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3년전에 보고 지금시점에서 다시금 보게 되었는데요 마호가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사실 진짜 마호가니 (Genuine Mahogany)로 인정받는 수종은 Swietenia속에 속한 수종들만 포함되는건데 대표적으로 상업적, 악기재로 쓰이는 진짜 마호가니는 온두라스 마호가니라 불리는 수종입니다. 이마저도 로즈우드와 같이 cites 2급에 포함되어 있어서 규제가 빡센편이기에 콜링스같은 소규모 공방, 루씨어 커스텀 브랜드 아니면 접하기 힘들죠 때문에 유명브랜드에서 쓰이는 마호가니로 분류되는 것들은 보통 카야(아프리칸 마호가니), 유타일(시포 마호가니) 요 두가지 수종입니다. 각각 깁슨, 마틴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는데 깁슨의 경우 피지섬에서 재배한 온두라스 마호가니를 사용하다 이마저도 수급이 여의치 않자 카야도 쓰고있고 마틴에서도 18번대, 15번대에 쓰이는 마호가니의 경우에도 2015년경 유타일을 사용하게끔 변경되었습니다. 요 두가지 수종은 그래도 음향적으로나 외향적으로도 온두라스 마호가니에 비해 별 손색이 없어서 XX 마호가니라 명명해도 별 파장이 없었으나 정말 문제가 되는것은 사펠리나 나왕(혹은 나토)를 갖다써놓고 마호가니라고 스펙표에 써넣는 몇몇 브랜드입니다. 이건 상업적으로도 마케팅적으로도 마호가니라 부르기에 무리가 많아서 소비자를 기만하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보거든요 로즈우드에 관해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아시다시피 악기재에 한해서 cites규정이 완화되긴했고 요즘은 맥펜에서도 라인업 싹 바뀌면서 포페로에서 로즈우드로 회귀했더라고요 다행히도 인디언 로즈우드와 온두라스 마호가니의 경우 각각 동남아와 피지섬에서 플랜테이션으로 재배 및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라서 가구재에 비해 수요가 현저히 적은 악기재로서는 꽤 자주 접하게 되고 있습니다.
자막 엄청 들리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사람만 보이는 오류들 베이스우드의 오해가 진짜 억울하긴 한데 앨더보다도 더 특징이 없는게 특징인 기타라서 모든 이펙터가 잘 먹하는 장점 덕에 일렉 입문~중급까지는 끝판왕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호가니SG '기타짱짱맨~'
야구 빠따도 옛날에는 물푸레 나무(애쉬)를 썼다가 요즘은 거의 메이플입니다 그만큼 무게대비 강도가 좋다는 뜻이지요 기타와 빠따가 통하는 면이 많습니다 둥근넥을 빠따넥이라고도 부르구요 ㅎㅎㅎㅎ 지판이 로즈우드냐 메이플이냐 차이는 말씀하신대로 지판감촉과 디자인으로 인한 착각외에는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똑같은 기타를 3개나 가지고 있고 다 스탠다드, 커스텀, 커스텀에 특별사양을 추가한 모델입니다. 셋 다 온두라스 마호가니 바디에 3pc 메이플넥으로 셋넥 접착 방식으로 제작된 슈퍼스트렛이고 24.75스케일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만 로즈우드고 나머진 염색없는 심재만 쓴 에보니가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써보고 저렇게 써봤지만 일렉기타에서 로즈우드와 에보니의 음색은 차이가 있으나 이것이 딱히 하늘과 땅 차이만큼의 어마어마한 차이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eq로 조절이 가능하다 느꼈고 그거랑은 다르게 에보니 지판의 장점은 단단하게 튕기는 지판 느낌과 로즈우드의 살짝 무른듯 부드러운 지판 및 소리의 느낌과는 다른 단단하게 조여서 들어오는 어택감이 좋더군요. 오히려 일렉트로닉스의 영향이 서로 다른 기타를 만들어 내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진짜 좋은 손에 맞는 기타를 산 다음에 취향에 맞는 일렉트로닉스를 개조하는게 완성이라 느꼈습니다.
여담으로 단가(등급)가 높은 목재 일 수록 표면 강도가 단단하고 그만큼 목재 세포가 오밀조밀 하게 모여 있다는 뜻이니, 색도 더 진해지고 어두워집니다.... 도색을 거의 하지 않고 원목표면을 그대로 쓰는 지판목재에서 더 잘 보이는데, 로즈우드도 단가가 싼 건 걍 갈색인데, 이거 인디언 로즈우드처럼 비싸지면 고동색을 띕니다.... 에보니 역시 마찬가지로 단가가 비싸면 검은색 단가가 싸지면(마카사 에보니 같은) 획색톤을 띕니다.... 메이플도 싼 녀석이 흰색인 거고 비싸질 수록(지판도색이나 로스팅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누리끼리해집니다..... 로즈우드 CITES심사 걸리고 나서 ESP에서 내놓은 거 몇 개 봤는데, LTD라인업에서 첫 대체목으로 Pau Ferro 쓴 거 보고 로즈우드보다 색도 연하고 소리도 더 쏘는 느낌이라 싼티가 나긴 했지만, 역시 예상대로 최초모델을은 다 프로토 타입이라고, 나중에 E-II모델로 베이스기타 나온 거 보니깐 색도 로즈우드에 가깝게 짙은 갈색에 가까워지고, 영상 찾아봐도 소리도 깊이 있는 사운드가 나더라구요..... 물론 로즈우드= 파우 페로는 아니죠.... 포우 페로 보다 로즈우드가 더 색도 짙고 경도도 강한 것 같습니다.... 단가대비 제품 가격상 나오는 거 봤을 떄... 뭐, 여튼 이거 보니깐 예전에 버즈비TV에서 한국 최초로 파우 페로 리뷰에 논란 일어난 거 생각나서(지금은 댓글창 닫혀서 안보임) 몇 글자 써 봅니다.... 단가나 단순 재질만보고 좋니 나쁘니 별 ㅈㄹ을 떠는 저질 입기타놈들이 많은데, 그거에 휩쓸리면 안됩니다.....-_-
사실 기타목재 품종이 중요한부분이긴 하지만 유명하게 쓰이는 목재만 쓴다고 무조건 좋은소리가 나는건 아니죠. 목재가 얼마나 질이 좋은가 어떤 소리를 내고싶은가 어떤 일렉트로닉스(픽업과 포탠셔미터 캐패시터)와 매칭을 할것인가 이런것들을 고려서해서 설계하고 완성시킵니다. 물론 유명한 명기들의 설계와 조합을 따라하게 되는것은 증명된 공식같은거라서 그런거지만 펜더 오리지널빈티지 스트렛에서 특수사양으로 만들어진 기타 59년도의 마호가니바디 61,62년도의 애쉬바디와 슬랩보드브라질리언 로즈우드 63,64년도의 림바(코리나)바디 스트렛을 들보면 약간의 차이가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목표로한 좋은소리의 기준 범위안에 머물어요. 심지어 그당시 생산된 깁슨기타들 소리는 우리가 아는 그런깁슨소리가 아니라 꽤나 까랑까랑한 소리가 나는데 그런걸 보면 그당시에 좋은소리 라고 사람들이 찾은 소리가 특정범위에 있다고 볼수있다는 증거중 하나라고 볼수있죠. 대체목을 사용함으로서 명기로 증명된 소리를 낼수는 없지만 잘 선별해서 조합을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sk8_man 제가 10X만 써봐서 잘은 모르지만.... THR 10 - 가장 기본적인 모델. 모던한 Gain 사운드를 느낄 수 있고 클래식한 롹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Nirvana 같은??🤔🤔🤔) 10C 보다는 범용성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THR 10C - Classic 모델에 맞게 내장된 이펙터도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것들로 구성되어있어요 .(블루스, 오버드라이브 느낌) 단점은 Gain 노브 다 올려도 메탈의 디스토션급 사운드는 좀 어려운거 같아요....🥺 THR 10X -이건 High Gain급이라서 메탈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Gain이 많은 사운드가 내장된 이펙트가 있어요 클래식 롹과 메탈, 메탈코어 모두 가능합니다🥰 팜 뮤트할 때 즁즁즁 사운드 가능합니다😋😋 세가지 모델 공통점 튜너 기능.. 클린톤,플랫, 코러스,리벌브,트레몰로,플랜저,딜레이,홀 같은 공간계 계열의 이펙트도 내장되어있어요. 유저 메모리로 원하는 사운드를 세팅해서 5개까지 저장할 수 있어요. 전 메탈을 좋아해서 10X를 구매했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취향에 따라 모델을 골라야할거 같아요.... 집에서 사용하는거라 마스터 볼륨은 항상 9시~10시 방향으로 조절해서 쓰고있구요.. 마스터 볼륨 Full로 올려서 써본 적은 없어요😹😹
@@sk8_man 이게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일 뿐이라.. 정확하게 말을 드릴 수가 없네요......🥺 유튜브에 THR 모델 검색하시면 사운드 리뷰 있오요! 국내 영상만 보지마시고 해외 영상도 같이 보시는걸 권장합니다.이유는 사운드 더 많이 셋팅해서 리뷰하는게 해외쪽에 많거든요! 이어폰이나 스피커로 꼭 들으셔서 정해보세요!!!
![[4K] 공연장에서 악기연결 이렇게 하세요 : DI BOX or MIKING](http://i.ytimg.com/vi/rBUK5UHfbnc/mqdefault.jpg)
올려놓고보니 자막 잘못써놓은게 많네요 으아아아악
잘듣다가 갑자기 만담 삼천포가
빵터지네요ㅋㅋ
정보도 줍줍하고
깨알 즐거움도 줍줍하는
베이스 당신은 욕심쟁이!
과유불급
이 영상 3년전에 보고 지금시점에서 다시금 보게 되었는데요
마호가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사실 진짜 마호가니 (Genuine Mahogany)로 인정받는 수종은 Swietenia속에 속한 수종들만 포함되는건데
대표적으로 상업적, 악기재로 쓰이는 진짜 마호가니는 온두라스 마호가니라 불리는 수종입니다.
이마저도 로즈우드와 같이 cites 2급에 포함되어 있어서 규제가 빡센편이기에 콜링스같은 소규모 공방, 루씨어 커스텀 브랜드 아니면 접하기 힘들죠
때문에 유명브랜드에서 쓰이는 마호가니로 분류되는 것들은 보통 카야(아프리칸 마호가니), 유타일(시포 마호가니) 요 두가지 수종입니다.
각각 깁슨, 마틴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는데 깁슨의 경우 피지섬에서 재배한 온두라스 마호가니를 사용하다 이마저도 수급이 여의치 않자 카야도 쓰고있고
마틴에서도 18번대, 15번대에 쓰이는 마호가니의 경우에도 2015년경 유타일을 사용하게끔 변경되었습니다.
요 두가지 수종은 그래도 음향적으로나 외향적으로도 온두라스 마호가니에 비해 별 손색이 없어서 XX 마호가니라 명명해도 별 파장이 없었으나
정말 문제가 되는것은 사펠리나 나왕(혹은 나토)를 갖다써놓고 마호가니라고 스펙표에 써넣는 몇몇 브랜드입니다.
이건 상업적으로도 마케팅적으로도 마호가니라 부르기에 무리가 많아서 소비자를 기만하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보거든요
로즈우드에 관해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아시다시피 악기재에 한해서 cites규정이 완화되긴했고 요즘은 맥펜에서도 라인업 싹 바뀌면서 포페로에서 로즈우드로 회귀했더라고요
다행히도 인디언 로즈우드와 온두라스 마호가니의 경우 각각 동남아와 피지섬에서 플랜테이션으로 재배 및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라서
가구재에 비해 수요가 현저히 적은 악기재로서는 꽤 자주 접하게 되고 있습니다.
베이시스트 분께서 기타에 대해서도 빠삭하시다니, 부럽습니다ㅠ
기타가 그만큼 위대하다는겁니다
베이스우드가 저렴한 기타에 들어가서 질이 좋지 못한 나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펜더 에어로다인 스트라토캐스터(검은색에 하얀 바인딩 들어간기타)와 펜더 탐 모렐로 소울파워 시그네쳐기타(에어로다인을 기반으로 탐 모렐로가 개조한 기타)에 베이스우드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베이스우드가 좋다 나쁘다보다는
원가를 내려보겠다는 기타 회사의 의도가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영 거시기 합니당 ㅠㅠㅠㅠ
두분이 머리스타일이 비슷해지니... 형재 같습니다. ^^;
저런동생 둔적 없습니다
아니 베이시스트님 어떻게 된거에여 많이 슬림해지고 멋있어졌네요 ㅜㅜ 푸근하고 순딩해보이는 모습이 각인돼있었는데ㅋㅋ 뭐 당연히 날이 갈수록 변화가 있는거지만.. 이제 슬림한 베이시스트로 적응이 되어야겠죠??ㅋㅋ
베이스 만세!
푸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푸근하게 만들겠습니다
자막 엄청 들리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사람만 보이는 오류들
베이스우드의 오해가 진짜 억울하긴 한데
앨더보다도 더 특징이 없는게 특징인 기타라서
모든 이펙터가 잘 먹하는 장점 덕에 일렉 입문~중급까지는 끝판왕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호가니SG '기타짱짱맨~'
자막 ㅠㅠ
2편 기다렸습니다. 굉장히 유익한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 컨텐츠가 끝까지 만들어질 경우 기타 바꿈질 하면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지식은 다 얻게 될 것 같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구 빠따도 옛날에는 물푸레 나무(애쉬)를 썼다가 요즘은 거의 메이플입니다 그만큼 무게대비 강도가 좋다는 뜻이지요 기타와 빠따가 통하는 면이 많습니다 둥근넥을 빠따넥이라고도 부르구요 ㅎㅎㅎㅎ 지판이 로즈우드냐 메이플이냐 차이는 말씀하신대로 지판감촉과 디자인으로 인한 착각외에는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야구빠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똑같은 기타를 3개나 가지고 있고 다 스탠다드, 커스텀, 커스텀에 특별사양을 추가한 모델입니다.
셋 다 온두라스 마호가니 바디에 3pc 메이플넥으로 셋넥 접착 방식으로 제작된 슈퍼스트렛이고 24.75스케일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만 로즈우드고 나머진 염색없는 심재만 쓴 에보니가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써보고 저렇게 써봤지만 일렉기타에서 로즈우드와 에보니의 음색은 차이가 있으나 이것이 딱히 하늘과 땅 차이만큼의 어마어마한 차이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eq로 조절이 가능하다 느꼈고 그거랑은 다르게 에보니 지판의 장점은 단단하게 튕기는 지판 느낌과 로즈우드의 살짝 무른듯 부드러운 지판 및 소리의 느낌과는 다른 단단하게 조여서 들어오는 어택감이 좋더군요.
오히려 일렉트로닉스의 영향이 서로 다른 기타를 만들어 내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진짜 좋은 손에 맞는 기타를 산 다음에 취향에 맞는 일렉트로닉스를 개조하는게 완성이라 느꼈습니다.
저는 엘더바디에보니 지판사용중인데 갈라짐은 건조할 때만 생기지 않나요?
겨울을 조심하세요!
레스폴 스튜디오 모델 사고싶은데...
깁슨 vs 에피폰
어떤걸 사야할까요??
사운드는 약간 차이나는건 알고있습니다.
가격적인 차이가 꽤 큰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에피폰 헤드 못생겼다, 극혐이다=사봤자 후회하니 죽어도 깁슨
별상관 없다, 오히려 이쁘다=에피폰 사고 다른곳에 투자
(100프로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onefinedayyyy
역시 아름다움을 위한다면 깁슨인건가요....😹😹
@@xxinxx1 어쩔수 없어요 비싼게 이쁘죠ㅠㅜ 전 에피폰은 쉐라톤 시리즈 빼면 헤드가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에피폰 레스폴은 선뜻 사기 꺼려지더라구요
기타 실력이 브렌드에 영향을 받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좋은걸 사야 후회가 없습니다!
오른쪽분 누가 줘패나요? 왤케 시선처리가 쫄아있죠
동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 보면 매력있음 ㅋㅋ
줘패서 시정시키겠습니다
ㅋㅋㅋㅋ그매력임
기타사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마호가니가 무거워도 앰프없이핻도 몸이 웅하고 울리는느낌이 죽이죠.
하지만 어께가 ..
제 기타 아리아 프로2가 바디 베이스우드 넥 메이플스토리 지판 테크우드라는데 테크우드도 합판의 일종인가요
테크우드는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ㅠㅠ
로즈우드 대체목인걸로만 알고있습니다
@@darkcircles7909 답변 감사합니다 (__)
여담으로 단가(등급)가 높은 목재 일 수록 표면 강도가 단단하고 그만큼 목재 세포가 오밀조밀 하게 모여 있다는 뜻이니, 색도 더 진해지고 어두워집니다....
도색을 거의 하지 않고 원목표면을 그대로 쓰는 지판목재에서 더 잘 보이는데, 로즈우드도 단가가 싼 건 걍 갈색인데, 이거 인디언 로즈우드처럼 비싸지면 고동색을 띕니다.... 에보니 역시 마찬가지로 단가가 비싸면 검은색 단가가 싸지면(마카사 에보니 같은) 획색톤을 띕니다.... 메이플도 싼 녀석이 흰색인 거고 비싸질 수록(지판도색이나 로스팅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누리끼리해집니다.....
로즈우드 CITES심사 걸리고 나서 ESP에서 내놓은 거 몇 개 봤는데, LTD라인업에서 첫 대체목으로 Pau Ferro 쓴 거 보고 로즈우드보다 색도 연하고 소리도 더 쏘는 느낌이라 싼티가 나긴 했지만, 역시 예상대로 최초모델을은 다 프로토 타입이라고, 나중에 E-II모델로 베이스기타 나온 거 보니깐 색도 로즈우드에 가깝게 짙은 갈색에 가까워지고, 영상 찾아봐도 소리도 깊이 있는 사운드가 나더라구요..... 물론 로즈우드= 파우 페로는 아니죠.... 포우 페로 보다 로즈우드가 더 색도 짙고 경도도 강한 것 같습니다.... 단가대비 제품 가격상 나오는 거 봤을 떄...
뭐, 여튼 이거 보니깐 예전에 버즈비TV에서 한국 최초로 파우 페로 리뷰에 논란 일어난 거 생각나서(지금은 댓글창 닫혀서 안보임) 몇 글자 써 봅니다....
단가나 단순 재질만보고 좋니 나쁘니 별 ㅈㄹ을 떠는 저질 입기타놈들이 많은데, 그거에 휩쓸리면 안됩니다.....-_-
정성글은 언제나 ㅊㅊ
누가 재질보고 뭐라고 떠들어도
결국 자기 맘에 드는걸 사는게 국룰 아니겠습니까ㅏㅏㅏ
노릇하게 구워서 나온 로스티드메이플이 일반 메이플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이론적으로는 함수율이 적어서 오래 묵어 건조된 효과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메이플을 구워서 조금 튼튼해지고
습기 침투를 막는다고 합니다만,
실상은 디자인적 갬성으로 더 많이 씁니다 ㅋㅋㅋ
전지금 파커 플라이 쓰고있는데요.1999년도에 미국에서 유학다닐때 직접공장에서 한화로 700만원주고 커스텀오더해서 넥은 하드메이플,바디는 스웜프에쉬나무로 만들어서 최대한 경화하고 기본적인 두깨도 기본 파커플라이가 얇아서 스트랫,레스폴,텔레바디 대비 메우가볍고 지판은 항공기에서 사용하는 글라스파이버라는 카본비슷한 재질로 만들어서 강도가 엄청쌥니다.브릿지는 파커 비브라토 시스템을 사용해서 피에조픽업을 사용할수있고 브릿지락이라는 장비를 이용해서 브릿지를 아예잠가버려서 아밍이 불가능하개 할수도 있고,암업을 못하게,다운을 못하게 할수도있고,암업을 어느정도까지만 하게 세팅하는것도 가능함니다.픽업은 리어픽업은 파커던컨 커스텀,프론트는 파커디마지오 커그텀 픽업을 사용하고 셀렉터는 3단이고 험/싱 전환으로 엄청 많은 장르를 칠수있도록 했습니다.지판이 글라스파이버라서 재즈하시는분들처럼 기타줄을 엄청 굵은걸 써도 브릿지만 잠그면 바로사용 가능할 정도로 엄청 탄탄함니다.헤드머신은 파커기본 락킹 헤드머신입니다.20년쓰면서 느낀단점은 바디피니쉬가 잘까집니다.그것말고는 없습니다.최고의 장점은 하드메이플과 글래스파이버를 사용해서 넥이한번도 안휘었습니다.지금까지 한번도 트러스로드를 조정해 본적이 없습니다.
와 20세기에 700만원,,,,
와..................... 1999년 700..
개인적으로 일펜 참 좋은 악기라 생각하는데 왜 바디가 베이스우드라고 왜 욕먹을까요 ?ㅜ.ㅜ 90년대 일펜 다 욕먹던디
펜더하면 엘더라는 뿌리깊은 인식이 있긴 합니다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스푸르스, 시더도 잠깐 소개해 주셨으면~
좀 더 자세히 준비해볼게염!
사실 기타목재 품종이 중요한부분이긴 하지만 유명하게 쓰이는 목재만 쓴다고 무조건 좋은소리가 나는건 아니죠. 목재가 얼마나 질이 좋은가 어떤 소리를 내고싶은가 어떤 일렉트로닉스(픽업과 포탠셔미터 캐패시터)와 매칭을 할것인가 이런것들을 고려서해서 설계하고 완성시킵니다. 물론 유명한 명기들의 설계와 조합을 따라하게 되는것은 증명된 공식같은거라서 그런거지만 펜더 오리지널빈티지 스트렛에서 특수사양으로 만들어진 기타 59년도의 마호가니바디 61,62년도의 애쉬바디와 슬랩보드브라질리언 로즈우드 63,64년도의 림바(코리나)바디 스트렛을 들보면 약간의 차이가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목표로한 좋은소리의 기준 범위안에 머물어요. 심지어 그당시 생산된 깁슨기타들 소리는 우리가 아는 그런깁슨소리가 아니라 꽤나 까랑까랑한 소리가 나는데 그런걸 보면 그당시에 좋은소리 라고 사람들이 찾은 소리가 특정범위에 있다고 볼수있다는 증거중 하나라고 볼수있죠. 대체목을 사용함으로서 명기로 증명된 소리를 낼수는 없지만 잘 선별해서 조합을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취향차이
정답!
제 기타는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베이스우드에 로스티드메이플?넥에 카본피버?라고 쓰여있는거 같군요.
카본 파이버가 뭔지도 모르겠네요ㅎ
카본 파이버, 탄소 섬유입니다
아 탄소섬유군요!!!
음? 카본 보강재라니 상당히 비싼 기타로 추정되는데요!?
@@darkcircles7909 와 그런걸로도 알수있나요????
헤드리스 기타요 ㅎ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ㅎ
마호가니 만세!!
마호가니 만만세!!
마호가니 만만세ㅔㅔㅔㅔㅔ
환경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정말 아쉽네요;;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ㅠㅠ
제 베이스 바디에는 플레임 메이플 배니어가 사용되어 있네요.
그럼 이건 메이플로 봐야할지 합판으로 봐야할지
탑을 올라간건 합판으로 보지않습니당!
가장 편견, 과소평가 받는 목재가 베이스우드, 그다음이 포플러 인듯 ㅋㅋ
해당 목재들이 안좋다 질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걔네들이 품질을 떠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목재로써 대체목으로 사용되는 목재들이잖아요?
그렇게 원가절감을 하면서
기타값은 올려대는 악기사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안좋은 인상이 박힌게
좀 있지않나 싶습니다
다크서클님 야마하 thr10 앰프 리뷰해주십셔
저는 THR 10X 앰프를 쓰고있는데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매우 만족합니다.😝
내장 이펙터 사운드지만 꽤 만족스럽습니다😋😋
@@xxinxx1 클래식과 노멀이 있는데 사운드차이가 뭔가요
@@sk8_man
제가 10X만 써봐서 잘은 모르지만....
THR 10 - 가장 기본적인 모델.
모던한 Gain 사운드를 느낄 수 있고
클래식한 롹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Nirvana 같은??🤔🤔🤔)
10C 보다는 범용성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THR 10C - Classic 모델에 맞게 내장된 이펙터도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것들로 구성되어있어요
.(블루스, 오버드라이브 느낌)
단점은 Gain 노브 다 올려도 메탈의 디스토션급 사운드는 좀 어려운거 같아요....🥺
THR 10X -이건 High Gain급이라서 메탈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Gain이 많은 사운드가 내장된 이펙트가 있어요
클래식 롹과 메탈, 메탈코어 모두 가능합니다🥰
팜 뮤트할 때 즁즁즁 사운드 가능합니다😋😋
세가지 모델 공통점
튜너 기능.. 클린톤,플랫,
코러스,리벌브,트레몰로,플랜저,딜레이,홀 같은
공간계 계열의 이펙트도 내장되어있어요.
유저 메모리로 원하는 사운드를 세팅해서
5개까지 저장할 수 있어요.
전 메탈을 좋아해서 10X를 구매했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취향에 따라 모델을 골라야할거 같아요....
집에서 사용하는거라 마스터 볼륨은 항상
9시~10시 방향으로 조절해서 쓰고있구요..
마스터 볼륨 Full로 올려서 써본 적은 없어요😹😹
@@xxinxx1 그럼 범용은 10인가요?
@@sk8_man
이게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일 뿐이라..
정확하게 말을 드릴 수가 없네요......🥺
유튜브에 THR 모델 검색하시면 사운드 리뷰 있오요!
국내 영상만 보지마시고 해외 영상도 같이 보시는걸 권장합니다.이유는 사운드 더 많이 셋팅해서 리뷰하는게
해외쪽에 많거든요! 이어폰이나 스피커로 꼭 들으셔서
정해보세요!!!
네줄기타 치시는 분 패션이 멋지십니다 0_
어허!
따라해보세요
킹갓 베•이•스 기타
키-타가 6줄 베이스죠
머선 4줄기타라는 막말을
심히 불편함니다ㅋㅋ
기타 만만세
심지어 베이스 우드는 고가에 속한다는 뮤직맨에도 쓰이구 놀
랍게두 탐앤더슨 공방에두 베이
스우드 쓰이는걸로 압니다만 ㅎ
맞습니다만 ㅎ
정말 특이하게도(?) 쏘는 베이스 소리를 좋아해서 애쉬바디에 메이플지판 베이스 씁니다.. ㅋㅋㅋ... 제 마음에만 들면 되는 거죠 뭐 ㅎ..
그리고 디자인도 참 마음에 듭니다 상당히 까랑하고 밝은 게 산뜻하고 좋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esp snapper ctm 바디가 베스우드입니다ㅎㅎ 고가 기타에도 많이 쓰이죠ㅎㅎ
베이스우드에대한 오해가 종종 있죠!
두분다 왤케 잘생겨지셨쥬
핡 기타만 더 잘생겨졌을거에요
제 89년식 야마하 TRB5P는 넥스루로 바디까지 메이플입니다 ㅎㅎ 그리고 통기타에 시더+하와이안코아 조합은 사랑입니다
와우 ㄷㄷㄷ 그럼 진짜 싹 다 메이플인거네요!?
앨더는 범용성이 좋아요. 그래서 성골 텔레는 애쉬인거죠. (지나가던 텔레병자)
스트렛 만만세
다크서클 때문에 기타공부가 잘되요 감사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쉬 텔레는 사랑입니다
스트렛이 최고시다 !
지판은 연주감 차이도 중요한거같음
하지만 역시 디자인이 ..
제가 이미 랜덤스타를 사버렸어요 ㅋㅋㅋㅋ 입문자인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ㅋㅋㅋㅋㅋ 아 ㅠㅠ
이제 봇치기타를 살 차례입니다
@@darkcircles7909 전 일편단심 뱅드림 카스미에요
열심히 돈벌고 연습해서 ESP 오리지널 led 랜덤스타사서 뱅드림 노래 치고 싶어요.
형 난 지판? 디자인? 상관없어
그냥 펜더가 최고짱이야
펜더만세!!!!!!!!!!!!!!!!!!!!!!!!!!!!!!!!!!!!!!
레스폴만세 !!!!!!!!!!!!!!!!!!!!!!!!!!!
로즈우드 만만세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저는 마호가니, 에보니 좋아요
저는 마호가니나 엘더에 로즈우드!
훗
기타 만만세
로즈우드 만만세
(저도)
로즈우드는 위대합니다
제 아이바네즈는 니아또 바디에 팡가팡가/월넛 넥이던데 뭔지 궁금했는데 언급이 없네요 ㅎㅎ
니아또가 아마 하드우드 일종일껄요?
하드우드는 활엽수를 이르는 말입니다
팡가팡가는 요즘 저가~중가에 종종 사용되는 나무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픽업도 해주세요 emg 디마지오 던컨 등등
바디, 목재 나왔으니 다음편은 픽업일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함 ㅋㅋ
할 예정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메이플지판이 올라간 제 기타가 못 생겨보여요.....로즈우드 갖고싶다
크큭
@@darkcircles7909 하지만 펜더에서는 로즈우드는 미펜은 가야한다는거.....
마호가니 에보니 로즈우드 극호 입니다 ㅋㅋㅋ
로즈우드 핡
귀찮으면 메메메로 가죠 ㅋㅋ
마호가니 만만세
메이플지판 오우야오우야
로즈우드 만만세
04:40
05:30
07:10
저는 메이플 성애자입니다. 애보니 좋은 건 피아노 겉 면 같은 느낌이랑 비숫하더라구요^^
로즈우드 만만세
제 듣보잡도 마호가니 바디 메이플 탑인데
로즈우드 지판이고요오
잘써야겠네요
메이플 = 황색
로즈우드 = 갈색
에보니 = 검은색
요즘 포플러 많이 쓰더라구요
베이스 살빠짐? 왜 잘생겨보이지?
약물
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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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는 브라질 로즈우드 +아다론닥=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를 내놓아라 !!
노모판 유출되고
급 회수후 유모판 업로드ㅋㅋ
걸렸다 으악
@@darkcircles7909 FBI 워닝
메이플 만세!!
로즈우드 만세!!
분위기가 저승사자 한테 잡혀온 2남자 ~ 한마디로 개판 기타 재료 목재 ~ 아무거나 막 사용 ~ 고음 스프리스 앞판 저음 로즈우드 ( 대체목 없음 ) 넥크 마호가니 이것이 정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