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나올 적에도 참... 안타까움에 많은 분들이 어머어머를 연발했던 명랑이네 이야기 입니다. 당시에는 경의선 탄현역도 생기지 않았구요, 명랑이 아버지가 해 준 이야기 중에 그 시절 이뤄진건 탄현 SBS 제작센터 생긴거 그거였습니다. 뭐 오픈하면서 서태와 아이들이 와서 공연하고 불꽃놀이 했구요, 그걸 김건모는 안 오고 뭐 그렇게 크게 축하를 하던 것만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탄현역만 안 생긴게 아니라, 거기서 태극단 사거리로 나가는 지하차도, 안 팠던 시절입니다. 그 방향으로 나가려면 일산역 방향으로 가다가 '삼정 건널목' 이라는 기차 건널목으로 사람도 차도 넘어가야만 했다가, 나중에 그 주유소 옆에 짧은 지하 차로를 만들면서 명랑이네가 해 준 얘기대로 현재의 사거리로 변한거면서 탄현역도 생기게 된겁니다. 저 사건 당시가 1995년입니다, 현재가 2022년이구요. 무려 27년전이니까 말입니다. 분양 받아서 온거다보니까 종종 지어지는거 구경하러 올 때마다 명랑이네서 밥 먹는게 일이었어요. 그리고 그 당시 지켜본거 그대로 말하면, 먼저 도로를 닦아놔요. 그리고 아파트 부지에 땅 파고 등등 그런거죠. 그렇지만 조성 중인 단지이며 개통도 안 된 도로였던걸 분양 받은 사람들은 거기 조금 들어갈 수 있던건데요. 탄현역도 없었고, 그 앞이 사거리가 아니라 삼거리였으며 아스팔트 깔린 길은 아주 평평한 평지였습니다. 티코가 우리나라 최초의 경차라서 바람만 불어도 기우뚱한다 하더라도 - 예, 저도 그 차 타던 시절이 있어서 잘 압니다. (운전은 제가 안 했지만, 한 때 같이 살던 사람이 그 스틱 운전을 해야하는 티코를 아는 지인에게 받아서 같이 탔어요.) 그렇다해도 티슈 한 장의 무게처럼 솜털 무게 아니구요, 스틱 티코를 평지에 주차해서 사이드 채우고 열쇠 빼고 그러구서 문 닫고 그냥 평평하고 기울지도 않은 도로에 그냥 세워둔겁니다. 그 차주나 명랑이 아버지나 현장에서 지어지는거 안전모 쓰고 다니셨다고 들었어요. 근데 지나가는데 그게 사이드도 풀린 듯 움직이면서 후진으로 점점 달리다가 사람을 치였다, 예... 그 티코에도 사람 치입니다 차는 차라서 말이죠. 그 시절 티코를 안 타 보시고서 라방 때에 안타까움에 억측이 난무해지던데... 예, 아닌건 아닙니다. 설명이 안 되는 사건이니 제보를 하지, 과학으로 풀어지고 한문철 변호사에게 이거 보상 가능하겠느냐 식의 타진이 된다면 제가 여기에 사연을 적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그러니 그 논란은 그저 들어주시는 분들이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그러신거라고 생각하렵니다. 허나 그 사건 이야기를 피해자에게 들은건 저니까 무분별한 추론은 거기까지만요. 그리고 가장 큰 논란, 안타까워 하며 들으시다가 폭주는 제발 삼가주십쇼, 부탁드립니다. 왜 피해 보상 못 받느냐.... 아래 댓글에도 많이 보입니다. 그 차를 본인들 차라고 생각해 보시고 말씀해 주시죠. 저절로 움직인 차의 주인일 뿐, 그 차주가 사이드 안 채운 것도 아니고, 열쇠도 빼서 자기 주머니에 뒀었고 심지어 명랑이 아버지 직장 동료분인겁니다. 근데 단지 그 기이하고 과학적으로 납득 불가의 사건을 일으켜서 명랑이네 아버지를 그렇게 바보로 만들어 놨는데, 그 동료분이자 차 주인은 그럼 명랑이네에 평생 살아갈거 보상해 주나요? 이거는 지나치게 감정 이입하시는 분들이 요즘 그 날리시는 한문철 변호사님께 문의 한 번 넣어보시고 생각해 보십시다. 차주분도 황당하고 억울하기는 마찬가지란겁니다. 그러니까 명랑이 엄마도 거기에 다는 매달릴 수가 없었겠죠. 보험사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운전자가 없습니다, 차량 주인은 있지만 사람이 운전한게 아닌 사건인데. 안 그렇습니까? 덮어놓고 감정적으로 생각할거면 제가 한문철 티비에 제보를 하지, 세상의 모든 기묘한 이야기가 모이는 왓섭 공포라디오에 제보를 할 리가 없는거잖습니까. 그죠? 저도 이과고, 저의 그 영어로 된 미적분 책을 풀어대는 언니도 이과지만 제 부친께서 가장 이과력이 높으신 분이십니다. 식구들이 거의 이과인들이라 모이면 과학으로 죄다 풀어보려고 좀 그러겠느냐구요. 그런데도 이거는 아... 하고 그저 탄식말곤 할 수가 없었습니다. 친했던 명랑이네 생각하면 저도 속상하고 그립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하고 그 누구보다도 아저씨가 어떤 야무진 분이시던걸 직접 봤었기에 너무 안타깝죠 당연히. 저를 제외한 식구들은 여전히 그 집에 살고 계십니다. 탄현마을이 바뀌어가고 발전이 되어갈 적에, 구일산으로 가던 배추밭 갈아서 2지구도 생기고, 집 앞에 삼거리가 사거리가 되면서 탄현역이 생기고 하는걸 보면 늘 그 때마다 "명랑이네가 이거 생긴다고 했었어. 또 뭐 남았지?" 하면서 그 얘기들이 이뤄지는걸 전부 지켜보게 된거죠. 국수를 아주 좋아합니다. 닭칼국수라는거, 저는 명랑이네에서 아줌마가 해 주신게 인생 첫 닭칼국수였어요. 절대 못 잊어요. 잘 하는 집들 있다고 가봐도...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명랑이네 엄마의 그 황금 레시피, 그리고 마이다스같은 손재주... 그게 그 집에 전화위복을 가져다줬으면... 하면서 저희 가족은 가슴 한 켠에 명랑이네를 기억하며 삽니다. 생활력도 억척스레 강한데다가 아줌마 손재주가 어마어마한 분이시니까 분명히 그 손으로 아저씨 다시 건강하게 해드렸을거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연을 통해서 '그 집 잘 됐으면.' 하며 바라는 마음이, 꼭 명랑이네 가족에게 전달이 되서 좋은 일들만, 그리고 아저씨가 다시 예전처럼 그러시길 그저 기원할 수 밖에요. 현재 탄현 1지구나 2지구 사시는 분들, 이거 27년전 사건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고, 그 세월 동안에 무수한 분들이 살다가 이사 가고 오고를 거듭하면서 흉흉한 기운, 거의 사라졌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 시절엔 그 20세기 말에 이런 일도 있었다더라... 하는 정도로만 기억해 주시길. 사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이 사연을 더빙에 영상에 사진에 맛깔나게 잘 살려주신 왓섭님과 스텝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사연자 kamasutrajin 배상 -
참... 사람살이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지만 이런 기이한 사고는 일어나지 말았어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안타까움이 큽니다. 미스터리하기도 하구요. 이젠 그곳은 한이 사라진, 사람들의 온기가 숨쉬는 그런 곳이길 바라봅니다. 이야기 잘 들었어요. 오늘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댕.
이거 배경이 95년도 탄현 1지구 조성되던 당시의 얘깁니다. 지금은 해당이 없습니다. 왜냐? 지금 2022년이죠? 그럼 27년전의 이야깁니다. 그 27년 동안에 살았던 사람들, 이사를 가고 오고... 사람들의 양기가 채워졌습니다. 그래서 그 때처럼 그런 이상한 사건들이 지금까지 이어지는게 아니니 현재까지로 이어서 생각은 안 하시는걸 권합니다.
유이치님이 차주라고 생각해 봐요. 차 세워놨고 키 빼고 평지에 주차를 했어요. 그런데 연락이 왔습니다 경찰에게서. 당신 차가 저절로 움직여서 사람 치어서 지금 전치 얼마가 나왔으니 당신이 차주로서 다 보상해야 된다... 이러면 유이치님은 그거 보상 다 해 주시나요? 안 억울하고 차주니까?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시죠. 운전하다가 치었다면 입이 백 개라도 할 말도 없거니와 그 말이 맞겠지만 이건 한문철 변호사에게 묻는다해도 그 변호사조차 선뜻 답하기가 난감할겁니다. 보험사도 그렇고. 그 전체를 봐야지, 피해자가 안타깝긴해도 전체의 사건을 다 놓고보면 황당하고 억울한 사람은 여럿입니다. 물론 저는 사고 피해자인 명랑이 가족의 지인이지만, 이걸 무조건 내 지인만 편들기도 어려운거였습니다. 과학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경우니까요. 아무리 가벼운 티코라해도 평지에서 막 굴러다니지 않구요. 그리고 주차할 적에는 당연히 사이드 채웁니다. 가벼운 최초의 경차라고해도 티슈 무게가 아닙니다 실제로. 그죠? 또한 이 사건 말고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보다 더 억울하고 보상이 어려운 경우들 허다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고 말입니다. 감정적인 이입보단 전체적인 현실을 낱낱이 보시길 권합니다. 하나하나 처해진 사람들의 입장들을 전부 역지사지 해 보시구요. 피해자인 명랑이 엄마가 적정선에서 물러난 이유도 그겁니다.
화가 나더라도 입장을 바꿔보시죠. 그 차주분도 난감하고 화가 나는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운전도 안 했는데 그 차가 움직여서 사람을 바보로 만들만믐 다치게 했는데 니 차니까 니가 다 그거 물어주라... 라고 판결 나오면, 어디까지 물어주라는겁니까? 그러니 그냥 너무 지나치게 감정 이입은 삼가주셨음 좋겠습니다. 이건 차주를 편드는게 아닙니다. 허나 차주는 사람이죠. 그 사람이 행한게 아닌데 단지 소유자라고 책임 소지를 어디까지요. 그 사고 당사자인 명랑이 엄마도 괜히 삭힌게 아닐겁니다. 이 댓글 쓰신 분이 그 사고자 가족만큼 화가 나시겠는지요. 그러나 그 분이 그렇게 하신건 이유가 있겠죠.
너무 안타까운 사연인데 재밌게 들었다니 인정없으시네요. 근데 귀신이면 악인 선인 정도는 구분할수 있지 않나요 귀신이 되면 무뇌가 되며 멍청해지는건지 왜 아무 죄없는 착한 사람을 저 모양으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연들 보면 꼭 그러더라고요 지 죽인 범인은 놔두고 무고한 사람만 괴롭힘.
그 때의 명랑이도 이젠 숙녀가 됐을거예요 95년도 얘기니까요. 가장 걱정스런 그 아저씨, 참 예쁘장하고 착한 인상의 좋은 분이신데 어쩌신가를 알 길이 없어요. 어디로 간다는 이야기조차 하지 않고 다들 떠난지라. 그리고 그 생활력 강한 씩씩한 명랑이 어머니, 고생 이제 안 하시고 아저씨 건강하셨음 싶죠 늘. 그래서라도 아줌마가 만들어준 그 커텐, 저희 집에 있는건 못 없애고 볼 때마다 기도합니다. 명랑이도 명랑이 동생도 어쩌면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을지도 모를만큼 세월이 지난지라, 더 아련하고 궁금한 사람들입니다. 어쨌던 경기도민으로 살게 될 때의 첫 이웃이라 못 잊을거 같아요.
라방 나올 적에도 참... 안타까움에 많은 분들이 어머어머를 연발했던 명랑이네 이야기 입니다.
당시에는 경의선 탄현역도 생기지 않았구요, 명랑이 아버지가 해 준 이야기 중에 그 시절 이뤄진건
탄현 SBS 제작센터 생긴거 그거였습니다. 뭐 오픈하면서 서태와 아이들이 와서 공연하고 불꽃놀이 했구요,
그걸 김건모는 안 오고 뭐 그렇게 크게 축하를 하던 것만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탄현역만 안 생긴게 아니라, 거기서 태극단 사거리로 나가는 지하차도, 안 팠던 시절입니다.
그 방향으로 나가려면 일산역 방향으로 가다가 '삼정 건널목' 이라는 기차 건널목으로
사람도 차도 넘어가야만 했다가, 나중에 그 주유소 옆에 짧은 지하 차로를 만들면서
명랑이네가 해 준 얘기대로 현재의 사거리로 변한거면서 탄현역도 생기게 된겁니다.
저 사건 당시가 1995년입니다, 현재가 2022년이구요. 무려 27년전이니까 말입니다.
분양 받아서 온거다보니까 종종 지어지는거 구경하러 올 때마다 명랑이네서 밥 먹는게 일이었어요.
그리고 그 당시 지켜본거 그대로 말하면, 먼저 도로를 닦아놔요. 그리고 아파트 부지에 땅 파고 등등 그런거죠.
그렇지만 조성 중인 단지이며 개통도 안 된 도로였던걸 분양 받은 사람들은 거기 조금 들어갈 수 있던건데요.
탄현역도 없었고, 그 앞이 사거리가 아니라 삼거리였으며 아스팔트 깔린 길은 아주 평평한 평지였습니다.
티코가 우리나라 최초의 경차라서 바람만 불어도 기우뚱한다 하더라도 - 예, 저도 그 차 타던 시절이 있어서 잘 압니다.
(운전은 제가 안 했지만, 한 때 같이 살던 사람이 그 스틱 운전을 해야하는 티코를 아는 지인에게 받아서 같이 탔어요.)
그렇다해도 티슈 한 장의 무게처럼 솜털 무게 아니구요, 스틱 티코를 평지에 주차해서 사이드 채우고 열쇠 빼고
그러구서 문 닫고 그냥 평평하고 기울지도 않은 도로에 그냥 세워둔겁니다. 그 차주나 명랑이 아버지나
현장에서 지어지는거 안전모 쓰고 다니셨다고 들었어요. 근데 지나가는데 그게 사이드도 풀린 듯 움직이면서
후진으로 점점 달리다가 사람을 치였다, 예... 그 티코에도 사람 치입니다 차는 차라서 말이죠.
그 시절 티코를 안 타 보시고서 라방 때에 안타까움에 억측이 난무해지던데... 예, 아닌건 아닙니다.
설명이 안 되는 사건이니 제보를 하지, 과학으로 풀어지고 한문철 변호사에게 이거 보상 가능하겠느냐 식의 타진이 된다면
제가 여기에 사연을 적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그러니 그 논란은 그저 들어주시는 분들이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그러신거라고 생각하렵니다. 허나 그 사건 이야기를 피해자에게 들은건 저니까 무분별한 추론은 거기까지만요.
그리고 가장 큰 논란, 안타까워 하며 들으시다가 폭주는 제발 삼가주십쇼, 부탁드립니다.
왜 피해 보상 못 받느냐.... 아래 댓글에도 많이 보입니다. 그 차를 본인들 차라고 생각해 보시고 말씀해 주시죠.
저절로 움직인 차의 주인일 뿐, 그 차주가 사이드 안 채운 것도 아니고, 열쇠도 빼서 자기 주머니에 뒀었고
심지어 명랑이 아버지 직장 동료분인겁니다. 근데 단지 그 기이하고 과학적으로 납득 불가의 사건을 일으켜서
명랑이네 아버지를 그렇게 바보로 만들어 놨는데, 그 동료분이자 차 주인은 그럼 명랑이네에 평생 살아갈거 보상해 주나요?
이거는 지나치게 감정 이입하시는 분들이 요즘 그 날리시는 한문철 변호사님께 문의 한 번 넣어보시고 생각해 보십시다.
차주분도 황당하고 억울하기는 마찬가지란겁니다. 그러니까 명랑이 엄마도 거기에 다는 매달릴 수가 없었겠죠.
보험사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운전자가 없습니다, 차량 주인은 있지만 사람이 운전한게 아닌 사건인데. 안 그렇습니까?
덮어놓고 감정적으로 생각할거면 제가 한문철 티비에 제보를 하지, 세상의 모든 기묘한 이야기가 모이는 왓섭 공포라디오에
제보를 할 리가 없는거잖습니까. 그죠? 저도 이과고, 저의 그 영어로 된 미적분 책을 풀어대는 언니도 이과지만
제 부친께서 가장 이과력이 높으신 분이십니다. 식구들이 거의 이과인들이라 모이면 과학으로 죄다 풀어보려고
좀 그러겠느냐구요. 그런데도 이거는 아... 하고 그저 탄식말곤 할 수가 없었습니다. 친했던 명랑이네 생각하면 저도 속상하고
그립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하고 그 누구보다도 아저씨가 어떤 야무진 분이시던걸 직접 봤었기에 너무 안타깝죠 당연히.
저를 제외한 식구들은 여전히 그 집에 살고 계십니다. 탄현마을이 바뀌어가고 발전이 되어갈 적에,
구일산으로 가던 배추밭 갈아서 2지구도 생기고, 집 앞에 삼거리가 사거리가 되면서 탄현역이 생기고 하는걸 보면
늘 그 때마다 "명랑이네가 이거 생긴다고 했었어. 또 뭐 남았지?" 하면서 그 얘기들이 이뤄지는걸 전부 지켜보게 된거죠.
국수를 아주 좋아합니다. 닭칼국수라는거, 저는 명랑이네에서 아줌마가 해 주신게 인생 첫 닭칼국수였어요. 절대 못 잊어요.
잘 하는 집들 있다고 가봐도...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명랑이네 엄마의 그 황금 레시피, 그리고 마이다스같은 손재주...
그게 그 집에 전화위복을 가져다줬으면... 하면서 저희 가족은 가슴 한 켠에 명랑이네를 기억하며 삽니다.
생활력도 억척스레 강한데다가 아줌마 손재주가 어마어마한 분이시니까 분명히 그 손으로 아저씨 다시 건강하게 해드렸을거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연을 통해서 '그 집 잘 됐으면.' 하며 바라는 마음이, 꼭 명랑이네 가족에게
전달이 되서 좋은 일들만, 그리고 아저씨가 다시 예전처럼 그러시길 그저 기원할 수 밖에요.
현재 탄현 1지구나 2지구 사시는 분들, 이거 27년전 사건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고, 그 세월 동안에
무수한 분들이 살다가 이사 가고 오고를 거듭하면서 흉흉한 기운, 거의 사라졌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 시절엔 그 20세기 말에 이런 일도 있었다더라... 하는 정도로만 기억해 주시길. 사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이 사연을 더빙에 영상에 사진에 맛깔나게 잘 살려주신 왓섭님과 스텝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사연자 kamasutrajin 배상 -
재미지게 자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본방때 명랑이네를 알고있던 섭구님등장에 놀라고 안타까운 후기에 참 맘아파한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아~!!
일산 탄현마을
탄현 1지구죠 정확하게는.
대박 감사이들었습니다
섭님 카마수트라진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
잘 듣고 갑니다
오늘 이야기도 잘 듣겠습니다.
섭님 영상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아~!
명랑이네어떻게됬는지 너무궁금하내요
너무딱하고 가슴이아픈이야기네요
참... 사람살이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지만 이런 기이한 사고는 일어나지 말았어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안타까움이 큽니다. 미스터리하기도 하구요.
이젠 그곳은 한이 사라진, 사람들의 온기가 숨쉬는 그런 곳이길 바라봅니다.
이야기 잘 들었어요. 오늘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댕.
몸살이 오래가네요ㅠ 몃일사이 2키로가 빠질정도로.... 유일한 낙인 섭님 방송 들으며 아픔을 달래는 중입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빠른쾌유바랍니다
그거 코로나아닌가요?
전오늘이 자가격리3일차에요
@@jungjaepark7684 다행이 코로나는 아니였어요 그냥 몸살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냉방병도 오구요 ㅠㅠ
헙...그지역살고 있는데 오싹하네요..
이거 배경이 95년도 탄현 1지구 조성되던 당시의 얘깁니다. 지금은 해당이 없습니다.
왜냐? 지금 2022년이죠? 그럼 27년전의 이야깁니다. 그 27년 동안에 살았던 사람들,
이사를 가고 오고... 사람들의 양기가 채워졌습니다. 그래서 그 때처럼 그런 이상한 사건들이
지금까지 이어지는게 아니니 현재까지로 이어서 생각은 안 하시는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잘 듣겠습니다.
슬프다
진짜 고퀄입니닷!!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 댓후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역시 섭님 목소리에 힐링이 되네요!! 오늘두 잘 듣고 갑니다~~
섭님, 카마수트라진님, 자기 전에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감하겠습니다~~^^
😱
너무잘듣고있어요 편안한목소리 최고예요~연기력두최고~^^
섭님 더운날씨에 고생이많으시네요 오늘중복인데 맛있는것드시고 코로나도조심하세요
아...칼국수 땡겨.....
섭님 그리고 카마수트라진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수트라진님의 힘찬 샤우팅이 그리운 하루입니다~
잘 듣고갑니다 섭님! ^^
저요? 제 샤우팅이요? 아니 왜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masutrajin 그냥 속 시원하게요~~😆
@@Cksk439 아... 샤우팅보단 사자후... 수준으로 할 때는 있어요. 윗층에서 밤 9시 이후 뛰면요. ㅋㅋㅋ
섭님 영상 잘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 😊
조긍 늦게됐습니다!
섭님! 카마수트라진님!
감사히 사연 잘 들었습니당~♡
ㅠㅜ 보상 왜 못받아요
유이치님이 차주라고 생각해 봐요. 차 세워놨고 키 빼고 평지에 주차를 했어요.
그런데 연락이 왔습니다 경찰에게서. 당신 차가 저절로 움직여서 사람 치어서 지금 전치 얼마가 나왔으니
당신이 차주로서 다 보상해야 된다... 이러면 유이치님은 그거 보상 다 해 주시나요? 안 억울하고 차주니까?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시죠. 운전하다가 치었다면 입이 백 개라도 할 말도 없거니와 그 말이 맞겠지만
이건 한문철 변호사에게 묻는다해도 그 변호사조차 선뜻 답하기가 난감할겁니다. 보험사도 그렇고.
그 전체를 봐야지, 피해자가 안타깝긴해도 전체의 사건을 다 놓고보면 황당하고 억울한 사람은 여럿입니다.
물론 저는 사고 피해자인 명랑이 가족의 지인이지만, 이걸 무조건 내 지인만 편들기도 어려운거였습니다.
과학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경우니까요. 아무리 가벼운 티코라해도 평지에서 막 굴러다니지 않구요.
그리고 주차할 적에는 당연히 사이드 채웁니다. 가벼운 최초의 경차라고해도 티슈 무게가 아닙니다 실제로. 그죠?
또한 이 사건 말고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보다 더 억울하고 보상이 어려운 경우들 허다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고 말입니다. 감정적인 이입보단 전체적인 현실을 낱낱이 보시길 권합니다.
하나하나 처해진 사람들의 입장들을 전부 역지사지 해 보시구요. 피해자인 명랑이 엄마가 적정선에서 물러난 이유도 그겁니다.
왓섭님 kamasutrajin님 잘 듣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섭님 안녕하세요? 더운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니 미스테리고 나발이고 보상은 받아야 할텐데ㅜㅜ..... 정말 화난다
화가 나더라도 입장을 바꿔보시죠. 그 차주분도 난감하고 화가 나는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운전도 안 했는데 그 차가 움직여서 사람을 바보로 만들만믐 다치게 했는데 니 차니까
니가 다 그거 물어주라... 라고 판결 나오면, 어디까지 물어주라는겁니까?
그러니 그냥 너무 지나치게 감정 이입은 삼가주셨음 좋겠습니다.
이건 차주를 편드는게 아닙니다. 허나 차주는 사람이죠. 그 사람이 행한게 아닌데
단지 소유자라고 책임 소지를 어디까지요. 그 사고 당사자인 명랑이 엄마도 괜히 삭힌게 아닐겁니다.
이 댓글 쓰신 분이 그 사고자 가족만큼 화가 나시겠는지요. 그러나 그 분이 그렇게 하신건 이유가 있겠죠.
섭님 오랜만이예요. 건강하시죠? 오늘 중복인데 든든한 음식 드시며 여름 견뎌낼 힘 얻어가세요!! 언제나 와도 한결같은 섭님 응원합니다 :^)!!
사고 자체도 좀 미스테리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그 국수집 가정이 그렇게 불행하게 되었다는거네요. 슬픈 사연이네요.
섭님 선댓글후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날씨가 많이덥네요 시원한 하루 되세요 ~♡♡
여긴~중복이라도 바다바람이 불고 ~시원해요~섭님 잘듣겠습니다 ^^
무더운 여름 닭칼국수 한그릇 먹으면 좋은뎅...
잘 듣고 갑니다.
많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읍니다.🙏🙏🙏
활기찬 화요일이 시작되었네요~~^^-
오늘도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할수 있도록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호강하며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너무 안타까운 사연인데 재밌게 들었다니 인정없으시네요. 근데 귀신이면 악인 선인 정도는 구분할수 있지 않나요 귀신이 되면 무뇌가 되며 멍청해지는건지 왜 아무 죄없는 착한 사람을 저 모양으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연들 보면 꼭 그러더라고요 지 죽인 범인은 놔두고 무고한 사람만 괴롭힘.
kamasutrajin님 섭님 영상잘보겠습니다~
섭님 오늘도 감사히 재미 잇게 잘듣겟읍니다 오늘 중복이네요 삼계탕드시고 힘내셔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셔요 화이팅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습니다 🙏 🙏 🙏 🙏 🙏 😊감사
오늘도 선따봉 날리고 듣습니다.
즐거운 화요일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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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지금은 다들 잘 살고 계시길...
그 때의 명랑이도 이젠 숙녀가 됐을거예요 95년도 얘기니까요.
가장 걱정스런 그 아저씨, 참 예쁘장하고 착한 인상의 좋은 분이신데 어쩌신가를 알 길이 없어요.
어디로 간다는 이야기조차 하지 않고 다들 떠난지라.
그리고 그 생활력 강한 씩씩한 명랑이 어머니, 고생 이제 안 하시고 아저씨 건강하셨음 싶죠 늘.
그래서라도 아줌마가 만들어준 그 커텐, 저희 집에 있는건 못 없애고 볼 때마다 기도합니다.
명랑이도 명랑이 동생도 어쩌면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을지도 모를만큼 세월이 지난지라,
더 아련하고 궁금한 사람들입니다. 어쨌던 경기도민으로 살게 될 때의 첫 이웃이라 못 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