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이일, 도주왕 이일 |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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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ноя 2022
  • 임진왜란 관련 영화 및 드라마에서는
    이일이 비겁하고 졸렬한 이미지가 매우 강한편인데
    너무 단점만 부각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방의 제승방략을 체계화 시키며 책으로 남겼고
    오랑캐들이 이일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었다 하니
    실력있는 장수였으나 왜란때
    때와 장소의 선택을 못받았다 생각됩니다.
    *** 사용된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일부 내용에는 이야기의 진행을 돕기위한
    개인적 견해와 상상이 반영되었습니다. ***
    #임진왜란
    #이일
    #상주

Комментарии • 199

  • @user-dm2jb1nw3h
    @user-dm2jb1nw3h Год назад +15

    그때와 지금과 다른점 없어요 ~ 제 목소리 내는 사람은 일찍 죽고 , 얍삽이들만 승승장구 합니다.

  • @user-fg1sx2jb9e
    @user-fg1sx2jb9e Год назад +6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전쟁에선 전진보다 후퇴가 더 어려움... 탄금대전투의 참패도 결국은 철수작전 실패임. (좀만 철수 결정이 빨랐으면 나았을 듯함) 이일이 도망만 잘 쳤다 하는데 도망 잘 치는 것도 중요함. 괜히 36계 중 으뜸은 줄행랑이라는 게 아님... 병자호란만 해도 인조가 런 잘 쳤으면 삼궤구고두례 박을 일 자체가 없었음

    • @ltdwish0430
      @ltdwish043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문제는 이일의 도망이란 것이, '전략적인 식견과 판단으로 휘하 부대의 전투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후일을 도모하기 위한 부대단위의 퇴각'이 아니라 '나 자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개인적인 줄행랑'이기 때문에 욕을 먹는거죠 뭐. 부장들과 휘하 병력은 남겨둔 채 자꾸 혼자만 36계를 시전했으니 욕을 먹을 수 밖에요 ㅠㅠ

  • @user-zw3tr9ip3l
    @user-zw3tr9ip3l Год назад +3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 @user-hs1gh6nv6c
    @user-hs1gh6nv6c Год назад +52

    만약 아무것도 모를 때 이걸 봤더라면 이일을 조금이라도 공감할텐데 이일에 정말 문제는 대부분 전투가 벌어지면 병사를 희생삼아 거의 혼자서 빤스런치던 인물 그 당시 상황이 안좋다고는 하나 자기 소속에 병사는 챙기거나 수습하고 함께 도망가야지 늘 혼자 살아와서는 저런 말 해봐야 구차한 변명임.. 예로 배설을 생각하면 알 수 있음.. 배설 역시 도망다녔지만 자기 휘하 병사들은 챙겨서 같이 도망갔지 이일처럼 혼자 도망가진 않음

    • @hhhi730
      @hhhi730 Год назад +1

      배설의 캐리로 명량을 이길수 있었음. 이순신의 천적, 일본군의 대항마, 이순신의 영원한 라이벌, 이순신을 사지까지 몰아넣었던 하지메 사토루가 모든 조선의 배를 수장시킬때 배설만이 자신의 함대를 이끌고 도망쳐서 그 남은 배로 이순신 장군이 명량에서 승리 할수 있었음. 뭐 물론 배설은 명량 전에 죽었지만

    • @hawk8873
      @hawk8873 Год назад +6

      배설은 아깝죠. 아마 요즘 개념으로 보면 전투 공포증 때문인듯 하지만 칠천량 해전의 아사리판에서 엉구이가 가망 없는 것을 보고 자기 직속 12척만 빼내서 ㅌㅌ 하는 덕분에 명량 해전을 치룰 수 있긴 했지만 사실 이는 명백한 군법 위반 행위이긴 했습니다. 명량해전까지만 정신줄 잡고 잘 버텼으면 좋았을텐데 하필이면 전투 직전 도주 하는 바람에 임란 끝난뒤 3년 뒤에 고향 성주에 짱박혀 있는 것을 끌어내서 처형해버리게 되는 것이죠. 그보다 삐리리 했던 안위, 김응함이 같은 자들도 명량에서 얼굴 디민 공로 인정 받아서 전후 삼도 수군 통제사나 고위직까지 죄다 꿰찬걸 보면 배설도 쫌만 버텼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안타까움이 있긴 합니다.

    • @xnclsien
      @xnclsien Год назад +1

      에 의좀 구분좀

    • @xnclsien
      @xnclsien Год назад +2

      @@hhhi730 배설 명량 전에 안죽었는데요;;;임란이 끝난 1599년에 권율한테 붙잡혀서 목잘려 죽습니다

    • @user-bf8lx9nn7m
      @user-bf8lx9nn7m Год назад

      @@hhhi730 하지메 사토루상은 훗날 모전구렴야 선생님으로 환생해서 대한독립에 지대한 공을 세우심.

  • @matize6373
    @matize6373 Год назад +12

    도주왕이네! 아직 죽을수없다! 저렇게 도망다녔으면 산에서 호랑이라도 한 번만났을건데 한 번도 안만난것도 대단하다!

    • @user-fg1sx2jb9e
      @user-fg1sx2jb9e Год назад +3

      사람들이 이일 겁쟁이라고 무시하는데 저래뵈도 북방에서 여진족 때려잡던 엄연한 무관입니다. 홀로 왜군 상대로 무쌍도 찍을 정도고 이일이 도주한 건 말 그대로 상황 전파를 위해서였던 쪽에 가까워 보입니다

    • @Olafdlee
      @Olafdlee Год назад

      @@user-fg1sx2jb9e 징비록에서도 소요시토시 평의지한테 일기토발리던데 레알 너무 너프됨 ㅠ

    • @daehanwoo2579
      @daehanwoo2579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 호랑이는 뭐했는지 궁금 저런 졸장 찢어 죽이지 않고.

  • @user-tf2jv4wn9h
    @user-tf2jv4wn9h Год назад +8

    그는 항상 최후의 전략을 쓴 것이다 36계 줄행랑

  • @qqqm1635
    @qqqm1635 Год назад +4

    늘 감명깊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 @user-er2cw3pm1i
    @user-er2cw3pm1i Год назад +5

    박홍 장군도 만만치 않습니다... 시작할 때는 보이다가 바로 다음 싸움까지 안보임...

  • @user-jy7bm9zu1u
    @user-jy7bm9zu1u Год назад +11

    영국의 생존왕 애드 스태포드, 베어 그릴스를 넘어서는 조선의 생존왕 이일

  • @Kimchi_season_leader
    @Kimchi_season_leader Год назад +14

    도망친 이일에게 조정에서 모은 의복들을 입혔지만 신을 차마 구하지못하고 짚신을 신고있자, 유성룡이 '의복과 그 짚신이 참으로 어울리지않는다' 하자 모두가 웃었다는 기록이있죠.. ㅎㅎ

  • @youngkyojoung2403
    @youngkyojoung2403 Год назад +4

    이정도 어그로 끌어줬으면 전쟁의 흐름을 바꾼게맞다

  • @agm1144
    @agm1144 Год назад +8

    이일은 이후에도 몇번이나 전투에 투입되었지만 패전을 거듭하고 그때마다 도주하는 바람에 무능한 도주왕이라는 인식이 박혀버렸고, 그가 죽는날까지 이를 만회할만한 전공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전라도에 이일을 차견하자고 청하는데 이일은 도망가기를 잘하니 믿을 수가 없다." --선조 46권, 26년(1593 계사 / 명 만력(萬曆) 21년) 12월 7일(병진) 4번째기사
    “이일이 평양(平壤)에 있을 때 병사 3천 명을 징발하는데도 제대로 뽑아내지를 못하였으니, 대체로 운용 포치(運用布置)하는 재질이 없는 자입니다. 다만 적임자를 구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이 사람을 차송(差送)했던 것입니다.”--선조 48권, 27년(1594 갑오 / 명 만력(萬曆) 22년) 2월 27일(병자) 1번째기사
    이일은 무장 중에서 쟁쟁한 자이나, 변란이 일어난 처음부터 싸움에 패하여 달아난 뒤로 조그만 공로라도 세워 속죄함이 없었다. - 선조 76권, 29년(1596 병신 / 명 만력(萬曆) 24년) 6월 17일(계축) 2번째기사
    이일은 국가의 큰 은혜를 받고서도 털끝만큼도 보답한 것이라고는 없었다. 임진년 난리 때는 가는 곳마다 패배하였고 남병사(南兵使)가 되었을 때는 처사에 두서가 없었으며, 사납고 음험한 마음이 늙어갈수록 더 심하였는데, 이때에 도중에서 병사하니, 사람들이 통쾌하다고 했다. -- 선조 134권, 34년(1601 신축 / 명 만력(萬曆) 29년) 2월 6일(을해) 4번째기사

  • @user-my3xh7kv6r
    @user-my3xh7kv6r Год назад +21

    난 다르게 보는데. 이일은 전투에서 패하고 도망쳤지만, 그래도 난리를 수습하는데 애를 많이 썼습니다. 전투에서 장렬하게 싸우다 죽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든 살아 남아서 이 난리를 수습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죠. 상주, 충주, 임진강, 평양에서 매번 패했지만, 그래도 그는 어김없이 조선군에 복귀하여 군대를 수습하여 어떻게든 일본군에 저항하려고 했죠. 왜군과의 싸움에서 매번 패하고 도망쳤지만, 전투들을 경험하면서쌓은 노하우도 어느 정도 있어서 이것이 조선군에게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평양성 사수에도 실패한 이후에도 평양성 2차, 3차 전투에서 계속 참전하면서 패배를 경험하지만, 그래도 그는 다른이들과 달리 조선군에 복귀하고 다시 재정비하고 왜군과의 전투을 준비하고. 초반에 많은 장수들이 죽으면서 인재난이 심할때에 비록 패전 일지라도, 많은 경험치가 쌓인 이일의 존재는 조선에게는 큰 자산입니다. 전쟁의 전자도 모르는 문관이 개입하는 것보다는 이일이 나서는게 전란 수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생존왕 이나 도주왕 보다도 어떻게든 난리를 수습하겠다는 책임의식을 버리지 않는 오뚝이라 불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계속 된 패전에서 그를 계속 기용하는 조선 조정도 달리 이일 말고는 맡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니까 그러는 것 아니까요.그리고, 전투에서 패전 하는 것도 이일 입장에서 불 가항력일 테고요. 전란 와중엔 함경도로 배치하여 여진의 소요를 막았고, 정유재란때는 조선군과 명군에 군수지원 하는 행정일도 하고. 당시 조선의 입장에서 동래성, 부산포, 탄금대에서 산화되는 장수들 보다는 이일 같은 이가 더 필요합니다.

    • @agm1144
      @agm1144 Год назад +10

      선조 이하 조정에서의 이일에 대한 평가가 최악이였던 점을 고려해보면 뭘 수습하고 그런 퇴각이 아니라 말 그대로 빤스런이였고 복귀 후에도 이를 만회할만한 업적이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류성룡은 이일에 대해 "형편없는 놈인데 인재 부족이라 마지못해 쓴다."고 까지 했고, 선조는 이일을 두고 '도망하길 잘하니 못믿을 놈'이라고 평했습니다.
      이런 악평이 거듭된건 패전을 거듭한 것만 아니라 이후 여러 행적에서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이일은 소강 기간에 반란 잔당 소탕과 도적 토벌의 임무를 수행했는데 이걸 또 개판으로 했습니다. 이일이 공명심에 눈이 먼건지 무작정 사람들을 역적, 도적으로 몰아 잡아 버리는 바람에 조정에서 이게 거론될 정도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일이 하는 일에 두서가 없다(분별력이 없다.)는 평가까지 덧붙여졌고, 이일은 많은 사람들을 무고하는 바람에 민심까지 잃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이일이 전공으로 만회하기는 커녕 말썽만 일으키자, 조정은 그를 아예 전장에서 배제하여 함경도로 발령냅니다.
      거기서라도 잘 지냈으면 다행인데, 이일은 거기서도 얌전히 못있고 반목하던 동료들을 모함하다 무고죄로 찍히고, 설상가상으로 부하들을 함부로 살해하는 사고를 칩니다. 결국 이일은 '살인죄'로 체포되어 압송되던 중에 병들어 죽는데, 사관이 남긴 졸기에 그의 죽음에 대해 애도는 커녕 '잘죽었다'며 통쾌해하는 분위기였다고 까지 하죠.

    • @user-cd1by2vf5f
      @user-cd1by2vf5f Год назад +4

      혹시 이일 인가요^^

    • @user-mk3lh8hw1w
      @user-mk3lh8hw1w Год наза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 보다 살아남은 친일파들이 현대에 더 도움이 된다는 주장과도 뭐...

    • @kdsbsb
      @kdsbsb Год назад

      일리 있습니다

    • @yongwoonlee1663
      @yongwoonlee166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일 후손인가?

  • @user-vh8qo7tz2o
    @user-vh8qo7tz2o Год назад +1

    다음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user-tt4fk1ji1i
    @user-tt4fk1ji1i Год назад +22

    함경도북방에서- 이순신 장군
    모함 하였던 이일

    • @dr.lee1535
      @dr.lee1535 Год назад +10

      이일이 이순신을 북방에서 모함했다 하는데,
      이게 자꾸 이순신 입장에서만 보는데,
      자 생각해보세요.
      결국은
      대대장의 입장에서 보냐
      연대장 입장서 보냐
      사단장 입장서 보냐의 차이임.
      객관적으로 '사단'에서 연대급 대대급에서 사고가 났음.
      그럼 일단 전시에 사단장이 할 수 있는 일은 1차적으로
      당연 연대장 대대장을 처벌하고, 군단 및 본부에 보고 하는것이 업무임.
      근데 생각해보세요.
      연대장이랑 대대장은 항상 지원 요청할거야,..
      특히 전방이라면,
      사단장은 맨날 듣는 소리가 여기 저기 연대 대대에서 지원요청임.
      특히 전방중 최전방인데?
      맨날 들어오는게 수백건의 첩보임.
      적이 처들어온다는...동태가 심상치 않는다는둥...
      그리고 사단으로 맨날 인원 부족하다는 보고가 들어오겠지.
      저기는 또 6진. 지금으로 치면 연평도 백령도임...
      게다가 전쟁중인 ..포가 날라다니는.
      근데 연대장이랑 대대장이 이유가 어찌됫건 기습 받아서 부하 수십죽고, 민간인을 보호 못하고 약탈당했네? 지금 같으면 바로 헌병대가서 조사 받아야지.(실제로 이경록 이순신 다, 참형 당할뻔한거 참작되서 백의종군으로 시전부락 전투 참전. 결과적으로 군단 및 국방부 육본가서 재조사를 받았지만 참형감은 아니지만 직위해제감 실책은 했다는 얘기지. 요즘 얘기로도 준장 중대령 급을 징계때린거임. 물론 사단장 급이 준장 중대령급을 전시라고 즉결 처형하려한건 선 넘은거긴 함.)
      당시 부사 이경록ㅡ 연대장급. 만호 이순신 ㅡ 대대장급 을 당연 사단장인 이일은 날리고 싶었겠지. 자기 고과에도 영향 끼치니까.
      지금 군대랑도 비슷한거 아닌가?
      근데 이일은 이버릇 못고처서 자기도 나중에 군복 벗게됨.
      사실 이일이 나중에 말년에 군복벗고. 탄핵당해 귀양당하면서, 한양으로 끌려오다가 죽는 이유가 1601년 다시 북병사ㅡ 함경도 사단장ㅡ하다가 지멋대로 잘못한 부하를 참수함.( 지버릇 개못줘서 그런거임) 조선시대도 아무리 전시여도 잘잘못을 가려서 처벌해야지 함부로 부하를 죽이면 안됨.
      사실 사단장 입장에서 충분히 심정은 이해가나.
      절차를 안지킨거는 죄임.

    • @3jok5
      @3jok5 2 месяца назад

      @@dr.lee1535 결국 이순신장군이 죽을뻔까지 했는데 모함이 아니고 뭐야? 하고자 하는말이 뭐야? 역사에도 실리지 않는 말을 지어내서 이일을 두둔하네 ㅋㅋㅋㅋ

  • @user-re5bv2ie8k
    @user-re5bv2ie8k Год назад +3

    썸네일 못참고 눌러버렸다👍👍👍

  • @user-cd1by2vf5f
    @user-cd1by2vf5f Год назад +8

    임난전까지 신립에 이어 NO.2로 평가되던 장군의 실체~ 빤스런 전문가. 자신의 무능을 부하 장수나 군졸들에게 책임지우며 군생활을 유지하고 승진해온 사회생활의 초능력자이자 정치군인으로 신립과 비슷한 면도 있지만 또다른 성향을 가진 특별한 성향의 군인같지 않은 군인.

  • @user-cj5kt2ol7k
    @user-cj5kt2ol7k Месяц назад +1

    이일이 군중에서 참수한 이는 민간인임 직접 왜군부대를 목격하고 진중까지 와서 알려줬는데 누명 씌워 죽임당했으니 얼마나 원통했을까 그리고 탄금대에서 함경도 방향으로 도주할때 양민을 죽인뒤 상투를 왜군 형태로 바꿔 틀고 목을 잘라 갖고 있을 정도로 간악함의 극치를 보여준 인물

  • @reckless8554
    @reckless8554 Год назад +2

    당시 국가간 전면전을 상정하지 않은 방비체제 문제였지 그 당시 누가 막았어도 방법은 없었다고 봅니다

  • @Tricky_Tricker
    @Tricky_Tricker Год назад +30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 말도안되는 생존 본능이 있었지만 인성에 심각한 하자가 있었던 이일...

    • @user-jj9rr5bf1n
      @user-jj9rr5bf1n Год назад +4

      역사는 역사일 뿐임 ㅅㅂ 역사에 인성이 어디있음 100년전도 아니고 몆백년전에 죽은사람 인성을 판단하고 말한다는게 더 웃긴거 아님 소설책을 너무 봤음

    • @xero2250
      @xero2250 Год назад +16

      ​​@@user-jj9rr5bf1n 원균은 객관적으로 봐도 글러먹었음요 ㅋㅋ

    • @user-jz1nk3mt4m
      @user-jz1nk3mt4m Год назад +11

      @@user-jj9rr5bf1n 1601년에 부하를 독단적으로 처형한 것이 들통나 이로 인해 살인죄를 받아 체포되었다는 점과 매번 전투마다 도주한것만 보면 인성이 좋지는 않은듯.
      혹시 이씨임?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Год назад +1

      @@user-jz1nk3mt4m 방원이 행님도 이씨 잖아요ㅋㅋㅋㅋ 전주이씨긴 하지만

    • @user-mp2lh3si3d
      @user-mp2lh3si3d Год назад

      이일 ㅋㅋㅋ 그리고 왜군 제1번대 고니시 유키나가 부대가 무혈입성후 닛뽄도 들고 강간축제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Год назад +4

    이일은 솔직히 너무 많이 도망가서 좋게 볼수가 없음

  • @user-px1gk9hs1z
    @user-px1gk9hs1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뭐랄까.. 대진운이 따라주지 않은 장수였다고 할까?
    북변에서 여진족 상대로는 괜찮은 기량을 보여주었던 장수였고
    6진의 향방작계를 손수 정비했을 만큼 군정을 돌보는 능력도 탁월했음
    다만 경험이 전무한 왜군들 상대로는 육진에서 쌓았던 경력이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 뿐임
    그래서 조선을 건국한 태조나 충무공이 상승불패의 명장으로 추앙받는 겁니다
    어떠한 적을 상대로도 무조건 승리를 거두는 게 당연한 게 아님.. ㅋㅋㅋㅋㅋㅋ
    그러한 점에서 나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장수

  • @user-xp3xl2ce8h
    @user-xp3xl2ce8h Год назад +1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던 졸렬한 것들은 매한가지이다만은...
    지휘관이라면 최소한 적을 상대하기에 무리가 있고 중과부적이라 생각이 들면 전력보존을 하는 것이 우선임.
    소수의 적병력을 보고 상대가 되지 않을거 같으면 전선을 무르고 타부대와 합류해서 전력을 강화 시키던가 훈련을 더 시키던가 전략을 마련하던가 했어야지.
    도망간게 문제가 아니라 애써 모은 예비병력을 방패로 삼고 낭비한게 문제다.

  • @user-xz3ys3eg3q
    @user-xz3ys3eg3q Год назад +15

    저 많은 전투에서 살아남았다는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받을만해. 단 한번 두번의 전투로 생사가 갈리는 판에 저정도 전투에서 절레절레..

  • @kdsbsb
    @kdsbsb Год назад +2

    신립의 판단미스....우찌할꼬

  • @Luci_078
    @Luci_078 Год назад +2

    백의종군, 수많은 전투를 넘어서도 생존
    수많은 도주끝에 얻어낸 삶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고
    단 한 번도 인정받지 못했다.
    따라서 전투에 의미는 없나니
    이 몸은 필히 도주로 되어있다.
    역돌격의 표본

  • @dr.lee1535
    @dr.lee1535 Год назад +23

    이일도 사실 명장이였음...
    다시 말하지만...북방에서는...제승방략이 주요했음...
    상비군 체계가 어찌됫건 반쯤은 유지됫기때문...
    지방유지들이 둔전하며 부사관부터 초급장교를 하고 있었음...
    근데 하삼도는 다름...
    이일을 너무 쓰레기로 보는데...
    이일도 산전수전 다 격고 소위부터 군단장까지 한 사람임.,나중엔 조정에서도 이사람은 북방에서는 잘 먹힌다는거 알고 북방일만 줬음...역사는 한쪽 면만 보면 안됨.,

    • @user-fg1sx2jb9e
      @user-fg1sx2jb9e Год назад +11

      이일, 신립은 나름대로 분전한 장수라 생각합니다.
      이일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대한 병력을 보존하며 상황을 조정에 전파해서 나라를 구하려고 고군분투했고 신립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싸움에 내몰린 상황에서 도망가지 않고 맞서 싸운 용기있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 @user-ei8re1kw7v
      @user-ei8re1kw7v Год назад +2

      좋은 지적이십니다.

    • @Kdyoung0429
      @Kdyoung0429 Год назад

      우와~

    • @jhs3506
      @jhs3506 Год назад +6

      임진왜란 중에 진짜 목잘려야했을껀 원균밖에 없음. 나머진 상황이 그렇게 만든것

    • @user-jjy1015
      @user-jjy1015 Год назад +1

      @@jhs3506 심지어 그원균도 북방에선 용맹하게 싸워 여진족들이 치를 떨었다는것.

  • @user-et6zr4jj7q
    @user-et6zr4jj7q Год назад +11

    제가 보기엔 다소 독단적이고 책임감이 부족하긴 했지만, 기본적인 능력은 어느정도 갖췄던 장수로 보이더라구요.. 나라의 군사 관련 체계가 허술한 것을 장수 개개인의 잘못으로 완전히 묻긴 어렵죠. 물론 졸전의 책임까지 피할 순 없겠지만.

  • @user-pp4bw5yt8r
    @user-pp4bw5yt8r Год назад +2

    임진왜란 일본편
    좀 올려주세요
    노부나가 해주세요

  • @user-rr8bt5gh2v
    @user-rr8bt5gh2v Год назад +6

    어찌이일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오합지졸로 싸움으로 단련 일본군을 이기겠는가.

  • @rightbloodyelbow
    @rightbloodyelbow Год назад +2

    이일에 대한 역사의 평가중에 날쌘 제비같다는 기록이 있다는 심지어 갑옷 다 입고...

  • @user-ux6lj3dl7k
    @user-ux6lj3dl7k Год назад +2

    나는 아직 죽을수없다.. ㅋㅋ

  • @goldnusu
    @goldnusu Год назад +6

    탁상공론인 제승방략

    • @user-jb5me9si9b
      @user-jb5me9si9b Год назад

      조선인들이 하는 짓들이란 죄다 그 모양이지.^^

  • @user-oe4rs3dw4l
    @user-oe4rs3dw4l Год назад +8

    이래서 지휘관이 누가 되는게 중요하다

  • @user-fg1sx2jb9e
    @user-fg1sx2jb9e Год назад +13

    솔직히 런일 징비록에서 제일 호감캐였는데

    • @user-ov4oz8pz7t
      @user-ov4oz8pz7t Год назад +1

      ㅎㅎ 그러게요 저도 징비록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

    • @user-ps3gi1qq7i
      @user-ps3gi1qq7i Год назад +1

      호구이자. 개그캐였지

  • @catcher7289
    @catcher7289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사람 나름 능력있는사람임
    상황이 너무 가혹했을뿐
    이순신이나 권율, 황진, 김시민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초인들과 비교할건아님
    현시대로 와도 장군감은 맞음

  • @user-bf8lx9nn7m
    @user-bf8lx9nn7m Год назад +2

    런조 아니었으면 이일 손에 북방복무 시절 이순신 장군 참형당했음.

  • @user-uq1ul4qe3q
    @user-uq1ul4qe3q Год назад

    북방에 재직 중, 말도 잘 듣고 건방진 이순신을 죽이려 했지만 실패했다지요 식은땀 나는 역사의 한 페이지입니다

  •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Год назад

    이일 일러스트 공령각 이순신이네요 빈갑습니다

  • @user-tf3so4kp6e
    @user-tf3so4kp6e Год назад +7

    이순신 장군을 모함하여 사형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인물 하지만 선거이 장군깨서 구해주셨음

  • @jm2727
    @jm2727 Год назад +7

    우사인 이일의 런 실력은 타의추동을 불허했네요 조선시대에 마라톤이 있었으면 금메달감이네...

  • @user-cb7tn2vm6t
    @user-cb7tn2vm6t Год назад +5

    아~~신립 그만 아니었다면...

  • @user-ji8sm1uq6b
    @user-ji8sm1uq6b Год назад +4

    글츄 목숨걸구 장군님이

  • @Ysg12234
    @Ysg12234 Год назад +1

    형님 제발 청나라랑 맞짱 편에서 우리나라 장수들의 활약 해주세요

  • @user-dg9vf2ic9h
    @user-dg9vf2ic9h Год назад

    수송대나 척후대 맡겼으면 요리조리 도망치면서 의외로 잘했을지도? 아 수송대는 보급품 내버리고 튀었겠구나

  • @user-fg1sx2jb9e
    @user-fg1sx2jb9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07:39

  • @user-te3oh4nx5d
    @user-te3oh4nx5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헐 이름이 변기...여물....할....극량...

  • @dm2dd3
    @dm2dd3 Год назад +4

    평범한 사람이라고 욕먹을 일은 없습니다만
    그 당시는 그런 사람이 고위관리로 있는거 자체가
    죄가될 수 있지요.
    장군이라는 사람이 무섭다고 도망가고 질것 같다고
    도망가고....
    답이 없는거지요. 그냥 보통 겁먹은 군졸이 지휘하는 꼴이나
    다름없습니다 ㅋ
    거기다 이일은 이순신을 북방에 있을 때도 참소한 사람이기도 하고
    무능은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수준의 인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user-tq5nu5le3q
    @user-tq5nu5le3q Год назад +3

    잘봤습니다.이일장군묘 용인 모현면에 있습니다.

    • @gluck11801
      @gluck11801 Год назад +1

      똥싸러 가는 사람들 있을건데

  • @user-byejune1987
    @user-byejune1987 Год назад +1

    전쟁터에서 장수가 왜그렇게 자기 스스로를 지키지..그 정신머리에 반 이라도 싸웠다면 ㅡㅡ;; 안개처럼 졸라 잘 숨네

  • @richmonster7795
    @richmonster779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는 아직 죽을수 없다... 불멸의 파발병 이일 ㅋㅋㅋㅋ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Год назад +2

    다음에 류승룡이나 이순신 다뤄주세요

    • @히스커버리역사채널
      @히스커버리역사채널  Год назад +6

      이순신의 이야기는
      편집 능력을 더 높이고 더 공부하고 노력해서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반드시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 @user-ic7gm3pm7d
      @user-ic7gm3pm7d Год назад +1

      @@히스커버리역사채널 홍경래도 한번 다뤄주세요~

  • @1lpl859
    @1lpl85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쩔수없지

  • @whcho8466
    @whcho84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든이들의 평가가 시궁창 그자체라 재평가 나 옹호가 불가능한 인물

  • @GoodBoy-wd9iy
    @GoodBoy-wd9iy Год назад +2

    상주 전투 때 조선군이 왜군의 기세에 겁을 먹어서 활을 강하게 당기지 못했다네요

  • @user-jk7gh5yi9c
    @user-jk7gh5yi9c Год назад

    원균말고 이일이었다면 싸우지도 않고 도망쳐서 함선 손해는 없었을라나?

    • @jamesyang1182
      @jamesyang11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도찐개찐이겠죠😂 군수물자 적에게 넘어갔을테니까요. 부하 휘장은 모두 병장기를 버리고 나를 따르라...뒤로!!😮

  • @jus4637
    @jus4637 Год назад +1

    생존은 이일처럼.....

  • @user-cs4un3dw1d
    @user-cs4un3dw1d Месяц назад

    자신이 지휘관인거 눈치 못채게 하려고 갑옷, 투구 다 벗어버리고 도망쳤는디 기왕 벗을거 빤쓰(?)까지 싹다 벗고 전라로 도망치지 그랬냐

  • @jae_Cheong
    @jae_Cheong Год назад +1

    목소리가더 괜찮아졌습니다.!😆

  • @user-sh3ww7tw5m
    @user-sh3ww7tw5m Год назад +4

    다 훌륭한 장수들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놈들이 당파에 묻혀서 이리적었다 저리적었다 했을뿐입니다.

    • @user-jl1tc7jn6v
      @user-jl1tc7jn6v Год назад

      실록도 사람의 기록이니 오류는 있겠지만 전부 훌륭한 장수는 아니죠

    • @hamiltongold8798
      @hamiltongold8798 Год назад

      후손인가

    • @user-fg1sx2jb9e
      @user-fg1sx2jb9e Год назад +1

      장수들은 추하건 어쩌건 어쨌든 일선에서 피흘리며 싸운 사람들인데 도망만 다니던 글쟁이들이 이래라 저래라 평가하는 것도 웃기다 생각하긴 함

  • @user-uk9os2vr3m
    @user-uk9os2vr3m Год назад +2

    근데 궁금한게 목소리는 직접내시는거죠??

  • @user-ji8sm1uq6b
    @user-ji8sm1uq6b Год назад +3

    초장부터 우리장군들을 먼저 보네서 밀린거죠

  • @user-hp5sx5yi5f
    @user-hp5sx5yi5f Год назад +7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장군이라면 원균, 이일이 단연 압도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생존왕 이일은 도망가는 스킬의 1/100이라도 전투스킬 연마에 힘섰다면 임진왜란은 전혀 달랐을것입니다.

    • @user-cd1by2vf5f
      @user-cd1by2vf5f Год назад +1

      원균 이일을 버금가는 임난 당시 무능한 장군 3대장 중 마자막 1인으로 신립도 있습니다.

    • @user-hp5sx5yi5f
      @user-hp5sx5yi5f Год назад

      @@user-cd1by2vf5f 신립은 임진왜란 이전 포함 전체적인 경력을 보면 무능한 장군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탄금대 전투때도 믿을수 있던 휘하의 북방 정예기병없이 조선의 제승방략에 따라서 경기도, 서울일대에서 긁어 모은 기병이라는데, 상당수가 당나귀를 탔다는거 보면 기적적으로 이기는게 불가능했죠. 당시, 조선군은 연패로 심리적 공황 상태였고, 더구나 훈련안된 군사로 아무리 명장이라도 수백년동안 실전으로 단련된 일본의 정예군단을 이긴다는 건 불가능이었습니다. 물론, 작전상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군대라는 조직이 장군과 병사들간의 유대 없이는 많은 실수가 생길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겁니다.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나를 지켜줄 옆 사람을 믿을수 없다면요...

    • @user-cd1by2vf5f
      @user-cd1by2vf5f Год назад +1

      @@user-hp5sx5yi5f 님의 의견이 맞습니다. 당시 신립 부대의 상황은 전투에 임하는 장수에겐 최악이었죠. 특히 부대 조직력, 병력의 훈련도는 급조된만큼 당연히 못미더웠을것이고 전투를 준비할 시간도 부족했죠. 병력수도 확실치는 않으나 기병 위주의 한양 병력과 보병 위주의 충주 병력 합쳐 8천명에서 12천명 정도로 추측합니다. 일설에 8만명이란 설도 있지만요. 하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신립의 방어전략이 이해할수 없다는거죠. 더구나 병법에 능하고 북방 최일선 방어부대장인 의주목사를 역임했고 그 전엔 충주도사를 역임하여 그곳 사정에도 밝은 참모인 종사관 김여물의 조령 방어라는 상식적인 조언을 무시한 것이 첫번째 이해불가이고 전장을 충주로 정했으면 병력을 전투준비태세로 전환시켜야 하는데 병력을 끌고 충주성과 인근지역으로 3차례나 주둔지를 올기며 끌고다닌 것이 두번째 이해불가이고, 적정을 정확히 정탐해서 왜군이 문경에 주둔하고 있다고 보고한 군관의 보고내용이 자신의 상식과 다르다고 왜군의 행군속도가 이렇게 빠를리 없다며 정찰군관를 겁장이라고 몰아부쳐 목을 칩니다. 이미 며칠전에 상주에서 왜군의 접근을 보고한 정찰병을 헛소리한다며 참수한 직후 일본군의 기습을 당한 전적이 있는 이일은 이를 보자마자 자신과 똑같은 생각으로 똑같은 짓거리를 하는 신립을 떠나 살기위해 잽싸게 도망칩니다^^ 지휘관이 작전수립의 기본인 정찰과 정보 조차 무시하는 무지함이 신립의 세번째 이해불가이고 다음날 새벽 신속히 조령을 넘은 왜군이 보고되자 신립은 그제서야 달천을 뒤로하고 주로 논이고 평지인 탄금대에 배수진을 치기로 결정한다. 이에 광흥주부(경기도광주) 이운롱은 탄금대 죽으러 가는길이라며 반대하자 곤장30대를 친다. 김여물은 패배와 죽음을 직감하고 마지막 편지를 써서 가노에 부친다. 훈련도 안된 급조된 병력이라면 더더욱 지형에 의존한 방어전술을 해야함에도 방어에 유리한 지형적 이점들을 버리고 전장을 평지로 택한 것이 네번째 이해불가이다. 시대와 국가를 막론하고 어느 군대이건 간에 방어부대는 방어 이점을 살리기 위해 성이나 고지에 진을 지는건 역사가 기록된 청동기시대부터 군대 상식이다. 다섯번째 이해불가는 전날 비까지내려 질퍽해진 탄금대 앞 논바닥에서 자신의 유일한 장기인 기병돌격을 보이겠다는 신립의 신념의 무식함이다. 신립부대가 탄금대에 진을 완료됐을때, 일본군은 이미 신립부대의 정면과 측면에 도착했고 별동대는 달천 너머에서 도착하여 조선군을 완전히 포위한 상태였다. 신립은 대부대 운용법도 모르고 병법도 모르는 그냥 말타고 칼쓰는 것만 아는 한낱 무부에 지나지 않는 사람이다. 무인이라 할순 있어도 무장이라 부를순 없다. 그는 서인을 기반으로한 정치 군인으로 선조의 장인으로서 어찌하다가 한차례의 운좋은 승리를 거둔 공으로 허명만 높았을 뿐이다. 그의 무식과 독단으로 너무나 위급한 순간에 너무나 아까운 조선의 병력들이 군사적으로 아무 의미없이 몰살당한 것이 탄금대 전투이다. 탄금대 전투는 권력을 가진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어떤 비극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교훈이다.

    • @user-jl1tc7jn6v
      @user-jl1tc7jn6v Год назад

      ​@@user-cd1by2vf5f 신립은 무능력까진 아니죠.

    • @user-cd1by2vf5f
      @user-cd1by2vf5f Год назад

      @@user-jl1tc7jn6v생각하기 나름이죠. 지휘관의 전술적 무지와 오판으로 8천~16천의 부하들을 무의미하게 몰살시켰다면 무능한 지휘관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 @jae_Cheong
    @jae_Cheong Год назад

    말의속도지

  • @andrewl5402
    @andrewl5402 Год назад

    저 🐕 만도 못 한 신립을 지금도 비석을 세워 찬양하고 있던데, 부하를 몰살시킨 🐕 같은 신립은 역사에서 이완용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것이다.

  • @MC-wb4ns
    @MC-wb4ns Год назад +2

    수성전으로 계속버티었다면 어디한곳에서 이기는 쌈을 하는 장수가 있었을까여

    • @GoodBoy-wd9iy
      @GoodBoy-wd9iy Год назад

      황해도의 연안성에서 이정암이 최초의 수성전에서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 @user-ts5bs8ll3r
      @user-ts5bs8ll3r Год назад +2

      사실 그러면 왜군이 우회해서 그냥 지나갔을테니 수성전보다는 왜군이 우회함으로써 그들 후방에 남은 조선군의 유격전이 주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리되면 전쟁의 양상 자체는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왜군이 평양성까지 못갈 가능성 정도는 생기죠

  • @user-bo8gj6lq1z
    @user-bo8gj6lq1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런 무능력한 인간이 이순신 장군을
    핍박했다니.

  • @Phd-gp1kw
    @Phd-gp1kw Год назад

    이일에게 36계 도주는 없다 오직 작전상 퇴각만 잇을뿐이다

  • @user-ww3rn7qo5w
    @user-ww3rn7qo5w Год назад +6

    이일을졸장이라하면 역사및군사상황기초를 모르는분...
    이순신도 농민잡졸 수백명으로 지키라고하면 별수없음

  • @daehanwoo2579
    @daehanwoo2579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원균 하고 똑같이 극혐 그자체

  • @dr.lee1535
    @dr.lee1535 Год назад +21

    사실. 이일은 명장이 맞음
    조선군 특히 하삼도의 군 시스템은 그냥 향토 예비군 시스템이라
    농민군이고
    군복 무기도 전부 자기가 가저와야했고,
    대규모 훈련은 세조 이후 중단됫음.
    제승방략은 북방에선 주요했지만ㅡ왜냐면 북방은 직업군인 시스템+동원예비군 시스템이였음 또한 둔전도 있어서 어느정도 군의 규모와 훈련이 되어있기에 지휘관만 온다면 수성을 하던 전면전을 하던 게릴라를 하던 뭘하던 됨(니탕개의난, 시전부락 전투등)
    근데 하삼도는 그런 고난도 전술 수행이 어려움..
    상주에서 어케막을거임?
    수백명 데리고?
    척후도 뭐 어케 믿을건데?
    하루에 수백개 정보가 들어올텐데?
    뭐가 옳은 정보인데?
    신립도 조령을 막자?
    말이 쉽지
    엄폐부터
    신호 이런거 전부 힘듬
    암구호 제식 이런거 전부다름 심지어 그때는 경기지방병사들이라 방언도 다름
    그래서 의병이 등장햐고나서야 수성 및 게릴라가 활성화된거임...
    신립이나 이일이나 밑바닥 군관부터 굴러서 참모총장 군단장된 사람인데 몰랏을까?
    제갈공명한테
    어중이떠중이 말도 통일안된 군인 군복도 안맞고 20일만에 급조된 군인 맡기면 제갈량도 진다고...

    • @user-fg1sx2jb9e
      @user-fg1sx2jb9e Год назад +4

      ㅇㄱㄹㅇ

    • @eesoggun
      @eesoggun Год назад +6

      한신는 그럼 신이네요?

    • @user-rz4bi5el4y
      @user-rz4bi5el4y Год назад +8

      ​@@eesoggun
      한신은 군신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진퇴양난의 상황과 전황에서도
      배수의 진을 쳐서
      ^전무후무^한 ^대반전드라마^로
      ^레게노급 신기록 갱신^한
      ^지존^입니다.

    • @whcho8466
      @whcho8466 Год назад +5

      @@eesoggun 한신은 신 맞습니다

    • @jhs3506
      @jhs3506 Год назад +1

      급조되서 군법 + 기초훈련 + 전술 모두 잘모르는데 상대는 훈련잘된 군대이니 시간만 끌어도 잘싸운셈. 성격 괴랄해진건 당시 환경이 만든게 큰듯

  • @user-bm6jd7ne4h
    @user-bm6jd7ne4h Год назад +3

    원균이랑 신가형제마냥 폐급은 아니였네

  • @user-ps9cz9pn2u
    @user-ps9cz9pn2u Год назад

    육이오전쟁때 유재홍과 비견할 만한 장수로군........그래도 유재홍은 천수를 누리고 국방장관까지 해먹었지...국립묘지에까지 뭍히고...

  • @user-kf9mi8hw4j
    @user-kf9mi8hw4j Год назад +1

    불멸의 이순신 보면 이순신장군님은 더이상 수식이 필요없는 영웅이시고~~ 원균이나 신립은 우직한 오직 명령만 따르는 군인..그릇의 차이...이일은 얍삽한데가 좀 있지만 현 정치인들보다는 그래도 훨 낫다...이양반은 그래도 전투에 계속 참가했으니까...

  • @shs8857
    @shs8857 Год назад +5

    이순신 1차 백의종군때 이미지가 부하를 시기하고 책임을 부하에게 돌리는 상관이미지로 박혀있기때문에
    왠만한 공적이 아니면 좋은 이야기 나오기 힘들죠.ㅜ
    제승방략 자체는 괜찮은 제도라고 봅니다. 지역 거점에 병사들을 모아서 방어하는 개념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승방략에 따른 여러 지역에 있던 병사들이 한곳에 모이는 시간보다
    왜군의 진격속도가 더 빨라서 모이려는 지역에 병사들이 제대로 모여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왜군을 맞이하니 당연 싸움이 될리가 없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 @dr.lee1535
      @dr.lee1535 Год назад

      그리고 이일이 이순신을 북방에서 모함했다 하는데,
      이게 자꾸 이순신 입장에서만 보는데,
      자 생각해보세요.
      결국은
      대대장의 입장에서 보냐
      연대장 입장서 보냐
      사단장 입장서 보냐의 차이임.
      객관적으로 '사단'에서 연대급 대대급에서 사고가 났음.
      그럼 일단 전시에 사단장이 할 수 있는 일은 1차적으로
      당연 연대장 대대장을 처벌하고, 군단 및 본부에 보고 하는것이 업무임.
      근데 생각해보세요.
      연대장이랑 대대장은 항상 지원 요청할거야,..
      특히 전방이라면,
      사단장은 맨날 듣는 소리가 여기 저기 연대 대대에서 지원요청임.
      특히 전방중 최전방인데?
      맨날 들어오는게 수백건의 첩보임.
      적이 처들어온다는...동태가 심상치 않는다는둥...
      그리고 사단으로 맨날 인원 부족하다는 보고가 들어오겠지.
      저기는 또 6진. 지금으로 치면 연평도 백령도임...
      게다가 전쟁중인 ..포가 날라다니는.
      근데 연대장이랑 대대장이 이유가 어찌됫건 기습 받아서 부하 수십죽고, 민간인을 보호 못하고 약탈당했네? 지금 같으면 바로 헌병대가서 조사 받아야지.(실제로 이경록 이순신 다, 참형 당할뻔한거 참작되서 백의종군으로 시전부락 전투 참전. 결과적으로 군단 및 국방부 육본가서 재조사를 받았지만 참형감은 아니지만 직위해제감 실책은 했다는 얘기지. 요즘 얘기로도 준장 중대령 급을 징계때린거임. 물론 사단장 급이 준장 중대령급을 전시라고 즉결 처형하려한건 선 넘은거긴 함.)
      당시 부사 이경록ㅡ 연대장급. 만호 이순신 ㅡ 대대장급 을 당연 사단장인 이일은 날리고 싶었겠지. 자기 고과에도 영향 끼치니까.
      지금 군대랑도 비슷한거 아닌가?
      근데 이일은 이버릇 못고처서 자기도 나중에 군복 벗게됨.
      사실 이일이 나중에 말년에 군복벗고. 탄핵당해 귀양당하면서, 한양으로 끌려오다가 죽는 이유가 1601년 다시 북병사ㅡ 함경도 사단장ㅡ하다가 지멋대로 잘못한 부하를 참수함.( 지버릇 개못줘서 그런거임) 조선시대도 아무리 전시여도 잘잘못을 가려서 처벌해야지 함부로 부하를 죽이면 안됨.
      사실 사단장 입장에서 충분히 심정은 이해가나.
      절차를 안지킨거는 죄임.

    • @user-hr9uu4bi7r
      @user-hr9uu4bi7r Год назад

      진격속도가 어마무시하게 빨라서 제승방략 체계의 하드 카운터였다고 생각해요

  • @user-rq2rj9rz5i
    @user-rq2rj9rz5i Год назад +2

    런치기달인 ㅈㄴ많네

    • @kimwj5774
      @kimwj5774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tp2sx5it3i
    @user-tp2sx5it3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일이 임진왜란 관련 영화 및 드라마에서 단점을 되려 숨기고 미화한 이유!
    실존인물 이일은 여기에 더해 갑옷도 다 팽개치고 벌거벗고 머리까지 풀어헤친 채로 도망한 병신임. 근데 이건 딱히 이일이 좋아서 미화한 게 아니라 이걸 사실 그대로 묘사하면 사극이 아니라 포르노가 되어버려서 못한 것이다. 게다가 사극 및 드라마에서 이일이 결정적으로 미화된 게 뭐냐 하면 충무공 이순신과 그 친구 이경록이 오랑캐와 싸워 이겼음에도 이일이 또 발가벗고 도망간 것이 들통날까봐 이순신과 이경록을 참수하라고 선조 임금을 겁박했지만 선조 임금은 싸워 이긴 장수를 참수하는 건 좀 이상하다며 이일의 뗑깡을 거절했다.

  • @user-lo8tu5cj5k
    @user-lo8tu5cj5k Год назад +2

    알던거랑다르게 상관운이 존나없었구만....

  • @user-yx8pp9ic9s
    @user-yx8pp9ic9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ZOC무시 ㅋㅋㅋㅋㅋㅋ뭘 좀 아시네

  • @user-pw5xg5vq9n
    @user-pw5xg5vq9n Год назад +1

    선조랑 똑같은 넘이다.

  • @csyun8694
    @csyun8694 Год назад +1

    진짜 빤스런이네 ㅉㅉ

  • @user-dp2oy6ij8p
    @user-dp2oy6ij8p Год назад

    😡

  • @mao4253
    @mao4253 Год назад +3

    신립을 최소한 자진이라도 해서 명예라도 지켰지 이색긴 부하를 방패삼아 ㅉㅉ

    • @user-kdg3hsjab8n
      @user-kdg3hsjab8n Год назад

      자진하는게 좋은건가? 살아서 일해야지

  • @user-me6zv4oh1d
    @user-me6zv4oh1d Год назад +1

    이 인간도 거의 암균이 급이였음 나중에는 조금 정신차림

  • @justinpark7640
    @justinpark7640 Год назад +1

    이일은 그냥 졸장 중에 개 졸장 끝

  • @user-jl1tc7jn6v
    @user-jl1tc7jn6v Год назад +1

    전형적인 무능력 정치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