주 먹는 것(지속적인 소식)보다 몸의 대사 균형을 맞추는 데 좋습니다. 영상은 책의 "살 빠지는 원리" 파트의 7가지 원리 중 3가지? 정도를 다루고 있는데요, 살 빠지는 원리의 나머지 부분이나, 살 빠지는 마음, 습관, 30kg 뺀 약사가 말하는 살 빠지는 의약품과 건기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에 써 주신 내용들을 거의 커버하고 있습니다. 모두 더 건강하고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원하시는 바를 이뤄가시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예진 약사 드림 -
6:06 부분에서 마치 세포들이 주도적(?)으로 인슐린을 거절하는 것처럼 표현되었는데요, 조금 더 정확하게는 높고 잦은 인슐린 신호에 마치 귀가 멀어버린 것처럼 영양분을 받아야 할 세포가 잘 반응하지 않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 못들어서 반응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우리도 소리를 더 키워서 말을 하잖아요? 그것처럼 몸은 세포가 인슐린 신호를 잘 못알아 들으면 인슐린 신호를 더 많이 나오게 만듭니다.(인슐린을 분비하다 분비하다 계속 반응을 잘 안하면 나중에는 몸이 인슐린 분비를 안하게 됩니다 - 이쯤 되는게 당뇨입니다. 그래서 당뇨가 많이 진행된 분들은 인슐린 주사를 맞지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 인슐린 수치가 높아진 상태가 지속되면 체중의 기본값이 올라가게 됩니다.
원리는 대충 이해가 가는데 간헐적단식을 하면 건강에 오히려 더 해롭거나 긴헐적단식과 맞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가공식품이랑 간식만 빼도 살은 빠집니다 제경험이에요 평소에 입이 짧아서 많이 안먹는편인데, 간헐적단식 시도하면 너무 죽을것같이 배가 고파서 간헐적폭식이 되서 안되겠더라구요 ㅠㅠ 긴헐적단식을 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한다는 최신 연구결과도 있으니 지병으로 지방수치 유지가 중요한 분들한테는 맞지 않는 거 같아요
간헐적 단식에 백번 공감합니다. 현대인류는 사실 부족사회 시절의 신체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죠. 영상에서 언급 되었듯이 우리의 조상들은 굶는날이 배부른 날보다 더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폭식으로 고생해본 입장으로써 약간의 공복은 오히려 건강에 굉장히 이롭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저도 간헐적 단식으로 20키로 뺐습니다. 극저탄고단+ 고섬유질로요.. 다만 결국 이것도 칼로리를 함께 줄여서 뺀 효과가 더 큰것 같습니다. 적게먹는 습관이 들어서 살이 빠진거지, 간헐적 단식한다고 무조건 살이 빠지진 않을것이란 말입니다. 실제로 2100kcal정도 매일 먹었는데,간헐적 단식땐8~900,과식하면 1300kcal 먹었거든요
턱이 아파서 일주일 섭식 못함. 이후 속 다 버려서 신물만 토함. 턱 통증 사라진 후에도 하루에 한끼 겨우 먹음. 이후 평소 먹는 음식이 30퍼센트로 줄어듬. 한달에 74키로에서 68키로로 감량. 예전엔 쳐먹어도 식곤증이다, 피로다 라는 핑계로 오히려 몸이 쳐졌는데 이젠 스테미너가 증가한것처럼 피로도를 별로 느끼지 못함. 운동같은거 필요 없음. 그냥 덜먹으면 빠지게 되있음. 겪어보니까 알겠뜸. 문제는 요요인데 요요를 초월하게 음식 조절하면 문제 없을듯
현대인들도 간헐적 단식 가능함 아침 굶고 12시에 첫끼먹으니 저녁만 7시쯤 안에 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스트레스로 인한 야식 혹은 출퇴근으로 인한 늦은 저녁 그리고 고기에 채소만 먹어도 좋은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짐 그래서 비만도 가난한사람이 많은 이유중 하나도 그것 때문임
2년의 다이어트 통해 33kg 감량 했는데 하루 권장 칼로리 만큼의 평범한 식사와 격일 단위로 웨이트 1시간 유산소 30분만 해서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10kg 감량마다 2달 유지기 가지면서 감량에 성공 했는데, 현재는 술도 밥도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게 되었네요. 목표는 체지방 15% 까지 감량하는게 목표라 최소 1년은 더 운동 해야겠지만.. 의지만 있다면 다들 성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고도비만은 영상에서 처럼 인슐린 저항성 박살나 있는 상태니 의지를 떠나서 본능적으로 먹게 될텐데 약물의 도움을 어느정도 받으시면 수월하게 다이어트가 가능할거에요. 충분히 감량된 이후에는 약물이 없어도 포만감 지속이 오래가고 식사량도 많이 줄어들게 될겁니다.
정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상입니다 간헐적 단식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설탕이 왜 나쁜지도 간략하게 다뤄주셨는데 설탕이 무서운 이유를 흔히 단순하게 높은 칼로리 때문이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들도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설탕에 대해서도 따로 자세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계기가 필요하고 거기에 의지까지 지속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 정신력 싸움임...그리고 그걸 지탱할 수 있는 이론적인 지식이 필수임...살만빼는게 아니라 진짜 멋진(자기 체형내에서) 몸을 가지고 싶다면 운동을 병행해주면 되는데...어려움. 이걸 정말로 이뤄내는 사람들은 그것만으로도 정말 훌륭하고 멋지고 대단한 사람들임.
스테비아잎 100% 추출 감미료를 따듯한 아메리카노에 공복에 한잔 운동 2시간전 한잔 마셔보세요 스테비아는 천연 추출물이고 테르펜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 소비에 도움을 줍니다 스테비아 100%는 100g에 만 오천원 정도 합니다. 이보다 싼건 에리스리톨 합성 감미료랑 섞은겁니다
간헐적 단식 수년째 유지중인 일용직 노동자입니다 어느 순간 단식이란 말도 무색하게 되는 때가 옵니다. 아침에 배가 안 고프거든요... 심지어 온몸을 쓰고 난 점심때도 크게 배고프지 않습니다. 주의점은 몸이 단식 적응기에 도달치 못한 때에는 식사시간에 몰아서 먹는 간헐적 폭식을 하게 됩니다. 단식은 두발자전거와 같아서 한 번 적응하면 내가 아니라 몸이 알아서 지키니 몇 달만 적응한다면 앞으론 수월할겁니다. 저는 원래 제 몸의 사용법을 찾은 감각이 듭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힘내서 먹을 것을 찾아야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에 (조금 안먹었다고 근육이 다 빠져버렸다면 인류는 살아남지 못했겠죠!) 근육을 보호하는 호르몬 기전이 있습니다👍 근손실을 생각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과학적 근거도 책에 소개해두었어요😊 서점에서 살짝 구경해보세요
40대이며 하루한끼 먹는게 거의 10개월째인데 몸무게가 그대로 입니다. 억지로 한끼를 먹는것이 아닌, 아예 냉장고를 치워서 무언가 야채같은것을 저장할 공간이 없으며,집에도 물 이외에 먹을것을 두지 않습니다. 하루에 두끼먹을때도 이틀에 한끼먹을때도 있을정도로 항상 불규칙합니다. 그러면 왜 간헐적단식을 하였는가?? 가족간의 불화로 같이 거실에서 식사를 하지 않으며, 방에서도 안먹고 항상 나가서 먹습니다. 근데 나가기 귀찮으니 안먹게 되고,물만 마시며, 밤에 일하다 보니, 낮에는 자느라 안먹게되고 밤에 문연곳도 매우 적고요 버티기 힘들때만 멀리나가서 24시간 식당에서 먹고 옵니다.. 아무튼 백반위주로만 먹고 술은거의 하지 않으며,라면도 먹고 치킨도 먹긴합니다만 거의 변화가 없네요 오히려 5년전에 식사를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했을때가 더 살이 잘빠졌었습니다. 과학적근거는 없고 개인적인 경험만 말씀드립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선 끊임없이 (수시로) 먹어 잉여 칼로리를 남겨 지방과 근육을 붙여야 하는데 이런 활동이 오래되면 건강해보이는 몸은 만들어지더라도 인슐린 저항성은 무시하지 못할거 같은데요. 보디빌더 정도가 아니라면 건강한 신체 정도는 인슐린 저항성에 큰 문제가 없는지 궁금해요.
일을 해도 운동을 안하면 살이 앙빠짐... 기초대사량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똑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누구는 효율적으로 연료로 태우고 누구는 저장하게 되는건데... 간헐적 단식이 좋다, 규칙적으로 먹어라 할거없이 살이 잘찌는 사람들은 심폐지구력이나 근지구력도 낮을 가능성도 크고 결국 연비가 쓰레기라 식단을 똑바로 안하면 다시 찌게 되는 무한루프에 빠짐...
저는 엄마아빠는 과체중인데 저는 마름~보통 사이 거든요. 말랏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제 꿀팁도 말하자면요. 학교도 있고 엄마가 밥차려주시니까 어쩔수 없이? 간혈적 단식을 못하는데 제가 초3때부터 들인 습관들이 있거든요.. 암튼 말하자면 첫번째는 그냥 좀 배부른데? 느끼면 거기서 바로 그만 먹는거구요. (초3때는 할머니가 억지로 배터질때까지 먹였거든요..) 두번째는 배고플때 얼음이나 물을 마시는거예요. 물마시면 배차는 느낌때메 불편해져서 다른음식은 안먹게 되거든요.. 그리고 뭔가 계속 씹고 싶은 느낌이 들땐 얼음을 씹고요. 어릴때부터 습관을 들여둬서 지금까지 조금 마른몸이 된거 같애요! 참고로 현재 방금 밥먹고 쟀는데 168cm 49kg입니다. +잠도 많이 자니까 잠잘때는 배고픔이 안느껴져서 잠 많이 자는것도 도움 되는거 같아욥
운동한다고 단백질 세시간마다 먹어주고있는데 간헐적 단식은 근 성장에는 좋지 않은 방법이겠죠?? 그리고 체지방 감소의 경우에도 선수들 컷팅 하는거봐도 하루 4끼,5끼 클린하게 조절하면서 먹으니까 체지방 잘 빠지던데, 운동 좋아하는 일반인이고 이제 슬슬 체지방 줄여야 되는데 간헐적 단식을 해볼지 클린하게 식단을 가볼지 고민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음.. 이게 근육을 지키면서(혹은 근손실을 최소화하며) 체지방을 빼는 건 상대적으로 쉬운데, 근육을 늘리면서 동시에 체지방 빼는 건 어렵지요, 그런데 먹지 않는 시간이 너무 긴건 문제겠지만 16:8정도는 괜찮을거 같긴 한게, 먼저 성장호르몬도 너무 계속 먹으면 잘 분비되지 않고요, 두번째로 아놀드 홍님이 쓰신 를 봐도, 오히려 어느 정도 먹지 않는 시간을 두고도 근육을 좀 붙이면서 체지방 감소 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근육 지키며 체지방을 빼본 쪽이라 이정도까지만 답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도 거의 근육양은 예전이랑 2키로?정도 차이나고 나머지는 다 체지방 위주로 빼긴 했습니다.
최고다 암페타민 내용도 너무 재밌었는데 이분 꽤 치네 엄청나네용 ㅜ앞으로 쭉 구독 좋아요 예정 근데 궁금한게 이런 지식이 있는 분은 대체 어떤 분일까 궁금 ㅋㅋㅋㅋ 과학자같기도 하고 의사같기도 하고 ㅋㅋㅋ 진ㅋ자 어떻게 이런 고지식을 이렇게 재밌게 압축 시켜서 보여주는 걸까?
혈당에 맞춰서 호르몬이 지방세포와 간에서 당분과 지방을 넣었다 꺼냈다 하니 우리는 항상 지방을 쓰고 있고, 적자폭이 크면 불러오는 양이 더 많아집니다. 그러니 간헐적 단식이 효과적인거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간단하게(?)나마 적자폭을 확인할 수 있으니 칼로리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ㅎ
간헐적 단식 (16:8) 만 했을때 인슐린 저항성 개선, 다양한 신체 지표들 개선은 되었지만 체중감소 효과는 미미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있었지요, 그런데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식은 살빠지는 원리 7가지 원칙 중 하나일 뿐입니다. 살빠지는 마음, 습관까지 포함하면 더 일부분이고요. 또한 책에서 다룬 단식의 범위는 16:8 뿐만 아니라 48시간까지를 다루고 있고요. 7가지 원칙 중에서 저당질 식이+간헐적 단식 두 가지만 해도 살이 안빠질수가 없습니다.
간헐적 단식이 좋다는 사람들 요새 많지만 나는 아직까지 ‘먹는것’을 통해서 체중 감량하는 것에 회의적이다. 간헐적 단식은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인 것인지가 궁금하다. 나는 실제로 햄버거 같은 걸 먹으면서도 3주에 5키로를 감량했다. 대신 먹으면 그 즉시 한 시간 걷거나 사이클 돌렸다. ‘안 먹어서’ 또는 ‘먹고, 운동’ 뭐가 더 건강한 걸까
제가 그런데, 하루 한끼같은 간헐적 단식하면 속쓰리고 위아파서 간헐적단식 며칠 하다 관두고 지금은 아침에는 위에 좋은 양배추랑과일 갈아마시고 하루 두끼 점심저녁 하고 간간히 견과류간식 먹습니다. 오전8시쯤 양배추과일주스 갈아마시고 오전11시에 점심식사 오후5~6시에 저녁식사 하고 중간에 배고프면 견과류와 무가당두유 마십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대략 12~14시간 단식이네요.
@@와르륵-o3p 에구! 저도 잘 체하는데ㅠ 저처럼 위 약하신 분 보면 웬지 지나칠 수 없네요! 제가 먹는양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본걸 더 말씀드려보면, 저 갈쳐주시는 필라테스쌤이 하루에 밥은 한끼 150g으로, 하루 두끼를 먹을경우 하루에 총 300g먹으면 적당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램수 나와있는 밥공기에 덜어150그램씩 먹다가 지금은 적당히 눈대중으로 먹고있어요 150g이면 햇반 제일 작은 사이즈래요.150그램이 너무 적으면 한끼에 200~230그램정도 먹는것도 괜찮다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30kg 뺀 다이어터이자 를 쓴 김예진 약사입니다. 예전부터 애청하던 "지식은 날리지" 채널과 출판사를 통해 콜라보하게 되어서 기쁘고 반가웠어요! 역시 지날님 답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영상에서 책의 살 빠지는 원리 파트와 보너스 챕터인 살 빠지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부분을 다뤄주셨습니다. 책 전체 구성은 살 빠지는 원리, 마음, 습관, 그리고 보너스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30kg 쯤 빼 보니까,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이유는 살 빠지는 원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도 물론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과 생활 습관적인 요인도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 권의 책에서 이런 주제를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건강서 계의 이 되고 싶었어요 (채사장님 짱!)
너무 훌륭한 컨텐츠 만들어주었는데 의견 더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혹시 잘 보이게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0:31 경 소개된 다이어트 약은 주사형태로 된 의약품입니다. 책에서는 상품명을 직접 언급하기 어려워서 성분명으로 표현하였어요. 이 약은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가 식사를 하고 나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주사하는 것입니다. 포만감 호르몬을 주사하여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이지요. 교감신경 작용을 올려 식욕을 떨어뜨리는 식욕억제제보다 여러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약 역시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생활 습관 개선 없이 약물을 중단하면 포만감 호르몬이 더 이상 주사되지 않기 때문에 요요가 올 확률이 꽤 높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은 약이고, 가격도 상당합니다.
1:07분 경 소개되는 칼로리 계산법, 저지방 식이는 다이어트를 위해 여러 사람들이 시도하였지만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않았던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고요, 1:42 에서는 칼로리나 지방의 양보다 신경 써야 하는 게 따로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단순한 칼로리나 지방의 양보다는 먹은 음식이 몸에서 어떤 신호를 만드는지가 중요합니다. 책에서는 살빼기와 관련된 일련의 호르몬들을 "저장하기 모드" (영상에서는 "저장 모드")와 "꺼내 쓰기 모드" (영상에서는 "불러오기 모드")로 표현하였습니다. 에너지를 써야 할 때 마다 먹을 수는 없으니, 몸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또 꺼내쓰는 기전을 만들어서 살아남아왔습니다. 문제는 오랜 시간동안 이런 환경에 적응해왔는데, 산업혁명 이후 환경이 급변하면서 식단과 생활 방식이 "저장하기 모드"가 너무 많이 작동하도록 바뀌어 왔다(고당질&가공 식품, 잦은 식사)는 겁니다.
또한 1:59 에서 각잡고 하는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려는 것이 생각보다는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표현되어 있는데요, 이는 연구로도 유명한 내용으로 책의 운동과 관련된 부분에서 자세하게 풀고 있습니다. 결론은 어쨌든 몸은 어떤 상황에도 적응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운동이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해도, 장기적으로는 살 빼게 하는데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는 물론 도움이 됩니다) 또 인생을 사는 효율면에서도 매일 운동선수도 아닌데 몇시간씩 운동을 하는 건 과하고요, 원래 오버트레이닝도 코티솔 분비를 자극하여 몸을 나빠지게 하고 살이 잘 안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코티솔도 저장하기 모드 쪽 호르몬입니다)
저장하기 모드 (저장 모드)의 대빵 호르몬이 인슐린입니다. 이 인슐린의 저장하기 모드를 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1. 저당질 식이 와 2. 간헐적 단식 입니다. 저당질 식이는 인슐린 수치를 급격하게 높이지 않아 저장하기 모드를 세게 켜지 않고요,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몸이 에너지를 잘 꺼내쓰는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저당질 식이와 간헐적 단식을 하는 자세한 가이드는 책의 "살 빠지는 습관" 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동물은 포만감이 들면 식사를 멈추는데 인간들은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느냐 하는 것에 대한 답으로 4:41분에서처럼 자연의 음식이 아닌 가공된 음식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지요. 책에서는 "몸의 HP를 떨어뜨리지 마라"는 내용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4:59 에서 탄수화물은 저렴한 것이 맞고, 고품질의 지방은 비싸고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값싸고 잘 변하지 않은 가공된 형태의 지방을 사용하여 가공 식품들을 주로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트랜스 지방 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31의 상황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상황입니다. 엄밀히는 특정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이 다른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에 직접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보면 몸은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점점 다른 세포들까지도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58 에서처럼 정상 농도의 인슐린 수치라해도 자주 반복되어 분비되면 저항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오래 보지 않아도 자주 보면 익숙해지듯이, 몸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먹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는 간헐적 단식이 인슐린 저항성에 좋다는 것입니다. 냉장고도 없고 가공식품도 없던 시절에 인간의 몸은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먹고 또 먹지 않는 시간을 가지는 것(간헐적 단식)이, 조금씩 자주 먹는 것(지속적인 소식)보다 몸의 대사 균형을 맞추는 데 좋습니다.
영상은 책의 "살 빠지는 원리" 파트의 7가지 원리 중 3가지? 정도를 다루고 있는데요, 살 빠지는 원리의 나머지 부분이나, 살 빠지는 마음, 습관, 30kg 뺀 약사가 말하는 살 빠지는 의약품과 건기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에 써 주신 내용들을 거의 커버하고 있습니다.
모두 더 건강하고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원하시는 바를 이뤄가시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예진 약사 드림 -
헉 저자님이다
캬
오오.. 멋있습니다.
헋 고정당할 댓글이다
고심하며 쓴 흔적이 보이네요
6:06 부분에서 마치 세포들이 주도적(?)으로 인슐린을 거절하는 것처럼 표현되었는데요, 조금 더 정확하게는 높고 잦은 인슐린 신호에 마치 귀가 멀어버린 것처럼 영양분을 받아야 할 세포가 잘 반응하지 않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 못들어서 반응을 못한다고 생각하면 우리도 소리를 더 키워서 말을 하잖아요? 그것처럼 몸은 세포가 인슐린 신호를 잘 못알아 들으면 인슐린 신호를 더 많이 나오게 만듭니다.(인슐린을 분비하다 분비하다 계속 반응을 잘 안하면 나중에는 몸이 인슐린 분비를 안하게 됩니다 - 이쯤 되는게 당뇨입니다. 그래서 당뇨가 많이 진행된 분들은 인슐린 주사를 맞지요.)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 인슐린 수치가 높아진 상태가 지속되면 체중의 기본값이 올라가게 됩니다.
제목보고 망설임 없이 들어와버렸다..
나두
원리는 대충 이해가 가는데 간헐적단식을 하면 건강에 오히려 더 해롭거나 긴헐적단식과 맞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가공식품이랑 간식만 빼도 살은 빠집니다 제경험이에요 평소에 입이 짧아서 많이 안먹는편인데, 간헐적단식 시도하면 너무 죽을것같이 배가 고파서 간헐적폭식이 되서 안되겠더라구요 ㅠㅠ 긴헐적단식을 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한다는 최신 연구결과도 있으니 지병으로 지방수치 유지가 중요한 분들한테는 맞지 않는 거 같아요
인간은 한달을 굶어도 사는데 간헐적 단식 한두번에 몸에 이상이 오거나 그정도를 참기 힘들다면 이미 몸은 씹창이 난 상태로 봐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단 병원에 가서 치료부터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 항진증 당뇨나 당뇨 전단계 췌장이 이미 망가져 있을것임 높은 확률로
간헐적 단식에 백번 공감합니다. 현대인류는 사실 부족사회 시절의 신체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죠. 영상에서 언급 되었듯이 우리의 조상들은 굶는날이 배부른 날보다 더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폭식으로 고생해본 입장으로써 약간의 공복은 오히려 건강에 굉장히 이롭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저도 간헐적 단식으로 20키로 뺐습니다. 극저탄고단+ 고섬유질로요..
다만 결국 이것도 칼로리를 함께 줄여서 뺀 효과가 더 큰것 같습니다. 적게먹는 습관이 들어서 살이 빠진거지, 간헐적 단식한다고 무조건 살이 빠지진 않을것이란 말입니다.
실제로 2100kcal정도 매일 먹었는데,간헐적 단식땐8~900,과식하면 1300kcal 먹었거든요
@@Yes_you_ 간헐적 단식을 할때 적당량의 지방을 섭취해줘야 인슐린 분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단백질도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게됩니다
저 1일 1식합니다만....
보통 밥먹읏 때 피자 라지 한판정도 먹으니.... 체중 감량 효과가 없더군요
매일 산도 타는데 후...
간혈적 단식하면 양을 안줄이고 먹어도 됳 줄 알았는데 점심에 한끼만 먹는데도 살이 안빠지고 점점 건강한 통통이가 되가고 있네요 망할
@@Gucccccci94 간헐적 단식을 할때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피자라....... 그냥 차라리 건강하게 2~3끼니 드세요
@@MrRanegade1 피자만 먹는건 아닙니다.
양이 구렇다는거구요
탄수화물 (밥 빵 ) 없이 고기도 700g 정도는 한끼에 먹는데 후 살이 안빠집니다
턱이 아파서 일주일 섭식 못함.
이후 속 다 버려서 신물만 토함.
턱 통증 사라진 후에도 하루에 한끼 겨우 먹음.
이후 평소 먹는 음식이 30퍼센트로 줄어듬.
한달에 74키로에서 68키로로 감량.
예전엔 쳐먹어도 식곤증이다, 피로다 라는 핑계로 오히려 몸이 쳐졌는데
이젠 스테미너가 증가한것처럼 피로도를 별로 느끼지 못함.
운동같은거 필요 없음. 그냥 덜먹으면 빠지게 되있음. 겪어보니까 알겠뜸.
문제는 요요인데 요요를 초월하게 음식 조절하면 문제 없을듯
현대인들도 간헐적 단식 가능함 아침 굶고 12시에 첫끼먹으니 저녁만 7시쯤 안에 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스트레스로 인한 야식 혹은 출퇴근으로 인한 늦은 저녁 그리고 고기에 채소만 먹어도 좋은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짐 그래서 비만도 가난한사람이 많은 이유중 하나도 그것 때문임
선생님 고기도 앞다리 뒷다리 닭다리 닭가슴부위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 채소도 주변시장에서 사면 부담스러운편은 아니구요.
@@-Namul 저도 그정도는 알아요 주의에 시장이 없으면? 앞다리 뒷다리 닭고기는 쉽게 질리죠 맛도 개인마다 다르지만 저는 그다지고요 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투가 안좋습니다
@@amazinggrace2928 가난의 질병이기보다는 컨트롤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는 어렵죠 😭
@@amazinggrace2928주위에
2년의 다이어트 통해 33kg 감량 했는데 하루 권장 칼로리 만큼의 평범한 식사와 격일 단위로 웨이트 1시간 유산소 30분만 해서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10kg 감량마다 2달 유지기 가지면서 감량에 성공 했는데, 현재는 술도 밥도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게 되었네요. 목표는 체지방 15% 까지 감량하는게 목표라 최소 1년은 더 운동 해야겠지만.. 의지만 있다면 다들 성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고도비만은 영상에서 처럼 인슐린 저항성 박살나 있는 상태니 의지를 떠나서 본능적으로 먹게 될텐데 약물의 도움을 어느정도 받으시면 수월하게 다이어트가 가능할거에요. 충분히 감량된 이후에는 약물이 없어도 포만감 지속이 오래가고 식사량도 많이 줄어들게 될겁니다.
정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상입니다
간헐적 단식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설탕이 왜 나쁜지도 간략하게 다뤄주셨는데 설탕이 무서운 이유를 흔히 단순하게 높은 칼로리 때문이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들도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설탕에 대해서도 따로 자세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인슐린 과다분비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계기가 필요하고 거기에 의지까지 지속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 정신력 싸움임...그리고 그걸 지탱할 수 있는 이론적인 지식이 필수임...살만빼는게 아니라 진짜 멋진(자기 체형내에서) 몸을 가지고 싶다면 운동을 병행해주면 되는데...어려움.
이걸 정말로 이뤄내는 사람들은 그것만으로도 정말 훌륭하고 멋지고 대단한 사람들임.
제가 딱 저렇게 했어요 ㅋㅋ 근데 일할때마다 힘없고 예민해져서 살 어느정도 빼고 담배. 간헐적 단식 절대 안해요 그냥 어느정도 날씬하면 살빼지 말고 운동이나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간헐적 단식을 단식이라 생각해서 어렵지 않나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에게
저녁6시 이후 다음날 아침까지 물 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것도 간헐적 단식입니다.
몸이 쉬는 시간이 대충 13시간 언저리라 다음날 아침을 7시에 먹는다 하면 딱 13시간임
아니 그림이 너무 재밌어서 그림보다가 내용을 한 세번 놓쳤넼ㅋㅋㅋㅋㅋ
이영상보고 운동도안하고 간헐적 단식하면 된다고생각하는 사람들이있겟죠..ㅋㅋㅋ 꾸준한운동 식사밸런스 그리고 간헐적단식 모두같이해줘야 효율이 좋은거랍니다..
말이 좋아 간헐적단식이지
그냥 굶어서 살빼는거랑 다를게없어서 무조건 폭식과 요요를 동반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의 핵심이 ‘혈당’에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될 것 같네요 :)
저희 팀 키토도 이런 유용한 정보가 더 널리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스테비아잎 100% 추출 감미료를 따듯한 아메리카노에 공복에 한잔 운동 2시간전 한잔 마셔보세요
스테비아는 천연 추출물이고 테르펜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 소비에 도움을 줍니다
스테비아 100%는 100g에 만 오천원 정도 합니다. 이보다 싼건 에리스리톨 합성 감미료랑 섞은겁니다
안그래도 1일1식하면서 간단하게 1시간 정도 걷거나 뛰는 정도로 운동하는데 원래 100kg넘던거 지금 80kg정도로 유지하는중 하루 한끼 먹는거 처음엔 힘들지 좀 하다보면 금새 익숙해지더라고요
간헐적 단식 수년째 유지중인
일용직 노동자입니다
어느 순간 단식이란 말도 무색하게 되는 때가 옵니다. 아침에 배가 안 고프거든요... 심지어 온몸을 쓰고 난 점심때도 크게 배고프지 않습니다.
주의점은 몸이 단식 적응기에 도달치 못한 때에는 식사시간에 몰아서 먹는 간헐적 폭식을 하게 됩니다. 단식은 두발자전거와 같아서 한 번 적응하면 내가 아니라 몸이 알아서 지키니 몇 달만 적응한다면 앞으론 수월할겁니다. 저는 원래 제 몸의 사용법을 찾은 감각이 듭니다.
간헐적 단식이 효과있다던가... 3일간 물만먹고 굶으면 몸이 한번 리셋된다는 등의 말들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원리를 알게되니 이해가 가네요... 오늘도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여러분 탄수화물 > 지방 > 근육 순으로 소모된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단식 좋죠. 그런데 근육이 빠지는 체중감량은 오히려 독입니다.
탄단지 잘 챙겨드시고,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손실 없도록 하세요
공복 상태에서는 힘내서 먹을 것을 찾아야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에 (조금 안먹었다고 근육이 다 빠져버렸다면 인류는 살아남지 못했겠죠!) 근육을 보호하는 호르몬 기전이 있습니다👍 근손실을 생각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과학적 근거도 책에 소개해두었어요😊 서점에서 살짝 구경해보세요
1. 설탕, 밀가루, 튀김, 씨앗기름 최대한 먹지 말기
2. 최소12시간 이상 음식물섭취 제한
3. 최소한 걷기 > 관절이 버틴다면 달리기 아울러 근력운동하기
4. 충분한 수면 시간
5. 이 모든걸 규칙적으로 반복!!!
최소한으로 걸으라는 뜻인가요? 최소 걷기라도 하라는 뜻인가요?
@@duh-ster 대략 30~60분
@@duh-ster적어도 걷기는 하라는게 문맥상 맞는듯여
12시간 공복으론 웨이트불가능
어려워 보이지만 한번씩 하루종일 퍼질러 자다가 귀찮아서 밥도 거르면 쉽게 됩니다
간헐적 단식 6개월 지났습니다
덕분에 크게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지금은 15키로 이상 감량했습니다.
목표치까지 이제 5키로 남았네요.
모의고사 지문이 이렇게 재밌는 내용이었다니…
40대이며 하루한끼 먹는게 거의 10개월째인데 몸무게가 그대로 입니다. 억지로 한끼를 먹는것이 아닌, 아예 냉장고를 치워서 무언가 야채같은것을 저장할 공간이 없으며,집에도 물 이외에 먹을것을 두지 않습니다.
하루에 두끼먹을때도 이틀에 한끼먹을때도 있을정도로 항상 불규칙합니다.
그러면 왜 간헐적단식을 하였는가?? 가족간의 불화로 같이 거실에서 식사를 하지 않으며, 방에서도 안먹고 항상 나가서 먹습니다. 근데 나가기 귀찮으니 안먹게 되고,물만 마시며, 밤에 일하다 보니, 낮에는 자느라 안먹게되고 밤에 문연곳도 매우 적고요 버티기 힘들때만 멀리나가서 24시간 식당에서 먹고 옵니다.. 아무튼 백반위주로만 먹고 술은거의 하지 않으며,라면도 먹고 치킨도 먹긴합니다만 거의 변화가 없네요
오히려 5년전에 식사를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했을때가 더 살이 잘빠졌었습니다.
과학적근거는 없고 개인적인 경험만 말씀드립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선 끊임없이 (수시로) 먹어 잉여 칼로리를 남겨 지방과 근육을 붙여야 하는데 이런 활동이 오래되면 건강해보이는 몸은 만들어지더라도 인슐린 저항성은 무시하지 못할거 같은데요.
보디빌더 정도가 아니라면 건강한 신체 정도는 인슐린 저항성에 큰 문제가 없는지 궁금해요.
간헐적단식 한다고 점심한끼 10일째먹으니까 위경련이와서 응급실2번 간뒤로는 3끼먹고 12시간굶는 12.12로 변경햇습니다 ㅠ
오…세상에 다이어트 중인데 단식이 요요를 부르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그 반대이군요. 간헐적 단식을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최겸 유투버를 추천합니다
일을 해도 운동을 안하면 살이 앙빠짐... 기초대사량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똑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누구는 효율적으로 연료로 태우고 누구는 저장하게 되는건데... 간헐적 단식이 좋다, 규칙적으로 먹어라 할거없이 살이 잘찌는 사람들은 심폐지구력이나 근지구력도 낮을 가능성도 크고 결국 연비가 쓰레기라 식단을 똑바로 안하면 다시 찌게 되는 무한루프에 빠짐...
연비가 쓰레기면 살이 더 안찌지 않나요? 연비가 좋으면 적은 칼로리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건데, 좋은만큼 많은 일을 하여도 에너지를 안쓴다는 거잖아요?(에너지 효율이 좋다)
그래서 '연비가 좋아서 식단 관리를 안하면 다시 찌게 된다' 가 맞지않을까요?
이거 진짜 맞는말인게 저는 원래 살 잘찌는 체질인데, 자취하면서 귀찮아서 안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됐음. 그래서 오래 굶어도 배고프지 않는 ( 8:14 부근) 상태를 한번 만들었더니 이후로는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한적이 없네요.
맞아요 저도 굶어도 배고프지 않는 그 때부터 꾸준히 빠지더라구요 ㅎㅎ 피하지방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을 사용해서 그런지 혈액검사 결과도 엄청 좋아졌었어요
이거 한번 경험하고나면 나중에 살 좀 빼거나 음식 자제할때도 경험이 있어서 상당히 수월해짐
게으름 > 배고픔이라
밥은 배고플때 먹고, 까먹거나, 바쁘거나 쉴땐 늦잠 자거나 까먹어서 하루 평균 2.2끼 먹는데
이래서 살이 안찌는거였군요!
귀찮아서 간식은 가끔, 음료수는 마시면 컵 설거지 해야해서 밥먹을때만 먹고 왠만하면 물마시는데
귀찮이즘을 생활화합니다(?)
혹시 책에 간헐적 단식 후 식사를 진행했을 때 혈당이 과도하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오는 문제에 대해서도 접근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혈당 스파이크는 밥먹을때 단백질부터 먼저 먹어주고 탄수화물, 당을 가장 나중에 먹어주면 해결돼용
단식 전후에는 당질이 많은 음식보다는 단백질과 지방 '비율'이 높은 음식을 차근차근 먹는 게 낫다고 살빠지는 습관 단식 파트에서 설명해두었어요🤗
다른 유튜브에서 본 내용에선 급하게 먹지 말고 직후 걷는 등에 약간의 에너지 소비로 충분하다고 함
0:35 사실 다이어트 약의 종류는 여러분 생각외로 많습니다. 마황을 이용한 에페드린이나, 디니트로페놀같은게 있죠
아 오늘 내가 하루종일 했던 고민인데 어쩜..이렇게 필요한 내용이 올라오다니
결국 살빼는데 운동은 도움 안되는 거였군요 젠장.. 그래도 조깅은 건강에 좋다고 많이 들어서 매일하고 간헐적 단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아.. 어쩐지. 대학생활땐 점심만 먹든가 불규칙하게 두끼 먹곤 했는데 몸 상태는 좋았고, 회사 들어와서는 안먹던 아침 포함해 세끼 꼬박꼬박 먹는데 양 조절해도 체중이 불더라니..
저는 엄마아빠는 과체중인데 저는 마름~보통 사이 거든요. 말랏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제 꿀팁도 말하자면요. 학교도 있고 엄마가 밥차려주시니까 어쩔수 없이? 간혈적 단식을 못하는데 제가 초3때부터 들인 습관들이 있거든요..
암튼 말하자면 첫번째는 그냥 좀 배부른데? 느끼면 거기서 바로 그만 먹는거구요. (초3때는 할머니가 억지로 배터질때까지 먹였거든요..) 두번째는 배고플때 얼음이나 물을 마시는거예요. 물마시면 배차는 느낌때메 불편해져서 다른음식은 안먹게 되거든요.. 그리고 뭔가 계속 씹고 싶은 느낌이 들땐 얼음을 씹고요. 어릴때부터 습관을 들여둬서 지금까지 조금 마른몸이 된거 같애요! 참고로 현재 방금 밥먹고 쟀는데 168cm 49kg입니다.
+잠도 많이 자니까 잠잘때는 배고픔이 안느껴져서 잠 많이 자는것도 도움 되는거 같아욥
운동한다고 단백질 세시간마다 먹어주고있는데 간헐적 단식은 근 성장에는 좋지 않은 방법이겠죠?? 그리고 체지방 감소의 경우에도 선수들 컷팅 하는거봐도 하루 4끼,5끼 클린하게 조절하면서 먹으니까 체지방 잘 빠지던데, 운동 좋아하는 일반인이고 이제 슬슬 체지방 줄여야 되는데 간헐적 단식을 해볼지 클린하게 식단을 가볼지 고민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음.. 이게 근육을 지키면서(혹은 근손실을 최소화하며) 체지방을 빼는 건 상대적으로 쉬운데, 근육을 늘리면서 동시에 체지방 빼는 건 어렵지요,
그런데 먹지 않는 시간이 너무 긴건 문제겠지만 16:8정도는 괜찮을거 같긴 한게,
먼저 성장호르몬도 너무 계속 먹으면 잘 분비되지 않고요,
두번째로 아놀드 홍님이 쓰신 를 봐도, 오히려 어느 정도 먹지 않는 시간을 두고도 근육을 좀 붙이면서 체지방 감소 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근육 지키며 체지방을 빼본 쪽이라 이정도까지만 답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도 거의 근육양은 예전이랑 2키로?정도 차이나고 나머지는 다 체지방 위주로 빼긴 했습니다.
클린식(7일 중 5일)+16:8정도의 간헐적단식으로 진행하시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 책도 클린식?개념 비슷한게 좀 있긴 한데 (HP를 낮추지 마라) 저는 아예 금지하지는 않고 요령 가이드를 줍니당
@@me_curator_ 감사합니다 저도 16:8정도로 한번 해봐야갰어요 누구나 시행착오는 있으니깐요ㅎㅎㅎㅎ 성의있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혈당스파이크나 age(최종당산화물)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많이되실거에요 여러분들😊
간헐적 단식이 갑자기 유튜브 같은걸로 유명해졌는데 그냥 무작정 굶기가 아닙니다 계획적인 목표와 계획을 수립해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7시에 저녁을 먹고 낼 아침 7시 아침식사까지 아무것도 안먹으면 11시간 정도 단식인데 이것만해도 충분한 단식입니다
이 집 특징은 애니가 너무 재밌으니까 집중이 잘 안되어서 여러 번 보게됨
이 영상은 진짜다 ㅎ.ㅎ 좋아요 드립니다.
사실 다른 지방, 몸무게보단 내장 지방이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고,
내장 지방을 꺼내쓰는 신체를 만드는 방법이 간헐적 단식 밖에 없다 싶어요. 😊
부모님 세대는 밥 못먹는게 한이 돼서 그런지 삼시세끼 챙겨먹는거에 너무 집착하는데... 그런 교육과 가치관을 한번 받아들이고나면 자식들도 벗어나기가 어렵긴 합니다.
가벼운 느낌의 책표지에 아주 깊이 있는 내용이 들어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비정제식으로 바꿔야 허기가 안져요…정제식으로 식욕이 폭발하면 간헐적 단식 할배가 와도 말짱 도루묵…
퀄리티너무좋아요
최고다 암페타민 내용도 너무 재밌었는데 이분 꽤 치네 엄청나네용 ㅜ앞으로 쭉 구독 좋아요 예정 근데 궁금한게 이런 지식이 있는 분은 대체 어떤 분일까 궁금 ㅋㅋㅋㅋ 과학자같기도 하고 의사같기도 하고 ㅋㅋㅋ 진ㅋ자 어떻게 이런 고지식을 이렇게 재밌게 압축 시켜서 보여주는 걸까?
간헐적 단식이 진짜 아무것도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아니면 제로음료수나 아메리카노는 되는건가요? 일하면서 바쁜날엔 아메리카노 3잔정도로 하루종일 버텨도 괜찮던데 당연히 설탕은 안넣고!
정확하게 하려면 물만 마시는게 맞습니다,
살 빠지는 습관 챕터에 무엇을 마시면 좋을지, 어떻게 단식해야 하는지 다루고 있어요😊 서점에서 구경해보셔요🤗
제로음료수에 들어있는 감미료가 인슐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는 연구가 있어서 단맛이 나는 건 단식 땐 안 마시는 게 좋아요.
이 책보고 간헐단식부터 시작했어요. 알기쉽게 다이어트 원리부터 설명해줘서 다이어트 맘먹고 하기 너무 도움이
되고있어요! 살이 찌는 원리부터 알고 접근하니까 요요 걱정이 없어집니다~
요즘 한끼는 정상적으로 먹고 한끼는 풀때기를 먹고 중강도 유산소를 하니 살이 쭉 빠지더군요
4:52 파워퍼프걸 패러디 ㅋㅋㅋㅋ
혈당에 맞춰서 호르몬이 지방세포와 간에서 당분과 지방을 넣었다 꺼냈다 하니 우리는 항상 지방을 쓰고 있고, 적자폭이 크면 불러오는 양이 더 많아집니다.
그러니 간헐적 단식이 효과적인거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간단하게(?)나마 적자폭을 확인할 수 있으니 칼로리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ㅎ
퀄리티가 어째 점점 좋아지네요 볼때마다 감탄하게 됩니다
설명 잘 풀어나가다 갑자기 결론이 이상하게 단식이 나와 ㅋㅋ
탄수화물이 문제니까 탄수화물 안먹으면 돼
2-3년동안 10kg 확찐자 됐었는데
고기 채소만 배불리 먹고 2-3개월만에 10키로 다 뺌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단식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저당질식이에 간헐적 단식까지 하면 더 효과적이고, 아예 당질을 안먹어도 정체기 올 수 있어요~
단식 몇일간은 기운도 없고 그런데 적응되면 오히려 에너지가 넘침 몸에서 영양소 흡수가 잘되고 에너지저장이 잘되는느낌
결론적으로 평소에 먹는 음식의 종류가 정말 중요하다는 뜻이군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유튜브를봐도 죄책감이 안드는 영상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뇌가 설정한 몸무게가 사회에서말하는 저체중 상태라면,
간헐적 단식이 필요할까요?
표준체중으로 높이려면 어떻게 작용해야하나요?
밥을 자주 먹으면 됩니다 ㅇㅇ
내 경험상 무조건 10키로 이상 빼야 요요가 덜오거나 안옴 전에 한달만에 7키로 뺐을때는 2주만에 요요로 원상복귀됬는데 한달 반동안 12키로 뺐을때는 몇개월간 5키로만 찐채로 유지가 가능했음
인슐린저항성이 커지면 단순히 체중에만 안좋은게 아니라 당뇨까지 옵니다😢
오늘 아침에 지날님이 광고했던 책 배송시킨 참인데 저한테 꼭 필요했던 책을 또 광고해주시다니,,,! 조금만 기다렸어야 했습니다...! 늘 애청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최근 연구에서 간헐적 단식은 체중감량에 별로 효과가 없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간헐적 단식 (16:8) 만 했을때 인슐린 저항성 개선, 다양한 신체 지표들 개선은 되었지만 체중감소 효과는 미미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있었지요,
그런데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식은 살빠지는 원리 7가지 원칙 중 하나일 뿐입니다. 살빠지는 마음, 습관까지 포함하면 더 일부분이고요. 또한 책에서 다룬 단식의 범위는 16:8 뿐만 아니라 48시간까지를 다루고 있고요.
7가지 원칙 중에서 저당질 식이+간헐적 단식 두 가지만 해도 살이 안빠질수가 없습니다.
간헐적 단식이 좋다는 사람들 요새 많지만
나는 아직까지 ‘먹는것’을 통해서 체중 감량하는 것에 회의적이다.
간헐적 단식은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인 것인지가 궁금하다.
나는 실제로 햄버거 같은 걸 먹으면서도 3주에 5키로를 감량했다.
대신 먹으면 그 즉시 한 시간 걷거나 사이클 돌렸다.
‘안 먹어서’ 또는 ‘먹고, 운동’ 뭐가 더 건강한 걸까
영상 퀄이 더 좋아졌네요 ❤
다들 살 빼고 싶어서 고민인데 저는 밥을 먹기가 너무 귀찮아 하루종일 미뤄서 문제네요..지금도 24시간 이상 굶은 상태인데 현기증 나야 겨우 밥 먹어야되나 생각드는 정도.. 누가 나좀 붙잡고 밥 먹여줬음 좋겠음
저는 식욕이 그닥. 1일 1식할 때도 있구요~ 한끼로 피자1조각. 닭다리2개정도 ㅋ 158에 46입니다
모두 답은 이미 알고 있다. 덜 먹고 더 움직이면 아니 더 움직일 필요도 없고 덜 먹으면 무조건 빠지는데 그 덜 먹는게 잘 안되기에 살은 계속 찐다.
배가 미친듯이 고파지다가 아파지는 단계까지오먄 고통스러움
근데 그 단계만 지나면 아무렇지않아서 바티기쉬워짐 72시간을 그렇게했더니 근육도 쭉쭉빠짐
하루 한끼가 적당함
근육을 이루고 있는 수분이 빠져서 근육량이 적어져 보이는 것일 수도 있어요, 인슐린은 수분까지도 저장시키는 성질이 있거든요. 48시간 이내의 단식으로는(제가 확실한 근거를 확인한 게 48시간까지) 근손실을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림체가 너무귀여웡 내용도좋지만..
오... 다이어트 지식을 결과적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중간 과정을 세부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가공육류를 신선한 정육으로 바꾸기만 해도 살빠짐
햄소세지베이컨 끊고 생고기 구워드삼 소스는 설탕안들어간거로 찍어드시고
10~12시간동안 공복상태로 혈당 유지하기
음식이 계속 생각난다면 생각을 안하면 됩니다.. 쉽지 않겠지만 ..
4:40 초사이어가공식품ㅋㅋㅋ
조곤조곤 두들겨패는건 이 채널장이 최고야
여기서 더 깊이 일사람들은 알아서 찾아볼테니 일반적인 사람들 관점에서는 좋은 다이어트법으로 알려지면 조ㅗ겠네요 ㅋㅋ
4:44 파워퍼프걸즈 개웃기넼ㅋㅋㅋ
퀄리티 진짜 최고다
제대로 파셨내요 와우
대학생때 간헐적 단식으로 운동없이 10키로 뺐습니다.
별거없습니다.
간식 끊고 여식 끊는 것이 첫걸음 입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매일 10km 를 걷는 수렵채집민과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는 사람의 카로리 소비량이 어떻게 별로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죠?
오.... 너무 유용한데요? 이번에야 말로 다이어트 성공한다!
두번 다시 말 안합니다. 1일 1영상 해주십시오 선생님.. 저 빵댕이들 너무 귀엽습니다..
저도 살뺄때 점심 저녁 만 먹고 17시간씩은 굶었던거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달전에 이거 보고 간헐적 단식으로 고혈압(위험)에서 벗어 낫습니다
근데 위 약한사람들은 간헐적단식하먄 더 안좋지않을까요? 제가 위도약하고 소화력도 안좋거든요.. 굶으면 위가 쓰려요..
제가 그런데, 하루 한끼같은 간헐적 단식하면 속쓰리고 위아파서 간헐적단식 며칠 하다 관두고 지금은 아침에는 위에 좋은 양배추랑과일 갈아마시고 하루 두끼 점심저녁 하고 간간히 견과류간식 먹습니다. 오전8시쯤 양배추과일주스 갈아마시고 오전11시에 점심식사 오후5~6시에 저녁식사 하고 중간에 배고프면 견과류와 무가당두유 마십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대략 12~14시간 단식이네요.
@@icto. 오 상세히 적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위가 안좋은 사람들은 자주 체하기도 하고 굶어도 속쓰리고 정말 불편한게 이만저만 아니니ㅠㅠ 저도 적어주신대로 참고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와르륵-o3p 에구! 저도 잘 체하는데ㅠ 저처럼 위 약하신 분 보면 웬지 지나칠 수 없네요! 제가 먹는양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물어본걸 더 말씀드려보면, 저 갈쳐주시는 필라테스쌤이 하루에 밥은 한끼 150g으로, 하루 두끼를 먹을경우 하루에 총 300g먹으면 적당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램수 나와있는 밥공기에 덜어150그램씩 먹다가 지금은 적당히 눈대중으로 먹고있어요 150g이면 햇반 제일 작은 사이즈래요.150그램이 너무 적으면 한끼에 200~230그램정도 먹는것도 괜찮다 하더라구요.
머리 안 쓸 때 간헐적 단식해야할듯... 공부/일 할 때처럼 머리 쓸 때는 밥 안 먹으면 너무 힘들어요.
애니메이션이 재미있어서 집중이 잘됭
매우 유익하다
영상 퀄리티 미쳤다
책 빌려봐야지
감사합니다 유익항 정봄
사실 하루 3끼 '제때' 먹는 정도 만으로도
야식만 안먹으면 하루 24시간 중 절반이 공복상태라 문제없다는 말이 있던데
이 영상에 나오는 동물들이 유독 귀엽네요!
운동화도 튀기면
맛난다던데
튀김악마가
맞는듯😢😂😊
먹는건 괜찮은데 먹은만큼 사용할자신이없으면 덜먹는거임 그걸 모르고 그냥 시간투자와 노력도안하고 움직일생각없이 단기로 살빼려니까 그런거고 먹는거 조절해도 그걸 다 사용해야 먹어도안찌는거지 움직이려고 노력했다고?? 그건 너가 단기로빼려한게아닌지 양심에 물어봐라
의사들은 늘 정답을 말해왔다.
자극적인거 드시지 마시고, 밀가루(초가공식품) 드시지 마시고, 스트레스 덜받고 잘주무시고(코르티솔 컨트롤) 담배 술 하지마세요.
굶으라고 한적없으니 별로 도움은 안되는 공자왈맹자왈이였죠
GLP-1 agonist 는 부작용 대비 이득이 훨씬 더 큰 약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도 매우 낮고요. 분명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18:6이 짱이다 살 쭉쭉빠진다~
바로 책샀어요
다이어트 어제시작했는데 오늘 실패했어용😢 제목에 이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