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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한경아르떼TV에서 전원경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우연히 로마에 대한 강의를 보았고 지금 유튜브를 보니 나폴레온과 런던이 있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삼프로TV는 증권 등 경제 관련 채널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유익한 내용을 방송 하니 계속 시청하겠습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영국에는 걸출한 여왕들이 있는데 프랑스나 독일 등에서는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프랑크왕국의 살리카법의 영향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살리카법전은 여자의 상속과 왕위계승을 금지했으나, 살리카법의 영향을 받지 않은 나라들은 여왕의 왕위계승을 인정했었다고 합니다.
전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 시기 전에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에서 교수님의 서양예술사 강좌를 3학기 수강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강당이 너무커서 교수님과의 거리가 멀게 느껴졌었는데, 인터넷 강의를 들으니 오히려 가깝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위와같은 훌륭한 교양프로를 기획하신 삼프로TV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3..24년전에 런던 근교도시에서 학교다닐때 1달에 1..2번 코치타고 런던 구경다녔던거 생각납니다. 무료 박물관 갤러리도 많고.. 해리포터 관련된기차역...하이드파크에서 샌드위치먹었던 기억들..런던은 너무나도 즐거웠던 기억이 많네요. 그러고 보니 교수님 예전에 집필했던 책을 읽었었군요
90년 영국 방문시 전날 묵었던 인도사람 냄새로 도저히 지낼수가 없어 싸움 싸움해 executive r m 으로 간신히 바꾸었던 기억.그담에 불란서 바이어가 와서 한국에 생마늘 냄새에 코를 막고 다녔다고 나중에 불란서 바이어가 친해지고 난 후에 웃으며 얘기 하더군요.옛 기억 떠올리며 잘 보고 있음다.Great Britain 해가 지지 않는 나라도 세월가면 부침은 있게 마련. 해는 진듯 한데 미국도 영국이 만들었어니 계속 승계 돼는 느낌도 드네요.
팍스 브리타니아, 브리태니커 단어의 시작 브리튼. 브리튼 그 단어는 고대 그리스-로마인들이 보기에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의 문신에 꽂혀, 문신한 사람들이라는 의미. 브리튼 제도의 북쪽 현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던 픽트 및 스콧족 이름 역시 그리스-로마인들이 몸에 색실한 사람들 및 문신한 사람들이라 불러 시작된. 앵글로색슨의 앵글족. 덴마크 중남부 및 독일 북서부 발트해와 북해 연안과 강가에 거주하며 수렵 생활하던 야만족으로, 수렵 도구 이름 아니면 구석진 땅이라는 어원일 것. 즉 브리튼-앵글로색슨 이름 자체는 우리 보다 훨씬 보잘 것 없는. 브리튼 제도에 거주하던 고대 선주민을 몰아낸 켈트 + 그 켈트를 몰아낸 앵글로색슨 + 극소수였지만 앵글로색슨을 정복한 바이킹, 그들이 그 섬에 살며 결국은 브리트인들로 불리웠던. 켈트 브리튼은 로마에 점령되었고, 끝까지 로마에 저항했던 이들은 험한 산지인 웨일즈와 스코틀랜드에서 투쟁. 로마 말기 로마가 위태로워지자 로마 수호를 위해 브리튼의 로마군이 철군하면서 로마화-문명화된 켈트가 로마에 저항하던 켈트 두려워해, ------------------------------------------> 덴마크와 독일 북서부 지역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 하지만 결국 내부 분열하는 틈을 뚫고 용병이 브리튼의 주인이 된. ------------------------------------------> 오랜 피의 투쟁을 거친 후 철천지 원수 켈트-앵글로색슨 연합체가 대영제국으로 팽창하고 거기서 현 최강국 미합중국이 파생된. 왕후장상에 특별한 씨 없음은 하나의 공동체 내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을 구성하는 공동체들 사이에서도 유효. 켈트-앵글로색슨-바이킹 모두는 고대 폭력적 야만족. -------------------------------------------> 거슬러 올라갔을 때 안그런 민족이나 국가는 지구촌에 존재하지 않음. -------------------------------------------> 야만족 중에서 브리튼 제도의 저들이 공동체 내부에서 폭력성을 제어 먼저 민주주의로 나아갔고 세계 표준 확립. -------------------------------------------> 공동체 내부에서 폭력성을 제어 통제하며 젠틀로 나아간 것은 지저분한 것이 아니라 더 나아지려는 노력으로 해석해야. 미국이 독립할 당시 영국 북미 식민지에는 흑인 노예제가 합법적이었고 1860년대 남북전쟁 때 노예 해방이 이루어졌지만, -------------------------------------------> 미국 독립할 때 이미 영국 본토에선 노예제는 불법이었고, -------------------------------------------> 링컨 노예 해방 선언 수 십년 전, 영국은 본토 아닌 일부 식민지에 남아 있던 노예제 청산, -------------------------------------------> 노예 소유주들에게 영국 정부가 금전적 보상을 하면서 모든 노예 해방 후 식민지 전체에서 노예제 불법화 및 단속. -------------------------------------------> 대서양의 노예 무역은 영국 해군에 의해 단속되며 종결된. 님이 언급한 영국 해적질의 주 대상은 중남미에서 약탈해 스페인으로 옮기던 선박들. --------------------------------------------> 영국에게 해적질 당한 스페인이 중남미에서 행한 행동도 함께 고려해보길. --------------------------------------------> 스페인은 신대륙을 약탈하는 수준에 머물렀지만 + 영국은 산업혁명과 자연과학 혁명으로 나아간 차이점. 영국은 21세기 현 지구촌 자체를 기본 포맷, 세계 표준 확립. 영국은 단순한 깡패-해적 아닌 지난 수 백년 기준 지구촌 최강의 주먹과 최고의 교양을 함께 갖춘. 1. 의회 대의 민주주의 2. 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산업혁명 3. 뉴턴 이후 자연과학 혁명 4. 명확한 룰 체계 갖춘 근현대 스포츠 5. 현 최강국 미합중국 건국 기초 ( 해적의 땅 영국이라던데 노예무역 식민지 부정적인나라 면피하려고 젠틀맨이라는것도 내세운 지저분한 나라 ㅋㅋ ) --------------------------------------> 나치독일-스탈린소련-모택동중국-일본군국주의-김일성북한-유신두환대한민국 ... 등이 세계 패권 잡았다고 생각해보길. --------------------------------------> 저들 모두는 교양이 있어서 지구 차원의 주먹 휘두름 자제한 것이 아니라, 패권 잡지 못해 지구 차원 주먹 휘두를 기회 못 잡은. --------------------------------------> 저들 모두는 공동체 및 점령지 내부에서 교양 없이 주먹 휘둘렀다는 점에서 명백. 아편전쟁이라는 부도덕한 전쟁으로 영국에게 두들겨 맞고 굴욕당한 중국. ---------------------------------------> 하지만 중국은 그 당시 이미 공동체 내부에서 국가 차원의 폭력이 만연하던 시절이었고, ---------------------------------------> 2차대전 후 반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난 이후 1997년 홍콩을 되찾았지만, 홍콩의 중국 지배하에서 홍콩인들이 ---------------------------------------> 외세 영국의 홍콩 지배와 현 중국 본토의 지배를 어떻게 생각할지도 생각해보길. 두들겨 맞았다고 교양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지구촌은 지난 수 백 년 그나마 가장 교양 갖춘 넘이 주먹 휘둘렀던 행운의 성격도. 땅과 그 땅에 사는 사람들 집단 이름 자체가 고대 서양의 잘나가던 그리스-로마인들의 비아냥 어원 비천한 출신에 + 한 줌 불과한 세력이 세계 패권 장악. -----------------------------------------> 세계 표준을 확립하고 패권을 장악하는 첫 걸음으로, -----------------------------------------> 야만성에서 벗어나 교양 젠틀함으로 나아가려 한 것을 님은 지저분한 면피라며 ㅋㅋ 거리는 것. -----------------------------------------> 영국만이 아니라 북구 스칸디나비아 바이킹의 후손들 보기를, 한 때 광폭했던 그들이 현재 지구촌에서 가장 온화한 국가로 변한. 그리고 오직 영국 식민지에서만 민주주의-산업화 된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이 파생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경쟁국들과 성격이 다름도 인지해야. -----------------------------------------> 간단히 생각해보길 나름 찬란했던, -----------------------------------------> 세종 때 조선이 세계로 첫 걸음 내딛은 후 세계 표준 패권 장악하고 조선에서 파생된 미래 초강대국의 기원 가능성 얼마나??? -----------------------------------------> 또한 생각해보길 현 최강국 미국이, -----------------------------------------> 패권을 잃을 때 미국에서 파생된 새로운 영어 사용 초강대국의 기원이 될 수 있을지를. -----------------------------------------> 영국은 그런 공간 즉 지구촌에 새로운 대륙급 영어 사용 초강대국 등장 여백 남기지 않았기에 현 미국 레벨에선 불가능.
셰익스피어 헨리5세, 밴드 오브 브러더스 :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 우리 비록 수는 적으나, 그렇지만 행복한 우리, 우리는 모두 한 형제. "This story shall the good man teach his son; And Crispin Crispian shall ne'er go by, From this day to the ending of the world, But we in it shall be remembered-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 For he to-day that sheds his blood with me Shall be my brotherbe he ne'er so vile, This day shall gentle his condition; And gentlemen in England now-a-bed Shall think themselves accurs'd they were not here, And hold their manhoods cheap whiles any speaks That fought with us upon Saint Crispin's day." "오늘의 이야기는 (참전한 너희들이) 자식에게 두고두고 전할 것이고, 성 크리스핀의 날은(아쟁꾸르 전투 일) 결코 잊혀지지 않고, 오늘부터 세상 끝날까지 우리는 이날마다 기억될 것이다- 우리 비록 수는 적으나, 그렇지만 행복한 우리, 우리는 모두 한 형제이다. 오늘 이 전투에서 나와 함께 피를 흘리는 자는 내 형제가 될지니, 그 신분이 아무리 비천하다 해도 오늘부로 그 신분은 귀족이 될 것이고, 지금 잉글랜드에 남아 편히 침대에 든 귀족들은 여기 있지 못한 것을 저주할 것이고 우리와 성 크리스핀의 날에 함께 싸운 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자신들의 용기 없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유명한 미국 2차대전 전쟁 드라마, 밴드 오브 브러더스. 그 어원은 세익스피어 원작 헨리5세에 나오는 국왕의 연설. 미국이 많이 베끼는 편이죠. 형제들의 모임, 집단이라는 의미로 백년전쟁 아쟁쿠르 전투 직전, 병력 열세 속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던 병사들에게 헨리5세가 했던 연설이라고 합니다. 빈 말이라도 저렇게 하는 국왕, 국가, 군이라면 목숨을 바칠만 하겠죠. 백년전쟁 시기 헨리5세 연설, 사실인지 아니면 셰익스피어 연극에서 창조된 건지는 몰라도 하여간 부럽긴 하네요. 아쟁쿠르 전투 승리 후 헨리5세는 영국-프랑스 통합 왕국 국왕에 올랐지만 영국엔 불행, 프랑스엔 천만다행으로 헨리5세는 저 전투 승리 얼마 후 젊은 나이에 병사합니다. 저 전투로 부터 약 20년 후, 쟌다르크가 나타나 프랑스는 백년전쟁에서 최종 승리하게 되고. 그리고 미국은 아직 스스로의 힘으로 저런 신화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미 할리웃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대사, 아마도 스타워즈 및 터미네이터 대사 아닐까 합니다. 스타워즈의 명대사 우리 말로 옮기면 이렇게 됩니다. ------------------------> " 내가 니 애비다. "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사 역시 우리 말로 옮기면 ------------------------> " 내 돌아올끼다. "
2차대전 종전 후에도, 미국과 영국은 거의 함께 싸웠습니다. 투입한 병력 규모에선 미국이 압도적이었지만, 전장의 다양성 측면에선 의외로 미국이 뒤진 면도. 미국이 전혀 경험하지 못한 전쟁을 영국은 경험했으며, 같은 전투에서 조차 미국이 뒤쳐진 부분도. 1. 제트기-미슬 시대의 함대 방공전 -------------------> 미국 실전 경험 없음, 영국만이 포클랜드전으로 유일 포클랜드전에서 시스키밍 대함미슬 요격에 실패, 종전 뒤 세계 각국은 본격 근접방어 체계 도입 시작. 2차대전 후 실전 함대방공전에서 적기를 격추한 경험은 영국 해군만이. 2. 잠수함의 적함 격침 -------------------> 미해군 아직 없음, 단 2건의 기록 중 1건이 영국 핵잠의 기록 잠수함 등장 이후 21세기 현재까지 잠수함 : 잠수함의 수중 전투에서 적 잠수함 격침 기록 역시 45년 종전 직전 북해에서 수중 항해중이던 영 잠이 수중 항해중이던 독 유보트 격침한 사례가 유일한 전과. 3. 대함미슬을 함대공 미슬로 요격 ----------------------> 미해군 전과 없음, 오직 영 해군이 걸프만에서 사상 최초 요격. 걸프만에서 재취역한 미 전함 아이오와급이 포함된 미 함대를 호위하던, 영 방공구축함 T42가 이란의 실크웜 대함 미슬을 시다트 함대공 미슬로 요격한 것이 유일한 전과. 당시 그 함대 소속 미 이지스함의 CIWS는 근처의 미 함정 을 향해 오발 사고. 또한 그 무렵 걸프만의 다른 미 이지스함은 이란 여객기를 적기로 오판 격추해, 민간인 수 백명 이 희생되는 대참사. 뿐만 아니라 그 무렵 걸프만의 또 다른 미 수상함은 고무보트 자살 폭탄 테러당해 함정 옆구리 구멍 뚫려 바지선에 태워져 후송. 분명 미 이지스함이 영 T42 보다 고성능인데 막상 실제 상황에선 저런 일 터진. 4. 전차 : 전차, 최장거리 격파 기록 -----------------> 1차 걸프전 때, 영 챌린저1 약 4.7KM 거리에서 적 전차 격파 저 당시 미군이 병력과 투입 전차 수에서 압도적이었지만, 소수의 영국 전차부대가 최장거리 격파 기록. 사막 지형이라 가능한 기록. 한반도의 굴곡진 지형에선 저 정도 거리에선 적 전차 관측할 곳도 별로 없음. 걸프전 영국과 미국의 전차전 전과는 이렇습니다. 영국은 192대? 전차 투입하고서 300 : 0 전과를 기록했고 특히 전차전 교전 손실 0 달성. 미국은 영국 보다 압도적인 수량의 전차 투입, 끝 자리 수에서 0을 하나 더 붙여 투입하고 600 : 2 전과, 하지만 전차전 전투 손실 2 발생. 우크라이나 전쟁 진행중인 2023년, 발트해 연안 에스토니아에서 실시된 나토 기갑부대 경연에서, ----------------------------------------> 주력 전차 MBT 부분 성적, 1위 영국 챌린저2 + 2위 스페인 레오파드2 + 3위 미국 에이브럼스2 5. 아프칸 등에서의 최장거리 저격 기록 -------------------> 캐나다 영국이 주도하며 미국이 뒤 따르는. 투입 병력은 미군이 압도적이지만 소수의 영국군과 더욱 소수의 캐나다군이 우세한 저격 기록. 캐나다 1위-3위-4위 영국-2위 미국-5위 캐나다의 1위 기록은 2위 이하 기록과 차원이 다른 초장거리, 기억으로 약 3.5KM, 2위~5위는 2KM대 기록. 미군이 투입 병력은 많음에도 실전 기록은 저런. 2차대전 이후 최강 패권국으로 등장한 미국. 냉정하게 평가하면 덩치에 비해 내실 부족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지난 70년. 투입한 병력과 보유한 장비 및 과학기술 수준을 고려할 때, 믿기지 않는 비효율적 개입과 철수 반복된. 21세기 현재, 서방측에서 미군이 가장 거대하고 장비 또한 최상이지만 미군의 질적 수준이 그렇다는 아무런 보장 없고, 이런 상태에서 미국이 아직 까지 경험하지 못한 단독으로 최강 적성국과 전쟁에서 승리 기대하기 힘들 것. 생각해보길, 2차대전 이후 그리고 21세기 현 미국이 단독으로 중국이나 러시아 국경 근처나 국경을 넘어 침공해 재래식 전쟁 벌여 승리할 의지나 능력이 있을지를. 미국과 달리 영국은 안쑤시고 다닌 대륙이나 국가 찾기가 힘들 정도, 그것도 지극히 적은 병력으로 치명적 승리를 거두며. -------------------------------------------------------------------------------------------->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는 최강의 적성국과 붙어 승리해본 경험도 없는. 21세기 미 핵항모전단
영국이 이미 기울기 시작한 이후 시작된 노벨상-필즈상-올림픽 부분 보기를. 노벨상 과학부분 및 필즈상 ----------------------->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 미국은 영국의 절반 정도. 인구 1천만 이상의 규모를 갖춘 국가들 중에서 영국은 압도적인 수상 실적, 단 필즈상에선 프랑스가 영국 압도. 프랑스는 필즈상 단위 인구당 미국 약 5배, 영국은 미국 약 2~3배. 독일은 인구 영국 보다 꽤 많지만 노벨상 과학부분 수상 더 적고, 필즈상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조 수상자수 1~2명??? 5년 전인가, 영국에서 학부-대학원 마친 이들이 한 해에 5명인가 한꺼번에 노벨상 수상. 최근 영국은 안타깝게 노벨 물리학상 2개 놓친, 최초 중력파 검출기 실험에서 가장 큰 공헌한 학자와 얼마 전 블랙홀 검증 성공 직전 호킹이 사망해 노벨 물리학상 놓친. 호킹과 함께 연구한 영 펜로즈는 80대 나이로 수상. 2021년 노벨 물리학상-화학상 두 부분에서도, 영국 출생의 두 과학자가 미국 국적으로 수상. 조상이 영국계인 미국인 노벨 과학상 수상자는 부지기수, 본인이 영국 출생인 1세대 이민 노벨상 수상자 수도 많은. 미국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 영국이나 독일계 1세대 이민만 제외해도 아마 미국 노벨상 수상자 수 대폭 감소할 것. 대한민국 : 영국 --------------------------------> 노벨상 과학 부분은 약 0 : 100? 최근 한국계 미국인이 필즈상 수상, 그것을 한국으로 치더라도 --------------------------------> 필즈상은 1 : 8 그런 식으로 영국 출신의 필즈상도 영국 국적으로 포함시키면 훨씬 더 격차 벌어질 것. 특히 노벨상은 상상 초월할 정도로. 노벨상을 만일 이미 사망한 이들에게도 확대 한다면, 아마도 매우 오랜 기간은 영국의 독무대가 될 것. 뉴턴-페러데이-맥스웰 ...다윈 ... -------------> 전세계 초중고 및 대학 교양 과정 과학 교과서 내용 핵심 중 핵심은 영국 과학자. 과학기술 노벨상 아닌 올림픽 부분은 그럼 어떨까요? 영국-호주-캐나다, 단위 인구당 올림픽 금메달 획득은 정말 엄청난 경쟁력을 가졌습니다. 영국의 기후 특성으로 영국이 동계 올림픽에선 약하지만 동계에선 캐나다, 하계에선 호주가 그 부족함을 다 메꾸는. ( 동계 올림픽 취약한 영국에서 피겨 스케이팅이 시작된 것도 믿기지 않을 정도. 영국이 동계 종목에 취약하지만, 그럼에도 이미 피겨 싱글 남여 모두에서 금메달 있고 여자 싱글에선 2연패 기록도, 특히 1984년 사라예보 동계 피겨 아이스 댄싱 우승은 역대 동계 올림픽 사상 첫 만점으로 현재까지 역대 동계 올림픽 통틀어 최고의 순간에 꼽히기도. ) ( 영국이 또한 취약한 수영. 2023년 얼마 전 일본 후쿠오카 수영 세계선수권. 금메달은 2개로 도쿄 올림픽 보다 조금 줄었지만 금은동 합계는 12개로 4~5위권. 2023년 후쿠오카 수영 선수권 금메달 비교한다면, 호주 15개 + 영국 2개 + 캐나다 2개 미국은 대폭 줄어 7개. 금메달 수나 매달 총수나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서 미국은 영국-호주-캐나다에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이 막강하다는 수영에서도. ) 2021년 도쿄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 1위 미국 39, 2위 중국 38, 3위 일본 27, 4위 영국 22, 5위 러시아 20, 6위 호주 17 네덜란드-프랑스-독일-이태리 각각 10개, 캐나다-뉴질랜드 각각 7개, 호주-캐나다-뉴질랜드 인구 고려하면 엄청난. 네덜란드-캐나다는 하계 보다 동계 올림픽이 훨씬 강하고. 네덜란드 역시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세계 탑 급. ( 도쿄 올림픽, 일본 성적은 홈그라운드 이점 고려해야. 금메달 늘리기 위해 유도에 단체전 및 남녀 혼합전 까지 일시적으로 포함. ) 도쿄 올림픽, 단위 인구당 경쟁력 비교해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 1. 미국이 영국 수준이 되기 위해선, 금메달 최소 100개 정도 따야. ------------------------> 실제론 40개 안되는. 2. 미국이 호주 수준이 되기 위해선, 호주 인구는 영국의 1/3 정도 이므로 ------------------------> 미국은 약 300개 따야. 3. 중국이 영국 수준이 되려면 ------------> 중국은 미국 인구의 약 4배 이므로 --------------------> 중국은 금메달 약 400개 따야. 참고로 도쿄 올림픽 금메달 총 수는 400개 조금 안되는. 중국의 올림픽 성적 대단한 것 같지만,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빈 깡통 성격. 영국 지난 4번의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는 베이징 4위, 런던 3위, 리우데자네이루 2위, 도쿄 4위. ------------------> 홈 아닌 브라질 대회에서 영국의 저 작은 인구로 2위. ( 도쿄 올림픽 영+호 = 39개로 미국과 같음, 영+호+캐+뉴 = 53개 > 미 39 ----------------> 영캐호뉴 인구 다 합해야 미국 절반도 안되는. ) 1990년대 신경 안 쓰다 아틀랜타 올림픽 때 영국은 금메달 1~2개 수모 당한 적도. 그 때 여론이 안좋아져 복권 기금에서 일정 부분을 엘리트 스포츠에 투입 시작하며 성과 거둔. 구소련-구동구권-현중국-현대한민국과 같은 전종목 국가대표 훈련 선수촌 운영하지 않으면서 개별 종목별로 올림픽 준비하는 널널한 미국-영국-프랑스-이태리 등의 올림픽 메달은 쉽게 무시될 수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금메달 수 증가할 여력이 크기에. 지난 세기 초 미국 올림픽 복싱 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중엔, 현역 의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최근 영국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중에는 캠브리지 출신, 체육 관련 학과 아닌 다른 전공의 금메달리스트도. 러시아-중국-대한민국에서 저런 유형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당분간은 나오기 힘든. 수 많은 종목의 표준화를 이룬 사실상 근현대 스포츠의 모국인 영국이 그 해당 종목 모두에서 세계 최고란 애초 불가능. ----------------------------------> 우리 태권도 보길, 올림픽 정식 종목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이미 금메달 쉽지 않게 변해버린. ----------------------------------> 그리고 미국 영국 서구의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학교 교육 다 받으면서 선수들도 배출되는 겁니다. ----------------------------------> 국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금메달 목표로 운영되는 종합 선수촌에 의지하지도 않습니다. 구소련과 구동독은 특히 금메달 획득하려 수단 방법 가리지 않았죠. 1970년대 80년대 일부 서구권 여자 수영 선수들이 동독 선수들 신체가 여자 같지 않다면서 약물 의혹 제기하기도. 당시에는 무시되었지만 지나고 보니 구동독과 구소련은 아마도 거의 약물 의존의 결과로 추정. 구동독은 정말 어마무시 했었습니다. 서울 올림픽 때 소련 다음으로 2위, 미국 마저 이긴. ---------------> 타락 역시 어마무시 했고. 하지만 독일 통일 이후, 통일 독일의 올림픽 메달 수는 구 동독 단독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직 하락. 동구권 붕괴 전에는 동독이 하도 저러니 서독도 경쟁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나름 상당 투자를 해서 꽤 획득했었지만, 통일 된 이후엔 시들해져서 통일 독일은 올림픽에서 성적이 나빠진. 현 러시아는 이미 몇 개 대회 러시아 나라 이름으로 출전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직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다시 약물 파동 터질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 국가 이름 금지로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이름으로 출전하면서 저런다면 러시아 위원회 이름으로도 출전 금지당할 수도. 올림픽 포함되지 않은 스포츠는 그럼 어떨까요? 근현대 이후 시작된 고산 등정 역사 살펴보면, 유럽 대륙 알프스 험한 봉우리 초등은 의외로 영국이 압도적. 전에 보았던 고산 등정의 역사 다큐, 유럽 대륙 곳곳에 유니온 잭 깃발이 펄럭여 놀랐던 기억도. 높이는 알프스 최고봉 아니지만 가장 험하고 누구나 사진 보면 아는 마테호른 ------------------>18세기 영국이 초등. ----------------------------------> 마테호른 초등은 성공했지만, 하산 과정에서 등정 대원 일부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기도. ----------------------------------> 알프스 험한 대부분의 꼭대기는 현지 유럽인들 아닌 원정 왔던 영국인들이 처음 등정했습니다. 영국은 사실 높은 산이 거의 없는 지형.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지역에 그나마 조금 높은 산이 있는 정도지만 인류 고산 등정 개척한. 영국은 그냥 세계 표준만 장악한 것이 아니라, 정말 손 안댄 곳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부분에서 첫 걸음 내딛었던. 그것도 지극히 적은 인구, 영토 불리한 물리적 조건에서. 영국의 세계 표준 확립은 국가 정부 차원, 중앙 집중식, 계획 이끌어 이루어진 것 아닙니다. 거의 자유롭게 풀어진 상태에서 민간의 자발적 창조성 폭발로 이루어진 겁니다.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의 일사분란한 이끔과 거리 먼.
원폭 개발을 처음 시작한 것은 미국-독일 아닌 영국. 독일 폭격을 피해 캐나다로 이전, 영국 단독으로 자원과 비용을 댈 수 없게 되자 이미 진행중이던 티저드 미션을 통해 미국에 핵임계질량 수치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미-영-캐 공동 맨허튼 프로젝트. 티저드 미션, 1940년 8월 경 프랑스 항복 및 영국 항공전 위기 속, 미국에 과학기술 제공을 통해 미국의 대규모 물적 지원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처칠이 헨리 티저드가 이끄는 영국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 2차대전 내내 지속. 티저드 미션을 통해 미국에 제공된 과학기술 목록은 핵임계질량-레이더-마그네트론-근접신관-제트엔진-소나-암호해독...페니실린 등. 핵무기 개발이 실제 가능하다는 최초의 확증인 핵임계질량 수치를 제공받은 이후 미국도 원폭 개발에 본격 참여. 핵임계질량 수치가 전달된 초기, 정보를 받았던 미국은 무시했으나 호주 출신의 영국팀 올리펀트가 유력한 미국 과학자들 방문해 사안의 심각성 경고하며 결국 미국측도 핵무기 개발이 가능하다고 인식 전환. 미국의 랜드리스 지원은 미국의 시혜-자비만이 아닌 엄격한 기브앤테이크. 2차대전 초 미국이 보관중이던 1차대전 때 구식 구축함 약 50척 인수받는 댓가로 영국은 전세계 요충지 해외 기지들의 미군 사용 허가 99년과 교환했으며 약 80년이 지났으니 앞으로 20년 정도 남았지만 연장될 것이 분명합니다. 대표적인 곳은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샤, 대서양 한복판 어센션 등으로 미국과 영국이 함께 사용 중. ---------------------------------------------------> 2차대전 영국이 미국의 지원을 받기 위해 넘긴 과학기술과 해외 기지 사용권, 사실 미국의 운수대통 성격도. 핵무기 개발 과정 정리하면 1. 1932년 중성자 발견, 영 채드윅 1920년대 원자핵 변환을 통해 최초 인공 원소 변환했던 영 러더포드, 원소 변환의 원인으로서 중성자 예측. 중성자는 전하 0 + 전자 보다 훨씬 무거운 조건 때문에 원자핵의 강력한 양전하 반발을 극복하고 핵을 부수는 망치 역활. 채드윅은 영-캐 팀 단장으로 맨허튼 프로젝트 참여. 2. 1938년 원자핵 분열 발견, 독 오토한과 마이트너 중성자가 핵을 부수는 망치 방아쇠 역활을 한다는 최초의 확인. 3. 1940년 7월경 영국 핵무기 개발 검토 위한 모드 위원회 출범 + 1941년 7월 무렵 핵무기 가능하다는 모드 위원회 첫 보고서 독일의 원자핵 분열 소식에 영국은 독일의 핵무기 생산 가능성 우려. 1939년 2차대전이 발발하면서 전황이 지극 불리했지만, 1940년 7월경 핵무기가 실제 가능한지 조사 위한 모드 위원회 출범. 1년 뒤인 1941년 7월경 모드 위원회의 첫 보고서에, 핵무기 생산은 가능하다는 결론. 영국 핵무기 프로젝트 튜브 앨로이 시작. 4. 1941년 8월 티저드 미션으로 미국에 모드 위원회 보고서 제공. 미국이 비로서 핵무기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 파악. 핵임계질량이 미국에 전달되었지만 정보 받은 전문가들은 무시, 호주 출신의 영국 핵무기 개발팀 과학자 올리펀트는 미국의 유력 과학자들을 방문해 사안의 심각성을 전달 결국 미국 과학계가 대통령에게 건의해 미국 역시 핵무기 개발 시작. 5. 1942년 10월경, 미국이 핵개발에서 영국을 추월하기 시작. 우라늄광 확보 등 물리적 조건에서 미국 우세. 6. 1943년 8월 쾨벡에서 미영은 핵무기 프로그램 통합 결정 + 핵무기 정보 공유 비밀 협정 체결. 7. 1944년 미영 하이드 파크 협정으로 핵정보 공유 확인. 8. 1945년 7월 최초 원폭 실험 성공 9. 1946년 8월 미국 맥마흔 법, 핵기술과 정보의 해외 유출 금지. 영국과의 핵협정 미국이 깨트림. 미국이 영국과의 핵협정을 파기하자 영국은 전후 파산 상태에서 독자 핵개발 시작. 1952년 원폭, 1957년 수폭 실험 성공. 미국에서 행해진 맨허튼 프로젝트. 실제 핵심 중의 핵심 주도한 두뇌는 유럽 국적이거나 막 미국으로 망명한 유럽 출신 과학자. 1. 중성자 예측 및 확증 ( 영, 캠브리지 캐번디시 연구소 및 채드윅 ) 2. 중성자가 실제 핵 연쇄 분열 일으키는 우라늄 연쇄 핵분열 발견 ( 독-헝가리, 오토한 + 마이트너 ) 3. 핵폭발 임계질량 ( 영 ) 4.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실시된 인위적 우라늄 연쇄 핵분열 ( 이태리, 페르미 ) 5. 임계 핵폭발 일으키는 폭축 렌즈 ( 헝가리, 폰 노이만 ) 미국에서 태어난 순수 미국 과학자들은 관리자 또는 하부 기술적 작업 성격 + 안전한 핵무기 개발 장소와 막대한 자본 투입이 미국의 핵심 기여. 오펜하이머. 하바드 대학 화학과 졸업. 영국 캠브리지 캐번디시 연구소로 유학. ( 캠브리지는 뉴턴의 모교인 이론 물리학의 성지이자 + 원자핵-전자-양성자-중성자 모두를 확증한 실험 물리학의 메카 ) ( 캐번디시 연구소 내에서 스승과 제자로 이어지며 노벨 물리-화학상 수상 약 30개 + 2차대전 후 분리된 분자 생물학 연구소에서 그 유명한 DNA-이중나선 ) ( 분리된 분자 생물학 연구소에서 수상한 노벨 화학-생리의학상 약 15개 ) ( 캐번디시-분자생물학 연구소에 유학왔던 독일-소련-덴마크-미국-인도-이스라엘 등 다른 국적 과학자들도 노벨상 수상. ) -----------------------------------> 캠브리지 유학 후 오펜하이머는 독일 괴팅겐 대학의 막스 보른 밑에서 공부. -----------------------------------> 막스 보른은 2차대전 터질 무렵 영국으로 망명. 2차대전 후 노벨 물리학상 수상. -----------------------------------> 현 양자역학의 기본 입장인 파동함수를 확률 밀도로 처음 해석 양자역학 초창기 대가 중 한 사람. -----------------------------------> 함께 망명한 막스 보른의 딸이 캠브리지 또는 옥스포드 대학의 독일 문학? 전공한 -----------------------------------> 영국 학자와 결혼해 낳은 딸이 팝스타 올리비아 뉴턴 존. 미국이 왜 오펜하이머를 맨허튼 프로젝트 최고 과학기술 책임자로 임명했겠습니까? -----------------------------------> 미국 과학자 중에서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였던 오펜하어머는 영국-독일 유학한 경력. -----------------------------------> 오펜하이머가 유학한 캠브리지 캠브리지 캐번디시 연구소는 사실상 핵에너지 과학이 시작된 곳이며, -----------------------------------> 오펜하이머의 독일 스승인 막스 보른은 영국에서 영국 핵무기 프로그램 자문. 핵임계질량은 핵무기 개발의 핵심 중 핵심. 영국이 구한 임계질량은 약 10~20kg 수준, 그 상태에서도 핵폭탄 전체 무게는 b29에 겨우 탑재할 수준. 만일 임계질량 수치가 당시 폭격기 탑재 불가능한 수치였다면, 세계대전 상황에서 그런 곳에 자원 투입할 국가 지구촌에 없음. 따라서 핵임계질량 확인은 기초 중의 기초, 독일은 임계질량 구할 능력은 있었지만 멍 때렸고 영국은 최악의 위기 속에서 임계질량 확인에 나섰던. 최종 정리하면 2차대전 발발 당시 독일과 영국은 핵무기 개발 직전 동일 출발선. 독일은 초기 전격전의 대성공으로 핵무기 개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영국은 극한의 위기 속에서 혹이나 독일이 핵무장 먼저 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만 했기에 가장 먼저 핵무기 개발에 뛰어 든. 미국은 티저드 미션으로 영국이 제공한 핵임계질량 등의 정보를 접한 이후 본격 핵무기 개발에 나섰고 충부한 자원과 인력으로 완성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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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역사와 그림이나 문화들을 소개시켜주시고 박학다식하시고 깊은 안목에 감동입니다 ㆍ공유하고 반복해서 듣고보니까 힘든시절 즐겁네요ㆍ감사합니다ㅡ두분다 목소리가 너무 편안해서 듣고 불면증도 사라집니다.건강하시고 늘 존날들이시길ㅡㅡ
몇 년 전 한경아르떼TV에서 전원경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우연히 로마에 대한 강의를 보았고 지금 유튜브를 보니 나폴레온과 런던이 있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삼프로TV는 증권 등 경제 관련 채널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유익한 내용을 방송 하니 계속 시청하겠습니다.
차분하고 진지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궁금했던 서양사와 예술작품을 함께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합니다👍👍👍👍
지식의 폭이 아주 넓으신 교수님ᆢ런던을 가야만 하게 만드십니다❤
교수님 정말 목소리도 좋으시고 내용도 좋으네요
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참 예리하고, 지혜롭게 보이십니다
예술 프로그램 못지 않은 내용입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원경 선생님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한강 2키로야요...^^
고수부지면적 보면 웬만한 공원보다 클껄
한강 짱❤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 어떤 분일까 궁금했었는데 역시 수준있는 프로그램에 나오셨네요~ 반갑습니다 ^^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하다고?
경제가 말이 아니라
인도계 총리를 시켰고,
유럽의 왕따가 되었는대도
영국은 이슬,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만나만 먹고 산다고!
아 그책 저도 읽었는데! 그 저자시군요.
@@lyonq_1617나
오! 저도 20대에 읽었던 책인데
저자이신줄은 모르고 있었네요
오! 저도 이십대에 읽었는데 저자셨군요 영국에 살면서 느낀 점을 쓴 책이었는데, 차가 고장 나도 손수 고친다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여행하면서 한달이라도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해준 유일한 곳, 런던! 흐린날씨마저 매력적인 도시!!
이렇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컨텐츠를 볼 수 있는 방송은 삼프로가 최고인듯 합니다.
교수님 영국강의를 듣고 나니 영국 역사,여행을 다녀온것 같습니다. 차분히 ~조곤조곤 말씀 정말 좋습니다 😊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름 역사에 관심도 많고, 드문드문 아는 것들도 많지만, 또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비하인드와 연계된 스토리~! 그것을 부드럽고 정확한 딕션으로 표현해 주시는 교수님 .참 좋아졌네요.진행자님도 자연스러운 진행 좋아요. 다 찾아보겠습니다
전원경 교수님, 라디오에서 듣고부터 쭉 좋아하고 있습니다. 삼프로에서 만나니 너무 좋네요^^
교수님 말씀이 매우 명쾌하고 듣기편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네요
좋은 내용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원경 교수님
설명 최고네요~♡
파리편 기대됩니다
교수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유익하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고있습니다.
런던 여행 다녀 온 기억을 더욱 풍성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프로님 기획력 짱 ❤❤❤
강의 잘들었습니다. 영국에는 걸출한 여왕들이 있는데 프랑스나 독일 등에서는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프랑크왕국의 살리카법의 영향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살리카법전은 여자의 상속과 왕위계승을 금지했으나, 살리카법의 영향을 받지 않은 나라들은 여왕의 왕위계승을 인정했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국 가기전 이 영상을 알게 되어 너무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삼프로tv 최곱니다👍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오며, 너무 재밌습니다~^^ 계속 좋은 강의 기대합니다 ❤
영국 및 스페인에서는 여왕이 있었지만 프랑크 왕국 계인 프랑스 & 독일에서는 여자가 왕이 될 수 없다는 살리카 법 때문에 여왕이 없었습니다.
스페인을 다녀와서 유럽쪽에 더 관심이 가네요~~교수님 강의가 너무 매력적입니다~~감사합니다
저도 책 구입했어요~~
전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 시기 전에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에서 교수님의 서양예술사 강좌를 3학기 수강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강당이 너무커서 교수님과의 거리가 멀게 느껴졌었는데, 인터넷 강의를 들으니 오히려 가깝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위와같은 훌륭한 교양프로를 기획하신 삼프로TV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영국런던에 가보고싶어지내요
세익스피어 작품들도
다시금 보고싶어지고~
교수님 참 설명을 찰지게 잘 하시네요.
수강해서 한 학기 수업 듣고 싶어집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흥미롭고 고급진 컨텐츠네요ᆢ투자 안목에도 도움되는 문화자본을 쌓을수있어 감사합니다 ❤
세종사이버대에서 선택과목으로 들었었는데 😊그때도 재미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런던에 가기 전에 이 영상을 봤어야 하는데 아쉽네요..런던은 너무 커서 4일 일정으로는 부족했어요..교수님 강의 열심히 듣고 유럽 여행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전.문.가. 모든 질문과 이야기 자연스러운 흐름 풍부한 배경지식😮
명품 강의 덕분에
런던 다녀온 듯 합니다.
영국 가면 교수님 생각하면서
좀더 좋은 여행을 할 수 있겠어요.~
삼프로의 교양프로 감사드립니다.^^
전원경교수님
아주 지적이시고 목소리도 좋고
인상도 좋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다른 나라들도 기대가 됩니다~
삼프로 고품격 기획력 최고네요~~ 즐감🎉🎉
헐 8분 들엇는데도 너무나도 재밋고 흥미진진하네요 최고에요
파리편 기대됩니다. 😊
목소리가 너무 품위있고 지적이심.
강의도 진행도 좋으십니다
23..24년전에 런던 근교도시에서 학교다닐때 1달에 1..2번 코치타고 런던 구경다녔던거 생각납니다. 무료 박물관 갤러리도 많고.. 해리포터 관련된기차역...하이드파크에서 샌드위치먹었던 기억들..런던은 너무나도 즐거웠던 기억이 많네요. 그러고 보니 교수님 예전에 집필했던 책을 읽었었군요
아, 영화 애수... 비비안 리와 로버트테일러. 저릿저릿 아릿했던 그느낌.. 참 반갑습니다.
20년 이상 살고 있는 교포인데도 방송들으니 너무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삼프로tv 고퀄리티 방송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유럽 도시여행 잘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런던,파리 여행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런던 안개낀 타워브릿지 보고 싶네요.
파리,로마도 계속 듣고 싶네요
애수♡ 너무 좋아합니다
두주인공도 너무 좋아하구요ㅎ
(고전영화 애호가구요^^)
참고로 애수의 원작명이 워털루브릿지입니다ㅎㅎ
교수님 목소리 딕션 너무 좋으세요 이야기가 머리속에 쏙쏙들어옵니다♡
영국에도 예술가 많은데요 😅
윌리암 워드워즈
써머셑 모음
엘가
바이든
베이컨
안녕하세요 ❤
오늘 기대되네요^
들을수록 너무 좋습니다~
파리구심지가 250만이고
외곽까지는 1300만입니다
전 그 런던 여행가고싶네요
90년 영국 방문시 전날 묵었던 인도사람 냄새로 도저히 지낼수가 없어 싸움 싸움해 executive r m 으로 간신히 바꾸었던 기억.그담에 불란서 바이어가 와서 한국에 생마늘 냄새에 코를 막고 다녔다고 나중에 불란서 바이어가 친해지고 난 후에 웃으며 얘기 하더군요.옛 기억 떠올리며 잘 보고 있음다.Great Britain
해가 지지 않는 나라도 세월가면 부침은 있게 마련.
해는 진듯 한데 미국도 영국이 만들었어니 계속 승계 돼는 느낌도 드네요.
와 정말 해박판 지식과 차분한 전달력
진짜 포스가 대단하십니다^^
😊😊좋아요
반갑습니다. 교수님@
삼프로 👍
잘 들어볼게요 ^^
파리에는 베르사유궁전이 없는데
흥미롭네요 다시 학생이 된듯....
교수님~ 찰스디킨스도 런던 배경 작가가 아닌가요?
Alfred Tennyson(1809~1892) 영국 빅토리아시대 계관 시인.
프랑스에 여왕이 없었던 역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영상 편집없이 올린 건 살짝 옥의 티. 유럽 역사에서 살리카법을 모르고 대담을 하셔서 의아했습니다.
영국 예술의 모든 것 주제를 엮어 풀어준 스토리 한편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터너
잘 봤습니다. ‘잉글랜드의 뜻이 앵글에 걸린 땅이란’ 부분은 동의할 수가 없네요. 독일계의 앵글족의 땅이 아닐까요?
김프로 입이 찢어진다..
●●● 런던~ 참.... ● 물가 한번 끝내주죠. 90년대초~ 유학생활들에겐 숨이 턱턱 막히는 ~ 물가... 차비와 짜자면 한그릇에 2만원. 허걱거리게 만든 런던...
물가는 서울이 더 눞읍니다 그냥 생활비는 그리 눞지 않읍니다
영화 제목이 워털루 브리지였는데 한국에서는 "애수" 다리에서 비비안 리가 자살 하지요
한국도 공원은 나라땅 아닌가요
영국은 사상가 과학자들을 많이 배출했죠.
런던 살면 우울증 심하겠는데 ? 날씨가 ?
왕실 소유의 공원이라고 경제 활동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하이드 파크에서 여름에는 며칠간이지만 뮤직페스티발도 열리고 겨울에는 겨울 놀이동산 같은 것이 두달 가까이 열립니다.
공원안 호수에서는 오리배도 빌려주고 작은 매점도 있어요..
The Beatles?
영국도 그레이터 런던이 인구 8백만에 광역지역이 천삼백만인듯이 파리도 일드프랑스 지역으로 천이백만정도 인구가 있습니다. 파리의 경제 비지니스 지역은 라데펑스임. 베를린이나 타 독일도시랑 비교가 안됨
런던포오그
나 담주에 영국맨체스타가는데
예술가가 별로 없다...과학자는 많이 있습니다.
경기도를 서울로 강원과 충청을 수도권으로..
영국에는 경제도 정치도 발전했고 공원도 많은데 왜 클래식작곡가 없을까 ?의아해했습니다.
정복에 뜻이 있고 거슬러올라가면 바다를 지배하는 왕족의 계승이 목표였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삼프로는 이미지 변화 중.
결혼부 신설하여 연애수당 월 20만원 결혼 수당 1억 출산 수당 5000만원 주택구입 2억 전업주부 월 100만원 공영제 하자.
노력ㅇ새서먹고살아라 ㅈㄷㆍㄱ어라 일하는사람은 붕신이냐.세금내서놀고먹는니들 세금으로 먹여살리니?
세상의 모든 나쁜 짓은 영국 짓..
한국가냉철함과 명료함의메모감사합니다.!!!!
언더스텐딩에는 해적의 땅 영국이라던데 노예무역 식민지 부정적인나라 면피하려고 젠틀맨이라는것도 내세운 지저분한 나라 ㅋㅋ
팍스 브리타니아, 브리태니커 단어의 시작 브리튼.
브리튼 그 단어는 고대 그리스-로마인들이 보기에 그 섬에 사는 사람들의 문신에 꽂혀, 문신한 사람들이라는 의미.
브리튼 제도의 북쪽 현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던 픽트 및 스콧족 이름 역시 그리스-로마인들이 몸에 색실한 사람들 및 문신한 사람들이라 불러 시작된.
앵글로색슨의 앵글족.
덴마크 중남부 및 독일 북서부 발트해와 북해 연안과 강가에 거주하며
수렵 생활하던 야만족으로, 수렵 도구 이름 아니면 구석진 땅이라는 어원일 것. 즉 브리튼-앵글로색슨 이름 자체는 우리 보다 훨씬 보잘 것 없는.
브리튼 제도에 거주하던 고대 선주민을 몰아낸 켈트
+ 그 켈트를 몰아낸 앵글로색슨 + 극소수였지만 앵글로색슨을 정복한 바이킹, 그들이 그 섬에 살며 결국은 브리트인들로 불리웠던.
켈트 브리튼은 로마에 점령되었고,
끝까지 로마에 저항했던 이들은 험한 산지인 웨일즈와 스코틀랜드에서 투쟁.
로마 말기 로마가 위태로워지자 로마 수호를 위해 브리튼의 로마군이 철군하면서 로마화-문명화된 켈트가 로마에 저항하던 켈트 두려워해,
------------------------------------------> 덴마크와 독일 북서부 지역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 하지만 결국 내부 분열하는 틈을 뚫고 용병이 브리튼의 주인이 된.
------------------------------------------> 오랜 피의 투쟁을 거친 후 철천지 원수 켈트-앵글로색슨 연합체가 대영제국으로 팽창하고 거기서 현 최강국 미합중국이 파생된.
왕후장상에 특별한 씨 없음은 하나의 공동체 내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을 구성하는 공동체들 사이에서도 유효.
켈트-앵글로색슨-바이킹 모두는 고대 폭력적 야만족.
-------------------------------------------> 거슬러 올라갔을 때 안그런 민족이나 국가는 지구촌에 존재하지 않음.
-------------------------------------------> 야만족 중에서 브리튼 제도의 저들이 공동체 내부에서 폭력성을 제어 먼저 민주주의로 나아갔고 세계 표준 확립.
-------------------------------------------> 공동체 내부에서 폭력성을 제어 통제하며 젠틀로 나아간 것은 지저분한 것이 아니라 더 나아지려는 노력으로 해석해야.
미국이 독립할 당시 영국 북미 식민지에는 흑인 노예제가 합법적이었고 1860년대 남북전쟁 때 노예 해방이 이루어졌지만,
-------------------------------------------> 미국 독립할 때 이미 영국 본토에선 노예제는 불법이었고,
-------------------------------------------> 링컨 노예 해방 선언 수 십년 전, 영국은 본토 아닌 일부 식민지에 남아 있던 노예제 청산,
-------------------------------------------> 노예 소유주들에게 영국 정부가 금전적 보상을 하면서 모든 노예 해방 후 식민지 전체에서 노예제 불법화 및 단속.
-------------------------------------------> 대서양의 노예 무역은 영국 해군에 의해 단속되며 종결된.
님이 언급한 영국 해적질의 주 대상은 중남미에서 약탈해 스페인으로 옮기던 선박들.
--------------------------------------------> 영국에게 해적질 당한 스페인이 중남미에서 행한 행동도 함께 고려해보길.
--------------------------------------------> 스페인은 신대륙을 약탈하는 수준에 머물렀지만 + 영국은 산업혁명과 자연과학 혁명으로 나아간 차이점.
영국은 21세기 현 지구촌 자체를 기본 포맷, 세계 표준 확립.
영국은 단순한 깡패-해적 아닌 지난 수 백년 기준 지구촌 최강의 주먹과 최고의 교양을 함께 갖춘.
1. 의회 대의 민주주의
2. 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산업혁명
3. 뉴턴 이후 자연과학 혁명
4. 명확한 룰 체계 갖춘 근현대 스포츠
5. 현 최강국 미합중국 건국 기초
( 해적의 땅 영국이라던데 노예무역 식민지 부정적인나라 면피하려고 젠틀맨이라는것도 내세운 지저분한 나라 ㅋㅋ )
--------------------------------------> 나치독일-스탈린소련-모택동중국-일본군국주의-김일성북한-유신두환대한민국 ... 등이 세계 패권 잡았다고 생각해보길.
--------------------------------------> 저들 모두는 교양이 있어서 지구 차원의 주먹 휘두름 자제한 것이 아니라, 패권 잡지 못해 지구 차원 주먹 휘두를 기회 못 잡은.
--------------------------------------> 저들 모두는 공동체 및 점령지 내부에서 교양 없이 주먹 휘둘렀다는 점에서 명백.
아편전쟁이라는 부도덕한 전쟁으로 영국에게 두들겨 맞고 굴욕당한 중국.
---------------------------------------> 하지만 중국은 그 당시 이미 공동체 내부에서 국가 차원의 폭력이 만연하던 시절이었고,
---------------------------------------> 2차대전 후 반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난 이후 1997년 홍콩을 되찾았지만, 홍콩의 중국 지배하에서 홍콩인들이
---------------------------------------> 외세 영국의 홍콩 지배와 현 중국 본토의 지배를 어떻게 생각할지도 생각해보길.
두들겨 맞았다고 교양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지구촌은 지난 수 백 년 그나마 가장 교양 갖춘 넘이 주먹 휘둘렀던 행운의 성격도.
땅과 그 땅에 사는 사람들 집단 이름 자체가
고대 서양의 잘나가던 그리스-로마인들의 비아냥 어원 비천한 출신에 + 한 줌 불과한 세력이 세계 패권 장악.
-----------------------------------------> 세계 표준을 확립하고 패권을 장악하는 첫 걸음으로,
-----------------------------------------> 야만성에서 벗어나 교양 젠틀함으로 나아가려 한 것을 님은 지저분한 면피라며 ㅋㅋ 거리는 것.
-----------------------------------------> 영국만이 아니라 북구 스칸디나비아 바이킹의 후손들 보기를, 한 때 광폭했던 그들이 현재 지구촌에서 가장 온화한 국가로 변한.
그리고 오직 영국 식민지에서만 민주주의-산업화 된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이 파생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경쟁국들과 성격이 다름도 인지해야.
-----------------------------------------> 간단히 생각해보길 나름 찬란했던,
-----------------------------------------> 세종 때 조선이 세계로 첫 걸음 내딛은 후 세계 표준 패권 장악하고 조선에서 파생된 미래 초강대국의 기원 가능성 얼마나???
-----------------------------------------> 또한 생각해보길 현 최강국 미국이,
-----------------------------------------> 패권을 잃을 때 미국에서 파생된 새로운 영어 사용 초강대국의 기원이 될 수 있을지를.
-----------------------------------------> 영국은 그런 공간 즉 지구촌에 새로운 대륙급 영어 사용 초강대국 등장 여백 남기지 않았기에 현 미국 레벨에선 불가능.
셰익스피어 헨리5세, 밴드 오브 브러더스 :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
우리 비록 수는 적으나, 그렇지만 행복한 우리, 우리는 모두 한 형제.
"This story shall the good man teach his son;
And Crispin Crispian shall ne'er go by,
From this day to the ending of the world, But we in it shall be remembered-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
For he to-day that sheds his blood with me
Shall be my brotherbe he ne'er so vile,
This day shall gentle his condition;
And gentlemen in England now-a-bed
Shall think themselves accurs'd they were not here,
And hold their manhoods cheap whiles any speaks
That fought with us upon Saint Crispin's day."
"오늘의 이야기는 (참전한 너희들이) 자식에게 두고두고 전할 것이고,
성 크리스핀의 날은(아쟁꾸르 전투 일) 결코 잊혀지지 않고,
오늘부터 세상 끝날까지 우리는 이날마다 기억될 것이다-
우리 비록 수는 적으나, 그렇지만 행복한 우리,
우리는 모두 한 형제이다.
오늘 이 전투에서 나와 함께 피를 흘리는 자는
내 형제가 될지니, 그 신분이 아무리 비천하다 해도
오늘부로 그 신분은 귀족이 될 것이고,
지금 잉글랜드에 남아 편히 침대에 든 귀족들은
여기 있지 못한 것을 저주할 것이고
우리와 성 크리스핀의 날에 함께 싸운 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자신들의 용기 없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유명한 미국 2차대전 전쟁 드라마, 밴드 오브 브러더스.
그 어원은 세익스피어 원작 헨리5세에 나오는 국왕의 연설.
미국이 많이 베끼는 편이죠.
형제들의 모임, 집단이라는 의미로
백년전쟁 아쟁쿠르 전투 직전, 병력 열세 속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던 병사들에게 헨리5세가 했던 연설이라고 합니다.
빈 말이라도 저렇게 하는 국왕, 국가, 군이라면 목숨을 바칠만 하겠죠.
백년전쟁 시기 헨리5세 연설, 사실인지 아니면 셰익스피어 연극에서 창조된 건지는 몰라도 하여간 부럽긴 하네요.
아쟁쿠르 전투 승리 후 헨리5세는 영국-프랑스 통합 왕국 국왕에 올랐지만
영국엔 불행, 프랑스엔 천만다행으로 헨리5세는 저 전투 승리 얼마 후 젊은 나이에 병사합니다.
저 전투로 부터 약 20년 후, 쟌다르크가 나타나 프랑스는 백년전쟁에서 최종 승리하게 되고.
그리고 미국은 아직 스스로의 힘으로 저런 신화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미 할리웃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대사, 아마도 스타워즈 및 터미네이터 대사 아닐까 합니다.
스타워즈의 명대사 우리 말로 옮기면 이렇게 됩니다. ------------------------> " 내가 니 애비다. "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사 역시 우리 말로 옮기면 ------------------------> " 내 돌아올끼다. "
2차대전 종전 후에도, 미국과 영국은 거의 함께 싸웠습니다.
투입한 병력 규모에선 미국이 압도적이었지만, 전장의 다양성 측면에선 의외로 미국이 뒤진 면도.
미국이 전혀 경험하지 못한 전쟁을 영국은 경험했으며, 같은 전투에서 조차 미국이 뒤쳐진 부분도.
1. 제트기-미슬 시대의 함대 방공전 -------------------> 미국 실전 경험 없음, 영국만이 포클랜드전으로 유일
포클랜드전에서 시스키밍 대함미슬 요격에 실패, 종전 뒤 세계 각국은 본격 근접방어 체계 도입 시작.
2차대전 후 실전 함대방공전에서 적기를 격추한 경험은 영국 해군만이.
2. 잠수함의 적함 격침 -------------------> 미해군 아직 없음, 단 2건의 기록 중 1건이 영국 핵잠의 기록
잠수함 등장 이후 21세기 현재까지 잠수함 : 잠수함의 수중 전투에서 적 잠수함 격침 기록 역시 45년 종전 직전
북해에서 수중 항해중이던 영 잠이 수중 항해중이던 독 유보트 격침한 사례가 유일한 전과.
3. 대함미슬을 함대공 미슬로 요격 ----------------------> 미해군 전과 없음, 오직 영 해군이 걸프만에서 사상 최초 요격.
걸프만에서 재취역한 미 전함 아이오와급이 포함된 미 함대를 호위하던, 영 방공구축함 T42가 이란의 실크웜 대함
미슬을 시다트 함대공 미슬로 요격한 것이 유일한 전과. 당시 그 함대 소속 미 이지스함의 CIWS는 근처의 미 함정
을 향해 오발 사고. 또한 그 무렵 걸프만의 다른 미 이지스함은 이란 여객기를 적기로 오판 격추해, 민간인 수 백명
이 희생되는 대참사. 뿐만 아니라 그 무렵 걸프만의 또 다른 미 수상함은 고무보트 자살 폭탄 테러당해 함정 옆구리
구멍 뚫려 바지선에 태워져 후송. 분명 미 이지스함이 영 T42 보다 고성능인데 막상 실제 상황에선 저런 일 터진.
4. 전차 : 전차, 최장거리 격파 기록 -----------------> 1차 걸프전 때, 영 챌린저1 약 4.7KM 거리에서 적 전차 격파
저 당시 미군이 병력과 투입 전차 수에서 압도적이었지만, 소수의 영국 전차부대가 최장거리 격파 기록.
사막 지형이라 가능한 기록. 한반도의 굴곡진 지형에선 저 정도 거리에선 적 전차 관측할 곳도 별로 없음.
걸프전 영국과 미국의 전차전 전과는 이렇습니다.
영국은 192대? 전차 투입하고서 300 : 0 전과를 기록했고 특히 전차전 교전 손실 0 달성.
미국은 영국 보다 압도적인 수량의 전차 투입, 끝 자리 수에서 0을 하나 더 붙여 투입하고 600 : 2 전과, 하지만 전차전 전투 손실 2 발생.
우크라이나 전쟁 진행중인 2023년, 발트해 연안 에스토니아에서 실시된 나토 기갑부대 경연에서,
----------------------------------------> 주력 전차 MBT 부분 성적, 1위 영국 챌린저2 + 2위 스페인 레오파드2 + 3위 미국 에이브럼스2
5. 아프칸 등에서의 최장거리 저격 기록 -------------------> 캐나다 영국이 주도하며 미국이 뒤 따르는.
투입 병력은 미군이 압도적이지만 소수의 영국군과 더욱 소수의 캐나다군이 우세한 저격 기록. 캐나다 1위-3위-4위 영국-2위 미국-5위
캐나다의 1위 기록은 2위 이하 기록과 차원이 다른 초장거리, 기억으로 약 3.5KM, 2위~5위는 2KM대 기록. 미군이 투입 병력은 많음에도 실전 기록은 저런.
2차대전 이후 최강 패권국으로 등장한 미국.
냉정하게 평가하면 덩치에 비해 내실 부족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지난 70년.
투입한 병력과 보유한 장비 및 과학기술 수준을 고려할 때, 믿기지 않는 비효율적 개입과 철수 반복된.
21세기 현재, 서방측에서 미군이 가장 거대하고
장비 또한 최상이지만 미군의 질적 수준이 그렇다는 아무런 보장 없고,
이런 상태에서 미국이 아직 까지 경험하지 못한 단독으로 최강 적성국과 전쟁에서 승리 기대하기 힘들 것.
생각해보길, 2차대전 이후 그리고 21세기 현 미국이 단독으로
중국이나 러시아 국경 근처나 국경을 넘어 침공해 재래식 전쟁 벌여 승리할 의지나 능력이 있을지를.
미국과 달리 영국은 안쑤시고 다닌 대륙이나 국가 찾기가 힘들 정도, 그것도 지극히 적은 병력으로 치명적 승리를 거두며.
-------------------------------------------------------------------------------------------->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는 최강의 적성국과 붙어 승리해본 경험도 없는.
21세기 미 핵항모전단
영국이 이미 기울기 시작한 이후 시작된 노벨상-필즈상-올림픽 부분 보기를.
노벨상 과학부분 및 필즈상 ----------------------->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 미국은 영국의 절반 정도.
인구 1천만 이상의 규모를 갖춘 국가들 중에서 영국은 압도적인 수상 실적, 단 필즈상에선 프랑스가 영국 압도.
프랑스는 필즈상 단위 인구당 미국 약 5배, 영국은 미국 약 2~3배. 독일은 인구 영국 보다 꽤 많지만 노벨상 과학부분
수상 더 적고, 필즈상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조 수상자수 1~2명???
5년 전인가, 영국에서 학부-대학원 마친 이들이 한 해에 5명인가 한꺼번에 노벨상 수상.
최근 영국은 안타깝게 노벨 물리학상 2개 놓친, 최초 중력파 검출기 실험에서 가장 큰 공헌한 학자와
얼마 전 블랙홀 검증 성공 직전 호킹이 사망해 노벨 물리학상 놓친. 호킹과 함께 연구한 영 펜로즈는 80대 나이로 수상.
2021년 노벨 물리학상-화학상 두 부분에서도, 영국 출생의 두 과학자가 미국 국적으로 수상.
조상이 영국계인 미국인 노벨 과학상 수상자는 부지기수, 본인이 영국 출생인 1세대 이민 노벨상 수상자 수도 많은.
미국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 영국이나 독일계 1세대 이민만 제외해도 아마 미국 노벨상 수상자 수 대폭 감소할 것.
대한민국 : 영국 --------------------------------> 노벨상 과학 부분은 약 0 : 100?
최근 한국계 미국인이 필즈상 수상, 그것을 한국으로 치더라도 --------------------------------> 필즈상은 1 : 8
그런 식으로 영국 출신의 필즈상도 영국 국적으로 포함시키면 훨씬 더 격차 벌어질 것. 특히 노벨상은 상상 초월할 정도로.
노벨상을 만일 이미 사망한 이들에게도 확대 한다면, 아마도 매우 오랜 기간은 영국의 독무대가 될 것.
뉴턴-페러데이-맥스웰 ...다윈 ... -------------> 전세계 초중고 및 대학 교양 과정 과학 교과서 내용 핵심 중 핵심은 영국 과학자.
과학기술 노벨상 아닌 올림픽 부분은 그럼 어떨까요?
영국-호주-캐나다, 단위 인구당 올림픽 금메달 획득은 정말 엄청난 경쟁력을 가졌습니다.
영국의 기후 특성으로 영국이 동계 올림픽에선 약하지만 동계에선 캐나다, 하계에선 호주가 그 부족함을 다 메꾸는.
( 동계 올림픽 취약한 영국에서 피겨 스케이팅이 시작된 것도 믿기지 않을 정도. 영국이 동계 종목에 취약하지만, 그럼에도
이미 피겨 싱글 남여 모두에서 금메달 있고 여자 싱글에선 2연패 기록도, 특히 1984년 사라예보 동계 피겨 아이스 댄싱 우승은
역대 동계 올림픽 사상 첫 만점으로 현재까지 역대 동계 올림픽 통틀어 최고의 순간에 꼽히기도. )
( 영국이 또한 취약한 수영.
2023년 얼마 전 일본 후쿠오카 수영 세계선수권.
금메달은 2개로 도쿄 올림픽 보다 조금 줄었지만 금은동 합계는 12개로 4~5위권.
2023년 후쿠오카 수영 선수권 금메달 비교한다면, 호주 15개 + 영국 2개 + 캐나다 2개 미국은 대폭 줄어 7개.
금메달 수나 매달 총수나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서 미국은 영국-호주-캐나다에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이 막강하다는 수영에서도. )
2021년 도쿄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
1위 미국 39, 2위 중국 38, 3위 일본 27, 4위 영국 22, 5위 러시아 20, 6위 호주 17
네덜란드-프랑스-독일-이태리 각각 10개, 캐나다-뉴질랜드 각각 7개, 호주-캐나다-뉴질랜드 인구 고려하면 엄청난.
네덜란드-캐나다는 하계 보다 동계 올림픽이 훨씬 강하고. 네덜란드 역시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세계 탑 급.
( 도쿄 올림픽, 일본 성적은 홈그라운드 이점 고려해야. 금메달 늘리기 위해 유도에 단체전 및 남녀 혼합전 까지 일시적으로 포함. )
도쿄 올림픽, 단위 인구당 경쟁력 비교해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
1. 미국이 영국 수준이 되기 위해선, 금메달 최소 100개 정도 따야. ------------------------> 실제론 40개 안되는.
2. 미국이 호주 수준이 되기 위해선, 호주 인구는 영국의 1/3 정도 이므로 ------------------------> 미국은 약 300개 따야.
3. 중국이 영국 수준이 되려면 ------------> 중국은 미국 인구의 약 4배 이므로 --------------------> 중국은 금메달 약 400개 따야.
참고로 도쿄 올림픽 금메달 총 수는 400개 조금 안되는.
중국의 올림픽 성적 대단한 것 같지만, 단위 인구당 경쟁력에선 빈 깡통 성격.
영국 지난 4번의 하계 올림픽 금메달 순위는
베이징 4위, 런던 3위, 리우데자네이루 2위, 도쿄 4위. ------------------> 홈 아닌 브라질 대회에서 영국의 저 작은 인구로 2위.
( 도쿄 올림픽 영+호 = 39개로 미국과 같음, 영+호+캐+뉴 = 53개 > 미 39 ----------------> 영캐호뉴 인구 다 합해야 미국 절반도 안되는. )
1990년대 신경 안 쓰다 아틀랜타 올림픽 때 영국은 금메달 1~2개 수모 당한 적도.
그 때 여론이 안좋아져 복권 기금에서 일정 부분을 엘리트 스포츠에 투입 시작하며 성과 거둔.
구소련-구동구권-현중국-현대한민국과 같은 전종목 국가대표 훈련 선수촌 운영하지 않으면서 개별 종목별로 올림픽 준비하는
널널한 미국-영국-프랑스-이태리 등의 올림픽 메달은 쉽게 무시될 수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금메달 수 증가할 여력이 크기에.
지난 세기 초 미국 올림픽 복싱 헤비급 금메달리스트 중엔, 현역 의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최근 영국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중에는 캠브리지 출신, 체육 관련 학과 아닌 다른 전공의 금메달리스트도.
러시아-중국-대한민국에서 저런 유형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당분간은 나오기 힘든.
수 많은 종목의 표준화를 이룬 사실상 근현대 스포츠의 모국인 영국이 그 해당 종목 모두에서 세계 최고란 애초 불가능.
----------------------------------> 우리 태권도 보길, 올림픽 정식 종목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이미 금메달 쉽지 않게 변해버린.
----------------------------------> 그리고 미국 영국 서구의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학교 교육 다 받으면서 선수들도 배출되는 겁니다.
----------------------------------> 국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금메달 목표로 운영되는 종합 선수촌에 의지하지도 않습니다.
구소련과 구동독은 특히 금메달 획득하려 수단 방법 가리지 않았죠.
1970년대 80년대 일부 서구권 여자 수영 선수들이 동독 선수들 신체가 여자 같지 않다면서 약물 의혹 제기하기도.
당시에는 무시되었지만 지나고 보니 구동독과 구소련은 아마도 거의 약물 의존의 결과로 추정.
구동독은 정말 어마무시 했었습니다. 서울 올림픽 때 소련 다음으로 2위, 미국 마저 이긴. ---------------> 타락 역시 어마무시 했고.
하지만 독일 통일 이후, 통일 독일의 올림픽 메달 수는 구 동독 단독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직 하락.
동구권 붕괴 전에는 동독이 하도 저러니 서독도 경쟁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나름 상당 투자를 해서 꽤 획득했었지만,
통일 된 이후엔 시들해져서 통일 독일은 올림픽에서 성적이 나빠진.
현 러시아는 이미 몇 개 대회 러시아 나라 이름으로 출전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직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다시 약물 파동 터질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
국가 이름 금지로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이름으로 출전하면서 저런다면 러시아 위원회 이름으로도 출전 금지당할 수도.
올림픽 포함되지 않은 스포츠는 그럼 어떨까요?
근현대 이후 시작된 고산 등정 역사 살펴보면, 유럽 대륙 알프스 험한 봉우리 초등은 의외로 영국이 압도적.
전에 보았던 고산 등정의 역사 다큐, 유럽 대륙 곳곳에 유니온 잭 깃발이 펄럭여 놀랐던 기억도.
높이는 알프스 최고봉 아니지만 가장 험하고 누구나 사진 보면 아는 마테호른 ------------------>18세기 영국이 초등.
----------------------------------> 마테호른 초등은 성공했지만, 하산 과정에서 등정 대원 일부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기도.
----------------------------------> 알프스 험한 대부분의 꼭대기는 현지 유럽인들 아닌 원정 왔던 영국인들이 처음 등정했습니다.
영국은 사실 높은 산이 거의 없는 지형.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지역에 그나마 조금 높은 산이 있는 정도지만 인류 고산 등정 개척한.
영국은 그냥 세계 표준만 장악한 것이 아니라, 정말 손 안댄 곳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부분에서 첫 걸음 내딛었던. 그것도 지극히 적은 인구, 영토 불리한 물리적 조건에서.
영국의 세계 표준 확립은 국가 정부 차원, 중앙 집중식, 계획 이끌어 이루어진 것 아닙니다.
거의 자유롭게 풀어진 상태에서 민간의 자발적 창조성 폭발로 이루어진 겁니다.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의 일사분란한 이끔과 거리 먼.
원폭 개발을 처음 시작한 것은 미국-독일 아닌 영국.
독일 폭격을 피해 캐나다로 이전, 영국 단독으로 자원과 비용을 댈 수 없게 되자
이미 진행중이던 티저드 미션을 통해 미국에 핵임계질량 수치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미-영-캐 공동 맨허튼 프로젝트.
티저드 미션, 1940년 8월 경 프랑스 항복 및 영국 항공전 위기 속, 미국에 과학기술 제공을 통해
미국의 대규모 물적 지원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처칠이 헨리 티저드가 이끄는 영국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 2차대전 내내 지속.
티저드 미션을 통해 미국에 제공된 과학기술 목록은
핵임계질량-레이더-마그네트론-근접신관-제트엔진-소나-암호해독...페니실린 등.
핵무기 개발이 실제 가능하다는 최초의 확증인 핵임계질량 수치를 제공받은 이후 미국도 원폭 개발에 본격 참여.
핵임계질량 수치가 전달된 초기, 정보를 받았던 미국은 무시했으나 호주 출신의 영국팀 올리펀트가 유력한 미국 과학자들 방문해
사안의 심각성 경고하며 결국 미국측도 핵무기 개발이 가능하다고 인식 전환.
미국의 랜드리스 지원은 미국의 시혜-자비만이 아닌 엄격한 기브앤테이크.
2차대전 초 미국이 보관중이던 1차대전 때 구식 구축함 약 50척 인수받는 댓가로 영국은 전세계 요충지
해외 기지들의 미군 사용 허가 99년과 교환했으며 약 80년이 지났으니 앞으로 20년 정도 남았지만 연장될 것이 분명합니다.
대표적인 곳은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샤, 대서양 한복판 어센션 등으로 미국과 영국이 함께 사용 중.
---------------------------------------------------> 2차대전 영국이 미국의 지원을 받기 위해 넘긴 과학기술과 해외 기지 사용권, 사실 미국의 운수대통 성격도.
핵무기 개발 과정 정리하면
1. 1932년 중성자 발견, 영 채드윅
1920년대 원자핵 변환을 통해 최초 인공 원소 변환했던 영 러더포드, 원소 변환의 원인으로서 중성자 예측.
중성자는 전하 0 + 전자 보다 훨씬 무거운 조건 때문에 원자핵의 강력한 양전하 반발을 극복하고 핵을 부수는 망치 역활.
채드윅은 영-캐 팀 단장으로 맨허튼 프로젝트 참여.
2. 1938년 원자핵 분열 발견, 독 오토한과 마이트너
중성자가 핵을 부수는 망치 방아쇠 역활을 한다는 최초의 확인.
3. 1940년 7월경 영국 핵무기 개발 검토 위한 모드 위원회 출범 + 1941년 7월 무렵 핵무기 가능하다는 모드 위원회 첫 보고서
독일의 원자핵 분열 소식에 영국은 독일의 핵무기 생산 가능성 우려.
1939년 2차대전이 발발하면서 전황이 지극 불리했지만, 1940년 7월경 핵무기가 실제 가능한지 조사 위한 모드 위원회 출범.
1년 뒤인 1941년 7월경 모드 위원회의 첫 보고서에, 핵무기 생산은 가능하다는 결론. 영국 핵무기 프로젝트 튜브 앨로이 시작.
4. 1941년 8월 티저드 미션으로 미국에 모드 위원회 보고서 제공. 미국이 비로서 핵무기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 파악.
핵임계질량이 미국에 전달되었지만 정보 받은 전문가들은 무시, 호주 출신의 영국 핵무기 개발팀 과학자 올리펀트는 미국의 유력
과학자들을 방문해 사안의 심각성을 전달 결국 미국 과학계가 대통령에게 건의해 미국 역시 핵무기 개발 시작.
5. 1942년 10월경, 미국이 핵개발에서 영국을 추월하기 시작. 우라늄광 확보 등 물리적 조건에서 미국 우세.
6. 1943년 8월 쾨벡에서 미영은 핵무기 프로그램 통합 결정 + 핵무기 정보 공유 비밀 협정 체결.
7. 1944년 미영 하이드 파크 협정으로 핵정보 공유 확인.
8. 1945년 7월 최초 원폭 실험 성공
9. 1946년 8월 미국 맥마흔 법, 핵기술과 정보의 해외 유출 금지. 영국과의 핵협정 미국이 깨트림.
미국이 영국과의 핵협정을 파기하자 영국은 전후 파산 상태에서 독자 핵개발 시작. 1952년 원폭, 1957년 수폭 실험 성공.
미국에서 행해진 맨허튼 프로젝트.
실제 핵심 중의 핵심 주도한 두뇌는 유럽 국적이거나 막 미국으로 망명한 유럽 출신 과학자.
1. 중성자 예측 및 확증 ( 영, 캠브리지 캐번디시 연구소 및 채드윅 )
2. 중성자가 실제 핵 연쇄 분열 일으키는 우라늄 연쇄 핵분열 발견 ( 독-헝가리, 오토한 + 마이트너 )
3. 핵폭발 임계질량 ( 영 )
4.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실시된 인위적 우라늄 연쇄 핵분열 ( 이태리, 페르미 )
5. 임계 핵폭발 일으키는 폭축 렌즈 ( 헝가리, 폰 노이만 )
미국에서 태어난 순수 미국 과학자들은 관리자 또는 하부 기술적 작업 성격 + 안전한 핵무기 개발 장소와 막대한 자본 투입이 미국의 핵심 기여.
오펜하이머.
하바드 대학 화학과 졸업.
영국 캠브리지 캐번디시 연구소로 유학.
( 캠브리지는 뉴턴의 모교인 이론 물리학의 성지이자 + 원자핵-전자-양성자-중성자 모두를 확증한 실험 물리학의 메카 )
( 캐번디시 연구소 내에서 스승과 제자로 이어지며 노벨 물리-화학상 수상 약 30개 + 2차대전 후 분리된 분자 생물학 연구소에서 그 유명한 DNA-이중나선 )
( 분리된 분자 생물학 연구소에서 수상한 노벨 화학-생리의학상 약 15개 )
( 캐번디시-분자생물학 연구소에 유학왔던 독일-소련-덴마크-미국-인도-이스라엘 등 다른 국적 과학자들도 노벨상 수상. )
-----------------------------------> 캠브리지 유학 후 오펜하이머는 독일 괴팅겐 대학의 막스 보른 밑에서 공부.
-----------------------------------> 막스 보른은 2차대전 터질 무렵 영국으로 망명. 2차대전 후 노벨 물리학상 수상.
-----------------------------------> 현 양자역학의 기본 입장인 파동함수를 확률 밀도로 처음 해석 양자역학 초창기 대가 중 한 사람.
-----------------------------------> 함께 망명한 막스 보른의 딸이 캠브리지 또는 옥스포드 대학의 독일 문학? 전공한
-----------------------------------> 영국 학자와 결혼해 낳은 딸이 팝스타 올리비아 뉴턴 존.
미국이 왜 오펜하이머를 맨허튼 프로젝트 최고 과학기술 책임자로 임명했겠습니까?
-----------------------------------> 미국 과학자 중에서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였던 오펜하어머는 영국-독일 유학한 경력.
-----------------------------------> 오펜하이머가 유학한 캠브리지 캠브리지 캐번디시 연구소는 사실상 핵에너지 과학이 시작된 곳이며,
-----------------------------------> 오펜하이머의 독일 스승인 막스 보른은 영국에서 영국 핵무기 프로그램 자문.
핵임계질량은 핵무기 개발의 핵심 중 핵심.
영국이 구한 임계질량은 약 10~20kg 수준, 그 상태에서도 핵폭탄 전체 무게는 b29에 겨우 탑재할 수준.
만일 임계질량 수치가 당시 폭격기 탑재 불가능한 수치였다면, 세계대전 상황에서 그런 곳에 자원 투입할 국가 지구촌에 없음.
따라서 핵임계질량 확인은 기초 중의 기초, 독일은 임계질량 구할 능력은 있었지만 멍 때렸고 영국은 최악의 위기 속에서 임계질량 확인에 나섰던.
최종 정리하면 2차대전 발발 당시 독일과 영국은 핵무기 개발 직전 동일 출발선.
독일은 초기 전격전의 대성공으로 핵무기 개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영국은 극한의 위기 속에서
혹이나 독일이 핵무장 먼저 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만 했기에 가장 먼저 핵무기 개발에 뛰어 든.
미국은 티저드 미션으로 영국이 제공한 핵임계질량 등의 정보를 접한 이후 본격 핵무기 개발에 나섰고 충부한 자원과 인력으로 완성시킨.
이야기가 조곤거리면 품위있고 우아한데 왠지 잠오고 지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