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는 내용입니다:) 공주님들 ! grwm 오랜만이죠❤ 오늘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매번 카메라를 키면 이 내용을 말하는 게 겁나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예요.. 혹시 예전에 조회수가 많이 나왔던 번따 썰 기억하실까요? 그날 이야기하려고 했다가 회사에서는 도저히 다른 직원 분들 있는데서 얘기할 엄두가 안 나서.. 급하게 번따 썰로 방향을 바꿨고 (그게 조회수가 그렇게 잘 나올 줄 몰랐음..ㅎㅎ 악플도요) 그 다음부터 해야지 해야지 했다가 미루기만 했어요! 카메라만 키면 말을 못 하겠더라고요..? 어릴 적 모두가 하는… 생일파티!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 영상 내에선 분량 때문에 삭제됐지만 초등학교 내내 왕따를 당하느라 제 생일파티도 친구들의 생일 파티도 너무 상처였던 기억만 있었는데 (다음에 또 풀어볼게요) 오랜만에 친한 동생이 생일파티를 한다고 하길래 준비하면서 집에서 아주 큰 맘 먹고 찍었습니다 아직도 공개된 곳에 이런 얘기를 올리는 게 맞나 싶긴 해요 사실 이 영상을 올리는 지금도 너무 심장이 두근두근하고요 누군가는 본인 생각에 당위성을 부여하며 그러니까 왕따를 당했지~ 당할만 하다! 혹은 제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어쩐지~ 하게 되는 꼬리표가 붙을까 봐서요 저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까봐 주변인들에게도 이야기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학폭은 가해자에게도 피해자에게도 아주 오래 길고 아픈 꼬리표를 남기는 것 같습니다 오래 전 이야기라 저도 많이 잊어버렸고, 사실 잊고 싶었던 건지, 왜 왕따를 당하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 큰 사건들의 이유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다만 그 때 이후로 저는 인간 관계를 이어가는데 소극적인 사람이 되었고 아직 사람을 잘 믿지 못해요! 제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 사회를 바라보는 눈 자체가 바뀌는 계기였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이런 얘기 왜 할까 싶은 분이 있다면 들어주세요! 뚱뚱하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학폭을 당하거나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DM이 많이 와요 삶이 너무 바빠서 DM 확인을 잘 못해도 그런 연락이 오면 꼭 답장을 드리려고 노력하거든요 저도 약 5~6년 정도 빛이 없는 어두운 터널 속을 걷는 기분이었어요 내가 뭘 잘못했을까, 이후에도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제일 먼저 자책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어린 시절 인간관계에 대해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으면 성인이 되고 나서도 그 부분에 큰 공백이 생겨요 그래서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마찰이 생겼을 때도 늘 남들보다 더 초조하고 불안해했어요 저도 아직 어렵지만.. 스스로 작은 빛을 찾은 사람으로서 작은 조언을 드리고 싶었어요 사회에서, 바깥에서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보세요 혼자서 꽃도 주고 물도 주고 이 상황을 벗어나게 된다면, 누군가가 날 알아봐줄 시간이 온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지금을 준비하는 거예요! 지금 힘들고 괴로운 친구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전 도서관을 많이 갔어요 책을 하루 종일 읽으면 시간이 잘 갔거든요 그래서 갑자기 공부도 잘 하게 되고, 친구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학급 임원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친구들도 많이 생겼고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이제는 쇼핑몰 사장이 되어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제 유튜브가 예전처럼 여러분들에게 힘이 덜 되더라도 처음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요! 상처받고 소외받는 사람들, 세상에서 어떤 이유로 좋아해주지 않는 사람들, 그 사람들 하나하나 다 나름의 가치가 있고 스스로 빛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요 아직 제가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믿고 과거의 아픈 경험이 저를 성장시키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힘들죠? 내일은 더 나아질 거예요 저도 느리고 부족하지만 찬찬히, 차근히 매일 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힘내라고 말하지 않을게요:) 저는 당신의 곁에 있어요! 늘 고맙습니다. 💖GRWM 옷 정보 [outer] 블라썸 싱글 자켓 / 1사이즈 ltheland.co/3Sild8c [top] 윈트 단가라 나시 가디건 세트 ltheland.co/3KD6uTp [bottom] 리쥬 힙딥커버 부츠컷 팬츠 / XL 사이즈 ltheland.co/41o5GaR (~3/16일까지만 5% 할인해유!) [bag] 개인소장 (정보 나중에 추가할게요!) [shoes] 주은 통굽부츠 ltheland.co/3OUAtX6 [acc] 베레모_해외직구 ruclips.net/video/095fp5RyIMw/видео.html ㄴ해당 영상 참고해주세요:) 💎INSTA💎 instagram.com/lyj.lpd/ 💎OFFICIAL💎instagram.com/ltheland_official 💎EMAIL💎 immunej0504@gmail.com
여자들은 다들 한번씩 따돌림을 당한다. 라는 말 들어보셨던 분들 많을거에요 ㅠㅠ 은따든 왕따든 한 무리에 속했는데 철저히 무시당하고 외면당하고 팽당하고 정말 속쓰리고 우울하기만 했던 적 저를 포함해 가반수이상이 경험해봤을거라 생각들어요 ㅠㅠ 다 크고 나서는 아무리 ‘그럴만한 애’ 라 하더라도 그건 정당한 이유가 되지않음을 깨닫게됐던것 같아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워낙 많다는걸 깨닫거든요..또래와 다르다고 내가 틀렸나? 내가 잘못한걸까 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ㅠㅠ 날 좋아해줄 사람은 어디든 있어요. 지금은 못만났을지언정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생각해보면..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절 왕따시키려는 사람이 학창시절에 거의 매년 항상 있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제 곁에서 제 편을 들어주던 사람이 동시에 있었어요. 오히려 저한테 "야 쟤가 너랑 놀지말고 자기랑만 놀자그랬어 진짜 나쁜애지?" 이러면서 그런 제안을 한 아이랑 연을 끊고 저랑 다녀준다던지.. 그래서 왕따를 한번도 안당한것 같아요. 아니 당했는데 제가 신경도 안쓰였다고 하는게 맞을까요? 왜냐면 친구가 항상 있었거든요. "쟤랑 놀지마" 하면 "내가 왜 그래야되는데? 난 쟤 좋아"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꼭 2~3명씩 있었어요. 제가 인복을 타고난건지 ㅠ 엘피디님이 12:03 여기서 그 친구도 착했다고 생각한다는데..... 저같으면 원망했을것 같은데ㅠ 이해하신다는게 진짜 사려깊고 착하신거 같아요ㅜㅜ
진짜...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친구들 무리사이에서 머하나 틀어지면 주동자가 얘랑 놀지마!해서...왕따아닌 왕따를 당했을 때...정말 학교다니기 싫고 무섭고 그랬는데ㅠㅠ어뜨케 6년을 버티셨어요ㅠㅠㅠㅠ진짜...맘에 안들면 그냥 지만 놀지말지...머가 그렇게 미웠길래...너무 잔인하잖아ㅠㅠ인생살면서 따돌림 안당해본 사람 몇 이나 될까요...되도 않는 이유로 따돌림 당했을 때...아무리 오래된 일이라고 해도 피해자 맘속에는 자그마하게 자리잡아있는...ㅠㅠ우니까 넘 맘아파요ㅠㅠㅠㅠ우리 앞으로도 더 당당하고 멋있게 살아요!!!아자!!!우리엘피디님 개멋있어!!!!!!!👍❤️🔥😍
저는 학창시절 1년간 은따를 당했는데도 그때 참 힘들었거든요.. 6년이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ㅠ 그때 너무 힘들어서 전학년에 친했던 친구에게 털어놨었는데, 그친구가 해줬던 말이 지금까지도 마음 한켠에 남아있어요. 날 괴롭히는 친구들이 싫어하는 내모습을 고쳐야겠다고 울던 제게 친구는 "바꾸지마. 너가 왜 바꿔야해?" 대신 화를 내며 말해줬어요. 마치 제게 문제가 있는 듯 굴었던 가해자들과 달리요. 물론 그시절이 지나고 지금은 사회생활에 문제없이 제 성격에 맞게 잘 살고 있습니다 ^^ 문득 그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네요 ㅎㅎㅎ 똑순이 민지야 그시절 내게 네 볕을 나눠줘서 고마웠어💕 너는 지금도 어디에선가 따뜻하고 똑부러지게 살고 있겠지?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기도할게! 사랑해
엘피디님이 풀어주는 왕따썰은 진심이 느껴져서 그런가 눈물날것같네요 어렸을때니까 그럴수있다 라던가 다들 한번쯤 겪는 일이라는 말은 가해자나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뱉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당한사람 입장에서는 절대 이해할수없는 말이죠.. 저도 어릴적에 괴롭힘을 당했었어요.. 베프들도 갑자기 등돌리고 반 전체에 마녀사냥당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이런 썰을 듣거나 관련 뉴스를 보면 아직도 떠올라요 이제는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해도 어느날 갑자기 그때의 기억과 감정이 찾아와 깊은곳까지 끌고내려갈때가 있어서 아직까지 사회생활을 할때도 작아질때가 많아요 아마도 죽기전까지도 제 한곳에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잊기힘든 기억이고 충격도 컸으니까.. 그래도 안좋았던 기억에 무너지지않으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지금 내 곁에 함께있어주는 친구들도 있고 가족도 있으니까.. 아무렇지 않게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안되지만 그런 사람들을 다 없앨 수가 없으니까 우리가 더 당당해지고 극복해 나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픔을 갖고 있는 사람들 모두 아픔같은건 잘 넣어두고 행복한 길만 걸을 수 있게 파이팅 합시다! 엘피디님도 항상 응원합니다~!~! 갈수록 자신감 뿜뿜하시고 예뻐지는 모습보니 보기좋아여💜
그 당시에 이겨낸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저는 자책하기만 하고 자기계발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하며 허송세월을 보냈었는데 왜그랬을까 싶네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왕따당하기 시작하고 중학생때는 초등학생때 전교왕따였다는 소문이 쫙 퍼져서 다시 왕따당하고 고등학생때는 그래도 친구를 만들었는데 다시 내가 왕따였다는 소문을 듣고 나를 등지지는 않을까 싶어서 웬만하면 사람을 곁에 두지 않으려 했고 2학년때 좀 친하게 지냈던 친구한테 어릴때 왕따였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 너랑 같이 못놀겠다는 소리를 듣고 이때 무리에서 다시 왕따를 당했고 제가 혼자 다니니까 학교 선생님들도 저를 기피하고 은근하게 괴롭혔었어요 그때 마음의문이 완전히 닫혀서 그냥 이때부터 사람과 아예 소통을 안했던 것 같아요 어차피 다들 날 싫어하고 내가 이세상에서 사라져도 나를 찾을사람이 없을텐데 내가 열심히 살아봤자 좋을게 있을까? 하며 그저 죽지만 않았지 반시체로 살아갔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반시체인 상태여서 소통이 잘 안된것도 있긴 하겠지만 또다시 직장언니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었고 퇴사후 집에만 있는 히키코모리의 생활을 1년반정도 했었어요 매일매일을 내가 왜 살아가야 하는걸까....근데 죽는건 두려워서 그냥 집에서 밥도 살기위한정도로만 먹고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있기만 했네요 이런 생활을 하다가 고1때 친해지고 꾸준히 단톡방에서 서로 안부만 묻던 친구들이 시간이 나서 어쩌다가 여행을 같이 가게 되었고 집에 오기전에 헤어지기 아쉬워서 몇몇 친구들과 또 어쩌다보니 내가 과거에 이랬었고 그래서 지금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다고 다 털어놨었는데 이때도 뭐 어차피 다들 날 싫어하고 떠나갈 사람인데 말해도 괜찮겠지란 마음이였던 것 같아요 말하고 나니까 갑자기 눈물이 터져서 펑펑 울었는데 친구들은 아무말없이 그저 묵묵히 들어줬고 이후에 저한테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꾸준히 연락을 해줬어요 덕분에 다시 사회생활을 하며 전보다는 조금은 밝은삶을 살고 있게 됐네요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졌는데 지금 왕따를 당하고 내가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 싶으신분들에게 지금 암울해도 언젠가는 나를 알아봐줄 사람이 있다는걸 믿고 엘언니처럼 그 시간에 자기계발을 해주는게 어떨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진짜 허송세월 보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이제 이 영상봤는데,저도 왕따 당한적 있어서 완전 공감해요. 왕따 당할때,되게 모욕적인 순간 많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졸업한지 모르겠어요.조롱 섞인 말도 들어봤고,애들이 다 절 싫어하는 티 내고,그냥 내 존재가 무가치해지는 기분이랄까 내가 엄청난 쓰레기 인가 이런저런 생각 다 들었던 적 있네요. 저 있는데 일부러 앞담화 하는 여자애도 있었네요. 반대로 절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몇몇의 친구 있어서 간신히 졸업하고,지금은 정신과 다니고,사람 만나는거 기피 하게 됬네요. 전 아직 극복 못했어요. 몇년간 왕따 당했는데,진짜 극복하신거 대단해요 정말!!!
더 글로리보면서 저도 예전 생각 많이 났어요. 중학교때 일인데도 생생하네요. 심지어 저는 지금 교편을 잡고있는데 그때 나를 왕따시켰던 애들 자식새끼 내가 담임 맡으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어요. 최고의 복수는 행복하게 잘 사는것 같아요. 저는 왕따당한 이유가 공부잘해서였어요 ㅋㅋㅋㅋㅋ 왕따는 가해자들이 정신적 문제(열등감 등등)가 있어서 일어나는 일이지 피해자들에게서 이유를 찾을수는 없어요.적어도 제가 본 경우는요. 엘피디님 늘 행복하셔요~♡ 사랑해융♡
한정된공간에서 따돌림은 정말 힘들죠 ..저는 친한사이가 없고 애매하게 맴돌았던기억이 있어요 왕따는 아닌데 항상 외롭고 오늘은 누구랑밥먹어야지 누구랑 짝피구하지 등등.... 괴롭힘이 있는건아니지만 관심도 없어서 항상 제가 다가가고 그런기억ㅎ그것도 몇번까이면 상처가되고....어릴적엔 누구랑 함께하려고 다가갔던제가 어른이되니 누가있든없든 신경안쓰고사네요 그래도 그과거는 정말 힘든기억이에요 ㅎ제3자에게 상처를보이는건 정말 대단한용기라고생각해요 그리고 그 가해자들은 어릴적이라도 해도 항상 반성하길.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게도 아픈 꼬리표가 남는다...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오래 전 일이라고 해도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저도 중학생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쉬는 시간마다 학교 도서실로 달려갔었던 것 같아요 책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생각이 안 들고 온전히 그 세계에 빠질 수 있어서 도피성으로 시작한 거였는데 덕분인지 지금도 책을 많이 사랑하고 그게 제 인생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해서 사람은 시련만 있는 건 아니다 그때 내가 힘들었던 만큼 얻은 것도 있을 거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비록 지금은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것 같아도 절대 막다른 길이 아니고 계속 포기하지 않고 가다 보면 반대편 출구는 나온다는 사실을 이제는 믿어요 엘피디님 말씀처럼 모든 상처받고 소외당하는 사람들이 걱정없이 웃고 행복한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은 이야기일 텐데 이렇게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까지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6년 너무 길었던거 아닌가요...진짜 욕나오네 그런 가해자들도 더글로리 보면서 욕하고 있는거 아니냐구요^^ㅋㅋ본인 어렸을때 한짓은 잊고ㅋㅋㅋ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는 아니여도 특정 남자애가 절 괴롭히는 일이 한두번 정도 있었는데 왜 나한테만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 안감 그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그 나이대는 진짜 친구가 전부인 나이인데 엘피디님이 지금은 밝게 얘기하지만 당시엔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저는 착하질 못해서 그런 ㅅㄲ들은 그냥 불행하게 뒤지면 좋겠어요^^엘피디님 이제 정말 웃는일만 많이 생기고 쭉 행복하길 바라요🥲
최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졌어요. 윤정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누군가는 뭐 그런것 가지고 그래? 하며 또 다른 상처를 주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초등학생일 때 돌아가면서 따돌림 시키는 게 유행 아닌 유행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작은 저였어요. 같이 놀던 친구들이 주도해서 따돌리더라고요. 네 다행히도 저는 왕따 내지 은따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처음엔 속상했지만 바로 다른 친구들이랑 잘 지냈거든요. 저로 끝났으면 참 다행이었을텐데, 왕따 주동자들 사이에서 분열이 나더라고요. 한 명이 나가 떨어지며 금세 전교에서 왕따가 된 기억이 나요. 그게 몇 달이나 이어지고 나중에 그 친구가 왕따가 아니게 됐을 때, 그 친구를 따돌리며 느꼈던 즐거움을 잊지 못한건지 다른 친구들을 돌아가며 왕따 시키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유행처럼 번져버린 왕따 문제에 심각성을 느끼고 해결해보고자 담임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해결된 건 없었지만요. 담임선생님께서 최고의 방관자였거든요. 그때 알게 됐어요. 어른들께 도움을 구해봤자 달라지는 게 없구나.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또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더라고요. 따돌림 당하는 친구를 발견하고, 그 친구와 같이 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윤정님 경험에서도 그랬듯 주동자들이 찾아와서는 그 친구에 관한 온갖 험담과 비난, 같이 놀지 말라는 협박 등이 있었어요. 참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가 싫어한다고 저한테까지 친구하지 말라는 그 어린 생각이요. 내가 알아서 할게. 한 마디 하고 돌아섰어요. 제가 특별히 소름끼치게 착해서가 아니라 본인들이 왕따 시키고 싶은거면서 마치 저를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척 하는 꼴이 너무 우스웠어요. 직접 겪어보니 따돌림 당하던 친구는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였고, 13년쯤 지난 지금도 제게 가장 힘이되는 친구로 남아 있어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계실까요? 윤정님은 따돌림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가져야할 태도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다른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따돌림 피해를 목격하셨다면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주세요. 왕따 피해자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행동이 아니에요. 친구들의 학창 시절이 어두운 기억으로 덮이지 않게 도와준다면 그 친구들이 또 내가 어둠에 갇혔을 때 도움의 손길을 내줍니다. 누구에게도 굴곡 없는 삶은 없으니까요. 끝없이 추락하는 것만 같을 때, 추락은 끝났지만 다시 일어날 힘이 없는 것 같을 때,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인생에서 거대한 사회적 자본을 지닌 것과 다를 바 없어요.
과거의 어느 순간이 기억이 안나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도 그런 순간이 있어요. 너무 힘들었던 순간이었다는 느낌적인 기억은 있는데 그때의 상황들이 기억나지 않는거. 엘피디님이 그러신게 아닐까요. 항상 강해보이셔서 아픔이 없으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린 시절에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왕따 문제가 제로가 되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버스에서 영상 보는데 울컥해.. 언니야 난 그저 생일파티 와달라고 한거 뿐인데 이런 큰 영상을 남기고온것도 몰랐네. 사랑해요 임윤정 진심으로 언니가 내 친구 해줘서 고마워. 늘 언니의 자존감 지켜주는 사랑의 언어들과 무한한 응원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솔루션 제공이 정말 많은 힘이 됐어. 그만큼 나한테 의지 많이해줘서 고맙고 정말 임윤정 존재만으로 소중해요.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함께해 🚰 ᴥ🚰 💚
그러셨군요 너무 재밌으시고 성격이 좋아보이셔서 그런과거가 있는줄몰랐네요ㅠ 90년생인 저도 왕따를 당하고있었지만 부모님한테 속상해하실까봐 말도 못하고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참 힘들었는데 그때에는 지금처럼 왕따에 대해 인식이 부족해 선생님한테 말해도 그냥 넘기기 일쑤였고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참 공감이되네요~ 그때의 상처가 잊혀시지는 않겠지만 그힘들었던 시간만큼 행복하고 주위에 힘이 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 홧팅!!입니다~~~~^^
이번기회에 다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야 합니다. 폭행은 아니지만 인간관계에서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뒤에서 욕하고 따돌리는 무리에 속해서 누구 한사람 인간적으로 누르지 않았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생각함. 회사에서 너무너무너무 많이 봤다.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고 다큰 어른들인데도 다 하고 있지않나???
저도 은따로 고생할 때 다른 친구들이 많이 놀아주고 그래서 학교 생활 잘 할 수 있었거든요. 오늘 얘기 엄청 공감했어요. 저도 나서는 거 좋아하고 말하는 거 좋아했는데 트라우마인 건지 진짜 마음 한구석에 나서지 못하겠는? 그런 감정이 생겨서 덜 나서고 말 아끼고 그러게 되더라고요.. 오래 본 친구들은 저보고 E라고 하고 저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I같다는 말 들어요ㅎㅎ
인간관계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크던 작던 피해자였던 동시에 가해자였던것 같아요. 어떤 기억은 너무 강렬해서 아직도 문득문득 기억이 나지만 너무 희미해져 아예 기억의 꼬리 조차 없어진 기억들도 있고... 그치만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으니까! 과거에 머물러 있기 보단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앞으로도 내 인간관계는 힘들것이지만 이제 그게 전부가 아니란걸 아니까 조금은 덜 힘들것 같아요!! 내일도 모레도 또 다시 살아갈 우리를 위해 화이팅!
대단하시다 정말.. 저는 애매하게 은따 당해본적 있는데 그때도 주변이 너무 신경쓰이고 다른 사람한테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비참했던 기억이나요 또 다른 친구를 은따시키는데 조용히 동조하기도 하고..내 성격을 탓하고 내 외관을 탓하고.. 사실 자존감이 제대로 형성되어야 할 시기에 너무 힘들었었는데 그런 시간에 자기계발을 하겠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그런 마인드를 가졌다면 좋았을텐데😂 엘피디님이 참 멋있으신 분같아요
이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저도 학창시절때 그런 일을 겪었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네요. 정말 힘들었을텐데 그런 일을 겪게 되어서 넘 안타깝고 슬프네요.. 말하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보면서 같이 눈물이 나더라고요..이렇게 멋있게 잘 성장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위로받고 가요.. 생일파티 즐거우셨길 바라고 항상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3년전 스스로를 꾸밀줄도 모르고 성격도 굉장히 소심해서 나 자신을 혐오하던 제가 우연히 언니 유튜브를 보게됐어요. 그때 패션 하울이라는걸 처음 봤는데 코디가 너무 예쁘고 저도 따라하고 싶어지는 거예요..!ㅋㅋㅋ 그후로 옷과 화장품에 관심이 생기고 어느정도 스스로를 꾸밀줄도 알게돼서 이제 외적으로는 그래도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윤정언니를 계기로해서요!😊 아직 마음속에는 자신감도 부족하고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지만 또 언니를 보고 본받아서 다시 한번 힘내볼게요..! 말하기 힘든 경험이었을텐데 용기내줘서 고맙고 너무 고생했어요ㅜㅜ 앞으로는 힘든일 보다는 꽃길을 더 많이 걸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언니가 겪었던 일들이 저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여자들이라면 한번 쯤은 따돌림을 겪는다는 댓글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안심과 또 다른 피해자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초등학생때 전학 간 뒤로 처음으로 사귄 친한 친구에게 은따 당했었거든요 다른 2명의 친구도 학교에선 같이 따돌리다가 학교 끝나면 같이 놀기도 했던 그 친구들도 이해가 가면서 밉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저보다 잘 살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저도 언니처럼 불행하는 것까진 안 바라고 그냥 길에서 넘어졌으면.. 그 날인데 생리대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흠..저를 괴롭혔던 그 애들은 지금 다른 사람들에게 더글로리나 학교폭력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무슨 얘기를 할까요? 본인이 가해자나 방관자였다는 생각을 한번쯤 하려나? 궁금하네여 ㅋㅋ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 흉터를 남긴 것도 아니니 그 정도는 철없을 때의 실수라고 생각할지 참 궁금해요 ㅋㅋㅋ 미안한 마음까지 안바라니까 진짜 잠깐이라도 양심이라도 한번 찔렸으면 좋겠다. 살면서 마주치지도 아는 척도 말길. 과거에 얽매이고 싶지않은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언니.. 어떤 삶을 살아오신거에요 비록 옷 유투버로 언니를 알게되었고 언니 입는 옷들 하나하나 다 너무 예뻐서 따라사게되는 구독자 입장이지만 사연이 너무나 공감가고 비슷해서 도저히 지나치지 못하고 댓글 남겨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그 상처는 당해본 사람만이 아는 거니까요 지금 행복하시다면 다행입니다 저도 왕따를 당하고 한 평생 남의눈치를 보며 살아와서 이제서야 언니 옷들 입으며 나 자신을 꾸미는법을 알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사실 아직도 남의 눈치 보는건 못 고치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건 하자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어요 언니랑 비슷한 동년배인데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어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 시골로 이사를와서 친구를 사귀게 됐는데 처음에는 친구들이 저한테 관심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제 생일날 집에 초대를 한적이있어요 근데 그때 아빠가 생일선물로 사주신걸 친구중 한명이 자기 달라고했는데 어린마음에 그건 안되겠다고 단호히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어느날 저를 싸가지 없다는 애로 소문을 냈고 저는 점점 친구들과 멀어지면서 왕따를 당하게 됐어요 3학년 어느날 어떤 반친구가 하교후 저를 불러내 같이 갈곳이있다며 끌고가더라고요 그래서 도착한곳은 학교 원두막이였고 그곳에 저희반 아이들이 다 모여있었고 그중에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이나 할 것 없이 저를 사정없이 밀며 원두막에서 떨어트리려 했어요 놀란 저는 황급히 도망쳤고 그때 그나마 제 옆에있어줬던 어떤 여자애 한명이 저를 집가는길에 데려다준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물론 그 친구가 제 친구가 되지는 않았지만요.. 제가 정말 충격이였던건 그건 제 생일파티에 초대했을때 제선물 달라는걸 거절했던 그 친구가 주도했던 일이였었고 생일파티에 초대했던 아이들중 제가 제일 믿었던 친한친구 같은 아파트 사는 제일 친하고 의지했던 한명이 있었는데 그 친구조차 서서히 저랑 멀어지더니 나중에서야 저한테 매일 하나를 보내왔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 당시 너무 배신 당한 마음이 더 커서 그 친구가 보낸 메일을 보고도 씹었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자긴 그날 원두막에 가기싫었다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는 그런 내용이였는데 그 메일을 보고도 화가나서 씹었더니 그때부터 그 친구도 아예 저를 신경도 쓰지않더라구요 아마 제가 메일 답장을 했었더라도 그 친구 역시 저와 있어주지는 않았겠죠 그렇게 저는 3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왕따였어요 정말 고비는 6학년때였는데 이때로 넘어가서는 반에 질나쁜애들이 있었고 유독 저를 싫어하던 남자애들 무리가 또 있었어요 처음부터 거의 반에있는 모든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고 기피하는 왕따가 되있더라고요 이 시즌에는 남자애들까지 저를 폭력으로 괴롭히며 발로 때리고 차고 욕하고 못생겼다 얼굴이 아스팔트에 갈렸다는 소리를 들으며 살았어요 그리고 그 당시 저같이 왕따를 당하는 정신지체 장애인 친구가 한명 더 있었는데 그 친구와 저를 비교하며 그래도 @@@(저) 보다는 장애인이 훨씬 났다며 차마 입에담지못할 말들을했고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하고 그런 행동을 했는지 기가막힙니다.. 그리고 이때 정말 저한테 상처가 됐던 사건이 하나있었는데 어느날 설문조사를 한답시고 담임선생님이 전체 다 눈을 감으라는거에요.. 그래서 눈을 감고있었는데 자기가 생각했을때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라고 했어요 근데 그당시 6학년인데도 집단따돌림의 뜻을 몰랐던 바보같은 저는 집단따돌림이 집에서 따돌림을 당하는건줄알고 당연히 손을 들지않았어요 왜냐면 저는 외동딸이였고 집에가면 저를 사랑해주는 엄마랑 아빠가 있었으니까요 당연히 손을 안 들었더니 담임선생님이 한번 더 묻더군요 자기가 알기론 우리반에 분명히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라고요 그리고 저는 눈을 떴고 그때 애들이 저를 힐긋힐긋 보고 있었고 정확히 담임선생님과도 눈이 마주쳤어요 상당히 충격적이였던일로 기억해요 그당시에 집단 따돌림 뜻을 몰라서 왜 다들 나를 그렇게 보지..? 라는 생각만 했는데 다 크고 집단따돌림 뜻을 알게되었을때 그때가 팍 스치더라구요 담임선생님은 제가 왕따인걸 알고있었던거죠 그럼에도 결론은 무슨 조취를 취하시진 않으셨어요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겠죠? ㅋㅋ 저는 그 당시 매일 학교가는게 두려웠고 엄마 아빠께 말도 못했고 수업시간이 가장 좋았어요 그래야 남자애들이 저를 안 괴롭히니까 여자애들이 비웃는 시선으로 저를 안 보니까.. 쉬는 시간만 되면 여자화장실로 도망쳤어요 거기 십분간 있다와야 수업이 시작되니까요 여자화장실을 안 가면 어김없이 제쪽으로 다가와 다리를 걷어차고 못생겼다고 무슨년 무슨년 욕을했으니까요 토요일날 있던 봉사시간이 제일 싫었어요 봉사시간만 되면 남자애들 두세명이 만만한 저에게와서 팔을 꼬집고 때리고 어김없이 다리를 걷어차며 인신공격을 했거든요 저는 자유로울날이 없었어요 언제 또 날 괴롭힐까 6학년때 일년을 내리 벌벌 떨며 살았어요.. 이제와서 말하는건데 94년생 이혜인 넌 새치혀를 놀리며 한 순간에 왕따로 만든 시초의 가해자인데 하나도 기억 못하고 잘 살겠지? 94년생 가해자 김현수 이 씹새끼야 니 때문에 내인생이 이렇게 됐어 넌 한사람 인생을 아작냈다는 걸 알아둬야돼 너 내가 똑똑히 기억해 6학년때 나를 제일 많이 괴롭혔거든 심지어 좇같이도 중학교조차 같은 중학교로 갔었지 다행인건 반이 달랐으니 마주칠일은 없었지만 그당시 성적별로 반을 나눠서 수업들었을때 니가 하필 내 자리에 앉기라도했었는지 내 책상에 적혀있던 이름 보고 중학교 1학년 올라가서까지도 내 책상서랍에있던 교과서 공책 모두 찢어놓고 의자밑에 버려둔거 다 알고있어 그게 얼마나 공포로 다가오던지 그게 니 마지막 괴롭힘이였거든 그후로 전학갔는지 어쩐지 안보이대? 난 아직도 니 기억해 이 개새끼야
학교 다닐때 일진이 불러서 화장실로 불려갔는데 때리길래...나도 때렸더니 쓰러지면서 깜놀하던데..맞고만 있을 줄 알았나 봐요. 한 몇 번 그랬는데 다들 맞더니만 조심하라고 그러고 갔음..그후 들은 말인데 나한테 맞고 애들 다 아프다고 난리였다고..그나마 힘이 쎄서 다행이었음.
너무 비슷한 삶을 살아와서 공감합니다 저도 첫째에 entp 그리고 예술하는 삶을 살아가고있어요. 저도 과거를 생각하면 울컥하지만 그때의 기억이 저에게는 자양분이 되어 남들을 조금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대신 그때로 돌아간다면 꼭 부모님께 알리고 싶네요 지금 그런상황을 겪고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부모님들이 속상해하실까봐 혼자 힘들어하지마세요. 꼭 알리세요. 그래야 적어도 부모님만큼은 내편이구나. 확인하고 내면의 힘을 지켜낼 수 있어요!
언니 너무 고생많았어요…! 언니가 이렇게 짧게 이야기한 그 6년이 어떤 6년보다도 더 길었을 것 같아요. 그런 아픈 기억들이 이겨냈다는 말로 끝낼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그런 상처들을 덮고 새 살이 돋는 오늘까지 잘 견디고 더 성장해서 만나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정말 정말 누군가를 따돌리고 상처주고 행하는 모든 행위들은 어떤 이유도 갔다댈 수 없어요!!! 외모가 행동이 말투가 본인과는 다를 수 있지만 그게 본인이 하는 나쁜 행동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윤정언니 제가 항상 응원할게요! 유튜버라는 직업도 정말 힘들겠지만 옆에서 항상 응원하는 팬들이 많다는 거 알아주세요…❤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었어요 ㅎ 부모님이 이혼하고 조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집안환경때문에 위축도 된 상태에서 왕따를 당하니까 평생 상처로 남더라구요. 조부모님이 벌이가 없으시니까 가난했고 그래서 심했던거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해졌는데 그때 새학년때 다운증후군이 있던 친구랑 같은 반이 되서 친해졌었는데 그아이도 은따였었죠 ㅎ 전 서로 의지되는 친구라 생각했는데 그때 주도자들이 그아이한테 저랑 놀지 않으면 자기 무리에 껴주겠다고 했었는지 그아인 그무리로 들어가고 전 다시 왕따가 되었어요 ㅎㅎ 아마 그아인 부모님이 계시고 전 보호자가 거의 부재 상태여서 그아이가 선택된 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지금까지 사람에 대한 불신과 우울로 남겨졌어요. 중.고등학교를 나오고 친구도 만들었고 그상처들을 이겨내려 하지만 쉽진 않네요😅 어떤 상처는 영혼에 새겨진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나봐요 ㅎㅎ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요~~ 이렇게영상을 올리는것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이렇게 올림으로써 정말 더 한걸음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해요,,,ㅎㅎ 남들이 괴롭혀도 오히려 자기계발을 하는 시간을 갖기까지 참 힘들었을 것 같지만 결국엔 이렇게 잘 성장했잖아요!! 이런 모습 참 멋있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비빌 때부터 너무 잘봐왔고 지금도 영상이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은 처음인데 저도 영상을 통해 많은 응원과 위로를 받은만큼 왠지 남기고 싶어지네요ㅎㅎ 스스로에게서 이유를 찾았다는 말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그리고 공감되어서요ㅜㅜ 늘 응원합니다 정말 진심을 담아서요!!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비디오빌리지 있으실때부터 봤었는데 항상 조곤조곤 조리있게 말도 잘하시고 상처되는 댓글에 대처도 잘하시고 해서 항상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처가 있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도 그랬거든요 요새 더글로리때문에 사람들이 학폭에 대한 말이 많은데 그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사실 그때 일이 반복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글로리도 안봄 ㅋㅋ 암튼 앞으로는 그xx들보다 행복할 일만 남았으니 우리가 행복해지는 일에 더 초점을 맞춰봐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아래는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는 내용입니다:)
공주님들 ! grwm 오랜만이죠❤
오늘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매번 카메라를 키면 이 내용을 말하는 게 겁나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예요..
혹시 예전에 조회수가 많이 나왔던 번따 썰 기억하실까요?
그날 이야기하려고 했다가 회사에서는 도저히 다른 직원 분들 있는데서 얘기할 엄두가 안 나서..
급하게 번따 썰로 방향을 바꿨고 (그게 조회수가 그렇게 잘 나올 줄 몰랐음..ㅎㅎ 악플도요)
그 다음부터 해야지 해야지 했다가 미루기만 했어요! 카메라만 키면 말을 못 하겠더라고요..?
어릴 적 모두가 하는… 생일파티!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
영상 내에선 분량 때문에 삭제됐지만 초등학교 내내 왕따를 당하느라
제 생일파티도 친구들의 생일 파티도 너무 상처였던 기억만 있었는데 (다음에 또 풀어볼게요)
오랜만에 친한 동생이 생일파티를 한다고 하길래 준비하면서 집에서 아주 큰 맘 먹고 찍었습니다
아직도 공개된 곳에 이런 얘기를 올리는 게 맞나 싶긴 해요
사실 이 영상을 올리는 지금도 너무 심장이 두근두근하고요
누군가는 본인 생각에 당위성을 부여하며 그러니까 왕따를 당했지~ 당할만 하다!
혹은 제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어쩐지~ 하게 되는 꼬리표가 붙을까 봐서요
저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까봐 주변인들에게도 이야기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학폭은 가해자에게도 피해자에게도 아주 오래 길고 아픈 꼬리표를 남기는 것 같습니다
오래 전 이야기라 저도 많이 잊어버렸고, 사실 잊고 싶었던 건지,
왜 왕따를 당하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 큰 사건들의 이유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다만 그 때 이후로 저는 인간 관계를 이어가는데 소극적인 사람이 되었고 아직 사람을 잘 믿지 못해요!
제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 사회를 바라보는 눈 자체가 바뀌는 계기였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이런 얘기 왜 할까 싶은 분이 있다면 들어주세요!
뚱뚱하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학폭을 당하거나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DM이 많이 와요
삶이 너무 바빠서 DM 확인을 잘 못해도 그런 연락이 오면 꼭 답장을 드리려고 노력하거든요
저도 약 5~6년 정도 빛이 없는 어두운 터널 속을 걷는 기분이었어요
내가 뭘 잘못했을까, 이후에도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제일 먼저 자책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어린 시절 인간관계에 대해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으면 성인이 되고 나서도 그 부분에 큰 공백이 생겨요
그래서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마찰이 생겼을 때도 늘 남들보다 더 초조하고 불안해했어요
저도 아직 어렵지만.. 스스로 작은 빛을 찾은 사람으로서 작은 조언을 드리고 싶었어요
사회에서, 바깥에서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보세요
혼자서 꽃도 주고 물도 주고 이 상황을 벗어나게 된다면, 누군가가 날 알아봐줄 시간이 온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지금을 준비하는 거예요!
지금 힘들고 괴로운 친구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전 도서관을 많이 갔어요 책을 하루 종일 읽으면 시간이 잘 갔거든요
그래서 갑자기 공부도 잘 하게 되고, 친구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학급 임원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친구들도 많이 생겼고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이제는 쇼핑몰 사장이 되어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제 유튜브가 예전처럼 여러분들에게 힘이 덜 되더라도
처음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요!
상처받고 소외받는 사람들,
세상에서 어떤 이유로 좋아해주지 않는 사람들,
그 사람들 하나하나 다 나름의 가치가 있고 스스로 빛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요
아직 제가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믿고
과거의 아픈 경험이 저를 성장시키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힘들죠? 내일은 더 나아질 거예요
저도 느리고 부족하지만 찬찬히, 차근히 매일 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힘내라고 말하지 않을게요:) 저는 당신의 곁에 있어요! 늘 고맙습니다.
💖GRWM 옷 정보
[outer] 블라썸 싱글 자켓 / 1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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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윈트 단가라 나시 가디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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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주은 통굽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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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해당 영상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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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immunej0504@gmail.com
마인드가 정말 멋있는 사람이네요
응원합니다!!
당당한엘피디님!!!!멋진사람❤
힘든 이야기였을텐데 나눠줘서 고마워요 엘피디님! 이번 계기로 마음 한켠에 혹시나 남아있었을 아픔도 훨훨 날아가 버렸길 바라요❤️
여자들은 다들 한번씩 따돌림을 당한다. 라는 말 들어보셨던 분들 많을거에요 ㅠㅠ 은따든 왕따든 한 무리에 속했는데 철저히 무시당하고 외면당하고 팽당하고 정말 속쓰리고 우울하기만 했던 적 저를 포함해 가반수이상이 경험해봤을거라 생각들어요 ㅠㅠ 다 크고 나서는 아무리 ‘그럴만한 애’ 라 하더라도 그건 정당한 이유가 되지않음을 깨닫게됐던것 같아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워낙 많다는걸 깨닫거든요..또래와 다르다고 내가 틀렸나? 내가 잘못한걸까 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ㅠㅠ 날 좋아해줄 사람은 어디든 있어요. 지금은 못만났을지언정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가해자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한지도 그냥 잊어버리지만 피해자는 정말 수십년이 지나도 잊고 싶어도 계속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ㅠ
저는 생각해보면..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절 왕따시키려는 사람이 학창시절에 거의 매년 항상 있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제 곁에서 제 편을 들어주던 사람이 동시에 있었어요. 오히려 저한테 "야 쟤가 너랑 놀지말고 자기랑만 놀자그랬어 진짜 나쁜애지?" 이러면서 그런 제안을 한 아이랑 연을 끊고 저랑 다녀준다던지.. 그래서 왕따를 한번도 안당한것 같아요. 아니 당했는데 제가 신경도 안쓰였다고 하는게 맞을까요? 왜냐면 친구가 항상 있었거든요. "쟤랑 놀지마" 하면 "내가 왜 그래야되는데? 난 쟤 좋아"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꼭 2~3명씩 있었어요. 제가 인복을 타고난건지 ㅠ 엘피디님이 12:03 여기서 그 친구도 착했다고 생각한다는데..... 저같으면 원망했을것 같은데ㅠ 이해하신다는게 진짜 사려깊고 착하신거 같아요ㅜㅜ
더글로리 덕분에 몸과 마음에 상처입은 분들이 이렇게라도 나오면서 얘기 풀어나가는게 다행인것 같아요ㅠ 마음속에 혼자 담아둔 아픈 얘기를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요..
진짜...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친구들 무리사이에서 머하나 틀어지면 주동자가 얘랑 놀지마!해서...왕따아닌 왕따를 당했을 때...정말 학교다니기 싫고 무섭고 그랬는데ㅠㅠ어뜨케 6년을 버티셨어요ㅠㅠㅠㅠ진짜...맘에 안들면 그냥 지만 놀지말지...머가 그렇게 미웠길래...너무 잔인하잖아ㅠㅠ인생살면서 따돌림 안당해본 사람 몇 이나 될까요...되도 않는 이유로 따돌림 당했을 때...아무리 오래된 일이라고 해도 피해자 맘속에는 자그마하게 자리잡아있는...ㅠㅠ우니까 넘 맘아파요ㅠㅠㅠㅠ우리 앞으로도 더 당당하고 멋있게 살아요!!!아자!!!우리엘피디님 개멋있어!!!!!!!👍❤️🔥😍
저는 학창시절 1년간 은따를 당했는데도 그때 참 힘들었거든요.. 6년이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ㅠ 그때 너무 힘들어서 전학년에 친했던 친구에게 털어놨었는데, 그친구가 해줬던 말이 지금까지도 마음 한켠에 남아있어요. 날 괴롭히는 친구들이 싫어하는 내모습을 고쳐야겠다고 울던 제게 친구는 "바꾸지마. 너가 왜 바꿔야해?" 대신 화를 내며 말해줬어요. 마치 제게 문제가 있는 듯 굴었던 가해자들과 달리요. 물론 그시절이 지나고 지금은 사회생활에 문제없이 제 성격에 맞게 잘 살고 있습니다 ^^ 문득 그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네요 ㅎㅎㅎ 똑순이 민지야 그시절 내게 네 볕을 나눠줘서 고마웠어💕 너는 지금도 어디에선가 따뜻하고 똑부러지게 살고 있겠지?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기도할게! 사랑해
외관이 어떻든 왕따 시킨다는 게 정당화 될 수 없는 건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저도 피해자였었기 때문에 영상 보면서 한참 울었어요 언니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더 행복해져요ㅎㅎ
엘피디님이 풀어주는 왕따썰은 진심이 느껴져서 그런가 눈물날것같네요
어렸을때니까 그럴수있다 라던가 다들 한번쯤 겪는 일이라는 말은 가해자나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뱉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당한사람 입장에서는 절대 이해할수없는 말이죠..
저도 어릴적에 괴롭힘을 당했었어요.. 베프들도 갑자기 등돌리고 반 전체에 마녀사냥당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이런 썰을 듣거나 관련 뉴스를 보면 아직도 떠올라요
이제는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해도 어느날 갑자기 그때의 기억과 감정이 찾아와 깊은곳까지 끌고내려갈때가 있어서 아직까지 사회생활을 할때도 작아질때가 많아요
아마도 죽기전까지도 제 한곳에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잊기힘든 기억이고 충격도 컸으니까.. 그래도 안좋았던 기억에 무너지지않으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지금 내 곁에 함께있어주는 친구들도 있고 가족도 있으니까..
아무렇지 않게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안되지만 그런 사람들을 다 없앨 수가 없으니까 우리가 더 당당해지고 극복해 나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픔을 갖고 있는 사람들 모두 아픔같은건 잘 넣어두고 행복한 길만 걸을 수 있게 파이팅 합시다!
엘피디님도 항상 응원합니다~!~! 갈수록 자신감 뿜뿜하시고 예뻐지는 모습보니 보기좋아여💜
그 당시에 이겨낸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저는 자책하기만 하고 자기계발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하며 허송세월을 보냈었는데 왜그랬을까 싶네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왕따당하기 시작하고 중학생때는 초등학생때 전교왕따였다는 소문이 쫙 퍼져서 다시 왕따당하고 고등학생때는 그래도 친구를 만들었는데 다시 내가 왕따였다는 소문을 듣고 나를 등지지는 않을까 싶어서 웬만하면 사람을 곁에 두지 않으려 했고 2학년때 좀 친하게 지냈던 친구한테 어릴때 왕따였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 너랑 같이 못놀겠다는 소리를 듣고 이때 무리에서 다시 왕따를 당했고 제가 혼자 다니니까 학교 선생님들도 저를 기피하고 은근하게 괴롭혔었어요 그때 마음의문이 완전히 닫혀서 그냥 이때부터 사람과 아예 소통을 안했던 것 같아요 어차피 다들 날 싫어하고 내가 이세상에서 사라져도 나를 찾을사람이 없을텐데 내가 열심히 살아봤자 좋을게 있을까? 하며 그저 죽지만 않았지 반시체로 살아갔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반시체인 상태여서 소통이 잘 안된것도 있긴 하겠지만 또다시 직장언니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었고 퇴사후 집에만 있는 히키코모리의 생활을 1년반정도 했었어요 매일매일을 내가 왜 살아가야 하는걸까....근데 죽는건 두려워서 그냥 집에서 밥도 살기위한정도로만 먹고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있기만 했네요
이런 생활을 하다가 고1때 친해지고 꾸준히 단톡방에서 서로 안부만 묻던 친구들이 시간이 나서 어쩌다가 여행을 같이 가게 되었고 집에 오기전에 헤어지기 아쉬워서 몇몇 친구들과 또 어쩌다보니 내가 과거에 이랬었고 그래서 지금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다고 다 털어놨었는데 이때도 뭐 어차피 다들 날 싫어하고 떠나갈 사람인데 말해도 괜찮겠지란 마음이였던 것 같아요 말하고 나니까 갑자기 눈물이 터져서 펑펑 울었는데 친구들은 아무말없이 그저 묵묵히 들어줬고 이후에 저한테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꾸준히 연락을 해줬어요 덕분에 다시 사회생활을 하며 전보다는 조금은 밝은삶을 살고 있게 됐네요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졌는데 지금 왕따를 당하고 내가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 싶으신분들에게 지금 암울해도 언젠가는 나를 알아봐줄 사람이 있다는걸 믿고 엘언니처럼 그 시간에 자기계발을 해주는게 어떨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진짜 허송세월 보냈거든요....ㅋㅋㅋㅋㅋㅋ
살면서 그지같은 인간들땜에 흘러간 시간이...참...😢 조금이라도 밝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앞으로 주어진 시간이 훨씬 더 많을테니 본인을 위해서 맛있는것도 먹고 예쁜곳도 구경하고 좋은사람도 골라가면서 만나보세요. 그렇게 천천히라도 나를위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버틴것만해도 잘한거에요
이제 이 영상봤는데,저도 왕따 당한적 있어서 완전 공감해요.
왕따 당할때,되게 모욕적인 순간 많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졸업한지 모르겠어요.조롱 섞인 말도 들어봤고,애들이 다 절 싫어하는 티 내고,그냥 내 존재가 무가치해지는 기분이랄까
내가 엄청난 쓰레기 인가 이런저런 생각 다 들었던 적 있네요.
저 있는데 일부러 앞담화 하는 여자애도 있었네요. 반대로 절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몇몇의 친구 있어서 간신히 졸업하고,지금은 정신과 다니고,사람 만나는거 기피 하게 됬네요.
전 아직 극복 못했어요.
몇년간 왕따 당했는데,진짜 극복하신거 대단해요 정말!!!
저는 초등학교, 고등학교내내 사실 왕따를 당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밝아지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있지만, 학폭 영상관련만 보면 그때가 다시 떠올라 소극적이 되곤 하더라구요. 언니의 이 이야기만으로 위로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용기내어주신 영상에 감사드려요❤
원인을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한테 찾는 게 맞는 거죠ㅠ ㅜ
가해자가 주동하고 움직여서 생긴 일인데..😢
더 글로리보면서 저도 예전 생각 많이 났어요. 중학교때 일인데도 생생하네요. 심지어 저는 지금 교편을 잡고있는데 그때 나를 왕따시켰던 애들 자식새끼 내가 담임 맡으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어요. 최고의 복수는 행복하게 잘 사는것 같아요.
저는 왕따당한 이유가 공부잘해서였어요 ㅋㅋㅋㅋㅋ 왕따는 가해자들이 정신적 문제(열등감 등등)가 있어서 일어나는 일이지 피해자들에게서 이유를 찾을수는 없어요.적어도 제가 본 경우는요.
엘피디님 늘 행복하셔요~♡ 사랑해융♡
어머.. 진짜 선생님이시면 완전 더글로리네여..!!!
댓글잘안쓰는데ㅠ저까지눈물이 핑도네요
당해본사람으로써 그냥 지금은 웃고지내지한 초중고때 당한일은 나이40이 되어도 잊혀지지가않네요 이상하게 안좋았던기억은 문득 갑자기 선명하게 생각이나는지..
우리다같이 힘내요❤
초등학교때인데도 이렇게 마음아픈거보면 정말 학폭은 용서할 수 없어요ㅜㅜㅜ 마음아파요
한정된공간에서 따돌림은 정말 힘들죠 ..저는 친한사이가 없고 애매하게 맴돌았던기억이 있어요 왕따는 아닌데 항상 외롭고 오늘은 누구랑밥먹어야지 누구랑 짝피구하지 등등.... 괴롭힘이 있는건아니지만 관심도 없어서 항상 제가 다가가고 그런기억ㅎ그것도 몇번까이면 상처가되고....어릴적엔 누구랑 함께하려고 다가갔던제가 어른이되니 누가있든없든 신경안쓰고사네요 그래도 그과거는 정말 힘든기억이에요 ㅎ제3자에게 상처를보이는건 정말 대단한용기라고생각해요 그리고 그 가해자들은 어릴적이라도 해도 항상 반성하길.
맞아요 남이니까 “어릴때 그런걸로 뭘 아직까지 담아두고그래~” 이런 식으로 쉽게 생각하더라구요.. 잊을수가 없는건데ㅠ
어릴때 흘렸던 눈물들이 생각날틈이 없을정도로 잘살자구요❤ 지금의 언니는 누구보다 멋있고 잘해내고있습니당!!!🌸
앞으로 더더 행복할거랍니다!!!!👍😁
우리 엘피디 깊이가 있다했어요.
훨씬 연장자지만 엘피디가 늘 멋지다고 생각했고 배울점이 많더라구요. 엘피디 응원합니다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게도 아픈 꼬리표가 남는다...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오래 전 일이라고 해도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저도 중학생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쉬는 시간마다 학교 도서실로 달려갔었던 것 같아요 책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생각이 안 들고 온전히 그 세계에 빠질 수 있어서 도피성으로 시작한 거였는데 덕분인지 지금도 책을 많이 사랑하고 그게 제 인생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해서 사람은 시련만 있는 건 아니다 그때 내가 힘들었던 만큼 얻은 것도 있을 거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비록 지금은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것 같아도 절대 막다른 길이 아니고 계속 포기하지 않고 가다 보면 반대편 출구는 나온다는 사실을 이제는 믿어요 엘피디님 말씀처럼 모든 상처받고 소외당하는 사람들이 걱정없이 웃고 행복한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은 이야기일 텐데 이렇게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까지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6년 너무 길었던거 아닌가요...진짜 욕나오네 그런 가해자들도 더글로리 보면서 욕하고 있는거 아니냐구요^^ㅋㅋ본인 어렸을때 한짓은 잊고ㅋㅋㅋ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는 아니여도 특정 남자애가 절 괴롭히는 일이 한두번 정도 있었는데 왜 나한테만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 안감 그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그 나이대는 진짜 친구가 전부인 나이인데 엘피디님이 지금은 밝게 얘기하지만 당시엔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저는 착하질 못해서 그런 ㅅㄲ들은 그냥 불행하게 뒤지면 좋겠어요^^엘피디님 이제 정말 웃는일만 많이 생기고 쭉 행복하길 바라요🥲
진짜 보면서 제맘이 찢어졌어요 언니 힘든 얘기 털어놔줘서 고마워요
최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졌어요. 윤정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누군가는 뭐 그런것 가지고 그래? 하며 또 다른 상처를 주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초등학생일 때 돌아가면서 따돌림 시키는 게 유행 아닌 유행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작은 저였어요. 같이 놀던 친구들이 주도해서 따돌리더라고요. 네 다행히도 저는 왕따 내지 은따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처음엔 속상했지만 바로 다른 친구들이랑 잘 지냈거든요. 저로 끝났으면 참 다행이었을텐데, 왕따 주동자들 사이에서 분열이 나더라고요. 한 명이 나가 떨어지며 금세 전교에서 왕따가 된 기억이 나요. 그게 몇 달이나 이어지고 나중에 그 친구가 왕따가 아니게 됐을 때, 그 친구를 따돌리며 느꼈던 즐거움을 잊지 못한건지 다른 친구들을 돌아가며 왕따 시키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유행처럼 번져버린 왕따 문제에 심각성을 느끼고 해결해보고자 담임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해결된 건 없었지만요. 담임선생님께서 최고의 방관자였거든요. 그때 알게 됐어요. 어른들께 도움을 구해봤자 달라지는 게 없구나.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또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더라고요. 따돌림 당하는 친구를 발견하고, 그 친구와 같이 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윤정님 경험에서도 그랬듯 주동자들이 찾아와서는 그 친구에 관한 온갖 험담과 비난, 같이 놀지 말라는 협박 등이 있었어요. 참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가 싫어한다고 저한테까지 친구하지 말라는 그 어린 생각이요. 내가 알아서 할게. 한 마디 하고 돌아섰어요. 제가 특별히 소름끼치게 착해서가 아니라 본인들이 왕따 시키고 싶은거면서 마치 저를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척 하는 꼴이 너무 우스웠어요. 직접 겪어보니 따돌림 당하던 친구는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였고, 13년쯤 지난 지금도 제게 가장 힘이되는 친구로 남아 있어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계실까요? 윤정님은 따돌림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가져야할 태도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다른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따돌림 피해를 목격하셨다면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주세요. 왕따 피해자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행동이 아니에요. 친구들의 학창 시절이 어두운 기억으로 덮이지 않게 도와준다면 그 친구들이 또 내가 어둠에 갇혔을 때 도움의 손길을 내줍니다. 누구에게도 굴곡 없는 삶은 없으니까요. 끝없이 추락하는 것만 같을 때, 추락은 끝났지만 다시 일어날 힘이 없는 것 같을 때,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인생에서 거대한 사회적 자본을 지닌 것과 다를 바 없어요.
과거의 어느 순간이 기억이 안나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도 그런 순간이 있어요. 너무 힘들었던 순간이었다는 느낌적인 기억은 있는데 그때의 상황들이 기억나지 않는거. 엘피디님이 그러신게 아닐까요. 항상 강해보이셔서 아픔이 없으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린 시절에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왕따 문제가 제로가 되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버스에서 영상 보는데 울컥해..
언니야
난 그저 생일파티 와달라고 한거 뿐인데 이런 큰 영상을 남기고온것도 몰랐네.
사랑해요 임윤정 진심으로 언니가 내 친구 해줘서 고마워.
늘 언니의 자존감 지켜주는 사랑의 언어들과 무한한 응원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솔루션 제공이 정말 많은 힘이 됐어.
그만큼 나한테 의지 많이해줘서 고맙고 정말 임윤정 존재만으로 소중해요.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함께해 🚰 ᴥ🚰 💚
나도 예뿌구 착하구 소중한 예지 만나서 아주 조아!!!!!! 고마워 예지❤️
그러셨군요 너무 재밌으시고 성격이 좋아보이셔서 그런과거가 있는줄몰랐네요ㅠ
90년생인 저도 왕따를 당하고있었지만 부모님한테 속상해하실까봐 말도 못하고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참 힘들었는데 그때에는 지금처럼 왕따에 대해 인식이 부족해 선생님한테 말해도 그냥 넘기기 일쑤였고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참 공감이되네요~
그때의 상처가 잊혀시지는 않겠지만
그힘들었던 시간만큼 행복하고
주위에 힘이 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 홧팅!!입니다~~~~^^
이번기회에 다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야 합니다. 폭행은 아니지만 인간관계에서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뒤에서 욕하고 따돌리는 무리에 속해서 누구 한사람 인간적으로 누르지 않았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생각함. 회사에서 너무너무너무 많이 봤다.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고 다큰 어른들인데도 다 하고 있지않나???
저도 은따로 고생할 때 다른 친구들이 많이 놀아주고 그래서 학교 생활 잘 할 수 있었거든요. 오늘 얘기 엄청 공감했어요. 저도 나서는 거 좋아하고 말하는 거 좋아했는데 트라우마인 건지 진짜 마음 한구석에 나서지 못하겠는? 그런 감정이 생겨서 덜 나서고 말 아끼고 그러게 되더라고요.. 오래 본 친구들은 저보고 E라고 하고 저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I같다는 말 들어요ㅎㅎ
왜때문에 마음이아프죠….. 엔팁 엘피디님 너무 멋져요 ㅜㅜ 엔팁은 기죽지않는 마인드가 부러워요 평생 엔팁으로 살아주세요 가해자들이 봐도 뭔상관~~
들으면서 계속 ‘아니 엄마한테 말하지!!!’ 생각했는데 결국엔 말했네요ㅠ 그러기엔 넘 늦었던 것 같지만,, 애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 어렸을 때 윤정이 꼭 안아주고싶네요..!
이런 슬픈일이 ㅜㅜ 학창시절에 맘고생 많이했겠어요. 그래도 훌륭하게 자라줘서 고마워요😊
당당하고 멋진 윤정님!!!진짜 최고입니당!!!^^
인간관계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크던 작던 피해자였던 동시에 가해자였던것 같아요.
어떤 기억은 너무 강렬해서 아직도 문득문득 기억이 나지만 너무 희미해져 아예 기억의 꼬리 조차 없어진 기억들도 있고...
그치만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으니까! 과거에 머물러 있기 보단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앞으로도 내 인간관계는 힘들것이지만 이제 그게 전부가 아니란걸 아니까 조금은 덜 힘들것 같아요!!
내일도 모레도 또 다시 살아갈 우리를 위해 화이팅!
밝은 줄만 알았는데 속에 이런 상처가 있었네요. 모든걸 잊을 순 없지만 그래도 마음에서 제일제일 작은 방 하나에 깊이 묻어두었으면 좋겠어요. 절대 열어볼 일 없는 아주 작은 칸에.. 응원합니다❤
대단하시다 정말.. 저는 애매하게 은따 당해본적 있는데 그때도 주변이 너무 신경쓰이고 다른 사람한테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비참했던 기억이나요
또 다른 친구를 은따시키는데 조용히 동조하기도 하고..내 성격을 탓하고 내 외관을 탓하고.. 사실 자존감이 제대로 형성되어야 할 시기에 너무 힘들었었는데 그런 시간에 자기계발을 하겠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그런 마인드를 가졌다면 좋았을텐데😂 엘피디님이 참 멋있으신 분같아요
이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저도 학창시절때 그런 일을 겪었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네요. 정말 힘들었을텐데 그런 일을 겪게 되어서 넘 안타깝고 슬프네요.. 말하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보면서 같이 눈물이 나더라고요..이렇게 멋있게 잘 성장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위로받고 가요.. 생일파티 즐거우셨길 바라고 항상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언니 썰 초반까지 얘기가 영화 ’우리들‘이랑 비슷해요
아이때의 감정선이 잘 살려 있는 영화에요!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엘피디님 영상 볼때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저도 제자신을 먼저 사랑 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 이야기 듣고 다시 한번 느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다같이 행복해요❤
3년전 스스로를 꾸밀줄도 모르고 성격도 굉장히 소심해서 나 자신을 혐오하던 제가 우연히 언니 유튜브를 보게됐어요. 그때 패션 하울이라는걸 처음 봤는데 코디가 너무 예쁘고 저도 따라하고 싶어지는 거예요..!ㅋㅋㅋ 그후로 옷과 화장품에 관심이 생기고 어느정도 스스로를 꾸밀줄도 알게돼서 이제 외적으로는 그래도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윤정언니를 계기로해서요!😊 아직 마음속에는 자신감도 부족하고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지만 또 언니를 보고 본받아서 다시 한번 힘내볼게요..! 말하기 힘든 경험이었을텐데 용기내줘서 고맙고 너무 고생했어요ㅜㅜ 앞으로는 힘든일 보다는 꽃길을 더 많이 걸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언니가 겪었던 일들이 저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여자들이라면 한번 쯤은 따돌림을 겪는다는 댓글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안심과 또 다른 피해자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초등학생때 전학 간 뒤로 처음으로 사귄 친한 친구에게 은따 당했었거든요 다른 2명의 친구도 학교에선 같이 따돌리다가 학교 끝나면 같이 놀기도 했던 그 친구들도 이해가 가면서 밉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저보다 잘 살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저도 언니처럼 불행하는 것까진 안 바라고 그냥 길에서 넘어졌으면.. 그 날인데 생리대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그 상처에 잠식되지 않고 극복한 모습이 너무 보가 좋아요! 상처가 완벽하게 치료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당당하고 멋있게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윤정언니는 참 단단한 사람같아요.
흠..저를 괴롭혔던 그 애들은 지금 다른 사람들에게 더글로리나 학교폭력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무슨 얘기를 할까요? 본인이 가해자나 방관자였다는 생각을 한번쯤 하려나? 궁금하네여 ㅋㅋ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 흉터를 남긴 것도 아니니 그 정도는 철없을 때의 실수라고 생각할지 참 궁금해요 ㅋㅋㅋ 미안한 마음까지 안바라니까 진짜 잠깐이라도 양심이라도 한번 찔렸으면 좋겠다. 살면서 마주치지도 아는 척도 말길.
과거에 얽매이고 싶지않은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엘피디님 사교성도 좋아보이고 활발한 성격이신거같아 부럽네요ㅠㅠ전 그 반대라...ㅠㅠ
ㅜㅜ 나쁜새끼들 왕따시키는애들 다 되돌려받을꺼야 지영이란친구도 참 그마음 알면서 그러면 안됬는데ㅜㅜ
진짜 공감가요... 이제 행복만 하시길 바래요!!❤❤❤
진짜 싫다 우르르르르ㅡㄹ르 몰려서 은따 시키는거 ㅡㅡㅋ어휴.진짜 어릴때는 여자들은 당사자끼리 사이 안좋은게 아니라 그냥 맘에 안든다고 다른 사람까지 편먹고 미워하는게 너무 싫어요.
엘님 힘드셨겠다.여러명이 그랬으니 ㅠㅠ
어렸을 때 일이라도 다 기억하고 상처로 남아있다는 걸 가해자들이 알았음 좋겠네요
언니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언니 멀티 힘둘어도 겟레드위드미는 자주해줘요 알라뷰❤
어두운 터널을 뚫고 지금 멋지게 살고계시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상처 받았던 그 시절들을 보상받을 순 없지만, 앞으로 더 멋진 삶을 살아가시길 응원할게요!
왜울어요 그것들이울어야조ㅠㅠ맘아파 그것들앞으로울일만생겨라
말씀도 잘하시고 마인드가 멋지세요 👍
언니.. 어떤 삶을 살아오신거에요 비록 옷 유투버로 언니를 알게되었고 언니 입는 옷들 하나하나 다 너무 예뻐서 따라사게되는 구독자 입장이지만
사연이 너무나 공감가고 비슷해서 도저히 지나치지 못하고 댓글 남겨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그 상처는 당해본 사람만이 아는 거니까요 지금 행복하시다면 다행입니다
저도 왕따를 당하고 한 평생 남의눈치를 보며 살아와서 이제서야 언니 옷들 입으며 나 자신을 꾸미는법을 알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사실 아직도 남의 눈치 보는건 못 고치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건 하자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어요
언니랑 비슷한 동년배인데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어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 시골로 이사를와서 친구를 사귀게 됐는데
처음에는 친구들이 저한테 관심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제 생일날 집에 초대를 한적이있어요 근데 그때 아빠가 생일선물로 사주신걸 친구중 한명이 자기 달라고했는데
어린마음에 그건 안되겠다고 단호히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어느날 저를 싸가지 없다는 애로 소문을 냈고 저는 점점 친구들과 멀어지면서 왕따를 당하게 됐어요
3학년 어느날 어떤 반친구가 하교후 저를 불러내 같이 갈곳이있다며 끌고가더라고요 그래서 도착한곳은 학교 원두막이였고 그곳에 저희반 아이들이 다 모여있었고 그중에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이나 할 것 없이 저를 사정없이 밀며 원두막에서 떨어트리려 했어요 놀란 저는 황급히 도망쳤고 그때 그나마 제 옆에있어줬던 어떤 여자애 한명이 저를 집가는길에 데려다준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물론 그 친구가 제 친구가 되지는 않았지만요.. 제가 정말 충격이였던건 그건 제 생일파티에 초대했을때 제선물 달라는걸 거절했던 그 친구가 주도했던 일이였었고
생일파티에 초대했던 아이들중 제가 제일 믿었던 친한친구 같은 아파트 사는 제일 친하고 의지했던 한명이 있었는데 그 친구조차 서서히 저랑 멀어지더니
나중에서야 저한테 매일 하나를 보내왔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 당시 너무 배신 당한 마음이 더 커서 그 친구가 보낸 메일을 보고도 씹었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자긴 그날 원두막에 가기싫었다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는 그런 내용이였는데 그 메일을 보고도 화가나서 씹었더니 그때부터 그 친구도 아예
저를 신경도 쓰지않더라구요 아마 제가 메일 답장을 했었더라도 그 친구 역시 저와 있어주지는 않았겠죠 그렇게 저는 3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왕따였어요 정말 고비는 6학년때였는데 이때로 넘어가서는 반에 질나쁜애들이 있었고 유독 저를 싫어하던 남자애들 무리가 또 있었어요 처음부터 거의 반에있는 모든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고 기피하는 왕따가 되있더라고요 이 시즌에는 남자애들까지 저를 폭력으로 괴롭히며 발로 때리고 차고 욕하고 못생겼다 얼굴이 아스팔트에 갈렸다는 소리를 들으며 살았어요 그리고 그 당시 저같이 왕따를 당하는 정신지체 장애인 친구가 한명 더 있었는데 그 친구와 저를 비교하며 그래도 @@@(저) 보다는 장애인이 훨씬 났다며 차마 입에담지못할 말들을했고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하고 그런 행동을 했는지 기가막힙니다.. 그리고 이때 정말 저한테 상처가 됐던 사건이 하나있었는데 어느날 설문조사를 한답시고 담임선생님이 전체 다 눈을 감으라는거에요.. 그래서 눈을 감고있었는데 자기가 생각했을때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라고 했어요 근데 그당시 6학년인데도 집단따돌림의 뜻을 몰랐던 바보같은 저는 집단따돌림이 집에서 따돌림을 당하는건줄알고 당연히 손을 들지않았어요 왜냐면 저는 외동딸이였고 집에가면 저를 사랑해주는 엄마랑 아빠가 있었으니까요 당연히 손을 안 들었더니 담임선생님이 한번 더 묻더군요 자기가 알기론 우리반에 분명히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라고요 그리고 저는 눈을 떴고 그때 애들이 저를 힐긋힐긋 보고 있었고
정확히 담임선생님과도 눈이 마주쳤어요 상당히 충격적이였던일로 기억해요 그당시에 집단 따돌림 뜻을 몰라서 왜 다들 나를 그렇게 보지..? 라는 생각만 했는데 다 크고 집단따돌림 뜻을 알게되었을때 그때가 팍 스치더라구요 담임선생님은 제가 왕따인걸 알고있었던거죠 그럼에도 결론은 무슨 조취를 취하시진 않으셨어요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겠죠? ㅋㅋ
저는 그 당시 매일 학교가는게 두려웠고 엄마 아빠께 말도 못했고 수업시간이 가장 좋았어요 그래야 남자애들이 저를 안 괴롭히니까 여자애들이 비웃는 시선으로 저를 안 보니까.. 쉬는 시간만 되면 여자화장실로 도망쳤어요 거기 십분간 있다와야 수업이 시작되니까요 여자화장실을 안 가면 어김없이 제쪽으로 다가와 다리를 걷어차고 못생겼다고 무슨년 무슨년 욕을했으니까요 토요일날 있던 봉사시간이 제일 싫었어요 봉사시간만 되면 남자애들 두세명이 만만한 저에게와서 팔을 꼬집고 때리고 어김없이 다리를 걷어차며 인신공격을 했거든요 저는 자유로울날이 없었어요 언제 또 날 괴롭힐까 6학년때 일년을 내리 벌벌 떨며 살았어요..
이제와서 말하는건데 94년생 이혜인 넌 새치혀를 놀리며 한 순간에 왕따로 만든 시초의 가해자인데 하나도 기억 못하고 잘 살겠지? 94년생 가해자 김현수 이 씹새끼야 니 때문에 내인생이 이렇게 됐어 넌 한사람 인생을 아작냈다는 걸 알아둬야돼 너 내가 똑똑히 기억해 6학년때 나를 제일 많이 괴롭혔거든
심지어 좇같이도 중학교조차 같은 중학교로 갔었지 다행인건 반이 달랐으니 마주칠일은 없었지만 그당시 성적별로 반을 나눠서 수업들었을때 니가 하필 내 자리에 앉기라도했었는지 내 책상에 적혀있던 이름 보고 중학교 1학년 올라가서까지도 내 책상서랍에있던 교과서 공책 모두 찢어놓고 의자밑에 버려둔거 다 알고있어 그게 얼마나 공포로 다가오던지 그게 니 마지막 괴롭힘이였거든 그후로 전학갔는지 어쩐지 안보이대? 난 아직도 니 기억해 이 개새끼야
학교 다닐때 일진이 불러서 화장실로 불려갔는데 때리길래...나도 때렸더니 쓰러지면서 깜놀하던데..맞고만 있을 줄 알았나 봐요. 한 몇 번 그랬는데 다들 맞더니만 조심하라고 그러고 갔음..그후 들은 말인데 나한테 맞고 애들 다 아프다고 난리였다고..그나마 힘이 쎄서 다행이었음.
철없고 어렸다고 도가 지나친 괴롭힘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30대 되면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덕분에 스타일링에 용기와 희망 웃음을 얻어가요
내적 친분 상승ㅎㅎ 내 친구같고
항상 조용히 응원하고 있어요 사랑해용❤
너무 비슷한 삶을 살아와서 공감합니다 저도 첫째에 entp 그리고 예술하는 삶을 살아가고있어요. 저도 과거를 생각하면 울컥하지만 그때의 기억이 저에게는 자양분이 되어 남들을 조금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대신 그때로 돌아간다면 꼭 부모님께 알리고 싶네요 지금 그런상황을 겪고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부모님들이 속상해하실까봐 혼자 힘들어하지마세요. 꼭 알리세요. 그래야 적어도 부모님만큼은 내편이구나. 확인하고 내면의 힘을 지켜낼 수 있어요!
울지마요! 언니는 다른 사람들한테 희망 웃음 주는 사람이 됐으니까 언니가 이긴거에요 ㅎㅎ🖤🖤
언니 너무 고생많았어요…!
언니가 이렇게 짧게 이야기한 그 6년이 어떤 6년보다도 더 길었을 것 같아요.
그런 아픈 기억들이 이겨냈다는 말로 끝낼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그런 상처들을 덮고 새 살이 돋는 오늘까지 잘 견디고 더 성장해서 만나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정말 정말 누군가를 따돌리고 상처주고 행하는 모든 행위들은 어떤 이유도 갔다댈 수 없어요!!! 외모가 행동이 말투가 본인과는 다를 수 있지만 그게 본인이 하는 나쁜 행동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윤정언니 제가 항상 응원할게요! 유튜버라는 직업도 정말 힘들겠지만 옆에서 항상 응원하는 팬들이 많다는 거 알아주세요…❤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었어요 ㅎ
부모님이 이혼하고 조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집안환경때문에 위축도 된 상태에서 왕따를 당하니까 평생 상처로 남더라구요. 조부모님이 벌이가 없으시니까 가난했고 그래서 심했던거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해졌는데 그때 새학년때 다운증후군이 있던 친구랑 같은 반이 되서 친해졌었는데 그아이도 은따였었죠 ㅎ 전 서로 의지되는 친구라 생각했는데 그때 주도자들이 그아이한테 저랑 놀지 않으면 자기 무리에 껴주겠다고 했었는지 그아인 그무리로 들어가고 전 다시 왕따가 되었어요 ㅎㅎ 아마 그아인 부모님이 계시고 전 보호자가 거의 부재 상태여서 그아이가 선택된 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지금까지 사람에 대한 불신과 우울로 남겨졌어요. 중.고등학교를 나오고 친구도 만들었고 그상처들을 이겨내려 하지만 쉽진 않네요😅
어떤 상처는 영혼에 새겨진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나봐요 ㅎㅎ
썰 풀면서 겟래디윗미 진짜 독보적으로 집중력있고 재밌어요ㅠㅠ!
응원합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요~~ 이렇게영상을 올리는것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이렇게 올림으로써 정말 더 한걸음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해요,,,ㅎㅎ 남들이 괴롭혀도 오히려 자기계발을 하는 시간을 갖기까지 참 힘들었을 것 같지만 결국엔 이렇게 잘 성장했잖아요!! 이런 모습 참 멋있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영상보다보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저도 그런적있어요
고등학교때 괴롭힘 당하는데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고치겠다 라는
쪽지을 줬었던게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지금이라면 뭐 쌍욕을 박았겠지만 ㅋㅋㅋㅋ
저는 피디님처럼 잘되진않았는데
권선징악이 진짜 조금은 있긴있는거같긴해요
함께 울었습니다ㅠㅠ나눔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꼭 행복해지길, 느리고 부족하지만 조금씩 성장해가길… 💛 그리고 너무 예쁘셔서 물결고데기도 주문해버렸네용ㅋㅋㅋㅋ
엘피디님 안아주고 싶다 어렸던 엘피디님 토닥토닥
왕따 누구나 한번 쯤은 경험합니다
우리도 가해자이기도하고 피해자가 되기도해요. 너무 슬퍼하지말고 상황을 바꾸려고 시도해야될것같아요.
우리는 바른 어른이 되어서 올바르게 세상이 돌아가게 양심바르게 살기로 해요.
얼굴 참 아름답네요.👍
보다나 물결고데기 구입하고 싶어졌어요.
나쁜짓했으면 벌받아야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다 잊을정도로 앞으로 내가 행복한 추억들로 잔뜩 덮어줄게
여행 더 많이 가자 ✈️❤️🔥
ㅜㅜ 그마음 알거같아 아프네요
엘피디님 멋있어요 ㅋㅋㅋㅋ 배우고 싶은 마인드에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더행복해지면~ 그게복수❤
엘님 항상 응원할게요
영상도 진짜 잘 보고있어요!!
윤정님 윤정님께서 잘못하신가 하나도 전혀 없어요. 윤정님 자체로 정말 소중하고 존귀하신 하나님의 자녀에요! 하나님께서 윤정님의 상처를 치유해주실거에요! 윤정님을 위해서 기도할게요. 항상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힘내세요.
앞으론 행복만 하기 !!!!!! ❤❤
엘피디님 응원해요❤❤❤❤❤❤
정말 너무 멋있으셔서 구독했어요!
응원합니당 파이팅 !!!!!!!!!!!!!
제목부터😢 옛날생각나고ㅠㅠㅠ당한사람만 힘든ㅠ
모델햔혜진같어 많이닮아보임ㅋㅋ
우리 모두 힘내요🙌🙌🫶
용기내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뜬금없지만 화장할 떄 입으셨던 옷 정보도 있을까요?ㅠ 궁금합니다~
엘더랜드 제작 잠옷이에용~ 지금은 품절입니닷ㅠㅠ
비빌 때부터 너무 잘봐왔고 지금도 영상이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은 처음인데 저도 영상을 통해 많은 응원과 위로를 받은만큼 왠지 남기고 싶어지네요ㅎㅎ 스스로에게서 이유를 찾았다는 말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그리고 공감되어서요ㅜㅜ 늘 응원합니다 정말 진심을 담아서요!!
항상 응원 합니다! 그 시절을 보낸 저도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무거운 얘기중에 죄송한데 메이크업중에 입고 계신 옷은 무엇인가요?
엘더랜드 제작 잠옷이에용~ 지금은 품절입니닷ㅠㅠ
@@lpd_fashion 아아ㅜㅜ제가 넘 늦게 알았나봐요ㅜㅜ예뻐서 물어봤는데..아쉽ㅜㅜ
엘피디님 화장하시며 입고 계신 남색블라우스정보도 알려주셔요~^^
저희 제작잠옷인데 지금은 품절이에용!
짱💕
오!!!! 혹쉬 아파트단지안에 ㅇㅁ초등학교 맞나요?!ㅠㅠ동창생인가! 궁금해서요!!!
아니에용!ㅎㅎㅎ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비디오빌리지 있으실때부터 봤었는데 항상 조곤조곤 조리있게 말도 잘하시고 상처되는 댓글에 대처도 잘하시고 해서 항상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처가 있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도 그랬거든요 요새 더글로리때문에 사람들이 학폭에 대한 말이 많은데 그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사실 그때 일이 반복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글로리도 안봄 ㅋㅋ 암튼 앞으로는 그xx들보다 행복할 일만 남았으니 우리가 행복해지는 일에 더 초점을 맞춰봐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