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징글벨 (22.12.22) 송창식, 조영남, 김세환, 함춘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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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의 쎄시봉 공연의 마지막 앵콜송은 "징글벨" 이었습니다.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종이울려서 장단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부르자
    주옥같은 한국 가요의 명곡이자 추억의 노래를 전설의 가수분들이 정성을 다해 불러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청중들보다 나이가 더 많으실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7080 시절로 날아가 청춘의 추억이 떠올렸다가 맨 마지막에는 아예 유년시절로 돌아가고 말았네요.
    관객들도 대부분 중장년이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간듯 천진한 표정으로
    따라부르는 모습이 아이들처럼 보였습니다.
    평생을 음악으로 살아온 레전드 가수 장인분들 모두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Merry Christmas everybody~

Комментарии • 19

  • @헤세-u5v
    @헤세-u5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우~ 작년인가요
    나의 14세 중1
    김세환님 엄청좋아했죠~
    모두들 건강하셔요
    김세환 윤형주 송창식 조영남님

  • @youn3783
    @youn378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쎄시봉 공연 가고싶어요❤❤❤❤

  • @Peter민철규
    @Peter민철규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시봉 잘듣고갑니다 구독 좋아요 눌르고 갑니다 😊😅😮😢🎉😂❤

  • @박달재김삿갓
    @박달재김삿갓 Год назад +2

    끝까지 봣으면 좋겠어요 👍 좋아요 끝까지 공유하면서 큰박수와 힘찬응원 보냄니다 박수박수 짝짝짝 화이팅임다요 2023년도 늘 몸건강 맘건강 가족건강 경제건강 하시고 즐거운 인생길 되세요 화이팅임다요 👍

  • @sungsoohong9302
    @sungsoohong9302 Год назад +5

    쎄시봉 형님들 최고입니다. 지난 가을 서구문화회관에서 송창식님과 조영남을 못뵈서 아쉬웠습니다.^^

  • @sy-jg6zd
    @sy-jg6zd Год назад +3

    티비에서 좀 해줬으면
    좋았을 껄...아쉅네요....

  • @김혜화-g7f
    @김혜화-g7f Год назад

    👍👍👍👍👍

  • @gee402
    @gee402 Год назад +6

    윤형주 왜 빠졌죠?
    아쉽네요

  • @하닷사-s2q
    @하닷사-s2q Год назад +2

    이걸 어디서 했는데..방송에선 코배기도 안보이던데.

  • @이서래-h1v
    @이서래-h1v Год назад +2

    이거 전체를 좀 보여주세요

  • @sujinlee7655
    @sujinlee7655 Год назад +1

    진작 알았으면 갔을텐데

    • @헤세-u5v
      @헤세-u5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요
      아쉽네요
      윤형주님 오디에??

  • @한순애-o9f
    @한순애-o9f Год назад +2

    넘넘보고싶었는데...

  • @번개-s8v
    @번개-s8v Год назад +1

    인간 조영남
    기사승인 2020.10.07 12:42:10
    [평택시민신문] 그는 진실한 사람이다. 그는 정직한 사람이다. 그는 남을 속이지도 않았고 자신도 속이지 않았다. 어쩌면 그는 아무도 못 말리는 대자유인(大自由人)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말을 생각나는 대로 직설적으로 하다 보니 설화(舌禍)로 인한 말썽을 빚을 때가 가끔 생긴다. 때로는 무모할 정도로 솔직하고, 생각을 가감 없이 말하는 그의 성정(性情)은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개인적인 성격이라고나 할까.
    그는 재능이 많다. 노래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린다. 열 권의 책도 참하게 잘 썼다. 그는 다재다능(多才多能)한 사람이다. 그는 여러 방면으로 해박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다. 그리고 아이큐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 그는 올해(2020년) 76세다. 그는 평생을 통해 대중의 화려한 인기도 얻었지만 때로는 쓸데없는(...) 말로 큰 풍파(風波)를 많이도 겪었다. 그것은 그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이고 팔자인지도 모른다.
    그는 탁월한 재능을 가졌고 인간적인 매력도 상당하다. 그럼에도 간혹 많은 사람들로부터 심한 비난도 받고 욕설도 듣는다. 사람들이 그에 대한 호(好), 불호(不好)는 극과 극이다. 그럼에도 그는 오뚝이처럼 태연하게 다시 일어선다.
    그는 대단한 노력파다. 어떤 사람이 조영남을 가장 게으른 연예인 중 한 사람이라고 했을 때, 그는 단연코 말한다. 자기만큼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에겐 어불성설이란다.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지만 이번에 저술한 ‘시인 이상(李箱)과 5명의 아해들’은 그의 다양하고 예리한 지식을 엿보게 된다.
    그의 책은 독자로 하여금 찬탄과 놀람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그는 말한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더 잘 그리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왜냐하면 그 두 가지가 서로 보완해 주기 때문이란다. 그는 ‘미술품 대작(代作) 사건’으로 5년 여간 서초동 법원청사를 들락거리면서 많이도 고초를 겪었다. 결국은 대법원 최종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그 엄중한 세월동안 아무런 돈벌이도 없이 조용히 수양하면서 두 권의 책을 썼고 그림을 그렸다.
    그가 쓴 책 중에서 이번에 발간한 .
    이상(李箱)의 문학, 피카소의 미술학, 니체의 철학, 아인슈타인의 물리학 그리고 말러의 음악학을 나름대로 잘 엮어 픽션과 논픽션을 가미해 재미있게 지어 낸 책이다.
    28살에 요절한 이상이 세계에서 드문 천재라는 걸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단다. 그는 이상에게 완전히 매몰(埋沒)된 사람이다. 그는 이상을 이라고 부른다. 무척 난해(難解)한 이상의 시를 오랫동안 공부하고 해설하고 그림을 그리고 이상에 대한 두툼한 책을 두 권이나 출간했다.
    그는 이상을 치켜세우기 위해 말러, 니체, 피카소, 아인슈타인 같은 세계적인 인물을 들러리로 세우고 5인조 보컬그룹을 만들어 그럴듯한 공연팀을 만든 것이다. 그는 그가 믿고 선택한 것은 가만 두지 못한다. 말하자면 자기의 사상이나 신념에 투철한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의 다양한 지식을 알게 되고 수많은 책을 섭력(涉歷)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는 솔직담백한 사람이다. 그는 잘생긴 얼굴은 물론 아니지만 밉상도 아니다. 조금 우스운 이야기지만 그는 책에서 그의 코가 납작하게 된 연유를 말한다. 엉덩이가 크고 둔탁한 그의 모친 김 권사가 그를 순산하느라 기진맥진 할 때 낳자마자 잠시 깔고 앉았는데 그래도 죽지 않고 코만 이렇게 되고 용케도 살았다는 것이다.
    하마터면 그 유명한 가수 조영남이 1세를 못 넘기고 요절할 뻔 했다고 혼자서 낄낄 웃는 모습이 보인다.
    조영남은 같이 있으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사람이다.
    한때는 걸어다니는 흥행사(興行師)라고 불린 적도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주위를 재미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는 때로는 파격적이다. 평범함과는 다른 그렇다고 비범한 존재도 아니다. 서민적이지만 다재다능하고 남다른 개성이 우뚝할 뿐이다.
    그는 가진 환경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자기의 위치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결기가 굳은 사람이다. 사람마다 조영남을 해석하는 마음은 다르겠지만 나에게 다가온 그의 영상(映像)은 대체로 그런 사람이다.

  • @임병용-w6i
    @임병용-w6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발 노래 부르다가 마이크를 관중석에다가 대지말아 주셔요
    비싼 돈내고 들어와서 노래까지 대신 불러달라고 하는것은
    너무 한거 아닙니까?

  • @한순애-o9f
    @한순애-o9f Год назад +2

    혹시인천에서있었나요?

    • @번개-s8v
      @번개-s8v Год назад +1

      은평구민회관 인듯 합니다. 못봐서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