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온]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공포! 한국 해운업의 미래 경쟁력! 신해양강국을 향해~ (KBS 20220923 방송)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2
- 다큐ON (토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물류전쟁, 바닷길을 선점하라” (2022년 9월 23일 방송)
❑ 바닷길이 끊긴다면? 혼돈의 서막
2020년 하반기부터 약 2년여 동안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물류대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물동량이 한꺼번에 움직이면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사태였다. LA항과 롱비치항에 들어오지 못하고 캘리포니아 앞바다에 하염없이 떠 있는 선박이 한때 100척을 넘기기도 했다.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 흐르던 해운물류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단적으로 드러난 사건이었다. 해운물류의 경색은 단순히 해운업의 불황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원자재, 식량, 원유 등의 공급이 불안정해지면 원가상승으로 인한 물가압력은 불 보듯 뻔한 상황. 실제로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공포 역시 물류공급망 불안이 중요한 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부산항 패싱은 없다, 국적선사의 중요성
해운물류 대란 당시 국내 물류사정 역시 최악으로 치달았다. 중국은 비싼 운송비를 지불하며 전 세계 선박을 싹쓸이했고, 중국에서 이미 짐을 가득 실은 선박들은 부산항을 지나쳐 버렸다. 부산항에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품을 담은 컨테이너가 쌓여갔고 야적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때 왜 경쟁력 있는 국적선사를 보유해야 하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한국의 국적선사들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항로에 긴급선박을 투입한 것이다. 지난 2년간 총 140회, 한국 기업의 화물을 실어나르며 수출에 숨통을 틔웠다. 이처럼 국적선사의 해운물류 네트워크 확보는 달리 말하면 운송주권을 확보하는 일이다.
❑ 물류 네트워크 확보, 글로벌 해운 전쟁
2017년 한진해운의 파산과 함께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던 한국 해운업.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가 무너졌고 알짜배기 노선은 글로벌 해운사들이 나눠 가졌다. 글로벌 해운사들은 공격적 M&A와 대형선박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빠르게 재편되었고, 동맹을 바탕으로 해운시장 장악에 나섰다. 해운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일찌감치 파악했던 유럽 해운 선진국들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경영난에 휘청였던 자국 해운사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국적 해운사를 지켜냈다. 독일의 해운사 하파그로이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5년 전, 한국 해운재건이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초대형 선박, 2만4천TEU급 12척을 비롯한 최신 선박 건조를 시작으로 허약해진 해운 경쟁력 키우기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한국은 8위의 글로벌 해운사를 보유하게 됐고 세계 해운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 오래된 미래산업, 신해양강국을 향해
현재 세계 해운업은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라는 파도 앞에 서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환경규제’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디지털 기반 해운산업 혁신’이다. 2000년대 속도경쟁, 2010년대 대형화 경쟁을 거쳐 이제 친환경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화물을 목적지까지 얼마나 경제적으로 신속하게 친환경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가, 한국 해운업의 미래 경쟁력이 여기에 달려있다.
#명상 #물류전쟁 #해운전쟁
※ [다큐ON] 인기 영상 보기
코시국★에 세계 최대 크기 선박 12척 모두 만선 기록한 대한민국 클라스! • [다큐온] 코시국★에 세계 최대 크기 선...
한진해운 파산이 가져온 한국 해운업의 몰락과 냉혹한 현실 • [다큐온] 한진해운 파산이 가져온 한국 ...
조선업 위기를 풍력 에너지 발전의 기회로 삼은 대한민국의 ★POWER★ • [다큐온] 조선업 위기를 풍력 에너지 발...
녹조류와 땅이 주는 선물, 신재생에너지 건물 • [다큐온] 녹조류와 땅이 주는 선물, 신...
K-수소에너지 산업이 이끄는 세계 에너지의 미래 • [다큐온] K-수소에너지 산업이 이끄는 ... 
Развлечения
![[다큐온] 🚢탄소 제로 선박과 ⚓️친환경 해운을 선도할 K-녹색 물류의 미래를 들여다보자 "K-물류혁명 1부 녹색 물류, 新 대항해시대를 이끌다" (KBS 20211203 방송)](http://i.ytimg.com/vi/_YbJpSjR51s/mqdefault.jpg)
![[다큐3일★풀버전] 거대한 🏗컨테이너들이 날아다니고 로봇 같은 캐리어들이 24시간 움직이는 곳 "바닷길을 열어라! - 부산신항 72시간" (KBS 20160103 방송)](/img/1.gif)
해운업에 종사하시는 모든분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선소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당신들은 영웅이십니다 건강에 주의하시고 자부심을 갖으시길 훌륭한 대한에 건아들77세 노인올림
노조 새키들이 지금 좀먹고 있습니다.
kbs가 정말로 국가를 위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네요 좋은 나라 입니다, 준비하느라 오랜시간 수고하셨네요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호주 시드니에 살고있습니다.
현재 배가 없어서 한국에서 보내는 물건을 하나도 못 받고있습니다.
예전에 한진해운 호주 항로 있을때는 한번도 이런적이없었는데
한진해운 망하고나서부터는 너무나도 고통스럽게 비싼 돈내면서 항상 비행기로 받아야됩니다.
심지어 가구같이 무거운 것들은 현재 배가 없어서 받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국적사 호주와 한국 항로 다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배가 없는건 아니고 금액차이가 심한걸꺼에요.
어딜가나 정치충들은
@@user-qp3cb5gu9t 조현병?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잉 국적사 hmm에서 호주 아주 잘 보내고있는디
신의 한수
수소 선박 엔진.
대한민국. 화이팅!
정말 해운이 중요하군요 HMM도 멋있네요
수출입 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해양 안보를 확보하고 해운 산업을 극대화 하여
유통이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 간과해서는 아니될 중요한 것은 비상사태 시에 유통이
마비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물류 창고를 세계 곳곳에 확보하고
충분한 물품을 일정물량(10% 이상) 국내.외에 미리 비축하여 두는 것이다.
kbs 간만에 좋은 프로 만들었네~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자랑스러운 HMM과 수출입역군들!
5년 전 투자 ….
나레이션이 강신일 배우님 목소리같네요
한진해운 해체는 정치적 문제.
아직도 해운업의 중요성을 전혀 이해 못하고 잇어요....
우리나라...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잘 나가면....금새..거만 해지고 오만해지지요....그 결과 늘 말아 먹는 답니다.
사주가 무능해 망한거죠. 아시아나 보세요. 회사가 회생불능 상태로 망가졌는데도 사주는 여전히 한푼이라도 더 받겠다고 잔머리 굴리잖아요. 남양유업은 계약을 하고도 판 뒤집겠다고 말 바꾸기 하구요. 파산 할 회사는 해체 해 버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직도 이런소리 하네 한진해운 청문회 보고 와봐 용선계약 ㅂㅅ같이 해서 분기네 조식 적자가나는데 계약도 장기계약이라 답도없지 거기다 무릎꿇고 살림해서 회사일 잘 모른다고 그러고, 회사 부동산 자기 주머니로 챙겨서 배임 횡령으로 실형 판결 받았음
@@thom777 회사를 해체해야 할 필요까지는. 경영진을 교체하면 되었을건데..
아직도. 회사와 경영잔을 한 몸으로 생각.
@@FlowerSan 과연..답없는 회사 정리가 답이었죠.
미래는 알수 없으니.
법대로
한진 조씨랑 최은영 지분 100대1 감자 때리고 회사만 살렸어도 됐는데, 한진해운을 통으로 날려서 한진해운이 갖고 있던 현지 업체 네트워크와 터미널까지 날아갔음.
오
제 2의 한진해운 사태가 일어나질 않기를
HMM 파이팅
한진해운 파산이후 우리정부의 공적자금 투입은
해상물류라인을 재건하고 동시에 조선산업을
위시한 후방산업의 위기극복에도 힘을 보태는
신의 한수가 되었다. 민간의 주도적 역할만을
강조하는 현 정부의 전략이 실상을 달리 말하면
손을 놓겠다는 것은 아닌가.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스스로 살아남을수 없는건 큰 문제 아닌가요?
좋은 기업이다.
그러나 선박 인원들 회사 사람들 월급이나 잘주고, 노조 해결이나 잘하고 , 최상 최대 실적이라는데, 그 금액으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최대대주나 해결하고, 게다가 매각 할꺼면 빨리해라ㅡ.
참고로 600프로 까지 수익을 벌었던 사람이
다시 매수 하고 싶은데 아직 손이 안간다 .
선원 대우 개선부터 제발 좀 잘합시다.
유럽 선사 대비 착취 수준으로 굴리면서 페이도 낮고
HMM 정도 아니면 바뀔 생각이 없는 듯
죽어갔던 만성 적자 회사를 국민세금 공적자금으로 살려놨는데 독점/흑자 났다고 바로 유럽선사랑 비교하는건 비 현실적 아닌가요 ?. 물론 방향성은 맞으나 그런식의 표현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지요~
@@mrlee70189 같은 직책 대비 동남아 선원들보다 임금이 적습니다 설득력을 탓하기엔 선원 대우가 너무 안좋습니다
22:30
박모씨 최대 업적중 하나지 한진 해운 부도내서 울나라 물류 박살낸거...
띨아.. 한진에서 무리하게 배를 빌리는 바람에 용임선 감당이 안되서 파산난거야... 이미 정부에선 돈 쏟아붓고 난 이후고..
@@hohoohoh5647 애초에 당시 해운 트렌드는 규모 키우기였음
여기서 희생당한 대형 선사는 한진이 유일함
저 정도 규모의 해운사는 타 국가에선 세금 먹여서 살리던가 아니면 선사를 합치단가임
일본도 대형 선사 3개 합쳐서 핑크괴물 만들고 중국도 마찬가지임
근데 한국은 그냥 무대책으로 죽이니까 해운이 망한거임
hmm 주식 사둬라 떡상할 것이다.
10:48
해운 보다 중요한 조선업인데
내 장담하는데요 중국이 살아있는 한 자국에서 모든 것을 제조해야만 하는 시대가 올거라 봐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분쟁에 휘말릴거라 100% 확신!
인플레로 작살날겁니다. 하지만 국내 생산이나 우호국 생산의 비중이 올라갈 것은 가능성 높아보이네요
굥의 시대로 저런 행동력은 불가하다
이거보고 HMM 주식 풀매수했다
ㅈ됐네
지금 컨선운임지수 계속 떨어지는데 지금이라도 빼시죠
근데 항모가 없써 ㅋㅋ 수영해서 바다를 지켜라!
?글쎄요? ?
저. 항구가..부산신항 한진부두 입니다.
한진 망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음
지구온난화 로 재난,기아 는 비극이지만 우리도 북극항로 먹어야..
대한항공이 다시한번 번 돈으로 해운업도 진출하길..
그놈은 경영해서는 안될놈
이야 해진공이 방송 제작지원한거라 희화화...
hmm 빨때 꽂은 해진공 산업은행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하네.
항모가면 뭐하나? 치지도 못하면서?
박근혜정부때 무너진 한진해운맞죠?
문재인 대통령때 그때 해운재건을 안하고 컨테이션을 안만들고 있었으면 한국 난리났다 천만다행이다
ㅋㅋㅋㅋ 한진 헤쳬하면서 시작된거임..
무슨 문제인..박근혜때부터 추진된것임..
단지 문제인때 배만들기 시작..
ㆍ엠비씨 ㆍ허위사실 ㆍ유포하는자들 ㆍ법조치해서 ㆍ반드시 구속시켜라 ㆍ안타깝다 ㆍ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