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명한 선택을 해주셨다는 점에 대해 훌륭하시다는 응원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소위 의치한약수가 고소득과 행복한 인생을 보장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실은 다릅니다. 의치한약수 전공자가 모두 고소득과 행복한 인생을 성취하지 못할 뿐더러 이를 모두 성취한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다는겁니다. 의사도 분과운이 없으면 고소득은 커녕 만족감도 없고요 치과, 한의사, 수의사, 약사도 환자나 환자 가족의 진상과 별점 테러에 시달립니다. 게다가 대학 입학부터 면허 취득까지 별의별 꼴을 다 봐야 하고요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당하려면 슈바이처와 같은 성격이여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의치한약수가 인생의 지름길이라는 잘못된 믿음은 제발 사라졌으면 하고요 앞으로 님의 인생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본인 만족하기 나름이라지만 뭐든 데이터가 말해줍니다 그 똑똑한고 따질거 다 따져보는 사람들이 미래를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하려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까요 의치한약수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죠 한의대 -> sky 경영 경제 정치 절대 없음 sky 경영 경제 정치 -> 한의대 재수, 직장인 재도전 많음
응원합니다 친구 중에 작가를 꿈꿨던 서울대 국문학과를 합격하고도 한의대에 진학했던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반대로 그 때 국문과를 안간거를 후회하더라고요. 그때 국문과를 갔으면 어쩌면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지금도 한의사를 하면서 안정적으로 돈도 벌지만 꿈을 잃은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아래의 댓글들에 나이먹으면 생각이 달라질거다 이런말 하지만. 뜻이 없고 도전을 안해본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결국 인생은 자기가 사는것이니, 자기 선택에 믿음을 가지고 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 만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입시컨설턴트 보조업무나 스타트 업체 임시 알바는 인생을 길게 봤을 때 의미없는 경험일 수 있는 건데, 너무 의미 부여하는 게 아닐까? 한의대가 인생을 길게 봤을 때 훨씬 좋은 선택지 같아 보임. 연대 간판은 대기업체 입사 티켓을 취득할 때와 열심히 밤낮없이 10 수년을 일해서 임원에 도전 할 때 아주 조금 도움이 되는 (5% 안되는..) 수준인데... 경제학과는 경영과 달리 회계사 합격율이 낮아서 전문직 도전이 조금 애매한 단점도 있어서 경영학과 복전이 필요해 보임.
20살에는 충분히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음... 35살 넘으면 월급날마다 그 때 포기한 한의대가 생각날 껄... 내가 10대때 공부를 잘한다고 해도 그 도전의식이라는게 사회에서는 얼마나 보잘 것 없는건지
한의대가 편하고 안정적이다는게 참ㅋㅋㅋ
특히 동의한은 타노스 한의대라서
졸업할때 동기 절반조차 없음
졸업하는데 10년 이상 걸리는 경우가 상당하다
대전대는15년도 잇더라
왜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유급..? 이해를 못했는데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먼저 현명한 선택을 해주셨다는 점에 대해 훌륭하시다는 응원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소위 의치한약수가 고소득과 행복한 인생을 보장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실은 다릅니다. 의치한약수 전공자가 모두 고소득과 행복한 인생을 성취하지 못할 뿐더러 이를 모두 성취한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다는겁니다. 의사도 분과운이 없으면 고소득은 커녕 만족감도 없고요 치과, 한의사, 수의사, 약사도 환자나 환자 가족의 진상과 별점 테러에 시달립니다. 게다가 대학 입학부터 면허 취득까지 별의별 꼴을 다 봐야 하고요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당하려면 슈바이처와 같은 성격이여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의치한약수가 인생의 지름길이라는 잘못된 믿음은 제발 사라졌으면 하고요 앞으로 님의 인생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건 아니에요 ㅋㅋ 니가 안해봐서 그래요 (아 일단 약수는 빼시고요)
@@갸르르-x5w 오히려 수의대는 늘거 같던데 요즘에 반려 동물들이 늘어나는거 보면
@@갸르르-x5w 메디컬 보장되서 좋긴한데 나름의 근심이 많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본인 만족하기 나름이라지만
뭐든 데이터가 말해줍니다
그 똑똑한고 따질거 다 따져보는 사람들이
미래를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하려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까요
의치한약수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죠
한의대 -> sky 경영 경제 정치
절대 없음
sky 경영 경제 정치 -> 한의대
재수, 직장인 재도전 많음
@@갸르르-x5w 그럼 당신은 의대생이나 의사이신가 보군요? 그게 맞다면 당신은 전과목을 매주 시험보고 시신해부, 밤샘이 일상인 인턴과 레지던트 생활, 전문의 교수의 갑질, 환자 부모의 진상부림을 모두 재밌게 즐긴다 그 뜻이네요?
고생하기 전에는 다 저렇게 얘기합니다. 취업 잘 하셔서 회사원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학생때는 모르죠. 졸업해보면 슬슬 느낌옵니다..
친구가 한양공대 학사 석사따고 LG연구원으로 5년정도근무하다가
수능다시봐서 한의대가서 지금 한의원하는데 월급쟁이였으면 지금은 명퇴했다ㅠㅠ
아직도 월1천이상 찍으면서 마음편하게 산다. 정년도 없고 ㅎ.
100% 후회한다 한의대포기한거..
세상이 그렇더라
문과는 이제 부잣집 자식들이 가야 맞는곳임 ㅋㅋㅋ
정밀 멋진 학생이네요. 이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확률이 높아요.
응원합니다
친구 중에 작가를 꿈꿨던 서울대 국문학과를 합격하고도 한의대에 진학했던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반대로 그 때 국문과를 안간거를 후회하더라고요.
그때 국문과를 갔으면 어쩌면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지금도 한의사를 하면서 안정적으로 돈도 벌지만 꿈을 잃은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아래의 댓글들에 나이먹으면 생각이 달라질거다 이런말 하지만. 뜻이 없고 도전을 안해본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결국 인생은 자기가 사는것이니, 자기 선택에 믿음을 가지고 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 만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소위 이과 졸업자들이 문과생보다 취업이 잘 된다고 들었습니다. 남학생은 거의 이과에 지원하고 여학생은 문과에 많이 지원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암튼 후회 없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입시컨설턴트 보조업무나 스타트 업체 임시 알바는 인생을 길게 봤을 때 의미없는 경험일 수 있는 건데,
너무 의미 부여하는 게 아닐까?
한의대가 인생을 길게 봤을 때 훨씬 좋은 선택지 같아 보임.
연대 간판은 대기업체 입사 티켓을 취득할 때와 열심히 밤낮없이 10 수년을 일해서 임원에 도전 할 때
아주 조금 도움이 되는 (5% 안되는..) 수준인데...
경제학과는 경영과 달리 회계사 합격율이 낮아서 전문직 도전이 조금 애매한 단점도 있어서 경영학과 복전이
필요해 보임.
서울이나 수도권 한의예여도 똑같은 선택했을까요??
ㅋㅋ
서울 한의대면 경한인데 문과 만점급이여야함
10년뒤 다시 와보겠습니다.
관상에 재물福이 상당히 많아요... (진심)
원서를 잘못 썼네요.
이대 약대를 한장 넣어서 합격하면 이대약대 갔어야 함.
그러면 일주일에 3일 일하고 4일을 본인이 하고 싶은것 하면 됨.
그러면 월급 250정도밖에 안돼요ㅠ
응원합니다🎉
아직 어려서 그렇디ㅡ
경희대 한의예과 수능 4개 틀리신분 봤어요
님만 그런거지 99프로는 한의대감;;
다 그러진 않아 대다수 사람들은 현실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