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선 "나의 노래" 테너 색소폰 연주 김은산

문정선씨의 "나의 노래" 는 1970년대 초반에 발표된 문정선씨의 대표곡중 한 곡입니다. 문정선씨는 1970년 "파초의 꿈"으로 데뷔하여 단숨에 10대가수 신인상에 오르며 70년대를 풍미했던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그리고...어느덧.... 문정선씨의 전성기 활동이 45년이 훨씬 넘어 50년 전의 이야기가 되어갑니다.
이 곡을 작곡한 김강섭씨는 얼마 전인 9월4일 가요무대에서 '김강섭, 김인배 특집'을 방영하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김강섭씨와 김인배씨는 1932년생 동갑으로 각각 KBS 오케스트라 악단장, KBS 라디오 오케스트라 악단장으로 오랜동안 활동하셨던분들입니다. 그리고 오늘 9월 26일이 김강섭 악단장님의 생일입니다~. 서울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1961년부터 KBS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셨던 김강섭 악단장님이 우리 가요에 공헌한 바가 대단히 크십니다.
김강섭 악단장님의 생신을 축하 드리며 테너 색소폰 악보와 연주로 가을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