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닥다리 마라톤 관행, '배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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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16

  • @jkk6989
    @jkk698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처음으로 풀코스에 도전했던 춘천마라톤..무모하게 도전했는데 마의 구간30km부터 지옥체험
    머리속에서는 포기를 되뇌이다가
    40km 지점 소양교에서 어떤 아저씨가 배번호에 적힌 이름보고
    OOO씨 화이팅!! 크게 응원해준 순간을 잊지 못함
    아저씨의 얼굴도 모르지만
    강렬했고 격려에 감사했습니다

    • @류성현-y5u
      @류성현-y5u Месяц назад

      우와 멋지네요 !

    • @mummumtoto
      @mummumtoto Месяц назад

      감동... 이거보니깐 더 풀뛰고싶네요

  • @송시열-v5l
    @송시열-v5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43

    매번 대회 전날밤에 배번을 달아두는데,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 '내일이구나...'하며 실감도 나고, 훈련해왔던 것들도 되짚어볼수있죠. 역시 낭만 아닐까요?

    • @PLMOK0227
      @PLMOK022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멋져용

    • @Bluerunbalup94
      @Bluerunbalup9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4

      크으 이게 정답이죠. 옷핀으로 삐뚤지게 붙여진 배번을 계속 고쳐끼는 과정조차도 마라톤을 앞둔 소소한 재미입니다

    • @치킨이냐피자냐-q7i
      @치킨이냐피자냐-q7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하 낭만 ㅜㅜ

    • @김경민-z4n
      @김경민-z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jokjok2가닥이 말투 부모 없어 보이네 ㅠ

    • @diabetesonacliff
      @diabetesonaclif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김경민-z4n다짜고짜 패드립을 날리는 것도...ㅋㅋㅋㅋ

  • @__tomato
    @__tomat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76

    진짜 한번도 생각해본적없는 흥미로운 주제를 항상 가져오는게 진짜 대단한듯. 영상 퀄리티는 두말할게 없고

    • @고고학자
      @고고학자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ㄹㅇ 주인장 정체가 궁금함

    • @이티-c4l
      @이티-c4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이 정도면 스포츠 업계 기자 아닐까요?

    • @o092666
      @o0926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니까. 한 편으로는 소재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영상 제작하기도 힘들어 보일 정도

    • @먀못
      @먀못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한번도 생각 못한너가 더 흥미롭다...

    • @skyblu_jay
      @skyblu_ja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먀못너 말하는 꼬라지가 더 흥미로운걸?ㅋㅋ

  • @bbubbubbun
    @bbubbubbu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29

    어디선가 본 글인데, “마라톤은 배번표를 시작점에서 도착점으로 옮기는 스포츠이다.” 그만큼 배번표라는 자체가 주는 낭만이란게 있는 것 같습니당.

    • @ddtzf
      @ddtz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보통 마라톤 왕복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음?ㅋㅋ

    • @Ginatoldyouso
      @Ginatoldyous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1

      ​@@ddtzf변위 0 ㅋㅋㅋㅋㅋ

    • @알빠노-n5j
      @알빠노-n5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ddtzf메이저 마라톤은 대부분 편도아님?

    • @세돌이형-p3i
      @세돌이형-p3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ddtzf 메이저 마라톤은 출발점이랑 도착점 달라용 ㅋㅋ

    • @user-fj0er9bh6j
      @user-fj0er9bh6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인정! 배번은 낭만입니다

  • @루루애오-j3s
    @루루애오-j3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6:57 저 분이 왜 베를린 마라톤 기록 1등공신인지 찾아보니 우연히 준게 아닌 킵초게 전담 물병담당 자원봉사자시라네요. 저렇게 건네주고 다시 자전거 빡시게타서 앞에 가있다가 또 건네주고 총 13번을 건네준다고. 근데 모든 마라톤이 이런건 아니고 베를린마라톤에만 있는거구 저 분은 25년의 경력자라고하십니다.

    • @으이잉-e5y
      @으이잉-e5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오 안그래두 궁금 했는데 감사합니다. 왜 봉사자가 라이딩 복장이지 싶었네요

    • @saem6486
      @saem648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으이잉-e5y보틀 클라우스라고 불린다 하더라구요. 유튜브에 찾아보면 이분이 아마 BMW 직원이던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킵초게를 공항에서부터 마중해서 경기 내내 물병봉사하는 걸 촬영한 영상도 있어요.

  • @jinpark4092
    @jinpark40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진짜 불편하지만 배번을 다는거 부터 정말 다음날 레이스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과 실감이 납니다
    이딴걸 왜 이렇게 만들었어? 하다가도 약간의 아날로그적 낭만이 있어요
    저걸 달아야 마라톤에 갈수 있고, 뛰는 선수라는 기분이죠

  • @ggold9364
    @ggold936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닥 ㅋ 옷에 프린트해서 반드시 깨끗하게 제염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면 컴플레인은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도중에 비라도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이며, 참가자 복장마다 다른 섬유에 프린팅 차이라도 발생하고 나아가 잘 프린트 되지 않거나 하면 그건 어쩔것이며, 옷에 프린트 하려면 프린트 기기가 아무리 포터블이고 다수 사용되더라도 개인이 핀으로 고정하는 것보다 진행에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될텐데 그 디메리트는 어떻게 처리할 것이며 ㅋ 몰지각한 아집을 8분동안 읊어대는 것도 재주다 ㅋ 이래서 달리는건 개나 소나 달려도 주최하는 건 아무나 못하는 거임 ㅋ

  • @liverace3868
    @liverace386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공기역학이 엄청나게 중요한 프로 사이클링 에서도 그래요. 단 1g이라도 줄이려는 사이클에서 배번표엔 수십개의 옷핀에 바람에 펄럭이는 배번표..

    • @user-jk6qb9pf5y
      @user-jk6qb9pf5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버를 떨어요

    • @조져스
      @조져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꼭 배만 툭 튀어나오고 팔다리 나무젓가락같이 생겨서
      자전거 무게 1그램이라도 줄여야한다고 돈 수백씩 들여서 부품사고 돈ㅈㄹ하는거 보면 웃겨서 눈물나더라ㅋㅋㅋ

    • @루루루-m4m
      @루루루-m4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져스프로싸이클에서 그렇다니까 미친국평오야

    • @sangwon-_-
      @sangwon-_-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져스돈 수백씩 들여가며 자전거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전거 자주 타는 사람들이라 배불둑이 별로 없을거같은데 근데 상상하니까 웃기긴 하네 ㅋㅋㅋㅋ

    • @user-mu1cj3gb8y
      @user-mu1cj3gb8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jk6qb9pf5y오버라고 하기엔 틀린 말은 아니지.

  • @챱챱-l6z
    @챱챱-l6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비합리적인거처럼 소개를 시작해서 합리적인 설명으로 이어지는 부분 시청자를 위해서 너무 친절하고 좋네요!! 목소리도 차분하고 좋아요~!!

  • @inrider24
    @inrider2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마라톤 참가했을 때 배번 부착이 짜증났어요. 옷핀으로 아끼는 옷에 구멍을 뚫는거도 그렇고 한 100년 전쯤에 쓰던 방법을 아직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좀 세련된 방법으로 배번 부착을 했으면 좋겠네요.

  • @jamanvo
    @jamanv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이번에 처음 대회 나가봤는데 배번호 있는게 좋아요... 걸어두니까 너무 뿌듯 ㅠㅠㅠ 초보는 이 하나의 배번호가 소듕합니다

  • @diversethe
    @diverseth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제목 어그로랑, 내용 배치 순서가 좀.. 되게 별로인듯. 뒤에 내용 다 설명해줄 거면서 너무 부정적인 느낌으로 어그로를 끌어놨네.

  • @cocopoco2006
    @cocopoco200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그리고 또 덧붙이자면, 주체측에서 참가자인지 쉽게 식별하기 위해서도 bib은 꼭 착용해야 하는걸로 생각 합니다. 2019년에 보스톤을 뛰었는데 그때 메달과 물이 몰래 도둑 참가자들때문에 동이 났거든요

  • @jun49ers64
    @jun49ers6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메달은 안모으는데 배번은 모으고 있습니다.. 배번 보면 그날 가슴에 달고 뛰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떨립니다. 이 맛에 마라톤 하는 거 같기도 하구요 ^^

  • @햄력
    @햄력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번 춘마풀코스만해도 사람이엄청나게많은데 배번호가없으면 소위말하는 뻐꾸기짓하는사람들이 더많아져서 원활한대회진행이 더힘들어질것같네요 광고같은 이유들을 제외하더라도 오히려 참가자들을위해 있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 @평론가
    @평론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마라톤 뿐만아님
    축구 야구 f1 모두
    광고가없다면 공잘차는 사람 공잘던지는사람 운전잘하는사람일 뿐임

  • @YunGeon163
    @YunGeon16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세상에 어딜가서 배번호 얘기를 듣겠어.. 귀한 채널이다 정말

  • @WOODSTCK73
    @WOODSTCK7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배번호는 좋지만 옷핀으로 고정하는 방식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sol_o_o
      @sol_o_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쇠독있는사람인데 옷핀 저렇게 달면 다 올라올듯요 ㅠ

    • @Eatastrawtoproveturtlesareweak
      @Eatastrawtoproveturtlesarewea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떻게?

    • @고고학자
      @고고학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Eatastrawtoproveturtlesareweak빨래집개

    • @hjgreen-w8p
      @hjgreen-w8p 4 месяца назад

      한번사용하고 버려지는 핀이 너무 아깝기도하고 환경오염문제도 있죠..

  • @녕-이
    @녕-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조사하고 영상 제작하는데 드는 노력이 느껴지는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 @Bae-o6j
    @Bae-o6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0

    영상이 너무 압도적이네요…
    얘기를 풀어가시는 기술이며 스포츠를 대하시는 진중함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해주세요ㅠㅠㅠ

  • @Nathanwonkyun
    @Nathanwonkyu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역시나 자본의 흐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첫 대회를 나갔을때 팔치기를 하다보니 배번이 걸리적 거리고 나중엔 찢어지면서 너무 불편했었네요. 확실히 레이스에 최대한 방해요소를 줄여나가는 시점에서 큰종이에 핀으로 고정하는 배번은 너무나 시대를 역행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분명 더 간단하고 편하고 레이스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많을텐데. 자본의 힘을 이기는건 쉽지 않군요 ㅎ

  • @ashezero2
    @ashezero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5

    와 항상 느끼는데 주제선정, 영상편집, 완급조절까지 진짜 구성이 알차네요. 영상 자주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경서-s3x
    @조경서-s3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마라톤과 유사한 사이클 대회를 나간 사람으로 그 대회장에서 빕번호 받고 팀 유니폼 뒤에 붙이는 그 설렘이 아직도 빕번호판을 쓰는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 @binlu7969
    @binlu79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맞아요 인간은 실용성만으로는 살수없으니까요

  • @dkchoi7131
    @dkchoi713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카본이 피로를 줄인다고? 뭐 맞긴한데, 운동선수들은 연습중에 카본을 쓰지않아

  • @bluesking0209
    @bluesking02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운동으로 월 200k 정도씩 뛰는 러너입니다.
    배번표에 얽힌 이런 흥미로운 내용이 있었네요.
    진짜 알고보면 이런 첨단 시대에 아직도 이런 배번표를 달고 뛰어야 하는건지 의문이 드는게 사실인데 스폰서 얘기를 듣고나니 이해가 되네요.
    기념의 의미도 있고요
    우리나라 댸회는 조중동이 나눠 먹고 있다는건 많이 꼴보기 싫다는 단점

  • @탕수육-d7s
    @탕수육-d7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낭만이라는 말이 맞는 거 같음. 저 배번호가 너무 낭만인 것

  • @sukyoungjeong8333
    @sukyoungjeong833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마지막이 참 재밌고 와닿네요. 종종 인생 그 자체에 비유되듯, 마라톤은 가장 인간적인 스포츠라 생각합니다. 실용적인 관점으로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렇게 보자면 애초에 왜 우리는 달리는 걸까요 ㅎㅎㅎ

    • @jongnal2689
      @jongnal26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마지막 문장이 공감되네요

  • @성이름-r5m6o
    @성이름-r5m6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동의하기 힘든 영상이네요. 군복 바지에 지퍼가 아니라 단추를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등기를 할때 전자 싸인이 아니라 인감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때 블루스크린이 있었습니다. 전자식은 아날로그식보다 상대적으로 오류의 위험을 감수합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외부이동때는 특수보안장치로 100미터이내 전자기기가 먹통이라 합니다. 기술의 진보는 부정한 범죄 목적의 나쁜 기술마저도 진보(?) 시킵니다. 어떤 못된 사람이 나쁜 목적으로 이런 전자기기를 마라톤 관련 기기를 먹통으로 만드는 장치를 쓸수도 있습니다. 100미터 밖에서 쓴다면 잡을수도 없겠지요.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마라톤은 전용 육상 트랙이 아니라 일반도로를 경주장으로 합니다. 배번호는 선수와 일반관중을 구별하는 기능도 합니다. 선수와 일반관중을 구별 할수없다면 경기운영에 큰 차질을 빚습니다. 어떤 새 시스템을 도입할때는 편리함만 생각하지만, 그 부작용도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낭만이니 이런걸 떠나서 과연 굳이 저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디지털화하는게 옳은지 의문입니다.

    • @bokutop.2067
      @bokutop.206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 보셨나요?

  • @ddinung_04
    @ddinung_0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운동화 의상 모두 개인이 컨트롤 하는 가운데 대회 측에서 컨트롤 가능한 유일한 수단이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일 수 있지 아늘까요??

  • @jjk4891
    @jjk489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용 및 준비시간에서 이길 수단이 없을듯하긴해요. 하나하나 이름을 옷에 프린팅해줄거 생각하면... 올림픽 정도의 엘리트 대회가 아닌이상은 너무 힘들듯 ㅠㅠ 이름도 오타나거나 이러면 그걸 또 어찌 바꾼담

  • @SmileAlyssa
    @SmileAlyssa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레이스빕 다 보관하고 모으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하네요 ㅎ

  • @InCryptoWeTrust-df3ev
    @InCryptoWeTrust-df3e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보는내내 레이스빕의 필요성까지는 이해를 했으나, 부착방식은 어떤식으로든 개선이 되어야할듯 합니다 선수에게도 불편하고 옷도 훼손되고..

  • @OneSon-lv3xn
    @OneSon-lv3x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다른건 다 이해가 됐는데, 마지막 멘트는 ㅎㅎ 인간성이 꼭 그런 수단으로 보존되고 정의되어야 한다면, 참 보잘것 없어질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석기시대 지나면서 인간성이 사라진게 아니라, 시대에 따라 지금의 모습까지 발전시켜온 것인데

    • @anajouryo
      @anajoury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매우공감하는부분이아닐수가없습니다.

    • @yoro_yong
      @yoro_y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게 정의되어야 한다가 아니라 우스갯소리정도로 이해되네요😂😂

  • @뇨-k3j
    @뇨-k3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배번에는 낭만과 광고가 함께한다... 비욘드 스포츠 역시 멋있다.

  • @illliiiiill
    @illliiiiil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오 c8 별것도 아닌거 10초면 결론나는걸 8분씩이나 질질 끌고있네 ㅋㅋㅋ

  • @BDPGOGO
    @BDPGOG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라톤선수가 경기 중 다리에 쥐가 잘 나는데 그때 배번호 옷핀을 찔러서 피를 내서 쥐를 풀고 경기를 재개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나니 옷핀은 필요하겠다 싶기도..

  • @timlee6607
    @timlee660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마라톤 끝나고 너덜너덜해진 배번호 보면 뭉클한 감정도 들더라고요. 결과가 어떻게 됐든 최선을 다해 앞으로 달려온 나의 흔적 같아서요. 러너들은 그걸 알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삼지 않는 것 아닐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최인성-h4y
    @최인성-h4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진짜 그동안 막 나이키 신발과학만 보다가 이런거 보니까 힐링되네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 @user-km9mv9qs4y
    @user-km9mv9qs4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이거보고 궁금해져서 킵초게의 2시간 챌린지를 보고왔는데, 역시나 레이스 빕은 달려있지 않네요. 최적화의 일환으로 아예 빕을 달지 않고 뛰기로 했나 봅니다.

    • @hudadak999
      @hudadak99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가장 최적의 위함이기도 하겠지만 2시간 챌린지 자체가 나이키에서 주관했던건데 이미 나이키 신발, 옷 다입고 있는데 배번호를 달 필요는 없죠

    • @현민호-x9b
      @현민호-x9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udadak999 빙고

    • @chefkim7516
      @chefkim751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udadak999이 말이.맞긴한데 주최사는 나이키가 아니라 영국 화학업체인 이네오스임.
      대회명칭도 Ineos 1:59 Challenge임.
      나이키는 킵쵸게 개인 후원사
      레이스빕 위치에도 이네오스가 박혀있움

  • @윤지원-i1d
    @윤지원-i1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특별한 번호를 챙겨주거나 누군가에 대한 예우, 추모 등을 위한 영구결번 등 실용성만으로 따지기 어려운 의미 부여가 분명히 있겠네요.

  • @llllllIIlIIIlllIlIIlI
    @llllllIIlIIIlllIlIIl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좋고 영상도 잘 만드시네요👍

  • @zerowaterkr
    @zerowaterk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깨띠를 하고 뛰는 역전마라톤도 있음. 어깨띠가 선수 목을 휘감는 모습을 티비화면에서 보면서 저런대도 경기력에 지장이 없나 생각하게됨.

  • @nolimheloi5606
    @nolimheloi560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배번호를 실핀으로 고정하는게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방법들이 그렇게 좋은 방법이지는 않아서 계속 유지되는것 같아요.
    마라톤은 선수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일반인이 참여하는 대회다 보니 주최측에서 일일히 다 프린팅해서 배부하기 쉽지않고 자신의 번호가 프린팅된 옷을 나눠준다 하더라도
    복장의 자유를 제한하는거라 참여자들이 불편해합니다.
    누구는 싱그렛을 입고싶고 누구는 반팔, 긴팔을 입고싶기때문이에요.
    러너 대부분은 마라톤 당일의 기온에 따라서 복장을 결정하는데 프린팅 된 옷이 강제된다면 어떤사람에게는 너무 추운 마라톤이 될것이고 어떤사람에게는 너무 더운 마라톤이 되어버려요.
    스티커 형식의 배번호도 괜찮겠지만 이건 마라톤 도중에 떨어져버릴 확률이 높아서 꺼려지네요.
    옷핀으로 고정하는 형태도 뛰다보면 한쪽이 덜렁거릴때도 있는데 나이키 싱글렛 같은 재질은 잘 붙어있겠지만 일반 기능성 의류는 땀 흘리기 시작하면 스티커들이 정말 잘 떨어져 버려요...

    • @steaksauce9873
      @steaksauce987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아마추어 얘기고 영상은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같은 엘리트선수 얘기잖아 이 녀석아

    • @bokutop.2067
      @bokutop.206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steaksauce9873??;; 구분없이 마라톤 전체에 쓰이는 배번호를 설명하고 있는 게 맞습니다.

  • @루루애오-j3s
    @루루애오-j3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와 그런데 여성부기록이 2시간11분이라니 마라톤은 의외로 남녀차이가 별로 안나네요.

    • @Hololo634
      @Hololo6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많이 나는거에요. 기준 기록만 따졌을 때 남자선수가 저 기록이면 지난 도쿄 올림픽이랑 오는 파리 올림픽 참가도 못해요.

    • @미르-o5m
      @미르-o5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차이 진짜 많이 나는거에요 3~4키로 차이입니다.

    • @NNNNN34955
      @NNNNN3495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타 스포츠에 비해 많이 차이 안 나는 거죠. 기록 상 약 10퍼 차이인데.

    • @루루애오-j3s
      @루루애오-j3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Hololo634글쿤요! 전 근력운동은 남녀차이가 엄청나는데 지구력을 다투는 마라톤은 생각보다는 차이가 안나서 놀랐어요. 예를 들어서 여자 역도레전드 장미란이 전성기때 120키로가까이 됐는데 장미란의 최고기록을 남자 69키로급 선수가 들수있다고하네요. 만약 남녀가 같은 몸무게라면 남자가 50프로정도 더 무거운 무게를 들 수 있구요.

  • @Locket-
    @Locke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옷핀을 좀 변경하란건데 무슨 낭만 따지고들 있어

  • @민트떡볶이-t4h
    @민트떡볶이-t4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따지는 글도 아니고 반박시 니 의견이 맞음
    마라톤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인간의 한계를 스스로 시험하고 한계를 극복해가는 스포츠인데 그 부분을 인간 스스로의 힘이 아닌 기술적으로 극복하고 그 기술의 발전을 위해 그나마 마지막 전통인 번호표를 때어내는 것은
    좀 아닌거 같다 생각합니다(지극히 개인적 생각)

  • @_Zero_Sugar
    @_Zero_Suga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걸 가지고 제3자들이 뭐라 뭐라 정의할 건 아니라고 봄;;
    정말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는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저렇게 유지되는 건 결국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 @동네여행하는판다곰
    @동네여행하는판다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6:37 여담이지만 영상 속 맨왼쪽에 있는 사람은 시작하자마자 넘어지네요ㅎㅎ

  • @physickim
    @physicki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스포츠는 관객과 스폰서가 없으면 단순한 레저활동이 되어버리죠. 따라서 경기의 룰은 관객과 스폰서가 원하는대로 할수 밖에 없겠죠.

  • @Tesla_official_kr
    @Tesla_official_kr Месяц назад +1

    배번을 좀더 가볍고 통기가 되는 재질로만 만들면 될건더.

  • @xbsjsjs
    @xbsjsj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구닥다리라고 까놓고 전통이라고 입발림하고 영상의 요점이 뭔가요

  • @lliiillliiil
    @lliiillliii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실용만 따질거면 다 벗고 팬티만 입고 신발만 신어야지

  • @시카노코시탕탕
    @시카노코시탕탕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8월 말에 마라톤 처음 나가봤었는데요.
    배번호 옷핀은 그렇게 불편함 못느꼈는데 땀 때문인지 배번호 프린트된 잉크가 티셔츠에 번지더라구요 ㅠ 옷 예뻐서 대회 끝나고도 입고싶었는데 ㅠ
    그래서 밖에서는 안 입고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할때 입고 뛰고 있어요 ㅋㅋ

  • @laitance
    @laitanc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그네틱 으로 고정하는 핀도 있어요

  • @lemoncore05
    @lemoncore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라인 선수입니다 여기도 세계대회는 종이배번표 쓰고요 국내는 스티커로됨 좀 빳빳한 코팅종이 쓰네요 ㅋㅋㅋㅋ

  • @조슈아-o9i
    @조슈아-o9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초에 마라톤 일반인 대회나 동호인급에서는 시, 도 관공서부터 도로 통제까지 드는 행사비가 생각 이상으로 엄청듭니다, 또한 러닝이나 마라톤 특성상 장비 스폰이 붙더라도 솔직히 타 스포츠보다 얻는 어닝이 적어서 굳이 투자할 이유도 없구요. 한강쪽이나 지방쪽 조금이라도 큼지막한 대회는 굳이 트레일 코스보단 도로를 통제하는 대회로 발전한 만큼 참가하는 사람 외에는 부정적인 시선밖에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대형급 경기에서 비교균을 비교하실거라면 우리나라 러닝쪽 대회도 규모가 커져야합니다. 그에비해 참가자들이 러닝에 투자하는 비용도 많아져야하지만 참가비가 5만원만 넘어가도 참가율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과연...

  • @tnf6367
    @tnf63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4050 아저씨들 낭만 타령ㅋㅋ

  • @이은진-n8v
    @이은진-n8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라톤 전에 오는 한번쓰고 버릴 옷과 가방 기념품들은 과해요 다 쓰레긴데. 그냥 하나를 주더라도 제대로된 거 줬으면. 행사주최자가 잘합시다

  • @삐빱빠룰라
    @삐빱빠룰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구닥다리가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일때가 있지.
    작은 칩이면 대리로 뛰게만들고 중간에 합류하면 끝임.
    실제로 자소서에 기재하려고 기록을 불법으로 대리 세운애들도 종종있음.
    세상은 별의 별 사이코가 다있음.
    그래서 서로 건네받기힘들고, 타인이 인식 쉬운 배번호가 중요함

  • @thatsmyjelly
    @thatsmyjell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0:12 뒤에 엎드려있는 사람들은 왜 그러고있는건지 아시나요?

    • @fsunos98
      @fsunos98 2 месяца назад

      지각해서 엎드려뻗치고 있는겁니다.

  • @in_jik
    @in_ji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올림픽 육상 단거리 경기 보면서
    0.01초가 중요한 승부에서 저런거 괜히 바람 저항 받는거 아닌가 싶어서 궁금했었는데
    스폰서있는 대회는 또 광고 노출때문에 나름 유용하다해야하나ㅋㅋ
    아무튼 돈이랑 관련되니깐 계속 유지하는게 이해가 되네요ㅋㅋ

  • @납작낮잠
    @납작낮잠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마라톤을 즐기는 입장에서 버려지는 수천 수만장의 우비들과 수만개의 종이컵들은 환경문제 생각을 안 할수가 없어 염려하는 편인데요, 배번표만큼은 그날의 추억과 기념이 될 수 있으니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을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 @상승장-c1t
    @상승장-c1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레이스빕이 훌륭한 기념품이고, 많이 모아놓으면 추억과 역사가 되는것은 맞습니다. 대신 옷핀말구 접착제나 찍찍이같은? 쉽게 때고 붙일수 있지만 레이스중엔 안 떨어지는 꿈의 어떤 접착방법이 나왔음 하네요 ㅎㅎ

  • @nanokim6766
    @nanokim676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러네...
    생각해본적도 없는 사실

  • @sidiim4277
    @sidiim42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라톤 뿐만 아니라, 로드싸이클이나 MTB같은 자전거 판에서도 저런 옷핀으로 고정하는 배번호를 관행으로 쓰는데요, 자전거 판에서는 뭐 접착식으로라도 바꾸던지 옷핀은 어떻게든 없에야 겠더군요, 일단 자전거는 달리는 속도보다 훨씬 빠른 탓에 공기저항 체감이 확확 나는데, 저놈의 배번호가 등에 붙는 순간 후방에서 낙하산 마냥 펼쳐지며 매우 극심한 공기저항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배번호를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기록이 달라질 정도로 말이죠) 다운힐 한번 내려갈때 60~70km/h까지 속도가 나오는데 저놈의 배번호와 옷핀조합이 얇은 싸이클 복장을 찟어먹습니다, 의류 하나에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때문에 그란폰도같은 자전거 대회 내에서도 의류 손상이나 공기저항 등의 이유로, 배번호를 붙이지 않고 참여하는 인원이 상당수여서, 저사람이 대회 참가 비용을 내고 공식적으로 참가 하는지, 아니면 그냥 가던길 가다가 코스에 섞여서 달리는지 전혀 분간이 되질 않게되더군요, 마냥 관행이라고 하기에는 자전거 판에서는 지금 방식의 배번호는 악영향이 너무 큽니다

  • @user-fj0er9bh6j
    @user-fj0er9bh6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배번이 좋아요
    배번 달면서 그동안의 훈련을 복기하는 그 시간! 그야말로 낭만이죠❤
    그리고 주로에서 만난 낯선이가 배번에 적힌 나의 이름을 불러주며 화이팅! 해주시면 얼마나 짜릿한데요!!

  • @jp5500
    @jp55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 한번도 뭔가 의문을 가져 본적 없네요 ㅋㅋ 아이러니 ㅜ

  • @sberekjh
    @sberekj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최소한 옷핀보다는 플라스틱 캡 같은걸로 고정할수 있게 바뀌어가면 좋겠어요 (2022 jtbc때 나눠준것같은…) ㅠㅠ 싱글렛하나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옷핀자국나면 기분이 썩 좋지많은 않더라구요 ㅠ

  • @na0572
    @na057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육상 경기 보면서 항상 느꼈던 의문이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배번호와 함께 또 이해가 가지 않는 게 높이뛰기 선수들은 왜 헐렁한 유니폼을 입는가입니다
    바에 조금이라도 스치지 않도록 딱 달라붙는 유니폼을 입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지 않더라구요 🤔

  • @inkless533
    @inkless53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코로나 전까지 매년 지역 마라톤(10km부문) 참여했는데... 아무래도 처음은 배번호가 기념이긴 해도 매번 생기니까 좀 그렇긴 하더라고요ㅋㅋ 버리는 수밖에...(사실 엘자홀더 같은데에 모아둠)

  • @retromac3092
    @retromac30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최근에 기안84 보고 마라톤에 관심이 갔는데 이 영상 보고 더 땡기네요! 즉시 도전🏃🏃🏃

  • @한적한삶
    @한적한삶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ㅋㅋㅋ 매번 뛸 때마다 너무 부시럭 거려서 짜증났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뛰는 대회니 만큼 분명하게 잘 보이는 표식이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다른 루트를 이용하려하는 반칙자나 돈 안 내고 신청 안 했는데 뛰려고 하는 무임 주자들도 쉽게 걸러낼 수 있으니까요.

  • @jhwoo_0808
    @jhwoo_080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비욘드님 매일같이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감넌데
    @감넌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구독한 스포츠영상 채널중에 가장 흥미로운 주제+밀도높은 내용 최고에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안석훈-w3d
    @안석훈-w3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방장님 프로필로고가 살짝 치우쳐져있어서 아쉽습니다

  • @ange-bijou-maman
    @ange-bijou-mam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낭만은 원래 쓸때 없고 비싸기만함.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죠 ㅎ

  • @Juliana-re6hp
    @Juliana-re6h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옷핀만 아니면 좀 더 좋을듯. 찔리면 마이 아파요ㅠㅠ

  • @masterk7143
    @masterk7143 Месяц назад +1

    킵초게랑 같이 달려보고싶다

  • @castlewoo_25
    @castlewoo_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름대로의 전통인가😊

  • @user-pqnxikopl
    @user-pqnxikop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뭔가 마라톤의 시작이 전쟁의 승리를 알리기 위해 말도 안되게 먼 거리를 달린 병사를 기리기 위함이라는걸 생각하면 종이라는 실물을 달고 이동하는게 꽤나 낭만있는거같네요

  • @K-TIFOSI
    @K-TIFOS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도 언젠가는 기록에 목마른 선수가 구식 배번표를 버리고 신기록을 찍으며 끝날 운명이지

  • @aim4thetop12
    @aim4thetop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자본주의는 차갑지만 마라톤은 뜨겁다

  • @Tarkovshit
    @Tarkovshi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떻게든 공기역학을 줄일려고 노력하는f1과는 대조되는 모습이긴하네요

  • @고목이
    @고목이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자전거 대회도 배번이 있는데 등에 답니다. 문제는 자전거 상의는 등 뒤에 주머니가 달려 있고 거기에 보급식이나 핸드폰 등 이거저거를 수시로 넣고 빼야 합니다. 그 와중에 옷핀이 튿어지고 옷이 찢어지는 일도 많이 발생 합니다. 배번을 달아야 하는 이유는 확실하지만 매우 불편한 건 확실해 보입니다

    • @fsunos98
      @fsunos98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이클은 너무 불편한 게 맞는거같아요. 심지어 에어로잔차에도 붙여야함..
      차라리 철인경기처럼 바디페인팅으로 했으면.

  • @SHYoons
    @SHYoon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알림 뜨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보러왔습니다

  • @아수스-x4n
    @아수스-x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없어져야할 꼰대관행임

  • @anonymousviperlilli1l
    @anonymousviperlilli1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배번’이 맞는 말이랍니다.
    배번(背 등 배, 番 차례 번)

  • @user-gf4xp6ug7m
    @user-gf4xp6ug7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주로 보는 구기종목에서는 안쓰는거라 생각도 못해봤네

  • @pado7538
    @pado753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와 마지막 멘트가..

  • @LikeItJayCEE
    @LikeItJayCE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양한 의미부여 겸 시도했다는 기념품적인 인식으로도 볼 수 있는데 오히려 이 영상의 생각이 더 삐딱한 것처럼 느껴지네요

    • @네모두번
      @네모두번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말씀하신 내용은 영상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혹시 영상을 다 보시긴 하셨나요..

    • @LikeItJayCEE
      @LikeItJayCE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모두번 네 다 봤습니다. 앞에서 너무 어그로성으로 길게 끌어서요.

  • @adadad1098
    @adadad109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역시 거를 타선이 없는 비욘드 스포스 멋쪄요.!😊

  • @SonKi6969
    @SonKi69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욘드 돌아왔구나

  • @itwasjustbored
    @itwasjustbore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실용적이지 않은 것 그게 낭만이고 낭만이 곧 상징이니깐ㅋㅋㅋ

  • @s2sorie741
    @s2sorie7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정말 유익해요

  • @Mul-neangmyeon
    @Mul-neangmyeo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배번호판 없어지면 참가비 5배는 오를거 같다
    클래식하고 좋잖아요

  • @ston.k444
    @ston.k44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최상의 기능을 담은 의복을 입고 최악의 기능이 담긴 배번을 달고 뛴다

  • @Hangover_Soup
    @Hangover_Sou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59 오랜만에 듣네 대일밴드 ㅋㅋㅋ 난 밴드닥터

  • @ysr1916
    @ysr191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싸게하려는건 아는데…..
    번호 인쇄된 옷을 주는게 좋지않냐?/
    난닝구 그거 얼마한다고 솔직히.

  • @iam_not_ian
    @iam_not_i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배번호는 낭만이라도 옷핀은 바껴도 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