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04 | 펫숍의 강아지들이 대부분 배변 패드에 앉아 있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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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EP.122
어쩌다어른(2018)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bit.ly/32dm9Cq
강아지 공장 불법으로 다 없애주세요...
애만 낳다가 몸 다 망가져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눈도 멀어버린 개들...
그나마도 더 작은 강아지를 얻기위해 며칠 빨리 빼려고 제왕절개를 수도없이 반복함...
그와중에 진통제가 주겠음.. 무슨 수의학적 지식이 제대로 있겠음...대충 새끼 빼고 엉망으로 수술하는거지..
게다가 사료값도 아까워서 주택가나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모아다가 끓여서 먹임...
항생제 잔뜩 넣고...
이건 그냥 단순 고기를 얻기위한 육견도 마찬가지..그러니 보신탕 먹음 힘이 나고 감기도 안걸리는거임...항생제 범벅탕
강아지 공장에 있는개들 다 정신병 걸려있고 몸도 엉망임..
늙거나 병들어 애를 낳지못하는 몸이 된 개들은 죽여서 다른 개들한테 식용으로 주거나 싼값에 보신탕집에 넘겨버림
그렇게 보신탕집으로 넘겨지는 개들...
평생 자기들 돈벌게해주느라 고통받으며 살았는데 마지막까지 보신탕집에 보내다니..
우리 친척 동생이 길다가 보신탕집으로 팔려가는 개 잔뜩 실은 트럭 철장에 있는개 불쌍해서 한마리 데려옴...
와서 못먹은게 한이 되었는지 아무리 밥을 줘도
바닥을 계속 훑고 다니면서 뭐만 떨어져있으면 핥아먹느라 정신이 없고 자기 오줌 똥도 먹음...
배는 제왕절개 자국으로 엉망이고 탈장되어있었음...
강아지공장은 지옥입니다
덜이뻐서 혹은 펫샵에서 안팔려 몇달지나 새끼의 모습을 잃어버린 강아지들...
어디가는줄 아세요?
다시 강아지 공장으로 갑니다...
제발 법으로 없애주세요...
국회의원들...제발 자기들 밥그릇 싸움만 하지말고...그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아무리 얘기해봐야 한계가 있습니다.다들 어리고 귀여운 새끼만을 원하니까요.
이미 법으로 금지되어있어요. 법에선 애견생산업이라고 하구요. 시설규제가 있어요.
제발...법강화좀..에휴
정말 가슴 아픕니다
인간이 제일 못된 것들이예요
@@장윤희-x3f 현행법으로는 생산업허가를 받으면 소비자에게 직접판매가 가능한걸로 알아요. 몽땅다 없애야죠. 전부다
사람이 보신탕을 안먹으면 될텐데
보신탕 맛있다는 인간들이 있는한
전문 브리더에게 분양받는건 비싸다는 분들... 그래서 펫샵에서 산다는 분들... 외국은 다 비싸요.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기형적으로 강아지 가격이 싼겁니다. 그렇게 가격을 낮추는데에는 강아지 공장이 한몫하고 있구요. 가까운 일본만 보더라도 연봉의 반은 들일 생각으로 강아지를 분양받고 데려옵니다. 처음 데려올때부터 그렇게 비싸요. 그대신 제대로 된 브리더에게 데려오죠. 강아지 가격이 비싸니 아무나 쉽게 귀엽다고 덜컥 데려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변해야해요. 강아지 공장, 펫숍 다 없애고, 브리더도 정말 제대로 된 공인 브리더만 남겨야 합니다. 브리더에게 데려오는 가격이 비싸지면 유기견 보호소의 입양율도 올라갑니다. 무조건 강아지 가격을 올리자는 게 아닙니다.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축해서 키울 수 있는 사람만 키우게 해야한다는 겁니다. 정말로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지금보다 강아지 분양가격이 열배 올라도 데려올겁니다. 단지 좀 더 신중해지겠지요.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고 고양이도요..
일본은 1000만원 이래요
유기견은 싫고 전문 견사에서 데려오는 비용 비싸고 아까우면 그냥 강아지 키우지 마세요. 강아지 제대로 키우려면 데려올 때보다 최소 10배 이상 가격 듭니다. 결국 그 돈 아까워서 병들고 나이들면 버리는 거겠죠. 그냥 제발 돈 아까운 사람들은 생명을 기를 생각 마세요. 우리나라도 분양 절차 어렵고 확실하게 해야 됩니다.
질문 있습니다! 가족을 새로 입양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는대 펫숍이
문제가 있다곤 하는데 전부 문제가 있는지 또한 그러면 어디서 분양받아야 하는지도 궁굼합니다.
믹스견도 사랑해주세요
건강하고 잔병 없고 똑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세상에 모든 개들이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난히 불행함
네,맞아요 근친이 유전병의 확률이커요 더똑똑하고요
우리 똥개들 완저니 사랑입미다..💗
2018년 강의인데 아직도 펫샵이 흥하니 ㅠㅠ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닭:나도 개로 태어날껄
어짜피 꼰대질하는건 한계가 있죠 제도권에 압박넣어서 공급처를 조지는게 빠릅니다 괜히 펫샵이용자나 유기견이용자라는 시민끼리 싸움질하는 양상으로 갈듯
고기를 먹는 인간이 개 하나가지고 서로 낫네 어쩌구하는 위선떠는거보다 문제해결이 더 시급한 것 아닌가? 세력들을 규합해야지 서로 갈라져서 pc질 하며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려고 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개안키우는 나로서는 왜 견주들이 문제해결로 나아가지 않고 pc질하기 바쁜지 모르겠음
애초에 이 문제에서 도덕적으로 사람들에게 일갈할 수 있을만큼 깨끗한 사람은 스님들밖에 없는데 🤔
오늘 전 다시봅니다. ㅎ
펫샵짱
펫샵 그래도 예전보다줄었죠......
저는 이영상 오늘 첨봤는데
예전엔 도로마다 줄서있는 샵이있었죠
횡단보도 길건너에도있루....
부산 명지에 대형 펫샵이 생겼는데
방문만해도 분노가 치밀어서 슬펐습니다
24시간 분양이라는게
강아지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멘트를 남기며
저녁에도 눈부신 led조명아래에서
장난감 하나없이 유리창에 갇혀진 완전 어린 아이들....
주인 내외는 외제차랑, 명품, 돈자랑으로 인스타를 도배하고 개념을 상실한듯해요
소중한 생명 하나하나를 물건취급하고
제대로 된 절차로 분양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더라고요
강아지 공장에서 데려온 아이를 판매하는 업자들도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그런곳은 사라졌으면 합니다
펫샵 고민하시는분들... 반려견을 원하시나요 아님 이쁜 장난감을 원하시나요? 강아지 공장은 없어져야 합니다, 펫샵에 돈을 지불함으로써 학대에 기여하지 말아주세요
뭔가 무의식적으로 반려인도 학대자가 되어버리는 그런 구조가 되네요.......
펫샵고민이아니라 펫샵생각자체를 하는새끼들은 악마같은새끼들이야
유기견데리고와라 제발!쓰레기같은 인간들아!
법안으로 막아야지 내가 안산다고 사라지는게 아니지 안사는사람이 많아서 강아지공장이 줄어들지는 모르지만 사는사람은 계속 사게 되어있다 제발 법안으로 독일처럼 불법 만들자 그래야 저런 더러운꼴 안보지
유기견 키우는게 힘들다면 적어도 가정분양 하세요
강아지가 태어나는 곳은 정해져 잇어야 합니다 법적으로요 독일처럼. 아무나 새끼쳐서 팔게 하면 안됍니다
님 이름있는 개는 아무데서 떡쳐서 임신 하게 할까요,. 우리 쭈글이 시집보내는데 거금한번 하는데 50만원 임신 실패 두번째 또시도 실패 개 떡 치는 시설이 있어요 ?
이제 그말을 시골에 개키우는 분들에게 하시면 됩니다.
@청명 때가 되면 시집 보내는데 친구랑 룸메이트 할때 친구가 애기 강아지 데리고 왔는데 애완견 키워보니깐 다 사업 영리 목적 인걸 그때 알아죠? 수시로 돈이 들어가여 무늬가 쭈글 쭈글 세끼 한마리에 150 200이래요 깡 놀 랬어요 ㅋ 아는사모님이 시집 보내는데 100만원 들어다니깐 100만원 주네요 쭈글이 가져갔어요?
@@거북이-c3v 말도 똑바로 못 하네 어린 건지 늙은 건지 모르겠지만 개 그딴 식으로 키우지 마세요
@@거북이-c3v 외국분이 님보단 글 잘쓸듯 싶네요
아직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 대부분은 펫샵의 문제점을 모르고 있더라구요ㅠㅠ 안 키우는 사람들이 알아야 혹시 나중에 반려동물을 키울 상황이 왔을 때 펫샵 이용을 안 할 텐데요..이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거기에있는동물들을 아무도분양안하면 그 동물들은 유기되는건데 결국 같은거아닌가요??
어차피 펫샵을 없애고싶어도 못없애는게 현실이에요.. 강아지에대한 법도 강화되면좋겠어요 거기 갇힌아이들도 죄가없습니다.. 다른사람한테 분양되서 충분히 잘살 자격이있는아이들이죠.. 사람이없어지지않는한 이 악순환은 계속해서 생겨날것이고 우린어쩔수없이 펫숍에서 분양을받게됩니다.. 그렇지않으면 사람에죄로 갇힌그녀석들은 대체 어떻게되는건가요..
@오렌지 맞아요 그래서 저도 가정에서 분양시킨 강아지 키우고 있어용
펫샵에 있는 아이들도 ‘새끼’때만 ‘진열’해 놓고 조금이라도 크면 상품가치가 없어졌다고 다른 데로 보내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다른 데는 보호소겠죠? 그래서 보호소나 임보, 전문가를 찾아서 입양하는 게 맞다고 봐요. 펫샵에 있는 아이들도 불쌍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펫샵을 계속 이용하다보면, 강아지 공장에서 더 많은 불쌍한 아이들이 생겨나지 않을까요?😭
@@이지은-w7q9y 수요가 줄면 줄어들수록 공급도 없어져요. 펫샵에서 분양받는 사람이 없어지면 강아지 공장도 점점 망해간다는 이야기에요. 펫샵에서 강아지를 분양받는다면,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난 또다른 강아지가 그 펫샵에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겁니다. 결국 당장 눈앞의 불쌍한 아이를 구하겠다고 또다른 불행한 강아지를 만드는 셈인거죠. 이런 악순환을 끊으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뭐다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비관적으로 볼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봐야 합니다.
울림을 준다... 전혀 알지 못했다.. 강형욱 진짜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아 정말 많이 보셨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ㅠㅠ 아직도 몰라서 펫숍에서 분양받으시는 분들 너무나 많아요 ㅠㅠ 강형욱님이 정말 큰일 하시고 있는것 같아요~!! 왜 분리불안이 많은 아이들이 많은지 알겠네용 ㅠ
그럼 어디서분양받아요?..
@@KingLOTTERIA 포인핸드 어플이나 지역 카페에서 고양이 입양 글도 많이 올라오니 찾아 보시면 펫숍 이 아닌 곳에서도 데려올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지역 카페에서 구조한 고양이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구요!
@@어쩔티비-o2i 그런데보면 처음키우는사람은 경멸하듯이 말하던데요;;
그냥 반려견을 안키우는게 범지구 범생명적으로 도움이 되는거 같은데요 저도 길가다가 고양이새끼보고 강아지들 보면 너무 귀여워서 미칠것 같을 정도로 동물들 좋아합니다
하지만 동물원 한번 가본적도 없고, 애완동물 키운적도 없어요 채식주의자들이 동물들을 위하는 사람들이지 애견인들이 동물을 사랑한다는건 동의할 수 없네요
@@Dragon-cz8wt 똑똑하시군요. 저도 인간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으면 자원을 위한 사육과 생존경쟁 에서 멈출줄 알아야지 감정해소용 오락거리로 자연을 조롱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유기견 출신입니다 2년정도 되었는데 집안 귀욤1등입니다.. 와이프나 나나 직장생활하는 입장인데 한번도 옆집이나 아랫집이나 윗집에서 짖는다는 얘기들어본적 없는 얌전한 아이입니다..제 인생행복을 죽기전에 손가락정도로 세어본다면 이아이는 틀림없이 제행복일 것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이에 어울리는 가족을 만났네요! 행복하길 바랍니다~
분리불안정도로 안짖어서 그렇지 짖는지 안짖는지는 단정지으면 안됩니다. 윗집에 개키우는거 같은데 계단갈때마다 매번짖고 약간의 층간소음 있을때도 있어요. 그냥 얼굴붉힐정도는 아니라서 넘어가는거지. 좀 과장하면 그러한생각이 내개는 안물어요가 됩니다.
@@areswin0 그래서 홈cctv카메라 설치후 자주자주 확인중에 있습니다
좋은일 하셨네요👍👍
저도 반년전쯤에 유기견 푸들 입양해서
총 세마리 키우는 견주입니다ㅎㅎ
반려동물 수제간식점하는데
간식 그냥 좀 보내드릴께요^___^
시간될때 카톡 꼭 한통 주셔요!!
snrnrp14
교양있는 견주를 만나서 그런겁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강형욱님이 강아지에 대해 아주 잘 아는만큼 강아지들을 엄청 생각해주고 아끼는구나..
닭, 돼지: 나는
@@성이름-l9p9x 냠냠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고 외치는것보다 국개의원한테 법안마련하라고 하는게 빠를듯
국개의원들은 돈 안되는거면 법 을 안만들죠 ㅎㅎ
젊은 국회의원이 많아져야합니다 죄다 늙은이 꼰대들이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심각하게 뒤쳐져있기때문에 관심이 없어서 법안도 추진안하는중입니다
@@3106kmj 잘해서 민식이법이 바로 통과됐죠ㅋㅋㅋ
@김실장 대가리 텅텅ㅋㅋㅋ
@@popmedic1732 ㅋㅋㅋ
친구개가 임신해서 같이 분만하고 그중 한 마리를 입양했는데, 5개월정도 어미와 형제들과 지내게 한 후 집에 데려왔는데, 진짜 가르칠게 없더라. 배변도 화장실에서 하고 식탁 위에 음식오려놔도 절대 안먹고 말썽 1도 안부리고 완전 착하다.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임 ㅋㅋ 참고로 견종은 올딩이
올딩?
2개월에서 4개월 사이에 사회화 훈련을 하지 않았나요?
동감
저도 공감이요 미국에서 동네 아주머니네 포메라니안이 낳은 새끼 중 한 마리 데려왔는데, 가르칠게 없더라구요. 알아서 배변하고 깔끔하고.
유기견이나 가정견 분양받는 문화가 좀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이게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어쩌다가 3개워 반 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됐는데, 아가가 형제들하고 너무 잘 놀고 어미 개한테 잘 배워서 그런지 몰라도 사회성도 너무너무 좋고 성격도 밝고 대소변도 잘 가려요 :)
이걸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걸 보고 많은 분들이 뭐가 강아지를 위한것이고 어떤것이 올바른 입양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닭, 돼지, 소: 누구는 입양가고 나는 고기행..
인간들 너무 잔인합니다.. 12월 연말에 판매하기 위해서 강제로 생리하게 하고 임신하게 하고. 너무잔인하고 끔찍합니다....ㅠㅠㅠㅠㅠ 아는 이야기였지만 다시 들으니 눈물밖에 안나네요. 판매법 강화해주세요!! 한국도 바껴야됩니다. 펫샵도 없애주고요..! 독일, 영국처럼 극소수의 브리더만이 공인자격증을 갖고 극소수로 국가의 감시 하에 윤리적으로 교배를 해야 됩니다.
인간이 좀... 전 인터넷에서 육계라는거 보고 놀람;; 우리가 주로 먹는 치킨용품종인데
생후40일만에 키우려고 밤에도 불켜고 움직임도 거의없이 몇만마리씩 키우더라구요
치킨수요를 위해 일정크기까지 강제로 키워서 먹는거죠
@@이불밖은위험해-n1w 네.. 그런 애들을 팝콘치킨이라고 부릅니다. 몸을 최단기간에 잡아먹기 위해 부풀리는거죠...진짜 인간들 잔인해요.. 예전엔 5,6개월이상 키워서 먹었다는데 이젠 고작 한달만에 죽입니다..기형적으로 성장시키다보니 자신의 몸무게를 못이겨 다리가 부러진채로 고통 당하다 죽기도 한다해요/그렇게 좁고 열악한 곳에서 공장식사육하다보니 조류독감이 한번 유행하면 모조리 다 걸리고 다른 가축들 역시 공장식사육이 대다수라..콜레라, 열병 등 전염병이 돌면 닭, 돼지 산채로 다 생매장하는거고요. 결국 몽땅 다 인간탓이에요
그런 사람도 있는거지 다 그런건 아니지요 마치 모든 농장주들이 그러는것처럼 강형욱씨는 이야기하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user-gt33 대부분이 그러니까요. 목숨에 돈이 개입되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user-gt33 동물업종계의 실체를 봤으니까 그러겠지 ㅋㅋ
저도 강아지를 키우기 전까진 전혀 몰랐었어요..
부끄럽지만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유기견, 강아지농장, 불법도살, 등등
우리 사회에 계속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일들을
알게 되었죠
우리나라에서 동물 관련된 법들은
몇 없고, 또 있다고 하더라도 동물들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않더라구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아직 인식이나 정보 또 기본적인 환경 등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강형욱 훈련사님이
방송에서라도 많이 얘기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해요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들처럼
올바르고 건강한 반려문화가 생기길
진심으로 바래요🙏🏻
ㅁㅁ
지금도 펫샵에 미친듯이 밝은 형광등 아래 상품처럼 진열되어있는 아이들을 보면 화가 난다. 제발 샵에서 사지 말자.ㅜㅜ 집에서 키웠다고 해도 그 주인이 진짜 잘 길렀는지는 알수가 없는게 현실. 그걸 알려면 모견 상태를 잘 봐야될것 같다. 강아지 생산하려고 집에서 강아지공장처럼 모견을 학대하는 곳도 더러 있으니..
맞아요. 제 지인도 교배말렸건만 교배시켜 5마리낳고, 분양시기 놓치면 분양어렵다고 귀띔해줬는데도 귀여운시기 조물락거리다 너무커져버리니 처치곤란되어서 여기저기 나눠주고 남은 한놈과 모견 셋트로 버렸어요. 유기견보호소에
미친놈이 많네요 애기들 너무 불쌍하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펫샵에서 안사면 펫샵에 있는 강아지들은 어떻게 되는거죠?
@@식신-n6d 어차피 거기있는 모든강아지가 다 분양가진 않아요. 여자애들은 6개월무렵에 '처녀견'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경매되구요. 남자애들은 인터넷에 '가정견'으로 둔갑해 무료분양해요. 그마저도 안되면 용품얼마치사면 강아지공짜로 껴지기도하고 별짓 다해서 보냅니다. 그마저도 안되는 아이들은....말하고싶지않네요ㅜㅜ
정말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강아지를 올바르게 분양받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솔직히 세부적인 내용 모르고 분양 받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 먼저 찾아보고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점 인정합니다. 병원 데려가보니 귓병 있는 아가였고 옴 진드기 있었어요. 약 먹이고 병원 다니고 하니 나아서 잘 지내고 있어요.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던, 그저 그렇구나 하고 넘겼던 내용들이 키우고 나서부터는 하나 하나 가슴에 박히네요… 최대한 같이 있는 시간 만들면서 노력한다고 하는데 아직 갈 길 멀었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 이쁜 아가 끝까지 책임질 거고 그 누구보다 더 많이 사랑할 거에요. 이 영상 보고 여러 생각이 많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더 많이 배워야겠어요.
강훈련사에게 듣는 얘기는 분명 강아지에 관한 내용인데 사람에 대한 얘기로 바뀌어서 들릴때가 많다. 그의 통찰력이 빚어낸 우연인지 중의적 표현을 염두에 둔것인지 생각할 것도 없이 그의 강아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주는 이유가 아닐까.
펫숍은 사라져야 하고 가정분양도 축소되어야 합니다. 강아지들 몸값이 귀해지고 절차가 어려워져야 합니다. 어지간한 마음만 갖고는 분양 자체가 불가능해야 합니다.
마음이 외로워서? 누군가와 소통이 필요해서...가 이유라면 어디 봉사활동이라도 가게요. 인간 대 인간이면 내가 싫어졌을때 떠나도 상대랑 나랑 마음 상한거고, 상대에게 내가 전부도 아니겠죠. 정말 나를 너무 아껴주는 동물친구와 함께 하기에는 대부분의 사람은 너무 바쁘고, 마당도 없는 집에 살고, 인생이 어떨지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 언제부턴가 네 발 친구들 없이 살기로 했어요. 이제 여건이 되지만 이건 지금 이 순간 여건이 좋은 걸수도 있잖아요. 자신없으면 안 키우는 게 가장 큰 사랑같구요..그 순간 쏟아져 나오는 너무 많은 집없는 친구들,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이게 맞습니다 가정분양도 어떤 분 댓글을 보니 대부분 펫숍에서 데려와 키우던 강아지도 많다더라구요 집에서 교배된 아이겠죠
가정분양은 현재 불법입니다 가정분양일수록 근친교배도 많고 분양이후에도 보상이나 도움을 받을수있는 규제가 없으니까요ㅎㅎ
강아지 몸값이 귀해지는건 반대합니다. 그러면 부작용으로 암시장이 생겨서 오히려 안좋아질수가있어요. 차라리 보호법을 강화해서 처벌을 강하게 해야됩니다. 미국처럼 목줄,입마개 필수로 하고 안할시 수백~수천의 벌금을 물리거나, 학대하면 징역 or 몇천의 벌금 등등 이런 외국법을 따라서 처벌을 강화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냥이냥이-h7b 감사합니다. 이것은 2018년에 지정된 것이네요. 한국에 안 산지가 좀 오래 되어서 이 부분은 몰랐습니다. 다만 이 법 역시 검색을 해보니 가정이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여전히 분양이 가능하고, 15만원 이하의 분양은 딱히 허가가 없어도 불법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제가 없는 것보다는 그래도 나은 것 같네요.
가정집에서 작정하고 분양하는 사람도 봤습니다....동거하는 커플 중에 여자가 키우던 포메들이 점점 늘어나더니 분양 문의를 받더라고요...페이스북 글이랑 유튜브 영상을 보고 역겹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종종 생각납니다. 동거커플은 헤어졌는데 강아지들은 어떻게 됐을지..
어릴 때 대형 마트에 가면 꼭 입구에 강아지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그땐 너무 어린 마음에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러 가고싶어서 매일 마트에 가자고 졸랐었는데, 제가 중학생쯤 되니 진열장엔 강아지들이 안보이고 동물 병원만 운영하더라구요.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강아지들을 못본다는 생각에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그때서야 이상한 점을 알았죠. 내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초등학교 생활 내내, 그 강아지들은 절대 늙지 않았다는 걸요. 늘 작고 어리고 예쁜 아이들이었다는걸 말입니다. 그때가 한 10년전쯤인데, 지금까지도 펫샵이 활성화 되어있고 사람들이 문제를 잘 모르는 것을 보니, 그 마트가 한발 빨랐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볼때마다 심장이 빨리 뛰고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제발, 제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제가 겪었던거랑 너무 비슷해요... 옛날에는 강아지가 없어져서 아쉬웠었는데 이제 생각하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강형욱님은 훌륭한 훈련사이기도 하면서 다른사람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 능력도 대단함 ㅠ!!
슬퍼요ㅜ
자고있는 울강아지 넘짠하고 더 행복하게 해줘야겠어요
학교 끝나고 펫샵을 지나가다가 새끼강아지들이 진짜 너무 슬프게 벽을 긁으면서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더라 그 투명 벽으로 보고 있는데...진짜 눈물나더라
그럼 니가 데려다 키우지 ㅋㅋ? 너도 돈만 벌건데 불쌍하다 너 인생도 눈물 나네
@@신희수-w6w수준
웰시코기 유기견을 1년전에 입양한 사람입니다
유기견이라고 문제견 무는개라는 인식이 있던데 절대아닙니다 너무 똑똑하고 사람좋아하고
착한아이들이 많습니다ㅠㅠ
하지만 교육이 필요한것은 맞지만 절대로 문제견은 아닙니다 제발 펫샵말고 보호소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서 입양해주세요 한 생명을 책임지는것은 힘든일입니다 자신이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버리지도 마세요 너무너무 이쁜아이들이 많아요
유기견 입양이 힘드셨을 수도 있는데 대단하세요..
앞으로 반려견이랑 행복하게 꽃길만 걸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유기견을 입양했는데요 대소변 못가리고 먹기도해요 집 걸레받이도 띁어버리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유기견들중에 착하고이쁜강아지들이 많다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교육이 필요한것은 맞지만 문제견이 아니라는말은 이상하네요. 유기견 입양했는데 문제행동이 나타나는강아지들이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이 현실을 외면하거나 속이려하진 마세요. 또 다른 불행을 불러일으키게 될 겁니다.
다만, 문제행동이 나타나는경우가 펫샵에서 입양했을때도 존재한다는것을 아시고 이 경우는 반려견행동전문가와 상담 혹은 교육을 통해 해결할 각오를 하고 유기견을 입양하시면 좋겠습니다
@@에반게리온-f6e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정주행하시면 수가 생길겁니다
@@대검사 동의 합니다. 개를 처음키우는 사람들에게 유기견은 버거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려진 개들은 안좋은 습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그 안좋은 습관을 전주인이 만들어놓고 버리는 경우도 많겠죠. 그리고 버려진 개들은 집착도 더 심해집니다. 자칫하면 개를 키워본 경험없는 사람이 유기견 키우다 다시 버릴수도 있고, 기존에 살던 개와 충돌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유기견은 나쁘다가 아니라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다는거죠.
개를 매일 산책하며 10년이상 매일 반복하는게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입양하길
아이를 낳아 유치원 보내는 일을 매일 산책이란 이름으로 함께 반복 해야 하는것
그게 반려견을 기르는법임.
그렇게 누가 개를 키워요? 라고 반문한다면
당신은 자격이 없는 사람 입니다
어르신 분들은 그렇게 못한다 치는데...
강형욱 : 아뉘 이렇게 건강하고 체력도 좋으시면서 강아지 키우면서 산책을 안하신단 말입니까? 1일 1깡이 아니라 1일 1산책은 해야 된다구요!!
제가 법을 만드는 사람이였다면 당신은 감옥에 가야 합니다.
맞아요..정말..
우리집 댕댕이 2마리 키우는데 1마리는 8살,한마리는 8개월정도 됬어용
포메,웰시인데 같이 살면서 느낀점은 처음 강아지 키워보는 사람들 제발 통장 하나 만들고 500만원정도 만드시길 그돈 버린다는 생각으로 통장에 500넣으시구 그걸로 중성화,항문낭,미용,치료비 등등 해결하시면 좋겠어요...
강쥐는 시간,애정,경제여유가 많이 필요합니다
직접 키워봐야 알겠지만 일단 자고 일어나면 출근 해야되고 지각했는데 똥 싸놈...
그럼 치우고 가야됨...
친구랑 싸우고 기분이 좆같음 근데 옆에서 똥싸고 있음...그래도 치워줘야됨....
그뿐만이 아님...산책은 항상 해줘야됌 이게 제일 어려움...그리고 산책후 발닦이고 샤워 시켜야됨 기분 안좋거나 바쁜날도 어김없이 항상 해줘야된다는거...강쥐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야됨...
놀아주기도 해야되는데 우리 포메는 좀 늙어서 개냥이 되가지구 괜찮은데 처음 키워보는 사람은 24시간 두뇌 풀가동 해야됨
그리고 배변교육 잘 시키면 되고,펫샵에서 사지마셈 거의다 파보+장염...대환장 콜라보임...식분증,배변판에서 서식은 덤 ㅋㅋㅋ
가정분양 하거나,유기견 입양하세요
그정도 상식은 있어야 강쥐를 키우던가 말던가하지 유튜브에 나오는 강쥐들 보면 키우기 쉬울것 같죠?
말도 마유~!!
근데 저는 우리 강쥐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제오스-o1z 15년째 합니다 용돈 털리면서 그래도 행복하죠 ㅎㅎ
유럽사는데 펫샵금지고 브리더나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받아야하는데 브리더 품종견들 가격이 비싸서 흔한 푸들, 말티즈도 유기견보호소에 없어요..
Sophie Moon 우리나라 유기견보호소에는 말티즈나 푸들 아이들 너무 많아요 ㅠㅠ
@@김가을-e7q 믹스견이 다 많더라구요... 그런 품종견은 돈내고 사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기까지하던데요ㅜ
다른 외국인데 여긴 펫샵은 있지만 한국 펫샵 약 여섯칸 크기 정도의 위에가 뚫려있는 바닥에 있는 공간에 잠깐 있다가 연결된 문으로 나갈 수 있는 마당 같은데서 놀다가 이러더라구요 가격도 훨씬 비싸고 저 데려갈게요 해서 바로 데려갈 수 있는 것도 아님
남소시켜죠수만아 네 ㅠ 품종견 급하게 입양하곤 파양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ㅠㅠ
@@김가을-e7q 말티즈나 푸들처럼 많이 키우고 인기도 많은 품종들은 사실 건강하기만 하면 입양문의 꽤 오니까 안락사를 늦춰주는 보호소도 많고 입양이 그나마 수월해요. 대부분 접종이라도 받고 (?) 버려진거라 보호소 가도 전염병 안 걸리고 버틸 여지도 있고....믹스견 특히 진도믹스견들이 숫자도 몇십배는 많고 훨씬 큰 문제입니다. 입양문의는 당연히 없을뿐더러 모조리 안락사 아니면 전염병으로 자연사하는....
진짜다
독일친구가 한국놀러와서 펫샵보고 기겁함
바로 욕하더라...부끄러워 죽는줄... 에휴..
헐 진짜 부끄럽다...
강형욱 훈련사님은 그냥 가르치는걸 잘하시는거 같아요
설명을 어찌 저렇게 잘 하실까...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보호소에 있는 개들은 안좋을거라는 편견도 버리세요
걔네도 처음엔 펫샵에 있던 애들이예요
동물팔아서 돈버는 인간들이 없어져야 함
님먹는치킨이 동물판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위선자
@@뭐지이건-o1o 아닐 확률이 높겠지만 저 사람이 비건이면 어쩌려고~ㅋㅋ 아니면 본인이 비건? 한수 앞을 보려다가 그냥 넘어간 것보다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동물을 팔아서 돈버는 행위가 나쁜게 아니에요. 다만, 이윤을 위해 양심을 외면하고 생명을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비윤리적인방법으로 번식해서 운영하는업자들이 나쁜겁니다.
좋은환경에서 번식하여 분양시키는업자들은 당연히 그 댓가로 돈을 벌어야죠.
좋은 브리더들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조두순암살한다구독하던안하던 내가 저번에 말했지, 이 영상 너가 공유하는것 때문에 영상 만든사람 오해 받는다고. 그만하라고, 조두순처럼 되려고 하는거냐? 사람 존중 안하는 사람 말이야
@조두순암살한다구독하던안하던 진정성있게 써놨으면 봤을지도 모르겠는데 이상한 덜떨어진 사람들처럼 말을 해놔서 보기가 껄끄럽네요? 하...슬픔주의ㅠㅠ? 이 사건을 우습게 보이려하지 마세요 상당히 불쾌해요
강아지에만 국한된 일이 아닐듯
슬프다
@잎사귀 많은 사람이 여기에 엥뭔소리야 할까봐 추가로 남기고 갑니다. 돼지, 닭이 비좁은 곳에서 털을 고르거나 화장실 가릴 공간 없이 사육되는 방식만 봐도 대부분의 고기는 못 먹는다는 걸 알 수 있음..물론 육식을 끊는 걸 강요하지는 못하니 평소에 혼자만 이런 생각을 품고 삽니다
조선인들은 수출할게 없어서 자기 새1끼도 수출해서 1위먹는 나라니까 ㅇㅇ
@@인연은찡긋 조선말 왜쓰냐? 모지리새기야 ㅋㅋ
@@Me-re5ch 공장식 사육은 채소도 똑같죠 어떤 자연에서 한종류의 풀만 자랍니까?결국 인간이 있는 이상 어쩔수 없는거에요
맞아요... 사람도 그렇고 고양이도 그렇고 다른 동물들도 그렇고 다 그렇죠
업자 탓만 할 게 아니라 우리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작고 귀여운 새끼강아지의 외모에 혹해서 샵에서 입양해 오는 소비자. 신중히 알아보지 않은 채 무작정 귀여운 외모만 보고 입양한 후에 조금이라도 "힘들어" 지면 버리는 사람들. 강아지 외모를 상품화해서 파는 업자들과 끊임없이 "예쁜" 강아지들을 원하는 소비자들. 아무리 강아지 공장을 불법화 한다고 해도, 수요가 존재한다면 공급은 계속 생겨납니다. 책임감 없는 입양 부터 단절시켜야 합니다.
아니 왜 소비자한테 책임을 전가합니까? 펫숍에서 펫을 사는 행위 자체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펫숍에서 개농장에서 데려온 아이들을 파는게 문제지. 펫숍에서 건강한 아이들만 데려온다면 아무 문제 없는데요? 펫숍에서 데려오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개농장에서 불행하게 태어난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리고 가정분양이나 전문 브리더한테 구매를 권장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책임을 전가 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중요한건 최근에서야 펫숍과 개농장에 대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지 사실 지금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게 포인트죠. 개농장에서 데려온 강아지들을 펫숍에서 판매하면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누군가요? 소비자인가요? 아니죠. 100% 개농장, 펫숍입니다. 다만 소비자는 공급이 안정되어있으니 조금 더 저렴한 가격과 빠르게 아이들을 데려올 수는 있겠죠. 그런데 강아지는 물건이 아닙니다. 저렴한데 불행한 아이를 일부러 데려올 정신나간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구요. 그건 이득이 아니라 손해죠. 그리고 "귀여운 외모만 보고 입양한 후에 조금이라도 "힘들어" 지면 버리는 사람들" 이 글에서 유기견 문제와 개농장 문제는 별개라고 말하고 싶구요. "강아지 외모를 상품화해서 파는 업자들과 끊임없이 "예쁜" 강아지들을 원하는 소비자들" 이라는 부분은 개농장이 아닌 전문 브리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이 부분은 전문 브리더가 더 심하죠. 심지어 브리더들은 누가 누가 가장 이쁜 강아지를 만드는지 대회까지 나갑니다. 그럼 브리더들에게도 구매하면 안됩니까? "강아지 외모를 상품화하고 소비자들은 예쁜 강아지들만 원한다" 나쁜 뉘양스로 말씀하시는데 냉정하게 말하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 문제 조차 되지 않습니다. 예쁜 강아지를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이 자체가 뭐가 문제인가요? 예전에야 외모 뿐만 아니라 사냥, 투견, 경비, 구조 등등등 그래도 쓰임새에 따라 개가 필요했지만 지금 현대 사회에서 일반적인 소비자들 대부분은 강아지가 필요해 사지 않습니다. 펫숍에서는 대부분 개농장에서 데려온다는 사실을 몰라서 데려온 사람들을 비판하시고 싶은 건가요? 펫숍 분양이 신중하지 못했다고 하고 싶으신가요? 펫숍 분양은 충동적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펫숍에서 구매해도 신중한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펫숍과 개농장에 대해 모르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묻고 싶네요 그럼 그 불행하게 태어난 아이들은 어떻게 하실건데요? 개농장과 개농장에서 데려온 펫샵에서의 분양을 근절하자. 너무 당연하고 좋지만 분양이 되지 않는 수 많은 아이들에 대한 대책은 생각해보셨나요? 불행하게 태어나 불행하게 죽어갈겁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펫숍에서 데려온 보호자들은 오히려 펫숍 강아지들에게는 구세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데려온 아이들을 자식처럼 잘 돌보는 보호자들이 훨신 더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들은 죄가 없어요.
강아지를 기르면서 강아지에 대해 검색 조금만 하면 바로 강아지 농장에 대해 알텐데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거겠죠. 그 정도 정보도 없이 강아지를 데려오는건 무책임 한거고 펫샵도 문제지만 펫샵에서 사는 사람도 문제입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거예요.
왜요 뭐가 문제가 없다는거야 ㅋㅋㅋㅋ 개농장에서 한번에 강아지 5-6마리씩 낳는거 몰라요? 그걸 모르고 사제끼면 무식한 죄고, 알고도 산거면 그냥 살아있는 장난감 사는거지.
ililil ililil 강아지를 기른적없고 개에 대해 잘 몰랐던사람들은 강아지분양 하면 펫샵밖에 안떠오릅니다
몰랐다는 핑계로 데려오고 쉽게 버리는새끼들이 쓰레기들이고 정말 모르고 데려온사람도 있어요
키우다보니까 여러가지 조사를 해보고 실태를 알게되서 절대 데려오지않죠 알고도 데려오는새끼들이 미친것들 같은데요 키우기전에 그정도 조사도 안해보냐 이러는데 대부분이 분양하면 펫샵 생각할거에요 펫샵에서 데려왔다고 다 책임없는사람이라고 일반화는 안될거같음
아하 엄마개로부터의 초기교육 ㅠㅠ
그게 중요하군요 ㅠㅠ
개와 사람의 행복 모두를
진심으로 추구하는
갓형욱님이십니다.
보호소에서 유기견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 이렇게 이쁠 줄 몰랐는데 너무 귀엽고 착해요ㅜ.ㅜ 지금도 제 옆에서 자고 있는데 보호소에서 데려온 거 진짜 하나도 후회하고 있지 않아요... 강아지 입양하실 때는 보호소에서 강아지 입양하시는 거 한 번만 더 생각해주세요ㅜㅜ
처음 키웠던 강아지를 동네 가게에서 사왓엇죠.. 집에와서 바로 아프기 시작했지만 지극정성으로 돌봐서 건강해졋어요. 근데 요녀석이 화장실을 바로 가려서 참 신기했어요. 훗날 이녀석이 새끼를 낳앗는데요. 새끼강아지는 엄마따라서 화장실을 바로 가려서 하더라고요 ㅎㅎ 두마리다 이제는 하늘에 별이되엇내요* 17년...15년.. 두 마리의 견생을 끝까지 지켜봤어요. 요즘도 계속 생각나네요^^
ㅠㅠㅠ넘슬프다 항상 끝을 생각해보면 내가 얘없이 어떻게 살까 모르겠어요ㅠㅠㅠ
있을때 많이 이뻐해주세요 후회되지않게..
ᆢ많이보고싶겠네요 애들키우느라 고생하셨어요 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기견 출신 강아지 키우는데 갈수록 예쁘고 애교많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물론 데려올때는 처음에는 피부병이랑 귓병도 있었지만 지금은 엄청 건강하고 튼튼하고 성격도 좋음. 문제행동이 있다면 견주가 교육받으면 되는거고ㅠㅠ 물론 덩치야 좀 크지만 또 왕크왕귀!!!!
댓글에서 키우는강아지를 사랑하시는게 보여요!! 정말 좋은일하셧네요 보호자님 마인드도 너무좋아서 같이사는 반려견은 정말 행복하겟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아름다운 분, 존경합니다👍
맞아요~ 크면 왕왕 귀엽죠!> < 저도 대형견 로망 있는데 주거 환경 때문에 중형견인 막내로 타협을 보았습니다ㅜㅜ 나중에 대형견을 길러보고 싶다고 생각만 해요.. 왜냐면 막내가 이제 2살이고 제가 37이니까 애가 더 나이들면 대형견 동생을 못 견뎌할 것이고 얘가 무지개다리 건널 때쯤엔 저도 노년이라 한 아이를 끝까지 반려하지 못할 수 있는... 반려함에 있어 건강과 수명에 대해 생각하는 나이가 되기 때문에요 ㅠㅠ
돼지, 닭, 소: 나도 사랑해줘..
복받으세요 ♥
지나가다 봤던 어떤 강아지 유투버도 새로사준 쿠션 놔두고 꼭 저 배변패드에서 잔다고 이상한 취향이라고 웃던데.. ;;; 이런 사실을 알고나면 어떤 반응을 할지요.. ㅜㅜ 어떤 유투버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이사실을 전해드릴수가 없네요 에이고...
김밥에다 그 유튜버는 욕을 쳐먹어도 싸죠. 귀엽다고 펫샵에서 돈주고 강아지를 사온건데 그런 인간들때문에 펫샷이 계속 운영되는거잖아요.. 그
키우다보면 알겠죠... 안타깝네요 저희강아지도 애기뗀 자기 대변먹고그랬는데 마음이좋지가안네요
@@조키코 ㄹㅇ ㅋㅋ
의문의 쓰레기 되서 욕쳐먹어야함 ㄷㄷ 개빠나 페미나 ㅈㄴ 비슷해보임 ㅋ
@꽃도둑 정신병원은 펫샵에서 물건사듯 강아지사는 인간들이 가야죠ㅋ잘못된 문화이고 바로잡아야되는건데 문제의식을 못느끼나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대가리가없어요? 한심해죽겠네
목소리를 내주시는 강형욱 훈련사님 감사합니다
이분덕에 우리나라 강아지를 보는 시선이 많이 좋아진것같아서 감사해요
널리 퍼뜨려서
제발 비윤리적번식
물건사듯이 하는 방법 개선해야되요
가장 웃긴 건 이거.
다른 동물들도 고통받는데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개에 대해서만 이리 민감함.
위에 있는 분 공감.
진짜 강아지 펫샵에서 입양했는데 나보고 욕하고 왜그렇게 사냐고 하는 사람 많아서 개빡침
방송에서 펫샵 어쩌고 떠들어대면 뭐함
그렇게강아지사랑하신다는모임들 카페글 보면 분양받은 비숑 순종일까요? 얼마전 말티푸 분양받았어요^^ 이 난리들인데 ㅋㅋㅋㅋ
공감공감
이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는게 그런 사람들 때문에 누군가는 이런 부분을 말을 해줘야 사람들이 더 느끼고 알겠죠. 저부터도 무지했다가 방송보면서 아 안해야겠구나 느끼는데 한사람이라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생기면 그게 더 도움이 되는거 아닐지.
@@nobleclass1760 이런 방송 보고도 그 품종 강아지 분양 받을 사람들은 법적으로 문제 없고 사랑으로 키워주면 장땡이지 하면서 펫샵에서 강아지를 구매할겁니다^^~ 일반화 같겠지만 너무 현실이구요
솔직히 그렇게 분양받은 사람 절반 이상은 그런거 모르고 분양받았다고 생각함.
이런게 여러 매체를 통해 널리널리 알려져야 보편적 사람들 인식도 바뀌죠
@@galoiseisner9739 제가 이렇게 방송하는게 무의미하다고 이 글을 쓴게 아닌데 그렇게 해석하신것같아요 ^^
어떤뉴스에 여자가 새끼강아지를입양하고 새끼강아지가 배변도못하고 똥을먹는다며 환불해달라고했는데 주인이 환불안됀다니까 그자리에서 여자가 새끼강아지 물건처럼 던지고 가서 새끼강아지가 죽었던게 기억이나네요 그강아지도 공장에서 태어났고 좋지못한 사람들을 만나서 죽은거였네요 ㅠㅠㅠㅠ
그런사람은 진짜 부모욕좀 먹어야됨..
가정집에서 태어난 강아지도 응가를 먹는 아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정보를 주는건 좋지만 강형욱씨는 지나친 일반화와 개인적 정의로 일반대중께 오해의 소지를 증폭시키는 우를 범하고 계시네요
@@user-gt33 식분증이 왜 나타나는지 모르시죠? 이것저것 어려운말 써가면서 폄하하시려는분치곤 반려견행동에 관한 전문상식이 좀 부족하신것같네요.
가정집에 태어난 강아지에게 식분증이 나타나는건 가정집임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공장만큼 그 환경이 불안정했기때문이지, 두곳다 똑같은 증상이 일어난다고 강아지공장이 별 문제없는 환경이 되는게 아닙니다
@조두순암살한다구독하던안하던 아니 어쩌라고 시발 출소하든말든 알바냐 여기와서 ㅈㄹ이야
@@user-gt33 어떻게 이렇게 짧은 글에 모순이 그렇게 많냐 ㅋㅋ
강형욱씨가 이런 강의를 했는지 몰랐네요… 이런거 다루는거 무척 어려워하실 줄 알았는데 진짜 잘하셨어요. 저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
사실이 현실이 그냥 아픔이에요. 감사해요…
가슴이 아프네요...,엄마 강아지와 함께 2달은 있게 해주는 제도로 바뀌길 바래요...,
엄마를 통해서 독립 하는 것도 배우고요
시설들이 잘 되어 있는 엄마와 아기가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누군가는 몰래 강아지공장을 계속 할 것이고,
이런 불법을 막아 주는 제도가 나오길 바래요
주기적으로 관리와 관심이 국가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에서 탐사 보도되고 출판된 이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지만 우리의 현실입니다. 입양을 하신다면 혹은 분양을 받으신다면 강아지 별로 갈 때까지 최선을 다해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저희애는 유기견이었는데 세살때 만나게됬어요. 무척 겁이 많고 사람을 무서워해서 몇달간은 적응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거든요. 아이가 쉴수있는 자리를 여러개 마련해줬는데도 배변패드위에만 올라가있길래 많이 걱정했는데 역시 불안해서 그랬군요..어린 나이도 아니고 자꾸 바뀌는 환경에 본인이 가장 힘들었을텐데 먼저 용기내고 잘 적응해준 애기가 너무 고맙네요.
이걸 보면서 마음아파하는 사람들은 대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이지..
양심없는 인간들은 이 동영상을봐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그냥 비웃어넘길거라는거지..
이런걸 보고 맘아파하면서도 이중적으로 펫샵에서 강아지 분양받고나서 아무렇지않게 또 버리고그런 역겨운사람들도 있겠죠.
비양심자는 이 영상 보지도 않음
소시오패스가 100명중 4~5명 꼴이라네요.ㅜ
그럼 어찌할까? 일단 팻숍에온 개들은 그냥 팔리든말든 냅두자? 어찌되었든 법으로 막기전까지 팻숍에 계속 공급은 될거고 법을 만들어도 지방에선 절대로 안지켜진다. 시골마을에 가서 개 들 새끼치지 못하게 하라고 해보든가
@@장윤희-x3f 일부러 교배시켜요.. 저희 집 귀촌했는데 어르신들 저희 개들 볼때마다 새끼 몇마리 낳았냐고 항상 물어보시고.. 개가 새끼를 계속 낳는게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하세요ㅜㅜ.. 중성화는 인간의 욕심이나 학대정도로 보고요
강아지 입양하기 전 강형욱 훈련사님의 영상을 다 보고 가정분양 받았어요. 훈련사님의 말처럼 분리불안, 배변교육을 어미한테 배우고 와서 큰 문제없이 잘 키우고 있습니다.
딱 우리 호두 얘기네요ㅜㅠ ...파양된 애를 입양했던건데 첫주인과의 말과 다르게 개월수도 맞지않고 배변배드가 친숙하고 무는 강도도 모르고 대소변 못가리고...그래도 호두야 우리 같이 계속 노력하자 ㅠㅜ
얼마 전에 모 카페에서 펫샵 안되면 도대체 어디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와야되냐 이런 글에 ‘거의 없다고 봐야죠’ 이러는 댓글을 봤다. 전국에 있는 유기견보호센터와 센터 직원 봉사자들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건가? 유기견센터라고 유기견만 있는게 아닌데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생각조차 안 해보고 무분별하게 펫샵 이용하는거 말도 안된다. 유기견 센터에서도 예쁜 아가 많이 태어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소형견’도 많은데 도대체 왜 펫샵 수요를 늘려주는건지도 모르겠고 비싼 돈 주고 왜 강아지를 ‘구매’하는지도 모르겠다. 내 반려견과 똑같이 생긴 모견이 새끼 낳는 기계 처럼 이용된다는 생각하면 소름 끼치고 화가 나지 않나 보통??
그리고 순종 혈통 따지는 사람들 많은데 도대체 강아지 혈통을 왜 따져 강아지면 강아지인 거지 믹스라고 멍청하고 배변 못 가리는 것도 아닌데....
지금도 수많은 강아지들 주인없는 떠돌이라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고 있는데 계속 강아지를 찍어내고 버리고....아 너무 아이러니해
무지하고 멍청하기에 그런 말을 한 것이라 봅니다
펫 인터넷 카페같은 곳에서도 충분히 새끼많이 낳았다고 분양받을 분 없내고 물어보는데.. 거기서 분양받으면 되는데ㅜㅜ 유기견보호센터는 강요못함. 좋은 마음으로 유기견 데리고 왔다가 적응 못 시켜서 결국 다시 돌려보내거나 버려진 상황 정말 많이 봄. 유기견 분양은 힘든 거 각오하고 아이가 애착 안 가져줘도 충분히 기다리고 시간도 비교도안되게 엄청나게써야됨. 그러니깐 유기견입양해라! 라는것보다는 펫샵이아닌 정상적으로 키워지고 사랑받아진 아이들의 새끼들 너무많으니 분양받으라고 하는 분들한테 받으라고 하는 게 젤 간단함
아직도 주변에 보면 펫샵에서 데려오는 분들이 참 많은데 여기 댓글엔 하나같이 유기견보호소, 지인한테서 데려왔다고들 하네요. 영상에서 강형욱 선생님이 펫샵에서 데려온 분은 손을 들어달라고 했을 때, 손 못들고 우물쭈물하는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myoryeo-tc6dx 근데 그분들이 개를키우면서 이런일에도 관심을갖고 알고 반대 하는거 일수도 있구요
@@myoryeo-tc6dx 어우 진짜 그런사람들 많을 것 같아요. 아닌척...... 솔직하지못한 사람들. 너무 한심하고 보기 안좋을듯 해요..
펫샵에서 분양받은사람들은 애초에 댓글도 안씀ㅋㅋ..그니까 유기견입양자들만 보이졍
@@myoryeo-tc6dx 아 예..그런 경우도 있고 진심으로 유기견 길러서 댓쓰는 사람도 있을건데 뭐...ㅋㅋ인터넷세상이 거짓말하는사람 천국인데 열내지마세오~
뭐래는건지..애초에 이런영상찾아보는사람들은 유기견,가정견 키우거나관심있는사람들인데
가정견 리트리버 분양 받았는데 3개월 꽉채워 엄마와 형제들과 같이 잘먹고 잘 배워온
강아지에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 배변 교육
별로 안했는데 쉽게 되고 사회성도 배워온듯 잘해요..ㅎㅎ 분양 하시는 분들이 3개월만 채워 분양해도 버려지는 아가들이 훨씬 줄어들거같아요
저도 어릴적 방황하고 사고치고 다녔습니다 그때 알게된 친구들의 환경을 나이가 먹어가니 알듯합니다 90프로는 부모의 무관심 학대 잘못된 부모의 행동교육등등...그렇다고 지금 부모를 욕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도 초기 교육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데 동물은 오죽할까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봤네요 저처럼 후회하지도말고 또는 후회스런 부모의자격을 만드시지말고 이런 좋은 교훈을 흘려듯지말고 동물이든 사람이든 초기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서로들 느꼈으면합니다 강형욱님 항상 영상잘보고있고 볼때마다 하나씩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강아지 공장의 대해서 모르는 사람 정말 많을꺼 같아요 또 강아지는 애견숍에서만 입양한다는 생각으로 사시는분이 많을테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영상 많은분들이 보셨음 좋겠어요
펫샵 지나갈때마다 강아지들 불쌍하다고 크게 말하고 감...소심한 복수..진짜 볼때마다 너무 불쌍하고 샵에 손님 있을때마다 한숨 나옴...펫샵 제발 금지 시켜여함ㅠㅠㅠㅠㅠㅠㅠ
@@New-l3w 에휴 병신 급식충 자지다에 힌표
머리카락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냄져새끼ㅉ
저도 그러는데 ㅋㅋㅋ우리동네 펫샵 다 망해서 없어졋어요
저도 ㅋㅋ 보고 한숨쉬고... 그리고 요즘엔 무슨 강아지고양이 장난감을 동물가죽으로 만들더라고요 토끼, 캥거루 이런거요 ㅠㅠㅠ 반응 좋다고 ㅠㅠ 그래서 저 그거보고 먹는것도 아니고 장난감인데 이런걸 동물가죽으로 하는거 저는 구입안한다고 말씀드렸어요... ㅠㅠ
패스트푸드점 난입한 비건들 꼬라지랑 뭐가다르냐 ㅋㅋ
어휴 이멍청한 애들 계몽시키려면 100년은 걸릴듯 ㅠ
웃긴게 사람들이 개공장을 개고기를 위한 곳으로 한정 짓는 경우가 많아. 정말 없어져야 하는건 펫샵이다. 개고기는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음지로 숨어드는데 펫샵은 양지에서 개공장을 양산한다. 품종 따지는 인간들덕에 개공장이 늘어가는거다.
개고기를 위한 납품도 돼지나 소등 농장처럼 체계적으로 이뤄져야만 하는데 개고기는 여전히 구시대적 야만적인 환경에서 생산되는 경우도 많죠..ㅠ
@@coconutwater1016 그 이유가 동물 보호소에서 개를 가축으로 인정 못한다고 난리쳐서 그렇습니다... ㅎㅎ^^... 가축으로 인정 받은 동물들은 정부에서 엄격한 법으로 (식용이어도) 관리하게 하고, 지원비도 많이 줍니다. 하지만 동물 애호가 단체에서 개는 가축이 아니라고 난리를 치니...^^... 정부에서 식용개의 지원을 못해주고 그로인해 개공장은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더더욱 안 좋은 환경으로 가는 악순환만 반복되는 겁니다
@@user-fn8ks3lu7n 돈이 덜드니까 하는거지 돈 더 들면 굳이 하겠냐 ㅋㅋ
아니 근데 돼지랑 소 닭 걍 다 처먹는데 개는 왜 안된다는거임?? 솔직히 강아지 품종따지는 새끼들이 젤 이해불가임 ;;
펫샵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강아지공장에서 강아지를 조달받는 펫샵이 문제아님? 강아지공장이라는 뿌리를 고치라고 하면 되는거지 뭘 없애고 말고는 너무 극단적인데
차라리 강아지공장 규제를 강화하고 처벌을 강하게하면 전부 해결하는거 아님?
정말 이런 얘기는 많은곳에서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이야기~
강아지도 그렇고 닭이나 돼지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전엔 아무생각 없었는데 예전에 한 다큐를 보고 닭과 돼지가 자기몸집만한 작은공간에 갇혀서 강제로 주사기로 인공수정을 계속 당하고 돼지가 몸을 부르르 떠는데 너무 마음아팠어요.. 이렇게 사육된 고기들이 우리가 평소 먹는 고기들이라네요.. 어쩔수 없이 육식은 하지만 펫샵을 지양하는 것처럼 자유롭게 뛰노는 공간에서 자란 동물을 사육하는 동물복지 마크가 붙여진 제품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였으면 좋겠네요 모든 동물은 다 소중해요 ㅠㅠ
저희 첫째는 공장에서 대리고 왔어요.
둘째는 입양해 달라고 어떤 페이지에 올라와서 입양했고
셋째는 펫샵에서 입양해왔었고
넷째는 버림받았던 아이라 어떤 보호소에 있었어요.
우리 막내 또한 펫샵에서 입양해 왔어요.
문제는 셋째였어요.
펫샵에서 대리고 왔었는데 생후 3개월때 병에 걸렸어요.
밥도 못먹고 아무것도 못해서 병원에 대려갔더니
새끼강아지가 걸리면 죽을 확률90% 병에 걸렸었어요.
회복기간동안 저희 엄마랑 친한 이모가 게시는 병원에서
약 두달 반을 있었어요.
돈은 역시나 많이 나왔구요.
집에 왔을때도 아직 병은 있었고, 약을 먹이면 된다고
더 있으면 1000은 가까이 나올거라 하셨던 이유의
집으로 대려왔고, 아버지 방에서 키웠어요.
그 당시 조금 어리던 첫째 둘째한테 옮을까봐
그리고 한달 반 정도가 지났어요.
다행이 완전히 건강해졌어요.
쎈 약을 먹었을땐 토도하고 설사도 했었는데
점점 괜찮아 졌어요.
펫샵에서 입양해 오지말아주세요.
아이가 병걸려도 제가 한것처럼 저희집이 한거 처럼 하실수 없으시다면 입양생각 하지말아줘요. 부탁드립니다.
강형욱씨는 정말 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요! 강형욱씨 영상을 볼때마다 오래전 강아지 입양을 앞두고 고민끝에 입양하지 않은 내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강아지들아 미안해ㅠㅠㅠㅠㅠ
유기견 보호소에 품종견, 새끼강아지 정~말 많아요. 목욕/미용 시켜놓으면 입소한지 오래되어 긴 털에 가려졌던 이쁜 본모습이 나와요. 완전히 다른 아이 같아지죠. 우리집 강아지도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믹스견인데, 같이 지낼수록 피부도 고와지고 털도 보드라워져요. 표정도 편안해지고요. 열악한 공장에서 출산한 품종견보다 질병이 적고 매우 영리합니다. 사람이랑 살아본 적이 없어보이지만, 단 한번도 식탁 음식을 탐낸 적 없고, 간식이 바닥에 떨어져도 먹으라고 얘기할 때까지 기다려요. 자기 장난감 외에 사람 물건을 망가뜨린적도 없답니다.
눈물나.. 기본적인거 배울려고 이분영상보는데.. 넘 아프다..
아는 분이 강아지 공장에서 모견으로 지내던 7년된 강아지를 우연히 유기견 센터에서 분양받았는데 상태가 말이 아니더라구요. 피부병에 이도 없고 사람 경계하고 배변도 못가려요. 너무너무 맘이 아팠어요,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같아요 ㅠㅠ
아예 입양이란 개념도 없었을 때 저희 쌍둥이 애들은...가정견 분양이라고 해놓고 전화해보니 펫샵에 잠깐 맡겨놨다고...가보니까 알고보니 펫샵 직원...애들 데려오고 바로 다음날 파보장염으로 토하고 설사해서 병원입원...
애들아 살아줘서 정말로 고마워 오래오래 건강하자! 펫샵은 개인적으로 정말 가지마세요...잘 알아보고 고민 또 고민해보고 아이를 데려오세요..
제일 유명한 네이버 강아지카페에서 가정견 분양하는거 대부분 업자들이랍니다 ㅜㅜ 영상에서 봤어요... 어떻게든 모견들이랑 집에 형제들이랑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피하더라구요 이 분 상황처럼 어떻게든 이유를 만들어서 그 모습을 안보여줍니다ㅜㅜ
@@파란색-c9g 그래서 문제죠...정부가 나서줘야하는데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대인만큼 정부도 움직여줘야할 것 같아요. 물론 분양비는 많이 높아지겠죠
아니면 강아지 분양 전문견사 직접 찾아가서 모견들 자견들 마당에서 뛰어노는걸 보고 분양해와야하는데 분양가가 만만치않죠... 대신 무척 건강하답니다 포메가 유전적으로 다리가 약한데 소녀와행성에서 행성이는 포메전문 견사에서 분양하신 건데 쓸개골 문제 없이 건강하죠 그런거 생각하면 처음에 많은 분양가를 지불하더라도 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파란색-c9g 전문 브리더 분들은 어느정도는 안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곰젤리-j8p 맞아여 병원비고려하면 브리더가 이득이란계산이나올거에요
@조두순암살한다구독하던안하던 조까
이게 어그로다 지금 귀한곳에 존나게 누추한애가 오다니
마음이 착찹하고 슬프다 ㅠㅠ 이제 여기 미국엔 팻샵이 없어진지 6년 째 ㅠㅠ 울 코코(푸들) 도 팻샵 에서 여조카가 샀다고 하드라구요 ㅠㅠ 지금 8살 .젊은것들이 구엽다고 순간 선택으로 사서 6개월 키우다가 남친이 학교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면서 나 에게 강제로 맡겨논 팻샵 강아지 ㅠㅠ 지금은 이쁜 내 새끼로 내 옆에서 자고있네요 ㅠㅠ 그런데 내가 안아줄때면 발톱을 세우고 꽉 메달려 있을려고 하고.사람들 곁에 잘안갈려고 하고 다른 개 들도 무서워 벌벌 떨구요 .뭔가 새끼때 부터 안좋은 기억이 있는건지 ㅠㅠ 암튼 인간들은 천벌을 받을겁니다 너무 잔인하게 동물들 학대하는 인간들요 ㅠ
여조카는 뭔가요..?
모든 댕댕이들이 행복해지길 ...기원해요
저희 가족은 이영상을 보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넘 귀여위요ㅠㅠ 귀여워서
심장마비 걸릴 듯 ㅠ
저희 사랑스러운 도비는 3살이 된 나이에 저에게 입양이 됬어요.
정말 누가봐도 이쁘게 생기고 착한 말티즌데 번식장에서 태어나 이쁘다는 이유로 거기서 자라고 애기를 낳게 했다고 들었어요. 그로 인해 슬개골 탈구가 생겼구 수술이 불가한 상태가 됬구요. 아주 가끔씩 쥐가 나서 몸을 떨면 너무 슬픈데 또 너무 착하고 이쁜 아이니까 더 마음이 아파요..그래서 매일 평소에도 마사지 해주고 있는 상태구요,,ㅜ
도비를 만나게 됬던건 저희 언니두 검정 포메를 키우는데 유치원을 한창 데리고 다닐때 도비가 번식장에서 구조되어서 임보되고있었구 저는 우리 애기를 보자마자 아 내 애기다 싶었어요. 안타까운 마음은 둘째치고 그냥 너무 끌렸어요 운명이다 싶은 느낌아시려나ㅋㅋ
강아지를 진심으로 키울 생각은 여태 든적이 없었는데 정말 신기하죠ㅠ,, 배변훈련도 한번 시키니 알아서 너무 척척잘하구 스킨십도 물론 많이하지만 스킨쉽없이도 제 곁에 있으면 진심으로 활력소가 되는 느낌이에요. 장기자랑도 엄청 많구요 ! 털도 많이 풍성해지구 자랐고.. 아직 더 배워야 할 점도 많을테고 우리 애기랑 평생 같이 살고싶네요ㅠ 지금 내 옆에서 코 골며 자고 있는 우리 도비야 사랑해❤️
지금 언니가 임보 하고 있는 아이가 번식장 출신인데다가 유기해서 보호소로 왔는데 얘가 너무 착해요... 솔직히 왜 유기했는지 모르겠지만 예쁘고 착한데... 얼른 좋은 주인 만났음 하네요...
보는 내내 울었다 제발 동물인식이 나아지길 기도합니다
애견인 이라는것들이 다 개들을 버렸지
그런새끼들은 애견인이 아니라 자랑하려고 강아지키움 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덜컥... 저도 분양을 받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
유기견이랑 산지 7년차입니다.
이전에 한 친구와 반평생 보내본 경험이 있기에 용기있게 유기된 친구를 데려와 다사다난하지만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책임감 있는 분들만 생명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유기견도 견종, 자신이 개에 대해 잘 아는지 파악 후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이게 아가때 입양오는 아이들과 유기된 경험이 있는 친구들은 조금 다른 일들이 생겨날 가능성이 커요. 2차 유기나 무책임한 일을 피하기 위해 꼭 입양 전 충분히 알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강형욱님 덕분에 반려동물에 대해 많이 알려지는 것 같습니다 🙏🙏
강아지 잃어버렸다가 3주만에 찾았는데 품에 고개박고 2시간동안 낑낑대더라... 차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파트 단지 들어오는데 갑자기 꼬리흔들면서 짖어대더라... 3주동안 나도 너무 보고싶었지만 이 아이는 오죽했을까... 마음이 미어지던데.. 어떻게 맨정신으로 키우던 생명을 버릴까... 날 가족으로 믿고 따르는 아이를
예쁜 강아지들아 이기적인 인간들 때문에 고생이 많다
넘 정확해서 소름이 돋네요 울 강아지도 샵에서 분양해왔는데 3달간 계속 자기 배변을 먹길래 가족들 모두 교육시키느라 애를 썻지만 뒷배경이 저랫을줄이야... 아이고
글로 비난은 참 쉬워요. 데려와서 잘키우고 잘 훈련해줬다면 된겁니다. 아마 데려오지않았다면 어느 가정에라도 갔을 강아지고 아니라면 죽거나 또 공장으로 보내졌겠죠. 얕은 지식으로 함부로 비난하는건 자제해주세요.
@@lIIlllIII ?? 니가 뭔데 부끄러운 줄 알라 말라..
@@lIIlllIII 니 프사에 있는 고양이도 펫샵출신 고양이같은데
우리 대박이를 9년전 입양할때 펫샵서 샀고
키우면서 이아이가 어떻게 내품에왔는지 궁금해져서
알아보니 저런환경이였다는걸 알게되었죠 ㅠ
너무끔찍합니다
제발 동물관련법이 강화되길 기원합니다
저생명들이 무슨잘못입니까
왜 이유도모르고 저런고통을받아야할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몸값만 비싸지면 안돼요. 명품처럼 사댑니다. 절차가 아주 복잡해야 합니다.
또한 업자들의 처벌이 강력해져야 합니다.
몸값이라도 올려야지ㅇㅇ 그지 깽깽이들만 안사도 해결된다
병원비 한번보고 버리시는분들 많을걸요
울집강아지유기견센터에서데리고온검정푸들인데요 배변훈련미리되어있고 밥도주는대로잘먹고 완전편해요이쁜짓도많이하고 유기견센터에서데리고와보셔요 좋은점더많아요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해라
유기견이 어떤개인지 어떻게 알아
애견샵 출신인지 아닌지 구분이 되니?
그냥 그런개가 잘 걸렸다 뿐이지
유기견 입양 타령좀 그만해라
영상에 나왔다싶이 부모견 밑에서 잘 자란 강아지를 데려와야지 출처도 모르는 유기견 데려와서 또 유기할려고?
책임 못질 말은 자제좀하세요
어줍짢은 도덕적 우월감으로 말도안되는 소리 작작좀 하시구요
@@로삼성..?? 유기견 입양이 펫샵 입양보다는 훨씬 좋은데요..:;;; 애견샵 출신이면 뭐 입양하면 안돼는 아가에요? 어쨌든 그 아가도 지금은 유기견센터 아가인데 뭐가 문제인거에요
로삼성 무조건 나쁘지만 않다는 사례를 말씀하신 거 잖아요. 저 분이 화내면서 우긴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무례하신가요.
지나가다 강아지 진열된거 보면 귀여워서 웃었는데 이젠 웃지 못할 것 같다
정말 좋은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강아지들이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펫숍 아직도있나..? 이제불법으로 딱 정하고 못하게막아ㅑ함...
@하나언니 많군요...ㅠ
진짜 최근에도 생기더라고요 1개월? 정도 된 애기들이 작은 공간 안에서 사람들에게 보여지며 잠만 자는데 진짜... 뮤ㅓ 어떻게 할 수 없는 게 속상하더라고요
아직도 펫샵에서 사야 자기 강아지가 혈통있고 좋은 혈통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많다. 특히 강남지역
연예인들은 진짜 다 팻샵에서 데려왓더라구요.. 후기들보니까.. 아마 모르고 데려간듯함 ㅠㅠ
슬리데린도 아니고 강아지 혈통을 왜 따지는지..
@@박영민-y8c7x 앜ㅋㅋㅋ그러게요ㅋㅋㅋㅋ
저는 펫샵에서 입양했는데 딱히 펫샵에 있는 애들이 혈통이 좋다 라고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가정입양은 돈 주고받고 입양하면 불법이 되었고 그래서 가정에서 태어난 새끼들은 상당수가 지인에게 입양되거나 펫샵에 몰래 넘겨졌습니다.
그러면 입양 희망자에게 남은 큰 선택지는 펫샵이랑 유기견 보호소입니다. 다수의 유기견들이 만약 길냥이처럼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보호된거라면 좀 더 유기견 입양을 고려해보겠지만, 실상은 능력도 없고 도덕도 없는 상거지들이 학대하고 유기한 상처있는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입양은 사람 입양과 마찬가지로 가족의 일원으로 데리고 오는것입니다. 그러면 상처있는 강아지보다 상처없는 강아지를 더 선호할 수도 있는데, 그게 비난의 대상이 되나요? 미덕은 강요의 대상이 아닙니다.
일반화의 오류 저지르면서 본인을 대단한 정의로운 사람인것마냥 착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연은찡긋 일반화의 오류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그쪽은 강아지들의 공장 생산과 펫샵의 운영 프로세스를 모르고 말씀하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펫샵의 강아지들은 시골도처에 몰래 존재하고 있는 강아지공장에서 매우 비윤리적이고 불안한 환경속에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본인이 좋은 가족을 선택해서 잘 기를수있다고 생각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루트로 키울수있는 반려견은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요?
꼭 기르고 싶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인분양을 받던지 유기견을 입양하는게 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는 인간의 모습 아닐까요?
개인의 자유와 선택의 논리로 불쌍한 아이들을 정당한 돈으로 사는게 과연 상식적일까요?
생명을 반려라는 명목으로 곁에둔다는건 엄청나게 큰 노력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생명.. 맞습니다. 공감해요. 생명은 그만큼 내가받고 사랑,책임,희생이 따르죠
멍멍이 얘기할 때 참 즐거워 보이신다 ㅎㅎ
20여년전인지 처음으로 강아지를 데려 왔는데 지금은 팻숖이라고 하지만 그때는 강아지 판매하는곳이 길에 있었던것 같네요 우리 집에 온지 일주일 만에 설사를 하고 변을 볼때 쓰러지면서도 꼭 화장실로 가는것을 보니 안쓰럽게 느껴져 동물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버스도 타고 택시도 타면서 설사를 멈추게 하려고 병원비 엄청 들었네요 간신히 살렸는데 변을 먹기에 야단도 쳤는데 똑똑하고 영리한 강아지라 겨우 고친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니 강아지 공장에서 왔던 아이네요 새끼를 낳고 새끼를돌보지를 않기에 엄청 놀랐는데 그런곳에서 와서 새끼를 돌보는것이 어색해 보였나봐요 15 년살고 갔는데 15년 동안 동물 병원 엄청 다니면서 약하게 태어난것이 원인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우리 보미 불쌍 한 강아지 였네요
친구가 펫샵에서 데려온 강아지 키우고 있는데 또 샵에서 데려온다길래 마음이 좀 그랬음.. 내가 뭐라고 할 자격이 있는것도 아니라 속으로 생각만 했는데 너무 짠함
선생님 너무 설명을 잘하시고 이해하기 쉽습니다.고맙습니다.ㅜㅜ
인스타로 유기견 구하는 계정 팔로우해봐라. 진짜 참혹하고 미친다.
진짜 공감이요 차라리 보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가슴 아픈 동물들이 넘쳐나던데
보기괴롭지만 모두가 봐야합니다
이건 사람 도덕보다는 국가에서 강하게 규제해야한다고 생각함
인간의 위선과 욕망, 이기심...
끝나지 않을것만 같아서 먹먹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지금 9개월 여아 말티즈와 살고 있어요 애견샵에서 돈주고 데려 왔구요 근데 진짜 몰랐어요 내 예쁜 애기가 공장에서 왔다는거를요 애기 데려 오고 유튭 이리저리 살펴 보다가 알았을때 충격 받았네요 알았다면 정말 이렇게 말고 입양을 준비했을거예요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지금 나와 있는 울애기 생을 마감할때까지 내가 책임을 져야 돈주고 데려온 잘못된 선택이 후회되지 않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를 너무 사랑해주니 그사랑에 보답을 해야겠죠~
길냥이 접종하로 동물병원 갔는데 아즘마 둘이서 서로 우리개는 얼마주고 샀다고 우리개가 더 비싸다고 수다 떨길래 드럽게 한심에 보이더만..
뭘 인간도 자식 자랑하고 대학비교하는건 똑같은데 강아지라고 너무 옹호하진 마시길
전문브리더에게 분양받으면 가격 300부터 시작인데 ㅋㅋ
우리 사랑이가 쉬를 잘 가리는데는 이유가 있었넹 가르쳐주지 않아도 하는거를 배워왔넹
믹스견 데려와서 10년째 키우는데, 정말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사랑스럽고 둘도 없는 우리집 막둥이지만 이 친구 무지개다리 건너고 나면 안 키우려구요.. 한국의 전반적인 생활 패턴 자체가 반려동물을 키우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아요. 돈도 돈이고, 3-5살짜리 애기를 20년 가까이 키우는 거랑 똑같습니다. 웬만하면 키우지 마시고, 정말 간절한 어떤 이유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먼저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 먼저 해보시고 심사숙고 후에 입양 하시고, 입양 하셨으면 끝까지 책임 져주세요..! 반려동물 키우려면 필기/실기 시험 쳐서 통과한 사람만 키우고 주거공간이랑 소득조사까지 철저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1년전에 말티즈 입양했는데 ㅠㅠㅠㅠㅠ 배변패드에 올라가 있는 이유를 몰랐는데 알고 보니까 너무 슬프다ㅏ....
슬프다가 끝인가요? 무지했던 자신을 반성하시고 강아지한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잘해주시고요
@@ask4952 굳이 몰랐던걸 속죄까지 해야하나
알고서도 잘못한거랑 모르고 잘못한건 좀 다르지 않냐?
@@ask4952 개가 무슨 신이라도 되냐?
애초에 펫샵이 있는 이유가 인간들 욕구 채우려고 있는건데, 인간에게 희생을 강요하고있네 ㅡㅡ
@@ask4952 어제 오늘 밟은 잔디들한테 평생 속죄하면서 사세요.
@@ask4952 미안하다고 안쓰면 슬프다는 감정에서 끝인거임? 너나 잘사세요 너같이 이래라저랴라 훈수두는 인간들이 제일 꼴불견임. 미안함조차 모르는 사람도 태반인데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