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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서로 술술 읽어보자. 8개월이면 OK! (feat. 단계별 원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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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авг 2020
- 소설. 원서로 술술 읽는데 8개월이면 오케이 (feat. 단계별 원서 추천)
카메라 설정을 잘못하고 촬영을 해서 영상이 약간 붉그스름하고 초점이 조금 흐려요 ㅠㅠ 다음부터는 세팅 잘 확인하고 찍겠습니당. ㅠ_ㅠ
오랜만에 한국어로 영상을 찍다보니 신나게 얘기하다가 길어졌어요.
타임스탬프:
0:23 이웃님의 영어고민
3:35 리딩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건만....
6:38 올해 새해 다짐이었던 소설 원서로 읽기
7:11 원서를 꾸준히 읽기 위한 계획
8:14 하루에 한 두쪽 읽어서 이게 될까?
10:09 소설 원서,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할까. 책추천
BGM:
Sunny San Francisco - Oakwood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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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콩의 본격 쌩고생 미국유학/생활 에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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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님이 읽으신 원서!!!
(주의: 점점 두꺼워짐..ㅋㅋ)
John green 작가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1. turtles all the way down_ John green
2. The beginning of Everything_Robyn Schneider
3. The hate U Give_ Angie Thomas
4.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e
5. The Rosie Project_Graeme simsion
6. Where The Crawdads Sing_Delia Owens
7. Pachinko_Min Jin Lee
8. The Vanishing Half_Brit Bennett.
돌돌콩님은 native speaker수준임에도 8개월인데 저같은 영어 잼뱅이들은 거의 포기해야 할 듯요...제 기억으로는 영어 뉴스나 시사보다 소설읽기가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Anyway 참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BB-df9wt / 부럽네요.. 고등학생 때 죠지 기싱의 문고판 소설을 원서로 영어 수업시간에 읽었던 이후로 제대로 읽은 원서 한 권이 없네요.
근데 분명 영영 사전의 도움을 받아야 할텐데..
이제는 종이 사전은 글씨가 작아서도 못 쓰겠고..
핸폰의 전자 사전도 한 단어 씩 적어서 찾아보는 일도 못하겠구요.
유일한 방법이..
모르는 단어나 관용 표현들을 블러 처리해서.. 구글로 검색하는 방법이 아니고서는 책 한권을 완독하겠다는 꿈 자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알려주신 곳에 가서..위의 책들을 PDF로 다운은 받았는데.. 그걸 검색 가능한 컴터 자료로 변환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BB님은 어떤 방법이 있으세요? 혹시 알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user-zo3vx5ml1c 검색가능한 컴터자료? 라는 말이 이해 안되고.. 전문가가 아니라. 답변드릴 수 없을것같아요 ..
저는 태블릿으로 받아서 바로 열어서 볼 수 있었고, pdf뿐 아니라 킨들쓰는분들 구글로 저장하실분. 텍스트파일로 보실분들... 바로 변환해서 받을수있는것도 좋은점이네요. 다운로드 버튼 옆에 조그만 화살표 누르면.. 선택 가능하죠.
혹시 사전이나 번역기를 쓰고 싶다는 질문이셨으면.. 텍스트.txt 파일로 받으면.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연결되있으면 드래그 번역 또는 사전.
함께 완독해 봅시다
@@BB-df9wt / BB님 가르쳐 준대로 주소창에 b-ok.cc 쳐서 우선 시험 삼아 John green의 ‘turtles all the way down’을 pdf파일 형태로 다운 받았는데.. pdf로 된 문서는 모르는 단어 뜻을 찾아보기 위해 마우스 움직여서 즉시 구글로 검색하는 작업이 안되더라는 거죠.(참고로 저는 영어 공부 할 때 종이 사전 안 쓰고, 모바일이나 컴터의 전자사전 기능도 안 씁니다. 그냥 마우스 클릭으로 구글 검색해서 단어 뜻을 확인하거든요)
답 문장에서 가르쳐 주신 대로 작은 화살표를 누르니 변환 기능이 나와 있군요. 근데 회원 등록(register)을 해야 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했네요. 암튼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잘 답변해주셔서 고맙고 함께 읽어가자는 말씀이 힘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user-zo3vx5ml1c 일단 간단하게 무료 회원등록 하세요. 기부는 의무가 아님. 이메일주소 쓰고. 이메일열어서 인증하면 됨. 그럼 하루에 10권까지 다운가능합니다. 그리고. 질문해주셔서 시험해보고자 pdf가 아닌 txt로 받았봤거든요. 그럼 드래그 검색 가능하네요. 나도 이렇게 할까봐요.. ㅋㅋ
원서부터 무작정 읽기 부담스러우면 일단 한국어 책부터 한번 읽고 그다음에 원서를 보는것도 방법인것같아요 ㅋㅋ그러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유추하기가 좀 더 쉽고 이런 표현은 영어로 이렇게 말할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저는 요새 Rivers of London이라는 영국 판타지 추리 소설을 읽고있는데 단어수준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작가님이 위트있게 글을 잘 쓰셔서 넘 재밌어요ㅋㅋ
이 책도 한국어 번역본이 있나요?
@@user-us5nl2si9u 서점 사이트에서 '런던의 강들'이라고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user-wy6wd2mb4z 감사합니다😊
멀리있고 한 번도 얼굴을 보면서 얘기한적 없지만 돌돌콩님의 영상을 통해 제 인생에 챌린지가 더 많아졌어요.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잊지않을 챌린지가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50세가 넘으니 할일이 더 많아졌어요 살날이 많이 남아있지 않으니 도전할거 서둘러도전하기 !!! 젊은 나이에 일찍 깨달은 여러분 부럽고 응원합니다 저두 남은 날들 홧팅할게요 ^^
오래 사실 거예요~^^
오래 오래 사실거예요^^
제 나이 57입니다. 지금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되면 좋고" 하는 가벼운 기분으로 말입니다.
저는 뉴베리상 수상작 위주로 8개월째 원서 읽고 있는데요. '쉬운' 것부터 '매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다 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추천해주신 책들도 참고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원서를 읽을때는 번역본이나 영화/드라마로 내용을 아는 책을 원서로 읽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내용이해가 안되면 독서가 진행이 안되서 불편한데 내용을 알고 읽으니까 문법적인 요소나 표현이 더 잘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 다음에 아예 새로운 내용의 원서를 읽으면 처음만큼 어렵지 않았어요
저는 오히려 아는 내용이면 손이 안가더라구요 ㅠㅠ 다음 내용이 뭘까 기대하면서 보는게 좋아서 영화든 드라마든 어떤 작품이든 보는데 알면 재미가 좀 떨어지는거같아요 ㅠ 근데 책이라면 또 사실 영상보다는 글귀 하나하나의 표현을 보는 재미도 있을테니 님이 말씀 하신대로 이해하기는 쉬울것같네요!
제 고민이 뭔지를 알고 정확하게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을 타고 왔습니다.
신기하네요. 소개해주신 내용 토대로 공부를 더 해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같이해요!"
writing 도 알려주세요~ 영어 논문 작성을 위해 어떻게 writing을 준비하셨는지 알고 싶어요!
처음보다 편안해지셨다니 정말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습니다. 저도 늦게 미국으로 와서 영어 때문에 답답한 가슴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면서 사는 직장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어려서 부터 독서가 생활화 된 사람과 아닌 사람과는
어휘, 표현력에서 차이가 나고 사고력에 까지도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생각의 깊이와 폭, 수준이 정말로 다릅니다.
같은 대학.. 같은 전공을 했어도 독서를 통한 문해력이 사고의 폭과 깊이에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엔 인격 형성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미국에서 똑같이 30년을 산다 해도 영어로 된 책을 안 읽어 온 사람과 읽어 온 사람 사이에도 그런 차이가 불가피 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돌돌콩님은 진짜로 미국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한국인이 되어가는 중이라고 봅니다.
얼굴 마주하고 편안하게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주신 말씀들에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저는 40대 초반..초등학생 책부터 읽기 시작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는데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했는데 이 영상을 찍어서 공유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멋있네요
해리포터 7권 10회독 추천합니다.
미국에 오자마자 돌돌콩님이 추천해 주신 존그린님의 책들을 주문해서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으면서 세권이나 완독했어요! Looking for Alaska보면서 튀긴 브리또였나요?! 그게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유투브에서 책을 읽고 직접 만드는 영상도 보고 웃었다는 🤣 확실히 원서로 보면 더 묘사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원서로 읽으려고 하고 있어요. 일을 시작하면서 원서 읽기를 안했었는데ㅠㅠ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벌써 추천해주신 책 아마존으로 주문완료했습니닷!
전 항상 원서읽다가 모르는단어가 등장하는데 찾고 넘어가야할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할지 계속생각하다가 원서읽는거에 흥미를 잃어버리는것같아서 사놓고 책장에 그저 묵히게된다는....;; 그래서 늘 돌돌콩님은 원서를 어떻게 읽으시는지 궁금했는데 좋은영상이네요 ~
저도 오래전 이민와서 아직도 영어로 힘들어 하는 50대로 아주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은 저에게 약간 부담되는 책을 영어 원서와 한글 번역책을 사서, 한글 번역서로 읽어 보고 그 중 공감가는 문장, 어려운 문장을 영어 원서에서 다시 찾아 확인 합니다. 그리고 제 방식대로 번역 해서 번역본이랑 비교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끝낸후 처음부터 영어책으로 다시 읽는 방법입니다. 이런식으로 책을 정독 하다 보면, 시간은 아주 많이 걸리지만 좀더 깊게 이해 하게 되더라고요. 영어 공부는 덤으로 하게 되고..
오엔 겐자부로씨의 [읽는 인간]에서 본인의 독서 방법이라 소개한 방법입니다. 이런식으로 일년에 몇 권 읽지는 못하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것 같아 소개 드립니다.
귀한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영어실력이 갖춰진 상태에서는, 내가 아는 부분과 정확히 모르는 부분을 골라낼 수있지만,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는 자기식대로 두루뭉술하게 해석해버립니다. 쉽게 말하면, 쓰여진 내용을 읽는게 아니라 읽으며 '상상'하는것이 됩니다. 때문에 원서읽기는 물론 도움이 되나, 최소한의 자가 판별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효용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그렇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진다...가 맞겠죠?? 번역서나 원서를 읽고 다시 원서를 읽으면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까요? 어떤 분들은 번역서를 읽는걸 오히려 방해 요소 처럼 말씀하셔서요....
Diana_ Hyojung 도움이됩니다. 모국어로 이해하고 읽으면 내용을 엉뚱하게 읽을 확률이 줄어들죠. 번역본을 읽으면 도움이안된다구요? 누가 그런 멍청한 소리를 하는거죠?
Diana_ Hyojung 보통 번역서를 읽는 이유는 문장의 뜻을 알기 위함인데요! 이 때 번역서의 문장을 그대로 원서에 들고와 해석해버리는 실수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끼워맞추듯, 답지를 보듯 번역서를 보면 원어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감각을 익히는데 방해가 되더라구요. 전체 내용 파악을 위해 함께 진행하는 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내용을 알고 원서를 보면 뭘 말하려고 하건 건지 약간의 추리을 통해 의미파악이 가능하니까요!
읽으며 상상하는 것이 곧 언어의 본질이니까. 상상하면서 읽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나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서 읽어야 겠죠.. 처음엔 그림책이 좋겠죠.
@@skyash1999 다른 범주의 상상 같아요 무슨 내용인지 반의 반도 이해 못 한채 나머지75퍼센트를 상상력으로 채우는 것과 100퍼센트를 이해한 후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머리속에 그리는 것은 다르니까요!
안녕하세요 ! 처음으로 코멘트 합니다! 일본에 유학온지 18년차 애 둘 엄마 입니다! 제가 일본어에 대한 고민이기도 한것같아서 정말정말 동감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일본어두 이렇게 해봐두 되겠구나라구 동기부여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저는 아주 늦은 나이에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했을때 느낀자괴감이 1. 커피 안 마시는것 , 2, 스포츠 안 좋아 하는것 3 취미가 독서라서 나에게 영어 는 정날 안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
왜냐면 처음 영어 할땐 너의 취미가 뭐야 , 또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그리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하라고 해서 내가 할수 있는것은 없구나 생각을 하고 좌절감, 막막한 생각 그러다가 성경을 읽어야 겠다 생각이 들어 (솔직히 종교도 이제 시작했어요) 그래서 성경공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야 겠다 생각하고 책을 읽는데 낭독을 하라고 햐서 읽는데 이건 아니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발음 , 모듬것 엉터리 ... 그래서 동화책 부터 시작했어요. 오디오북 따라읽기 처음엔 읽을땐 리딩이 되니 내용이 이해가 되는돼 그냥 들어보면 잘 이해가 안됐어요 그런데 성경을 지금까지 하루도 안빼고 매일매일 읽고 하니 문법이 탄탄해직고 동화책을 꾸준히 읽으니 이제는 듣고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 돌콩님의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에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갑니다 . 일기도 써야 되는데 아직은 게을러서 일기가 꾸준히 안써지네요 . 다음엔 일기 쓰기해보고 효과 좋아지면 또 댓글 달게요. 저는 지금 초원의 집 정말 재미있게 읽어요 . 아직 원서 읽기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는게 제가 영어 공부한 보람 이라면 보람이겠지요.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많이 보는 인기있는 책을 사서 읽지 말고 평소 자기가 관심이 있는 분야의 영문서적을 선택해서 읽기 시작해야 꾸준히 갈 수가 있음, 예를 들어 평소에 한국어신문도 잘 안보는데 영문신문을 보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시사분야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지요, 우선 자기가 어떤 분야를 좋아하는지부터 생각해 봐야하는 것이 첫단계입니다.문학작품을 영문서적을 보는 도전을 하는 것은 좋은데 한국문학작품이나 소설책을 잘 읽었나요?그렇지 않다면 외국어문학소설책은 더 진도가 안나갑니다.
저기...오타가..,하필
Boxer 완전 동감입니다. 전 사회과학 책 추천드려요. 호모 사피엔스가 시작하기 참 좋습니다. 두꺼워서 포기되지만 내용 재밌고 문장이 짧고 간결하죠
@@user-yx9ex6sy3b / 우선 자'기'가 어떤 분야를... 이 부분에서 오타.. 별 일 아니죠
@@user-zo3vx5ml1c 방금 수정했습니다.감사합니다
진짜 동감합니다!!
돌돌콩님 덕분에 엊그제부터 4시반 기상실천중이에요 !
너무 동기부여되고 졸릴 때 돌돌콩님 영상보며 힐링해요 ㅎ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영상] 바이든과 시진핑의 '거대한 음모'
*클릭: ruclips.net/video/ykb6rNqgJy4/видео.html
차분히 나눠주신 경험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안그래도 3일전부터 원서 읽기 시작했는데, 저렇게 여러권 독파하셨다니 응원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영어 초보에요. 회화나 드라마도 완벽히 소화하지 못하는 정도인데요, 회사에서 조금이나마 사용할 수 있고(메일 작성 내지는 업무 관련 단어 이해), 좋아하는 작가의 원서를 읽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찾아야 할 단어들에 치어 단어장 정리하느라 바쁜 수준이지만 휴직기간이라는 찬스를 십분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 저는 Me before you라는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하루에 두세쪽 정도, 필사하듯 노트에 써가며 해석해 보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이미 번역본으로 읽은 터라 내용을 알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무척 재밌게 읽은 소설이었는데, 어려운 부분들을 도움 받을 수 있어 초보인 저에게는 아주 유용합니다. 혼자 해석이 안되서 뻘뻘거릴 때 마치 문제집 맨 뒤의 답안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원서 읽기 관련해 다른 영상도 보고 갈게요. 추천해 주신 책들로 넘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해 보겠습니다^^
저는 원서로 읽은지 꽤 됐는데도- 유혹에 빠져 번역본 읽다 다시 마음 붙들고 또 원서 읽다..이걸 반복하다 지금 또 원서 읽는데요~영상 보고 역시 꾸준함이 중요하다 마음 잡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돌돌콩님
이 영상보고 방금 책 📚 3권을 주문햇어요
The fault in our stars
Where the crawdads sing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e
책을 1챕터이상 못 넘기는 병에 걸린 사람인데요 아마 그동안 책선정을 잘못한게 문제가 아닐까하고 헛된 희망을 가져봅니다
제가 한권이라도 다 읽게되면 다시 댓글 남길게요 💛
제 경험으로 초보자를 위한원서는 Wonder 추천합니다! 영화로도나왔고 재미도있고 영어도 쉬운편이라 잘읽히더라구요 그리고 상급자 혹은 능력자를 위한 원서는 작은아씨들 little women 추천합니다!! 옛날에 쓰여진책이라 그런지 단어가 어렵더라구요ㅎㅎ
맞아요~원더 좋더라구요 ㅎ 클래식은 클래식 주니어 좋아요~시크릿 가든이라던지 작은 아씨들 등 어릴때 좋아했던 클래식 시리즈를 쥬니어버전으로 읽었어요 ㅎㅎㅎㅎㅎ
저도 원더 재밋게 읽었어요! 딱 그정도 수준의 원서를 더 읽고 싶은데... 아직 못찾았습니다 ㅎㅎ
@@merry5940 오디오북을 찾아서 번갈아 읽고 듣고 하니 좀 수월히 읽히더라구요 ㅎㅎ 한방에는 못읽었어요 😭
@@The20120126 Hello Universe가 딱 그정도 수준에 재미도 있어요^^
@@The20120126 Wonder보다 약간 더 쉬운 책으로 How to steal a dog도 원서읽기 극초보자로서 좋았습니다.
언니... 한글로도 책 안읽는데요.. 흑흑..
언니 영상 보고 정신을 차리게 돼요 ㅠㅠ ㅋㅋ
햎새님을 여기서 보는게 신기한 ㅎㅎ
제가 정말 재밌게 읽은 책 중에 추천 드리고 싶은건 century trilogy (Ken Follett) 강추 드립니다~~ Pachinko 처럼 3-5세대에 걸친 이야기인데 1,2차 세계대전 그리고 냉전시대를 다루는 이야기예요. 상당히 두꺼운;;책 3권인데 진짜 재밌게 잘 짜여진 플롯이예요. 제가 원서로 재밌게 읽고 추천해줬더니 남편은 번역본으로도 재밌게 읽었어요~~
원서읽기전 한국어로 먼저 읽고 원서읽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콜바넴 한국어로 먼저 읽고 영어로 읽으니 내용도 이해되고 이 문장이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됐나 생각해보고 읽다보니 영어 원서 읽으면서 막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방법도 추천드랴요!!
리딩에서 항상 부족함과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1년전에 파친코 원서를 재밌게 읽고 좀 행복했어요. (배경지식의 힘인듯 해요.) 추천해주신 책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꿈꾸는 삶을 살고 계신 님께 부러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팬입니다.
이민진 작가의 학원에 대한 소설도 나올 예정이라는데 꾸준한 작품 내시면. 노벨상도 가능하실듯요
이 영상을 보고 기억하다가 얼마전부터 파친코 한글판을 읽고 있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는 깊이가 있더라구요ㅠㅠ
양서 추천 감사드리며, 다른 책들도 한영을 넘나들며 더 읽어보고 싶습니다 :) 언제나 좋은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영어실력 벨루………..인데도 파친코 너무 재미있게, 빨리 읽었는데요. 한국의 식민지사를 영어로 담백하게 써줘서 책도 성공하고 이민진 작가가 정말 큰일 한것 같아요
우워.....어디서 내 이야기 하는줄😳
사실 실 생활 읽기는 문제가 없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진짜 소설 만큼은.....
읽기는 해도 이걸 내가 즐기고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늘 소설 만큼은 번역본을 읽고 있는 1인 😭
차라리 전공서나 요리책이나 분야가 확실한 책은 되려 나오는 단어들이 그래도 어느정도 까지는 겹쳐지기 때문에 전혀 부담 없이 읽는데, 소설은 진짜 🤦🏻♀️
꾸준히가 답인데... 영어 하면서도 소설 책 앞에서 쭈굴해지는.....🙄 나도 좀 더 노력을 해야겠어!💪🏻
안그래도 소설추천을 요청드리고 싶었는데 어떻게 알고 오늘 세션을 준비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pachinko 저도 읽었어요. 전 킨들로 읽어서 그렇게 두꺼운 책인줄 몰랐어요. ㅎㅎㅎ
전 오디오북 들으면서 책읽는걸 좋아합니다. 듣기에 도움이 되고 어떨땐 영화보는것 같은 재미도 있어요. The help를 오디오북 들으면서 같이 읽었는데 흑인들만의 억양을 그대로 들으면서 읽으니 더 재미 있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돌돌콩님^^
지나가다가 Pachinko 진짜 추천합니다, 초짜분들 추천도서...! 재미 한국작가+일제시대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인데, 원서 중도하차 많이 한 저도 한번에 잡고 쭉 끝낼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표현이 쉽다는 평이 되게 많구요, 부산 사투리나 일본어도 나와서 생생하니 괜찮은 책이에요^0^
정유희 읽어보고 싶어지내요 ~~꼭 다시 댓글 남길 수 있길요!!
내가 유일하게 읽은 원서
1. 해리포터 5-7
2. 트와일라잇 시리즈 1-4
당시 원서를 읽을 수 밖에 없던 이유는 한국에 해석본이 아직 없는데 나는 내용이 미쳐버리게 궁금했기 때문!!!
한국어로된 책을 읽을 때 판타지물을 보는 것을 좋아했지 않았나 싶어요.전 판타지물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구지 사서보지 않았어요
영어공부에 관한 유투브를 찾아 보다가 우연히 이 곳에 이르게 됐어요. 추천해주신 책들 구매하려고 모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서 책이름을 검색했더니, 이 책을 산 분들이 산 또 다른 책들이 뜨는데, 지금 알려주신 책들이네요~^^ 저처럼 이 영상을 보고 책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더 계신가 봐요.
넘 유익하고 따뜻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공감되는 이야기가 한둘이 아니예용.... 솔직담백하게 차근차근 말씀해주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구독합니다.
돌돌콩님 영상보고 🐢 'Turtles All the Way Down' 부터 시작해서 지금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e' 읽고있는 중입니다. 우선 독서의 범위를 넘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미라클모닝도 따라해보고 있는데 아직은 적응기간입니다. (오늘은 늦잠잤어요 ㅠㅠ)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 은 정말 취향저격으로 재미있게 읽고있는데ㅎㅎ 비슷한 느낌의 에세이집으로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다른 책이 있는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요!
저도 비문학은 잘 읽히는데 문학은 잘 안 읽혔어요 그래도 마냥 언젠간 실력이 늘면 읽히겠지 하고 있었는데 영상 보고 Jone Green 소설 하나 빌렸어요 오늘부터 열심히 읽어보려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완전 듣고 싶었던 내용이에요. 한국말 하니까 더 이뻐보여요 ㅎ
과정 공유해주셔서 너무 용기도 얻고 지혜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단계별로 소개시켜 줘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도 추천책들 찾아봐서 읽어봐야겠네요 ^^
영어생활에 가까운 캐나다에 살고 있지만 적당히 먹고 살만큼의 영어를 한다는 이유로 영어공부와 멀어져 있더라구요. 원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성향이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이 곳에서 살아갈텐데 언제까지 알파벳 읽으며 피곤하게 살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에 원서를 읽어보려고 작은 노력을 시작했어요. 돌돌콩님이 추천해주신 책 몇 권 도서관에 대여 예약해놨어요! 언젠가 뿌듯하게 원서를 온전히 읽을 날을 기다려봅니다. 🥰🥰
미국인 신랑, 두 딸과 한국에서 10년 정도 살고 있는 초등교사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영어원서가 스스로 읽혀질거라 생각하고 안일했던 제 생각에 정곡을 찝어주신거 같아 아찔했어요. 일본어, 스페인어도 배워본 적이 있는지라 유튜브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언젠가 책을 쓸 날이 올거라 생각하며 모닝루틴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많이 공감이 되는 채널이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뵙겠습니다.
동기부여가되네요.. 다른영상도 보았습니다. 자주 뵙고 싶어요.
하면. 집중하는데. . 동기부여가 안되는 편인데..
이거 끝내야지. 하면 한번에 끝내려하니..버거워서 그만두었는데..
10분씩이라도 한페이지라도 매일 읽는 습관 할게요.
영어도 이번생에는 글렀다 이대로 살련다..할때쯤. ㅜㅜ 알게되서 넘 기쁘고 감사합니다. 일찍 봤더라면 더욱 좋았을건데..
안자고 영어공부법이랑
모닝루틴 영상보다가.. 이곳 시각은 아침 4시 반이 되어가네요 ㅋㅋ
2020년 산 다이어리 거의 공백이었는데
그래도 일단 펴서 뭔가 적기는 했어요.
영어 원어민처럼 잘하세요! 발음이 정말정말 좋네요 ㅠㅠ 영상에서 말씀하신거 전부 다 공감해요.. 저는 아직 4년차인데 특히 이게 시간이 지난다고 영어가 늘지 않는다는 부분, 특히 공감합니다.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영어에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음에도 영어원서를 못 읽고 있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쉬운 영어부터 단계적으로 읽는 것을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Where is the translation?? I really love your videos and was really excited to watch this one! But I don't understand Korean !! please add English subtitle!!!
요즘 말랐어요 돌콩님 잘먹고 잘쉬기! 그것도 productivity 에 포함될듯요
영어 잘하려면 영어책을 많이 읽는게 최고죠
.공부는 영어로 하는거죠
.한국어로는 학문을 할수 없습니다.
영어 영상 보다가 한국어 유창하시니 왠지 어색해요🤣
영어도 한국어도 잘하시니 부럽습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돌돌콩님처럼 멋진 실력 가질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오오! 다시 영어공부 하고 싶고 책을 좋아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했는데 딱 유익한 영상이 제 알고리즘에ㅎㅎㅎㅎ 감사해요!!
언니 저는 한국에 간호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언니 영상보면서 저도 미국간호사를 꿈꾸게 됐어요 물론 엄청나게 험악하고 거친 이민 길이 기다리고있겠지만 언니처럼 살고싶어요ㅜ 저도 책쳐돌이라ㅜ 언니처럼 사는게 소원입니다.... ㅎ..ㅠ
정말 꾸준한게 중요한 것 같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한가지 아쉬운건... 카메라 촛점이 돌돌콩님에게서 벗어나있네요 ㅡㅠ
책추천 감사합니다~코로나로 방콕중 원서 한권 완독하기 도전해 보렵니다~^^
돌돌콩님 책추천 감사드립니다☺️ where the crawdads sing 저도 읽으며 비슷한 생각 했어요! 사람의 언어가 이렇게까지 아름답게 풍경을 그려낼 수 잇구나! 완전 공감이에요💕
남부 사투리나 marsh 지역의 아름다움을 설명할때 영어의 한계에 허덕였지만 .. 그거만 견디다 보면
어느순간 카야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울고 웃고 미소짓는 저를 보게 되요 ㅎㅎ 2020 최고의 책! 이참에 다시 읽어야 겠어요
저는 현재 channel miller 의 know my name을 읽고 있어요. Memoir를 좋아 하신다면 추천드려요. Tara Westover의 Educated 도 좋아요!
전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e 아마존에 주문하러 갑니다!
저는 미국에서 현재 학부생인데 청소년문학은 유치하고 재미없을거라는 편견이 가득했는데 영어실력도 부족한 제가 자만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존그린 작가님 책 주문하러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돌돌콩님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요즘 취직 준비하려고 영어에 대해서 보다보니까,,,돌돌콩님의 영상이 추천영상으로 되었나봐요. 정말 유익한 정보 영상 감사드립니다. 문명이 발전되어 감에 따라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는데, 돌돌콩님의 영상과 같이 긍정적이고 같이 공부하고 발전할 수 있는 영상을 보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댓글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원서 많이보다 정확히 읽어야해요...리플에 그런게 많아서 남겨보자면 제대로 읽는 방법으로 저는 과외받았어요.
책추천 좋아요 다음에도 읽으신 재미있는 책 꼭 추천해주세요^^
다음 영상 너무 기다려지네요! 리스닝!
좋은영상감사해요^^
저두 원서 읽어보고는 싶은데ㅠㅠ 계속 미루고 있네요. 저는 일단 초딩용 소설부터 시작해야할듯요ㅋㅋㅋ
올해는 영어성경 1독이 목표예요.. 오디어 틀어놓고 눈으로 보고 있고요 내년엔 소리내서 읽어보고싶어요~
다음 리스닝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파친코 원서 킨들판으로 읽어서 실제로 저렇게 두꺼운 줄 몰랐네요 ㅎㅎ재밌게읽었습니다.
영상이 부담없어서 좋아요.
오늘 영상 넘 좋아요. 원서 읽으시면서 추천하고 싶은 책 있으면 종종 추천영상 부탁드려요~~~
무슨 책을 읽었는지 보다, 어떻게 읽어 나갔는지 막힐 때는 어떻게 했었는지가 들어있는 영상인 줄 알았어요.. 제목 보고.. 흠........책 추천이 대부분의 내용이어서 정말 참고 참고 영상 끝가지 봤는데..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
간만에 보니까 더 좋아요~~
역시 영어를 재밌게 지속할 수 있는 자기만의 영어공부법을 찾아야하네요 ^^
파친코는 한국인으로서 역사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책이니까 감사할 따름입니다^^
읽어오신 원서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저도 읽어보고싶어요~그런데 돌돌콩님 한국책은 안읽으시나요? 영상보면서 한국책 추천도 해주심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돌콩님 안녕하세요. 좋은 책 추천도, 귀중한 경험을 나눠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알라딘 장바구니에 몇 권을 더 추가했어요.
개인적으로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번역본을 읽으면서는 배경 탓인지? 번역이 유려한 탓인지? 그냥 처음부터 한국어로 쓰인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영어 원문으로 읽으실 때 감상은 어떠셨는지 문득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책 이야기, 영어 공부 이야기 종종 나눠주세요😆
저는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돌돌콩님의 유투브를 본 후 저도 해보고 싶은 의욕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데요.그래서 한가지 질문드려요.
원서를 필사하면서 늘리는 방법이 있다는데 제가 단어가 너무 딸려서요.
단어를 일일이 찾아서 보기엔 장수가 안넘어갈 것 같은데 원서를 읽기전 번역본을 먼저 읽은 후 원서를 읽으면 도움이 될까요?아니면 무조건 원서로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다음 영상도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알려주신 책들 장바구니에 넣었어요^^ 감사해요~~😊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독서의욕을 불지피시는...
일년전에 사두고 미뤄둔 미셸 오바마 '비커밍'을 다시 들어야겠네요.
돌콩님 볼수록 멋있어요 찐!!😭😭😭
원서를 한번도 안읽어본 사람을 위한 동영상도 보고 왔는데 거기엔 비문학을 더 추천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청소년 문학으로 시작해도 될까요?? 아니면 여기 나온 에세이로 시작을 해야 할까요??
김띵님께서 한 번 쭉 둘러보시고 가장 마음이 편하고 잘 읽힌다 싶은 책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_^ 영자신문이나 영어문서나 원서 교과서에 이미 익숙하시다면 비소설이 조금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분들께는 비문학으로 입문하시는 걸 추천 드리고요. 소설로 시작하시고 싶다면, 청소년 문학로 시작하시되 너무 두껍지 않고, 재밌게 읽히는 소설로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청소년 문학에서 일반 문학으로 넘어가실 때, 혹은 비문학에서 일반 소설로 넘어가실 때, 에세이나 자서전 등을 끼워 읽으시면 좀 더 smooth한 transition을 하시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구요^_^ 즐독하세요!
For my SAVERS (R stands for Reading. S stands for scribing as you talked about). I read English books for about 5 m (end up reading it longer than that though) & Korean books for about 5 m daily. I just like taking baby steps so that I will experience success more. anyway, that works for me. For now, I kinda want to have an English discussion group so that we can talk about 원서들 ㅎㅎ.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저도 엄청 속도를 내어 읽은 책인데 사실 묘사부분에서는 한국어인데도 그리 그림이 잘 그려지진 않았어요. 저는요..;; 그래서 원어의 느낌은 어떨지 참 궁금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관련 영상을 만나게 되어 반갑네요.
내용은 저는.. 글쎄요.. 흥미있고 재미있긴했는데 뒤로 갈수록 무슨 하이틴 로맨스 읽는 느낌이었어요.ㅎㅎ😅 기대가 너무 컸었나봐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요^^;
울렁증.. 제 얘기 ㅋㅋ 유익한 콘텐츠 감사합니다☺
8개월이란 시간을 정말 잘 보내신 것 같아요. 저는 원서를 읽고 접고 읽고 접고를 참 여러번 한 것 같네요. 영감 받고 갑니다. 저도 지금 원서를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참에 참 좋은 영상이네요. 책 추천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힘차게 도전해 봐야겠어요.^^
저도 시도해 보렵니다. 감사해요. 달콩님.
안녕하세요!돌돌콩님 :) 돌콩님의 영상이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듬에 떠서 보기 시작했는데 하루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또 재미있어서 하나 둘씩 정주행하게 되었어요. 쿼런틴으로 잠시 주춤했던 저의 에너지도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에요. 한-참 좋은 마음으로 영상을 보다가 좋은 에너지와 노하우를 나누어 주시는 돌콩님께 감사한 인사를 하고싶어 댓글을 남깁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음 좋겠어요!
영어원서로 공부하다 이 해석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궁금해요..
학문적으로 '공부' 혹은 '연구'를 하시는거면 사전을 찾아보세요. 정확한 뜻을 알때까지 계속 찾아보세요. 영영 인터넷 사전도 아주 많습니다.
취미나 즐거움을 위해 읽으시는 거고, 전반적인 해석이 가능하나 어떤 특정 부분에서 막히시는거면 문맥에 맞게 '때려 맞추시고' 넘어가보세요. 한국어로 된 신문을 읽다가도 모르는 단어가 나올수 있잖아요? 그렇다고 매번 사전을 찾지 않는것처럼 논리적으로 '때려 맞추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이걸 Educated guess, 혹은 Informed guess 라고 합니다. 마구잽이식으로 찍는 Wild guess와는 다른거죠.
한국말 목소리 😀 👍
돌돌콩님🥰감사해요
리스닝 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뭘해도 성공하실분
이 영어원서도 읽어야겠네요
생각보다 작은 실천의 힘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언어는 아무래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지속하는게 중요하죠!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10년 전에 보았으면 좋았을 영상같군요.
당시는 정보가 부족하여 그냥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위주로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첫 책이 the dog star 였어요. 6개월 이상 걸린 것 같아요.
흥미 떨어질까봐 저는 줄거리 안 보고 책 주문하거든요.
결론적으로 이 책은 재난 소설이어서 생소한 어휘, 암축적 문장 사용 등, 진짜 고통스럽게 끝냈어요.
소설책 읽기를 포기할까 하다가 두번째 책을 샀는데(통상 관심있는 분야인 IT/경영 관련 책을 사면서 소설은 1~2권씩 곁들이거든요)
결론적으로 최초 선택한 책이 최악이란 것을 깨달았죠.
처음에는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진짜 진짜 중요하는 것에 동의해요.
그 후로는 요령이 생겨서 미국 고등학교 사이트 등에서 추천하는 소설 중에서 많이 선정했어요.
여기서 소개해 준 책 중에서는 콩님도 잠깐 언급하신
John Green의 looking for alaska와 Where the clawdads sing을 읽어 보았군요.
말씀하신 대로 재미있고 영어 공부에도 좋은 책 같아요. 저의 읽은 소설 요약 시트에도 별 5개로 표시해 두었군요.
제 생각에 문학성을 떠나 문장이 깔끔하여 읽기 쉽고, 어려운 단어도 안 쓰고,
또 비속어도 없어서 청소년들이 읽기 좋은 소설을 쓰는 작가들은
Sarah Dessen, Catherine Ryan Hyde, Mitch Albom, Jenny Han(한국계) 등 같아요.
언니 조회수 떡상예정의 냄새가 나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도입부 부분은 한국어로 읽어도 좀 힘들더라구요. 저도 원서 도전하려고 캔들로 ebook 구매했다가 미뤘는데 70페이지부터 읽어야겠네요. ㅎㅎ
돌콩님의 선한 영향력이 마구 느껴지는 영상! 기다려온 컨텐츠 감사해요~~~ 매일 리딩에 허덕이는 연구 어린이로부터 :)
와 돌돌콩님 책 보면서도 정말 공감 많이 했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소름돋을정도에요. 저도 대학교부터 영어권 대학으로 와서 공부중인데 지금 영어로 공부하고있으니 영어는 어느정도 괜찮게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 영어 원서를 하나 사서 읽으려고 보니 정~말 안읽히고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 나중에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별로 그런것 같지 않아 막 원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킨들에서 이책 저책 살펴보던 참인데 너무 잘 됐네요ㅎㅎ저도 천천히 원서 읽기 시작해봐야겠어요!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구독 누릅니다! ^^
출퇴근 하면서 그레이디드북 보고 있어요 ㅋㅋㅋ 현재 톰소여의 모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