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시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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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

  • @owook
    @owook  2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와의 여름은 슬펐다. 자주 비가 왔고, 아닌 날엔 습했다. 밤이면 식은땀에 젖고, 새벽은 미열이었다. 그래도 괜찮게 슬프고 아팠다. 아주 괜찮아서 이게 영원하면 싶었다. 껴안고 살고 싶었다. 우산 하나 함께 나눠 쓸 때면 온 여생이 너와의 여름이었으면… 소망했다.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다시 사랑하고 살자는 말'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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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 전진희 - breathing in June
    04:03 윤한 - 사려니 숲
    08:40 루바토 -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11 전진희 - breathing in July
    18:22 노르웨이 숲 - 상실의 시대
    21:28 정재형 - 여름의 조각들
    27:59 전진희 - breathing in August
    32:33 사카모토 류이치 - aqua (instrumental)
    38:41 사카모토 류이치 - leta
    42:51 정세린 - 나팔꽃의 노래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원곡의 슬로우버전입니다.

  • @user-fy5cc3gr4w
    @user-fy5cc3gr4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잔나비 플리도 하나 더 만들어주심 좋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owook
      @owook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해요 ! 잔나비 플리도 들어본 후에 더 만들어 볼게요

  • @user-cr7ip5uk8y
    @user-cr7ip5uk8y 2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hey_9228
    @hey_9228 2 месяца назад

    작가님 디엠 확인두 안하궁 😢좀 쉬었어요? 이번 플리도 넘 좋네요❤ 고마워요❤

    • @owook
      @owook  2 месяца назад

      디엠 확인이 어렵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