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상에서 소리가 뒤집어 지지않고 이어지게 끔 되기만 하면 된다고 하고 몇가지 비슷한 연습 방법을 제시했지만 개인 적으로 저는 중간에 꼭 소리가 뒤집어 져서 포기 했었는대요. 목표로 하는 음정이 2옥타브 라까지 힘들이지 않고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노래 부르는것이 목표인데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연습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려도될까요? 1. 두성과 흉성의 차이를 성대의 길이차이로 봐도될까요? 2. 그렇다면 성대가 늘어난 상태에서 상연만 진동시키는게 아니라 흉성일때처럼 진동 면적을 더넓혀가는건 성대접촉률을 높인다고 하는건가요? 3. 위에 질문이긴한데 성대접촉률을 높인다는건 단순히 진동수를 높인다는것으로 성대늘리기/호흡압력더해주기/닫아주는근육힘주기 이 모든걸 포함하는걸까요?? 너무 정신없이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1. 길이 차이도 길이 차이겠지만, 궁극적으로 성대점막 접촉면이 얇아지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성대접촉률은 CQ (Closed Quotient)라고 하는데, 흉성비율이 높다고 접촉률이 높다고 표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흉성을 쓰지만 성대 접촉률이 낮을 수 있고, 두성을 쓰지만 성대 접촉률이 높을 수 있어요. 3. 위에 답변 드린 것의 연장선으로, 성대접촉률을 높인다는 게 단순히 진동수를 높인다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똑같이 높은 진동수의 고음을 발성하더라도 성대마비 혹은 성대점막위축 등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성대가 잘 붙지 않아 기식성(breathy sound) 음성이 생성되고, 성대접촉률은 떨어지게 되죠. 매우 어렵고 복잡한 내용인지라, 굳이 다 이해하셔야만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나 너무 정성스럽게 질문을 많이 주셔서, 대충 답변드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 그럼에도.. 다 설명드리기엔 너무 길어질 거 같네요. 그냥 접촉률이란 쉽게 성대가 한번 진동할 때, 얼마나 긴 시간 동안 접촉해 있느냐를 보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래를 아주 잘하는 가수분들도 가성 발성을 하면 음성검사상 성대접촉률은 당연히 낮게 산출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튀어 나와 있는 Adam's apple은 후두의 일부인 갑상연골의 notch에 불과하구요~ 설골이라는 목 상부의 뼈부터 목 아래쪽의 윤상연골까지를 경계로 하는, 호흡/삼킴/발성을 담당하는 기관을 말해요 다음에 후두의 높이 다룰때 한번 짧게 소개해볼게요 해부학은 다들 재미 없어하셔서..
아니 설명을 왜 이렇게 잘하시나요
밥그릇 지키려고 중요한 묘사 일부러 빼먹는 트레이너들 보다가 이거 보니 너무 편안하네요!
중요한 묘사를 빼먹으면 설명이 되나요 ㅠ
선생님 올리신 영상 다 시청했습니다! 매번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스스로 내 성대 상태에 대해서 파악까지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자주 올려볼게요.
이 영상은 제가 올해 본 영상중 제일 좋았던 영상입니다. 좋은 강의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 연습에 확신을 갖게해준 영상입니다.
매우 좋은 내용입니다.
최고다.. 명강의임 진심 ..!!
ㅅ본인 성대모습 보여주면서 까지하는건 첨이라 생소하고 신기하네요
곧 10만 가실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많은 영상에서 소리가 뒤집어 지지않고 이어지게 끔 되기만 하면 된다고 하고 몇가지 비슷한 연습 방법을 제시했지만 개인 적으로 저는 중간에 꼭 소리가 뒤집어 져서 포기 했었는대요. 목표로 하는 음정이 2옥타브 라까지 힘들이지 않고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노래 부르는것이 목표인데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연습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화감 없는 성구전환이
정말 중요하군요
정확합니다.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려도될까요?
1. 두성과 흉성의 차이를 성대의 길이차이로 봐도될까요?
2. 그렇다면 성대가 늘어난 상태에서 상연만 진동시키는게 아니라 흉성일때처럼 진동 면적을 더넓혀가는건 성대접촉률을 높인다고 하는건가요?
3. 위에 질문이긴한데 성대접촉률을 높인다는건 단순히 진동수를 높인다는것으로 성대늘리기/호흡압력더해주기/닫아주는근육힘주기 이 모든걸 포함하는걸까요??
너무 정신없이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1. 길이 차이도 길이 차이겠지만, 궁극적으로 성대점막 접촉면이 얇아지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성대접촉률은 CQ (Closed Quotient)라고 하는데, 흉성비율이 높다고 접촉률이 높다고 표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흉성을 쓰지만 성대 접촉률이 낮을 수 있고, 두성을 쓰지만 성대 접촉률이 높을 수 있어요.
3. 위에 답변 드린 것의 연장선으로, 성대접촉률을 높인다는 게 단순히 진동수를 높인다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똑같이 높은 진동수의 고음을 발성하더라도 성대마비 혹은 성대점막위축 등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성대가 잘 붙지 않아 기식성(breathy sound) 음성이 생성되고, 성대접촉률은 떨어지게 되죠.
매우 어렵고 복잡한 내용인지라, 굳이 다 이해하셔야만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나 너무 정성스럽게 질문을 많이 주셔서, 대충 답변드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
그럼에도.. 다 설명드리기엔 너무 길어질 거 같네요.
그냥 접촉률이란 쉽게 성대가 한번 진동할 때, 얼마나 긴 시간 동안 접촉해 있느냐를 보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래를 아주 잘하는 가수분들도 가성 발성을 하면 음성검사상 성대접촉률은 당연히 낮게 산출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영상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혹시 영상에 나온 연습 방법 중 첫 단계인 저음부랑 고음부 후두 위치 똑같이 고정시키는 것 관련해서 꿀팁같은 것이 있을까요??
계속 살짝 살짝 올라가는 느낌이라 일부러 아래로 내려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ㅡㅠ
1. 연구개를 들어올리며 (하품기법으로 감각 잡으세요) / 2. 설근부 (혀의 뿌리) 낮추기
고음으로 상행하실 때, 위의 두 가지 연속 동작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시면, 목조임은 피하면서 후두의 위치는 안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음이 올라갈때 후두가 올라가면 안되나요?
선생님 후두가 목에 튀어나와있는 뼈같은거 맞나요? 이것이 무엇인지, 어떤 역할인건지, 이 위치가 올라가면 발성에 왜 안좋은 영향이 있는지 원리가 궁금해요. 영상으로 만들어주셔도 좋을거같습니다😅
튀어 나와 있는 Adam's apple은 후두의 일부인 갑상연골의 notch에 불과하구요~
설골이라는 목 상부의 뼈부터 목 아래쪽의 윤상연골까지를 경계로 하는, 호흡/삼킴/발성을 담당하는 기관을 말해요
다음에 후두의 높이 다룰때 한번 짧게 소개해볼게요
해부학은 다들 재미 없어하셔서..
@@싱긋닥터 재밌게 하는 사람은 많아도 전문적으로 알려주는사람은 적기때문에 더 수요층이 있을 것 같아요.. !!
성구전환될때 브릿지부분에서 힘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올리려니까 삑이나는데, 힘을 빼주면서 가니까 이어지더라구요.. 이것도 외부근으로 강제로 올린걸까요?ㅠㅠ
아 이건 한번 봐드려야 정확히 알려드릴 수 있겠네요..
목시경 원장님은 노래부르려고 의사면허를 취득하셨다는게 학계의 정설ㅋ
노래는 남녀노소 평생 누구나 좋아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