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ha 반물질을 도출한 디렉 역시 플랑크나 드르로이급입니다. 그에 비해 양자역학을 완성한 슈레딩거는 드브로이 물질파를 고전적 파동방정식에 우겨넣었다고 밖에는.. 찾아보니까(나무위키) 디렉은 초기에 양전자가 아니라 양성자라고 추측했다고 하네요. 칼데이비드 앤더슨이 실험을 통해 양전자임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그 때까지도 디렉은 반물질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듯 하네요... 플랑크는 수학이 약해서.. 드브로이는 인문학적 예술적 배경 때문에 오히려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었던 듯. 아 플랑크가 수학에 약했다는 건 어릴 때 읽은 기억나지 않는 어떤 기사(수학적 배경지식이 얕아서 뭐 주어진 결과의 해석이 곤란했다는 식의 기사) 때문에 그런 듯 한데 사실이 아닌 듯 하네요. 인터넷에서는 고전물리학에서는 그는 열역학 전공이라 검색되는데 수학이 약했을리가요. 시간과 공간에 대한 온도(에너지)의 편미분방정식을 다루었을 건데.
@@헤이-w3r 여기 댓글은 일반적인 질문을 답변해주는 곳이 아니어요. 23강 강의를 처음부터 찬찬히 들어보세요. 그리고 강의 중에 이해안되는 간단한 질문을 이곳에 올리면 답변합니다. 23강을 잘 공부하면 지금 질문의 답을 구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한마디로 답변할 수 있지는 않아요.
@@달기-r9e 플랑크가 발견한 에너지 양자화 조건 E=hf 와 빛에 대한 에너지와 운동량 관계식 E = pc 를 이용하면 빛의 운동량과 파장 사이에 p = h/람다 가 성립합니다. 파동이라고 알고 있던 빛이 입자이기도 하다는 소식을 들은 드브로이가 그러면 입자라고 알고 있던 전자도 파동일수가 있으서 전자의 파장도 빛에 적용한 p=h/람다 를 이용하여 운동량이 p인 전자의 파장을 람다=h/p 로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 것이 물질파 이론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구한 파장이 실제로 엑스선을 결정체로 보낸 실험에서 옳다는 것이 입증되었지요.
와 이걸 무료로 들을 수 있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물리학의 역사도 재미있어요
어떤 물리강의보다 강추합니다.
사실 주어진 물리 학설을 수학에 잘 꿰어 맞춘 슈레딩거나 디렉도 훌륭한 물리학자이지만.. 수학엔 약하지만 새로운 통찰을 준 플랑크나 드브로이가 오히려 더 대단한 인물로 보임.. 물론 몇 페이지 아닌 논문으로 이루어낸 것이지만.
동의합니다 !! 그런데 플랑크나 드브로이가 수학에 약한 것은 아니어요 ^^
@@dcha 반물질을 도출한 디렉 역시 플랑크나 드르로이급입니다. 그에 비해 양자역학을 완성한 슈레딩거는 드브로이 물질파를 고전적 파동방정식에 우겨넣었다고 밖에는.. 찾아보니까(나무위키) 디렉은 초기에 양전자가 아니라 양성자라고 추측했다고 하네요. 칼데이비드 앤더슨이 실험을 통해 양전자임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그 때까지도 디렉은 반물질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듯 하네요... 플랑크는 수학이 약해서.. 드브로이는 인문학적 예술적 배경 때문에 오히려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었던 듯. 아 플랑크가 수학에 약했다는 건 어릴 때 읽은 기억나지 않는 어떤 기사(수학적 배경지식이 얕아서 뭐 주어진 결과의 해석이 곤란했다는 식의 기사) 때문에 그런 듯 한데 사실이 아닌 듯 하네요. 인터넷에서는 고전물리학에서는 그는 열역학 전공이라 검색되는데 수학이 약했을리가요. 시간과 공간에 대한 온도(에너지)의 편미분방정식을 다루었을 건데.
교수님, 예제 문제에서요...
야구공인 경우에는 로런츠 인자를 적용하지 않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혹시 로런츠 인자가 1과 거의 가까워서 무시하는 것인가요...??
1과 거의 가까운 것이 아니라 그냥 1이에요 ~~. 계산해보세요.
@@dcha아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러면 야구공의 운동량이 매우 낮으면, 즉 0에 가까우면 파장이 꽤 높아질텐데 그러면 이때는 야구공이 파동의 성질을 보일 수있는건가요?
아니오.
많이 무지해서 질문이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ㅠㅠ
거시세계에서는 왜 파동으로 존재할수가 없는건가요? 상호작용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요?
@@헤이-w3r 여기 댓글은 일반적인 질문을 답변해주는 곳이 아니어요. 23강 강의를 처음부터 찬찬히 들어보세요. 그리고 강의 중에 이해안되는 간단한 질문을 이곳에 올리면 답변합니다. 23강을 잘 공부하면 지금 질문의 답을 구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한마디로 답변할 수 있지는 않아요.
@@dcha 감사합니다!!
교수님! 수업내용은 아니고요, 89번째 슬라이드에 약간의 오타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노란색 네모칸에 ‘조지프 톰 존슨’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조지프 존 톰슨’ 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어 !! 알려줘서 감사 !!
전자의 질량으로 인해 물질파 공식 (람다=h/p) 에 보정이 안들어가나요? 아니면 효과가 적어서 무시하는 건가요?
뭔가 오해하고 한 질문 같아요. 무시하지도 않고 보정의 필요도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고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시원하게 설명할께요.
Dongwoo Cha 광자의 경우 질량이 0이기 때문에 E=pc 라는 식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전자는 질량이 있기때문에 물질파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E=pc 라는 식을 사용할 수 없어서 보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달기-r9e 플랑크가 발견한 에너지 양자화 조건 E=hf 와 빛에 대한 에너지와 운동량 관계식 E = pc 를 이용하면 빛의 운동량과 파장 사이에 p = h/람다 가 성립합니다. 파동이라고 알고 있던 빛이 입자이기도 하다는 소식을 들은 드브로이가 그러면 입자라고 알고 있던 전자도 파동일수가 있으서 전자의 파장도 빛에 적용한 p=h/람다 를 이용하여 운동량이 p인 전자의 파장을 람다=h/p 로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 것이 물질파 이론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구한 파장이 실제로 엑스선을 결정체로 보낸 실험에서 옳다는 것이 입증되었지요.
Dongwoo Cha 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영상을 통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채워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