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개인이 바라는 희망은 다를수있음 그걸 꼭 굳이사측 입장에서 강조할필요도 없고..근데 기성세대보다 인내심이나 우리를 생각하는 힘은 요즘세대들에겐 약한게 사실임 ...이게 극단적 이기주의로 가면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발생되고 ...개인각자의 삶을 산다고해도 자신과 사회를 함께 바라볼줄아는 메타인지력과 주인의식을갖고 어떤일을 하더라도 그렇게살아야 긍정적이지싶음
어느 때에나 어느 세대에나 있기는 늘 있죠. 다만 이게 다른 세대들에게까지 온전히 맞닿아질 수 있느냐 마느냐의 차이로 갈리는 거고. 헌데 이건 같이 노력해야 한단 생각도 들어요 헌쪽만 노력하고 열심히 보내보면 뭐해, 들을 생각도 의지도 없는 상태라면 모두 다 무의미한 헛수고에 불과할 거. 안그래요? 아니 내 말은, 기성세대만 보내고 젊은 층에서 안받는단 게 아니라 양쪽 다요. 1-20대, 넓게는 3-40대가 기성세대들에 기대하고 바라는 게 있어 계속 마음을, 바람들을 날려보내고 신호를 보내봐도 기성세대들이 들을 척도 안하고 있으면 말짱 헛것일건 마찬가지니까 이거저거 다 합해서 '같이'요
문제는 회사에 충성할 생각도 없는 것들이 예전보다 더 많은 보상을 원하는 세상. 야근, 주말 출근 따위는 절대 안돼라고 외치면서 그 고생했던 기성세대보다 더 좋은 조건을 외치는 mz. 배우자 혹은 2세에게 에너지 쏟기 싫어서 월급 받는 족족 명품에 해외여행이나 다니는 이기적이고 나약한 존재 = mz
새가 되야죠 그러길 바라고.. 후라이가 되라는 것보다 그만큼 품어주고 받아주란 뜻이겠죠.. 생각해보면 응팔에 성동일부부처럼 낯선 애기 데려다 밥먹이고 데모하는 학생 품어주고.. 그런 어른이 얼마나 될까요.. 개발도상국을 넘어 이제 선진국대열에 올라간 반면 예전보다 더 치열해지고 비용은 늘어난반면 기회는 줄어들고.. 아무리 노력해도 후라이인 경우도 더 많아지겠죠 너 왜 새 못됐어 라고 하진 말잔 얘기같아요
이게 맞음. 근데 국평오라서 거시경제고 뭐고 이해할 지성 수준을 갖춘 인간이 드문 게 사실... 이 세대가 나약해서 게을러서인 이유도 없지는 않지만 그보다는 저성장 시대의 무기력함이 더 큰 이유임. 저축만해도 15퍼센트 이자 받아서 자산쌓던 세대랑 지금 젊은 세대를 비교하면 안됨.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이랑 얘기를 하면서 정년퇴직전까지 대기업에서 일하시고 임원까지 하신분인데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요새 젊은사람들 너무 힘들다 우리때야 몇년일하면 집사고 자식들 키우는것도 가능했지만 지금 세대 사람들은 몇십년을 일해야 집을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인생을 살고있다고 힘내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나더라 이런 생각을 가진 어른들도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 다들 화이팅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했으면 퇴직금도 두둑했겠고, 임원시절 직원들 갈아넣어 연봉도 빵빵하게 받았으니 퇴직 이후 먹고 살 걱정 없어서 남 걱정 해주는척 하는거지..... 중소기업 퇴직한 임원이었으면 요즘 젊은것들은 남자는 노예로 쓰고 여자는 성노리개가 딱이라며 매국보수 만만세 짖어대는 개돼지를 만났을듯...
IMF때 꼬꼬마였던 30대, 청소년이었던 40대들은 평생직장이라 믿었던 직장에서 후두둑 털려나가는 어른들을 보았지, 그때 이미 평생직장이라는게 내가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거 배웠고 그때 겪은 충격과 공포로 철밥통이라는 공무원 열풍도 불었던거고 사실 MZ세대 뿐 아니라도 평생직장 개념은 그때 깨졌음
그것 보다는 계층간 이동이 점점 어려워지고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이 아득히 넘어버린게 큼. 인간이 두려워하는건 불확실성이지 가시밭길이 아님. 새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만 있어도 다들 더 도전적이게 살거임. 기성세대는 자신들의 경험칙에 안주해 젊은 세대를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뭔 능동적인 삶을 종용하는지 알 수가 없음. 잃어버린 젊음에 대한 소회로 자신들이 지닌 짊보다 더 큰 이상을 바라는 것 같기도 함. 문제는 SNS 증가로 소수만 누릴 수 있는 삶을 동경하면서 닿을 수 없음에 고통받는 것인데 그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비판의식이 생기고 결국 실존주의적인 태도를 견지하게 될거임. 타라서 한세대가 더 지나면 이게 주류가 됨.
멀리는 IMF, 가까이는 리먼 사태를 어린 시절 경험한 세대들이 지금의 20대후반부터 40대 초중반 까지임. 이들이 평생직장에 대한 환상이 없는건 회사가 어려워지면 제일 먼저 인원감축으로 인력을 걸러내는걸 직접 피부로 느껴봐서임. 내 아버지, 내 삼촌, 내 어머니등등 가까운 사람들이 소모품처럼 쓰이다 그냥 버려지는걸 보고 자란 세대고 본인이 직장인이 되었을때 내 상사나 주변 다른 팀 상사들이 뻑하면 갈려나가고 이직하는걸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니 애사심 이란게 어지간하면 없지. 있어도 그건 애사가 아니라 애인이 맞을거임. 회사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사랑하는거.
공감합니다. 한라기업 근무하다가 회사 파산하기전 아버지가 해고당해서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셨던건지, 양손과 양발이 잘린듯 몇년을 우울해하셨습니다. 정신다잡고 강한 생활력을 발휘하는 어머니를 보며 본받고자 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해보니 잘 모르면 알려줘야함에도 순진하니 말도 안되는 말로 심리적 압박을 줘서 이용하려고 하더군요. 눈뜬채로 코베이기도 하고, 불합리? 불법? 윤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을 목격했을때는 협박도 받아봤습니다. 면담&면접시 급여는 요구하는 부분이나 욕심이 적어보이면 무조건 최대한 삭감하려고 하고요. 어떻게 애사심이 생기겠습니까? 물론 주변 사람들이 좋고 기본적인 것만 당연하게 챙겨줘도 좋은데 뭐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려고하거나 치사하게 안구는(?) 의지가 솟는 직장도 드물게 있긴합니다.
적어도 기성세대는 그 나이대를 지나왔으니 이해와 배려는 기성세대가 먼저 시작해야 돼요. 저도 많지 않은 나이이지만 이제야 깨닫는 게 있고 저도 그랬듯이 어릴 때는 절대 알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젊은이에게 가보지도 못한 7080, 그 이상을 이해하라고 다그치는 게 아닌, 기성세대가 본인이 겪은 나잇대를 지나는 젊은이들을 격려해주고 도와줘야죠.
이게 mz세대를 이해해주려고 하는 말이 아닌거같은데 뭐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이해해주는게아니라 돌려서 까는느낌 그냥 mz세대는 약하다는말을 돌려말한듯 이해해주겠지 하면서 이직장 저직장 옮겨다니기만하면 나중에 조금만 나이먹어도 들어갈데없음. 나도 살다보니 나를 이해해주고 따듯한말 건네는 사람들도 나중엔 다 뒤통수침 따듯한 말에 힘을 얻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냥 위로만 받아 자기자신만 믿고 사시길!
맞아요. 어른들 말이라고 다 절대적인 건 아니에요.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에 휘둘리면 절대 안 돼요. 그들은 책임져주지 않으니 선택은 항상 자신의 몫입니다. 대신 살면서 끊임없이 인생에 대한 질문, 의문, 걱정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해답은 보통 어른들의 경험 속에서 찾을 수 있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들의 경험이라는 책을 참고할 줄은 아는 게 좋아요. 단지 참고할 뿐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한 채!!
걍 딱 그거같음. 난 이딴일 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게 아닌데.. 하는마음 취업 전에 미친듯이 공부해서 대학가고 학점따고 자격증따고 대외활동하고 스펙을 쌓았는데 그 모든 이유가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였음.. 그렇게 하면 괜찮은 미래가 펼쳐질것만같은 환상에 사로잡혀있음…그 환상과 이상을 연료삼아 죽기살기로 경쟁하고 빡쎈만큼 보상심리는 커지는데 막상 회사 들어가보니까 내가 이걸위해 지금까지 그 노력을 했나 싶은거지.. 수능도 좋은 대학가면 성공할것처럼 말해서 열심히하고 대학에서도 좋은데 취직하면 성공할것처럼 말해서 열심히 하고 취업하면 다 좋아질것처럼 말해서 취업하고나면 모든게 다 환상이라는걸 깨닫고 절망하는..ㅋㅋ 기성세대는 비교적 쉽게 들어가서 회사에서 열정을 불태웠다면 지금 세대는 회사에 들어가기 전까지 미친노력을 하고 이미 소진된 상태로 들어가는것같음… 솔직히 세대 떠나서 다 열심히 살았지 누가 자기인생 대충살겠어요…솔직히 요즘세대들 이해안되는부분도 있겠지만 리스펙하는부분도 있잖아요..그건 요즘세대가 기성세대를 보는 시각도 똑같아요..그냥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노력을 해온거죠..
그만큼 애쓰고 노력한 사람들은 인정. 그런데 그렇지 않은 애들까지도, 지가 무슨 시대의 희생양이자 아이콘인 것 처럼 도매금으로 핑계 대고 아무것도 안하려는게 엄청 웃긴 상황임.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구직 편하게 했던건 50대 이상인거고, 지금 40대중후반까지도 IMF 이후 취업 세대라 경쟁 엄청 빡셌음. 특히나 지금 40대 초반도 이미 삼포세대(취업,연애,결혼) 니 오포세대니 헬조선이니 그런거 다 겪은 사람들임. 결코 경쟁없이 하고 싶은거 다하고 꿀빨면서 편하게 산 게 아니죠.
시대를 관통하는 따뜻한 시선이네요 모든 세대가 서로 비난 하지말고 겪어왔던, 겪고있는 시대상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며 살아갔으면 해요 거창한 말이 아니어도 이금희 아나운서님 말에 굉장한 위로를 받습니다 후라이들에게 기댈 수 있는 따뜻한 밥이 되어주는 진정한 어른의 모습처럼 보여요 이해하는 말한마디와 위로해주는 어른이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그래 우리를 이해해주는 기성세대들도 있다“, ”우리도 다음세대에 저럴 수 있는 어른이 되자“, ”다같이 이해하고 노력하며 살아가보자“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코로나 이후 직원 수 줄이고 할일은 더 많아졌고 월급은 몇년째 동결이지만 얼마 안되는 상여금으로 겨우겨우 버티는 와중에 "그래도 너는 내가 안짜르잖아 말 잘들으니까" 이 한마디에 그날 퇴근할때 사직서 내고 정확히 한달 후 회사 안나감 왜 출근안하냐고 난리난리가 남 ㅎㅎ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대표님😊
ㅠㅠ 저의 퇴사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대학졸업하고 첫직장이라 6년동안 일하면서 이직한다는게 마음먹기가 엄청 어려웠어요 퇴사하니 가족 친구 전부 미쳣냐고 쓴소리만 들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의 월급은 그 전직장이랑 비슷하지만 오래 일할수록 바라기만하는 뭐 같은 사람들이 없으니 일에 더 집중되고 마음편하고 너무 좋습니다^^!!
표면적으로 성공 하는 사람은 몇 없죠... 그럼 다 부자게요. 월급이 얼마든 누가 무슨 차를 타든 자기 영역에서 꾸준히 버티고 가며 처자식 먹여 살릴 책임감에 사는 사람이 성공 한 사람입니다. 프라다 구찌 샤넬 들고 다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아니에요. 이게 개한민국이 만들어낸 허황
대기업에 막상 들어가도 10년 버티기도 힘들고 버텨도 몸도 마음도 다치는 현실에 수도권에 대출없이 집사는것도 힘든세대 입니다 중소기업에 외벌이로도 집을 살수있었던 기성세대에 평생 기 펴지못하고 아이취급받으니 독립해서 알을 깰수가 있을까요 제발 아이들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면 기성세대보다 잘살수있는 희망있는 나라가 됬으면 합니다
예전에는 조그만한 회사라고 할지라도 회사가 같이 성장함에 따라 급여 수준도 높아져서 굳이 이직을 할 필요가 없었고 예전에 비해 지금이 평균 임금 격차도 엄청나게 벌어진 상태임. 그래서 커리어를 쌓아가며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을 해야만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음. 같은 맥락에서 현재 취업률이 바닥을 친 것도 한 번 직장에 취업을 해버리면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한 번에 원하는 수준의 기업에 맞추려고 하기 때문임. 그러니까 분수에 맞게 가야지 요즘 애들 눈이 너무 높아라고 하는 게 말도 안되는 이유임. 그리고 고용이 안정되어야 금융시장에 투자할 수 있을 만큼 돈을 모은 다음 대출받아서 집이라도 살 수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안되니까 결혼도 못하고, 출산율도 박은 거라고 봄
IMF를 겪어본 80년대생~ 부터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졌죠. 우리 아버지도 IMF때 짤리셔서 저랑 몇개월 같이 놀았었는데, 그땐 같이 놀아주던 아버지가 마냥 좋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엄청 술도 드시고 힘들어하셨던 기억도 같이 있네요.. 그래서 우리 80년대생들에게서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이 인기였던거 같아요. 직장을 잃고 힘들어하시던 부모님을 보고 자랐거든요..
진짜 깨어있는 어른이시네요...요식업에서 10년가까이 일했지만 주6일 12시간씩 일해서 세후330...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금액, 연차없고, 성과급 없고, 공휴일 일한다고 돈 더 받는것도 아니고...내 또래 친구들하곤 임금 격차는 벌어지고....이제 33살 결혼은 진작 포기했고 연얘도 포기했고 부모님 노후준비도 않되있고...진짜 요즘 청년들 너무 힘듬니다...🥲
동무.. 저도 서른 둘 요식업 근 10년차.. 너무나도 동감됩니다. 일을 일개미마냥 해야 그나마 300문턱 넘어가지 남들처럼 주40시간에 주말 쉬면 경력 상관없이 세금떼고 230도 안되는 직종.. 경력 많으면 오히려 연봉 애매하니 취업시장에서 쌩쌩하고 저렴한 20대에게 밀리고.. 창업해도 장사꾼 기질보단 요리사 기질 다분한 선후배들 5년도 못버티고 빚지고 나오고.. 또래 친구들 좀 더 공부하고 자격증 딸 때 일해서 돈벌었으니 또래랑 같은 연봉 받을 생각도 없음.. 이젠 그저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돈 벌고 싶은데 이제 슬슬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건지 요식업 근무하고 처음으로 구직이 넘 어려워 의기소침해집네다…😭
@@gl1935 대학교 1학년때만 논다고요? 의치한의대생들도 심지어 헬인 본과때도 놀때는 놉니다. 무슨 호들갑도 엄청 떠시네. 교사들도 워라밸 안좋다 힘들다 징징대실 분이네. 대한민국 너무 오냐오냐하고 징징대는거 맞춰준다고 생각 안해보십니까? 이렇게 먹기좋고 살기좋은 대한민국에서 그만 좀 징징대십쇼.
저 시절은 정년이 보장되는 시절이였고 회사가 직원의 정년을 보장해주지 않는 과도기를 거쳤기 때문에 지금 세대가 정년까지 안다니는거예요. 지금 청년실업율에서 자의로 백수인 사람들이 많은건 분명 사실이지만 mz세대도 기성세대 못지않게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고 자의로 백수인 사람들의 경우 사회탓을 안하려고 해도 사회가 요즘 mz세대에게 저임금 고노동을 강요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이유도 일정부분 있어요. 요즘 mz 개념없는 경우도 많지만 무작정 나쁘게 볼건 아니라는거죠...
필자는 올해 40살. 85년 소띠 여기서 나오는 기성세대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참고로 회사에서는 꼰대로 유명함 본론 우리 부모님들 세대의 유년기는 못먹고 못입던 시절이라 성인이 된 시점에 그냥 돈만벌게해주면 목숨을 바친 세대였습니다. 저 어릴 때만 하더라도 나름 가난과 친한 시절이 있었는데 아버지 월급날이 되어야 밖에서 삼겹살을 굽거나 집에서 치킨파티를 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세대 즉 기성세대는 더 잘먹고 더 잘살기 위해 일을 한게 아니라 오직 가족의 생존을 위해 일을 하셨어요. 지금 세대는 다릅니다. 적어도 배고픈 시절은 아니죠~ 후배들과 이야기해보면 일을 보는 관점이 남들보다 더 잘벌고 더 잘 살기위한 돈을 버는 도구로 보더라구요. 오직 돈! 혹은 더나은 미래른 위해 커리어를 쌓기 위한 과정이라 보는 거 같아요. 한마디로 기성세대보다는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참고로 이직을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기성세대가 mz세대의 이해를 바라듯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도 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장문을 남깁니다.
회사를 옮기고 싶어서 옮기는게 아니라 직원을 ㅈ같이 대하니까 옮기는 거지ㅋㅋㅋㅋ 누가 옮기고싶겠냐 회사가 좋으면 안 옮김 mz라고 무슨 대단한 의미로 직장 다니겠음? 그냥 돈벌러 다니는 거지 좋은회사 정착하면 안 옮김. 그리고 예전 회사들은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정년을 보장해줬었지만 지금은 못 짤라서 안달이지 공무원 열풍이 왜 불었겠어 젊은 애들도 평생직장을 원한다니까??ㅋㅋ 근데 그럴만한 회사가 우리나라에는 극극소수일 뿐인거임
흠... 요새 직장내 세대갈등의 원인이 n번째 직장으로 생각해서란 부분은 공감이 어렵다. 요즘 젊은세대라 칭하는 20대 중후~30대 초 친구들을 보면 자기계발을 하는건 당연히 좋은데 문제는 직장내 본인의 업무능력을 키울 생각도 하지않을 뿐더러 기본적으로 어떤일을 하던 필요한 끈기나 인내심이 부족하다. 특히나 조직문화가 중요한 업무나 팀에서 거기에 맞추려 노력하지 않는경우도 꽤나 보게된다. 솔직히 예나 지금이나 직장 또는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있다. 태도가 결국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 문제는 그나마 옛날엔 고용안정성이 높고 연공서열을 인정해주다보니 저성과자들도 그럭저럭 회사에 붙어있었고 그런 사람을 쓸만한 분야도 많았으나 최근 상황은 능력이나 학벌이 되지않으면 이미 진입이 어렵거나 진입후에도 살아남기가 힘들어졌다. 거기에 생활수준은 높아져서 좋소좋소 거리며 본인의 능력을 키우거나 인정하지않고 높은 소득수준만을 바라니 답이없는 경우가 많은것이다. 냉정히 말해서 다니고 있는 직장에 평생 뼈묻을거처럼 일할것을 바라는건 부서장이나 영세사업자 사장뿐이다. 나머지 동료들은 자기계발을 하던 퇴사를 하던 본인 일 확실히 하고 기본적인 집단생활에 폐만끼치지 않으면 오히려 응원하리라본다.
근데 더 좋은 위급의 회사에 가려는 게 아니라면 왠만하면 꿋꿋하게 버티고 한 직장에 오래 머무려 노력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20대지만 친구들 보면 너무 직장을 쉽게 때려치는 친구들이 꽤 많아서요. 그런 친구들 보면 직장을 옮긴다고 더 좋은 직장에 가거나 하지도 않더라고요..😂
열명중 한사람만 정년이면.. 내가 그 한사람이 되도록 일 한다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그것만이 이 험한 세상에서 살수있다. 그게 아니면 세상에 낙오자가 될 확율이 높아진다. 자유경제민주주의 체제에서 경제적인 성공 곧 그사람의 눙력이라고 생각한다. 달콤한 말은 들을때는 맞구나..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세상은 절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가장 두려운것은 이것은 젊을때만 가능하다는것 집? 없어도 좋지 일자리? 젊을때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 문제는 나이들거나 병이들었을때 이다 젊을때도 취업이힘든데 과연 그때도 N번째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두려움은 항상 늙고 힘들때 고개를 든다 나는 항상 그게 두렵다 내가 나이를 더 먹었을때 어떻게 살아남을지 후라이의 꿈? 엎어져 있기에는 세상이 너무 가혹하다 어른이면 공감보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결론을 말해주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본다 저분은 결국 본인도 기성세대면서 답이없으니 공감이나 해주자 이거 아닌가... 나는 지금은 졸업했지만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지금의 현실을 만든 기성세대로서 너희들에게 미안함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그리고 현실적인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다
기성세대부터 일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중공업 말단하청 중소부터 시작했습니다. 기성세대들은 어느 회사건 어떤 위치에 있던 다들 열심히 살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세대가 여러번 바뀐 요즘은 양극화가 심한거 같습니다. 나름 괜찮은 기업에서 근무중인데 신입 이력서를 받을 때 깜짝깜짝 놀랍니다. 매년 각종 자격증과 높은 영어점수, 해외 연수, 인턴 등 어떻게 이 나이에 이렇게 살았을까 싶은 지원자가 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기성세대 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봅시다. 우리 때는 피터지게 살았다고요?.. 대학시절때 스펙을 위해서 모든걸 다 갈아넣었나요 아니면 빵집에서 미팅하셨나요?
그 시절에 모든 걸 갈아넣지 않고 죽을만큼 고통스럽지 않았던 기성세대는 잘못한 건가요? 다같이 젊은 세대를 고통속에서 보내야했던 건가요? 가혹하군요. 기성세대들도 숨쉬기힘들게 일하고 있는데요~~ 한달에 한두번씩 퍼져서 못일어날만큼 힘든 기성세대들도 대다수입니다. 일하다 아프고… 아픈데도 꾸역꾸역 일하러 나가고… 다들 힘들게 삽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도 누구보다 안정적인 퍙생 직장 원해요 그래서 공무원이 꿈이기도 한거고 그게 안되니 젊은 시절에 아예 창업을 하기도 하구요. 사람은 변한게 없는데 기업과 시대가 변해버렸음. 직장애서 더이상 정년을 보장해주지 못함. 그러니 안제 짤릴지몰라 자기개발도 라는거고 비전이 안보여서 불안하면 회사 망해서 인원감축하기전에 옮기는거죠 예전 젊은이들은 열심히 뭐든지 하면서 개척헸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힘든 일 안하려고 하는거 솔직히 그 이전 부모세대가 엑스세대잖아요. 아이들을 설직히 너무 오냐오냐 너무 퍈하게 귀하게 키웠어요. 고생을 해본적 없으니 부모님한테 기대서 편하게 살고 싶죠. 일자리가 아무리 없어도 힘든 일은 죽어도 하기 싫고.
본인들이 그렇게 키워놓고 오냐오냐했다는 말이 제일 웃기지 중소들어가면 누구보다 한숨쉬는게 본인들 아닌가 ㅋㅋ 말은 기술배우라지만 실제 기술배우면 천한일 한다고 혀차는게 본인들 아니었나? 일단 취직부터 하라지만 옆집애가 400벌때 월급200 간당간당하면 속터져죽어하던게 기성세대아님? 참 자기 입맛대로 이것저것 변명하는거 참 잘해 물질만능주의 서열주의 비교문화로 점철되서 사회 지들입맛대로 망가뜨려놓고 막상 그렇게 자란 어린애들한테 잘못 뒤집어씌우고 본인들은 그렇게 안산척 남일인척 ㅋㅋ
진짜 웃기는 건 지들이 회사를 그렇게 잠깐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생각하면서 회사는 지들을 그렇게 여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거지. mz니 뭐니 매번 젊은 세대를 칭하는 명칭은 바뀌나 바뀌지 않는 것 하나는 회사나 직원이나 서로 필요에 의해서 서로를 이용하는 존재들일뿐이라는 거.
@@다지-n4g 그 소모품 취급을 당한게 지금세대가 아닌 점에서 오류가 있는것 같은데요. 그냥 예전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만고만한 능력으로 버티는게 최고였던 시대와 이제는 너도나도 스팩쌓고 더 좋은 곳으로 옮기려는 시대가 되어버린 차이가 아닐까 하네요. 그때는 실제로 회사에대한 로얄티를 하나의 능력으로 봤으니깐요. 결국 노동의 질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주들이 아쉬운 부분이 많아진거죠. 또 그에따라 아이러니하게 정말 질좋은 노동자들은 그중에 소수니깐 그런거고요. 또한 수도권 외의 지방에는 노동력 부족 현상도 한 몫 하고요. 과거에 소모품처럼 썼으니깐 노동자들도 회사를 소모품처럼 여겨도된다? 그런 생각을 가지는건 자유인데, 스스로를 소모품화 시키는 자기얼굴에 침뱉는 것 밖에 되지않는다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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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도 조리있게 잘하시는데 목소리랑 발음이 너무 깔끔하고 정확하셔서 더 몰입하게 된다
아 또 mz들 노력도안하면서 현실도피하기좋게 잘포장되서좋겄네
아나운서입니다
아나운서 입니다 22
신해철님 이후로 젊은이의 감성과 감정모두 통찰력을 가지고 분석한분은 이금희씨가 처음이다 ㄷㄷㄷㄷ
엄청 똑똑한 분이시구나
당신두욤
저거 다 돈벌이하기위해 컨셉임 저 아줌마 보기와 다르게 영악함 유튜브와 공연 컨셉이 저거임 제2의 김미경인가 그걸로 밀고 나기는중
세대가 다른건 그 시대인 것이고 그것들은 서로 다르기에 이해할수는 없다.
우리나라는 빠르게 변했고
대화와 표현이 있고 그걸로 서로를 알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하는데 사람은 그것을 다같이 하기가 힘들다. 답은 없다보니..그냥 서로 힘내자~!!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개인이 바라는 희망은 다를수있음 그걸 꼭 굳이사측 입장에서 강조할필요도 없고..근데 기성세대보다 인내심이나 우리를 생각하는 힘은 요즘세대들에겐 약한게 사실임 ...이게 극단적 이기주의로 가면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발생되고 ...개인각자의 삶을 산다고해도 자신과 사회를 함께 바라볼줄아는 메타인지력과 주인의식을갖고 어떤일을 하더라도 그렇게살아야 긍정적이지싶음
@@allanpark1798 돈벌이라해도 젊은사람들 분석하고 이해하려고 어느정도 노력을 한거지..예전과 다른건 알아도 노력하면 모든게 다 된다고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음
설령 빈말이라도 저렇게 이해해주면 좋을거같음
딱 딱 딱 이렇게 말을 잘하는구나
아침마당이 그동안 살아있던 이유가 이금희쌤이 있었다고 볼수있겠군 ㅎㄷㄷ
좋소들어갈 스펙이니 n번째.직장이지 ㅋㅋ 좋은데가면 평생직장이지 남탓충들아 ㅋㅋ
@@인간젤무셔 대기업퇴사 공무원퇴사도 많은데 무슨 헛소리함
@@인간젤무셔 요즘은 대기업이나 공무원 퇴사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애들 도대체 뭘했다고 엎어져쉬고싶어하노 .. 나도30초반인데ㅋㅋ
옛날 엄마들처럼 애를 키우나 옛날 아빠들처럼 주6일 근무를 하나..
@@ultrarisk_ 고용안정성에서 오는 불안함이 지치게 할수도 있죠 본 영상에서 처럼요. 열심히 해도 미래가 불투명 하니까. 당신의 지치지않는 열정을 응원합니다.
자기 생각과 통찰을 막힘 없이 물 흐르듯 나오는데 깊이나 생각이 진짜 어른이다
N번째 직장이지만 돈 받는 동안은 뼈를 묻을 것 처럼 열심히 해야 함. 그게 커리어로 쌓이는거. 😂😂😂😂
와.....저렇게 이해 잘해주시는 어른이 계시구나
어느 때에나 어느 세대에나 있기는 늘 있죠.
다만 이게 다른 세대들에게까지 온전히 맞닿아질 수 있느냐 마느냐의 차이로 갈리는 거고.
헌데 이건 같이 노력해야 한단 생각도 들어요 헌쪽만 노력하고 열심히 보내보면 뭐해, 들을 생각도 의지도 없는 상태라면 모두 다 무의미한 헛수고에 불과할 거. 안그래요? 아니 내 말은, 기성세대만 보내고 젊은 층에서 안받는단 게 아니라 양쪽 다요. 1-20대, 넓게는 3-40대가 기성세대들에 기대하고 바라는 게 있어 계속 마음을, 바람들을 날려보내고 신호를 보내봐도 기성세대들이 들을 척도 안하고 있으면 말짱 헛것일건 마찬가지니까 이거저거 다 합해서 '같이'요
나 mz인데 후라이마냥 게으르게 살고싶지않다 난 날아갈거임
꼭 모자란 애들이 이해받길 원하더라 지가 이해할 생각은 안 하고
@@Mungmungkangkangdog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게으르기 보다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든거죠
문제는 회사에 충성할 생각도 없는 것들이 예전보다 더 많은 보상을 원하는 세상. 야근, 주말 출근 따위는 절대 안돼라고 외치면서 그 고생했던 기성세대보다 더 좋은 조건을 외치는 mz. 배우자 혹은 2세에게 에너지 쏟기 싫어서 월급 받는 족족 명품에 해외여행이나 다니는 이기적이고 나약한 존재 = mz
역시 이금희씨.. 저런 어른들이 많아야합니다
그럼 아이들은 모두 후라이가 되겠군요 전 여전히 제 아이가 새가 되길 바랍니다.
@@투마로-w8f이게맞지
뭘했다고 밥위애 엎드려서 쉬라는건지 모르겠는데 ㅋㅋ 일도 제대러 안하면서 ㅋㅋ 쳐 쉬기만 좋아하잖아 ㅋㅋ
@@JASDDEEDDE국민연금 받고 싶으면 조용^^ 내가 받지도 못할 거 기성세대만을 위해 뜯어가는
것도 열받으니까요😊
새가 되야죠 그러길 바라고.. 후라이가 되라는 것보다 그만큼 품어주고 받아주란 뜻이겠죠.. 생각해보면 응팔에 성동일부부처럼 낯선 애기 데려다 밥먹이고 데모하는 학생 품어주고.. 그런 어른이 얼마나 될까요.. 개발도상국을 넘어 이제 선진국대열에 올라간 반면 예전보다 더 치열해지고 비용은 늘어난반면 기회는 줄어들고.. 아무리 노력해도 후라이인 경우도 더 많아지겠죠 너 왜 새 못됐어 라고 하진 말잔 얘기같아요
딕션도 좋고 톤도 좋은데 질리지 않아서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다 우와….
말 엄청 잘하신다... 말투도 나긋나긋 듣기 좋고..
와... 계란후라이 너무 적절하게 표현하셨음 ㅠㅇㅠ , 아 또 울컥하네...
미성숙하고 나약해보인다
따뜻한 밥 위에 엎어져 있고 싶어요 ㅠㅠ 이부분 목소리가 녹아요 제발 모닝콜 해주세요 이금희쌤!
저런 톤으로 들으니 금방 이해가 되네요.
예로부터 톤은 진짜..ㅋㅋ
모닝콜로 쓰면 더 잘듯 ㅋㅋㅋ
우리딸의 꿈이 계란후라이인거구나ㅠㅠ 이해안가던 그 행동의 의미가 이거구나ㅠ
그러니까 후라이되면 계속 편할거라고 생각하는거지?
아나운서 탑티어라 그런지 텍스트도 훌륭하지만 목소리 자체가 너무 훌륭함👍
하지만 대책없는 비판은 개소리일 뿐이죠?ㅋ
말투에 속아줄만큼 요즘 세대가 이금희씨의 얘기의 속내를 모르는게 아닙니다.
목소리가 정말 👍👍👍
@@김호락-n8n일침맨 ㄷㄷ 날카롭다!
@@김호락-n8n이금희씨가 여기서 대책없는 비판을 함? 일단 제대로 된 '이해'라도 하자는 거 아님. 그 뒤에야 비판이든 뭐든 제대로 가능함.
단순히 '먹고살 만해진' 게 아니라 다 세계 거시경제랑 국내 경기가 시대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임. 돈이 팍팍 돌고 기업들이 영원히 무럭무럭 자랄 것 같던 고성장 시기가 끝난 지 오래
이게 맞음. 근데 국평오라서 거시경제고 뭐고 이해할 지성 수준을 갖춘 인간이 드문 게 사실... 이 세대가 나약해서 게을러서인 이유도 없지는 않지만 그보다는 저성장 시대의 무기력함이 더 큰 이유임. 저축만해도 15퍼센트 이자 받아서 자산쌓던 세대랑 지금 젊은 세대를 비교하면 안됨.
@@sjfii10972 그 집단적 나약함이라는 것도 이러한 환경 변화에서 온다고 봄. 그래서 개인의 인성, 기질로 치환하는 듯한 '나약하다'란 워딩도 안 맞는 듯함. 지금도 상위 10% 이내 1020들은 굉장히 치열하게 살고, 알다시피 경쟁 수준은 더 심함
옛날엔 OECD 가입처럼 목표가 있고 희망이라도 있었지 이제는 인구소멸 지방소멸 국민연금에 버는 돈 다 뜯기고 나라 사라질 일만 남았다.
맞아요 딱 이거죠 말 잘하시는 듯...
이금희말에 공감합니다만 우리세대가 가장힘들다 이딴 개소리는 안했으면싶음
이금희님 라디오 항상 들을 때마다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요 옛날부터 유명해진 분이라 그때 감성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는데 현세대도 이해하고 있다는 게 너무 멋있어요
말씀하시는 것들에 끊임없이 빠져든다..
진짜 대단하시다
다른 세대를 이해하신다는게..
보통은 '이해' 자체가 뇌에 존재하지않음
왜냐면 대부분은 우매한 대중들이고 걔네들은 지능이 낮거든.
기성세대의 가장 큰 문제점. 그래서 요즘세대들은 귀닫고 말만하는 기성세대랑 소통자체를 안하려고 하는거고 기성세대는 자기들 말을 이해를 못하는지 아는거고 ㅋㅋㅋ
남자 나이가 60이 넘으면 뇌가 썩어
ㄹㅇ
이해가 왜 뇌에 존재하지 않음? 생각하는 존재고 이성적인 존재면 이해도 존재하는거지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이랑 얘기를 하면서 정년퇴직전까지 대기업에서 일하시고 임원까지 하신분인데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요새 젊은사람들 너무 힘들다 우리때야 몇년일하면 집사고 자식들 키우는것도 가능했지만 지금 세대 사람들은 몇십년을 일해야 집을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인생을 살고있다고 힘내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나더라 이런 생각을 가진 어른들도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
다들 화이팅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했으면 퇴직금도 두둑했겠고, 임원시절 직원들 갈아넣어 연봉도 빵빵하게 받았으니 퇴직 이후 먹고 살 걱정 없어서 남 걱정 해주는척 하는거지.....
중소기업 퇴직한 임원이었으면 요즘 젊은것들은 남자는 노예로 쓰고 여자는 성노리개가 딱이라며 매국보수 만만세 짖어대는 개돼지를 만났을듯...
지금 젊은 사람들이 힘든 건 그 세대의 욕심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결국 돈을 더 벌고 싶은 마음에 부동산값을 점점 올린건 그 세대고... 전세사기를 치는 세대도 그 세대임
이분 말이 맞음. 돈 번 어른들이 부동산 시스템을 망가뜨려서 결혼시작이 매우 어려워졌음. 있는 사람들이야 사면 그만이지만 월급쟁이로는 부동산 가지기 힘들다...@@minq42
집사는게 왜 어려움?ㅋㅋㅋㅋㅋ 비싼집을 사려니깐 어려운거지ㅋㅋㅋ
@@김호락-n8n서울, 수도권에 싼 아파트가 어딨다고 ㅋㅋ 지방으로 가기엔 직장이 서울이고
몇억주고 저렴한집 구하면 자식들이 학교에서 놀림받고 ㅋㅋ 퍽이나 애 낳고 싶겠다 그지?
진짜 직장에서 저런 팀장이나 임원진 있으면 행복할듯 .. 너무나도 고였다 휴
저렇게 현명한 사람들은 애초에 정년까지 다니지도 않음
가정도 있고 나이 먹어서 직장 옮기기도 쉽지 않으니 몸사릴수 밖에 없지요. 서로 입장이 다르기에 어쩔수없지요. 서로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욕하지말고 그럴수 있겠다 합시다
@@ssamj777 정년까지 다니는 사람은 멍청하단 소린가요?
@@jiya02그게 아니라 기회 찾아서 나간다고요 저희 아버지만해도 직장 다니다가 30에 영국회사에서 스카웃 제의오고 바로 이직하셔서 영국에서 어머니 만나고 지금 교수하시는데 그런 뜻에서 한 말 아닐까요
저거 니들 욕하는것이옵니다. 에효.
우연히 들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목소리... 역시 최고입니다 이금희님!
어릴 때 야심만만에 나오신거보고 진짜 목소리랑 너무 단아한 모습에 반했었는데
여전히 따뜻한 목소리랑 감성을 가지고 계시구나 😊
IMF때 꼬꼬마였던 30대, 청소년이었던 40대들은 평생직장이라 믿었던 직장에서 후두둑 털려나가는 어른들을 보았지, 그때 이미 평생직장이라는게 내가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거 배웠고 그때 겪은 충격과 공포로 철밥통이라는 공무원 열풍도 불었던거고 사실 MZ세대 뿐 아니라도 평생직장 개념은 그때 깨졌음
후두둑 털려나가 자살로 끝나는걸 보았죠
금모아 나라 살렸더니 나라가 키워준 기업들의 배신에 절망했던 시대로 기억함
맞아요. IMF이후 나는 원치 않았지만 2년짜리 계약직으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느새 나는 한곳에 머무르지 못하는 엉덩이 가벼운 사람이 되어버렸더라
그것 보다는 계층간 이동이 점점 어려워지고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이 아득히 넘어버린게 큼.
인간이 두려워하는건 불확실성이지 가시밭길이 아님. 새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만 있어도 다들 더 도전적이게 살거임.
기성세대는 자신들의 경험칙에 안주해 젊은 세대를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뭔 능동적인 삶을 종용하는지 알 수가 없음. 잃어버린 젊음에 대한 소회로 자신들이 지닌 짊보다 더 큰 이상을 바라는 것 같기도 함.
문제는 SNS 증가로 소수만 누릴 수 있는 삶을 동경하면서 닿을 수 없음에 고통받는 것인데 그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비판의식이 생기고 결국 실존주의적인 태도를 견지하게 될거임.
타라서 한세대가 더 지나면 이게 주류가 됨.
아 맞아요 진짜…. 저희 아빠도 은행일 하시다가 그 시기에 짤리시고 엄마랑 데모도 나가시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나도 지금 회사 다니고 있지만 충성적이진 않아요.
님 통찰력 👍
멀리는 IMF, 가까이는 리먼 사태를 어린 시절 경험한 세대들이 지금의 20대후반부터 40대 초중반 까지임.
이들이 평생직장에 대한 환상이 없는건 회사가 어려워지면 제일 먼저 인원감축으로 인력을 걸러내는걸 직접 피부로 느껴봐서임.
내 아버지, 내 삼촌, 내 어머니등등 가까운 사람들이 소모품처럼 쓰이다 그냥 버려지는걸 보고 자란 세대고 본인이 직장인이 되었을때 내 상사나 주변 다른 팀 상사들이 뻑하면 갈려나가고 이직하는걸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니 애사심 이란게 어지간하면 없지.
있어도 그건 애사가 아니라 애인이 맞을거임.
회사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사랑하는거.
공감합니다. 한라기업 근무하다가 회사 파산하기전 아버지가 해고당해서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셨던건지, 양손과 양발이 잘린듯 몇년을 우울해하셨습니다. 정신다잡고 강한 생활력을 발휘하는 어머니를 보며 본받고자 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해보니 잘 모르면 알려줘야함에도 순진하니 말도 안되는 말로 심리적 압박을 줘서 이용하려고 하더군요. 눈뜬채로 코베이기도 하고, 불합리? 불법? 윤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을 목격했을때는 협박도 받아봤습니다. 면담&면접시 급여는 요구하는 부분이나 욕심이 적어보이면 무조건 최대한 삭감하려고 하고요. 어떻게 애사심이 생기겠습니까?
물론 주변 사람들이 좋고 기본적인 것만 당연하게 챙겨줘도 좋은데 뭐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려고하거나 치사하게 안구는(?) 의지가 솟는 직장도 드물게 있긴합니다.
*그때 당시는 한강의 기적이지 지금은 한강의 저주임*
이금희 진짜.. 비유 하나는 기가막힘
하지만 대책없는 비판이쥬? 즉 개소리
다른 세대를 이해하는 이금희님이 대단한 것도 맞지만 mz들도 기성세대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갖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이해만 바라면 소통이되지 않으니까요ㅎㅎ
ㅇㅈ
ㅇㅇ맞아요
상호간의 리스펙이 있어야죠
적어도 기성세대는 그 나이대를 지나왔으니 이해와 배려는 기성세대가 먼저 시작해야 돼요. 저도 많지 않은 나이이지만 이제야 깨닫는 게 있고 저도 그랬듯이 어릴 때는 절대 알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젊은이에게 가보지도 못한 7080, 그 이상을 이해하라고 다그치는 게 아닌, 기성세대가 본인이 겪은 나잇대를 지나는 젊은이들을 격려해주고 도와줘야죠.
@@wesdfss꼰대소리들어요
서로 이해해야지 선빵으로 바라는건 아니죠
이게 mz세대를 이해해주려고 하는 말이 아닌거같은데 뭐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이해해주는게아니라 돌려서 까는느낌 그냥 mz세대는 약하다는말을 돌려말한듯 이해해주겠지 하면서 이직장 저직장 옮겨다니기만하면 나중에 조금만 나이먹어도 들어갈데없음. 나도 살다보니 나를 이해해주고 따듯한말 건네는 사람들도 나중엔 다 뒤통수침 따듯한 말에 힘을 얻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냥 위로만 받아 자기자신만 믿고 사시길!
그노래가 그런노래였구나 다시들어야겠네.. 몰랐다.. 근데 진짜 심금을 울리는 노래네
@cingssing4212 하지만 찬혁이는 퇴사 안하쥬
와 나도 왜 이노래가ㅜ이렇게 와닿았는지 몰랐는대
깨어있는 어른은 다르구나
@@아메리카노-u4o아이유가 자기 이야기를 찬혁이에게 들려줘서 만든노래라서 그렇쥬
주변 어른들 말 다 듣지 마세요. 그 사람도 한번 살아본 인생이에요. 세대가 완전히 달라요. 주변 사람들 따라가지 말아요. 그들 인생일 뿐이에요. 넓게 봐야해요.
세대가 다른 인생을 살아오신분들이에요
라떼가 적용되지 않아요
엄빠 말 듣다 진로 잘못 간 사람 여기있어요ㅋㅋ 부모님은 세대 변화 못 읽으십니다
맞아요. 어른들 말이라고 다 절대적인 건 아니에요.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에 휘둘리면 절대 안 돼요. 그들은 책임져주지 않으니 선택은 항상 자신의 몫입니다. 대신 살면서 끊임없이 인생에 대한 질문, 의문, 걱정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해답은 보통 어른들의 경험 속에서 찾을 수 있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들의 경험이라는 책을 참고할 줄은 아는 게 좋아요. 단지 참고할 뿐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한 채!!
맞아요 어른들이 인생2회차사는것도 아니고 똑같이 나이들어가고 지나가는건데 조언듣는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그말이절대적으로 옳은것도 아님
주변에 노숙자나 낙오자들이 왕년엔 잘나갓다 이랫다 헛소리하는말 나름 쓸모있음 인생의 오답노트임
걍 딱 그거같음. 난 이딴일 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게 아닌데.. 하는마음
취업 전에 미친듯이 공부해서 대학가고 학점따고 자격증따고 대외활동하고 스펙을 쌓았는데 그 모든 이유가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였음..
그렇게 하면 괜찮은 미래가 펼쳐질것만같은 환상에 사로잡혀있음…그 환상과 이상을 연료삼아 죽기살기로 경쟁하고 빡쎈만큼 보상심리는 커지는데 막상 회사 들어가보니까 내가 이걸위해 지금까지 그 노력을 했나 싶은거지..
수능도 좋은 대학가면 성공할것처럼 말해서 열심히하고 대학에서도 좋은데 취직하면 성공할것처럼 말해서 열심히 하고 취업하면 다 좋아질것처럼 말해서 취업하고나면 모든게 다 환상이라는걸 깨닫고 절망하는..ㅋㅋ
기성세대는 비교적 쉽게 들어가서 회사에서 열정을 불태웠다면 지금 세대는 회사에 들어가기 전까지 미친노력을 하고 이미 소진된 상태로 들어가는것같음…
솔직히 세대 떠나서 다 열심히 살았지 누가 자기인생 대충살겠어요…솔직히 요즘세대들 이해안되는부분도 있겠지만 리스펙하는부분도 있잖아요..그건 요즘세대가 기성세대를 보는 시각도 똑같아요..그냥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노력을 해온거죠..
이거인듯.. 저도 사실 아직 학생인데 벌써 지치긴 해요.. 이렇게 힘든 걸 또 얼마나 견뎌야 될까 미래가 암울해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힘내야죠!!! 젊은 세대 화이팅!!
이게 정답
단순히 비교해도 80년대는 대학진학율이 27% 현재 79%
게다가 기업은 신입 뽑는 것 자체가 반이상 줄었으니
입사 경쟁률은 10배 이상일듯
어릴때는 실컷 놀수있게 해야함
그만큼 애쓰고 노력한 사람들은 인정. 그런데 그렇지 않은 애들까지도, 지가 무슨 시대의 희생양이자 아이콘인 것 처럼 도매금으로 핑계 대고 아무것도 안하려는게 엄청 웃긴 상황임.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구직 편하게 했던건 50대 이상인거고, 지금 40대중후반까지도 IMF 이후 취업 세대라 경쟁 엄청 빡셌음.
특히나 지금 40대 초반도 이미 삼포세대(취업,연애,결혼) 니 오포세대니 헬조선이니 그런거 다 겪은 사람들임.
결코 경쟁없이 하고 싶은거 다하고 꿀빨면서 편하게 산 게 아니죠.
기성세대와의 차이를 이해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깔끔하게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저 잘 못 들어서 자막 필요한 사람인데.. 단어하나하나 다 잘 들려요!! 내용도 분석도 좋고 최고에요. 자주 뵙고 싶네요 ㅠㅠ
역시 마당주인!!!
맞아요.. 그런데 지금 아침마당도 재밌어요 😂😂❤❤
우리집 앞마당도 그냥 내어드리고싶다
시대를 관통하는 따뜻한 시선이네요 모든 세대가 서로 비난 하지말고 겪어왔던, 겪고있는 시대상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며 살아갔으면 해요 거창한 말이 아니어도 이금희 아나운서님 말에 굉장한 위로를 받습니다 후라이들에게 기댈 수 있는 따뜻한 밥이 되어주는 진정한 어른의 모습처럼 보여요 이해하는 말한마디와 위로해주는 어른이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그래 우리를 이해해주는 기성세대들도 있다“, ”우리도 다음세대에 저럴 수 있는 어른이 되자“, ”다같이 이해하고 노력하며 살아가보자“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코로나 이후 직원 수 줄이고 할일은 더 많아졌고 월급은 몇년째 동결이지만 얼마 안되는 상여금으로 겨우겨우 버티는 와중에 "그래도 너는 내가 안짜르잖아 말 잘들으니까" 이 한마디에 그날 퇴근할때 사직서 내고 정확히 한달 후 회사 안나감 왜 출근안하냐고 난리난리가 남 ㅎㅎ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대표님😊
잘하셨네요👍
찍어 눌리며 살던 코로나 시기를 그 순간에 깨닫게 되었나보네요. 아. 날 찍어 눌리는걸 즐겼구나. 이 개자식. 그걸 깨닫고도 한달을 참았다니.
저두요ㅠ MZ 아닌데도 저도 그 소리 듣고 빡쳐서 나왔어요. 지금은 후라이후라이~~ㅋㅋ3월부터 다시 빡시게 일할 계약해놨네요ㅋ
22 월급 더 안 줘도 맡는일 많은데도 묵묵히 일년을 일했더니 다른 알바직원이 나가면서 정직원들한테 불만이 있었다는둥 개소리 시전하길래 퇴사결심함 그리고 불만 얘기 안 하고 이제와 터트리는게 멍청한거다 발언 ^^.. 퇴직격려금 챙겨준다니까 저주는 안 할게요 사장아ㅗ
ㅠㅠ 저의 퇴사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대학졸업하고 첫직장이라 6년동안 일하면서 이직한다는게 마음먹기가 엄청 어려웠어요 퇴사하니 가족 친구 전부 미쳣냐고 쓴소리만 들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의 월급은 그 전직장이랑 비슷하지만 오래 일할수록 바라기만하는 뭐 같은 사람들이 없으니 일에 더 집중되고 마음편하고 너무 좋습니다^^!!
목소리에 꿀을 발라 놓으셨어
역시... 이분은 다르구나 이런게 똑똑한거지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안되는게 있으면 알 때 까지.. 그리고 공감능력까지...
지금 현실을 잘 말해주고 있는거 같아요
난 기성세대인데..
나도 프라이가 되서
따뜻한 밥위에 엎어져서 포근히 쉬고싶다
사실 그걸 싫어하는 인간은 없을듯..ㅜㅜ
원초적으로 먹고놀고 즐기고 싶다는거죠
@@jiabela9274? 이건 뭔소리냐ㅋㄱㅋ
나도 이말이 하고 싶었가 mz들 힘들고 어려운거 모르는건 아닌데 기성세대도 똑같아 우리도 프라이 처럼 누워 있고 싶어... 우리라고 좋아서 아둥바둥 하는게 아니야...
@@쌍둥이아빠페페아둥바둥하면 뭐라도 됐던 시대 vs 아둥바둥해봤자 그대로인 시대 이차이죠...
@@user-po6pv4yf3h 그 속에서도 갈리는 듯
해봤자뭐해하는인간 vs 그사이에서살아남으려고더매달리는인간
경쟁자체만봤을땐예전보다더심한것같습니다
안힘든세대없고 더힘든세대없음.
원래 지금이 제일 힘드니까....
앞으로도 그럴꺼임.
잘! 버티도록하겠습니다!!!!
동감합니다 화이팅!
*그때 당시는 한강의 기적이지 지금은 한강의 저주임*
더힘든 세대 있지 전쟁 세대가 있었고 일제 강점기가 있었고 그 전 농노가 있을때 노예가 있을때가 더 힘들면 힘들었지
@@lovethe2026지나고 보니 한강의 기적인거지 당시엔 그런 확신 못했잖아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열심히 버텨왔지게 한강의 기적도 있던거고.
현재도 2030세대는 ㅈ댓죠,,,ㅋㅋㅋ
옳은말씀..참 말도 공감가게 잘하시넹😊😊😊😊😊
모두가 공감하고 끄덕이는거봐@!!! 라디오도 대본대로 안하시는 멋진 멘트 쏟아내는 최고의 진행자!!!!
이금희❤ 목소리나 콘텐츠나 너무 멋쟈요 계속 듣고 싶음
한달전에 수능끝나고 고삼들 체육관에 모여서 강의들었는데 이게 제일 인상깊은 말이였음
“너희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성공했는지 봐.”
표면적으로 성공 하는 사람은 몇 없죠... 그럼 다 부자게요. 월급이 얼마든 누가 무슨 차를 타든 자기 영역에서 꾸준히 버티고 가며 처자식 먹여 살릴 책임감에 사는 사람이 성공 한 사람입니다.
프라다 구찌 샤넬 들고 다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아니에요. 이게 개한민국이 만들어낸 허황
@@sungjmo2 강의하신분이 그런 의도로 돈 많고 백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얘기한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루고 현재 원하고 있는 걸 하고 있는 사람을 얘기한거죠. 누가 학생들 모아놓고 백있고 돈 많은 사람들 얘기하겠어요. 고딩인 저도 아는데 참… 할많하않
@@rosyloeo 학생들한테 니가 그거 해서 돈 벌수있겠냐? 그래가지고 뭐대려고해 걍 돈만 잘 버는거 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말하는거 아니냐 진짜 겁나 한심하다;;
@@지민-o2v6c이제 수능 보는 고딩한테 누가 그런 소릴함ㅋㅋ
@@rosyloeo헬스하는데 배나온 아저씨가 이래라 저래라 하면 하실건지?
교내까페에서 뵌적 있는데...
인사도 넘 잘해주시고, 예쁘시고(실물이 훨 예쁘심) 우아함이 뿜뿜 뿜어져 나오시는 분이심.
늘 건강하십셔~~~!!!
역시 1대 낄희교수님 그당시 딩대 잘 봤었는데..
목소리도 너무 아름다우시고 너무 현시대를 잘 알고 계시네❤
나약한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음
그래서 참 고마움… 내가 조금더 하면 언재든 제낄 수 있으니
남들 안하는거 찾는게 너무 쉬움
그냥 딱 보임
이야 역시 갓아나운서 이금희언니 스렁해요❤
참 생각이 넓고 따뜻하시다...
역시 금희선생님..
사실 MZ세대만 그런게 아니라 X세대때부터 이미 평생직장 개념이 깨졌음.
돈받는 만큼은 하란 소리임
요즘 애들은 자기를 너무 과대평가함 현실은 월급이 아까울정도로 일을 못하는데ㅋ
@@진다엘-v3f처음인데
누가잘하나 다 배우면서 하는거지
ㅇㅈㄹ하다가 또 월급주기도 아깝다
ㅇㅈㄹ하고 뭐 어쩌라는거노
사회초년생들 욕하고 까기바쁜 그런
마인드니 평생직장이란개념이
사라지는거지
X세대 아니라 잘 모르면서 막 말한거 같은데 이걸 추천해? X세대가 평생직장 개념이 없다고? 통계적으로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않았을 뿐이지, 회사에서 잘 보여야 살아남는다는 인식은 있었단다. 이 엠지 모리지들아.
@@과자조아-b5zimf때부터 평생직장이 어딨음. 뎅겅뎅겅이지
@@양광-f1e 그러네. 그게 맞음.
대기업에 막상 들어가도 10년 버티기도 힘들고
버텨도 몸도 마음도 다치는 현실에
수도권에 대출없이 집사는것도 힘든세대 입니다
중소기업에 외벌이로도 집을 살수있었던
기성세대에 평생 기 펴지못하고 아이취급받으니
독립해서 알을 깰수가 있을까요
제발 아이들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면 기성세대보다 잘살수있는 희망있는 나라가 됬으면 합니다
목소리가 따뜻한 쌀밥같으세요❤❤
예전에는 조그만한 회사라고 할지라도 회사가 같이 성장함에 따라 급여 수준도 높아져서 굳이 이직을 할 필요가 없었고 예전에 비해 지금이 평균 임금 격차도 엄청나게 벌어진 상태임. 그래서 커리어를 쌓아가며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을 해야만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음. 같은 맥락에서 현재 취업률이 바닥을 친 것도 한 번 직장에 취업을 해버리면 다른 직종으로 전환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한 번에 원하는 수준의 기업에 맞추려고 하기 때문임. 그러니까 분수에 맞게 가야지 요즘 애들 눈이 너무 높아라고 하는 게 말도 안되는 이유임. 그리고 고용이 안정되어야 금융시장에 투자할 수 있을 만큼 돈을 모은 다음 대출받아서 집이라도 살 수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안되니까 결혼도 못하고, 출산율도 박은 거라고 봄
딕션 죽인다
와...그어떤 어른들의 말보다 더 감동적인 이금희누나의말이다 이렇게 요즘세대를 이해하는 어른은없는듯 진짜 최고의 위로다
표현력 쥑인닷😅
서로 다른 시대에 타어나고 자라서 살아가는걸 해석하는 것보다 그냥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무엇을 하든 공감해주라는 말씀 같네요~ 시집은 안가셔서 자식같은 애들을 볼때 애착이 느껴지시듯 하군요
IMF를 겪어본 80년대생~ 부터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졌죠. 우리 아버지도 IMF때 짤리셔서 저랑 몇개월 같이 놀았었는데, 그땐 같이 놀아주던 아버지가 마냥 좋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엄청 술도 드시고 힘들어하셨던 기억도 같이 있네요.. 그래서 우리 80년대생들에게서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이 인기였던거 같아요. 직장을 잃고 힘들어하시던 부모님을 보고 자랐거든요..
진짜 깨어있는 어른이시네요...요식업에서 10년가까이 일했지만 주6일 12시간씩 일해서 세후330...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금액, 연차없고, 성과급 없고, 공휴일 일한다고 돈 더 받는것도 아니고...내 또래 친구들하곤 임금 격차는 벌어지고....이제 33살 결혼은 진작 포기했고 연얘도 포기했고 부모님 노후준비도 않되있고...진짜 요즘 청년들 너무 힘듬니다...🥲
동무.. 저도 서른 둘 요식업 근 10년차..
너무나도 동감됩니다.
일을 일개미마냥 해야 그나마 300문턱 넘어가지 남들처럼 주40시간에 주말 쉬면 경력 상관없이 세금떼고 230도 안되는 직종..
경력 많으면 오히려 연봉 애매하니 취업시장에서 쌩쌩하고 저렴한 20대에게 밀리고..
창업해도 장사꾼 기질보단 요리사 기질 다분한 선후배들 5년도 못버티고 빚지고 나오고..
또래 친구들 좀 더 공부하고 자격증 딸 때 일해서 돈벌었으니 또래랑 같은 연봉 받을 생각도 없음..
이젠 그저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돈 벌고 싶은데 이제 슬슬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건지 요식업 근무하고 처음으로 구직이 넘 어려워 의기소침해집네다…😭
주변 친구분들 임금격차 난다고 하셨는데 친구분들 스펙 ㄷㄷ하신듯 물론 10년차지만 330도 괜찮은 돈인데
예전당시 어른들도 다그렇게일해옴 공부잘한사람들이야 지금도그렇고 몸쓰는일안하지
너무 공감됩니다. 너무힘들어요..
하....요즘 영어 한글 등 공부를 5세부터 해서 직딩이 될때까지 숨쉴틈 없이 달리니깐 직딩되면 쉬고싶지.. 애가 놀지도 못하고 20년을 안쉬었는데ㅜㅠ
엄살 좀... 주말에 2일 쉬기 시작한게 몇년이나 됐다고... 중고딩들도 극소수 몇명 빼면 쉴거 다 쉬는데...
@@no_nanne먼소리임 요즘은 초딩부터 학교 끝나고 학원 2-3개는 기본임...
@@Yuri0214_ 학원 끝나고 안쉼?
주말에 안쉼? 대학가면 안놈?
@@gl1935 인문계 교사신거 같은데 그렇게 하는 애들 중에 진짜 제대로 몰입하는 애가 몇명이나 될 것 같아요? 저는 장담컨데 상위 5%라고 봅니다. 나머지는 그냥 시간 축내면서 못논다 징징대는거 뿐이에요.
@@gl1935 대학교 1학년때만 논다고요? 의치한의대생들도 심지어 헬인 본과때도 놀때는 놉니다. 무슨 호들갑도 엄청 떠시네. 교사들도 워라밸 안좋다 힘들다 징징대실 분이네. 대한민국 너무 오냐오냐하고 징징대는거 맞춰준다고 생각 안해보십니까? 이렇게 먹기좋고 살기좋은 대한민국에서 그만 좀 징징대십쇼.
그리 거창하고 엄청난 성공을 바라는게 아니다. 안정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다는 후라이의 꿈.. 새가되는게 아니라 후라이가 되고싶다라.. 이제 이해했네요. MZ세대에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다들 집중하는거 보소 집중하게하는 능력자 이금희 다들 경청하는 자세도 너무 믓지네
저 시절은 정년이 보장되는 시절이였고 회사가 직원의 정년을 보장해주지 않는 과도기를 거쳤기 때문에 지금 세대가 정년까지 안다니는거예요. 지금 청년실업율에서 자의로 백수인 사람들이 많은건 분명 사실이지만 mz세대도 기성세대 못지않게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고 자의로 백수인 사람들의 경우 사회탓을 안하려고 해도 사회가 요즘 mz세대에게 저임금 고노동을 강요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이유도 일정부분 있어요. 요즘 mz 개념없는 경우도 많지만 무작정 나쁘게 볼건 아니라는거죠...
다른건 다 이해 하는데 최저임금이 만원을 육박하는 시대에 저임금 고노동을 강요 당한다니,,,,
필자는 올해 40살. 85년 소띠
여기서 나오는 기성세대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참고로 회사에서는 꼰대로 유명함
본론
우리 부모님들 세대의 유년기는 못먹고 못입던 시절이라 성인이 된 시점에 그냥 돈만벌게해주면 목숨을 바친 세대였습니다.
저 어릴 때만 하더라도 나름 가난과 친한 시절이 있었는데
아버지 월급날이 되어야 밖에서 삼겹살을 굽거나 집에서 치킨파티를 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세대 즉 기성세대는
더 잘먹고 더 잘살기 위해 일을 한게 아니라
오직 가족의 생존을 위해 일을 하셨어요.
지금 세대는 다릅니다.
적어도 배고픈 시절은 아니죠~
후배들과 이야기해보면
일을 보는 관점이 남들보다 더 잘벌고 더 잘 살기위한 돈을 버는 도구로 보더라구요.
오직 돈! 혹은 더나은 미래른 위해 커리어를 쌓기 위한 과정이라 보는 거 같아요.
한마디로 기성세대보다는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참고로 이직을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기성세대가 mz세대의 이해를 바라듯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도 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장문을 남깁니다.
@@yyang7609 문재인이 최저시급 많이 올렸다고 욕먹는게 현실이지만 문재인 정부 이전까지 시급이 물가 상승율을 못따라 갔어요. 딱 그쯤까지가 과도기예요.그리고 우리나라 사회초년생 연봉 2400 전후로 시작하는 직업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2400정도부터 시작함
@@kychoi3512유튜브 댓글에 '필자' 이 ㅈㄹ...ㅋㅋㅋㅋㅋ
@@yyang7609근데 그만큼 물가도 많이 올랐어요
항상 변하는건 사람이 아닌 시대인 만큼,
서로 서로 이해하며 각자의 최선에 박수치고 응원하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맞고안맞고를떠나서 말을어쩜 저렇게 잘하시지
말 진짜 잘하고 통찰력 있고 같은 말이라도 부정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부드럽고 동화처럼 말한다 예시도 너무 좋고
경쟁없는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와 태어날때부터 경쟁인 요즘 세대는 서로 가치관이 완전 다름
요즘 생각하는 최고의 워라벨은 같이 일하는 사람임
몇번 다녀보니 업무 시간이고 뭐고 제일 오래 앉아있는곳에 사람이 제일 중요해서 이미 초반부터 너무 큰 스트레스를 주는 인물이 있으면 빠른시일에 옮기는게 현명하더라..
ㅇㅈ요.. 저 첫 직장에서 바로 양 옆 자리에서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랑 너무 안 맞았는데 그 상태로 1년 버티다보니까 사람이 너무 싫어졌움…
귀에 쏙쏙들어오는 청량하고 똑바른소리~
발음보쇼 귀에쏙쏙 들어오네 목소리나 말속도 말간격ᆢ진짜 명품 아나운서다 듣는귀가 편하네
목소리 참 좋아요 편안~~괜히 이금희 아나운서가 아니군요.
목소리 너무 듣기 좋아요 ㅠ 발음도 발음이지만 말을 어쩜 저렇게 이쁘게 잘할까
어떻게 저렇게 포근하고 따뜻하게 표현하실까..
회사를 옮기고 싶어서 옮기는게 아니라 직원을 ㅈ같이 대하니까 옮기는 거지ㅋㅋㅋㅋ 누가 옮기고싶겠냐 회사가 좋으면 안 옮김 mz라고 무슨 대단한 의미로 직장 다니겠음? 그냥 돈벌러 다니는 거지 좋은회사 정착하면 안 옮김. 그리고 예전 회사들은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정년을 보장해줬었지만 지금은 못 짤라서 안달이지 공무원 열풍이 왜 불었겠어 젊은 애들도 평생직장을 원한다니까??ㅋㅋ 근데 그럴만한 회사가 우리나라에는 극극소수일 뿐인거임
이게 맞지..
이게 맞다..
맞습니다!!!!!
이러면 또 무직 백수 일침충들 득달같이 달려와서 “꼬우면 좋은 회사 들어갔어야지” ㅇㅈㄹ 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부모님세대도 ㅈ같은 직장은 존재했음 했으면지금보다 더햇지 지금은 꼰대니뭐니 말많아져서 조심할려고 하는눈치지 ㅈ같아도 우리먹여살려야하니까 참고다닌거지무ㅜ
노년 세대도 10명 중 8,9명이 정년퇴직하지 않았던 게 현실임. 평생직장 개념은 몇몇 직장의 얘기였고 중간에 망하는 회사도 많았음.
영어로 인사만 할 줄 알면 여기저기서 박수 쳐주던 세대들이 자라서 면접관이랍시고 자격증 갯수 물어보는 건 좀 역겹긴 함.
이금희님...❤ 존경
솔직히 mz세대이긴 한데 기성세대 대단하심
일조금만 같이해도 아빠같고 리스펙하게됨 누군가의 아빠고 몇십년간 버티고 근데 난 좋은상사들만 만났음. 다 커뮤니티가 갈라놓은거같음 그 선임들도 다 이세대들 이해하고 말이라도 더 걸어주고 챙겨주고 하던데
솔직히 주6일 주7일 놀랍긴함ㅋㅋㅋㅋㅋ
아빠들 어케 버틴거지
평생직장으로 살라는게 아니고 자기일처럼 일하다보면 그냥 시간때우며 일하는 사람이 보지못하고 느끼지 못하는걸 알게되는 날이오고 그게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던 사업을 하던 본인에게 큰 무기가 되는 날이 오는거다 곧 자신을 위해 일하게 되는거지
너무 공감해요
공감합니다~
통찰 이런건 너무 알리지 말라고~~~~~~
이말이 정답. 그 회사에서 뼈를 묻으라는 말이 아니지... 나라는 인간의 가치를 올리는 마음으로 일하라는 말이지
맞아요 남을 위한 일이 곧 나를 위한 일이 되는 것 같아용
집값이 너무 올라서 힘들긴함.
이게 전세계적인 흐름이던데
유럽도 1000유로 세대, 일본도 사토리(?) 세대 있는것처럼...
상위 몇프로빼곤 다 힘듬...
이해를 해주시니 너무 감동이예요
어쩜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하실까? 정말 부럽다
아나운서는 다르구나 딕션 너무 좋고 말도 엄청 조리있게 잘하신다,,
쇼츠로 볼때마다 느끼지만 말씀을 참 이쁘게 잘하심.ㅠㅠ
저 생각과 말이 너무 감사하다...이금희 선생님 멋져요ㅠ
저도 선생님 같은 어른이 되어볼래요 나중에 저도 나이 먹으면 젊은 세대를 저런 관점에서 볼래여ㅜㅠ
흠... 요새 직장내 세대갈등의 원인이 n번째 직장으로 생각해서란 부분은 공감이 어렵다.
요즘 젊은세대라 칭하는 20대 중후~30대 초 친구들을 보면 자기계발을 하는건 당연히 좋은데 문제는 직장내 본인의 업무능력을 키울 생각도 하지않을 뿐더러 기본적으로 어떤일을 하던 필요한 끈기나 인내심이 부족하다. 특히나 조직문화가 중요한 업무나 팀에서 거기에 맞추려 노력하지 않는경우도 꽤나 보게된다.
솔직히 예나 지금이나 직장 또는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있다. 태도가 결국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 문제는 그나마 옛날엔 고용안정성이 높고 연공서열을 인정해주다보니 저성과자들도 그럭저럭 회사에 붙어있었고 그런 사람을 쓸만한 분야도 많았으나 최근 상황은 능력이나 학벌이 되지않으면 이미 진입이 어렵거나 진입후에도 살아남기가 힘들어졌다.
거기에 생활수준은 높아져서 좋소좋소 거리며 본인의 능력을 키우거나 인정하지않고 높은 소득수준만을 바라니 답이없는 경우가 많은것이다.
냉정히 말해서 다니고 있는 직장에 평생 뼈묻을거처럼 일할것을 바라는건 부서장이나 영세사업자 사장뿐이다. 나머지 동료들은 자기계발을 하던 퇴사를 하던 본인 일 확실히 하고 기본적인 집단생활에 폐만끼치지 않으면 오히려 응원하리라본다.
직장 다녀보면 알겠지만 일은 족같아도
사장님이나 동료 잘만나면 그만두고싶지도 않음ㅋ
매일매일이 즐거움
긍데 이건 진짜 천운임 ....
젊은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거지
그게 옳은거라고 애기한건 아니다
뭘해도 멋있고 이쁜 젊은 친구분들.
하루를 기준으로 부디 건강한 행실이 조금더 깊은 농도를 가진 하루를 보내시길 응원해요
근데 더 좋은 위급의 회사에 가려는 게 아니라면 왠만하면 꿋꿋하게 버티고 한 직장에 오래 머무려 노력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20대지만 친구들 보면 너무 직장을 쉽게 때려치는 친구들이 꽤 많아서요. 그런 친구들 보면 직장을 옮긴다고 더 좋은 직장에 가거나 하지도 않더라고요..😂
이게 현실 팩트네요
다들 이내용을 이상하게 해석하는데
저러다가 어중이 떠중이되기 쉅습니다
아닌 것 같으면 빨리 탈출하는 것도 능력임 직장이 좋아서 거기 머무는게 아니면 머리 안 굴리고 사는 애들이나 가만히 있는 거지
@@미새-s3g근데 귀하의 친구들도 때려치고는 더 좋은 직장가는 경우는 전무하잖슴 ㅋ
@@이상빈-h7p더 좋은 직장이 더 잘나가는 직장 급여 더주는 직장같은 겉보기보다 사내문화같은게 생각보다 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때문에 겉으로보기엔 더 나은 직장이 아니더라도 내부에서 볼때는 더 나은 직장일 수 있는거죠
이력서에는 그만둔 이유는 중요하지않음 몇년 다녔냐가 중요
나도 퇴사한 mz로써 저런 어른이 있었다면 좀더 다녔을듯ㅋㅋ 근데 퇴사는 막을수없어.
열명중 한사람만 정년이면..
내가 그 한사람이 되도록 일 한다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그것만이 이 험한 세상에서 살수있다.
그게 아니면 세상에 낙오자가 될 확율이 높아진다.
자유경제민주주의 체제에서 경제적인 성공
곧 그사람의 눙력이라고 생각한다.
달콤한 말은 들을때는
맞구나..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세상은 절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그냥 자막안보고 소리만 들어도 귀에 쏙쏙박힌다
가장 두려운것은 이것은 젊을때만 가능하다는것
집? 없어도 좋지
일자리? 젊을때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
문제는 나이들거나 병이들었을때 이다
젊을때도 취업이힘든데
과연 그때도 N번째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두려움은 항상 늙고 힘들때 고개를 든다
나는 항상 그게 두렵다 내가 나이를 더 먹었을때
어떻게 살아남을지
후라이의 꿈? 엎어져 있기에는 세상이 너무 가혹하다 어른이면 공감보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결론을 말해주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본다
저분은 결국 본인도 기성세대면서 답이없으니 공감이나 해주자 이거 아닌가...
나는 지금은 졸업했지만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지금의 현실을 만든 기성세대로서 너희들에게 미안함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그리고 현실적인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다
젊고 미혼이니까 자기개발하면서 더 좋은곳 가는거겟죠 ㅋㅋ 애 낳으면 한달이라도 수입 끊기면 안되는데 쉽게쉽게 이직할까요?
엎어져있다는게 말그대로 엎어져있겠단게 아니라 워라밸 챙기면서 일하겠단거임 기성세대처럼 몸을 혹사시키지않겠다는거
이거지
오너들은 이렇게 얘기하지...
내회사다 생각하고 일해라!!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해라!!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뻐를 묻어라!
이런말이 웃긴게....일은 주인처럼 하라지만 보상은 사장처럼 주지 않잖아!! 평생직장 없어지고 계약직 임시직쓰면서 주인의식 강요하고...
ㄹㅇ ㅋㅋㅋㅋ 돈을 지들만큼 주던지 ㅋㅋㅋㅋ
굴리기만하고 월급은 쮜꼬리
기성세대들도 저런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ㅎㅎ
걍 흔한 가스라이팅. 200~300 주면서 뭔놈의 주인의식을 기대하냐
기성세대부터 일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중공업 말단하청 중소부터 시작했습니다. 기성세대들은 어느 회사건 어떤 위치에 있던 다들 열심히 살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세대가 여러번 바뀐 요즘은 양극화가 심한거 같습니다. 나름 괜찮은 기업에서 근무중인데 신입 이력서를 받을 때 깜짝깜짝 놀랍니다. 매년 각종 자격증과 높은 영어점수, 해외 연수, 인턴 등 어떻게 이 나이에 이렇게 살았을까 싶은 지원자가 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기성세대 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봅시다. 우리 때는 피터지게 살았다고요?.. 대학시절때 스펙을 위해서 모든걸 다 갈아넣었나요 아니면 빵집에서 미팅하셨나요?
그 시절에 모든 걸 갈아넣지 않고 죽을만큼 고통스럽지 않았던 기성세대는 잘못한 건가요?
다같이 젊은 세대를 고통속에서 보내야했던 건가요?
가혹하군요.
기성세대들도 숨쉬기힘들게 일하고 있는데요~~
한달에 한두번씩 퍼져서 못일어날만큼 힘든 기성세대들도 대다수입니다.
일하다 아프고… 아픈데도 꾸역꾸역 일하러 나가고… 다들 힘들게 삽니다…
@@김클로이-c8n저희도 그래요 눈치 봐가면서 아파도 나가고 예예하면서 일하고 주말에도 나가고.... 그렇게 안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ㅋㅋㅋ
딱 우리의 눈높이에서 말해주니깐
진짜 감사드립니다
번듯한 기업에서 가족과의 시간없이 미친듯이 일만하다가 40-50대 초반에 내쳐지며 퇴직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자라난 세대가 MZ임. 그래서 회사보다는 내 인생이 더 중요함.
요즘 젊은 사람들도 누구보다
안정적인 퍙생 직장 원해요
그래서 공무원이 꿈이기도 한거고
그게 안되니 젊은 시절에 아예 창업을 하기도 하구요.
사람은 변한게 없는데 기업과 시대가 변해버렸음.
직장애서 더이상 정년을 보장해주지 못함.
그러니 안제 짤릴지몰라 자기개발도 라는거고 비전이 안보여서 불안하면 회사 망해서 인원감축하기전에 옮기는거죠
예전 젊은이들은 열심히 뭐든지 하면서 개척헸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힘든 일 안하려고 하는거 솔직히 그 이전 부모세대가 엑스세대잖아요.
아이들을 설직히 너무 오냐오냐 너무 퍈하게 귀하게 키웠어요.
고생을 해본적 없으니 부모님한테 기대서 편하게 살고 싶죠.
일자리가 아무리 없어도 힘든 일은 죽어도 하기 싫고.
ㅋㅋㅋ 힘든일을 본인이하세요그러면 누가 수능빡세게준비해서 누구나아는대학4년제나오고 자격증따서 힘든일을해욬ㅋㅋㅋ 이분은상식이없으시네아예 님보고 틀딱이라하는거임이양반아 어휴 ㅉㅉ
본인들이 그렇게 키워놓고 오냐오냐했다는 말이 제일 웃기지 중소들어가면 누구보다 한숨쉬는게 본인들 아닌가 ㅋㅋ 말은 기술배우라지만 실제 기술배우면 천한일 한다고 혀차는게 본인들 아니었나? 일단 취직부터 하라지만 옆집애가 400벌때 월급200 간당간당하면 속터져죽어하던게 기성세대아님? 참 자기 입맛대로 이것저것 변명하는거 참 잘해 물질만능주의 서열주의 비교문화로 점철되서 사회 지들입맛대로 망가뜨려놓고 막상 그렇게 자란 어린애들한테 잘못 뒤집어씌우고 본인들은 그렇게 안산척 남일인척 ㅋㅋ
왠지 앎? 느그아들은 안시킬거면서 남의 아들은 힘든일 시키려고 하니까 모든 부모가 ㅋㅋㅋ
푹 누워있고 싶은데 돈이 없어지면 남탓햐고 나라탓함. 일은 열심히 하기 싫고 누리고는 싶음. 그런 세상은 어디에도 없음
그런생각을 이 수많은 젊은이가 하고있다면 그것또한 사회의 잘못입니다
근데 ㄹㅇ 남탓하는 사회탓하는 문화 심하긴 함
일년이상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밥축내면서 지내는
삼십대중반에 내동생을 볼때마다…
제는 왜살까하는 생각이듬…
적은 나이도 아닌데 정신을 못차림…
진짜 웃기는 건 지들이 회사를 그렇게 잠깐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생각하면서 회사는 지들을 그렇게 여기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거지.
mz니 뭐니 매번 젊은 세대를 칭하는 명칭은 바뀌나 바뀌지 않는 것 하나는 회사나 직원이나 서로 필요에 의해서 서로를 이용하는 존재들일뿐이라는 거.
앞뒤 순서가 바뀌셨네요 회사쪽에서 먼저 직원을 소모품 취급하길 몇십년이 지났고 이제와서야 노동자들이 사람 취급 해달라고 한겁니다 그걸 무시하니까 삐그덕 거리는 거고 소모품 취급에 익숙한 기성세대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거구요
@@다지-n4g 그 소모품 취급을 당한게 지금세대가 아닌 점에서 오류가 있는것 같은데요.
그냥 예전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만고만한 능력으로 버티는게 최고였던 시대와 이제는 너도나도 스팩쌓고 더 좋은 곳으로 옮기려는 시대가 되어버린 차이가 아닐까 하네요. 그때는 실제로 회사에대한 로얄티를 하나의 능력으로 봤으니깐요.
결국 노동의 질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주들이 아쉬운 부분이 많아진거죠.
또 그에따라 아이러니하게 정말 질좋은 노동자들은 그중에 소수니깐 그런거고요.
또한 수도권 외의 지방에는 노동력 부족 현상도 한 몫 하고요.
과거에 소모품처럼 썼으니깐 노동자들도 회사를 소모품처럼 여겨도된다?
그런 생각을 가지는건 자유인데, 스스로를 소모품화 시키는 자기얼굴에 침뱉는 것 밖에 되지않는다 생각하네요
말을 참 예쁘게 잘 하신다
말 진짜 잘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