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5 오늘이야기 남자가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 들 때 00:40 꽁깍지가 씌인 남자 01:00 첫 번째 여자에게 쓰는 돈 이 아깝지 않다 01:26 돈 을쓰는 잘못된 예 호구짓 02:24 꽃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 02:48 뒤지게 사랑해도 못 사주는 것 03:20 두 번째 잘보이고싶어 꾸밀 때 04:19 곱슬머리가 X같은 이유 04:48 세 번째 여자 말 에 휘둘린다 05:19 굉장히 신경쓰이는 여자의 말 06:18 네 번째 헤어지는 순간이 아쉽다 06:50 헤어지기 싫을 때 하는 남자의행동 호구짓 07:16 다섯 번째 기분이 안좋아도 만나면 행복 07:39 두 사람을 반겨주는 유일한 존재 08:01 또또또또 뉴진스 죄송합니다 08:36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구독자 6000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 안하신 분 들 한번씩 눌러주세요!!
원래 둥둥 떠다닐 때 있어요 ㅎㅎㅎ 저도 그럴 때 결혼했어요! 콩깍지?? 한달 넘게 매일 같이 다니고 저녁에도 종교도 없는데 같이 선교모임 가주고 ㅋㅋㅋ 나중에 뒤돌아보니 자고 싶어서 ㅋㅋㅋ 한번 아니 몇번 자고 싶어서 정성 쏟은 건데 ㅋㅋ 남년가 함께 한 흔적은 어느 정도 티가 나잖아요!! 그래서 선교모임에서 쫓겨나니까... 자면 결혼해야한다,,, 그런데 하겠데요? ㅎㅎㅎ 물론 담날 안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 3일 정도 생각해보고 결정하자 했는데,,, 둘다 무언가 해도 손해는 안 보고 이 정도 인성이면 괜찮을 듯! 누구보다 의지되고 ㅋㅋㅋ 결혼은 정신없이 콩깍지 씌일 때 하는 거고 콩깍지 벗겨지고 모든 면에서 하나하나 안 걸리는게 없이 서로 너무 다투고 안 맞고 싸우고,,, 정말 속아서 했구나 할 정도로 상대방에게 너무 실망하고,,, 그런데 그렇게 정말 너무 구름 속에서 둥둥 떠다닐 때 많은 안 좋은 일도 일어납니다... 무조건 좋은 게 아니에요~~ 일단 너무 도파민 등 많이 나오는데 이게 평소보다 10배 정도 나와서 기분을 좋게는 한데요 그런데 그러한 상태는 거의 마약에 취한 상태거든요~ 처음 마약하면 100배 인가 도파민이 확 나와서 1년치 기쁠 거 한번에 기분 좋잖아요~~ 그렇게 뿅 가긴 하지만 시간ㅇ ㅣ갈수록 220볼트짜리에 만볼트를 갑작기 꽂아넣은 것과 비슷하게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도파민 공장 자체가 뇌에서 파괴되어 아무리 마약을 해도 처음의 기쁨은 회복되지 않아요~ 남녀 연인간에도 뜨거운 불같은 사랑만 찾으면 평생 수백명의 사람들이 필요할 거에요~~ 로맨스 스캠, 혼인빙자간음 등 인터넷 통해서 달달한 말만 좀 해주고 결혼을 약속해도 수백억 뜯기는 사람들도 봤어요... 중년의 외로운 나이에 젊고 예쁘고 잘생긴 애들이 꼬셔대면 빈털털이가 될때까지 모르죠... 마른떡 한개도 안 남을때까지 벗겨먹다 결국 .... 하여튼 이렇게 둥둥 뜨는 상태는 정상적이 아니에요! 그러한 시기에 결혼하면 반드시 후회가 많이 따라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최소 1, 2년 정도는 사람을 겪고 결혼 후 어떻게할 건가,,,, 구체적인 것들이 마련되어야지... 저같은 경우 결혼이 족쇄고 노예고 지옥같은 상태로 오래 있어봐서, 연애시기 둥둥 뜨는 상태를 잘 안 믿게 되요!! 물론 너무 사랑했고 미친듯이 좋아서 결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옥시토신 호르몬은 사라지고 매일 화만 내고 욕하고 더한 짓도 마다 않는 배우자와 마주했어요.. 물론 제가 주는 스트레스도 많았죠... 하지만 달리 혼자 살던 기반을 정리하고 온지라 다시 돌아가기도 그렇고 그냥 너무 힘든 상태로 둘다 버틸 수 밖에... 어차피 혼자서도 힘들었으니 둘이 버티면 물론 더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상대방의 히스테리, 화풀이도 고스란히 나의 몫이고 나로인한 스트레스도 고스란히 상대방 배우자가 같이 겪어야 해요... 결혼은 실전이고, 연애는 결혼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최대한 달달한 감정이 유지된다고 봐요! 많은 동거커플이 결국 환멸과 실망으로 이별로 마무리되는 것도,,, 볼장 다봐서... 무언가 설레고, 함께 그리는 미래가 현실의 지루함 일상 반복 갈등속에 무너지게 된다고 봐요... 다른 장점도 있지만요!! 꿈속에서 둥둥 뜨는 상태는 모든 썸, 연애 등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어요 솔로로 외로운 상태로 오래 살아온 사람일수록 작은 친절, 상투적인 미소, 부드러운 말 몇마디에 홀라당 넘어가버리죠!~ 그래, 꿈에 그리던 바로 그 이상형을 드디어 찾고 만난거야!! 결혼은 정말로 실전입니다. 연애가 논산훈련소 5주라면 결혼은 특전사, 해병대, 수색대원, 평생 직업 군인으로서 살아가는거죠~ 아기 낳으면서 죽음의 고통을,, 아기 키우면서 1년은 잠도 거의 못자고 교대로 보초서가며 아기 달래고 케어하고, 아이 먹여살리기 위해 야근 투잡도 불사하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사랑을 속삭이던 연인, 평생 달래고 심쿵하며 나만 사랑해줄 것 같던 남편 아내는 푸석푸석 찌들고 냄새나며 나한테 자꾸 힘든일 미루는 골통 진삼 손님처럼 느껴지고,, 시댁과 처갓댁은 뭘 어떻게 해도 편하지가 않고 ㅋㅋ 결혼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평생 함께 한다는 것에서 정말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인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가장 힘들때 옆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 심심하지 않게 일상을 나누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런게 좋은 것 같아요 남편 아내가 오래 되면 가구보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하지만 오래 되어 설레지 않다고 퉁명스럽고 달달하게 이것저것 챙겨주지 않는다고 그게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대놓고 현질하며 마음을 살 수도 있지만 그건 게임 캐릭터 키우는 것하고 똑같아요~ 예전 신혼기에 남편이 편의점에서 장미꽃다발을 사온 적 있었어요!! 그런데 그 때 그게 그렇게 와, 개좋아 이런 게 아니고... 그냥 심드렁했어요! 이것 저것 남편이 주긴 주는데,,, 나는 직장에서 능력 발휘하고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커리어 쌓고 싶은데 트라우마 공황장애 대인공포로 외출조차 힘들어졌으니까요 마치 잘 걷고 뛰고 액티브 운동을 즐기던 사람이 한순간에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느낌?! 얼굴과 목만 겨우 움직이고 열심히 재활해 상체까지는 쓸 수 있는데 오랜 시간 걸렸죠... 그냥 남편이 고맙긴 해도 저 혼자 있는 시간 삶의 질은 처참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그 때는 남편의 그러한 것들이 고맙긴 하지만 내가 빨리 서고 당당하게 같이 하고 싶은데,,, 남편이 당시 늘 가드처럼 케어하고 경호원처럼 안전하게 ... 뜨거운 사랑은 아닌데 점점 많이 의지가 되어간 것 같아요 시간이 가면 모든 건 퇴색이 되기 마련이지만... 사랑? 뜨거운 옥시토신 호르몬이 나오는 건 너무 쉬워요~ 외롭게 홀로 오랜 시간 방치되다보면 아무도 곁에 없고 고립되다보면 그 때는 설령 상대가 사기꾼이라 할지라도 목적을 달성하고나면 더이상 나에게 관심도 없이 다시 방치될 것이지만 그 때는 결코 죽어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죠 그렇기에 세상의 많은 가정에서 각방, 섹스리스, 외도 등의 사건이 일어나는 거죠.. 정욕이고 쾌락인데 이건 찐사랑이야 이러면서... 홍상수 김민희같은 사랑? 당연 홀애비한테 김민희처럼 젊은 여자가 콧소리내며 나긋나긋하게 몸으로 돌진하면 정신차릴 할애비가 어디있겠어요? ㅎㅎㅎ 수천억 유산 물려받은 시점에 딱 그렇게 갑자기 22살 많은 할아버지가 좋아보였다니 ... 이정재 이수혁처럼 탑모델하고만 사귀던 김민희가 ... 모든 걸 잃고 원하는 것을 갖지도 못하지만 이젠 돌아올수도 없죠... 평생 어떤 상을 받아와도 온 국민의 욕과 조롱을 받으며 사는 신세가 되어버렸으니... 자기 딸 유학까지 끊고 그 돈으로 김민희 광고 못들어온 거 벌충해주겠다고 말하는 홍상수 감독같은 사람의 사랑은 정말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요? 사랑이 아니고 정욕에 눈이 어두운 거겠죠... 코인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정말 착각 속에 정말 잘될거야 오만돈 다 끌어 투자하지만 결국 빈털털이, 빚까지 져서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설레고 잘될 것 같다는 희망에 부풀어 올라 결혼, 투자 이후 어떻게 전개될지 이면을 결코 보지 않으려는 사람은 결혼도 투자도 사업도 해선 안된다고 봐요!
00:25 오늘이야기 남자가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 들 때
00:40 꽁깍지가 씌인 남자
01:00 첫 번째 여자에게 쓰는 돈 이 아깝지 않다
01:26 돈 을쓰는 잘못된 예 호구짓
02:24 꽃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
02:48 뒤지게 사랑해도 못 사주는 것
03:20 두 번째 잘보이고싶어 꾸밀 때
04:19 곱슬머리가 X같은 이유
04:48 세 번째 여자 말 에 휘둘린다
05:19 굉장히 신경쓰이는 여자의 말
06:18 네 번째 헤어지는 순간이 아쉽다
06:50 헤어지기 싫을 때 하는 남자의행동 호구짓
07:16 다섯 번째 기분이 안좋아도 만나면 행복
07:39 두 사람을 반겨주는 유일한 존재
08:01 또또또또 뉴진스 죄송합니다
08:36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구독자 6000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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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내용보다 두분이 개인적으로 서로 돌려까는게 너무 꿀잼 ㅋㅋㅋㅋ😂😂
진짜 꽃 받으면 이 남자가 나를 사랑하는구나 싶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꽃이 예뻐서도 좋지만 그 마음이 좋아서 꽃이 좋은 듯~~^^
오 마음이좋아서 꽃이 좋다 너무좋은 말 인듯!
두분 사전 대본이 있거나 그런거 아니죠? 우찌 이리 얘기가 술~술~ 나오는지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사과에 영혼이 없으심ㅋㅋㅋㅋㅋ
오늘도 유쾌한 두분 덕에 웃고 갑니다
봐도 봐도 재밌고 새롭당❤🎉😅😂😂😂ㅋㅋㅋㅋㅋㅋ
옥탑방, 로맨틱하네요! 대박 나실겁니다
두분 진짜 너무 웃김!!! ㅎㅎㅎㅎ 근데 둘다 피부가 왤케 좋아요 광이남~~ 꿀피부
ㅋㅋㅋㅋㅋㅋ코미디각이네요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구독부탁드립니다!
코미디각, 좋아요😂
아~~만명~~빨리되면 조켔당~~!!!!😊
저두요😄
저두요 😊
아!두 분 대화 넘나 웃겨요 ㅋㅋㅋㅋ완전 뽱 터져서 혼자 웃게되는 ㅋㅋㅋㅋ 구독해서 여러 영상 모두 보고있슴다~^^행복하세요^^
넘 감사드려요ㅎㅎ댓 자주 남겨주세요^^
ㅋㅋㅋㅋㅋㅋ토치에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
6000명! 🥳 축하드립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아!!구독자6000명 축하드려요🎉 즐겁게 웃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톡님!!
감사합니다!!
배변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용한님 머리 토치로 지져다는 말에 빵~텨졌네요 두분 너무 웃겨요
😅
응원해요~~
용한님ㅋㅋㅋㅋ할아버지스러운 개량한복보다 이 옷이 더 사랑스러우신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할아버지 라,,, 하,,,
6천명 넘었네요^^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변 패드를 당근에서 사주셨다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두분 덕분에 웃고갑니다.맨날 적극적인 사과와 양해 ㅋㅋㅋㅋㅋ 진짜 가까운 지역살면 지인되고 싶네요 ㅋㅋㅋㅋ나중에라도 서울 을지로입구(명동) 오실일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진심 아아 한잔 같이하면서 담소 나누고 싶은분들이네요 !!!
꼭 가보고싶네요 을지로ㅎㅎ
원래 둥둥 떠다닐 때 있어요 ㅎㅎㅎ 저도 그럴 때 결혼했어요! 콩깍지?? 한달 넘게 매일 같이 다니고 저녁에도 종교도 없는데 같이 선교모임 가주고 ㅋㅋㅋ 나중에 뒤돌아보니 자고 싶어서 ㅋㅋㅋ 한번 아니 몇번 자고 싶어서 정성 쏟은 건데 ㅋㅋ 남년가 함께 한 흔적은 어느 정도 티가 나잖아요!! 그래서 선교모임에서 쫓겨나니까... 자면 결혼해야한다,,, 그런데 하겠데요? ㅎㅎㅎ 물론 담날 안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 3일 정도 생각해보고 결정하자 했는데,,, 둘다 무언가 해도 손해는 안 보고 이 정도 인성이면 괜찮을 듯! 누구보다 의지되고 ㅋㅋㅋ 결혼은 정신없이 콩깍지 씌일 때 하는 거고 콩깍지 벗겨지고 모든 면에서 하나하나 안 걸리는게 없이 서로 너무 다투고 안 맞고 싸우고,,, 정말 속아서 했구나 할 정도로 상대방에게 너무 실망하고,,, 그런데 그렇게 정말 너무 구름 속에서 둥둥 떠다닐 때 많은 안 좋은 일도 일어납니다... 무조건 좋은 게 아니에요~~ 일단 너무 도파민 등 많이 나오는데 이게 평소보다 10배 정도 나와서 기분을 좋게는 한데요 그런데 그러한 상태는 거의 마약에 취한 상태거든요~ 처음 마약하면 100배 인가 도파민이 확 나와서 1년치 기쁠 거 한번에 기분 좋잖아요~~ 그렇게 뿅 가긴 하지만 시간ㅇ ㅣ갈수록 220볼트짜리에 만볼트를 갑작기 꽂아넣은 것과 비슷하게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도파민 공장 자체가 뇌에서 파괴되어 아무리 마약을 해도 처음의 기쁨은 회복되지 않아요~ 남녀 연인간에도 뜨거운 불같은 사랑만 찾으면 평생 수백명의 사람들이 필요할 거에요~~ 로맨스 스캠, 혼인빙자간음 등 인터넷 통해서 달달한 말만 좀 해주고 결혼을 약속해도 수백억 뜯기는 사람들도 봤어요... 중년의 외로운 나이에 젊고 예쁘고 잘생긴 애들이 꼬셔대면 빈털털이가 될때까지 모르죠... 마른떡 한개도 안 남을때까지 벗겨먹다 결국 ....
하여튼 이렇게 둥둥 뜨는 상태는 정상적이 아니에요! 그러한 시기에 결혼하면 반드시 후회가 많이 따라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최소 1, 2년 정도는 사람을 겪고 결혼 후 어떻게할 건가,,,, 구체적인 것들이 마련되어야지...
저같은 경우 결혼이 족쇄고 노예고 지옥같은 상태로 오래 있어봐서, 연애시기 둥둥 뜨는 상태를 잘 안 믿게 되요!!
물론 너무 사랑했고 미친듯이 좋아서 결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옥시토신 호르몬은 사라지고 매일 화만 내고 욕하고 더한 짓도 마다 않는 배우자와 마주했어요.. 물론 제가 주는 스트레스도 많았죠... 하지만 달리 혼자 살던 기반을 정리하고 온지라 다시 돌아가기도 그렇고 그냥 너무 힘든 상태로 둘다 버틸 수 밖에...
어차피 혼자서도 힘들었으니 둘이 버티면 물론 더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상대방의 히스테리, 화풀이도 고스란히 나의 몫이고 나로인한 스트레스도 고스란히 상대방 배우자가 같이 겪어야 해요...
결혼은 실전이고, 연애는 결혼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최대한 달달한 감정이 유지된다고 봐요! 많은 동거커플이 결국 환멸과 실망으로 이별로 마무리되는 것도,,, 볼장 다봐서...
무언가 설레고, 함께 그리는 미래가 현실의 지루함 일상 반복 갈등속에 무너지게 된다고 봐요... 다른 장점도 있지만요!!
꿈속에서 둥둥 뜨는 상태는 모든 썸, 연애 등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어요
솔로로 외로운 상태로 오래 살아온 사람일수록 작은 친절, 상투적인 미소, 부드러운 말 몇마디에 홀라당 넘어가버리죠!~
그래, 꿈에 그리던 바로 그 이상형을 드디어 찾고 만난거야!!
결혼은 정말로 실전입니다.
연애가 논산훈련소 5주라면 결혼은 특전사, 해병대, 수색대원, 평생 직업 군인으로서 살아가는거죠~ 아기 낳으면서 죽음의 고통을,, 아기 키우면서 1년은 잠도 거의 못자고 교대로 보초서가며 아기 달래고 케어하고, 아이 먹여살리기 위해 야근 투잡도 불사하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사랑을 속삭이던 연인, 평생 달래고 심쿵하며 나만 사랑해줄 것 같던 남편 아내는 푸석푸석 찌들고 냄새나며 나한테 자꾸 힘든일 미루는 골통 진삼 손님처럼 느껴지고,, 시댁과 처갓댁은 뭘 어떻게 해도 편하지가 않고 ㅋㅋ
결혼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평생 함께 한다는 것에서 정말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인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가장 힘들때 옆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 심심하지 않게 일상을 나누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런게 좋은 것 같아요
남편 아내가 오래 되면 가구보는 느낌이 든다고 해요.. 하지만 오래 되어 설레지 않다고 퉁명스럽고 달달하게 이것저것 챙겨주지 않는다고 그게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대놓고 현질하며 마음을 살 수도 있지만 그건 게임 캐릭터 키우는 것하고 똑같아요~
예전 신혼기에 남편이 편의점에서 장미꽃다발을 사온 적 있었어요!! 그런데 그 때 그게 그렇게 와, 개좋아 이런 게 아니고... 그냥 심드렁했어요!
이것 저것 남편이 주긴 주는데,,, 나는 직장에서 능력 발휘하고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커리어 쌓고 싶은데 트라우마 공황장애 대인공포로 외출조차 힘들어졌으니까요
마치 잘 걷고 뛰고 액티브 운동을 즐기던 사람이 한순간에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느낌?!
얼굴과 목만 겨우 움직이고 열심히 재활해 상체까지는 쓸 수 있는데 오랜 시간 걸렸죠...
그냥 남편이 고맙긴 해도 저 혼자 있는 시간 삶의 질은 처참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그 때는 남편의 그러한 것들이 고맙긴 하지만 내가 빨리 서고 당당하게 같이 하고 싶은데,,, 남편이 당시 늘 가드처럼 케어하고 경호원처럼 안전하게 ...
뜨거운 사랑은 아닌데 점점 많이 의지가 되어간 것 같아요
시간이 가면 모든 건 퇴색이 되기 마련이지만...
사랑? 뜨거운 옥시토신 호르몬이 나오는 건 너무 쉬워요~ 외롭게 홀로 오랜 시간 방치되다보면 아무도 곁에 없고 고립되다보면 그 때는 설령 상대가 사기꾼이라 할지라도 목적을 달성하고나면 더이상 나에게 관심도 없이 다시 방치될 것이지만 그 때는 결코 죽어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죠
그렇기에 세상의 많은 가정에서 각방, 섹스리스, 외도 등의 사건이 일어나는 거죠.. 정욕이고 쾌락인데 이건 찐사랑이야 이러면서...
홍상수 김민희같은 사랑? 당연 홀애비한테 김민희처럼 젊은 여자가 콧소리내며 나긋나긋하게 몸으로 돌진하면 정신차릴 할애비가 어디있겠어요? ㅎㅎㅎ
수천억 유산 물려받은 시점에 딱 그렇게 갑자기 22살 많은 할아버지가 좋아보였다니 ... 이정재 이수혁처럼 탑모델하고만 사귀던 김민희가 ...
모든 걸 잃고 원하는 것을 갖지도 못하지만 이젠 돌아올수도 없죠... 평생 어떤 상을 받아와도 온 국민의 욕과 조롱을 받으며 사는 신세가 되어버렸으니...
자기 딸 유학까지 끊고 그 돈으로 김민희 광고 못들어온 거 벌충해주겠다고 말하는 홍상수 감독같은 사람의 사랑은 정말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요?
사랑이 아니고 정욕에 눈이 어두운 거겠죠... 코인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정말 착각 속에 정말 잘될거야 오만돈 다 끌어 투자하지만 결국 빈털털이, 빚까지 져서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설레고 잘될 것 같다는 희망에 부풀어 올라 결혼, 투자 이후 어떻게 전개될지 이면을 결코 보지 않으려는 사람은 결혼도 투자도 사업도 해선 안된다고 봐요!
우왕 대단쓰
일기는 일기장에..
걱정마세요 뉴진스가 안봅니닺ㅎㅎ
ㅋㅋㅋ그렇겠죠?
둘이 케미 개웃기네 ㅋㅋ
빵 터진당 토치 ㅋㅋ
당근했나요? ㅋㅋㅋㅋㅋㅋ
토리버치 정도는 😂😂😂
토치 드립 ㅋㅋㅋ
😁😄☺️
여자도 사랑에 빠지면 콩깍지가 제대로 씌여요ㅋ마냥 멋져이고 섹시해보이고ㅋ사랑스럽고 그렇더라구용ㅋ맛있는거 막 해서 먹이고 싶공ㅋㅋ😊
남자나 여자나 콩깍지 씌면 다 똑같죠 ㅎㅎ
근데 진짜 피부가 ㄷㄷㄷ 비결좀 알려주세요 ㅋㅋ
비결없어요ㅠㅎㅎ감사합니다!
당근?ㅋㅋ ㅣㅋ ㅣ 두분 티키타카 넘 져아용~~왜.?전 제가 그렇게 사주고 많이 쓴거같죠?;;
ㅋㅋㅋㅋ사랑한다고 정색하면서 사과하래ㅋㅋㅋㅋ
ㅋㅋㅋㅋㅋ사과해야됩니다
고놈의 뉴진스 ㅋㅋㅋㅋ
잊을만 하면 나오는 뉴진스
😂😂😂❤❤❤❤
여자도 사랑하는 남자생기면 옷 몇번씩 갈아입어요!!ㅎㅎ
ㅋㅋㅋㅋㅋ돈으로 달라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분 뉴진스 질투남........ ㅋㅋㅋㅋㅋ
배변패드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해도 입이 귀에걸림
부럽~~~
사랑받는여자는 티가나...
4:41
7:20 7:44 7:55
곱슬ㄱㅇ워요
배변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치로 구운 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ㅋㅋ
토리버치 ㅋㅋㅋ 마음만으로 이쁜 ㅋ
ㅋㅋㅋ
또 뉴진스 ㅋㅋㅋㅋㅋㅋ
또진스ㅋㅋㅋㅋㅋㅋ
푸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