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후삼국 시대를 '삼국지' 세계관처럼 다뤄놓긴했는데 후삼국은 삼국지보다는 '초한지'의 세계관에 가깝다고 봅니다. 삼국지는 군신간의 절대적인 충성도와 '인재확보 전쟁'의 성격을 보여주지만. 초한지는 두 군주가 '군벌'이라는 세력가들을 얼마나 회유하고 거기에 따른 군벌의 땅을 얻어내고 그 세력을 인정해주는 '봉건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죠. 그런 즉, 왕건과 견훤의 '호족 회유전쟁'이 당시 후삼국의 주요 세계관이었고. 이 호족(군벌)들은 절대적 충성이 아닌 '정치적 이점'이나 국제형세를 보고 군주를 갈아타댔던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왕건이 백제로 넘어간 여섯 호족들의 처자식들을 처형한 것은 '중앙집권의 시도'로 보이기도하네요
운영자님 안녕하세요 오늘 영상을 잘 보았어요. 왕건이 조물성 전투 부터 계속 연전연패 하지만 견훤이 고려성 공격하자 최응과 최지몽이 일단 왕건을 말리고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왕건이 초초해 합니다. 한편 견훤이 고려성 고창까지 오자 최응이 때가 되자 왕건에게 출전하라고 합니다. 왕건이 말할기 여태까지 출전하지 말라고 하자 최응은 견훤이 우리 고려를 공격할 때 많은 장수과 호족들이 배신하지만 고창성은 과거 신라 왕실의 외가 김유신 집안 후손들이므로 견훤이 신라왕을 죽이자 분노를 참지 못 하옵니다. 이에 견훤이 고창지대까지 와도 항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아군이 누구지 알아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에 고창성 성주와 힘을 합치면 백제 군사들을 격파할 수 있습니다. 최지몽도 예지몽으로 보아 왕건이 고창성 전투에서 이긴다고 하니 왕건은 기뻐서 출전을 하고 고창 전투에서 이기자 왕건은 기분이 좋아 집니다. 저도 태조왕건 드라마 봐서 의견을 제시합니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예로부터 민간에 전승되던 다양한 버젼들을 종합하여 엮어냈다더니, 고려사도 제갈량(최승우)과 사마의(최응)의 이야기를 토대로 꽤 짜맞춘 듯한 느낌을 강하게 들게 하는 편집이군요^^ 역사에선 최종 승자가 사마의(최응)이라서, 이런 대비감이 잘 느껴지고 마치 초한지 같은 구도로 보이지만 삼국지연의 형 편집이 강하게 추정 됩니다^^
진짜 저는 후삼국을 볼때 마다 한국판 삼국지 같습니다. 후백제의 조조격인 견훤과 고려의 유비라 불릴 정도의 마음씨와 검술을 가진 왕건 삼국지연의에 지략담당 황충, 전투담당 마초를 합친듯한 고려의 유금필 삼국지 대표 책사들이 제갈량, 사마의, 주유 등이 있다면 후삼국엔 최응, 최승우, 능환 등 최고의 지략 책사들이 있는걸 보니 정말 한국판 삼국지 같네요
※ 고려의 진짜 영토는 어디까지? 고려가 그토록 강력한 군사력을 갖고도 고구려나 발해의 만주 영토를 점령하여 다스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들 얘기하는데, 《고려사》'숙종 세가 2년' 12월 기사에는 귀주대첩 이후 여진에 대한 주도권을 빼앗긴 요나라가 발해의 옛 수도였던 상경까지를 고려의 북방 영토로 인정해 버리는 기록이 있음. "고려는 바닷가에 나라를 세워 그 영토가 북쪽으로는 용천(龍泉),12) 서쪽으로는 압록강까지 펼쳐져 있으며..." 12) 용천: 발해의 상경 용천부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용천부는 지금의 중국 길림성 용안현 동경성이다. ¤네이버 국역 고려사 이를 뒷받침하는 사료로써 《고려사》'지리지'의 서문을 보면 고려의 동북 영토가 고구려 때보다 더 확장됐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고려의 북방 강역 경략에 대해서는 이 외에도 추가적 증빙 사료가 정말 수두룩 함. 이건 무슨 환빠같은 정신나가서 유체이탈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통성 확보를 위해 어떻게든 고려를 깎아 내리기에 급급했던 조선의 유학자들이 편찬한《고려사》에 명확하게 기록된 내용들임. 즉 왜곡된 교육에 의한 우리들의 비뚫어진 상식과는 달리, 당대의 고려 사람들은 문종 때 완성된 해동천하 세계관 내에서 옛 발해 지역 대부분을 자국의 땅으로 인식했다는 뜻. 다시말해 해동천하의 일부이자 제국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었던 이 지역들은 그저 고려 정부가 간접통치를 하느냐 직접통치를 하느냐의 차이만 있었을 뿐 줄곧 고려의 영역이었으며 그 중 제후국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직접통치를 시도했던 게 바로 윤관의 여진 정벌임. 따라서 교과서의 고려 지도는 다시 그려져야 함. 간접통치 영역을 영토에서 전부 배제 하려면 청나라 등 자칭 중국사의 지도들도 전부 뜯어 고쳐야지. 우리 역사 중에서 조선 유학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일제 식민사학자들에 의해 난도질 되며 가장 많이 훼손 된 게 고려사임. 우린 그런 역사관을 그대로 주입당한 것이고. 이제 대한민국은 이조강점+일제강점 도합 540여 년 간 길들여진 식민노예 사관에서 벗어나서 정신을 차릴 때가 됐다.
※ 고려의 진짜 영토는 어디까지? 고려가 그토록 강력한 군사력을 갖고도 고구려나 발해의 만주 영토를 점령하여 다스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들 얘기하는데, 《고려사》'숙종 세가 2년' 12월 기사에는 귀주대첩 이후 여진에 대한 주도권을 빼앗긴 요나라가 발해의 옛 수도였던 상경까지를 고려의 북방 영토로 인정해 버리는 기록이 있음. "고려는 바닷가에 나라를 세워 그 영토가 북쪽으로는 용천(龍泉),12) 서쪽으로는 압록강까지 펼쳐져 있으며..." 12) 용천: 발해의 상경 용천부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용천부는 지금의 중국 길림성 용안현 동경성이다. ¤네이버 국역 고려사 이를 뒷받침하는 사료로써 《고려사》'지리지'의 서문을 보면 고려의 동북 영토가 고구려 때보다 더 확장됐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고려의 북방 강역 경략에 대해서는 이 외에도 추가적 증빙 사료가 정말 수두룩 함. 이건 무슨 환빠같은 정신나가서 유체이탈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통성 확보를 위해 어떻게든 고려를 깎아 내리기에 급급했던 조선의 유학자들이 편찬한《고려사》에 명확하게 기록된 내용들임. 즉 왜곡된 교육에 의한 우리들의 비뚫어진 상식과는 달리, 당대의 고려 사람들은 문종 때 완성된 해동천하 세계관 내에서 옛 발해 지역 대부분을 자국의 땅으로 인식했다는 뜻. 다시말해 해동천하의 일부이자 제국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었던 이 지역들은 그저 고려 정부가 간접통치를 하느냐 직접통치를 하느냐의 차이만 있었을 뿐 줄곧 고려의 영역이었으며 그 중 제후국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직접통치를 시도했던 게 바로 윤관의 여진 정벌임. 따라서 교과서의 고려 지도는 다시 그려져야 함. 간접통치 영역을 영토에서 전부 배제 하려면 청나라 등 자칭 중국사의 지도들도 전부 뜯어 고쳐야지. 우리 역사 중에서 조선 유학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일제 식민사학자들에 의해 난도질 되며 가장 많이 훼손 된 게 고려사임. 우린 그런 역사관을 그대로 주입당한 것이고. 이제 대한민국은 이조강점+일제강점 도합 540여 년 간 길들여진 식민노예 사관에서 벗어나서 정신을 차릴 때가 됐다.
잘볼께요 유금필이 고려 초기의 최고 명장이라고 하네요
넘 재밌어요~ 옛날 라디오 사극 듣는것같아요
완전재밌어요. 와~~유금필 멋지다.ㅋ ㅑ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어요. 굿굿굿! 최승우에 이어 유금필이란 인물이 재미를 더해주네요. 다음 이야기 너무 기대됩니다. 걸림돌 제거 계획이라니...
유금필vs견훤 일기토 누가 이길까요? 최승우가 진정 제갈량이라면 유금필 부터 제거 했을 일.
와 삼국지 보다 더 재미있다..
고등학교때는 국사시간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 만약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역사학을 전공해보고 싶군요 모든 인간사 가 계속 반복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Stay
그~다음편이 기대되는 결말이었습니다!
최고의 역사 공부. 학교에서 역사를 이렇게 가르쳐야 할텐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보은 삼년산성 가 보세요.
험한 산은 아니고 동산 위에 있는데 많이 복원해 놔서 멋집니다.
올라서 보는 보은읍 주위 풍광이 아주 멋지고, 정문쪽 성벽은 높이와 두께가 어마어마 합니다.
속리산 법주사 등 가까운 곳에 유명 관광지도 많아요.
내고향보은~~~
최승우는 정말 후삼국시대의 제갈공명이라해도 무리가없다..
태조왕건에서 견훤이 최승우 말 존나 안 듣는데 실제로도 그랬을듯 ㅋㅋ 최승우가 하는 말하는 대로만 했어도 태조 견훤 쌉가능.
역시 빈공과 출신인가?~
@김용빈 사마의라기보다는 주유에 가깝지않나싶네요ㅎㅎ
역시 큰일을 하려면 아랫사람을 잘 얻어야 하는군요! 인복 말입니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드라마가 후삼국 시대를 '삼국지' 세계관처럼 다뤄놓긴했는데 후삼국은 삼국지보다는 '초한지'의 세계관에 가깝다고 봅니다.
삼국지는 군신간의 절대적인 충성도와 '인재확보 전쟁'의 성격을 보여주지만.
초한지는 두 군주가 '군벌'이라는 세력가들을 얼마나 회유하고 거기에 따른 군벌의 땅을 얻어내고 그 세력을 인정해주는 '봉건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죠.
그런 즉, 왕건과 견훤의 '호족 회유전쟁'이 당시 후삼국의 주요 세계관이었고.
이 호족(군벌)들은 절대적 충성이 아닌
'정치적 이점'이나 국제형세를 보고 군주를
갈아타댔던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왕건이 백제로 넘어간 여섯 호족들의 처자식들을 처형한 것은 '중앙집권의 시도'로 보이기도하네요
확실히 포악하고 무력이 강한 견훤(항우)과 포용력 있고 사람들이 따르는 왕건(유방)의 대비가 초한지에 가깝긴 합니다.
실제로 한나라를 기점으로 중앙집권화가 이루어진걸 냉각하면 날카로운 통찰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왕건이 너무 조급해하는것이 느껴지네요 진짜 유금필이 없었다면 역사가 크게 바뀔뻔했어요 이제 최승우과 유금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진짜 왕건 그림볼때마다 최수종같.... ..
오. . .첨부터 정주행중입니다
운영자님 안녕하세요
오늘 영상을 잘 보았어요.
왕건이 조물성 전투 부터 계속 연전연패 하지만 견훤이 고려성 공격하자 최응과 최지몽이 일단 왕건을 말리고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왕건이 초초해 합니다.
한편 견훤이 고려성 고창까지 오자 최응이 때가 되자 왕건에게 출전하라고 합니다.
왕건이 말할기 여태까지 출전하지 말라고 하자 최응은 견훤이 우리 고려를 공격할 때 많은 장수과 호족들이 배신하지만 고창성은 과거 신라 왕실의 외가 김유신 집안 후손들이므로 견훤이 신라왕을 죽이자 분노를 참지 못 하옵니다. 이에 견훤이 고창지대까지 와도 항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아군이 누구지 알아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에 고창성 성주와 힘을 합치면 백제 군사들을 격파할 수 있습니다.
최지몽도 예지몽으로 보아 왕건이 고창성 전투에서 이긴다고 하니 왕건은 기뻐서 출전을 하고 고창 전투에서 이기자 왕건은 기분이 좋아 집니다.
저도 태조왕건 드라마 봐서 의견을 제시합니다.
유금필이 고려 사기케릭이고
최승우가 후백제의 치트키가 아닐런지 요...
분단국가의 슬픔과고통은 그고통보다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사람들땜시
더더욱 고통을 받는다....
호오....이번회차 덧글들에는 그 사기꾼이 안 보이니 참으로 클린하고 좋군요.ㅎㅎ....한 게 바로 어제인데 오늘 보니 와 있네...뒷골땡기네....어휴....
유금필이 삼국지로치면 연의에 강유스타일에 가까운데 거기에 장비급무력을 더한사람이랄까 하지만 최승우를 가지고 통일못한 견훤
일찍 죽음. 최승우가 살아 있었다면 역사는 달랐을 것
@@diamolee559 최응이 일찍 죽고, 최승우는 끝까지 살았으나 신검에 의해 제거되었어요.
01:19 일 하면서 몰래 보는데 자막에서 견훤 목소리 음성지원되네ㅋㅋㅋㅋㅋ
자세한 날짜는 모르지만 이때인 929년에 후백제가 나주 지역도 탈환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태조왕건 대사 하고 흡사한대요 ㅎㅎ 다음편은 어찌 만드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재밋네
14:02 ㅎㅎㅎㅎ 형보다 아우가 낫기 때문이야 (흐믓)
꿀잼이네..
역시 태조샷건
13:50 이걸 드라마에서는 항복한 자들의 가족에게 칼을 쓰려는 병사들을 저지하고 철퇴로 죽이라고 지시하는 장면으로 묘사하죠.
철퇴는 안된다길래 살려주는줄 알았더니...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예로부터 민간에 전승되던 다양한 버젼들을 종합하여 엮어냈다더니, 고려사도 제갈량(최승우)과 사마의(최응)의 이야기를 토대로 꽤 짜맞춘 듯한 느낌을 강하게 들게 하는 편집이군요^^
역사에선 최종 승자가 사마의(최응)이라서, 이런 대비감이 잘 느껴지고 마치 초한지 같은 구도로 보이지만 삼국지연의 형 편집이 강하게 추정 됩니다^^
최응은 왕이 되지도 않고 최후까지 살지도 못했죠
왕건 최수종 견훤 서인석 궁예 김영철 후삼국시대 배경 드라마가 더이상 나오지않는이유
왕건에는 유금필 신승겸이 있었다
역시 삼국중에 천하인물는 견흰이어구나.
진짜 저는 후삼국을 볼때 마다
한국판 삼국지 같습니다.
후백제의 조조격인 견훤과
고려의 유비라 불릴 정도의 마음씨와
검술을 가진 왕건 삼국지연의에
지략담당 황충, 전투담당 마초를
합친듯한 고려의 유금필 삼국지 대표 책사들이 제갈량, 사마의, 주유 등이 있다면
후삼국엔 최응, 최승우, 능환 등 최고의
지략 책사들이 있는걸 보니 정말 한국판 삼국지 같네요
@김용빈 신라왕 따위를 감히 태왕이라 부르지 마시오.태왕은 고구려의 열성조들에게만 붙일 수 있는 호칭이니.(정 신라왕에게 태왕이라고 하고 싶으면 사서에 자신을 태왕으로 지칭한 진흥왕에게나 그렇게 부르던지.)
0:40 고삼 형 누나들 참고해 ㅎㅎㅎ
유금필 딸도 욍건 부인이 됐는데 훗날 광종때 자식문제로 자결..ㅜㅜ
최승우는쌉사기캐지
고려에서도관직생활한사람인데
애술 목소리는 이계인님 목소리로 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ㅎㅎ
궁예처럼 폐해진 왕은 패주가 아니라 폐주(廢主)가 아닐까 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왕건의 반란에 궁예가 왕궁을 빠져나와 끝까지 저항하려 했으므로 패주라 표현해 보았사옵니다^^
으아아 왠만큼 알곤있지만 다음화가 궁금해서 현기증난다 ㅋㅋㅋ
시대는 다르지만 유금필도 척준경에 밀리진 않을꺼같은데
왕건이 당연히 선택해야할 문제였겠지만 징수 가족들 불쌍하네
백제의 제갈량 최승우
서로 힘합쳤으면
고구려 영토 회복했을듯 싶다
책사도 최승우 최응
장수는 유금필 수달 신숭겸 등
문무에 능한 장수들
드라마에 너무 취하셨네요
중국이나 북방 이민족은 저정도 인물들이 없는줄 아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땐 바로 위에 발해 있었어요
드라마 일뿐입니다 ㅋㅋ 저기서 유금필은 진짜 엄청난 업적을 가지고 있지 나머지는 삼국지연의처럼 실제인물에 허구가 보태어서 만들어진 인물입니다. ㅋ
※ 고려의 진짜 영토는 어디까지?
고려가 그토록 강력한 군사력을 갖고도 고구려나 발해의 만주 영토를 점령하여 다스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들 얘기하는데, 《고려사》'숙종 세가 2년' 12월 기사에는 귀주대첩 이후 여진에 대한 주도권을 빼앗긴 요나라가 발해의 옛 수도였던 상경까지를 고려의 북방 영토로 인정해 버리는 기록이 있음. "고려는 바닷가에 나라를 세워 그 영토가 북쪽으로는 용천(龍泉),12) 서쪽으로는 압록강까지 펼쳐져 있으며..." 12) 용천: 발해의 상경 용천부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용천부는 지금의 중국 길림성 용안현 동경성이다. ¤네이버 국역 고려사
이를 뒷받침하는 사료로써 《고려사》'지리지'의 서문을 보면 고려의 동북 영토가 고구려 때보다 더 확장됐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고려의 북방 강역 경략에 대해서는 이 외에도 추가적 증빙 사료가 정말 수두룩 함. 이건 무슨 환빠같은 정신나가서 유체이탈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통성 확보를 위해 어떻게든 고려를 깎아 내리기에 급급했던 조선의 유학자들이 편찬한《고려사》에 명확하게 기록된 내용들임.
즉 왜곡된 교육에 의한 우리들의 비뚫어진 상식과는 달리, 당대의 고려 사람들은 문종 때 완성된 해동천하 세계관 내에서 옛 발해 지역 대부분을 자국의 땅으로 인식했다는 뜻. 다시말해 해동천하의 일부이자 제국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었던 이 지역들은 그저 고려 정부가 간접통치를 하느냐 직접통치를 하느냐의 차이만 있었을 뿐 줄곧 고려의 영역이었으며 그 중 제후국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직접통치를 시도했던 게 바로 윤관의 여진 정벌임. 따라서 교과서의 고려 지도는 다시 그려져야 함. 간접통치 영역을 영토에서 전부 배제 하려면 청나라 등 자칭 중국사의 지도들도 전부 뜯어 고쳐야지.
우리 역사 중에서 조선 유학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일제 식민사학자들에 의해 난도질 되며 가장 많이 훼손 된 게 고려사임. 우린 그런 역사관을 그대로 주입당한 것이고. 이제 대한민국은 이조강점+일제강점 도합 540여 년 간 길들여진 식민노예 사관에서 벗어나서 정신을 차릴 때가 됐다.
왕건 이색히는 왕이 될 인물감이 전혀 아닌거같은데 궁예 자리 뺏어먹고 견훤한테 탈탈털리다가 견훤아들덕분에 어부지리로 운좋게 통일한거네
내용이 뒤죽박죽 정주행 하기 힘드누
지도가 마치 한반도(토끼)에 백제라는 팬티를 입혀놓은거 같군요
고려군 진정한 사기는 태평군사 아님? 왕건이 태평이 죽기전까진 백제랑 싸웟다하면 다 이기다가 태평이 죽은 이후부터 백제한테 많이 털린거 보면
그 궁건 사건
최승우란 사람 대단한데 왜 유명하지 않지?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니
고려시대의 기록에 후백제의 업적을 거의 남기지 않고 폄하하였기 때문입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군주는 사랑 받는 것 보다는 두려운 존재가 되어야 안전하다고 했죠.
그거 개소리임. 한때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 시대에 새겨듣기에 충분하지 않음. 군주론 3번 읽음 참고로
자유민주주의 공화정 하에서의 군주를 대통령이나 총리가 아닌,'대다수의 일반 국민들'이라고 본다면 지금도 통용되는 말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두려운 존재로 각인되어야 국민들의 안전도, 국가의 안보도, 국민들의 민생도 보장되게 될 테니 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문제앙의 시대라 통할수 있음
@@sunggus4922 닉네임과 언행이 일치되는것 같네...훌륭하다.
@@종원방 찾았다 요 ㅃㄱㅇ
유금필vs수달 일기토 궁금하네요ㅎㅎ
양국 최강의 장수로 저도 친구들과 대학 다닐때 누가 더 쎈가 토론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전 갠적으로 수달이 조금 더 쎌거 같기도 합니다
당연히 유금필이죠;;
@@송프로-o9k 근데 드라마상에서는 수달 진짜 쎄게 나와요~
박술희 보다 약간 약하게 나오는 애술이가 유금필과는 어느정도 합을 겨루는 반면
박술희, 홍유가 수달에게는 그냥 쌉털림요~
@@초보러너혁이 드라마 상입니다 ㅎㅎ 우리나라 장수 무력 탑5안에 드는 장수가 유금필입니다 ㅎㅎ
후삼국도 이렇게 치열했는데 왜 교과서엔 몇줄 안나오는지
기간이 너무짧아서 아닐까요?? 고려 도선 도합 1000년에비해 35년에 불과하니... 물론 각종이벤트 비교적 평화로운시기 100년보다 더 많았지만...
교과서가 문제니까요..
알고보니왕건은아주쫄장부로구나
견훤에겐 3최 최승우가있었지만
왕건은 신동과 호족을 얻었기에
신국에 주인이 될수있었다 봄
근데 궁금해서 묻는데 조선왕조실록 같은 3국 (백제,고구려,신라)에 대한 정사같은 기록이 있나요?있다면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삼국시대의 정사기록은 역시 삼국사기 삼국유사 광개토태왕비를 탐독하시면 좋을듯 하옵니다.
하여튼 책사 말을 너무 안듣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다가 당함...
학창시절에 역사의 재미를 알았다면 30점 받는 개굴욕은 없었을텐데...
저도 역사수업시간에 잠이 쏟아졌사옵니다^^
백제에 신검이, 고려에 왕건이...
각국 트롤 두명 말하는듯ㅋㅋ
??? : "이보게 빠진찬~"
척준경충 없음?
3등 어때?
공산전투이후에 고창전투로 크게 반전한줄알았는데 고려가 계속 밀렸구나..
왕건이 저런면모도있었다니. 좀 실망이긴하네요
14:00 ??? : 이...이거야말로 ㄷㄷㄷ 어,어디서 마...많이 본것 같소이다 ㄷㄷㄷ
최응도 최승우한테는 안되는구나
삼년산성이 산꼭대기에 있다더니 검색해보니까 진짜 개욕나오는데 지어놨네 병사 입장에선 보기만해도 탈영할듯 ㅋㅋ
최승우:제갈공명 최응:사마의
수명짧은 사마의...
실제로 아무리 제갈량,관우,장비어쩌고해도
이세민의 당나라군사력 미만잡입니다. 그런당나라를
줘팬게 고구려구요
시대가 틀려서 그렇지 지략으로는 밀리지 않을듯 님 논리로 말 하면 한신도 지금 이 시대에는 쩌리 취급돼지
어느동네말투임?
일러스트가 아이돌이네요 ㅋㅋ
조리돌린게 무슨말이에요? 15:32
죄인을 여러사람이 있는곳에서 수치심을 주는 형벌을 가하는것이옵니다
@@facstory 성적인 수치심인가요?
드라마 보면 왕건 책사 신동 하고 최승우랑 주고 받고 하던데 신동도 최승우 버금가는 천재인듯
그림도 최수종같네
근데 배신자 가족들을 그냥 냅둘순없지 저거 그냥 냅두면 진짜 안그래도 연패하던 왕건 냅두고 다 튈텐데
처자식 저렇게 뒤지는거 보면 아 시발 항복..아 맞다 처자식이 고려에 있구나 하고 살리려고 열심히라도 싸울듯
철퇴 안쓴것만해도 다행이라고해야되나 ㅋㅋ
와...이거 레드스톰에서 사막최고전사율리안vs사막제일천재인 루나 가생각나네...결론은 사막최고의 전사 율리안의 승리지만 진심 비슷하다
1등
감사합니다.~^^
2등
왕건이 유금필의 가족들을 몰살시킨건 몰랐네요..충격😢
아니 이건 무슨소리야 ㅡㅡ
제목 보고 댓굴 달아요?ㅋㅋㅋ
내용을 봐야지
야이떼끼얔 말돔똑바도해 2배감기해야 정상인처럼들리네 역사인식도 드라마보고헷나
결국 중앙 집권은 조선 태종 대에야 완성
중앙 집권 잘된다고 발전한 나라는 아닙니다ㅋ 중앙 집권이 좋으면 연방제 미국 대신 수령제 북한 가서 살아야죠.
견휜이 그래봤자 아들한테 쫒겨나고 결국 지손으로 아들죽이고 백제는 먼지속으로 사라졌지....신라백성들을 무자비하게 죽인댓가로 저주받은것임........
훔치훔치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ㅡ상생방송
무장으로 우리 역사상 거의 가장 완벽한 인물이 유금필이고,
전략가로 가장 뛰어난 인물이 최승우가 아닌가 함.
최승우의 가장 약점이 명이 짧은 것.
먼헛소리여 최승우가명이왜짧어? 견휜말년에 아들이 테러해서생긴일이구만 어줍지않게 올리지맙시다
소설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ㅁ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중국이 우리나라땅일수도있었는대 신라 여왕이 드러운 방법으로 통일을해서 우리나라는 변방끝에서 숨만쉬고사는 민족이됬다 나만잘살면되는사람들이 항상 잘먹고잘살았음
※ 고려의 진짜 영토는 어디까지?
고려가 그토록 강력한 군사력을 갖고도 고구려나 발해의 만주 영토를 점령하여 다스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들 얘기하는데, 《고려사》'숙종 세가 2년' 12월 기사에는 귀주대첩 이후 여진에 대한 주도권을 빼앗긴 요나라가 발해의 옛 수도였던 상경까지를 고려의 북방 영토로 인정해 버리는 기록이 있음. "고려는 바닷가에 나라를 세워 그 영토가 북쪽으로는 용천(龍泉),12) 서쪽으로는 압록강까지 펼쳐져 있으며..." 12) 용천: 발해의 상경 용천부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용천부는 지금의 중국 길림성 용안현 동경성이다. ¤네이버 국역 고려사
이를 뒷받침하는 사료로써 《고려사》'지리지'의 서문을 보면 고려의 동북 영토가 고구려 때보다 더 확장됐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고려의 북방 강역 경략에 대해서는 이 외에도 추가적 증빙 사료가 정말 수두룩 함. 이건 무슨 환빠같은 정신나가서 유체이탈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통성 확보를 위해 어떻게든 고려를 깎아 내리기에 급급했던 조선의 유학자들이 편찬한《고려사》에 명확하게 기록된 내용들임.
즉 왜곡된 교육에 의한 우리들의 비뚫어진 상식과는 달리, 당대의 고려 사람들은 문종 때 완성된 해동천하 세계관 내에서 옛 발해 지역 대부분을 자국의 땅으로 인식했다는 뜻. 다시말해 해동천하의 일부이자 제국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었던 이 지역들은 그저 고려 정부가 간접통치를 하느냐 직접통치를 하느냐의 차이만 있었을 뿐 줄곧 고려의 영역이었으며 그 중 제후국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직접통치를 시도했던 게 바로 윤관의 여진 정벌임. 따라서 교과서의 고려 지도는 다시 그려져야 함. 간접통치 영역을 영토에서 전부 배제 하려면 청나라 등 자칭 중국사의 지도들도 전부 뜯어 고쳐야지.
우리 역사 중에서 조선 유학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일제 식민사학자들에 의해 난도질 되며 가장 많이 훼손 된 게 고려사임. 우린 그런 역사관을 그대로 주입당한 것이고. 이제 대한민국은 이조강점+일제강점 도합 540여 년 간 길들여진 식민노예 사관에서 벗어나서 정신을 차릴 때가 됐다.
삼최중 2등 최승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