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 이시기에도 많은 버섯들을 보여주셔서 눈이 즐겁습니다. 문의하신 버섯은 귀느타리(노란귀느타리) Phyllotopsis nidulans 입니다. 갓윗면의 솜털과 자실층(주름살부분)이 주황색인게 아주 전형적인 표본입니다. 식용이지만 질겨서 먹기엔 적합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백청색자주방망이버섯은 민자주방망이버섯의 노균이 아닌지 고민해 봐야겠어요.백청색자주방망이 버섯을 보기엔 시기가 너무 늦습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식물은 구절초 입니다.바닥의 키작은 신초(작은싹)의 모습이 선생님을 헷갈리게 해드린것 같습니다. 오늘도 힘든 산행을 하시면서 애써 만드신 귀한영상 잘봅니다 ^^
안녕하세요. 박사님~!! 역시 생긴 모습은 느타리와 비슷하다고는 생각했었는데 노란귀느타리였군요. 백청색자주방망이라고 말을 했던 것은 버섯의 대가 가늘고 맨밑부분도 가느다랗더라구요. 아무튼 이 모두가 박사님 덕분에 틀린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배우며 또한 많은 시청자님들께도 알려드리고 공부를 하는 공간과 시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구절초는 꽃을 피워야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이상하게 보여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야릇한 답변이 나오고 구절초라고는 안 나오더라구요. 역시 박사님 덕분에 오늘도 많은 배움을 하며 기분좋은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맛나게 하시고 남은 휴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보이는 가지버섯들 중에는 아직도 백청색자주방망이버섯들이 있는 것같더라구요. 버섯의 기둥(대)이 가는 것과 버섯갓이 거의 흰색이 백청색 자주방망이버섯이지요. 물론 가지버섯보다 발생하는 시기가 조금 빠르지만 요즘 버섯들이 어디 그런가요? 지들 나오고 싶을 때 나온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가지버섯은 보랏빛이 짙게 보이지만 갓의 윗면은 비를 맞았던가 아니면 햇볕에 노출되면 흰색으로 변하는 것같더라구요. 아참~이 버섯들 모두 삶아서 최하 하루정도는 찬물에 담궈서 우려내고 물교환은 서너차례는 반드시 해주고 요리를 해야 배탈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장이 튼튼한 사람들은 그냥 지나칠 수가 있지만 어지간한 버섯들은 모두 삶아서 찬물에 하루나 이틀정도는 꼭 우려내어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특히 여름버섯인 보라싸리버섯을 참싸리버섯으로 오인하고 곧바로 요리를 해서 먹고 탈이 난 사람들을 여럿 봤어요. 그리고 남아있는 버섯들은 모두 냉동보관하셨다고 하는데 삶아서 우려내어 사용하시던가 아니면 소금에 염장을 해서 두고두고 드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이시기에도 많은 버섯들을
보여주셔서 눈이 즐겁습니다.
문의하신 버섯은 귀느타리(노란귀느타리) Phyllotopsis nidulans 입니다.
갓윗면의 솜털과 자실층(주름살부분)이
주황색인게 아주 전형적인 표본입니다.
식용이지만 질겨서 먹기엔 적합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백청색자주방망이버섯은 민자주방망이버섯의 노균이 아닌지 고민해 봐야겠어요.백청색자주방망이 버섯을 보기엔 시기가 너무 늦습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식물은 구절초 입니다.바닥의 키작은 신초(작은싹)의
모습이 선생님을 헷갈리게 해드린것 같습니다.
오늘도 힘든 산행을 하시면서 애써 만드신
귀한영상 잘봅니다 ^^
안녕하세요.
박사님~!!
역시 생긴 모습은 느타리와 비슷하다고는 생각했었는데 노란귀느타리였군요.
백청색자주방망이라고 말을 했던 것은 버섯의 대가 가늘고 맨밑부분도 가느다랗더라구요.
아무튼 이 모두가 박사님 덕분에 틀린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배우며 또한 많은 시청자님들께도
알려드리고 공부를 하는 공간과 시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구절초는 꽃을 피워야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이상하게 보여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야릇한 답변이 나오고 구절초라고는 안 나오더라구요.
역시 박사님 덕분에 오늘도 많은 배움을 하며 기분좋은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맛나게 하시고 남은 휴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sansam3959 감사합니다 ^^
민자주버섯 색깔이 예쁜네요 수고많으셨어요
올해는 가지버섯들이 아주 예쁜 색상을 띄지를 않는 것같아요.
잘보고 많이 배우고 풀청하고 인연 이어갑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멋진 산속을 항상 자유로이 누비고 다니시는
선생님이 부럽기만 하네요.
저도 지리산 방송국에 가서 인연의 끈을 매듭짓고 왔습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영상잘보고갑니다 늘안전산행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동안 버섯산행을 하시고 밭일까지 하시다 보니 피곤이 쌓이시고 힘드셨을덴데요 모처럼 휴식을 갔을수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히 주무셨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밭이던 산이던 그냥 놀이터로 생각하며 지내고 있지요.
모처럼 하루 쉬니까 좋기는 좋은데 그 무언가 허전함은 메울 수가 없네요.
이제는 쉬는 것도 적응을 잘 해야하는 시기가 되었는데 말이지요.
벌써 밤이 깊어가네요.
편안한 잠자리 드세요^^
좋은영상 잘보고 배우고 익혀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바쁘신 일과속에서도 항상 방문과 댓글을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오늘 영상 2개나 올리셨네요.😊👍
야생화들이 정말 소담스럽고 이쁘네요.🤗
버섯들이 예전같지 않으면 비가 안와서 그런거 아닌가요?
숏츠에서 본 버섯들도 있고, 아무튼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저녁 맛나게 드세요.🙏
역시 예리하시군요.
오늘 겨우 지각영상을 올렸어요.
10월이 다 가기전에 늦가을 버섯산행 다녀왔지요.
시들은 꽃들을 보니 내모습같아서 측은지심도 들더라구요.
@@sansam3959 에이~ 선생님은 다른 어르신 비하면 그래도 낳으신에요.
자자 !! 힘내시고, 내일을 위해서 편안히 쉬세요. 화이팅~💪
@@user-내부자들 오늘도 또 지각을 했네요.
그런데 또 눈꺼풀이 내려앉고 있어요. ㅠㅠ
@@sansam3959 얼렁 주무세요😊
낙엽때문에 발견하기힘들겠어요.
정말 낙엽들이 두툼하게 쌓여있지요.
버섯이 없어도 낙엽밟는 소리에 옛생각도 나더군요^^
노란귀버섯 같아요
감사합니다.
노란귀느타리 버섯으로 확인되었어요^^
문의좀하게습니다 제가해년마다 서리버섯을 채취을 했는대 올해가보니 가지버섯으로 변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버섯은 포자로 번식을 하는 것이므로 떨어져서 쌓이는 낙엽에 따라서도 다를 수가 있겠지요.
버섯이 나오는 시기에 맞추어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오우~향기좋은
노란색산국,가지버섯류,
다발느타리,검은
비늘버섯,산부추꽂,흰색구절초,
철모르는 가을
진달래꽃등이 정말로 가슴
"찡하니 아름답습니당.
😅부응~홍콩~
오늘도 찐한 산속
식물 뉴스 감동
입니다 ..^
따봉🤠🤠🤠🤠🤠🤠🤠"홧팅❤❤❤
안녕하세요.
이제는 막바지 가을산행도 저물어가는군요.
그동안 방문과 댓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찬바람이 많이 부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잊지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울릉국화?? 구절초같은데요, 구절초는흔한 꽃인데
저의 착각으로 인터넷검색을 하다보니 이상 야릇한 명칭이 나왔어요.
구절초가 맞습니다^^
최근 나도 봤죠ᆢㅎㅎ
포자가 하얗게~~~^^
ㅎㅎ그러셨군요.
가지버섯과 서리버섯들이 자라는 곳에서는
정말 하얀 포자들이 솜사탕처럼 발생을 하더라구요^^
송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의 산행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낮은 야산에서 버섯을
엄청 채취했답니다 모양새는 영락없는 가지버섯인대 색상이 변색된것인지 원래
하얀색갈을 띤 서리버섯인지 ?가지색을 띤
버섯은 없어답니다 뜨거운 소금물에 삶아서 삼겹살에 구워 맛있게 먹었는대
앗뿔싸 새벽부터 화장실을 수없이 드나들고 (물똥)이 좍좍 아주 혼쭐이 났습니다 고기에 이상은 없는지 살펴보니
수입산 오스트레일리아산 이었어요
원래 한돈만을 구매하는대 그만 속아답니다 유효기간도 많이 남아있어고
무엇이 문제 였을까요?버섯이 많아 지인에게도 나누어주었는대 한분은 잡수시고 아무런 문제가 없어다하고 한분에게는 전량 폐기하라고 했답니다
냉동실에 보관중인 버섯을 다시 먹어볼
까고 생각중이랍니다 내생애 (물똥)을 자주본 예가 없어답니다 송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가지버섯은 데쳐서 물에담궈서 냉장고에서 2일정도 우려내고드셔야 설사안합니다 우려내는동안 물한두번갈아주시고요
안녕하세요.
요즘 보이는 가지버섯들 중에는 아직도 백청색자주방망이버섯들이 있는 것같더라구요.
버섯의 기둥(대)이 가는 것과 버섯갓이 거의 흰색이 백청색 자주방망이버섯이지요.
물론 가지버섯보다 발생하는 시기가 조금 빠르지만 요즘 버섯들이 어디 그런가요?
지들 나오고 싶을 때 나온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가지버섯은 보랏빛이 짙게 보이지만 갓의 윗면은 비를 맞았던가 아니면 햇볕에 노출되면
흰색으로 변하는 것같더라구요.
아참~이 버섯들 모두 삶아서 최하 하루정도는 찬물에 담궈서 우려내고 물교환은 서너차례는 반드시
해주고 요리를 해야 배탈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장이 튼튼한 사람들은 그냥 지나칠 수가 있지만 어지간한 버섯들은 모두 삶아서 찬물에 하루나 이틀정도는
꼭 우려내어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특히 여름버섯인 보라싸리버섯을 참싸리버섯으로 오인하고 곧바로 요리를 해서 먹고 탈이 난 사람들을 여럿 봤어요.
그리고 남아있는 버섯들은 모두 냉동보관하셨다고 하는데 삶아서 우려내어 사용하시던가 아니면 소금에 염장을 해서 두고두고 드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의를 담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수해째 버섯산행을 했고 지금껏 아무런
이상( 설사나 복통)등이 없어답니다
마트에 들려 삼겹살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봐야 할듯 싶습니다 버섯에서 기인한
설사가 아니길 바래봅니다 송선생님
고맙습니다 는 안산 즐산 풍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