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님! 저도 20대중후반 지나고있는..어쩌면 리리님 또래이져!ㅎㅎ 전 어느날부터 우울증 심해져 이런저런 영상보다가 리리님 영상 계속 보면서 되게 의지되고 편했어요! 리리님! 회복하시구 오실때까지 기다릴게요!! 계속 리리님채널 들어오면서 뭐 영상올라온거없나..수시로 확인하네용ㅎㅎ 기다리고있을게요🩷
감사해요. 우울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고 과거를 떠올리면 우울때문에 왜곡 되는건 아닐까?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떻게 버티고 치료 받았는지 다 잊어버리고 그저 날 비난하고 밟아버리는건 너무 허무 하지 않을까 등등의 이유로 기록 하기 시작한건데 제 영상 보고 공감 된다는 댓글을 볼때마다 아 이건 우울증때문이였구나 내가 부족한게 아닐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 할 수 있어서 놀랐어요 웅웅님 댓글 읽으니 다시 한번 내가 우울때문에 마냥 시간을 날려버린건 아니야 뭐라도 한거야 라는 생각이 들어 잠시라도 덜 우울해 졌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리리님 오랜만이에요. 한동안 좀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다시 우울해지고 있어요. 그 우울감과 공허감을 랜덤 가챠로 풀었는데 이젠 그것도 현타오네요. 원래 내년 1월에 홍콩 마카오 여행을 혼자 가기로 했는데 돈이 생기는대로 다 랜덤 피규어 사는 데에 써버려서 못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정은 해소되지 않고 돈은 돈대로 다 날리고 이젠 도파민 중독 밖에 남지 않은 거 같아요. 죄송해요 갑자기 오랜만에 와서 제 하소연만 하고 가서. 근데 우울감과 현타가 찾아오니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리리님이었어요. 그동안 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내적 친밀감이 쌓였나봐요. 그냥 그래요 말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신질환에는 바쁘게 사는게 정말 좋죠.. 배달 시작한지 4달이 좀 넘어가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우울증, 강박 이런 거에 신경 쓸 겨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돈이 점점 모이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낮에 햇볕도 쐬면서 배달하니 세로토닌 분비도 촉진이 되고, 전기자전거로 페달 돌리면서 땀도 흘리니 운동도 되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리님도 뭔가 유익하고 건강하고 바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우울증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이요.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잖습니까.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뭔가 귀여운 속담이네요.요즘 안그래도 침대에 있는것보다 책상에 앉아 뭐라도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게 좋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길수님은 선순환 습관을 만드셔서 계속 좋아지고 계신가보네요 전 체력이 거지여서 하루 좀 몸을 움직였다싶으면 이틀 앓아 눕더라고요 ㅋ 우울증의 함정에 빠져 이상한 생각만 하는 것보다 별거 아니여도 움직이는게 좋다는걸 체감 했으니 저도 좀 변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LIRI님 반가워요 최근 어려움이 커지는 일을 겪으며 우울증을 돌보는 일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네요~ 자신을 나누고 돌보는 것, 소통하며 힘을 받았던 유튜브를 잠시 쉬어가며 지금은 온전히 우울감을 잘 흘려보내고 자신을 돌보는데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군요~ 스스로를 자각하고 지금 필요한 돌봄을 해 가는 모습 인상적이고 또 격려합니다~ 꾸준한 약물치료와 자기 돌봄이 어쩌면 버겁고 힘들지만 조금의 변화에 초점 맞추며 회복해가길 바래요~~가볍게 걷기, 숨 차도록 뛰어보기, 일기쓰기, 명상하기 등도 우울감을 돌보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이니 기억하면 좋겠어요~
리리님 지난 영상들로 큰 위로 받았던 구독자 1이에요❤ 우울증에 맞서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이렇게 기록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같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침에 눈을 뜨는 것부터 시작해서 영상 찍고 편집하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조금이나마 알고 있어요. 최근 답글 다신 걸 보니 여전히 힘든 나날을 견디고 계신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저도 요즘 상태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하던 알바도 연이어 다 잘리고 방에만 쳐박혀 있어요 …..ㅎ 리리님이 편해지길 진심으로 바래요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위로 받으셨다니 감사합니다...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제가 버틴 시간들을 위로 받는 기분이에요. 요즘은...음....생각을 안하려고 해요.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 어떤분이 스스로를 죽이는건 일급살인죄와 똑같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정상이 아니여서 그런건지 너무 멋있게 들리더라고요? 아 내가 나를 일급 살인 하고싶다....요즘 이 문장만 떠오르네요...예림님도 힘드실텐데 부정적인 답글을 남겨도 되나...고민이 됐는데 그냥 써봅니다
리리님 천천히 아주 천천히 와주셔도 여기서 기다릴거에요! 쉬어가시는 생각 아주 잘하신거라고 생각해요..! 리리님이랑 댓글로 이야기는 못하는게 아쉽지만ㅎㅎㅎ 그래도 우리 다음에 만날때 못다한 이야기 하기로 해요! 리리님 막바지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우리 다음에 또 뵈어요 꼭이요!🫶🏻기다릴게요🫶🏻
리리님,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뭐든 마음이 내킬때 할 의지가 있을때 할 수 있다는걸 뼈저리게 저도 느끼고 있으니까요 노래도 듣고 싶을때 들어야지 듣기 싫을때 마음 내키지 않을때 들을 수가 없잖아요, 책도 마찬가지고 유튜브 영상도 마찬가지이고 .. 말 못하시는 개인적인 사정도 있으시겠지요, 누구나 사람은 마음 속 깊은 곳에 고뇌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게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사람 내면의 단단함은 모두 각자 다른 것이니까요 .. 오늘 유달리 몸과 마음이 반응하며 바람만 스쳐도 눈물이 나는 하루였는데 리리님이 많이 생각이 나던걸요 .. 얼마나 힘드실지, 제가 겪고 있는 이 힘듦에 비할 것이 아닐지 잠깐 생각하기도 했어요. 머릿 속을 우선 쪼금이라도 비우는 것이 최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언가 행동을 하기 보다 마음 정리와 생각 정리가 되어야 몸도 움직일 수 있는 여력이 생기니까요 .. 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으셨죠 리리님, 쉬어가시며 건강 챙기시고 자신을 최우선으로 항상 생각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리리님 오시는 날까지 기다릴게요 .!
감사합니다! 네 저는 요즘 이것저것 아주 천천히 쉬면서 하고 있어요 핸드폰 사진첩을 정리하거나 블렛저널을 정리해요 요즘은 머리가 멍하고 감정이 안느껴지는 시기네요.. 쉰다는 영상을 올려서 다행인것같아요 아니면 친구들에게 했던것처럼 잠수를 탔을게 뻔한 상태더라고요 에너지 잘 충전하고 내 자신을 잘 정리하고 돌아올거에요! 브이로그 만들고 소통 하는게 전 참 좋았거든요 댓글 감사해요!
리리님 지금 저 또 우울해요 ~~ ㅠㅠ 그렇게 행복해라고 말할 땐 언제고 사람은 너무나 나약해요 위로가 그나마 되는건 저만 이런 감정 겪는건 아니라는 거고 리리님이 아무리 우울해도 유튜브로 찾아볼 수 있다는 거요. 만신창이인 저고 또 리리님도 그러하겠지만 부디 서로가 같은 사람이고 같은 감정을 겪고 있다면 동질감을 느껴서라도 혼자라는 기분을 겪지 않기를 뭐든 애쓰지 말고 숨만 쉬어도 아무 잘못 없다고 부디 애쓰지 말라고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지만 리리님께도 합니다 부디 서로에게 이 시간들이 아주 헛되지는 않기를 바라요
@hyiej님 반가워요 리리님과 함께 소통하며 자신의 마음도 나누고 공감했던 시간이 있었네요~ 지금 우울감이 다시 찾아와 힘든 마음을 나눠주어 격려와 마음 나누고자 댓글을 남겨요~ 자기를 돌보며 부정적인 감정, 왜곡된 자동 사고로 부터 자신을 돌봐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잠시 리리님과는 마음 나눌 수 없지만 꾸준한 자기 돌봄 속에 우울감을 잘 흘려보내길 응원해요~ hyiej님이 좋아하는 활동들로 내적 스트레스를 밖으로 내보낼 수 있었으면 해요~ 또 가볍게 걷기, 숨 차도록 뛰어보기, 일기쓰기, 명상하기를 통해 우울함이 해소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리리님은 갑자기 생각 난 건데 강하신 것 같아요. 영상을 몇년전부터 올리셨더라고요 우울증이 자꾸 나를 방치하게 하는 선택을 내리고, 게을러지고, 게으른 내가 싫고 이렇게 끊임없이 괴로울 텐데 이걸 몇년 동안 버티고 있다는게.. 저는 요즘 우울이 심해졌어요 매일 할 일을 하다가도 갑자기 하기 싫어져서 폰 보면서 시간을 흘려보네요. 릴스 이런거 피드에 뜨는 것들 보면서요. 매일 그렇게 폰 보며 누워있으며 시간을 좀 날려요. 괴로운 시간이에요. 리리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우울증에 걸린 리리님이라도 내가 나를 생각하는것처럼 판단하거나 정죄하는 마음이 안드는데 언젠가는 제 자신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리리님과 제가 애쓰지 않아도 안 우울했으면 좋겠다. 그저 살다보니까 좋은 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서로 죽지는 말아주기를..
저는 아직 우울증이라 그런건지 죽을 수 있을만큼 강하지 못한 제가 못마땅해요. 나중에 더 우울해지면 영상이 이만큼이나 쌓였으니 난 할만큼 했고 이제는 죽어도 돼! 라고 확신이 들면 좋겠어요 저도 여전히 매일 시간을 흘려보네요 틱톡 유툽 숏폼만 보면서요 아무것도 못하고...그런 내 상태를 버티는게 참 굴욕적이다 라고 느낄때도 있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숨 쉬고 살아있는것에대해 의문을 갖지 않는게 왜 나는 이렇게 힘들까? 좌절 하기도 해요 모순인건 난 죽고싶은데 다른 사람은 죽지 않았으면 해요. 댓글 감사해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난 강한것인가?에대해 생각해 봤네요
아 리리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매주 챙겨봤던 저로서는 무지 아쉽지만. 그동안 댓글 달면서 위로도 받고 또 제 투정도 들어주시면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거든요. 이번 일주일도 저는 너무 너무 힘들어서 ㅈㅅ사고에 사로잡히고 늘린 약에 적응하느라 그냥 졸리기만 하고. 주말엔 계속 자기만 하고.. 그랬네요. 어젠 취침약을 안 먹었는데 역시나 중간에 깨더니 5시간만 잤어요. ㅎ 일찍 돌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은 제 욕심이니 ㅎ 천천히 회복하시고 돌아오시요.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걸요.. 그 때까지 기다릴게요. 리리님 밥 꼭 잘 드시고(이러면서 저는 잘 안 먹는 😅) 잠도 우리 잘 자봅시다. 안녕이라고 말은 안 할래요. 리리님 주말 잘 보내세요 💕
저도 요즘 선생님께 우울증이 치료되면 뭐하나요...시간은 자꾸 흘러서 이미 인생은 망해있을텐데 라는 말을 해요...힘든건 온전히 내가 견뎌야 되는데 약도 잘 안들어서 잠으로도 도망치지 못하면 정말 너무 힘드네요...얼마나 더 힘들어야 죽는게 쉬울까 생각해보기도 해요...참...숨쉬는게 싫어요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그렇군요. 리리님 채널을 알게 된지 이제 두달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많은 대화를 나눈 느낌이에요~. 큰 도움은 드리지 못하지만, 리리님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날이 어서 오길 기원합니다~.😁
리리님!
저도 20대중후반 지나고있는..어쩌면 리리님 또래이져!ㅎㅎ
전 어느날부터 우울증 심해져 이런저런 영상보다가 리리님 영상 계속 보면서 되게 의지되고 편했어요!
리리님! 회복하시구 오실때까지 기다릴게요!! 계속 리리님채널 들어오면서 뭐 영상올라온거없나..수시로 확인하네용ㅎㅎ
기다리고있을게요🩷
감사해요. 우울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고 과거를 떠올리면 우울때문에 왜곡 되는건 아닐까?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떻게 버티고 치료 받았는지 다 잊어버리고
그저 날 비난하고 밟아버리는건 너무 허무 하지 않을까 등등의 이유로 기록 하기 시작한건데 제 영상 보고 공감 된다는 댓글을 볼때마다 아 이건 우울증때문이였구나 내가 부족한게 아닐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 할 수 있어서 놀랐어요
웅웅님 댓글 읽으니 다시 한번 내가 우울때문에 마냥 시간을 날려버린건 아니야 뭐라도 한거야 라는 생각이 들어 잠시라도 덜 우울해 졌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리리님 영상 보면서 늘 응원하고 있어요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리리님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쉬는 한두달 동안 건강하시고 부디 많이 힘들지 않으시길 바래요
늘 힘든 와중에도 영상 제작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푹쉬고 꼭 돌아오세요 혼란스러운상태 그대로의 모습도 좋아요 글씨가 너무 예쁘네요 리리님처럼
힘내지않아도 되니까 오늘을 함께 버텨보아요
ㅜㅜ 영원히 안오면 안돼요.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요😢😢😢 믿고있을게요.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리님 푹 쉬고 재충전하셔서 오세요!!😊😊항상 영상 잘챙겨보고 있어요
잠시 쉬어가는것도 중요하죠. 잘 정리해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리리님 오랜만이에요.
한동안 좀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다시 우울해지고 있어요.
그 우울감과 공허감을 랜덤 가챠로 풀었는데 이젠 그것도 현타오네요.
원래 내년 1월에 홍콩 마카오 여행을 혼자 가기로 했는데 돈이 생기는대로 다 랜덤 피규어 사는 데에 써버려서 못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정은 해소되지 않고 돈은 돈대로 다 날리고
이젠 도파민 중독 밖에 남지 않은 거 같아요.
죄송해요 갑자기 오랜만에 와서 제 하소연만 하고 가서.
근데 우울감과 현타가 찾아오니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리리님이었어요.
그동안 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내적 친밀감이 쌓였나봐요.
그냥 그래요 말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제 우울하지 않은 날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ㅜㅜ 저는 선생님이 혼자 여행하지 말라고 하셔서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뭐...가도 된다고 해도 돈도 없지만요 ㅋ 전 이미 도파민 중독인듯요
저도 댓글 달리면 하소연 하고 싶어져요
그냥 같이 하소연 해요 ㅎ
다시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당신을 응원할게요
정신질환에는 바쁘게 사는게 정말 좋죠..
배달 시작한지 4달이 좀 넘어가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우울증, 강박 이런 거에 신경 쓸 겨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돈이 점점 모이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낮에 햇볕도 쐬면서 배달하니 세로토닌 분비도 촉진이 되고,
전기자전거로 페달 돌리면서 땀도 흘리니 운동도 되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리님도 뭔가 유익하고 건강하고 바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우울증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이요.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잖습니까.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뭔가 귀여운 속담이네요.요즘 안그래도 침대에 있는것보다 책상에 앉아 뭐라도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게 좋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길수님은 선순환 습관을 만드셔서 계속 좋아지고 계신가보네요
전 체력이 거지여서 하루 좀 몸을 움직였다싶으면 이틀 앓아 눕더라고요 ㅋ
우울증의 함정에 빠져 이상한 생각만 하는 것보다 별거 아니여도 움직이는게 좋다는걸 체감 했으니 저도 좀 변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리리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리리님 화이또 ❤️ 언제나 리리님편
리리님 요즘 많이 힘드시군요😢
제가 말솜씨가 별로 안 좋아서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천천히 쉬다 오세요
거의 2년 봤는데 충분히 기다리져
저도 약 제 시간에 먹으면서 기다릴게욤
추석인데 잘지내고 계신가요?
언제나 리리님을 응원하고 있어요
부디 다시돌아오길기다릴게요
LIRI님 반가워요 최근 어려움이 커지는 일을 겪으며 우울증을 돌보는 일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네요~ 자신을 나누고 돌보는 것, 소통하며 힘을 받았던 유튜브를 잠시 쉬어가며 지금은 온전히 우울감을 잘 흘려보내고 자신을 돌보는데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군요~ 스스로를 자각하고 지금 필요한 돌봄을 해 가는 모습 인상적이고 또 격려합니다~ 꾸준한 약물치료와 자기 돌봄이 어쩌면 버겁고 힘들지만 조금의 변화에 초점 맞추며 회복해가길 바래요~~가볍게 걷기, 숨 차도록 뛰어보기, 일기쓰기, 명상하기 등도 우울감을 돌보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이니 기억하면 좋겠어요~
리리님 지난 영상들로 큰 위로 받았던 구독자 1이에요❤
우울증에 맞서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이렇게 기록을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같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침에 눈을 뜨는 것부터 시작해서 영상 찍고 편집하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조금이나마 알고 있어요. 최근 답글 다신 걸 보니 여전히 힘든 나날을 견디고 계신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저도 요즘 상태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하던 알바도 연이어 다 잘리고 방에만 쳐박혀 있어요 …..ㅎ
리리님이 편해지길 진심으로 바래요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위로 받으셨다니 감사합니다...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제가 버틴 시간들을 위로 받는 기분이에요. 요즘은...음....생각을 안하려고 해요.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
어떤분이 스스로를 죽이는건 일급살인죄와 똑같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정상이 아니여서 그런건지 너무 멋있게 들리더라고요? 아 내가 나를 일급 살인 하고싶다....요즘 이 문장만 떠오르네요...예림님도 힘드실텐데 부정적인 답글을 남겨도 되나...고민이 됐는데 그냥 써봅니다
푹쉬시고 오세요 기다릴게요
리리님 천천히 아주 천천히 와주셔도 여기서 기다릴거에요! 쉬어가시는 생각 아주 잘하신거라고 생각해요..!
리리님이랑 댓글로 이야기는 못하는게 아쉽지만ㅎㅎㅎ 그래도 우리 다음에 만날때 못다한 이야기 하기로 해요!
리리님 막바지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우리 다음에 또 뵈어요 꼭이요!🫶🏻기다릴게요🫶🏻
고마워요!
쉬어가도 괜찮아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리리님
리리님,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뭐든 마음이 내킬때 할 의지가 있을때 할 수 있다는걸 뼈저리게 저도 느끼고 있으니까요
노래도 듣고 싶을때 들어야지 듣기 싫을때 마음 내키지 않을때 들을 수가 없잖아요,
책도 마찬가지고 유튜브 영상도 마찬가지이고 ..
말 못하시는 개인적인 사정도 있으시겠지요,
누구나 사람은 마음 속 깊은 곳에 고뇌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게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사람 내면의 단단함은 모두 각자 다른 것이니까요 ..
오늘 유달리 몸과 마음이 반응하며 바람만 스쳐도 눈물이 나는 하루였는데
리리님이 많이 생각이 나던걸요 ..
얼마나 힘드실지, 제가 겪고 있는 이 힘듦에 비할 것이 아닐지 잠깐 생각하기도 했어요.
머릿 속을 우선 쪼금이라도 비우는 것이 최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언가 행동을 하기 보다 마음 정리와 생각 정리가 되어야 몸도 움직일 수 있는 여력이 생기니까요 ..
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으셨죠 리리님,
쉬어가시며 건강 챙기시고 자신을 최우선으로 항상 생각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리리님 오시는 날까지 기다릴게요 .!
감사합니다! 네 저는 요즘 이것저것 아주 천천히 쉬면서 하고 있어요
핸드폰 사진첩을 정리하거나
블렛저널을 정리해요
요즘은 머리가 멍하고 감정이 안느껴지는 시기네요..
쉰다는 영상을 올려서 다행인것같아요
아니면 친구들에게 했던것처럼 잠수를 탔을게 뻔한 상태더라고요
에너지 잘 충전하고
내 자신을 잘 정리하고 돌아올거에요!
브이로그 만들고 소통 하는게 전 참 좋았거든요
댓글 감사해요!
부디빨리돌아와주세요 건강한모습으로요
기다릴게요! ❤❤
글씨 정말 이쁘게 잘 쓰시네요,
리리님 지금 저 또 우울해요 ~~ ㅠㅠ 그렇게 행복해라고 말할 땐 언제고 사람은 너무나 나약해요 위로가 그나마 되는건 저만 이런 감정 겪는건 아니라는 거고 리리님이 아무리 우울해도 유튜브로 찾아볼 수 있다는 거요. 만신창이인 저고 또 리리님도 그러하겠지만 부디 서로가 같은 사람이고 같은 감정을 겪고 있다면 동질감을 느껴서라도 혼자라는 기분을 겪지 않기를
뭐든 애쓰지 말고 숨만 쉬어도 아무 잘못 없다고 부디 애쓰지 말라고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지만 리리님께도 합니다 부디 서로에게 이 시간들이 아주 헛되지는 않기를
바라요
우울함이 기본값이라는게 우울해요 ...ㅋ
매일 한주번씩 현타 오네요
그래도 병 증상이라니
스스로에게 자꾸 말해줘야 하는데
감정을 병이라고 구별 하는게 쉽지 않네요
@hyiej님 반가워요 리리님과 함께 소통하며 자신의 마음도 나누고 공감했던 시간이 있었네요~ 지금 우울감이 다시 찾아와 힘든 마음을 나눠주어 격려와 마음 나누고자 댓글을 남겨요~ 자기를 돌보며 부정적인 감정, 왜곡된 자동 사고로 부터 자신을 돌봐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잠시 리리님과는 마음 나눌 수 없지만 꾸준한 자기 돌봄 속에 우울감을 잘 흘려보내길 응원해요~ hyiej님이 좋아하는 활동들로 내적 스트레스를 밖으로 내보낼 수 있었으면 해요~ 또 가볍게 걷기, 숨 차도록 뛰어보기, 일기쓰기, 명상하기를 통해 우울함이 해소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천천히 와도 되니까 꼭 다시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기다릴게요 저도 우울증이랑 싸우고 있거든요 같이 힘내보아요
힘내요! 리리님 기다릴게요
거의 1년이 넘어서 들어와봐요. 가장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작은 일이 기적을 만들어낼지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랜만이에요
1년동안 잘지내셨나요?
왜 이름이 익숙하죠? ㅎ
작은일부터 하려고
작은일이라도 해보려고
요즘 깨작깨작 거리고 있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잘됬으면 합니다.
잘지내고 계시죠??
전 요즘 우울증이 다시 깊어져서 힘든시간을 보내중이에요.
오늘은 문득 리리님 생각이 나서 이렇게 안부답글 남겨요
언제나 응원해요😊
오랜만이에요
저도 요즘 우울감이 깊어졌다가 좀 덜하다가를 반복하고 있어요
잠으로 열심히 도망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댓글 감사해요
우울과 함께 있으면 한없이 혼자서 견뎌야 되는데 이부국밥님 글 읽고 조금은 덜 혼자같네요
리리님 요즘 좀 어떠세요?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많이 우울 불안 때문에 많이 힘들거든요 😢
힘드네요...끝이 있긴 한건지...
@@liri-리리님 많이 힘든 거 알아요. 그래도 절대 포기 하지 말아요.
@@liri-리리님! 오늘은 컨디션 어때요. 안부차 댓글 달아요. 같은 불안장애? 우울증 환우로서 응원해요. 저는 불안이 심해서 아주 기본적인 일상생활 밖에 못 해요.😢 그래도 끝까지 버텨보려 합니다.
저도 기본적인거라도 규칙적이게 할 수 있는 생활이 되면 좋을것같은데 쉽지 않네요 ㅎ
버티는것이 지긋지긋 해 졌어요
@@liri- 포기하면 안되요. 혹시 뒷골이 당기거나 머리속이 조이거나 하는 증상은 없나요? 저는 신경성으로 머리속이 조이고 오른쪽 뒷골이 칼로 베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보고싶어요 기다리고 있어요
리리님은 갑자기 생각 난 건데 강하신 것 같아요. 영상을 몇년전부터 올리셨더라고요 우울증이 자꾸 나를 방치하게 하는 선택을 내리고, 게을러지고, 게으른 내가 싫고 이렇게 끊임없이 괴로울 텐데 이걸 몇년 동안 버티고 있다는게..
저는 요즘 우울이 심해졌어요 매일 할 일을 하다가도 갑자기 하기 싫어져서 폰 보면서 시간을 흘려보네요. 릴스 이런거 피드에 뜨는 것들 보면서요.
매일 그렇게 폰 보며 누워있으며 시간을 좀 날려요. 괴로운 시간이에요.
리리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우울증에 걸린 리리님이라도 내가 나를 생각하는것처럼 판단하거나 정죄하는 마음이 안드는데
언젠가는 제 자신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리리님과 제가 애쓰지 않아도 안 우울했으면 좋겠다. 그저 살다보니까 좋은 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서로 죽지는 말아주기를..
저는 아직 우울증이라 그런건지 죽을 수 있을만큼 강하지 못한 제가 못마땅해요. 나중에 더 우울해지면
영상이 이만큼이나 쌓였으니 난 할만큼 했고 이제는 죽어도 돼! 라고 확신이 들면 좋겠어요
저도 여전히 매일 시간을 흘려보네요
틱톡 유툽 숏폼만 보면서요
아무것도 못하고...그런 내 상태를 버티는게 참 굴욕적이다 라고 느낄때도 있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숨 쉬고
살아있는것에대해 의문을 갖지 않는게
왜 나는 이렇게 힘들까? 좌절 하기도 해요
모순인건 난 죽고싶은데 다른 사람은 죽지 않았으면 해요.
댓글 감사해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난 강한것인가?에대해 생각해 봤네요
아 리리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매주 챙겨봤던 저로서는 무지 아쉽지만. 그동안 댓글 달면서 위로도 받고 또 제 투정도 들어주시면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거든요. 이번 일주일도 저는 너무 너무 힘들어서 ㅈㅅ사고에 사로잡히고 늘린 약에 적응하느라 그냥 졸리기만 하고. 주말엔 계속 자기만 하고.. 그랬네요. 어젠 취침약을 안 먹었는데 역시나 중간에 깨더니 5시간만 잤어요. ㅎ
일찍 돌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은 제 욕심이니 ㅎ 천천히 회복하시고 돌아오시요.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걸요.. 그 때까지 기다릴게요. 리리님 밥 꼭 잘 드시고(이러면서 저는 잘 안 먹는 😅) 잠도 우리 잘 자봅시다. 안녕이라고 말은 안 할래요. 리리님 주말 잘 보내세요 💕
많이 힘들고 약을 챙겨먹고 있지만 수면도 못하시고 있는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좋아하는 활동도 하고 몸을 돌보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어요. 자기조절을 하는 것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해요. 지금도 좋아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되어요. 잘 이겨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ㅠㅠㅠ
잠시 쉬신다고?했는데 댓글남겨도 되나모르겟는데
너무힘들어서요
나이는먹어가는데 제증상은 더심해지고 새로운증상까지 계속나오고...
어디말할데가없어서 리리님 잠시안하신다하셨는데 여기라도 남겨보아요
언제쯤 돌아오실건가요? 힘들어서 쉬시는건데 빨리오라 재촉할순없으니..
그냥 갈수록 더더더더 힘이드네요. .
죽는것도쉽지가않고..
저도 요즘 선생님께 우울증이 치료되면 뭐하나요...시간은 자꾸 흘러서 이미 인생은 망해있을텐데 라는 말을 해요...힘든건 온전히 내가 견뎌야 되는데 약도 잘 안들어서 잠으로도 도망치지 못하면 정말 너무 힘드네요...얼마나 더 힘들어야 죽는게 쉬울까 생각해보기도 해요...참...숨쉬는게 싫어요
감사하게도 답해주셨네요
가끔 댓글이나 대댓글..? 남겨도될까요?
방해된다면 리리님 컴붹? 하실때ㅎㅎ 남길게요
@@김은정-z9n8q 네 좋아요
죽지마요 오래 살아주세요
죽는게....나 하나만 시도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모든게 다 맞춰져야 될까말까 한것같더라고요...사는것도 힘들지만 죽는것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