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꼭 가야하는 만두 맛집/ 반촌 손만두 chopstick blues # 114 만두국. 육수 좋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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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고마운집, 내공이 쌓인 집. 청량리 역 1번 출구 근처 만두집
    남녀노소 다 즐기는 만두집. 만두국에 밥 말아 먹고 나면 배 터진다.
    깍두기와 김치가 별로 필요 없을 것 같지만 밥까지 말아 먹을때는 효자 노릇한다. 만두와 만두국이 주인공인 집이다. 동네 건달이 아니라 동네 숨은 고수다. 이런 고수 식당은 꼭 이런그림을 그려낸다. 점심 시간 보다 아주 조으금 이른 시각에 가면 내공깊은 할배들 몇이 자리 하고 있다. ( 명동 설렁탕 미성옥등도 같은 풍경이다). 그리고 가끔 테이블엔 소주가 놓여있다. 이 할배들은 매우 독서실 고참 처럼 그윽하게 식사들 하고 술은 보약처럼 호올짝 넘긴다. 소리없이. 매우 절제된 액션을 유지 하신다.
    반촌 손만두도 이러한 내공 할배들이 간간히 액션을 펼치신다. 이런 집은 틀림없다. 장충동 평양냉면집, 오장동 냉면, 을지면옥, 평창면옥등에도 이러한 할배 무술연기자, 아니 식객연기자들이 출동하신다.
    오래된 갈비탕 집, 곰탕집에도 반드시 출연 하신다.
    참고로 반촌 손만두에는 갈비탕, 전골등 연계메뉴들도 한몫거든다.
    이런 집은 가봐야 한다. 마치 구정때 인사하러 다니는 스승님 집 처럼 청량리에 들릴때 가자. 역에서도 몇발자욱 안가서, 아니 역에서 출구로 나오면 어셥셔~ 하고 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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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ease watch: "1 take film. chopstick blues #216 Korean barbecue 삼겹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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