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학창시절에는 영화 속에서 대훈이 같은 존재였습니다. 남동생과 다툼도 많았고요. 그런데 대학생이 되면서 제 마음 속에는 '은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시 무엇을 시작하고 고쳐나가야 하는지 혼란스럽고 삶에 대한 회의감도 듭니다 ( 주변에서 나이가 20대인데도 중학생처럼 생겼다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 그래도 감독님 말씀 듣고 나서는 어느 정도 제 감정이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상처의 언어가 생겼다.' 라는 말도 깊이 공감하고요. 이 영화가 저에게는 영지 선생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저는 사실 학창시절에는 영화 속에서 대훈이 같은 존재였습니다. 남동생과 다툼도 많았고요. 그런데 대학생이 되면서 제 마음 속에는 '은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시 무엇을 시작하고 고쳐나가야 하는지 혼란스럽고 삶에 대한 회의감도 듭니다 ( 주변에서 나이가 20대인데도 중학생처럼 생겼다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 그래도 감독님 말씀 듣고 나서는 어느 정도 제 감정이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상처의 언어가 생겼다.' 라는 말도 깊이 공감하고요. 이 영화가 저에게는 영지 선생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영화 너무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감독님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강연이었고 말씀하신대로 바라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아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들으면서 삶을 돌아보고 정리되는 기분이 듭니다 연대기 쓰기나 즉흥적 글쓰기나 못난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를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낸골딘 좋아하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