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마지막 장면 악대가 퍼레이드를 하며 시끄럽게 지나가는데 아들에게 신나서 자신의 무용담을 펼치며 "아빠가 이런 사람이야!! 알지도 못하면서 까불고있어!!" 하는 표정에 더스틴 호프만 연기에 반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나데이비스의 아름다운 모습도 멋지고 너무 좋네요 디토님 감사합니다❤❤❤
웃기면서도 현실을 날카롭게 찌르는 이야기네요. 인생이 꼬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주인공이 휩쓸리기도 하지만, 됐고, 난 나대로 산다는 정신이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헤쳐나올 수도 있던 거 같아요. 새삼 생각하지만 더스틴 호프만의 각본 보는 눈은 정말 대단합니다. 비극이건 희극이건, 대극이건 소극이건, 사극이건 현대극이건, 늘 각본이 좋아요. 제 취향이 아니건 말건, 그의 사생활에도 문제가 있건 말건, 물론 망한 작품에도 여러 번 출연했긴 했지만 그래도 다양하고 좋은 작품을 고른 타율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앤디 가르시아도 반갑지만 지나 데이비스, 하, 정말 반가웠어요.
sh ep 님의 댓글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오늘은 특히 더 반갑네요. 비록 영상의 조회수는 적어도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이해하고 같이 즐겁게 시청해 주시면 저로선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되고 감사하지요^^ 개봉 당시 이 영화를 두고 미국에서 많은 혹평이 쏟아졌다는데.. 상관없이, 제 기준엔 리틀 빅 히어로가 명작이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리틀빅히어로! 이 영화가 나온지 벌써 30년이 되었네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영화인데- 예전에 어느 영화주간지에서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위험한 관계같은 훌륭한 영화를 만든 감독이 리틀빅히어로 같은 영화 (좀 수준이 떨어지는영화라는 뉘앙스)도 만들었다는 리뷰를 한걸보고 화가났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오늘도 디토님의 보물상자에서 발굴된 귀한 작품덕분에 행복한 추억여행떠나봅니다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음을 풍자한 영홥니다. 버니처럼 자신이 한 선행을 숨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존 처럼 남의 선행을 가로채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존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걸 보면 그도 악인은 아니네요. 이 두 사람은 다 남을 돕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음은 우리를 희망으로 이끕니다. 그러나 현상금에 눈이 멀어 서로 자기가 화제의 그 "의인"이라고 벌떼 같이 모여드는 인간 군상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가짜인 "우연한 영웅(원제)"과 진짜 영웅을 여기자가 판단해 주었네요. 기자의 사명감이 어떤건지를 은유했네요. 더스틴 호프만과 앤디 가르시아의 케미가 이 영화를 돋보이게 했습니다.마지막 씬에서 사자 우리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 달려가는 버니의 뒷 모습이 멋집니다. 한 번 영웅은 영원한 영웅입니다. 그런데 미국 영화를 보면 어떤 때는 성을, 어떤 때는 이름을 불러 헷갈리게 됩니다. 이 혼동을 피하기 위해 성, 또는 이름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자막 처리"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16:38]씬에서 버니를 그의 성인 "라플랜트"로, [18:00]씬에서는 존을 역시 그의 성인 "버버"라 호칭해 약간 헷갈렸습니다. 볼만한 추억의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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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멋들어진 대명사가 된 가 아마 이 영화로부터 시작됐겠죠
더스틴 호프만, 앤디 가르시아, 지나 데이비스. 모두 반가운 배우들이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더스틴호프만!! 올려준 영상 잘보고 갑니다. 디토이야기는 최고입니다!!!!!
저 마지막 장면
악대가 퍼레이드를 하며
시끄럽게 지나가는데
아들에게 신나서 자신의 무용담을 펼치며 "아빠가 이런 사람이야!!
알지도 못하면서 까불고있어!!"
하는 표정에
더스틴 호프만 연기에 반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나데이비스의 아름다운 모습도
멋지고 너무 좋네요
디토님 감사합니다❤❤❤
더스틴 호프만 나온 영화엔 실패작이 없네요. 주연이든 조연이든 모두 주옥같았던 그의 연기들...지나 데이비스가 이런 연기도 했었군요. 귀한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웃기면서도 현실을 날카롭게 찌르는 이야기네요. 인생이 꼬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주인공이 휩쓸리기도 하지만, 됐고, 난 나대로 산다는 정신이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헤쳐나올 수도 있던 거 같아요. 새삼 생각하지만 더스틴 호프만의 각본 보는 눈은 정말 대단합니다. 비극이건 희극이건, 대극이건 소극이건, 사극이건 현대극이건, 늘 각본이 좋아요. 제 취향이 아니건 말건, 그의 사생활에도 문제가 있건 말건, 물론 망한 작품에도 여러 번 출연했긴 했지만 그래도 다양하고 좋은 작품을 고른 타율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앤디 가르시아도 반갑지만 지나 데이비스, 하, 정말 반가웠어요.
sh ep 님의 댓글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오늘은 특히 더 반갑네요. 비록 영상의 조회수는 적어도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이해하고 같이 즐겁게 시청해 주시면 저로선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되고 감사하지요^^ 개봉 당시 이 영화를 두고 미국에서 많은 혹평이 쏟아졌다는데.. 상관없이, 제 기준엔 리틀 빅 히어로가 명작이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누가 리틀이고 누가 빅인가? 히어로를 제조해내는 세상이 함께 펼치는 위선의 행진일세....와중에 디토는 진실하길. ㅋ 응원합니다
위선이라도 있는 사회는 양심이 있는 게 아닐까요? 위선도 없는 뻔뻔한 악인들이 설치는 것보다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리틀빅히어로!
이 영화가 나온지 벌써 30년이
되었네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영화인데-
예전에 어느 영화주간지에서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위험한 관계같은 훌륭한 영화를 만든 감독이
리틀빅히어로 같은 영화 (좀 수준이 떨어지는영화라는 뉘앙스)도
만들었다는 리뷰를 한걸보고
화가났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오늘도 디토님의 보물상자에서
발굴된 귀한 작품덕분에
행복한 추억여행떠나봅니다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다시본 리틀빅히어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왕 너무 재미있네요
넘버원~~~👍
헥헥~~~~후아~~~😅
오늘도 감솨욤~~😍🤩🤩
아주 아주 너무나 좋아했던 이야기. 명작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더스틴 호프만 나오네.
잘 볼께요.
더스틴호프만 👍
옛날 생각나는군요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음을 풍자한 영홥니다. 버니처럼 자신이 한 선행을 숨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존 처럼 남의 선행을 가로채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존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걸 보면 그도 악인은 아니네요. 이 두 사람은 다 남을 돕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음은 우리를 희망으로 이끕니다. 그러나 현상금에 눈이 멀어 서로 자기가 화제의 그 "의인"이라고 벌떼 같이 모여드는 인간 군상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가짜인 "우연한 영웅(원제)"과 진짜 영웅을 여기자가 판단해 주었네요. 기자의 사명감이 어떤건지를 은유했네요. 더스틴 호프만과 앤디 가르시아의 케미가 이 영화를 돋보이게 했습니다.마지막 씬에서 사자 우리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 달려가는 버니의 뒷 모습이 멋집니다. 한 번 영웅은 영원한 영웅입니다. 그런데 미국 영화를 보면 어떤 때는 성을, 어떤 때는 이름을 불러 헷갈리게 됩니다. 이 혼동을 피하기 위해 성, 또는 이름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자막 처리"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16:38]씬에서 버니를 그의 성인 "라플랜트"로, [18:00]씬에서는 존을 역시 그의 성인 "버버"라 호칭해 약간 헷갈렸습니다. 볼만한 추억의 영화였습니다. 🥤🥤🥤🧋🧋🧋
흥규님 오늘도 애정 어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말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떳떳하게 작은키를 보여주는 호프만 최곱니다.
미국의 안성기. 천의 얼굴. 더스틴. Respect.
사랑과 추억이라는
영화 리뷰해주실 수 있을까욥!!❤
Nskwndien fdd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영화를 제가 잘 알지 못해 한번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분 좋은 토요일 보내세요^^
@@dito_movie감사합니다^^
ㅎ퍼칸테 아역도 했었구나
존이 히어로가 되어서 다행이에요
버니가 돈받았다면 유흥과 도박에 금방 탕진했을거 같아요
참 나쁜 영화입니다. 위선 이상의 뭔가를 강요하는!
또라이 버니 진실을 찿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