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개인적 의견을 첨언하자면 왜 패스트볼을 위로 올려야 하느냐 에 대한 의문들을 해결해 드리자면 첫째로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는 피쳐들은 대체로 변화구가 낮게 깔려야 이득을 볼 여지가 많습니다 암만 높게봐도 슬라이더정도만 중앙몸쪽 바깥쪽 정도만 허용이되죠 이런상황에서 패스트볼까지 낮은쪽위주로 형성이되면 타자들은 대놓고 낮은 패스트볼을 노려 장타로 연결시키기 굉장히 용이해지는면이 있습니다 패스트볼을 상단위주로 던지게 되면 타자입장에서 생각해야할 로케이션이 많아진다는것 역시 이점입니다 둘째로 현재 메이저는 어퍼스윙이 대세인 시대이고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무언가 큰 발견이 이뤄지지않는다면 안우진이 메이저진출할 시기에도 어퍼스윙타자들이 더 많을 것 입니다 하이패스트볼은 어퍼스윙타자들을 잡아먹기 아주 좋은 구종입니다 상단 보더라인에 걸치는 패스트볼은 타자의 눈높이와도 비슷해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어내는것도 굉장히 탁월하죠 옛날처럼 무조건 낮게낮게 던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국내선수들이 빅리그에서 많이 보이고 성공했으면 좋겠고 안우진이 투수중엔 가장 유력한 선수라 생각이 듭니다 부디 더 발전해서 메이저에서 활약하길 (기아전 등판은 좀 참아라)
첨언하자면 실질적 비교에 쓰일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한 수치인 VAA AA는 계산으로 도출된 VAA를 직접적인 기준값에 따라 산출하는 것이 아닌, 투수 개별 특징에 따라 다르게 조정됩니다. 따라서 VAA 수치가 같다고 해서 VAA AA가 같은 것은 아닙니다. 영상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스탯캐스트 시대가 열리고 거의 의미가 없어졌긴 합니다. 어중간한 각도로 하단부로 던지게 되면 플라이볼 혁명이 온 '현대야구'에서 어퍼스윙으로 인한 좋은 먹잇감입니다. 벌렌더처럼 릴리스 포인트가 2m가 훌쩍 넘는 선수들은 하단에 던지면 이득 폭이 있긴한데 그런 선수들조차 상단에 뿌리는 것을 추구하니 장점이 크게 없습니다. 싱커도 싱킹 패스트볼이라 이 경우 낙폭 크게 발생하는 유형들이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하단부를 찔러 넣는 선수들이 있긴 합니다. 물론, 매덕스처럼 스트라이크존 하단부 꼭짓점에 정확하게 찔러 넣을 수 있다면 이상적이긴한데 전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컨트롤 능력을 보유해야 해서 현실성이 떨어지구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참고하신 팬그래프 칼럼이랑 영상을 모두 보고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VAA 이론에서는 투수의 고유한 vaa 값에 최적의 피칭 '수직높이'를 추정할 뿐 수평 로케이션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이론 자체가 수직 높이만을 다루기 때문이긴하지만 특정 수직 높이로 던지는 것이 좋다는게 한복판에 던져도 된다는 뜻은 아니지않나요? 수직 높이를 vaa 최적으로 던지되, 수평 로케이션 상으로도 보더라인 피치를 하는것이 타자에게 더 어렵지않나 싶어서요.제가 놓친 vaa 가정상의 수평 로케이션에 대한 요소가 있다면 여쭙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다시 한 번 영상 잘보았습니다! 제가
적응이 중요하다면서 예시는 하나같이 틀린걸 제시했음. 류현진은 BA랑 각 구단 스카우터들한테 처음부터 엄청 고평가 받고 넘어감. 강정호도 숏스탑은 별로지만 서드로는 좋을거라는 평을 받았는데 맞았음. 김하성 BA에서 즉전감 될거라고 칭찬만하고 임팩트 있는 선수가 될거라 평했음. 박병호는 세인트루이스가 와서 스윙커서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발 뻈고 강정호로 재미본 피츠버그도 안된다면서 바로 발뺌. 게다가 미네소타 스카우터가 다들 안되다는거 억지로 강행했고 미네소타 당시에 스몰마켓급이었는데 그 건으로 책임진다고 잘렸음.
@@예비공공재 크보 야알못 기자만 진출한다고 기사거리 부풀려서 함. 해외 사이트들은 파워만 좋은타자라 평가함. 공 와서 못맞출거라 했는데 미국가서 체인지업만 들어오면 붕붕 거려서 첸졉 1할대 초반인가 0할대임. 그 큰 스윙으로 메쟈 140km 주변 첸졉 맞출래야 맞출 수가 없지.
그 매커니즘이 자신에게 맞는 지가 중요하지 릴리스 포인트가 무조건 높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유튜브에 낭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무조건 높다고 좋지도 않고 낮다고 나쁜게 아닙니다. MLB에서 지금 수술을 해서 이탈했지만 최고 투수인 디그롬도 릴리스 포인트가 낮습니다. 대신 익스텐션을 메이저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는데 메카닉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직 무브먼트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무브먼트가 애매할 때 데드존으로 길어 들어가 문제가 생기지 차라리 낮을거면 확 낮거나 높을거면 어느정도 높여서 자신만의 특색있는 무브먼트를 찾는게 더 중요합니다. 확 낮추는 경우 수평 무브먼트에서 큰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BOS 세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안우진이 맘에 안드는건 익스텐션, RPM 투구폼 정두네요. MLB 경기 조금만 봐도 무리를 덜주면서 최대로 던질수 있는 투구폼이 많기도 한데 투구폼부터 뭔가 단조롭다고 할까요? MLB 좀 보시는분들은 무슨 소리 하는지 뉘앙스는 알거에요. 국내투수중에 MLB 갔던 투수는 전부 투구폼이 특별하고 단순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Wainy_B 직구가 -------- 이렇게 가는거보단 투구폼 때문에 직구 자체 휘어 ---------- --------- ------ 이렇게 가는 선수들이 즐비한데 안우진은 그런게 없어요. 이런게 참 아쉽네요. 무브먼트가 없다면 벌괴신처럼 꽂아야 하는데 그건 안되고..아쉽
안녕하세요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이번 영상에서, ‘VAA를 받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표시해주신 두 군데에서만 평균 수준 이상의 VAA가 나타났다는 의미인가요? (1-1번 질문) 제가 알못이라, 존 위쪽에서는 flat할수록 아래쪽에서는 steep할수록 효과적 정도만 얕게 알고있어서요 존 중심부에서는 어떤 VAA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건지도 (or 별다른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2 질문) 마지막으로, 체이스 앤더슨이라는 선수를 소개해 주셨는데 존 상단 1/3에서 VAA가 -0.5였다는 부분을 혹시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번 질문) 제가 얕게 읽어봤던 내용들은 -3점대 중반만 되어도 거의 최상위급이었던 것 같아서 뭔가 제가 모르는 다른 기준이나 전제조건이 있나 싶어서요, 저도 더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안우진 선수는 스위퍼를 배울 게 아니고 좀더 좋은 포심을 던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영상내용에 공감하고 갑니다. 익스텐션이 길어지면 upper zone VAA도 훨씬 개선될텐데, 고치면 좋겠다 싶은 점이 보이는 느낌이라 더 아쉽게 생각되는 것 같아요 😂
VAA라는 수치는 어떤 곳을 던지는 산출해낼 수 있는 일종의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군데가 평균 수준 이상의 VAA가 아닙니다. 안우진이 현재 KBO에서 주로 형성하는 탄착군인 중앙부근은 영상에 나와 있듯이 이득을 보기는 어렵지만 처참한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즉, 좋은 위치는 아니라는 셈이죠. 한국 공인구가 합법 스파이더택, 합법 파인타르 수준이라 하향 조정해서 반영해야 하지만 오히려 후하게 상향 조정으로 계산해도 중앙에서는 이득을 볼 여지는 없었습니다. 반강제적으로 상단에 밀어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포심 스펙이 기량이 떨어지기 전 탑급 선수들이나 조 라이언처럼 눈에 띄는 로우 암슬롯이 아니면 보통 상단에 밀어 올려서 VAA를 받는 게 일반적입니다.) VAA는 스탯캐스트 기반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스펙을 공식에 하나하나 넣어서 직접 계산하시면 체감이 훨씬 잘 되실 겁니다. -3 중반~ 중후반만해도 최상급 맞습니다. 조라이언이 VAA를 가장 잘 받는 선수 중 하나인데 이쯤일 겁니다. 원래는 VAA AA까지는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에 전부 담고 싶은데 어차피 안보실 분들은 안 보시고 알아듣는 분도 극소수라 예상되어 빠진 상태라 우리가 생각하는 웬만한 스펙들은 거의 다 반영된다고 보시면 되고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해외 칼럼을 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안우진은 코킹 후 팔 전체의 경향성과 전체적인 뒤틀림을 봤을 때 Pronated가 아니기 때문에 포심보다는 빨리 커터 - 자이로 슬라이더 분리 작업을 거치는게 우선입니다. Neutral이긴해도 Supinated 성질을 약간 있는 편이라 지금 당장 포심을 어떻게 하는것보다는 커터쪽을 갈고 닦고 어느 정도 완성도가 높아지면 다시 포심으로 돌아와야 한다 봅니다.
진짜 국내 야구채널중 최고다
제발 안우진 영살 다시좀 .. 맴버쉽 전용으로라도 올료주세요
추가로 개인적 의견을 첨언하자면
왜 패스트볼을 위로 올려야 하느냐 에 대한 의문들을 해결해 드리자면
첫째로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는 피쳐들은 대체로 변화구가 낮게 깔려야 이득을 볼 여지가 많습니다
암만 높게봐도 슬라이더정도만 중앙몸쪽 바깥쪽 정도만 허용이되죠
이런상황에서 패스트볼까지 낮은쪽위주로 형성이되면 타자들은 대놓고 낮은 패스트볼을 노려 장타로 연결시키기 굉장히 용이해지는면이 있습니다
패스트볼을 상단위주로 던지게 되면 타자입장에서 생각해야할 로케이션이 많아진다는것 역시 이점입니다
둘째로
현재 메이저는 어퍼스윙이 대세인 시대이고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무언가 큰 발견이 이뤄지지않는다면
안우진이 메이저진출할 시기에도 어퍼스윙타자들이 더 많을 것 입니다
하이패스트볼은 어퍼스윙타자들을 잡아먹기 아주 좋은 구종입니다 상단 보더라인에 걸치는 패스트볼은
타자의 눈높이와도 비슷해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어내는것도 굉장히 탁월하죠
옛날처럼 무조건 낮게낮게 던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국내선수들이 빅리그에서 많이 보이고 성공했으면 좋겠고
안우진이 투수중엔 가장 유력한 선수라 생각이 듭니다
부디 더 발전해서 메이저에서 활약하길 (기아전 등판은 좀 참아라)
+하이패스트볼은 타자가 설정해 둔 존을 잠깐 무너지게해서 셋업피치로도 활용하기좋음
요즘엔 하이패스트볼을 오히려 자제하는 추세에용
@@gdbj-g5j8f혹시 이유는 뭘까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우진선수는 내년시즌까지 끝내고 군복무후에 2년더뛰고 포스팅 계획을 갖고있다고합니다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보여줘야할거같아요 꼭 잘 됐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다 안우진은 역시 한국야구의 미래 그 잡채..
박세웅 선수도 해주세요.. 구단이나 감독님은 멘탈 때문이라고 하는데 구위가 정말 괜찮은지 의문입니다.. 많은 구종을 던지나 확실한 무기는 없는 것 같고.. 어떤식으로 풀어가야할까요?
Nc 골밀도 낮은 사이버투수 분석도 보고싶습니다.
올해는 성적 망쳤지만 잘할때는 fip era차이부터 해서 크보에선 좀 특이점 느낌까지 나서요
fip은 사장된 스탯에 처음 나올 때 MLB 실정에 맞춘거라 한국에서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면 안 보는게 좋습니다.
fip에서 파생된 스탯들 중에 xfip, cfip이게 주요하게 봐야하는데 한국은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골다공증 투수는 분석할 게 없습니다.
맛탱이 간 코빈 2단계 하위호환
진짜 유익한 채널
혹시 npb 야마모토 요시노부 분석 가능한가요?
수학을 잘 하시니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첨언하자면 실질적 비교에 쓰일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한 수치인 VAA AA는 계산으로 도출된 VAA를 직접적인 기준값에 따라 산출하는 것이 아닌, 투수 개별 특징에 따라 다르게 조정됩니다. 따라서 VAA 수치가 같다고 해서 VAA AA가 같은 것은 아닙니다.
영상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영상을 기준 메릴켈리 안우진 비교해주세요
챕터3에서 한다했음.
웨이니님처럼 야구를 분석하는 전문지식을 공부하고싶은데 어느 쪽으로 가닥을 잡아야할까요...?
예전에는 공을 낮게낮게 던지는게 좋다고 들어와서 그렇게 알았는데 그렇다면 낮게 던지는 패스트볼의 장점이 뭔가요?
스탯캐스트 시대가 열리고 거의 의미가 없어졌긴 합니다.
어중간한 각도로 하단부로 던지게 되면 플라이볼 혁명이 온 '현대야구'에서 어퍼스윙으로 인한 좋은 먹잇감입니다.
벌렌더처럼 릴리스 포인트가 2m가 훌쩍 넘는 선수들은 하단에 던지면 이득 폭이 있긴한데 그런 선수들조차 상단에 뿌리는 것을 추구하니 장점이 크게 없습니다.
싱커도 싱킹 패스트볼이라 이 경우 낙폭 크게 발생하는 유형들이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하단부를 찔러 넣는 선수들이 있긴 합니다.
물론, 매덕스처럼 스트라이크존 하단부 꼭짓점에 정확하게 찔러 넣을 수 있다면 이상적이긴한데 전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컨트롤 능력을 보유해야 해서 현실성이 떨어지구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참고하신 팬그래프 칼럼이랑 영상을 모두 보고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VAA 이론에서는 투수의 고유한 vaa 값에 최적의 피칭 '수직높이'를 추정할 뿐 수평 로케이션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이론 자체가 수직 높이만을 다루기 때문이긴하지만 특정 수직 높이로 던지는 것이 좋다는게 한복판에 던져도 된다는 뜻은 아니지않나요? 수직 높이를 vaa 최적으로 던지되, 수평 로케이션 상으로도 보더라인 피치를 하는것이 타자에게 더 어렵지않나 싶어서요.제가 놓친 vaa 가정상의 수평 로케이션에 대한 요소가 있다면 여쭙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다시 한 번 영상 잘보았습니다!
제가
혹시 중간에 vaa 계산 과정을 참고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한번 계산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데이터를 어디서 구하시는건가요?
❤ 안우진은 좌타자에 약한걸 보완해야함..그래서 투심(셍커).스플릿체인지업..자이로 슬라이드 구종 완성해야함..
메이저리그에서는 포심 평균 rpm이 2400rpm이상이 아니면 상단에 못 넣게 한다는데 그 부분 사실 여부 확인이 되나요???
오히려 회전수가 낮은 똥꾸렁네 나는 포심일수록 상단에 던져야 되는데요
야구라는 스포츠는 근데 분석보다는 적응도 중요한것같습니다. 류현진,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등의 케이스를 보면 말이죠.
적응이 중요하다면서 예시는 하나같이 틀린걸 제시했음.
류현진은 BA랑 각 구단 스카우터들한테 처음부터 엄청 고평가 받고 넘어감.
강정호도 숏스탑은 별로지만 서드로는 좋을거라는 평을 받았는데 맞았음.
김하성 BA에서 즉전감 될거라고 칭찬만하고 임팩트 있는 선수가 될거라 평했음.
박병호는 세인트루이스가 와서 스윙커서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발 뻈고 강정호로 재미본 피츠버그도 안된다면서 바로 발뺌.
게다가 미네소타 스카우터가 다들 안되다는거 억지로 강행했고 미네소타 당시에 스몰마켓급이었는데 그 건으로 책임진다고 잘렸음.
@@라루-e8x 박병호에 대한 언론 기대는 엄청 컸던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니었나요?
@@예비공공재국내만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예비공공재 크보 야알못 기자만 진출한다고 기사거리 부풀려서 함.
해외 사이트들은 파워만 좋은타자라 평가함.
공 와서 못맞출거라 했는데 미국가서 체인지업만 들어오면 붕붕 거려서 첸졉 1할대 초반인가 0할대임.
그 큰 스윙으로 메쟈 140km 주변 첸졉 맞출래야 맞출 수가 없지.
@@라루-e8x 2할 4푼만 쳐도 잘치는거라고 했던 기억이 나긴 하네요.. 다만 김하성도 1년차에 비해 일취월장한걸보면 적응 문제도 무시는 못할것같아요
두산의 김동주 선수가 상하 릴리스포인트는 굉장히 높은데 수직 무브먼트가 낮은건 왜 그러는건가요?
수직 릴리스포인트가 높으면 수직 무브먼트가 높다고 잘못된 정보가 유튜브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암슬롯이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직결되지 않습니다.
@@Wainy_B 그럼 수직 릴리스 포인트는 무조건 높다고 좋은게 아닌건가요?
그 매커니즘이 자신에게 맞는 지가 중요하지 릴리스 포인트가 무조건 높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유튜브에 낭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무조건 높다고 좋지도 않고 낮다고 나쁜게 아닙니다.
MLB에서 지금 수술을 해서 이탈했지만 최고 투수인 디그롬도 릴리스 포인트가 낮습니다.
대신 익스텐션을 메이저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는데 메카닉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직 무브먼트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무브먼트가 애매할 때 데드존으로 길어 들어가 문제가 생기지 차라리 낮을거면 확 낮거나 높을거면 어느정도 높여서 자신만의 특색있는 무브먼트를 찾는게 더 중요합니다.
확 낮추는 경우 수평 무브먼트에서 큰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BOS 세일입니다.
@@미스터최-n6e 투구폼 관련 문제들은 상당부분 정답이 없습니다
본인한테 맞는옷이냐 안맞는옷이냐가 중요하지
나중에 문동주편도 해주세요~
웨이니님 세이버관련 도서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번역본으로요ㅠ
안우진 영상 몇 개를 올렸는데 다 보트 탄.. 역시 tlqkfspotv
사실 차우찬도 좌완에 빠른 구속 가지고도 제구가 별로고 워낙 작대기 직구라 가운대 우겨 넣다가 홈런 많이 맞고 개털리는 날이 많았죠. fa당시 무슨 베짱으로 해외진출 한다고 난리 피웠는지 궁금하네
잘봤습니다. 근데 목소리는 AI인가요 직접 녹음하신건가요? 라이브목소리하고는 너무 다른것같아서요
@@choi47closer 그 친구는 테너라서 영상 녹음하니 잘 안맞아서 시청자분 중에 친해져 친구처럼 지내는데 그 분께 부탁했습니다.
@@Wainy_B 그러쿤요 감사합니다 딜리버리가 좋은 목소리이신듯합니다
밥깅굿!
개인적으로 안우진이 맘에 안드는건 익스텐션, RPM 투구폼 정두네요.
MLB 경기 조금만 봐도
무리를 덜주면서 최대로 던질수 있는 투구폼이
많기도 한데 투구폼부터 뭔가 단조롭다고 할까요?
MLB 좀 보시는분들은 무슨 소리 하는지 뉘앙스는 알거에요.
국내투수중에 MLB 갔던 투수는 전부 투구폼이 특별하고 단순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단 무브먼트도 데드존 언저리에 있는데 개선하긴 해야합니다.
강정호도 대놓고 변화도 아니고 무브먼트를 줘야한다고 할 정도니 간과하면 안되는 큰 것 중 하나고 투구폼은 진출하면 MLB 코치들이 건들려고 할 겁니다.
@@Wainy_B 직구가 -------- 이렇게 가는거보단
투구폼 때문에 직구 자체 휘어
----------
---------
------ 이렇게
가는 선수들이 즐비한데 안우진은 그런게 없어요.
이런게 참 아쉽네요.
무브먼트가 없다면
벌괴신처럼 꽂아야 하는데
그건 안되고..아쉽
벌괴신 포심 전성기 때는 수평, 수직 둘다 높았습니다.
무브먼트가 없는게 아니라 메이저에서도 톱클래스...
꼭 그렇게 갈 필요는 없고 확실한 상승 무브먼트를 가져가거나 아니면 엄청난 하강 무브먼트 기반으로 여러가지 특색을 갖추면 되는데 지금 매우 어쩡쩡한 상황
@@Wainy_B 데빈 윌리엄스급 체인지업 무기 하나만있었으면
이정후처럼 안우진도 데리고갈려고 난리를 칠겁니다 ㅜㅜ그게 현 아먀모토인것같네요
사실 피지컬로 보면 안우진 선수가 너무 좋죠 거기서 나오는 공, 투구폼도 명품….. 여기에 공끝, 구종만 더 연마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이 영상이 우진선수의 스텝업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투구폼이 명품아니라 약점임.
큰키가 아니더라도 너무나도 짧은 익스텐션, 그키를 갖고도 언더 사이즈 중에서도 작은 투수보다 낮은 릴리스포인트 이게... 좋은 폼?
쉽게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폼이지 ㅋㅋ 세부적으로 보면 약점도 보이지만
작대기는 작대기구나.
저 탄착군에 암슬롯도 안 높은데 vaa 저것밖에 안 나오는건 무브먼트가 구리다는 말인데 스플리터를 달던지 해야함.
안녕하세요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이번 영상에서, ‘VAA를 받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표시해주신 두 군데에서만 평균 수준 이상의 VAA가 나타났다는 의미인가요? (1-1번 질문)
제가 알못이라, 존 위쪽에서는 flat할수록 아래쪽에서는 steep할수록 효과적 정도만 얕게 알고있어서요
존 중심부에서는 어떤 VAA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건지도 (or 별다른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2 질문)
마지막으로, 체이스 앤더슨이라는 선수를 소개해 주셨는데 존 상단 1/3에서 VAA가 -0.5였다는 부분을 혹시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번 질문) 제가 얕게 읽어봤던 내용들은 -3점대 중반만 되어도 거의 최상위급이었던 것 같아서 뭔가 제가 모르는 다른 기준이나 전제조건이 있나 싶어서요, 저도 더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안우진 선수는 스위퍼를 배울 게 아니고 좀더 좋은 포심을 던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영상내용에 공감하고 갑니다. 익스텐션이 길어지면 upper zone VAA도 훨씬 개선될텐데, 고치면 좋겠다 싶은 점이 보이는 느낌이라 더 아쉽게 생각되는 것 같아요 😂
VAA라는 수치는 어떤 곳을 던지는 산출해낼 수 있는 일종의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군데가 평균 수준 이상의 VAA가 아닙니다.
안우진이 현재 KBO에서 주로 형성하는 탄착군인 중앙부근은 영상에 나와 있듯이 이득을 보기는 어렵지만 처참한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즉, 좋은 위치는 아니라는 셈이죠.
한국 공인구가 합법 스파이더택, 합법 파인타르 수준이라 하향 조정해서 반영해야 하지만 오히려 후하게 상향 조정으로 계산해도 중앙에서는 이득을 볼 여지는 없었습니다.
반강제적으로 상단에 밀어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포심 스펙이 기량이 떨어지기 전 탑급 선수들이나 조 라이언처럼 눈에 띄는 로우 암슬롯이 아니면 보통 상단에 밀어 올려서 VAA를 받는 게 일반적입니다.)
VAA는 스탯캐스트 기반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스펙을 공식에 하나하나 넣어서 직접 계산하시면 체감이 훨씬 잘 되실 겁니다.
-3 중반~ 중후반만해도 최상급 맞습니다.
조라이언이 VAA를 가장 잘 받는 선수 중 하나인데 이쯤일 겁니다.
원래는 VAA AA까지는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에 전부 담고 싶은데 어차피 안보실 분들은 안 보시고 알아듣는 분도 극소수라 예상되어 빠진 상태라 우리가 생각하는 웬만한 스펙들은 거의 다 반영된다고 보시면 되고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해외 칼럼을 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안우진은 코킹 후 팔 전체의 경향성과 전체적인 뒤틀림을 봤을 때 Pronated가 아니기 때문에 포심보다는 빨리 커터 - 자이로 슬라이더 분리 작업을 거치는게 우선입니다.
Neutral이긴해도 Supinated 성질을 약간 있는 편이라 지금 당장 포심을 어떻게 하는것보다는 커터쪽을 갈고 닦고 어느 정도 완성도가 높아지면 다시 포심으로 돌아와야 한다 봅니다.
정성스런 답댓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즐겁게 시청할게요!
안우진 선수 영상 다 내리신 모양이네요 ㅜ 누가 뭐라고 했나요 ㅜ ㅜ ㅜ
스포티비
@@user-KKBBOO 아아 저작권 ... 나쁜사람들 ㅋㅋㅋ
영상보는데 왤캐 필기법 닮고 싶죠? 아무리 노력해도 저렇게 필기 못 하겠던데
저거 유미 필기체같은데
@Singlehit 우리 유미 필기체
Basehit님 엠마갤 닉네임 이실직고하세욧
유동이 미래다 유미라 부르는거 엠마갤 사람들 밖에 없지 싶은데
@@Wainy_B 후후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안우진 영상 훨씬 더 많았었는데 다 어디로 갔나요?
저작권때메 짤렸나...
네 다른 영상들도 더 있나 추가 확인하고 내리고 있습니다.
@@Wainy_B ㅜㅜ 나중에 문동주 분석영상도 올라오면 현재 국내 대표 파이어볼러로서 두명을 비교하면서 봐도 좋았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