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시비 1편/ 인산은 필요보다 많이 시비되고있다! 왜일까? | 농사 100단

인산시비 1편/ 인산은 필요보다 많이 시비되고있다! 왜일까? | 농사 100단
이번영상에서는 인산이 다량원소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량원소는 작물에서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질소, 인산, 칼륨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복합비료는 비료 앞 면에 질소-인산-칼륨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주제인 인산! 실제로 작물에 많이 필요할까요?
여러 작물의 양분 흡수 그래프를 살펴보면,
인산은 질소, 칼륨보다 적게 심지어 칼슘, 마그네슘보다도 적게 필요한 시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인산은 왜 다량원소일까요?
이유는 인산의 특징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인산은 토양내 이동이 2mm에 불과하고 불용화가 많이 되는 양분입니다.
따라서 인산의 이용도는 질소와 칼륨에 비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인산은 작물에 적게 필요하지만 많은 양을 시비해야 합니다.
이렇게 인산은 필요량보다 과다하게 공급할 수 밖에 없는 특징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과다한 사용은 토양에 염류를 집적시키고 불용화된 인산의 과다를 초래합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인산은 3대 다량원소 중하나이나 실질적으로 여러작물에서의 인산 필요량은 적습니다.
바로 인산의 이동성이 낮고 불용화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량보다 과다시비하여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산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이에 대한 대답은 다음 영상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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