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인턴과 싸우고 MZ 직원 스카웃 한 썰 l 태도의 중요성

[@iop538]

와 제 생각에 그 인턴 어디에서도 적응못하고 짤릴것 같아요 요즘 공무원도 일을 막 친절하게 가르쳐주지 않거든요 자기가 알아서 일을 해야하는데 겁나 민폐에 눈치좃자 없네요 ㅋㅋ

[@행순이-g6j]

뭐..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ㅎㅎ

[@서인하-b4m]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시네요 행순님ㅎㅎ
그나저나 저도 공무원이었지만 그 mz는 들어와도 적응 못하고 나갈 것 같네요.
공무원이 얼마나 깐깐하고 숨막히게 일하는 조직인지 가봐야 깨닫죠ㅎㅎ 그런 친구 상대하느라 고생하셨네요..

[@행순이-g6j]

다.. 경험이라 생각하고싶은데.. 생각할때마다 빡쳐요ㅋㅋㅋ

[@albertB215]

인턴 태도도 있겠지만, 사회초년생 친구들은 원래 숫가락 드는법부터 가르친다는 전제로 봐줘야 한다고 봐요.
저는 군대에서 얼마나 학력이 높아도 신병이면 어리버리하다는걸 경험했기때문에, 앵간하면 기대치를 아예 낮추고 이인 삼각으로 움직이려 합니다.
한 십년지나면 노동력 부족 본격적으로 보일꺼라 아마 어린친구들 더 가르쳐야할꺼에요 😂

[@행순이-g6j]

그 부분에서 좀 디테일하게 알려줄껄 그랬나봐요. 마이크로 매니징으로 느낄까봐 안한건데… 저 그냥 혼자 일하고 싶어요ㅠㅠㅠ

[@KyounRrock]

얘기만 들어도 저도 같이 화가 나네요 ㅎㅎ MZ문제라기 보다는 거기까지 생각이 안 닿으니까 그런 것이겠지요. 경험이 부족하거나 하기 싫거나 멍청하거나 등등의 이유에서요.

[@행순이-g6j]

공감해주셔셔 위로가 됩니다 ㅎㅎㅎ

[@누누-q8d]

엄마들이 하는말 있잖아요. "너도 엄마가 되서 너랑 똑같은 딸 낳아봐" 그 사원도 한참 뒤에 자기랑 똑같은 사원과 대면하게 되면 깨닫게 될겁니다.

[@행순이-g6j]

저도 이 기회를 통해서.. 사람 쉽게 믿으면 안된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어요..ㅠㅠ

[@앞집할배]

직장 생활은 다 똑같군요 ㅎ ㅎ
언젠가 사장이 아닌이상 본인도 연륜이 쌓이면 요즘 어린것들은 버릇이 없네 할겁니다^^

[@행순이-g6j]

저도 마찬가지로 주니어일때, 제 사수더 이런 생각을 했겠죠…?ㅎㅎ

[@fx__]

응 그만두면 그만이야 아줌마 퉤

[@행순이-g6j]

차라리 그만둬서 다행이에요
이런 직원이랑 같이 가야했다면… 제가 먼저 뛰쳐나갔을듯해요

[@honio9177]

혹시 본인임?ㅋㅋ넘 유치

[@권태-h9y]

요즘 다그렇더라고요 대부분
그러려니합니다
머리 아픕니다 참..

[@jkshin8197]

굶어죽기 딱 좋은 인성이구나.

[@Sansevieria-o]

저 이야기 속의 인턴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