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감사드립니다. 감히 이 따위문장으로 어딜 했습니다. 퇴직무렵 시집을 한권 내어 선물로 돌려볼까 생각은 했었는데... 퇴직전학교에서 먼저퇴직하셨던 주변 많은 분들이 평소 썼던 글을 책으로 만들어 선물로 보내서 받기는 했는데 받고나서 늘 앞부분 한두장 읽다가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는 꼴이라 나역시 그러려니했지요. 모양없이 괜히 어줍잖게 돈만 버리는 꼴 같아서....
@@edmonduskim 시집 100권 내는데 1백만원이면 될 겁니다. 염금도 나오니 한번 고려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여느 공무원들이 멋삼아 쓰는 시집과는 차원이 다르기에 하는 말입니다. 교장선생님은 혼자서 글쓰는 연습 좀 하셨어요. 제 눈에 다 보입니다. 예사 글솜씨가 아닙니다.
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신작가입니다. 지금 기차안에서 휴대폰으로 인사드립니다. 어느새 한해가 속절없이 다 저물어갑니다. 무슨 세월이 그리 빠른지!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신선생님의 우국충정의 애끓는 마음을 어찌 모르곘습니까?
하릴없이 또 한해의 끝자락에 섰습니다.
새해벽두부터
부디 새롭게 시작하신 유튜브 연재 소설이 전국민의 관심을 사로잡고 또 백만, 천만구독자를 확보해서 박경리선생의 토지를 능가하는 명작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교장선생님의 글은 블로그나 유튜브에 공개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주옥같은 문장이 켜켜이 쌓여있습니다. 시집을 내는 것은 큰 돈이 들지 않으니 한번 내보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냥 듣기좋으라고 드리는 말이 아닙니다. 완벽한 글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히 이 따위문장으로 어딜 했습니다. 퇴직무렵 시집을 한권 내어 선물로 돌려볼까 생각은 했었는데...
퇴직전학교에서 먼저퇴직하셨던 주변 많은 분들이 평소 썼던 글을 책으로 만들어 선물로 보내서 받기는 했는데 받고나서 늘 앞부분 한두장 읽다가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는 꼴이라 나역시 그러려니했지요. 모양없이 괜히 어줍잖게 돈만 버리는 꼴 같아서....
@@edmonduskim 시집 100권 내는데 1백만원이면 될 겁니다. 염금도 나오니 한번 고려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여느 공무원들이 멋삼아 쓰는 시집과는 차원이 다르기에 하는 말입니다. 교장선생님은 혼자서 글쓰는 연습 좀 하셨어요. 제 눈에 다 보입니다. 예사 글솜씨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