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이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간헐적 폭식 ㅋㅋ)ㅣ역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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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май 2024
- *본 영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허준님과 중동학자 박현도 교수님,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소장님, 유라시아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님, 청년농업인 장상휘님을 모시고 대한민국 사람의 힘 ‘밥’과 농업에서 청년들이 중요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00:00 오프닝
03:06 유독 밥에 진심인 우리나라 사람들
07:59 대한민국 청년농업인의 현 주소
10:40 인류는 언제부터 농사를 지었을까?
17:52 전쟁의 발단이 된 농경사회
20:44 중동 국가들이 사막에서 농사 짓는 법
24:54 청년들이 돈 한푼 없이 농업을 할 수 있는 방법
31:03 현대 과학 기술의 끝판왕 농업
📖 강인욱 교수님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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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농업#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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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1차산업 농업무시하면 안됩니다. 국가에서 보호해야할 이유가 있는것이 농업이죠
저는 한 세대 건너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다음으로 8필지에서 벼, 산 2천평 정도에서 고구마, 마늘 등 작물 소소하게 짓고 있는데요. 올해로 35살, 90년생입니다. 물론 정부에서 바꾸길 권장하는 밀로 안 바꾸고 있고, 산도 아직 용도 변경 중이라서 제약이 많긴 하지만 금전적으로는 영상에서 하신 말씀처럼 지원이 많아서 나쁘진 않습니다만 함부로 덤빌 분야도 아니니 신중해야 합니다.. 베이스가 육체 노동이기때문에 괴로운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닌데, 시기가 정해져 있는지라 놓칠 수도 없습니다. 농사 짓기 전에 조선소에서 반년간 일도 해보고, 배도 3개월 타봤지만 개인적으로 농사가 훨씬 더 힘든 것 같아요. 농기계가 물론 많은 부분을 도와주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트랙터는 웬만한 마력은 외제차급이고, 심지어 관리기도 쓸만한 것은 준수한 세단급인데 그걸 다 보유할 수 없으니 몸으로 때우거나 도저히 안 되겠으면 대여하거나 그것도 여력이 안되면 장비 가지신 분께 값을 지불하고 맡기기도 하는데 이것도 비쌉니다. 정부의 지원이 많은 것은 맞지만 규모가 택도 없고, 정작 농민들에게 가장 지원이 필요한 하우스 쪽은 없습니다. 대규모는 정부 지원이 들어갈지는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개인 규모에선 10평 남짓한 곡물 말리는 하우스 짓는대도 천 가까이 깨지는데, 그냥 현금으로 가져다 박아야 하고, 그걸 농사용으로 짓겠다하고 하면 몇 천 이상 단위로 갈텐데, 한 두동으론 효율성도 안납니다. 현재로선 대규모 스마트농이 아닌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농사만으론 먹고 살 수가 없어요.... 전 그래도 와이프가 따로 사업을 하고 있어서 근근히 먹고 사는 지경이지 개인 규모로 농사에 덤볐다가는 낭패만 보게 되니 신중하셔야 합니다. 물론 도전하실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더군다나 고구마 등을 키우는 산은 제가 사는 곳이 아니라 근교에 할아버지 생전인 20년 전에 경매로 매입해서 지어온 건데, 토착이 아니기도 하거니와(그래봐야 마을에서 20km 떨어진 시내에서 삽니다...) 마을 이장이 거래가의 1/3가격으로 땅의 일부를 넘기지 않는다며 미운털이 박혀서 20년동안 마을의 시설은 아무것도 이용 못 할 뿐더러 우리 땅인데도 안에 있는 무덤, 이미 살고 계신 집은 저희가 마음대로 이장도, 퇴거 명령도 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심지어는 국가에서 하는 도로 내는 사업도 이장이 의도적으로 저희 산으로 이어지는 곳만 배제하여서 1톤 트럭 레벨부터는 진입이 불가하여 매번 150m에 달하는 비탈길을 비료를 짊어지고 원래는 리어카나 손수 날랐는데, 최근에 들어서야 농업용운반궤도차를 공공기관에서 하루당 대여비를 받고 대여해줘서 8개씩 십수번을 반복하며 나르는게 그나마 편해진 겁니다.
투입되는 돈과 땅, 육체 노동의 어려움, 해당 지역민과의 갈등 등 고려해야 할 것이 굉장히 많은 분야입니다. 저는 공무원 준비하다가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제가 받아서 얼떨결에 올해로 3년차 하고 있는데... 함부로 덤비지 마십시오....ㅠㅠ
아니 어떻게보면 연고가 있으신건데도 이정도면 정말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이 귀농하는건 정말 힘들겠네요
아이쿠, 삶의 무게가 상당히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저는 도시에 살지만 가끔 귀농 운운하는 TV프로그램을 보는데 귀농하신 분들의 고충이 꽤 크군요. 힘내시길..
그랜드파덜이라 하지 와이프는 뭐노 ㅋㅋㅋㅋ 34세구만
@@oasisu2 공문원 준비하기 전에 서울에서 회사 다닐때 알던 상사 분들이 40전후이신데, 종종 물어보시거든요. 귀농에 관련해서... 그래서 설명해드리고 최종적으론 신중히 생각하시라고 항상 말씀드리는데, 게 중 두 분은 실제로 실행하셨다가 두 분다 반년, 1년만에 포기하시고, 시간과 경력, 돈만 손해보셔서 매우 안타까웠어요. 진짜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을 땐 귀농이 아니라 재택 근무쪽을 알아보시는게 훨씬 나은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위에 적은 것처럼 수익이 크게 나는 것도 아니고, 영상의 분처럼 스마트 농업처럼 덤비는것도 아닌 일반적인 형태면 더더욱이요...
@@jisungpark8952 군대 가기 전에 배도 타고, 워홀도 다녀오면서 이런저런 알바 다 해보고, 다녀와선 회사도 다녀보고, 공시도 준비해보고 해서 그 경쟁과 팍팍함 잘 알아서 무슨 마음으로 귀농 생각이 나는 지는 이해가 가지만 실제로 저는 원해서라기보단 약간 떠맡은 느낌도 있기도 하고, 이 분야에선 나이가 굉장히 어린축이라서 갖가지 것들을 알아봐도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 좋은것같네요. 주제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홍보도할수있는 ..
요즘같은 시대에 한나라안에서 먹거리만이라도 자급자족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하게됩니다.
스마트팜 더 많이확장되고 연구되어져서 수확량도 늘어나고 안심먹거리도 늘어나고 물가안정에도 도움되고
할수있다면 참좋겠어요.
진심 물가안정 됬으면. 국산식품좀 가격 걱정 안하고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스마트팜은 높은 농산물 단가를 기반으로 유지됩니다. 물가 안정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 분야.
그래도 겨울철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주니 우리 삶이 더 풍부해지겠죠.
지금이라도 농산물 유통망을 개혁하지 않으면 젊은이들 신불자 만드는 공장이 됩니다.
농사지으라고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지 마세요. 해보지 않은 사람이... 힘들고 돈 안됩니다. 농사 다 돈입니다. 인력입니다. 스마트하게 농사??? 스마트 = 돈입니다. 속지마세요. 정책적 지원??? = 빚입니다. 농기계 하나 얼마인지 아시나요? 작은 것 은 벤츠 크면 집 한 채가 굴러갑니다. 근데 그게 다 빚입니다. 평생 농사지으면서 갚아야 할 빚. 돈 없으면 농사 하면 안됩니다. 또 땅 있습니까? 그 땅은 누가 줍니까? 머 정책적으로 어떻게?? 머?? 말 같은 소리 하지 마십시요. 예 벼 농사 1만 평 지면 1년에 1천 만원 나올까 말까 합니다. 시골 쪽 벼 짓는 논 짤라 놓은 것 하나가 1마지기 200평 입니다. 그거 50개 를 해야 1년에 1천 만원 밭 농사는 좀 나은 편 이지만 노동에 비해 남는 것 있으면 하세요. 제발 하세요. 그냥 하세요. 진짜로 하세요.
공장 회사 차리는 것 보다 힘든게 농사입니다. 제발 할 수 있는 분이라면 하세요. 그냥 해보세요. 그리고 밥 벌어 먹어 보세요. 농사 지어서 밥 벌어 먹어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무슨 일만 있으면 노가다나 해라 하는데 건설은 돈 됩니다. 노가다 쪽 그 일은 돈은 벌지요. 4년 했습니다. 농사는.. ㅋㅋㅋ 돈 있어야 합니다. 돈 없는 농사는 취미입니다. 또 편의점도 없는 시골가면 어떤일 있는지 아십니까? 제 경험담만 말하는데 이사 가면 이장이 돈 내 놓으라고 또 는 마을 잔치 해 달라고 닥달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해 줘 야합니다. 저 희 아버지 친구분도 노후에 살려고 산 시골 집 쪽 이장도 하도 닥달하고 머 라 해서 마을 잔치 해줬습니다. 또 젊은 사람이 시골가면 거이 택시운전기사입니다. 본인들 어디 간다 어쩐다 아침마다 찾아와서 제 집인 듯 찾아와서 태워 달라합니다. 안 믿겠으면 살아보고 그냥 농사 지려 시골 가세요. 시도 때 도 없이 와서 젊은 사람이 해줘야지 어쩐다 저쩐다 우리는 힘이 없어 전구가 나갔어 해줘. 할매들이 툭하면 새벽부터 와서 해 달라 합니다. 해주세요. 돈 있고 시간 있고 심심하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면 농사지어주세요. 제발 입니다.
@@user-jq7tq8bw1e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처럼 님같은 사람 한두명이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표때문에 정부가 꾸역꾸역 끌고 가는거지. 당연히 미국대평원 우크라이나 흑토에서 대규모로 하는 농사랑 경쟁력에서 비교가 안되는데 굳이 한두명 서너명이서 하려니까 물가가 박살나는거고, 그렇게 힘이 드는겁니다. 상대가 안되니까요.. 그나마 스마트팜 연구라도 해서 최대한 자동화 시켜야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단가라도 낮아지는거에요.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영원히 세금으로 떼우는거임
도시 사람들이 보기에는 지원이 많아 충분히 좋은 사업으로 보이지만, 실제 청년들이 수행해보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너무 많습니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지역 텃세도 문제이지만, 지방 정치인/관료/공무원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가 없는 부분도 큽니다.
농업 지원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지만 기본적인 부분만 설명이 있으며, 그 외에 다른 부분을 지원 받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고 찾은 뒤 지방직 공무원들을 설득해서 진행해야 됩니다..
농업을 준비하는 청년 10명이 있다고 치면, 사업에 실패했을 정도로 잃을 것 없는 1~2명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다 도망 간다고 합니다.
나라 지원금으로 일을 해보면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는 말 공감하게 됩니다.
실제 스마트팜 지원은 국가적으로 확대해가고 있으나, 우리나라 농업의 선봉에 있는 다수의 나이드신 농민들, 귀농지원인들의 지원은 부족한편입니다.
청년농의 양성은 정말 중요한 일이고 우리나라 식량주권의 지속성을 위해서라도 투자해야하는 점이지만, 기존의 농민들, 귀농인들 지원과 정착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들, 유기농업인들에 대한 정책보완도 더 접근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40대에 가까워지며 중년의 삶, 노년의 삶을 고민하며 농업을 생각해보지만, 정말 많은 정책지원금 정책이 있지만, 대출이나 지원금에 막상 접근하는데 일과 한동안 병행해야 하는 귀농준비자들에게는 문턱이 높거나, 아예 접근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못본건데? 싶었는데 1시간 전 영상이네요 ㅋㅋ 이제 개강을 했는데 교수님들 다들 바빠지시겠네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평생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54 청년 농업인 이거 말하는것처럼 절대 쉽지가 않음..일단 토지구매부터 사기가 엄청 많음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구매하는거라 판매하는놈들이 그거 알고 가격을 많이 부풀리는 수법과 농산물이 가격변동성이 매우 큰 상품이라 폭락했을때의 리스크는 그 누구도 책임을 져주지 않고 기후로 인한 재난등 많은 사업변동이 큼..돈을 못벌면 그 후에 갚을 비용생각하면 답이 없음.20-30대를 빚쟁이로 지내야함
18년도 청년창업농 1기 입니다.
저는 기반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먹고살만 하지만 기반이 있는 상태에서도 하루 4시간 자면 많이 자는거고 초반에는 자금 없으면 개고생하다가 끝납니다.
농업도 시작과 끝은 대출이고 1-2억 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최소5억 대출로 시작 해야하는데 진짜 유튜브 보고 농사 시작하시면 빚만 남습니다 스마트팜 좋죠 좋은데 시작하려면 어마무시하게 돈이 들어가고 외국인 근로자도 고용해야하고 진짜 말리고 싶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큰일납니다
설명하시는 분도 이슈마다 대출 얘기 하시는거 보고 위험한 사업이란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골텃새 오짐...노예를원함...
지금은 종묘사와 협의 하에 평균생산을 어느정도 유지시켜 주지만 아직도 부족해 깨나 콩의 농사가 부족하여 추천중으로 알고 있으며 쌀의 종류에서도 통일벼 같은 종류는 패기 되고 수확이 작은 종류 일본의 종자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종을 심고 있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저도 부산에서 8년 차 식용곤충사업하는 청년농업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 청년농업인이 나와서 넘넘 반갑네요!!! 토마토 응원합니다!_!
스마트팜 + 고고학 재밌었습니다~
이런 시도 너무 좋아요!
와...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스마트 팜. 앞으로 계속 많은 지원자들이 생기면 좋겠어요.
역사 보다는 한시간 해주세요.
무슨 말씀? 두시간 해야됩니다.
옳소!!!!🎉🎉🎉
역사를 보다도 라이브 방송 한번...
주3회 해야 합니다
역사 보다 뿐 아니라 과학 보다도 2시간 이상 해야합니다 보다 체널 넘 짧아욧!!!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그리고 허준씨의 진행도 수준급이고, 섭외한 분들도 모두 훌륭하십니다.
농업은 진짜 지금 뛰어들기에는
시골에 연고있어야 하고 지금도 가족중 누가 살아야하고 돈이 장난아니게 많이 필요함 연고없이
나이 70~80대 노인 상대못함
몇년은 돈을 상납해야하는 수준
농축산 사업은 물려받는게 마음편함
맞죠 귀농생각있어도 그냥 유튜브에 쳐보면 나옵니다 폐쇄적인 지역사회에서 겪을수 있는 인간의 악의란 악의는 모두 감상해볼수 있죠 시골 내려가려면 거기에 본인 가족들이 좀 살고있는거 아니면 지금은 절대 가면 안됩니다 시간좀 많이 흘러서 기업차원에서 들어가는거 아니면 쳐다볼 가치도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짓뭉개셧군요 ㅊㅋ합니다~ ㅎ
@@jqgj6692젊은 사람들이 육체노동보다 더 힘든게 시골사람들 텃세라고 하더라구요
세상에 모든게 그렇죠. 가족 중에 연줄있고 부모님 하던일 자식이 물려받고 계속하면 뭐든지 개이득에 진입장벽 낮고 인맥으로 뭐든지 지름길로 가는건 세상 만사 다 똑같애요
@@jqgj6692배배꼬인 사람이네
너무 좋아요!!시청하기 사작부터 좋네요!!!❤
꺅 잼께볼께요 기대기대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다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
너무 유익하고 재밋어요 길게해주세요!
이번 역사를 보다는 정말 유익하고 동시에 역사적 사실도 잘 알게되고 진짜진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역사 보다를 좀 더 자주 보고 싶어요. 과일 값이 너무 비싸다 보니 농부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게 됩니다. 유통만 개선되면 좋겠어요
소개자막 다 본명인데 곽민수만 "애굽민수" ㅋㅋ
난 전문가 대리고 진행하는 컨텐츠는 허준이 재밌더라 ,
어쩜 그렇게 쓸대없는질문없이 핵심적인 질문만 잘던지고 , 설명 요약도 잘하는지
다른 방송인들은 누가 시켯는지 거지같은 개그욕심을 자꾸부려서 내용집중도안되고 산만하고 , 물론 애써 웃기려고한거 재미 1도없음
그리고 과장된 리액션으로 시끄럽게하고 , 그리고 허준은 일부러 거지같은개그를 안쳐도 , 중간중간에 시청자눈높이의 공감대예시를 들어주는데
그 비유가 늘 청년들의 코드에 딱 맞아서 그게 중간중간 재미포인트도 됨 , 나도 대화진행은 좀 한다고생각하지만 허준처럼은 못할듯..
농경에 대해 아주 잘 이해 할 수 있었어요! 쵝오
농산물을 수확을 하는건 좋은데 판로가 가장 중요하죠. 중간 도매상들 좋은일만 시키는게 현 농업인들의 고충입니다. 생산자는 제값 못받고 소비자들은 비싸게 사먹고~
덕분에 주말이 더 즐겁습니다
영상 내용은 좋고 긍정적이지만 댓글들 보니까 그냥 한국에서의 농업 미래는 답이 없는거 같다...
대한민국의 미래.. 언제가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되고 근심됨....
농업 육성자금 3억에서 5억으로 늘리면
지원금 늘어난거 알고서 땅값도 거기에 맞춰 올리겠네요 ㄷㄷㄷ
농사 안짓는 사람들은 누군가 농사를 지어줬으면 좋겠다 할것이고
농사 짓는 사람들은 누군가 진입하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을 것 같고
60년대 시골에서 어른들이 밥 먹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데, 서울에 와서 공기그릇을 보는데 작아서 웃음이 났습니다. 지게 지고 농사짓던 이들이 지금 식당에 밥그릇 서너개는 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주말의 즐거움❤ 역사를보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 허준mc 이런 프로그램에 독보적인 mc인 것 같네. 각 분야의 박사님들을 모시고 물 흐르는듯한 진행과 더불어 진심으로 우러나는 역사와 교양, 사회 이슈에 대한 관심이 묻어나는 것 같다. 입담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영상에 박사님들만 계셨다면 영상이 우리한테 도달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이렇게 대단하신 교수님 또는 전문가분들을 출연시켜주셔서 양질의 컨텐츠를 맹글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아름다운 청년 꼭 성공을 기원 합니다.그후엔 사회에 다시 베푸는 선순환이 되길.....
스마트팜,청년농업사업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응원합니다.~
잘봤습니다 허준님도 정엠씨님도 패널분들도 너무나 매끄럽고 재밌게 이끌어주시는 유익한 채널이네요
빨간옷을 입은 강인욱교수님이 청년농업인이 정부의 농업지원사업을 들으며 흐뭇해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어떤마음인지 저도 느껴지는것같았거든요~ 그리고 식량생산 산업이 국력과 직결된다는 말씀도 적극 공감합니다. 앞으로는 하나의 산업이 아니라 안보로 인식해야 된다는 안철수의원님 말씀도 생각이 나네요. 팬이 된것같아요
역시 허준씨 입담이 최고
스마트팜과 농경 역사 참신하고 좋았습니다 ^^
교수님들끼리 문명 게임 한번 해주세요
애굽 민수님 가죽 자켓 잘어울려요!! 어디껀지 알려주세요...... 답글 안달리겠지....
다른채널에서보니 중동 대형마트는 마트옆에 컨테이너로 된 스마트팜을 두고 잎채소를 공급한다고 하더군요 잎채소는 수입하기 힘들대요
농업에 토마토만 있는건 아닙니다 ㅠㅠ 대부분 자동화가 어려운게 농사랍니다 저렇게 달콤하지 않아요. 때를 맞춰 농사를 해야되기 때문에 날씨랑도 싸워야 합니다.
심지어 검역때문에 종자가 수입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상보고 관심가졌다가 댓글 보고 바로 팍식..😢 아무 연고없는 사람은 시작하면안되겠네요
전문가님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 고맙게 잘 듣고 있습니다
엔시티드림 과학을보다 나온 이후로 채널 기웃거리다가 이 영상 보고 구독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20년 전쯤에 농사지으려다 포기한 경험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수직형 농장을 진행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주변의 반대와 제도의 불허용을 뛰어넘을 수 없었습니다 ㄲㅂ
이번 내용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한국의 과학자 노동자들... 그냥 한국인들은 참 머리도 좋고 센스도 좋고 열심히 사는것 같습니다. 존경할만한 분들이 많아요.
사무는 ai 가 하고 농사는 사람이. 좋은 먹거리 생산이 가장 기본적이고 고귀한 일인 것 같아요.
18초전은 못참지 ㅋㅋㅋ
허준 많이 똑똑해요
오.. 밥 먹으면서 보는 밥 이야기 ㅎㅎ
허준 mc님 발성도 그렇고 톤도 그렇고 진행하시는 게 너무 듣기 좋아서 정주행 중입니다...
새 영상이라니 선댓달고 감상합니다...
역사를 보다 오래오래 진행해주세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40여년전 친척 이나 친구집에 놀러가면 어른들과 함께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괜찮아요 해도 고봉밥을 주던시절 그립습니다
오.. 스마트팜 이런게 있었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예전에 한국인이 밥짓는 모습을 본 이란사람이 밥지을때 소금도 안넣냐며 이란쌀이 최고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문득 ㅎㅎ
우왕 굿~ 드디어 댓글 순위권! 선댓글 후시청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를 발견했었습니다. '소로리볍씨'
중국의 1만1천년 전의 볍씨보다 더 오래된 수천년 전으로 밝혀져 더욱 오래전부터 농경 사회가 있었다는걸 보여줍니다. 농경의 기원으로 보고있습니다.
지원후에 자기꺼 시작할때 그지역 협조가 필요할텐데 사기당하지 않고 유지해 가고 그런 지역도 국가에서 뭔가 청년들이 농사짓기 편하게 텃세없이 일할수 있는 지역 환경을 같이 돌보고 장기간 뿌리내릴수 있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또는 국가 소유 농장 운영 거기에 농경 공무원 뽑고 그런건 말이 안되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일리있는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한마디로 표현이 안되는… 전국민이 다 봤으면 좋겠네
딱 밥먹고 있을때 올라왔어요 ㅋㅋㅋ
아직도 농사는 더럽고 힘든 거다 라는 인식이
남아있는 한 절대 농경이 발전할 수 없다..
더럽고 힘드니까 발전하는 겁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게 아니라 돈을 못버니까 안하는거임
힘든거는 솔직히 계절에따라 폭락할수도 있기때문이지 오히려 여가시간 많고 노동강도 그렇게 안심해요
본 영상에서도 나와 있듯이 밀짚모자 써달라 땅바닥에 앉아서 식사해달라 이딴 짓 하는 방송국 놈들도 문제인 듯 합니다...
청년농을 새롭게 만드는 것보다 기존 농업인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해주는게 최고인데
기존 농업인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면 당연히 자녀들에게 자기 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겠냐.
농업인 50퍼센트 이상이 65세 이상이라는데 당연히 청년 유입에 주력해야죠. 국가가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단순히 농업인들 잘살게 해주려는 게 아니라 생산 효율을 개선하고 식량안보의 지속가능성 확보 때문이라는 걸 생각해야해요.
귀농귀촌 스마트팜 다 좋은데 혹시나 이쪽 일을 무슨 시골에서 좋은 공기마시면서 일하고 싶다거나 소규모 가게 창업하듯이 생각해서 진입해서는 안됩니다. 나라 지원금은 여러분에게 지원이 나갔다 이걸로 끝입니다. 그 수치로 공무원들과 관련부처가 점수를 받는거지 그외에는 크게 신경안씁니다. 오히려 지원액만큼 규제가 심하기도 합니다. 또한 나랏돈 받는거에 익숙해지면 어떤사업이든 오래가지 못합니다.
19:10 박현도 교수님의 말씀은 한국 고대사에도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북방민이 내려와 정착민을 정복을 하고, 또 얼마 지나서 다른 북방민이 내려와 정착민을 정복을 하고 그랬죠.
프리미엄 안쓰는데 보다 채널만 꼭 pip 모드가 되던데 이건 채널에서 설정한 기능인가요?
이제 청년의 나이 기준이 조금 더 올라가야 되는 시대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평소에도 고고학이 통합과학적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농업의 기원을 다룬 이번 편을 보니 정말 고고학은 모든 과학이론들를 다 통합하고 적용해야 하는 학문같아요
그런 점에서 SF영화에서 외계인 접견팀을에 고고학자를 포함하는 설정이 설득력 있는 설정이였구나란 생각도 들었고요
문자로 된 역사적 기록이 없거나 적은 시대를 유뮬을 통해 분석하는 고고학이 외계인 혹은 외계문명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짚어낼 수 있는 부분이 있을 듯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역사를 보다 팀에서 외계문명을 다룬 영화를 분석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한데 한번 해보실 의향이 없으실까요?? ^^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외계인 나오는 영화에서 우주선을 만들 정도의 지능을 가진 외계인이 옷을 안 입고 나오는 게 정말정말 이해가 안되는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명이나 기술의 기원과 발전과정 상 말이 안되는 설정이잖아요 이 부분을 고고학자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청년농업 함부로 하면 텃세, 빚 때문에 인생망함 잘 알아보고 해야함
고대와 중세의 인권의 역사, 복지제도의 역사도 소개 부탁합니다. 고대 히타이트의 진보적인 법, 페르시아의 여성인권, 인도의 동물병원, 중세 이슬람의 인간적 정신병원 등.
13초 전은 못 참지..
그럼 싸요
우리는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먹어서 그런 듯요. ㅋ
전에 제 일본어 선생님도 한국인들이 토마토에 설탕 뿌리는 것 보고 충격적이었다고 했었어요.
ㅋㅋ
해당영상에서 다루는 한국 농업 사업들 지원했다가 떨어졌는데
솔직히 겉만 번지르르 한 사업입니다.
저도 떨어진게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밥이 맛있으니까 집착할 수 밖에 없지.
80년대 까지 제삿상에 스텐리스 밥그릇 위로 밥이 솟아오르게 담았던 기억이...
감사합니다
농부가 나와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준 멘트 너무 좋다 다른 방송 진행 프로마다
진짜 넘 좋다
1일 1보다. 영상 시간 1시간 이상 원함.
토마토는 채소입니다. 토마토 친척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토마토는 생물학적으로 가지속이고, 가지속에는 고추, 토마토, 당연히도 가지, 그리고 감자가 있습니다. 토마토만 빼고 다 채소죠.
좀더 애기하자면 청창농 경영체등록년차에 따라 적용됩니다..경영체등록을 먼저했다면 마이너스가 됩니다.
청년 농업정책-스마트 팜
장점이 많은 것 같네요.. 점차적으로 문제점들을 줄여나가면서 국내 뿐만아니라 국외로도 널리 확장되면 좋겠어요. 게다가 탄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니 ~~ 귀농 청년여러분 화이팅하세요~!!
저도 토마토 주문하고 싶네요~^^
단점도 많아요. 대출받아 땅사고 시설 짓는데 사기당할 위험성도 있고 판로확보도 해야하고 농산물 가격은 변동이 심해서 가격 폭락하면 그해농사 완전 망하는 거고 시설 유지비, 인건비는 계속 나가고... 암만 대출이자가 싸도 대출금액자체가 커서 원금상환시기 되면 매달 고정지출 금액이 더 커질텐데 수입은 출하시기때만 들어오죠.
대출받아 시설짓고 몇년후 이자도 못내서 땅 압류당하고 쫓겨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정부지원이래봐야 어쨋든 죄다 빚이고 리스크는 오로지 개인이 감당해야 합니다. 농사 암만 잘 지어도 시장가격 떨어지면 손해보는게 농업이죠.
어떤 영상을 보니 박스값이 1천원인데 수매가가 한 박스에 800원이라면서 출하를 포기하시더군요.
아.. 그렇군요ㅜㅜ
자세히 들여다보지않으면 잘 모르겠네요.. 희망을 갖고 시작했다가 빚만 떠안고 포기해야하니.. 너무 안타깝네요.. 그런 리스크를 줄이고 좋은 정책에 힘을 실어 주는 방안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뭉뚱거리기만 하고 뜬구름 잡는 소리같다고 생각들었어요. 눈먼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었던..😢😢
사과 한개 만원이 일시적으로 생각하면 오산. 농촌의 노령화는 생산량 하락으로 이어져 농산물의 가격 상승은 불가피함.
현대이집트가 자체적인 식량자급이 안되는건
1953년 2천만이였는데 지금은 1억500만명이니
과거 로마의 인구도 부양하던 이집트인데
900만톤도 부족해서 1500만톤을 수입하는거죠.
돈이 되어야 농업을 하지 에서 돈이 되니까 농업을 한다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According to what I heard, Renjun and Jisung NCT DREAM will be present on this show. Could you add English subtitles to the program, since these two people have fans worldwide?🙏
과학을보다랑 조인해줬으면 좋겠네요
장상휘님께 궁금한게 있는데 스마트팜 농업인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아이가 중학생이고 프로그래머가 꿈인데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아서 얼마전 딸기농장을 다녀왔는데 정보를 딱히 얻어올순 없었네요
거주하시는 지역에 관계부서있을거에요 함 찾아보세요 예를들어 저희지역은 xx시 농업기술센터 이렇게 있어요 스마트팜교육 매년 해요
얘기는 재밌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귀농을 할꺼냐?라고 묻는다면 나는 아니오라고 답하겠다.
인프라부족, 시골텃새, 미래전망 암울.
안그래도 힘든 청년들 헛바람을 불어넣지마라
역사를보다 완전 잼나요! 과학을보다 뛰어넘을듯
몇년전 국내 모대기업에서 스마트팜 사업에 진출하려다가 그저 눈앞의 농민 표만을 의식한 정치판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농업이라면 무조건 농민 우선 온정주의를 내세우는 국내의 현실은 모두 소비자에게 엄청나게 비싼, 그리고 한정된 품종만 소비하도록 강요된다.
신약개발은 커녕 제네릭약품의 생산에도 급급하는 제약업계의 현실보다 못한 것이 국내 농업기술업계이다.
스마트팜사업은 기업에게만 맡기기에도 불안전해서 국가에서 밀고가도 괜찮을법한데.
@@mmmijuo5407 뭘 자꾸 국가가 밀고가요... 중국은 싫어하면서 뭐든 공산당처럼 하려는거 진짜 역겨워요... 국가가 할 일은 산업이 일어나고 발전할 환경을 만들어가는거지 국가가 나서서 해봤자 관치산업이고 결국 세금만 잡아먹는 겁니다. 당신이 먹고 마시고 자고 생활하고 하는 모든 것이 기업에서 나오는거에요. 기업이 생기고 활동할 수 있는 유인을 끌어낼 생각을 해야죠.
갓지은 따끈따끈 하얀쌀밥이 너무너무좋음 중독수준
전생에 쌀밥못먹고 죽었나봄
이런 잠재력있는 사업은 제발 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음 벌써 점심시간인가? 봐야겠구만
농부 사라지는일 없습니다..
퇴직하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고 직장생활하면서 농업인해택(면세유 농업용전기 농가대출 등등) 누리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세금 일전도 안내고 수없이많은 해택이 있습니다...풍년들어서 사과가 비싸서 파가 비싸서 농업인이 세금낸다는거 보셨습니까??
이거 배워 볼려면 학벌 중요하나요? 대졸 이상이라던가
무편집본 보고 싶어요
식량문제만큼은 위기가 오고나서 정신차려봐야 많이 늦지 지속적인 최소한의 식량확보가 곧 국방임
아무리 농사 어업 축산에 불리한 환경일지라도 농수산축산을 절대 포기하고 수입에 의존해서는 안되는 이유
세상은 언제나 평화로운게 아니여
토마토를 채소라고 하는데는 미국 농수산부인가 수입관련 부처에서 편의상 분류를 그렇게 해놔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