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토이6집/유희열 작사 작곡/ 김연우 보컬)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결혼을 약속하고 함께 유학을 떠나기로 한 여자친구를 갑작스레 찾아온 양가 부모님의 건강악화와 사업실패로 인해 먼저 떠나 보내고 온갖 잡일을 하며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뒷바라지를 하던 2008년, 약 2년 간의 암흑 같은 시간을 지나 부모님도 건강을 회복하고 드디어 여자친구가 있는 곳에 뒤따라 유학을 갈 수 있게 되었는데 현지에서 처음 마주하게 된 모습은 이미 다른 남자와 함께였던...아무말도 할 수 없던 저에게 미안하다고 울면서 솔직하게 털어놓는 여자친구를 원망할 힘도 없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며 펑펑 우는 것이 유일한 위로였던 기억이 항상 생생합니다. 세월이 흘러 전 여친은 한 가정의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저도 전공을 살려 잘 살고 있네요. 좋은 음악 잘 들었습니다 시경이 형님. 너무 좋네요 🥲
@@SakuraMagnolia 네 맞아요. 제가 오는 걸 알고 있었는데 굳이 그 모습을 감추지 않았던 것 같아요 더이상 되돌릴 수도, 의미도 없다 생각했는지 그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지나면서 차라리 잘 된 것이라 받아드릴 수 있게 된 기억으로 남았네요.
오빠의 노래 🎵듣고 싶었는데 올라왔네용 감사해요 ☺☺ 힘드실텐데 팬들을 위해서 잊지 않고 노래를 올려주시고 감사해요 😊😊 역시!오빠의 노래는 감미 로워용~~ 무한리필 처럼 반복듣기 합니다. 잠들때마다....... 저두 다시 🎹피아노 쳐야 겠어요. 정말 오빠가 피아노 🎹칠때 마다 눈이 반짝반짝 합니다. 사실ㅋㅋ 손밖에 안보여용🤣🤣🤣🤣 ㅋㅋㅋㅋ 오빠의 콘서트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티켓팅 을 못했네요. 다음기회에 가도록 해야겠죠~^^ 그래두 유튜브 에 오빠의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응원해용...시경오빠 😊😊 아프지 말고. 목관리도.잘하시고. 이제는....나이든 만큼 건강 관리 잘하셔야 되세요. ☺☺☺ 저녁식사 잘하시고요. 좋은 🎵노래.감사해요 👍👍👍 또!다시 올라 올때까지. 기다릴께요! 오빠의 노래.......^^
소극장에서 이 노래 부르시다 마지막에 울컥 하셨던 기억이..ㅠ.ㅠ 3년 전으로 타임슬립이라도 하듯이 그 때 그시간 ,그 공간에 가 있네요..이제 다음주면 콘서트에서 뵙겠네요...이번 콘서트에서 들을 노래들도 몇년이 지나서 다시 듣는다면 또 생각이 나겠지요...늘 고맙습니다...아름다운 추억들로 제 인생을 채워 주셔서...
노래를 듣다가 노랫말에 귀ㄱㅣ울이고 듣다보니 문뜩 떠오르는 얼굴이 있네요~ 문뜩 보게된 옛 여친과 남자 친구를 보게된다면 정말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그 순간이 너무 싫겠어요. 그 뒤로 자꾸 생각나는 전 여친의 얼굴과추억들이 많겠지만 그 모든것이 나와 인연이 아니였기에 지금 서로 헤어진것이니 떠난 인연을 자꾸 잡으려 하지말고 새로운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노래 입니다. 노래 진심으로 잘 듣고 갑니다.
유투브 댓글 잘 안다는데 직업이 작가라 글쓰고 혼술하다가 인사라는 제목에 먹을텐데 보다가 저도모르게 이끌려 클릭하게 되었어요. 유희열님은 성시경님도 이야기 하셨지만 저에게 있어서도 청소년기때 갈피를 못잡던 저에게 라디오로서 노래로서 혹은 책 익숙한 그 집앞을 보며 감수성을 키워나갔습니다. 또한 20대초 술만 마시면 성시경님의 처음 앨범의 난좋아 노래를 들으며 첫사랑의 아픔을 삼키고 수록곡을 들으며 20대를 보냈네요. 두분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대에 저 보다 어린 친구들이 제가 느꼈던 그 공감과 감성을 여전히 느낄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늘 소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다른 콘텐츠보다도 노래가 많이 기다려 졌어요. 무슨 노래일까? 지난 주말부터 기다렸거든요. 음, , , 저는 토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이 노래도 어디선가 들어보긴 했겠지만, 제목만으로는 어떤 곡인지 몰라서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유튭에 겁색했더니, 시경님이 소극장 공연때 부른 노래... 그런데 안 들었어요. 노래를 통해서 처음 2022 시경님 목소리로 들으려고. 지금까지 많은 곡들, 그렇게 들어왔고, 많은 커버곡들도 다 시경님 목소리로 듣는 첫 노래. 그게 저에겐 또 의미있는 즐거움이거든요. 오늘 노래, 기대하길 잘했다. 마음은 아프지만... 정말 좋네요. 음. . . 들으면서 후회하고 싶지않다. . .진짜 후회없이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용기내서 사랑하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 .그래야 겠다. 갑자기 계몽송이 된 것 같지만. ^^:: 그렇네요. 공연이 코 앞, 성실하신 시경님, 고맙구요. 건강 잘 챙기시고, 감자탕을 못 이기지 않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실첵에 시경님 글 올라오는 거 봤네요. 반가웠어요.
어제 중학생 딸하고 콘서트 잘 갔다 왔습니다! 우리 딸 콘서트 시작할 때 시경오빠 등장에 눈물이 날뻔했대요. 마스크쓰고 있으면서도 계속 입틀막하며 보더라고요. 축가콘서트는요 너무 예쁜 무대, 꽃향기, 선선한 바람, 달달한 분위기 잘생김잘생김 실물이 와! 훤칠함, 위트있는 멘트들 가슴설레게 하는 라이브, 영상으로 만났던 세션분들, 화려한 게스트, 모든 게 다 완벽했어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피켓팅한 보람이 있었어요ㅠㅠ 집에 가는 내내, 자기전까지 온통 콘서트 얘기로 즐거웠어요. 앞으로 축가, 연말콘 모두 갈게요~ 그리고 댄스, 전 안웃었어요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너무 잘춰서 반했을 뿐! 아직도 맴도네요~
그 시대를 살아온.. 주파수가 통하는 사람들이 느낄수 있는 감성.. 시경님이랑 비슷한 시대를 살았어서 너무너무 행운이란 생각이 들어요!! ^^ 토이를 좋아했고 성시경도 좋아했고.. 지금도 무지 좋아하고...ㅋㅋㅋ 요즘 매일 바쁠텐데 진짜 너무 고맙네요💜 컨디션 관리 잘하시구.. 힘들면 언제든지 얘기할수 있기로 해요~ 오늘도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와아 인사! 벌써부터 코 끝이 찡해지네요.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진 것도 아니고, 군대 가시는 것도 아니고, 너무 행복해서 두사람 부르며 울먹이시는 것도 아닌 그냥 노래 가사 속 역에 몰입하셔서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소극장에서 처음 봐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천상 발라드 가수 내 가수님😭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 나면서도 참 행복한 나는 성발라팬
우와....우와아.......진짜 너무너무 듣고싶었어요!!! 드디어!!!!!😭😭 소극장때 감정을 한껏 쏟아내며 울컥하는 오빠 모습에 덩달아 울컥하고는, 처음 듣는 노래라 제목을 몰라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오빠가 불렀던 가사를 되짚어가며 기어이 이 노래를 찾아내고는 일주일 내내 반복재생해서 들었어요🎧 오빠 목소리로 다시 듣고싶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오빠가 감정 쭉쭉 쓰는 노래 들으며 힐링한다고 하면 좀 변태같나요?ㅋㅋㅋ 그래도 오빠 덕분에 요즘 힘든마음 위로받고 가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감자탕도 본업도 잘 즐기고 있어요^^ 언제나 선배가수들에게 보이는 태도 또한 반갑습니다. 성시경이 좋아하는 선배가수의 코멘트를 하는 콘텐츠 같은 게 있어도 저 같은 팬들은 재밌겠어요. 8집 또한 여전히 잘 즐기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콘서트 성황리에 마치시길 바랍니다.
'인사'가 딱 꽂히는 날이예요... 감자탕,국밥에 조회수가 밀린다고 하시지만, 이렇게 유투브에 노래가 계속 남아 시경님 노래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5년,10년이 지나도 아~성시경이란 가수 이런생각을 가지고 이때 이런 노래를 불렀구나~하면서 공감해주지 않을까요? 오늘도 이렇게 제맘 다독임 받고 갑니다✨️✨️
아... 오늘 성시경의 날 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계속 채널 정주행 다시듣기 중이에요~~^^♡♡♡ 너무 좋네요.. 학교다닐 때 생각도 나고요 ㅋ 성시경을 만나서 연애하고 말테야 막 이런 꿈을 품었드랬죠 ㅋㅋㅋ 나이는 먹었지만 그때의 마음으로 아니 그때보다 더 찐해진 마음으로 듣고 있어요~ 그때는 빈틈없이 좋아했지만 지금은 여유롭게 사랑합니다~ 그대 오래오래 거기 있어 줄래요~~♡
넋놓고 듣다가 눈물이 ... 어쩜 이렇게 부르실 수가 있죠? 저는 특별히 사연있는 사람도 아닌데 사연있는 사람처럼 울고 있네요 시경님이 부르는 노래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게 분명해요... 한명이 듣든 열명이 듣든 진심을 담아 불러주시겠단 말에 또 한번 감동했어요 역시 내가 좋아하는 멋진 가수 시경님💜 항상 마음 담아 정성스레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불러주실거죠?😊
가사 진짜,,,,🥲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진짜 몽글몽글한 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따스하면서도 행복했던 시절이 떠올라 막연히 그 때가 그리워지면서도 어렸기 때문에 지금과는 다른 선택을 했던 제 예전 모습이 조금은 후회가 되기도 하고 노래로 마음을 위로 받는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과거는 서툴렀기 때문에 더 아련하고 그리운거 같아요 고마워요 행복했던 시절을 또한번 떠올릴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들으면서 보려고 쓰는 가사.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성시경님이 이 글을 읽을 지는 모르겠지만, 성시경님이 가수여서 감사한 점은 감미로워서 음색이 좋아서도 있겠지만 그런 건 다른 가수로도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겠지. 먼저 내가 한 사랑을 경험하고 노래로써 읽어주고 남겨줌으로써 다시 그 사랑을 찾아볼 수 있는 추억을 남겨줘서가 아닐까 싶다. 이 사람 노래를 들으면 그때 내가 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 지를 알고 정리 해주고 읽어주네요. 고맙습니다, 당신이 가수여서. 감히 영광입니다. 당신이 노래를 부르는 만큼 나도 같이 성장 할 수있네요. 가사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사람일테니까. 그렇든 아니든 난 당신의 노래를 듣겠다고, 그리고 영원히 당신이 연기한 노래들로 내 사랑을 말하겠다고. 몇 백년 뒤에든 얼마가 지나서든 우리가 위대한 문학을 배우는 것처럼 이 사람도 그렇게 평가 받지 않을까.
토이 6집 나왔을때 오서맑 뜨안 등 다 너무 좋아했는데 결국 마지막 트랙인가에 수록되어있던 인사라는 곡에 너무 꽂혔었다. 처음 들었을 때는 20대 극초반의 대학 문학동아리 형누나들과의 우정이 내 삶을 지배했었고, 그 중 짝사랑하던 누나에게 상처를 주었지. 또 그 무리 간에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다툼으로 인해 만남이 흩어져버려서 들을때마다 가사에 마음이 침울해지는 곡이다... 아직도 노래방에서 18번은 토이의 인사인데, 왜 아직도 난 그때를 그리워할까. 1년이 채 되지 않았던 그 시기에 우정을 겪고 사랑을 속으로 삭히다가 결국 상처까지 입힌 시절이 왜 이렇게 그리울까. 보잘것 없고 지금도 보잘것 없는 내게 자유와 사랑과 '특별한 나'를 만들어준 그 짧은 시절로 도피하고 싶은걸까. 20대 중후반, 취업준비 등으로 인해 고립된 채 아직도 멋지게 그녀 앞에 나타나고 싶다는 우스운 소망을 꿈꾼 것이 이제는 자조스럽기만 해서, 추억에 얽매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내가 부끄러울 뿐... 30살이 되고 40살이 되고 혹여나 운 좋게 그녀를 닮은 사람이랑 애정을 나눠도 이 "인사"라는 곡은 내 마음 속 한 편에 추억이라 부르는 망령으로 박혀있을까봐 두렵다
인사
(토이6집/유희열 작사 작곡/ 김연우 보컬)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키야 목소리가 이노래랑 딱이당
내 얘긴가😢
결혼을 약속하고 함께 유학을 떠나기로 한 여자친구를 갑작스레 찾아온 양가 부모님의 건강악화와 사업실패로 인해 먼저 떠나 보내고 온갖 잡일을 하며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뒷바라지를 하던 2008년, 약 2년 간의 암흑 같은 시간을 지나 부모님도 건강을 회복하고 드디어 여자친구가 있는 곳에 뒤따라 유학을 갈 수 있게 되었는데 현지에서 처음 마주하게 된 모습은 이미 다른 남자와 함께였던...아무말도 할 수 없던 저에게 미안하다고 울면서 솔직하게 털어놓는 여자친구를 원망할 힘도 없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며 펑펑 우는 것이 유일한 위로였던 기억이 항상 생생합니다. 세월이 흘러 전 여친은 한 가정의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저도 전공을 살려 잘 살고 있네요. 좋은 음악 잘 들었습니다 시경이 형님. 너무 좋네요 🥲
잘 이겨내셨군요
아주 잘하셨어용
좋은 분 만나시길 혹은 만나셨길 바라요. 타국에서 얼마나 허망하셨을지.. 미리 간다고 말씀 하시고 가신거죠?
@@SakuraMagnolia 네 맞아요. 제가 오는 걸 알고 있었는데 굳이 그 모습을 감추지 않았던 것 같아요 더이상 되돌릴 수도, 의미도 없다 생각했는지 그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지나면서 차라리 잘 된 것이라 받아드릴 수 있게 된 기억으로 남았네요.
양가 부모님이라고 하면 여친 부모님도 케어 하셨단 말인데...
여자친구분은 타국에서 다른남자와 연애를 했다니......😢😢😢😢😢😢
키야 러브스토리네여
요즘 이노래랑 소박했던 행복했던 많이 들어요~현실에 치여 마음둘 곳 없을때 자꾸자꾸 오게 되네요. 오늘도 마음치유 하고가요~ 😊
오빠의 노래 🎵듣고 싶었는데 올라왔네용 감사해요 ☺☺ 힘드실텐데 팬들을 위해서 잊지 않고 노래를 올려주시고 감사해요 😊😊
역시!오빠의 노래는 감미 로워용~~
무한리필 처럼 반복듣기 합니다.
잠들때마다.......
저두 다시 🎹피아노 쳐야 겠어요.
정말 오빠가 피아노 🎹칠때 마다
눈이 반짝반짝 합니다.
사실ㅋㅋ 손밖에 안보여용🤣🤣🤣🤣 ㅋㅋㅋㅋ
오빠의 콘서트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티켓팅 을 못했네요.
다음기회에 가도록 해야겠죠~^^
그래두 유튜브 에 오빠의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응원해용...시경오빠 😊😊
아프지 말고. 목관리도.잘하시고.
이제는....나이든 만큼 건강 관리
잘하셔야 되세요. ☺☺☺
저녁식사 잘하시고요.
좋은 🎵노래.감사해요 👍👍👍
또!다시 올라 올때까지.
기다릴께요!
오빠의 노래.......^^
참 이상해. 먹을텐데, 두두두두두, 레시피 모두 매력적이지만, 결국 종착지는 노래가 되는게. . .
이 곡을 듣는데. . . 마치 시냇가에 조심스레 편평한 돌 하나하나 조심스레 놓으며, 내 노래로 건너오라고 하는 것 같아. 아름다운 곡,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야.
소극장에서 이 노래 부르시다 마지막에 울컥 하셨던 기억이..ㅠ.ㅠ 3년 전으로 타임슬립이라도 하듯이 그 때 그시간 ,그 공간에 가 있네요..이제 다음주면 콘서트에서 뵙겠네요...이번 콘서트에서 들을 노래들도 몇년이 지나서 다시 듣는다면 또 생각이 나겠지요...늘 고맙습니다...아름다운 추억들로 제 인생을 채워 주셔서...
오늘 너무 바빴는데 감삼하는 동안 잠시 쉬었어요. 지금의 하늘과 바람과 참 잘 어울려요. 텅빈 운동장에 혼자 가만히 있는 기분이들어요. 감사합니다.
시경오빠😊인사 노래 좋아요💕그 감정 예쁘게 표현했어요🤟어린감성 애끓듯 순수할때 감성인거 같아요💏그래서 인사 노래 시경오빠가 부르시니깐 더 좋고 마음에 와 닿아요💕시경오빠 노래 잘하시고 멋져요🤟💕🥰💕🤩💕😍🤟
노래를 듣다가 노랫말에 귀ㄱㅣ울이고 듣다보니 문뜩 떠오르는 얼굴이 있네요~
문뜩 보게된 옛 여친과 남자 친구를 보게된다면 정말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그 순간이 너무 싫겠어요.
그 뒤로 자꾸 생각나는 전 여친의 얼굴과추억들이 많겠지만 그 모든것이 나와 인연이 아니였기에 지금 서로 헤어진것이니 떠난 인연을 자꾸 잡으려 하지말고 새로운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노래 입니다. 노래 진심으로 잘 듣고 갑니다.
세상에나...감정이라고는 다 말라버린줄알았는데 첫소절에 심장이 뚝 떨어져 내리는거 같아요 무슨 노래를 이리 슬프게 부르시나요 빛나던 시절은 지나갔지만 행복을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이노래 첨듣는데 왜 가슴이 먹먹해지나요
절절한 시경오빠 목소리에 가슴이시려요
늘덕분에 오늘또 행복하나 감성두스픈 추가해요
성시경의 유희열에대한 존경과 애정을 고백하니..
넘나슬프다..
나의학창시절의 감성 또한, 토이앨범으로 많이 위로받았건만...
지금의 표절시비는 날 다치게한다
ㅠㅠ 심지어 성시경 앨범에도 표절 곡들이 들어있는게
소극장공연에서 가장 좋았던곡 이곡 들으려고 1번갈꺼 세번을 갔던 추억이 몽글몽글
소극장에서 불러주신 아주 슬픈 곡인데.. 불러주시는군요 부르면서도 많이 힘들어하신거 같았는데. 눈물 없이 들을 수 있을까.
파머한 긴 헤어와 깔끔한 흰티 그리구 오빠 뽀얀 목선이 참 예쁘네요~ 오늘은 발라드 왕자님으로 돌아오셨다~🎼🫅🏻
가수님의 뮤즈는 누굴까요. 가사 하나하나 너무 자기얘기같이 불러내는 가수! 축가 이제 열흘 남았어요. 믿기지 않네요~ 그때도 이 노래 들을수 있으려나 ~~ 끝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시공 공연에서 곧 봅시다!!
바쁜와중에도 팬들하고의 약속은 꼭 지켜주시는 시경오라버니~~ 제가 오빠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헤😍😍 그래도 오빠가 힘들때면 우리들에게 솔직하게 얘기해주기에요😍😍😍😍 멋진 내 가수님 파이팅요^^
성시경님
저는 팬클럽회원도 아니고 광팬도 아니지만
늘 애정합니다
이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가수는 당신입니다
시경님의 노래로 늘 마음 설레이고 안식을 찾는 한사람이 있음을 고백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유투브 댓글 잘 안다는데 직업이 작가라 글쓰고 혼술하다가 인사라는 제목에 먹을텐데 보다가 저도모르게 이끌려 클릭하게 되었어요. 유희열님은 성시경님도 이야기 하셨지만 저에게 있어서도 청소년기때 갈피를 못잡던 저에게 라디오로서 노래로서 혹은 책 익숙한 그 집앞을 보며 감수성을 키워나갔습니다. 또한 20대초 술만 마시면 성시경님의 처음 앨범의 난좋아 노래를 들으며 첫사랑의 아픔을 삼키고 수록곡을 들으며 20대를 보냈네요. 두분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대에 저 보다 어린 친구들이 제가 느꼈던 그 공감과 감성을 여전히 느낄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늘 소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노래는 최고~~
콘서트가 너무 기대됩니다 68만 ㅊㅋㅊㅋ합니다👏👏👏
춘천행 열차에서 들으니 먹먹한 감성이 백만배로 다가오네요- 잘들었습니다. 오늘도-
제주도프른밤이 결정타였죠
色んな曲をコンサートで聞いたのに、この曲は노래コンサートに通ったあの頃の、最高に楽しかった日々を思い出し、涙が出そうです。
自分の事のように感情を込めて歌っていたシギョンさん。切なさが襲う曲。この曲を歌うシギョンさんを見ると、きっと早く会いたくなってしまう。はぁ、切ない…。
タオルを準備して聞きますね。これも大好きな曲です♪
사랑했던그연인..........어딘선가잘살고있지만
이노래를들으면~~
그때생각이날까안날까😁가사가슬프네요
소극장 생각이 많이 납니다 노래끝에 눈물흘리던 가수님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ㅜㅜ감성이 남다른 분 덕분에 눈물버튼곡 추가되었어요 감사히 잘들었어요 최고다!
시경님 노래를 들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드디어 노래~~
다음주가 콘서트인데 열일하는 가수님
이런 가수 그 어디에도 없다^^
항상 고마워요 시경오빠♡
노래연습겸 하시나봐요
먹을텐데로 영양보충하시구ㅋㅋ
짬내서 두두들보러가시구
콘서트가 얼마안남았는데도
유툽방송 꾸준히 올려주셔서
놀랬어요
공연에서 이 노래가 끝나고 내가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을 때가 생각나요. 감동의 눈물 흘릴 준비 완료하고 듣겠습니다
콘서트 준비로도 힘드실텐데 열심히 업로드 해주시네요~
정말 한번 마음먹고 하면 제대로 보여주십니다~
이태원 버거도 맛있어 보이던데요 😀😃😄😁😆
인사들으면서 퇴근해야겠네요~
가수님은 불렀고 저는 듣고 엉엉 울었던 ㅠㅠㅠ소극장의 추억은 정말 소중소중하네요♡ 감자탕에 이기지못한다해도 '성시경노래'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답니다 비교불가!넘사벽클라스!최고!!
인사라니... 만났을때도 헤어질때도 하는 인사...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이 만나는 사람을보고 내가 알던 너다워라며 하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인사... 가수님의 감성이 더해져 한층 슬펐어요 그래서 더 좋네요🥲💜
아~ 소극장추억 새록새록😌
토이갬성없이 소시적을 논하지말지어다
마른김 유&거인 성시장님과의 유대는 감히 어찌..어찌...논하리까
토이특집 격하게 환영하며 오늘자 배고픈 소크라테스는 만족스럽고
그저
Gracias por existir!
🙆♀️💜
지울수가 없는 너의 이름......
갓시경.....
하...이 여운...잠들수 있을지..
몇번째 듣는지...모르겠어요.
노래 할 때 제일 멋진 그대는 천상 가수입니다~이렇게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시땡 노래 기다리는 1인입니다
죽을때까지 충성합니다~~♡
감사해요. 이런 소중한 노래 다시 들려주셔서 잊고 있었던 그때 생각에 잠깁니다. 소중한 시경님과 당신의 목소리를 사랑합니다.
하루종일 나를 저 깊은곳에 숨기고다니다가도 성시경씨만보면 무너지네요 아무쓸모없는 제가 앞에서네요
이번 주는 다른 콘텐츠보다도 노래가 많이 기다려 졌어요. 무슨 노래일까? 지난 주말부터 기다렸거든요.
음, , , 저는 토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이 노래도 어디선가 들어보긴 했겠지만, 제목만으로는 어떤 곡인지 몰라서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유튭에 겁색했더니, 시경님이 소극장 공연때 부른 노래... 그런데 안 들었어요. 노래를 통해서 처음 2022 시경님 목소리로 들으려고. 지금까지 많은 곡들, 그렇게 들어왔고, 많은 커버곡들도 다 시경님 목소리로 듣는 첫 노래. 그게 저에겐 또 의미있는 즐거움이거든요.
오늘 노래, 기대하길 잘했다. 마음은 아프지만... 정말 좋네요.
음. . . 들으면서 후회하고 싶지않다. . .진짜 후회없이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용기내서 사랑하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 .그래야 겠다.
갑자기 계몽송이 된 것 같지만. ^^:: 그렇네요.
공연이 코 앞, 성실하신 시경님, 고맙구요. 건강 잘 챙기시고,
감자탕을 못 이기지 않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실첵에 시경님 글 올라오는 거 봤네요.
반가웠어요.
늘 잘 듣고있어요.
같이 나이를 먹고 그 모습을 보여주어서 참 좋네요.
유튜브가 참 좋네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님의 목소리를 이렇게 생생히 들을수 있고.
데뷔때부터 늘 제 삶의 배경음악이 되어주어서 고마워용.
지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세련미 !!!!! 펜이 안될수가없어요 좋아용 ㅎㅎㅎ
첨 듣는 노래인데
감동받아서
몇번을 돌려봤는지 몰라요
좋으네요
울 가수님 최고!!!!!!!!!!!
오빠 저도 토이 인사 나오자마자
가장좋았었던... 가장 토이다운 노래가 또 나왔다는것에 기쁨을 ㅜㅜ 오빠가 불렀을때 정말 너무 행복하고 슬프게 들었었던것같아요.
말로 다 표현 할수 없다는게 이런 뜻이 였나봅니다.
성시경에, 오빠의 인사는ㅠㅠ 정말..
사랑하지 않을수 없죠!!!오빠의 노래뿐아니라 커버곡까지 들을수있는 이 노래란 프로젝트가 영원히 끝나지않았음 좋겠네요♡정말 고맙고 행복합니다!!^^
이노래는 눈물을 부르는 먹먹함이 있어요 그 갬성을 고스란히 불러주는 목소리. 슬플때 힘겨울때 더 슬픈 노래가 땡기는 이유 처럼..젖어드는 슬픔이 좋은 곡 ~불러줘서 고맙습니다 👍🏻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감자탕을 이기길 바라며~
처음 듣는 노래인데 가수님이 담담하게 불러주시니 슬픈 편지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토이 참 좋아했는데. 그 감성과 그 시대를 살았던 내 모습이 생각나네요.
노래 넘 좋아요 소극장때 생각두나구요 오늘은 이노래가 잘들리네요 😌
감사합니다.
오늘도 치열함에 살고 온 제게
치유라는 음악을 들려줘서.
어제 중학생 딸하고 콘서트 잘 갔다 왔습니다!
우리 딸 콘서트 시작할 때 시경오빠 등장에 눈물이 날뻔했대요.
마스크쓰고 있으면서도 계속 입틀막하며 보더라고요.
축가콘서트는요 너무 예쁜 무대, 꽃향기, 선선한 바람, 달달한 분위기
잘생김잘생김 실물이 와! 훤칠함, 위트있는 멘트들
가슴설레게 하는 라이브, 영상으로 만났던 세션분들, 화려한 게스트,
모든 게 다 완벽했어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피켓팅한 보람이 있었어요ㅠㅠ
집에 가는 내내, 자기전까지 온통 콘서트 얘기로 즐거웠어요.
앞으로 축가, 연말콘 모두 갈게요~
그리고 댄스, 전 안웃었어요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너무 잘춰서 반했을 뿐!
아직도 맴도네요~
다음 주 콘서트인데도 쉬지않고 노래 열심히 불러주는 우리 가수 덕분에 큰 힘 받구갑니다!
역시 오늘도 성시경은 찢.었.다.
그 시대를 살아온..
주파수가 통하는 사람들이 느낄수 있는 감성..
시경님이랑 비슷한 시대를 살았어서
너무너무 행운이란 생각이 들어요!! ^^
토이를 좋아했고 성시경도 좋아했고..
지금도 무지 좋아하고...ㅋㅋㅋ
요즘 매일 바쁠텐데 진짜 너무 고맙네요💜
컨디션 관리 잘하시구..
힘들면 언제든지 얘기할수 있기로 해요~
오늘도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저에게 토이는 그랬어요
괴짜랄까
하지만 성시경은 달랐죠
성시경이 살리는 괴짜의 느낌은 참 분위기있는거 같아여
잘 듣고 가용(σ^∀^)σ😊❤🌸😊🧡💖🍑👍👍🙆🏻
자기 전에 듣고 있는데...갑자기 나와 주변 이들의 나이듦이 서글퍼져서 눈물이 또르릉... 젊은날들의 찬란함이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사랑이 뭘까요?
한번의 사랑 신청합니다~~~ 명곡인데 들을수가 없네요..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그시절이 미친듯이 그립다. 토이, 조규찬,이소라, 김동률,전람회..
그 갬성.....다시는 돌아갈수 없겠죠?ㅎㅎ 참 좋았어요..^^
와아 인사! 벌써부터 코 끝이 찡해지네요.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진 것도 아니고, 군대 가시는 것도 아니고, 너무 행복해서 두사람 부르며 울먹이시는 것도 아닌 그냥 노래 가사 속 역에 몰입하셔서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소극장에서 처음 봐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천상 발라드 가수 내 가수님😭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 나면서도 참 행복한 나는 성발라팬
소극장 노래중에 이노래를 꼭 다시 듣고싶었는데 오늘이네요 왠지 듣고있으면 눈물날것같은 그런 노래에요 시경님 목소리가 ... 막 후벼팝니다
토이는 어린 시절 추억이 듬뿍 묻어 나는 장난감 같은데 시경님 목소리로 이 노래를 먼저 들어 보네요. 연우님 부르는 것도 들으러 가야겠어요^^
근데요~~ 정말 노래 넘 잘들었습니다!
오빠의 설명과 가사에 울컥합니다. 정성스럽게 부르시는 모습도 감동.
오빠의 노래는 감자탕보다 천배만배 좋아요
우와....우와아.......진짜 너무너무 듣고싶었어요!!! 드디어!!!!!😭😭
소극장때 감정을 한껏 쏟아내며 울컥하는 오빠 모습에 덩달아 울컥하고는, 처음 듣는 노래라 제목을 몰라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오빠가 불렀던 가사를 되짚어가며 기어이 이 노래를 찾아내고는 일주일 내내 반복재생해서 들었어요🎧
오빠 목소리로 다시 듣고싶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오빠가 감정 쭉쭉 쓰는 노래 들으며 힐링한다고 하면 좀 변태같나요?ㅋㅋㅋ 그래도 오빠 덕분에 요즘 힘든마음 위로받고 가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벌써 좋아요~~♡
오빠 콘서트 티켓구매 실패해서 넘슬프지만 이렇게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담에는 콘서트 꼭갈수있길요🙏🙏❤ 오빠 사랑해요😘🥰😘🥰😘
감자탕도 본업도 잘 즐기고 있어요^^
언제나 선배가수들에게 보이는 태도 또한 반갑습니다.
성시경이 좋아하는 선배가수의 코멘트를 하는 콘텐츠 같은 게 있어도 저 같은 팬들은 재밌겠어요.
8집 또한 여전히 잘 즐기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콘서트 성황리에 마치시길 바랍니다.
행복해지는 목소리~🥰 시경님 좋은노래 항상 감사해요
시경님이 부르는 토이노래 너무 좋아요~~ 세사람도 듣고싶어요~~~
소극장에서 오빠💓인사는요 넘 슬프면서도 아름다웠어요💕첫소절에서 아 내심장💔ㅜ 저는 요새 노래영상이 넘넘나 좋습니당❤️👍🏻 오빠💖목소리가 점점 더 좋아지능거 같아용💕중독중..잠깐깬 새벽에도 들어용😍넘죠은데 어트게요>
으아.. .미치게 좋다.ㅠㅠ 우유빛깔 성시경 토이 사랑해요♡♡♡ 20세기 소녀가♡
난 이노래는 성시경의 신곡같은 느낌의 노래 좀 어색하긴 햇지만 몆변 들어니 노래에 스며들면 취하네요 감사함니다 너무좋아요♡♡♡
멋진 고난이도 연주도 함께 들었던 소극장 때가 생각이 나는 노래네효😌크으👍🏼🙌🏼
음식 먹는 시경님도, 요리 만드는 시경님도 정말 좋지만, 노래 부르는 시경님이 가장 좋네요.. 위로를 많이 받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인사'가 딱 꽂히는 날이예요...
감자탕,국밥에 조회수가 밀린다고 하시지만, 이렇게 유투브에 노래가 계속 남아 시경님 노래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5년,10년이 지나도 아~성시경이란 가수 이런생각을 가지고 이때 이런 노래를 불렀구나~하면서 공감해주지 않을까요?
오늘도 이렇게 제맘 다독임 받고 갑니다✨️✨️
우리 가수님과 희열님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 너무 감사해요. 성시경이라는 한 사람의 목소리로 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위로받고 힐링 받는다는거 아시죠? 앞으로두 건강하게, 즐기며 노래하시길!! 늘 응원합니다❤️
I share your sentiments.
이젠 시경형님만..
표절희열이요?
퇴근후 소파에 철퍽 앉아서 들었어요.
가슴사무치도록 아쉽고 슬픈 이감정으로
지친하루가 힐링되는게 정말 신기하죠.
얼마전 2521 드라마 엄청 빠져서 봤는데..
어린날의 풋풋했던 첫사랑 감정도 생각나네요.
아... 오늘 성시경의 날 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계속 채널 정주행 다시듣기 중이에요~~^^♡♡♡ 너무 좋네요.. 학교다닐 때 생각도 나고요 ㅋ 성시경을 만나서 연애하고 말테야 막 이런 꿈을 품었드랬죠 ㅋㅋㅋ 나이는 먹었지만 그때의 마음으로 아니 그때보다 더 찐해진 마음으로 듣고 있어요~ 그때는 빈틈없이 좋아했지만 지금은 여유롭게 사랑합니다~ 그대 오래오래 거기 있어 줄래요~~♡
처음 들어요 이 노래~
슬픈진심이 잔잔히 느껴오네요
너무 좋음
감자탕 집에서 뼈 뜯으며 들어도 시경님 목소리라 고기가 잘 넘어갈듯
넋놓고 듣다가 눈물이 ...
어쩜 이렇게 부르실 수가 있죠?
저는 특별히 사연있는 사람도 아닌데
사연있는 사람처럼 울고 있네요
시경님이 부르는 노래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게 분명해요...
한명이 듣든 열명이 듣든
진심을 담아 불러주시겠단 말에
또 한번 감동했어요
역시 내가 좋아하는 멋진 가수 시경님💜
항상 마음 담아 정성스레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불러주실거죠?😊
소극장 또 가고 싶네요 소극장 노래 에서 🎹피아노를 정말 멋있게 치시는 시경님 보고 축가도 보러 갑니다
듣고 있으니 너무 좋은데 참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이 노래도 시경님이 부르니까 잘 어울리네요. 오늘도 감사해요~
오늘은 친구랑 노래를 들었는데요
친구가 "있었던 적도 없는 전 남자친구가 생각나서 가슴이 찌졌질 것 같았다"고 말했어요 흐흐
오늘도 너무너무 예쁜 곡을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 시경님, 고마워요 사랑해요♡♡♡
RUclipsコンテンツ레시피 、두두두두두 、먹을텐데 、노래 とあってそれぞれ良い所が沢山有りますが、やっぱり노래 が最高です👍👏だって歌手ですもの❤️心がほっと癒されます💕有り難うございました🙏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성시경 최고👍진짜 성시경팬이라서 좋다♡
이 가수의 팬이란게 이렇게 좋고 행복하다니...
열창하는 모습에 반하고도 또 반하네요
역시 노래 부를때 너무 멋있어요^^
스타는 스타여
시경님은 이별을 얼마나 깊게하셨길래 감정선이 깊... ㄷㄷ ㅜㅠ
첨듣는곡인데 좋네요
넘 애절하구 시경님정말 대단해요
올려주시는 노래들 모두 소중히 잘 듣고있습니다 넘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유희열님 저도 많이 좋아하는데요 정말 천재작곡자시죠~ 곡만드시는것 들어보면... 완전 공감합니다
유재하,김형석님 과 함께 감명을 많이 받은 작곡자이십니다 성시경님 목소리가 더해지니 더할나위 없네요 좋은 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빠 노래 듣다 잘꼬예욤ㅡㆍ ㅡ오빠두 예쁜꿈 꾸며 주무시구요~^^🌛큰일이에요ㅠㅠ오빠가 자꾸만 더 좋아져서...ㅠㅠㅎ♥노래 들으며 달래야겠죠^^오빠~빠이~⭐💕💕💕💕💕⭐
가사 진짜,,,,🥲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진짜 몽글몽글한 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따스하면서도 행복했던 시절이 떠올라 막연히 그 때가 그리워지면서도 어렸기 때문에 지금과는 다른 선택을 했던 제 예전 모습이 조금은 후회가 되기도 하고 노래로 마음을 위로 받는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과거는 서툴렀기 때문에 더 아련하고 그리운거 같아요 고마워요 행복했던 시절을 또한번 떠올릴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들으면서 보려고 쓰는 가사.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걸 그대로야
얘기만 들었던 너의 그 사람 정말 괜찮아 보여
내가 알던 너다워
선명히 떠오르더라 하나 하나
우연히 너를 보면서
수많은 얘기, 추억, 비밀이 있던 우리의 거리
늘 모이던 친구들
이젠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된
가장 빛났었던 그 시간들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냉정했지만 결국엔 바보 같아
잃어 버린 시간 참 아쉬워
지금쯤 널 만났다면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날 던질 수 있는데
그건 사랑이었을까
지금 우린 정말 행복해진 걸까
가끔씩 내 가슴이 너무 아파 울 힘조차 없다면...
지울 수가 없는 너의 이름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말 좋아 보이더라 너의 얼굴
변한 게 없던 걸 그대로야
어색하지 않게 먼저 인사 시켜줘서 고마웠어
내가 알던 너였어
성시경님이 이 글을 읽을 지는 모르겠지만,
성시경님이 가수여서 감사한 점은
감미로워서 음색이 좋아서도 있겠지만 그런 건 다른 가수로도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겠지.
먼저 내가 한 사랑을 경험하고
노래로써 읽어주고 남겨줌으로써
다시 그 사랑을 찾아볼 수 있는 추억을 남겨줘서가 아닐까 싶다.
이 사람 노래를 들으면 그때 내가
그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 지를 알고 정리 해주고 읽어주네요.
고맙습니다, 당신이 가수여서.
감히 영광입니다. 당신이 노래를 부르는 만큼 나도 같이 성장 할 수있네요.
가사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사람일테니까.
그렇든 아니든 난 당신의 노래를 듣겠다고, 그리고 영원히 당신이 연기한 노래들로 내 사랑을 말하겠다고.
몇 백년 뒤에든 얼마가 지나서든
우리가 위대한 문학을 배우는 것처럼 이 사람도 그렇게 평가 받지 않을까.
말해뭐해요... 성발라최고ㅠㅠ듣다가 울컥하는만큼 진심이 느껴졌어요 가득🫶🏻
같은 시대를 살 수 있는 것이 너무 벅찹니다 감사합니다
シギョンさんのお話から、イ・ヒヨルさんの作曲能力の高さを知ることが出来ましたけど、シギョンさんの歌唱で尚更、この曲の素晴らしさが分かりました🥰🎶
多分、別れの「挨拶」だと思いますが、綺麗なメロディーに乗せて懐かしさや寂しさ等、複雑な心境をこんな優しい声で歌い上げられると切なさが増します🥺
やっぱり凄い表現力ですね〜💖💖💖👏👏👏
コンサートに向けて、喉のコンディションが良いようで何よりです🙆🏻♀️
シギョンさん、御多忙にも関わらず、素敵な編曲と伴奏まで素晴らしい歌唱と共に聴かせて下さって、どうも有難うございました🙇🏻♀️
シンセサイザー奏者の先輩と、ご編集下さった監督さんも有難うございました🙇🏻♀️
明日のチャリティーコンサート、とっても楽しみにしています🤩♬
어후~~~~~;; 감정이... 그냥 막...울컥한 것이... 저 방금 전에 아들이랑 웃으면서 떠들었는데... 오늘 피아노 반주랑 노래 너무 잘 하셨어요. 감상 잘 했습니다. 👏👏👏👏👏👏👏👏👏👏👏👏👏
역시 👏👏👏 다시 들으러 갑니당! 🙆♀️💕
성시경이 성시경이 될 수 있도록 해줬다는 말 멋있네요 !!!!
자꾸만 오빠를 먹방유튜버라 하는데
노래 할때가 젤 멋져요👍👍
잘듣고 갑니다❤ 입덕해서 첫 콘서트데 너무 기대 됩니다 화이팅😍😍
이노래를 듣고 생각나는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 그옛날 잘살앗구나...행복했엇구나 싶네요
20년이.지난일이지만 잘살고있는지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토이 6집 나왔을때 오서맑 뜨안 등 다 너무 좋아했는데 결국 마지막 트랙인가에 수록되어있던 인사라는 곡에 너무 꽂혔었다.
처음 들었을 때는 20대 극초반의 대학 문학동아리 형누나들과의 우정이 내 삶을 지배했었고, 그 중 짝사랑하던 누나에게 상처를 주었지.
또 그 무리 간에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다툼으로 인해 만남이 흩어져버려서 들을때마다 가사에 마음이 침울해지는 곡이다...
아직도 노래방에서 18번은 토이의 인사인데, 왜 아직도 난 그때를 그리워할까. 1년이 채 되지 않았던 그 시기에 우정을 겪고 사랑을 속으로 삭히다가 결국 상처까지 입힌 시절이 왜 이렇게 그리울까.
보잘것 없고 지금도 보잘것 없는 내게 자유와 사랑과 '특별한 나'를 만들어준 그 짧은 시절로 도피하고 싶은걸까.
20대 중후반, 취업준비 등으로 인해 고립된 채 아직도 멋지게 그녀 앞에 나타나고 싶다는 우스운 소망을 꿈꾼 것이 이제는 자조스럽기만 해서, 추억에 얽매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내가 부끄러울 뿐...
30살이 되고 40살이 되고 혹여나 운 좋게 그녀를 닮은 사람이랑 애정을 나눠도 이 "인사"라는 곡은 내 마음 속 한 편에 추억이라 부르는 망령으로 박혀있을까봐 두렵다
먹을텐데가 너무 재미있지만 역시 본업할 때가 가장 멋지십니다 👍
한때 이 노래에 꽂혀서 이것만 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ㅠㅠ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그때 그 시간이 떠올라 생각에 잠기네요..
성시경님은 못하는거 머에요~ 잘새겨 키커 뇌섹에 요리잘해 노래 잘 불러! ( ㅅㅎ고 샘들이 아직도 성시경씨 얘기한다네요.. 설대 갈 실력 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