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이야기도 있지만 티엠오페라오,토카이테이오,오구리캡 같은 멋진 이야기도 있다는게 일본경마의 이야기를 녹여낸 우마무스메가 인기를 얻을수있었다고 생각함 토카이테이오 1년만의 부활,오구리캡 타마모크로스 "당시 회색말은 잘달리지 못한다는 말이있었다" 트윈터보 대도주 등 멋진 이야기도 많음
6:38 하지만 말중에 앵거스라는 말인데도 누워서 뒹굴거리는거 좋아하는 게을러 보이는 특이한 말이 있었는데 정작 대회에서 상금도 잘탐ㅋㅋ 그러다 어느날 대회중 복합골절 일어나서 안락사 추천을 받았으나 원체 눕는거 좋아하는 애라 누워서 푹쉬고 골절치료까지 하고 종마행.. '아 진작 부러질껄..'
말이 분쇄골절을 당하면 일단 고통때문에 쇼크사할 확률이 높고 쇼크사하지 않더라도 서있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말의 하중이 3다리로 버티기에는 너무 무겁기 때문에 부러진 다리를 딛지않으면 나머지 다리도 반드시 부러지게 되고 부러진 다리를 딛으면 고통때문에 넘어지게 되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깁스나 보조도구를 이용해서 말의 다리에 하중이 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시행한다하더라도 말의 골절은 10의 9은 뼈가 가루처럼 완전히 부서지는 분쇄골절 아니면 날카롭게 나선형 혹은 빗금형으로 골절되어 골절되면서 주변조직과 피부조직까지 완전히 찢어버리고 뼈가 외부에 노출되는 개방골절이 대부분이라 골절이 낫기도 힘들뿐더러 나아도 그 말은 평생 뛸 수 없게 되고 가만히 서있는 것 만으로도 재 골절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말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사육사 혹은 수의사가 제어할 수 없는 돌발행동을 하면서 인간의 생명마저 위험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말이 스스로 설 수 없을 정도의 골절이 발생하면 안락사를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 여성기수이자 현재 경마 해셜가이신 호소에 준코씨가 자기 유튜브에서 스즈카 성우와 골드쉽 성우 초대해서 한 방송에서 스즈카가 골절상 당한 그 사고 당시, 보통은 고통에 놀라 넘어져 기수까지 다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천천히 속도를 줄이는 모습을 보여준게 위에 타고 있던 기수가 다치지 않도록 생각해준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스즈카 성우분이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그 말하시는 스즈카 성우분처럼 저도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게임 정말 재밌게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ㅠㅠ
라이스 샤워 스토리와 영상보면 오열각이겠는데.. 여튼 경주마들 스토리들은 짠한게 많아요. 한국만 해도 절름발 장애를 이겨 낸 루나나 한국판 오구리 캡이었던 17연승의 전설 미스터 파크, 한국판 우라라 101연패의 '똥말' 챠밍걸 등등.. 판이 작은 한국이 이런데 일본은 더 많겠죠.
인녕히세요. 이거 보가보니 전애 화가(?)형들이 하던 스크린경마 생각나네여. 달리는 분들을 말로 비꾸면 그런듯... 만든 사람은 한국은 아니겠죠??? 만든 사람은 제팬이라 믿고... 실제로 과천 뛰는거도 일요일에 여러군데 생중게로 쏴주는데 좀 따면 저 불러 술사주던 가억이 나네여... 세봄님보다가 그림(?)형들이 생각나...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라이스는 그냥 뼈보이게 부러져버려서 바로 고꾸라지고 텐트치고 안락사했어요... 골절도 금만가면 테이오처럼해볼만한데 예전에 다른말 골절치료해볼라고 애써봤는데 말만 고통스러워하고 계속 심해져서... 일본에서는 레이스 중 골절부상은 거의 포기하고 안락사 많이 한대요 서레브레드 품종이 다리가 너무 얇고빨라서 워낙 약하대요
사일런스 스즈카 실제 경기를 봐도 말도 안되는 스피드를 자랑하는 말이더군요 천황상 마지막경기에서 2등말 이랑 10마신 차이가 나서 카메라를 와이드로 중계를 해야 했을정도 였다고 합니다. 근데 발목이 그렇게나 유리발목인지는 생각도 못했었죠 타케유타카 가 그날 한번도 마시지 않던 술을 퍼마시면서 하루종일 울었다는 썰도 있더군요
스즈카도 불쌍하지만 라이스 샤워...진짜 불쌍해요... 라이스는 경주 도중 기수도 낙마하고 큰 부상은 아니였지만 라이스는 심각한 부상이라 이송조차 하지 못하고 경기장 즉 현장에서 안락사 되었습니다 ....그러니 키우기 힘들어도...잘 키워주세요...못 달리면 달려 이지지배야 하고 그냥 정으로 키워주세요...
ㄴㄴ 말은 발이 부러지면 대부분 절단 할수 밖에 없는데 발이 하나 없으면 서있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함. 그렇게 살아봤자 말만 더 고통스러울 뿐이라 안락사 시키는거임. 의족 달아줘도 말이 고통스러워하고 그 의족달고 걷기까지 가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죽이는거임.
무한 노가다 똑같은짓 하는 육성 게임좋아하시면 하시는걸 추천 아니면 완전 그냥 할거 노가다 뻉뻉이 같은짓 하는게임임 경기도 한번이면 와 하는대 인자작 한다고 그긴걸 50번한다고 생각하면 토나오긴함 노가다 육성에 취향에 맞으면 재밌음 저도 재밌게 하는대 좀 너무많이 돌려서 현타가 가끔오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알지도 못하는 일본 경마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게임에 나온 캐릭터의 원본마의 실제 스토리를 알게되고 그걸로 오열하고 있는거지? ㅠㅠ 개를 키워서 그런지 동물들이 사람 욕심으로 인해 이렇게 혹사당하다 불쌍하게 죽는거 보는게 너무 슬프네요 말도 20살넘게 산다던데 고작 4살까지 살았다는게 더..스즈카ㅠㅠ
사일런스 스즈카의 실제 마지막 경기 영상 ruclips.net/video/cFXT_1_2Dw0/видео.html 스즈카가 너무 빠른 나머지 꼴지말이랑 거리가 너무 벌어져서 줌아웃을 계속 땡기다가 졸지에 동네 전경 영상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볼 수 있음 실제로 57.4초만에 1000m를 주파하며 세계기록에 근접한 어마어마한 달리기를 보여주고 있던 중이었으나 1000m즈음을 지난 시점에 분쇄골절이 발생하고 안락사를 당하게 됨 사일런스 스즈카는 아직까지도 역대 최강의 중거리 경주마로 꼽히고 있는데 일본의 모든 말을 쳐발라서 결국 국산마 보호 차원에 유럽으로 보내져버린 전설적인 외산마 '엘 콘도르 파사' 조차도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말이 사일런스 스즈카였기 때문.. 그것도 2마신 반의 큰 차이로 당시 엘 콘도르 파사 기수의 말을 빌리자면 '그림자도 밟지 못한' 일방적인 경기였음 일본 최고의 기수인 '타케 유타카'와의 서로의 인생(마생?)을 바꿔준 이야기도 참 극적인 재미가 있고 또 다른 일화로는 1998년 스즈카가 가을천황상에서 사망하고, 그 1년 뒤인 1999년 가을 천황상에서 스즈카의 기수였던 타케 유타카가, 스즈카의 배다른 동생인 '스페셜 위크'를 타고, 스즈카의 사망으로 이루지 못한 1등상을 다시 찾아오게 됨
📌왕가슴 언니 뽑기
ruclips.net/video/Pw9qa2AwGyk/видео.html
되게 스팸 홍보같다
말들은 다리쪽은 근육이 아닌 힘줄만있어서 골절당하면 힘줄과 신경.혈관까지 전부 아작이나서 수술을 하더라도 쇼크사가 올수도있고 치료가 성공해도 뛰는건 불가능.수술비만해도 억단위의 경비가 든다고 한다.그나마 성공적으로 수술한 경우는 의족을 다는수준.
스즈카 스토리듣고 역전승한 부분을 보고 눈물이 찔끔 나왔읍니다..
왕사슴...언니 ㅜ
실제 설명
ruclips.net/video/JI6I8Ewjbys/видео.html
사일런트 스즈카의 기수가 이후에 사일런트 스즈카보다 딱 한살 어린 스페셜 위크를 타고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승자 인터뷰에서 "사일런트 스즈카가 뒤에서 밀어준 것 같다."라고 인터뷰한거에서 눈물 콸콸 흘림ㅠ
타키 유타카인가요?
참고로 스즈카랑 위크는 아빠가 같은(썬데이 사일러스) 이복형제입니다
@@You요우 타케 유타카 맞습니다
@@mr.p1163 g1 에서 뛸 정도 명마들이면 어지간해서 다 비슷한 혈통이겠죠머
키타산 같은 얘들이 별종인거고
@@daniellee8399 뭐 사일런스 혈통이 좀 많긴 한데 키타산처럼 박신오 혈통이 좀 특이케이스이긴 하죠 그리고 결국 전세계 거진 모든 혈통은 이클립스의 후손이고요
라이스 샤워도 타카라즈카 완주하면 우승 상관없이 "뛸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울면서 대사가 나옵니다.
진짜 라이스 샤워가 95년 타카라즈카때 개방골절 당해서 현장에서 안락사 당하고 그걸 게임대사로 표현..
애초에 죽는건 아니게 되도 고증은 안버리는 게임
스즈카한테 과몰입하는데 그와중에 쌀뜨물 억지로 떠맥이면서 감정훈수하는 쌀맘들 진짜 역겹더라
@@decainguranium 가짜 쌀맘들 (거의 지능형 안티)
쌀.. 타카라즈카 우승 시켰다고...
@@decainguranium 니가 더역겨워임마...
둘다 비극인데 비교 하지말고 가라
애니에선 차마 죽일 수 없어서 미국에 가는 걸로 나오는데 한국에선 미국 갔다니까 뭔가 기철이가 막 떠오르고 이상해져버린..
다리 골절 당하면 다리를 안써야하는데 말은 계속 서있기때문에 치료가 어렵다고 함.. 근데 누워있는거 좋아해서 다리 다친 후 맘껏 누워있다가 회복한 애도 있다고 하긴함
토카이테이오는 골절만 4번당하긴함 3번째 골절되고 1년뒤에 같은경기에서 복귀해서 아무도기대안했던 복귀전에서 기적같이 역전우승하고 이후에 4번째 골절로 결국 은퇴함
걔가 더 플레이어라는 애임
골드쉽
@@SuperD79 걔는 지맘대로 뛰어서 부상이 거의 없었던...
@@空-l6o 부상 당했었는데 다른말같음 원래는 안락사해야하는데 고루시는 누워있는걸 좋아해서 잘고쳤다함
슬픈이야기도 있지만
티엠오페라오,토카이테이오,오구리캡 같은 멋진 이야기도 있다는게 일본경마의 이야기를 녹여낸 우마무스메가 인기를 얻을수있었다고 생각함 토카이테이오 1년만의 부활,오구리캡 타마모크로스 "당시 회색말은 잘달리지 못한다는 말이있었다"
트윈터보 대도주 등 멋진 이야기도 많음
이게임이 매력있는건 실제말들에게 하나하나 다 드라마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 너무 씹덕스러운 느낌 물씬풍겨서 섣불리 못건드리고 있다가
찍먹한번 해보고 나서부터 빠져들게된 마성의 게임...
화면 안에 우리 딸이 있다니까요!
우리? 내 딸이다 애송이!
저돕니다 ㅋㅋ
6:38 하지만 말중에 앵거스라는
말인데도 누워서 뒹굴거리는거 좋아하는 게을러 보이는 특이한 말이 있었는데 정작 대회에서 상금도 잘탐ㅋㅋ
그러다 어느날 대회중 복합골절 일어나서 안락사 추천을 받았으나
원체 눕는거 좋아하는 애라 누워서 푹쉬고 골절치료까지 하고 종마행..
'아 진작 부러질껄..'
게임 우승 장면에서 "영광스러운 일요일"이란 아나운서의 대사가 실제 부상경기에선 "침묵의 일요일" 이라고 했었다네요.
스즈카의 실제 팬들을 위한 추억의 서비스 멘트라고 깨스통님 채널에 나온 교수님이 설명해 줬었어요.
그나저나...잡말을 빠지라니..마주들 울겠다~ ㅋ
새봄추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여워 눈물이 납니다
꾸준추
이거야말로 새봄추가 원하던 게임이야
말이 분쇄골절을 당하면 일단 고통때문에 쇼크사할 확률이 높고 쇼크사하지 않더라도 서있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말의 하중이 3다리로 버티기에는 너무 무겁기 때문에 부러진 다리를 딛지않으면 나머지 다리도 반드시 부러지게 되고 부러진 다리를 딛으면 고통때문에 넘어지게 되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깁스나 보조도구를 이용해서 말의 다리에 하중이 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시행한다하더라도 말의 골절은 10의 9은 뼈가 가루처럼 완전히 부서지는 분쇄골절 아니면 날카롭게 나선형 혹은 빗금형으로 골절되어 골절되면서 주변조직과 피부조직까지 완전히 찢어버리고 뼈가 외부에 노출되는 개방골절이 대부분이라 골절이 낫기도 힘들뿐더러 나아도 그 말은 평생 뛸 수 없게 되고 가만히 서있는 것 만으로도 재 골절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말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사육사 혹은 수의사가 제어할 수 없는 돌발행동을 하면서 인간의 생명마저 위험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말이 스스로 설 수 없을 정도의 골절이 발생하면 안락사를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딸아이 우승할때 너무 감동적이였는데 영상에서는 우승은 못했지만 같이 응원하며 또 다시 한번 감동하고 갑니다.. 사이렌 스즈카 화이팅!
전 여성기수이자 현재 경마 해셜가이신 호소에 준코씨가 자기 유튜브에서 스즈카 성우와 골드쉽 성우 초대해서 한 방송에서
스즈카가 골절상 당한 그 사고 당시, 보통은 고통에 놀라 넘어져 기수까지 다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천천히 속도를 줄이는 모습을 보여준게 위에 타고 있던 기수가 다치지 않도록 생각해준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스즈카 성우분이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그 말하시는 스즈카 성우분처럼 저도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게임 정말 재밌게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ㅠㅠ
이게 심지어 원래라면 뒤에말들까지 사고로 이어질수있는건데 스즈카가 너무 압도적으로 차이를 벌여놓다보니 그렇게 사고가 안날수있던거라고
스즈카가 진짜... 마지막경기에서 자기 다리다친채로 기수안떨어지게하려고 옆으로 조금씩 간게 너무 찡하던데
침묵의 일요일이 영광의 일요일로 바뀐 것과 4코너가 분기점이 된듯한 아나운서의 언급이 참.. IF를 가상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와~ 새봄추 영상으로 눈물 찔끔할줄은 몰랐다 ㅜㅜ
저도 깨스통 대폭발 채널에서 키타산블랙, 골드쉽,스페셜위크,사일런스 스즈카 순으로 실제말 이야기들을 봤죠. 감동스럽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그러다 애니까지보니까 스토리 이해가 많이되더군요
괜히 우마무스메가 일본1위인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우마무스메 모두 슬픈 스토리랑 매력때문에 결국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라이스 샤워 스토리와 영상보면 오열각이겠는데.. 여튼 경주마들 스토리들은 짠한게 많아요. 한국만 해도 절름발 장애를 이겨 낸 루나나 한국판 오구리 캡이었던 17연승의 전설 미스터 파크, 한국판 우라라 101연패의 '똥말' 챠밍걸 등등.. 판이 작은 한국이 이런데 일본은 더 많겠죠.
의외로 안 울고 덤덤하게 넘기셨다는게
라이스 사고 소식에 쫄아서 영도도 화면 엄청 축소해버리고 걍 스킵했음
@@goaaes 스즈카는 한창 최고로 몰입한 시점에 알게되서 그만큼 감정이입이 되었던거고,
라이스샤워는 도를 넘은 쌀맘들의 츄라이츄라이에 일단 진절머리가 난 상태였는데다가 그 과정에서 우리 라이스도 얼마나 슬픈데요라며 어필하는 바람에 그 자체가 이미 스포여서..
나 보고 울었써...ㅠ
라이스 샤워 얘기 들었으면 펑펑 우셨겠는데
흡사 경마장 보는 느낌 ㅋㅋㅋㅋ 소리 지르는 것도 잡마라고 하는 것도 똑같음 ㅋㅋㅋㅋ
실제로 일본 본토 혼모노들은 최애하는 말이 죽었을경우 묘지까지 가서 추모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보면 확실히 경마를 하면 내 말이름 외칠수밖에 없는듯 ㅋㅋㅋ
울면 말이 없어져....
울면 "말"이 없어져....
우마무스메에 보면 실제 말들이 되게 장렬하고 슬픈 스토리가 많잖습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마무스메는 인타깝고 장렬하게 떠나간 경주마들을 위해, 기억하기위해 만든 게임같습니다.
그곳에서라도 행복하라고요
그냥 씹덕겜인줄 알았는데 디테일과 경주도 은근 쫄깃해서..ㅋㅋㅋㅋㅋ 진짜 딸키우는 맛 나겠다
4:17 스즈카 죽은날 침묵의 일요일이라고 하는데 진짜 게임상에서는 1등하면 영광의 일요일이라고 뜨네
갓고증 이스터에그
와 오늘 뽐추 영상 너무 재밌었어요ㅠㅠ 새벽에 같이 나무위키 보면서 과몰입 하던게 빠져서 아쉽긴 한데 역전승 할때 진짜 짜릿했어요ㅠㅠ
나도 처음에 그거 듣고 오열함
그래서 텐노상 가을에서 스즈카를 보면 짠한데
내가 이겨야 되서 어쩔 수 없지
근데 진짜 새봄추 몰입력은 복받은 몰입력이다ㅋㅋㅋㅋㅋㅋㅋ
나까지 몰입해서 봤네ㅎㅎ
새봄추의 말딸에는 감동이 있다
쌀뜨물 한번 돌려보면 스트리에서 펑펑 울고, 원본말 스토리 찾아보면 혼절함 ㅋㅋㅋㅋ
화생방급 눈물메이커에요 우리쌀
완쪽 앞다리 분쇄골절이라 원래같으면 고꾸라지면서 자빠지고 타고있는 기수나 뒷말들도 다칠 수 있었는데 그 상황에 끝까지 쩔뚝거리면서 코스 밖으로 빠지는 장면이 울컥스러움...
새봄추는 쉽덕 감성을 너무 잘알아!
사일런스스즈카 라이스샤워 하루우라라 스토리는 눈물없이 볼수없다는 전설이 있죠 경마판에는
세상에 봄추 유툽영상보면서 운건 첨이네
육성할때 영광스러운 일요일 만큼은 해줘야함 진짜
근데 따지고 보면 해피엔딩 끝낸 말이 거의없음..
워낙 경마가 말의 극한을 끌어내는 경기다보니..
첫판에서 이긴 다이와 스칼렛도 2년동안 일등 이등만 하다가 부상은퇴했어요
그야말로 드라마....낭.만
궁금해서 찾아보니 저 당시는 말들 골절 당하면 고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신약들이 나와서 경주마 골절 고칠 수 있고 완전 치유하고 다시 달릴수 있게 되었다는 사례도 있네요ㅠㅠ 스즈카도 후세대였다면 안락사안당했을려나 ㅠ
근데 사일런스 스즈카랑 라이스 샤워도 사쿠라 스타 오에 비하면 그나마 덜 피폐하긴 함...
스타 오의 마생은 진짜 신이 존재 한다면 직접 나서서 억까 한다고 할 수준이라...
인녕히세요.
이거 보가보니 전애 화가(?)형들이 하던 스크린경마 생각나네여.
달리는 분들을 말로 비꾸면 그런듯...
만든 사람은 한국은 아니겠죠???
만든 사람은 제팬이라 믿고...
실제로 과천 뛰는거도 일요일에 여러군데 생중게로 쏴주는데
좀 따면 저 불러 술사주던 가억이 나네여...
세봄님보다가 그림(?)형들이 생각나...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봄추 우는거보고 눈물 찔끔 흘린사람?
나중에 업데이트 되는 메인시나리오 5장에선 또 다른 IF 전개가 펼쳐집니다. 이건 직접 봐야 함. 정말로.
스즈카가 감동적인게 그속도로도 기수 안다치게할려고 3발로계속뛰고 안넘어짐
그속도로 확 멈추면 기수 떨어지다 못해서 막 밟힐거였음...
라이스는 그냥 뼈보이게 부러져버려서 바로 고꾸라지고 텐트치고 안락사했어요... 골절도 금만가면 테이오처럼해볼만한데 예전에 다른말 골절치료해볼라고 애써봤는데 말만 고통스러워하고 계속 심해져서... 일본에서는 레이스 중 골절부상은 거의 포기하고 안락사 많이 한대요 서레브레드 품종이 다리가 너무 얇고빨라서 워낙 약하대요
정말 재밌게 보고가요~^^
내가 골드십 좋아하는 이유지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가 잘 어울리는 말이라서
사일런스 스즈카 실제 경기를 봐도 말도 안되는 스피드를 자랑하는 말이더군요
천황상 마지막경기에서 2등말 이랑 10마신 차이가 나서 카메라를 와이드로 중계를 해야 했을정도 였다고 합니다.
근데 발목이 그렇게나 유리발목인지는 생각도 못했었죠
타케유타카 가 그날 한번도 마시지 않던 술을 퍼마시면서 하루종일 울었다는 썰도 있더군요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어서 말들도 안 다치고 피해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물론 유타카고 스즈카가 안 넘어져서 안다치고.. 그래서 더 분쇄골절이 더 안타까운...
정답이고 그 레이스 영상보면 와 이게 맞나 싶을정도 초반부터 쫙 거리를 벌렸는데 골절이후 기수안다치게하려고 세다리로 깽깽이 뛰며 코너직전에 외각으로빠지고 ㅠ 기수도 레전드 기수로 술조차 입에안대는데 ㅠ 에휴 오만생각들었을듯하네요
URA 예선 준결승 이 두 경기는 명경기로 기록 남겨놓을 만함 ㄹㅇㅋㅋ
우마무스메 내 딸 육성 할 때 앞서 나가는 다른 말 미워
방장은 이야기에 몰입해서 즐기니까
볼맛나는거같음 ㅋㅋ
어느 스포츠나 똑같지만 경마는 골절이 흔해서 슬픈 스토리가 많음...
스즈카도 불쌍하지만 라이스 샤워...진짜 불쌍해요... 라이스는 경주 도중 기수도 낙마하고 큰 부상은 아니였지만 라이스는 심각한 부상이라 이송조차 하지 못하고 경기장 즉 현장에서 안락사 되었습니다 ....그러니 키우기 힘들어도...잘 키워주세요...못 달리면 달려 이지지배야 하고 그냥 정으로 키워주세요...
기대받지 못하다 드디어 기대받고 달리려하니 부상...
그 장면이 워낙 충격적이라 일본 경마계에서도 그 장면은 영상으로 안남기고 편집할 정도
ㄴㄴ 말은 발이 부러지면 대부분 절단 할수 밖에 없는데 발이 하나 없으면 서있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함.
그렇게 살아봤자 말만 더 고통스러울 뿐이라 안락사 시키는거임.
의족 달아줘도 말이 고통스러워하고 그 의족달고 걷기까지 가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죽이는거임.
@@kim32eda 말이 원래 서서 잘정도로 다리근육이 발달해서 다리부러지면 말들은 서서자기떄문에 골절치료는 불가능한데 토우카이 테이오는 워낙 눕는걸 좋아해서 3번부상당해도 다리고치고 달리고 그랫죠
쌀크리트들 진짜;;;
새봄추의 취향 제대로 저격한 겜이야
내 최애픽임 스즈카.. 진짜 너무 좋다
우마무스메...사실 애니도 안봤고 게임도 안하고 있었는데 스즈카의 실제 마지막 경기 이야기 영상을 우연히 하나보고서 입문했네요..ㅎㅎ
스즈카에겐 감동이 있다
라이스 샤워 같은 현실에서도 순했던 말도 스토리 좋ㅇ... ㅠ
경마쟁이 쇠봄추
이거보니깐 나도 말딸 해볼까? 재미있나요?
무한 노가다 똑같은짓 하는 육성 게임좋아하시면 하시는걸 추천 아니면 완전 그냥 할거 노가다 뻉뻉이 같은짓 하는게임임 경기도 한번이면 와 하는대 인자작 한다고 그긴걸 50번한다고 생각하면 토나오긴함 노가다 육성에 취향에 맞으면 재밌음 저도 재밌게 하는대 좀 너무많이 돌려서 현타가 가끔오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영광의 일요일 본거야?
동물친구 키우는 사람들은 다 감성이 넘치나봐요… ㅠㅠ 왜 울고 있는데 ㅠㅠ
같이 울었습니다... 선두의 경치....
왼발 박살 났으면서도 기수를 챙기느냐 속도도 늦췄다하지요 즉시 안락사를 했다는데
기수인 타케 유타카 그날 처음 마신 술을 그리 마셨다네요
처음술마신게아니라 처음으로 술을 그렇게많이 마셧다 아니였나
@@rlagus4570 난생 처음이면 안마시던거 퍼먹을정도로 이사건이 충격이였던거맞음
우리나라에서 경마=도박 이런 이미지인데 일본은 경마를 활용한 각종 게임들이 나오는게 신기함..
레이스랑 스토리보는 좋은겜 ㅠㅠ
사람이나 개같은경우 뼈가부러지면 뚝하고 깔끔하게 부러질때가 많지만 말같은경우는 유리가 깨지는거처럼 파사삭 부서져서 치료가 어렵고 고통이 심해서 보통 안락사 시킨다고 합니다. 나머지 발로 하중을 버티기도 힘들고요
영광스러운 일요일
???:엄마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
하나 뒷 이야기 하면 텐뇨상 가을 우승하면 대사가 길어져요 당시 사일런스 스즈카가 안락사 할때 일요일 이였고 침묵의 일요일 이라고 하는데 인게임에서 우승 하면 영광의 일요일 이라고 나와요
와 드라마 보여주는구만 대박이네 ....ㅠ
이래서 스즈카랑 라이스랑 우라라 키우는게 목표나 다름이 없지...
ㄹㅇ 사연많은말들 ㅠㅠ
진짜 안락사 안했으면 후손까지 쩔었을건데 ㅠ
자동으로도 에이급 까지 키울수있어용 파이팅
빙수에 울고 말에 울고....ㅋㅋㅋ
여기서는 사일런트 스즈카가 아니라 [그레이트 스즈카] 야!
와... 경마의 나라 일본이라 뭔가 설정이 있겠구나 하긴 했는데 실존했던 스토리 있는 경주마들 이름을 캐릭 이름으로 쓴 거였어요? 과몰입 요소 넘치네.
말고기 삽니다는 진짴ㅋ 싸이코패스냐
내가 왜 알지도 못하는 일본 경마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게임에 나온 캐릭터의 원본마의 실제 스토리를 알게되고 그걸로 오열하고 있는거지? ㅠㅠ 개를 키워서 그런지 동물들이 사람 욕심으로 인해 이렇게 혹사당하다 불쌍하게 죽는거 보는게 너무 슬프네요 말도 20살넘게 산다던데 고작 4살까지 살았다는게 더..스즈카ㅠㅠ
사일런스 스즈카의 실제 마지막 경기 영상
ruclips.net/video/cFXT_1_2Dw0/видео.html
스즈카가 너무 빠른 나머지 꼴지말이랑 거리가 너무 벌어져서
줌아웃을 계속 땡기다가 졸지에 동네 전경 영상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볼 수 있음
실제로 57.4초만에 1000m를 주파하며 세계기록에 근접한 어마어마한 달리기를 보여주고 있던 중이었으나
1000m즈음을 지난 시점에 분쇄골절이 발생하고 안락사를 당하게 됨
사일런스 스즈카는 아직까지도 역대 최강의 중거리 경주마로 꼽히고 있는데
일본의 모든 말을 쳐발라서 결국 국산마 보호 차원에 유럽으로 보내져버린 전설적인 외산마 '엘 콘도르 파사' 조차도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말이 사일런스 스즈카였기 때문.. 그것도 2마신 반의 큰 차이로 당시 엘 콘도르 파사 기수의 말을 빌리자면 '그림자도 밟지 못한' 일방적인 경기였음
일본 최고의 기수인 '타케 유타카'와의 서로의 인생(마생?)을 바꿔준 이야기도 참 극적인 재미가 있고
또 다른 일화로는 1998년 스즈카가 가을천황상에서 사망하고, 그 1년 뒤인 1999년 가을 천황상에서
스즈카의 기수였던 타케 유타카가, 스즈카의 배다른 동생인 '스페셜 위크'를 타고, 스즈카의 사망으로 이루지 못한 1등상을 다시 찾아오게 됨
영상보면 거리가 멀어져서그렇지 자세히보면 스즈카 삐끗하는게 보임
스즈카는 당시 폼 절정에 오른 고마였고 엘콘파는 3세엿음 아무리 마이니치왕관이 거의 연말이라해도
라이스샤워 스토리 보면 오열하겠네...
서새봄님, 스즈카의 메인 스토리를 미리 보실려면 '오타로그' 님의 제5장 메인 스토리 영상들을 보시면 됩니다. 후반에서 짠하고 감동의 느낌이 들겁니다 ㅡㅅㅇ. 라이브 브금도 잘 나왔구요.
보는게 더 재밌다 ㅋㅋ
영광의 일요일 ㅠㅠ
???:애미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
내용 누설 주의!!!!!!!!!!
스즈카 이야기 결말이 정말 비극이긴 하죠...
심지어 그말을 타던 기수조차 그의 부상을 믿지 못했으니...
부상만 아니였으면 진짜.. 전설중 전설이였을까요..
자기 말 고꾸라진거 못믿겟다고 보여달라한건 라이스샤워와 마토바 히토시임
침묵의 일요일....
넘모슬퍼ㅠㅠㅠ
잘볼게요~~
어머니가 두명!
스즈카... 좀 찡하네...
이맛에 다들 우마무스메 하는건가
그건 아닐거같은데
그게 더 큼
웅... 너무 순진하고 착한 우리 새봄이...👍
URA경기 감동적 ㅠㅠ
사일런스 스즈카랑 라이스 샤워가 가장 슬픈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라이스 ㅠㅠㅠ 스즈카 ㅠㅠㅠ
개열받는 티배깅엔딩 ㅠㅠ
뭐야 왜 진짜슬퍼
다른 세계선에선 행복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