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모아보기📌 00:00 하이라이트 00:33 스타트업이 해야하는 속도 조절 05:32 경제위기, 기업의 위기는 오나? 09:15 스타트업 대표가 흔히 하는 실수 13:25 모든 기업은 사회적 기업이다 15:33 창업 DNA를 길러라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권도형 대표, 루나코인과 테라코인을 뒤에서 몰래 돈과 돈으로 매꾸며 마치 유치할 수 있는 생태계 처럼 fraud를 시도한거죠. 정말 권대표에 의해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생겼는지 돈에 의한 외형적으로 보이는 성장과 비즈니스 근원적 본질적인 펀더멘탈 없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것은 언젠가 들어난다
인공지능으로 스크립트를 가지고 요약해본 내용입니다 권도균 대표님이 강조한 5가지 내용: 1. 본질을 지키라 -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되 본질을 잃지 말라 2. 고객중심으로 생각하라 - 고객의 문제와 욕구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라 3. 사회적 가치창출에 초점을 맞추라 - 단순히 수익창출보다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라 4. 현실을 왜곡시키지 말라 - 지나친 성장욕으로 현실을 왜곡하지 말고 차분하게 성장해나가라 5. 시간의 속도를 고려하라 - CEO로서의 시간과 직원의 시간을 구분하고 각각의 속도를 고려하여 일하라
안녕하세요. 저는 비즈니스를 하고,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권도균 대표님께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예시로 들어주신 당근마켓의 경우 올가닉한 성장과 광고와 마케팅을 통한 성장의 비율을 항상 같은 비율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 근거는 무엇인가요? 저는 당근마켓이야 말로 한동안 유튜브를 틀기만 해도 "당근!" 광고가 나올만큼 엄청난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성장했다고 느꼈는데, 그러면 '당근마켓이 광고, 마케팅의 비율과 비례해서 사람들에게 주는 근원적인 가치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당근마켓은 동네에서 중고거래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오가닉한 성장을 하려면 중고제품을 팔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하는데, 당근마켓은 오히려 새제품을 팔려는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외형적인 성장과 피봇을 꾀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님의 말만 듣고 원칙을 잘 지키는 경영자라고 동의했다는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명확한 근거자료를 함께 첨부해주시면 신뢰갈 것 같아요. 대표님께서 당근마켓에 투자를 하셨고 당근마켓의 파트너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신 거라면 저는 ‘이런 게 극장의 우상이구나’라고 느낄 것 같아요.
스타트업 업계에서 저정도 위치에 계신분들은 도덕적 결백함을 높은 순위로 가지셔서 블러핑하는 건 아닐겁니다. 아직 비상장 기업이 일개 유튜브 댓글에 자료롤 공개할 이유도 없지요. 그런데 본인이 비즈니스를 하시면, 모바일 인덱스 차트 성장속도와 당근의 투자 트랙 레코드만 봐도 짐작이 갈건데요. 개인의 휴대폰 사용 패턴으로 온세상에 당근광고만 나온다고 섣부른 판단 하시기전에 당근이 이렇게 광고를 집행할 정도로 오르가닉 성장이 빠르구나를 느꼈으면합니다. 그리고 외형적 성장이랑 별개로 앱내에서 회사의 미션을 준수하는 킬링피처는 계속 만들어야죠. 이걸 피벗이라 생각하시는 건 관점의 차이 같구요.
@@GyuNamIm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몇가지 있어서요. 우선 권위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도덕적 결백함을 가지셨고, 그래서 블러핑 하는 건 아닐거라고 추측하시는 건가요? 저는 권위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또는 휘둘리는 극장의 우상을 경계하라고 배워서요. 아직 비상장기업이 일개 유튜브 댓글에 자료를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묻는 건 '당근마켓이 광고, 마케팅 비율과 비례해서 사람들에게 주는 근원적인 가치는 무엇인지'인데요? 의견을 들을 수 있을까 해서 댓글 남긴건데, 모바일 인덱스 차트와 투자 트랙 레코드를 보고 뭘 느끼라고 하시는 건가요? 저는 기술적 투자자가 아닌데요. 이건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당근이 이렇게 광고를 집행할 정도로 오르가닉한 성장이 빠르구나'라는 말이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가요. 영상에서도 광고, 마케팅을 통한 외형적 성장과 올가닉한 성장을 구분하라는 거 아닌가요? 광고를 하는 건 광고를 통한 성장이죠. '광고 집행할 정도로 돈 많이 벌었구나' 이렇게 생각하라는 건가요? 저는 기업이 정말로 사회의 문제해결을 해서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여주어 그걸 통해 자연스럽게 성장이 따라왔는가?가 올가닉한 성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올가닉한 성장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의견 듣고 싶어요!
1. 저정도 위치까지 올라가면서 내리는 무수한 의사결정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검증을 받습니다. 멘토링하는 일개 스타트업 대표들에서부터 펀딩 자금을 모집하는 LP들까지. 사회에 똑똑하다고 정평이난 사람들로부터 수 없는 검증을 받아요. 매분,매초 권도균이라는 사람을 지켜보는 개인, 단체가 대한민국에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도 몇 십년을 굳건히 자리하고있는 거보면 뱉는 말에 거짓말이 들어가기 힘들어요. 물론 제말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맞아요. 예외는 어디든지 있으니까요. 그런데 확률의 기대값을 계산해보자구요. 아마도 그 결과는 거짓 보단 진실에 가깝습니다. 작은 서순의 차이에도 해명받길 원하는 시대에 이런 인터뷰, 강연, SNS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도 큰 이슈가 없잖아요. 다양한 매체에서 이분이 하는 말씀 들어보면 일관성이 높습니다. 2. 우상화 하라곤 안했습니다. 적어도 저정도 자리에서 뱉는 데이터를 색안경 끼고 보지는 말라는거죠. 물론 본인이 직접 검증을 하는게 최고의 방법이긴해요. 그러나, 사기꾼도 아니고. 스타트업 씬에서 가장 경험치가 높은 사람 중 한 명의 말을 극장의 우상이라는 단어를 들먹이면서 세상을 삐뚤어 지게 쳐다보는게 참 안타까워서요. (바로위에 @디킨더 같은 사람 처럼요)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으세요. 그것도 힘들다면 작성자님은 TED 영상 절대로 보시면 안되겠습니다. 3. "당근마켓이 광고, 마케팅 비율과 비례해서 사람들에게 주는 근원적인 가치는 무엇인지'인데요?" 영상에서 오르가닉 성장과 퍼포먼스 마케팅을 5대5로 유지해서 버핏의 속담처럼 수영장 물이 바닥났을때 누가 벌거벗었는지 유의하라는 의미인데. 자꾸 근원적 가치를 들먹이시네요? 뭘 뜻하는지 모르겠네요. 좀 더 예시나 부연설명 바랍니다. 오르가닉:퍼포먼스마케팅=5:5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VC환경이 나빠져서 시장에 유동성이 떨어졌을때 돈만 쓰는 스타트업들은 성장률이 확 꺽이기 때문에 당근은 이를 조절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에게 주는 근원적 가치가 여기 맥락에서 끼어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공부가 더필요하시면 토스 유튜브가서 대표님이 강의하는 PO세션들으세요. 거기에 커닝커퍼시티 개념이있습니다. 그러면 인터뷰 내용이 이해가실거라 믿습니다. 4. 기술적 투자라뇨? 주식에서 기술적 투자말하나요? 차트보는? 정확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당근마켓의 펀딩라운드 규모와 MAU 성장 지표는 적어도 외부적으로 공개됩니다. 아까 2번에서 극장의 우상화를 저도 경계하기 때문에 직접 검증해보라는 의미에서 던진 키워드들입니다. 비즈니스 하신다면서요?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하셔야지 왜 남이 떠먹여주는 정제된 정보만 찾으세요? 저 2가지 숫자만 봐도 대충 마케팅 비용이 얼마나 집행되겠구나 시계열로 그려집니다. 스타트업 업계를 조금만 공부해도 펀딩 라운드별 간극과 금액을 바탕으로 이 회사의 MAU 성장이 오르가닉 비율이 높은지 낮은지 정돈 구분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인터뷰에 나온 당근이 그러한 예중 하나구요. 최소한의 데이터만으로라도 계산해보는 노력을 하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크런치베이스 같은곳에서 트랙래코드를 보고 펀딩 시기별 MAU성장률을 모바일 인덱스에서 비교분석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엑셀로 차트 그리기만 해도돼요. 덧셈뺄셈이 어려우면 비즈니스 공부가 아니라 지금 공교육이 시급해보입니다. 제가 이렇게 시간들여 댓글 다는 이유는 비즈니스 하신다면서요? 최소한 자기손으로 정보수집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의미에서 하는 잔소리긴 한데, 문득 적다보니 또 댓글창이 싸움으로 번질듯하네요. 사람은 잘 안변한다는 걸 알지만 다른 독자라도 이글보고 입으로하는 사업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길 바랍니다. 5. 올가닉 성장을 거창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카톡이 좋은 예입니다. 카톡 TV광고 보고 깔았나요? 아니잖아요. 당시 통신사 문자 요금이 많이 드니까 (와이파이에서)공짜인 카카오톡으로 사람들이 몰려갔습니다. 그과정에서 우리는 주변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앱을 깔았지 어떠한 매스미디어의 영향도 안받았습니다. 그게 오르가닉입니다. 6. 의도하신 "근원적 가치"가 맥락상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당근 서비스의 근원적가치를 카카오톡 메타포로 설명해볼게요. 통신사 문자메시지를 대체하는 수준에서 시작한 카카오톡은 미친 성장을 하면서도 계속 서비스를 확장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써와서 잘 모르겠지만 단톡방(오픈챗), 멀티미디어 공유, 음성통화, 게임하기, 다양한 서드파티 서비스 통합(ex. 캐시노트)으로 확장하면서 근원적 가치가 확장됐죠. 당근도 그런 수순을 따를 겁니다. 무수한 시행착오로 100개중의 99개의 기능은 출시후 사라질거구요. 그러나 살아남은 1개의 기능이 당근이 추구하는 동네커뮤니티의 가치를 보존하며 중고 거래를 뛰어넘는 당근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죠.
@@디킨더 전직 이니시스 출신입니다. 이니시스는 매각 당시 중소기업으로 돈을 잘 벌고 있었고, 당연히 매각 후보인 BC나 KT로 팔릴 것으로 기대해 직원들은 적은 연봉에도 그동안 고생한 걸 보답받겠구나라는 기대에 차 있었음. 그런데 정작 팔린 곳은 듣도 보도 못한 사모펀드... 그 결과를 듣고 직원들의 실망하는 표정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음. 새로운 경영진 들어오면서 부장급 이상 직급들 잘려나가는 것을 지켜봄. 회사 분위기 정말 뒤숭숭했음. 같이 고생한 직원들 1도 생각하지 않고 나 돈 벌었으니 exit 이런 느낌이 들었음. 정작 신문 인터뷰에는 무책임하게 회사 팔기 싫었다고 함(??). 이런 사람이 창업 컨설팅을 한다니 기가 막힘.
미국은 돈찍어서 펀드레이징한 애한테 투자할 수 있지만, 한국은 일을 조빠지게 한다음에 미국에 팔아서 미국이 찍어낸 돈 벌어서 그 돈 가져와서 펀드레이징한 애들한테 투자해야 되는데 조빠지게 일한돈으로 쉽게 투자 못해주니 은행에 꽁꽁 저축해두고 투자를 안하지. 쯧쯧. 공뭔들 친척 아들, 친구아들이 하는 스타트업이나 투자해주겠지.
요즘 스타트업, 사업,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절대 쉽지 않다는거.. 특히나 혼자 시작하고 배우는 1인 창업은 정말 힘든 길이죠. 뭘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 지 막막하고, 제대로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나 모임이 없어서 사업 강의, 스타트업 강의 루트로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프로강의러가 되는거죠 ㅜㅜ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별로의미가 없다는거 ㅜㅜㅜ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사업모임을 알아봤어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는 사업모임, 돈버는 데에 전문가들이 있는 사업모임에 나가면 좋겠다 싶어서 이런저런 모임을 전전하다가 성사모라는 모임에 안착하고 좋은 사람들, 그리고 팀원들 만나서 지금은 이전에 비해 수입도 승승장구랍니다!ㅋㅋ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시장들도 알아가고, 직원구직이 아닌 팀빌딩을 통해 하나하나 함께 해내간다는게 신기하고 좋았어요! 열정 가득한 사람들만 드그드글 모여서 성공할 궁리만 합니다 ㅋㅋㅋ 창업, 사업 시작하신분들 그리고 준비하시는 분들 해외에서 사업하시는분들 들어오셔서 함께 소통하셨으면 좋겠어요, 카톡에 "성사모" 라고 치고 오픈챗에 들어오시면 참여 바로 가능합니당 ㅎㅎ 오픈채팅 사업모임이고, 학원이나 강의 시스템이 아니니까 한번쯤 들어오셔서 소통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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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 모든 기업은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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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펀딩으로 기업을 유지할 수 없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뜨끔할 유니콘들 몇개가 떠오르군요.
어떤 기업이 있을까요??
펀딩으로 어떻게 유니콘 기업이 됨?
유니콘기업 정의는 아시나요?
@@디킨더 기업가치 1조 기업이 유니콘 아닌가요? 펀딩으로 그렇게 된 기업 있잖아요
권도형 대표, 루나코인과 테라코인을 뒤에서 몰래 돈과 돈으로 매꾸며 마치 유치할 수 있는 생태계 처럼 fraud를 시도한거죠. 정말 권대표에 의해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생겼는지 돈에 의한 외형적으로 보이는 성장과 비즈니스 근원적 본질적인 펀더멘탈 없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것은 언젠가 들어난다
@@횬덕결국에 시장가치가 1조라는 얘기는 그만큼 Mau가 높으니, 그 mau기반으로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할텐데요.
예시좀 들어주세요
어려운 시기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다들 낙담하고있을때 그걸 기회로 여기고 성장의 방법을 연구 모색한다면 그건 말그대로 능력으로 연결될것입니다. 그리고 능력으로 연결된후에도 교만이 무엇이고 겸손이 무엇인지알고 항상 되새겨야합니다.
맞습니다.
오히려 이런 하락장에는 온갖 사기꾼들과 쾌락이 싹 가시고
잔잔해지면서
진정한 벨류에이션에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기죠.
다음 상승장을 준비할 시기임은 당연하고요.
돈을 더 벌려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다...안망하려고 열심히 하는 거다... .공감가는 내요이 너무 많네용
요즘 티타임즈 영상 몰아서 봐요. 너무 재미있어요.
우와 감사합니다 🙇♂️
좋은 내용이지만, 최근 스타트업을 하는 분들이 가짜성장시켜서 비싸게 팔아먹으려 하니까 알면서도 기본을 안하는거라 봅니다.
진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편에 이어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전한 경제를 중심으로 만드는 영상들이 너무 좋네요
IPO 로 돈벌려는 회사는 당분간 좀 힘들듯...
워렌 버핏은 수영장 물이라고 안했고 썰물이라고 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권회장님 김대표님 모셨었는데 10년쯤이 지나고 참 좋은분들과 함께 했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참 그때 기억이 많이 나네요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5차 방정식만해도 일반해 못구하는데 43차 방정식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ceo가 생각해야할 변수가 그만큼 많은 거겠지요...
VC가 보는 펀더멘털에는 매출보다는 비용대비 고객수, DAU, 평균체류시간이 더 중요한지표라서 다들 매출에 집중을 맞춰서 인지혼란이 오시는 것 같네요
우연히 좋은 채널 알고 정독하고 있습니다.
원칙, 철학, 가치관, 본질
공감 합니다. 성장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은지 오래입니다.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기술과 법 연구에 시간을 투자하는 소셜테크놀로지디벨롭먼트 유한책임회사에 투자해보세요.
썸네일만 좋네요 ^^
인공지능으로 스크립트를 가지고 요약해본 내용입니다
권도균 대표님이 강조한 5가지 내용:
1. 본질을 지키라 -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되 본질을 잃지 말라
2. 고객중심으로 생각하라 - 고객의 문제와 욕구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라
3. 사회적 가치창출에 초점을 맞추라 - 단순히 수익창출보다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라
4. 현실을 왜곡시키지 말라 - 지나친 성장욕으로 현실을 왜곡하지 말고 차분하게 성장해나가라
5. 시간의 속도를 고려하라 - CEO로서의 시간과 직원의 시간을 구분하고 각각의 속도를 고려하여 일하라
안녕하세요. 저는 비즈니스를 하고,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권도균 대표님께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예시로 들어주신 당근마켓의 경우 올가닉한 성장과 광고와 마케팅을 통한 성장의 비율을 항상 같은 비율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 근거는 무엇인가요? 저는 당근마켓이야 말로 한동안 유튜브를 틀기만 해도 "당근!" 광고가 나올만큼 엄청난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성장했다고 느꼈는데, 그러면 '당근마켓이 광고, 마케팅의 비율과 비례해서 사람들에게 주는 근원적인 가치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당근마켓은 동네에서 중고거래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오가닉한 성장을 하려면 중고제품을 팔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하는데, 당근마켓은 오히려 새제품을 팔려는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외형적인 성장과 피봇을 꾀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님의 말만 듣고 원칙을 잘 지키는 경영자라고 동의했다는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명확한 근거자료를 함께 첨부해주시면 신뢰갈 것 같아요.
대표님께서 당근마켓에 투자를 하셨고 당근마켓의 파트너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신 거라면 저는 ‘이런 게 극장의 우상이구나’라고 느낄 것 같아요.
스타트업 업계에서 저정도 위치에 계신분들은 도덕적 결백함을 높은 순위로 가지셔서 블러핑하는 건 아닐겁니다. 아직 비상장 기업이 일개 유튜브 댓글에 자료롤 공개할 이유도 없지요. 그런데 본인이 비즈니스를 하시면, 모바일 인덱스 차트 성장속도와 당근의 투자 트랙 레코드만 봐도 짐작이 갈건데요. 개인의 휴대폰 사용 패턴으로 온세상에 당근광고만 나온다고 섣부른 판단 하시기전에 당근이 이렇게 광고를 집행할 정도로 오르가닉 성장이 빠르구나를 느꼈으면합니다. 그리고 외형적 성장이랑 별개로 앱내에서 회사의 미션을 준수하는 킬링피처는 계속 만들어야죠. 이걸 피벗이라 생각하시는 건 관점의 차이 같구요.
@@GyuNamIm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몇가지 있어서요. 우선 권위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도덕적 결백함을 가지셨고, 그래서 블러핑 하는 건 아닐거라고 추측하시는 건가요? 저는 권위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또는 휘둘리는 극장의 우상을 경계하라고 배워서요. 아직 비상장기업이 일개 유튜브 댓글에 자료를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묻는 건 '당근마켓이 광고, 마케팅 비율과 비례해서 사람들에게 주는 근원적인 가치는 무엇인지'인데요? 의견을 들을 수 있을까 해서 댓글 남긴건데, 모바일 인덱스 차트와 투자 트랙 레코드를 보고 뭘 느끼라고 하시는 건가요? 저는 기술적 투자자가 아닌데요. 이건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당근이 이렇게 광고를 집행할 정도로 오르가닉한 성장이 빠르구나'라는 말이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가요. 영상에서도 광고, 마케팅을 통한 외형적 성장과 올가닉한 성장을 구분하라는 거 아닌가요? 광고를 하는 건 광고를 통한 성장이죠. '광고 집행할 정도로 돈 많이 벌었구나' 이렇게 생각하라는 건가요? 저는 기업이 정말로 사회의 문제해결을 해서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여주어 그걸 통해 자연스럽게 성장이 따라왔는가?가 올가닉한 성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올가닉한 성장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의견 듣고 싶어요!
어차피 기업들 대표 속내 보면 다 시커멓게 피어있음
저 안경 낀 대표도 말만 뻔지르게 하는거임
1. 저정도 위치까지 올라가면서 내리는 무수한 의사결정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검증을 받습니다. 멘토링하는 일개 스타트업 대표들에서부터 펀딩 자금을 모집하는 LP들까지. 사회에 똑똑하다고 정평이난 사람들로부터 수 없는 검증을 받아요. 매분,매초 권도균이라는 사람을 지켜보는 개인, 단체가 대한민국에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도 몇 십년을 굳건히 자리하고있는 거보면 뱉는 말에 거짓말이 들어가기 힘들어요. 물론 제말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맞아요. 예외는 어디든지 있으니까요. 그런데 확률의 기대값을 계산해보자구요. 아마도 그 결과는 거짓 보단 진실에 가깝습니다. 작은 서순의 차이에도 해명받길 원하는 시대에 이런 인터뷰, 강연, SNS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도 큰 이슈가 없잖아요. 다양한 매체에서 이분이 하는 말씀 들어보면 일관성이 높습니다.
2. 우상화 하라곤 안했습니다. 적어도 저정도 자리에서 뱉는 데이터를 색안경 끼고 보지는 말라는거죠. 물론 본인이 직접 검증을 하는게 최고의 방법이긴해요. 그러나, 사기꾼도 아니고. 스타트업 씬에서 가장 경험치가 높은 사람 중 한 명의 말을 극장의 우상이라는 단어를 들먹이면서 세상을 삐뚤어 지게 쳐다보는게 참 안타까워서요. (바로위에 @디킨더 같은 사람 처럼요)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으세요. 그것도 힘들다면 작성자님은 TED 영상 절대로 보시면 안되겠습니다.
3. "당근마켓이 광고, 마케팅 비율과 비례해서 사람들에게 주는 근원적인 가치는 무엇인지'인데요?" 영상에서 오르가닉 성장과 퍼포먼스 마케팅을 5대5로 유지해서 버핏의 속담처럼 수영장 물이 바닥났을때 누가 벌거벗었는지 유의하라는 의미인데. 자꾸 근원적 가치를 들먹이시네요? 뭘 뜻하는지 모르겠네요. 좀 더 예시나 부연설명 바랍니다. 오르가닉:퍼포먼스마케팅=5:5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VC환경이 나빠져서 시장에 유동성이 떨어졌을때 돈만 쓰는 스타트업들은 성장률이 확 꺽이기 때문에 당근은 이를 조절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에게 주는 근원적 가치가 여기 맥락에서 끼어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공부가 더필요하시면 토스 유튜브가서 대표님이 강의하는 PO세션들으세요. 거기에 커닝커퍼시티 개념이있습니다. 그러면 인터뷰 내용이 이해가실거라 믿습니다.
4. 기술적 투자라뇨? 주식에서 기술적 투자말하나요? 차트보는? 정확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당근마켓의 펀딩라운드 규모와 MAU 성장 지표는 적어도 외부적으로 공개됩니다. 아까 2번에서 극장의 우상화를 저도 경계하기 때문에 직접 검증해보라는 의미에서 던진 키워드들입니다. 비즈니스 하신다면서요?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하셔야지 왜 남이 떠먹여주는 정제된 정보만 찾으세요? 저 2가지 숫자만 봐도 대충 마케팅 비용이 얼마나 집행되겠구나 시계열로 그려집니다. 스타트업 업계를 조금만 공부해도 펀딩 라운드별 간극과 금액을 바탕으로 이 회사의 MAU 성장이 오르가닉 비율이 높은지 낮은지 정돈 구분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인터뷰에 나온 당근이 그러한 예중 하나구요. 최소한의 데이터만으로라도 계산해보는 노력을 하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크런치베이스 같은곳에서 트랙래코드를 보고 펀딩 시기별 MAU성장률을 모바일 인덱스에서 비교분석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엑셀로 차트 그리기만 해도돼요. 덧셈뺄셈이 어려우면 비즈니스 공부가 아니라 지금 공교육이 시급해보입니다. 제가 이렇게 시간들여 댓글 다는 이유는 비즈니스 하신다면서요? 최소한 자기손으로 정보수집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의미에서 하는 잔소리긴 한데, 문득 적다보니 또 댓글창이 싸움으로 번질듯하네요. 사람은 잘 안변한다는 걸 알지만 다른 독자라도 이글보고 입으로하는 사업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길 바랍니다.
5. 올가닉 성장을 거창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카톡이 좋은 예입니다. 카톡 TV광고 보고 깔았나요? 아니잖아요. 당시 통신사 문자 요금이 많이 드니까 (와이파이에서)공짜인 카카오톡으로 사람들이 몰려갔습니다. 그과정에서 우리는 주변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앱을 깔았지 어떠한 매스미디어의 영향도 안받았습니다. 그게 오르가닉입니다.
6. 의도하신 "근원적 가치"가 맥락상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당근 서비스의 근원적가치를 카카오톡 메타포로 설명해볼게요. 통신사 문자메시지를 대체하는 수준에서 시작한 카카오톡은 미친 성장을 하면서도 계속 서비스를 확장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써와서 잘 모르겠지만 단톡방(오픈챗), 멀티미디어 공유, 음성통화, 게임하기, 다양한 서드파티 서비스 통합(ex. 캐시노트)으로 확장하면서 근원적 가치가 확장됐죠. 당근도 그런 수순을 따를 겁니다. 무수한 시행착오로 100개중의 99개의 기능은 출시후 사라질거구요. 그러나 살아남은 1개의 기능이 당근이 추구하는 동네커뮤니티의 가치를 보존하며 중고 거래를 뛰어넘는 당근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죠.
@@디킨더
전직 이니시스 출신입니다.
이니시스는 매각 당시 중소기업으로 돈을 잘 벌고 있었고, 당연히 매각 후보인 BC나 KT로 팔릴 것으로 기대해 직원들은 적은 연봉에도 그동안 고생한 걸 보답받겠구나라는 기대에 차 있었음. 그런데 정작 팔린 곳은 듣도 보도 못한 사모펀드...
그 결과를 듣고 직원들의 실망하는 표정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음. 새로운 경영진 들어오면서 부장급 이상 직급들 잘려나가는 것을 지켜봄. 회사 분위기 정말 뒤숭숭했음.
같이 고생한 직원들 1도 생각하지 않고 나 돈 벌었으니 exit 이런 느낌이 들었음.
정작 신문 인터뷰에는 무책임하게 회사 팔기 싫었다고 함(??).
이런 사람이 창업 컨설팅을 한다니 기가 막힘.
ㅎㅇ
:)
미국은 돈찍어서 펀드레이징한 애한테 투자할 수 있지만, 한국은 일을 조빠지게 한다음에 미국에 팔아서 미국이 찍어낸 돈 벌어서 그 돈 가져와서 펀드레이징한 애들한테 투자해야 되는데 조빠지게 일한돈으로 쉽게 투자 못해주니 은행에 꽁꽁 저축해두고 투자를 안하지. 쯧쯧. 공뭔들 친척 아들, 친구아들이 하는 스타트업이나 투자해주겠지.
요즘 스타트업, 사업,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절대 쉽지 않다는거.. 특히나 혼자 시작하고 배우는 1인 창업은 정말 힘든 길이죠.
뭘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 지 막막하고, 제대로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나 모임이 없어서
사업 강의, 스타트업 강의 루트로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프로강의러가 되는거죠 ㅜㅜ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별로의미가 없다는거 ㅜㅜㅜ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사업모임을 알아봤어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는 사업모임, 돈버는 데에 전문가들이 있는 사업모임에 나가면 좋겠다 싶어서 이런저런 모임을 전전하다가
성사모라는 모임에 안착하고 좋은 사람들, 그리고 팀원들 만나서 지금은 이전에 비해 수입도 승승장구랍니다!ㅋㅋ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시장들도 알아가고, 직원구직이 아닌 팀빌딩을 통해 하나하나 함께 해내간다는게 신기하고 좋았어요!
열정 가득한 사람들만 드그드글 모여서 성공할 궁리만 합니다 ㅋㅋㅋ
창업, 사업 시작하신분들 그리고 준비하시는 분들 해외에서 사업하시는분들 들어오셔서 함께 소통하셨으면 좋겠어요,
카톡에 "성사모" 라고 치고 오픈챗에 들어오시면 참여 바로 가능합니당 ㅎㅎ
오픈채팅 사업모임이고, 학원이나 강의 시스템이 아니니까 한번쯤 들어오셔서 소통해보세요 :)ㅎㅎ
미국 어린애들 다 무단 상업활동 및 세금탈세혐의로 체포하라.
이 활동의 의의를 모르니까 무단 상업활동 소리를 하시는게 아닐까....
하루도 못 참겠다...탄핵가자
창피하지않나? 남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