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도에 애니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이때쯤 한국은 컷 하나하나 카메라로 촬영하던 방식에서 셀들을 스캔해서 PC로 출력하는 방식으로 바뀌던 시기였습니다. 일본애니도 2000년대 쯔음에는 대부분 이런방식을 쓰던것 같습니다. 나름 수작업의 손맛과 영상으로 변환했을때의 결과물이 좋아서 장점이 많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1995년에 토이 스토리가 나오면서 3D 애니가 대세가 되버리면서 수작업의 마지막 세대가 되버렸네요. 뭐 효율성의 측면에서 PC로 작업하는게 좋긴하죠.
이 작품도 애프터이펙트로 작업하고 쓰리디작업한 작품이죠. 저한테는 그렇게 오래된 작품도 아니고 이때도 회사 3디 제작할때인데.. ㅋ. 80년대 작업처럼 말하는게 좀 이상하네요. 맥스나 소프트이미지, 마야 쓸때인데 이미 xsi같은 소프트쓸때인데 80년대 수작업애니랑 전혀다르죠,
80, 90년대 일본 애니의 작화 대부분이 한국에 용역을 주고 제작한 것들이죠. 애니 끝에 자막 보면 한국인 이름과 부산의 작화 회사 이름이 올라오는 작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공각기동대가 처음 나오던 시절에 자막에 역시 한국 회사와 작업한 사람들 이름이 올라왔었는데 2000년대 들어서 리메이크한(개인적으로 CG 떡칠해서 완전 망쳐버린) 버전에서 한국이름은 다 빠졌던 게 생각납니다. ㅎ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개봉을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이라는 얘기를 들은 바 있는데 확실히 전세계의 백인들을 의식해서인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통해서 서양의 백인들에게 자기네 일본 애니의 작화와 고증 퀄리티가 얼마나 우수하고 탁월한지 유감없이 보여주겠다는 일본인의 의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화, 배경 그림이 정말 디테일하고 훌륭해서 강한 인상을 받았고 매우 재미있게 봤었어요.
많은 부분이 샐애니인건 맞는데 pc로 작업 부분도 많습니다. 스팀 이라던지 광원이나 물과 얼음등은 3d 랜더링 한 티가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작품 자체가 튀어난 연출을 보여주기에 샐애니만의 매력을 보여주지만 수작업이라고는 보기 힘드네요. (리뷰를 보나보니 유리와 같이 투과물도 pc로 작업한 티가나요. )
전 이 애니를 보고 소름끼쳤음... 서양권의 누가봐도 전혀 이질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운 애니에다.... 스토리 역시 이질적이지 않고 배경도 너무나도 영국에 잘 흡수되는 스타일의 작화였어서 정말 일본애니의 진일보에 감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작화로 발전했더라면 디즈니에도 꿀리지 않을 세계적인 기업이 나오지 않았을까...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일본이 영국하고도 친하게 지냈던 만큼 영국의 역사적인 배경과 섬세한 생활의 디테일이 너무나도 잘 살려서 놀랐던 작품중 하나입니다...
저 만화 기법은 옛날 디즈니 미키 마우스 애니에서 썼던 기법입니다 옛날 미키 마우스도 다 손으로 그렸죠 그 부드러운 움직임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일본은 1990년대 경제호황기를 맞이하면서 인건비에 아낌없는 돈을 쏟아부었고 많은 인력들을 야근과 철야로 갈아넣으면서 만든게 바로 저런 애니들입니다 당시에는 외국인 인력들도 많이 투입됐었죠
1990년대 경제호황기를 맞이하면서 인건비에 아낌없는 돈을 쏟아부었다고???? 박봉으로 악명높은데요?? 일본이 저렇게 이제 못 만드는 이유가 저렇게 그릴 사람도 없고 인건비도 감당못하니까요 로봇물도 죄다 CG로 만들어버린 이유 80년대, 아니 90년대 로봇물봐도 1회당 로봇 여러대 나오고 부숴지는 걸 죄다 손으로 그렸지만 이젠 그릴 사람도 없음 그렇다고 돈을 더주는 것도 아니고
그리오래안된 작품인데. 지금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말은 이상하네요.이때도 촬영이나 편집 디지털방식입니다. 3디기술로 만들어졌고요, 인물을 손으로 그리는거야 지금도 손으로 그립니다. 80년대애니와는 다른 작품입니다. 80년대와 90년대 00년묶는건 전혀 말도 안됩니다. 90년대를 기점으로 이미 디지털화되었습니다. 일본 cg월드 잡지로 소개되고나온게 언제인데요. 주인장분 연령이 낮으신듯.
90년대 2000년대 초 수작 애니들 칭찬하는 댓글에 요즘 애니들도 수작들 많다고 지 혼자 발작하던 애새끼 생각나내ㅋㅋㅋㅋㅋ그 수작이라고 말한 작품이 진격,귀칼,원피스,나루토 이런거 말하는거 같던데 ㅋㅋㅋㅋㅋㅋ누가 스토리를 말하고 있었나 수작이다,대작이다 칭찬받는 90년대 2000년대 초 애니들 작화 보면 요즘 애니들은 솔까 반도 못따라오는게 맞는데 ㅋㅋㅋ진격이나 귀칼이나 원피스 스토리 좋고 재미있지,하지만 작화는 그 옛날 수작업하던 애니들 반에 반도 못따라온다는건 팩트
p2p 웹하드 e동키 토렌트 등 워낙에 불법 사이트가 넘쳐나던 시기였거든요~ 당시 일반인들은 왠만해선 흥미가 잘 안드는 애니인데다가 대부분의 자극 컨텐츠를 좋아하는 젊은층들은 앞에서 써놓은 어둠의 경로에서 봤죠ㅠㅠ 그래서 솎편도 결국엔 좌절됐습니다 본전이라도 돌아와야 속편 논의라도 할텐데... 당시 불법 경로에 의한 저작권 수탈의 심각성을 감안하면 들인 제작비의 10% 만 회수 될까말까 할 정도였을 것 같습니다ㅠㅠ
뭐 이렇게만 보면 재미있을 거 같지만 ................................ 평가는 그림체만 좋다 줄거리는 뭐야 이거...뭔 20세기 중반 영화 줄거리같다.. 20억엔 이상퍼부어 만들어 절반도 못 거둬들임;; 오토모 카츠히로는 만화가 원작인 충사를 2006년 실사 영화 감독을 처음 맡았지만 이것도 조낸 망했고 2013년 쇼트피스라는 애니를 감독했지만 역시 평은 ............ 결국 이게 마지막 감독작품이 되어버렸죠.. 이후로 여럿 작품 기획이 나왔으나 흐지부지
전 이 출시당시에 봤는지 몇년 후에 봤는지 모르지만
우연히 보게 된 스팀보이를 정말 재밌게 봤더랬죠~!
제 인생애 니 중 하나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 구독과 좋아요 ' 부탁드릴게요^^
1996도에 애니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이때쯤 한국은 컷 하나하나 카메라로 촬영하던 방식에서 셀들을 스캔해서 PC로 출력하는 방식으로 바뀌던 시기였습니다. 일본애니도 2000년대 쯔음에는 대부분 이런방식을 쓰던것 같습니다. 나름 수작업의 손맛과 영상으로 변환했을때의 결과물이 좋아서 장점이 많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1995년에 토이 스토리가 나오면서 3D 애니가 대세가 되버리면서 수작업의 마지막 세대가 되버렸네요. 뭐 효율성의 측면에서 PC로 작업하는게 좋긴하죠.
오...
문젠 가격이죠 ... 너무많은 인력을 쓰다보니 ... 자연스래 그리되는 겁니다 !!! 저도 이런 감성이 좋은데 .. ㅎㅎ 문젠 스토리가 !!!
@@junelee3818 요즘 애니 보다는 훨씬 나은 거 같아요
일본 우익만세나 맨날 마왕이 암컷타락하는 것 보다는 말이죠
이 작품도 애프터이펙트로 작업하고 쓰리디작업한 작품이죠. 저한테는 그렇게 오래된 작품도 아니고 이때도 회사 3디 제작할때인데.. ㅋ. 80년대 작업처럼 말하는게 좀 이상하네요. 맥스나 소프트이미지, 마야 쓸때인데 이미 xsi같은 소프트쓸때인데 80년대 수작업애니랑 전혀다르죠,
오 우리회사는 2000년 되서야 스캔 했던거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암튼 입사했던 해에도 포스터 칼라로 칼라랑 배경하고 있었음ㅋㅋㅋ 그리고 전체적으로 클립으로 작화전환한게 3,4년 전임. 2D 애니..아직도 연세있으신 일본 감독님들은 종이작화하시고 스캔해서 보내오심 😅
극장에서 봤네요
후속작 떡밥만 남기고 아쉬움이..
그래도 너무나 좋아해서 일년에 서너번씩 다시 보는 작품이죠
정말 재미있게 본 애니입니다~~~~~~~~
4번이상 본 거 같네요^^
예전 만화 하청에 마지막은 한국회사들이였져. 우리 사촌누나도 한국애니메 만드는회사였는데 영세해서 평소에는 일본만화 알바함. 아주 옛날이야기
80, 90년대 일본 애니의 작화 대부분이 한국에 용역을 주고 제작한 것들이죠. 애니 끝에 자막 보면 한국인 이름과 부산의 작화 회사 이름이 올라오는 작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공각기동대가 처음 나오던 시절에 자막에 역시 한국 회사와 작업한 사람들 이름이 올라왔었는데 2000년대 들어서 리메이크한(개인적으로 CG 떡칠해서 완전 망쳐버린) 버전에서 한국이름은 다 빠졌던 게 생각납니다. ㅎ
스팀보이는 손작화도 좋지만 3D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제작기를 보면 성이나 기계류 거의 대부분은 3D로 작업했어요.
추억돋네요.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개봉을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이라는 얘기를 들은 바 있는데 확실히 전세계의 백인들을 의식해서인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통해서 서양의 백인들에게 자기네 일본 애니의 작화와 고증 퀄리티가 얼마나 우수하고 탁월한지 유감없이 보여주겠다는 일본인의 의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화, 배경 그림이 정말 디테일하고 훌륭해서 강한 인상을 받았고 매우 재미있게 봤었어요.
보고 와 ...갈아 넣는거랑 재밌는 거랑은 별개구나 싶었던 애니 ㅋㅋㅋㅋㅋㅋ
많은 부분이 샐애니인건 맞는데 pc로 작업 부분도 많습니다.
스팀 이라던지 광원이나 물과 얼음등은 3d 랜더링 한 티가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작품 자체가 튀어난 연출을 보여주기에 샐애니만의 매력을 보여주지만 수작업이라고는 보기 힘드네요.
(리뷰를 보나보니 유리와 같이 투과물도 pc로 작업한 티가나요. )
이작품은 요즘과 다르지않은 방식으로 만들어진거맞습니다. 스팀보이가 무슨 옛날작품도아닌데. 주인장이 어린거 같네요.
이런게 감성이지 .... 플스1 로 cd 구해서 봤던게 기억나네 !!!
확실히 패전국이라 에니에서도 녹아있죠..
전쟁을 하려는자와 막으려는자..
미래소년 코난도 그렇고..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라퓨타등..
일단 참전국들은 1티어 국가들이고 참가못한 국가들은 그냥 2류국이거나 신생국 한국은 있지도 않았었고.
일본은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고 일뽕들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편집하실때 나레이션 목소리 음량을 더 높이셔야겠어요ㅠ 잘안들리네요..
아고 다음편은 꼭 그리하겠습니다 흑 ㅜ
@@애니로드근데 톤이나 속도는 좋아요 ! 좀만 더 올리셔두될듯요!
딱좋은데 방해 안되고
전 이 애니를 보고 소름끼쳤음...
서양권의 누가봐도 전혀 이질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운 애니에다....
스토리 역시 이질적이지 않고 배경도 너무나도 영국에 잘 흡수되는 스타일의 작화였어서 정말 일본애니의 진일보에 감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작화로 발전했더라면 디즈니에도 꿀리지 않을 세계적인 기업이 나오지 않았을까...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일본이 영국하고도 친하게 지냈던 만큼 영국의 역사적인 배경과 섬세한 생활의 디테일이 너무나도 잘 살려서 놀랐던 작품중 하나입니다...
헌데 제대로 망했습니다..............
그렇지요. 특히 수정궁의 묘사는 일부분 비약한 부분은 있지만 당시 박람회 때 그려졌던 삽화, 자료를 참고하여 내외관 모두 충실하게 그려졌더군요.
80과 90중반부터 제작방식이 다른 시대입니다. 30년을 묶다니 분류를 이상하게 하셨어요. 이미 일상적으로 쓰리디나 에프터이펙트작업하고 레타스같은 프로그램쓸때입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도 저 스팀성이랑 비슷한 면을 가짐 비록 라퓨타인들은 비행석이라는 것을 가공해서 만든 기술과는 다르지만
스팀보이는 아키라 캐릭 작화랑 좀 비슷해보이네요
그 작가 맞습니다!ㅎ
CG많이 사용했는데요???
오…이런..쉿!
@@애니로드 😂😂😂
개봉당시 영화관에서 봤습니다.아키라광팬이여서 기대했지만 중간에 잠만자다 나왔네요.
화면연출의 끝판왕 오토모 카츠히로 센세
근데 저때 들은 얘긴데 한국 애니 산업에 세계 3위였다던데 일본 애니만들때 인건비 줄인다고 한국에 하청 엄청줬다더만.
메이킹 영상보면 3D 엄청 사용했습니다;; 매카닉 쪽이 거의 다 3D 였던걸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인지도가 낮아서 슬펐습니다. 조금더 일찍 만났다면 과학 공부를 열심히 했을텐데요 ㅋㅋ
라퓨타류의 뭔가 새로운 에너지를 둘러싼 소년소녀 모험물은 장르명을 따로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나디아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스킨만 다를 뿐 매번 같네..
참잘그려 그렇죠?
저 만화 기법은 옛날 디즈니 미키 마우스 애니에서 썼던 기법입니다
옛날 미키 마우스도 다 손으로 그렸죠
그 부드러운 움직임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일본은 1990년대 경제호황기를 맞이하면서 인건비에 아낌없는 돈을 쏟아부었고
많은 인력들을 야근과 철야로 갈아넣으면서 만든게 바로 저런 애니들입니다
당시에는 외국인 인력들도 많이 투입됐었죠
1990년대 경제호황기를 맞이하면서 인건비에 아낌없는 돈을 쏟아부었다고????
박봉으로 악명높은데요??
일본이 저렇게 이제 못 만드는 이유가 저렇게 그릴 사람도 없고 인건비도 감당못하니까요
로봇물도 죄다 CG로 만들어버린 이유
80년대, 아니 90년대 로봇물봐도 1회당 로봇 여러대 나오고 부숴지는 걸 죄다 손으로 그렸지만
이젠 그릴 사람도 없음
그렇다고 돈을 더주는 것도 아니고
이야...이게 요즘 애니가 아니라니
원자력에 대한 애니로 보니까 되게 다르게 봤던 스팀보이
그림이 정말 멋진 애니인데....
그림만 멋지다는 게 한계...^^;
뭐 이건 장르만 만화 애니메이션이지 내용은 고사하고 디테일한 묘사가 실사 필름영화에 준할 정도이며 장인정신 없인 제작이 불가능 했을정도로 보임.
아키라를 만든 오토모 카츠히로의 또 다른 작품. 흥행은 실패한 걸로 아는데..
네 망했습니다..제작비가 아키라 맞먹는 제작비.....이지만 흥행수익은 아키라보다 떨어짐...이래서 오토모에게 제작 대형투자가 뚝 ..중단되고 저예산급 투자...
그리오래안된 작품인데. 지금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말은 이상하네요.이때도 촬영이나 편집 디지털방식입니다. 3디기술로 만들어졌고요, 인물을 손으로 그리는거야 지금도 손으로 그립니다. 80년대애니와는 다른 작품입니다. 80년대와 90년대 00년묶는건 전혀 말도 안됩니다. 90년대를 기점으로 이미 디지털화되었습니다. 일본 cg월드 잡지로 소개되고나온게 언제인데요. 주인장분 연령이 낮으신듯.
작화가 아키라 작화네요😊
아키라 원작자가 감독이니까요
그래픽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전에 본 드물게 재밋는 애니네요. 무척 재밋게 본 애니 입니다.
레이가 아키라에 테츠오 빼박이네 ㅋㅋ
오랜 기간 기다리게 한 만큼 꽤나 기대했지만, 실망이 컸던
암걸리는 가족 스토리
디지털 애니 아닌감??
🥹
이거보고 프로스트펑크하자
복사기를 씁니다.
90년대 2000년대 초 수작 애니들 칭찬하는 댓글에 요즘 애니들도 수작들 많다고 지 혼자 발작하던 애새끼 생각나내ㅋㅋㅋㅋㅋ그 수작이라고 말한 작품이 진격,귀칼,원피스,나루토 이런거 말하는거 같던데 ㅋㅋㅋㅋㅋㅋ누가 스토리를 말하고 있었나 수작이다,대작이다 칭찬받는 90년대 2000년대 초 애니들 작화 보면 요즘 애니들은 솔까 반도 못따라오는게 맞는데 ㅋㅋㅋ진격이나 귀칼이나 원피스 스토리 좋고 재미있지,하지만 작화는 그 옛날 수작업하던 애니들 반에 반도 못따라온다는건 팩트
영국이 배경인데 일본어가 어울리는건 아직도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언어가 주체였다면 우리가 과거 사랑했던 주말의 더빙 명화는 읎지 않았을런지요
@6tkyou 맞아요. 언어가 주체인 매체는 라디오죠. 에니메이션은 영상+오디오가 주체입니다. 말씀하신 주말의 명화를 생각해 보면 더빙된 한국어가 이상한게 아니라 서양인의 모습과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재밌는데 왜 흥행이 그냥저냥이었을까
손이랑 눈이 안 가는, 못 가는 과자였나 봄
헌데 줄거리 자첸 흔했어요...라퓨타와 크게 차이도 없음
한 소년소녀 캐릭터에 무슨 거대한 기술을 노리는 악당 어른들
군대 추격도 나오고 뭐하고
p2p 웹하드 e동키 토렌트 등 워낙에 불법 사이트가 넘쳐나던 시기였거든요~
당시 일반인들은 왠만해선 흥미가 잘 안드는 애니인데다가 대부분의 자극 컨텐츠를 좋아하는 젊은층들은 앞에서 써놓은 어둠의 경로에서 봤죠ㅠㅠ 그래서 솎편도 결국엔 좌절됐습니다 본전이라도 돌아와야 속편 논의라도 할텐데... 당시 불법 경로에 의한 저작권 수탈의 심각성을 감안하면 들인 제작비의 10% 만 회수 될까말까 할 정도였을 것 같습니다ㅠㅠ
아무리 기술이 발달했어도 사람 손을 거친 수작업만큼 정밀하지는 못한것 같아요
ㅈㄴ 노잼
뭐 이렇게만 보면 재미있을 거 같지만 ................................
평가는 그림체만 좋다 줄거리는 뭐야 이거...뭔 20세기 중반 영화 줄거리같다..
20억엔 이상퍼부어 만들어 절반도 못 거둬들임;;
오토모 카츠히로는 만화가 원작인 충사를 2006년 실사 영화 감독을 처음 맡았지만 이것도 조낸 망했고
2013년 쇼트피스라는 애니를 감독했지만 역시 평은 ............
결국 이게 마지막 감독작품이 되어버렸죠..
이후로 여럿 작품 기획이 나왔으나 흐지부지
정말 재미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졸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