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LOUIS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었던 의천도룡기는 오계화버젼이라... 양조위버젼은 담답했지만 원작에 제일가까웠고 호구력만 따지면 냇가에 담가놓은 빨랫감 같았던 증순희 장무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뭐 장무기가 좀 힘이 없었죠) 01버전을 좋아하는이유중 하나가 일단 양소가 정 많이 든 견지강의 중년미라서... 은리가 제일 원작과 가까운 성격이라... 려자가 이쁘고 똑똑하고 조민답게 독기도 좀 있고 승부욕도 있어서... 그때 당시 여시만 이었던 사시만이 연기를 잘 해서 사랑에 상처받아 흑화한 모습이 잘 어울려서 인것 같네요 노천도룡기라고 놀림받는데 별 특별한 각색없이도 다들 연기가 좋아서 몰입이 잘 됐던 것 같습니다 소유붕 주연은 그 예쁜 여배우들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드라마가 너무 파란이 없었달까... 마경도 버젼은.. 양소와 주지약 건졌으니 됐습니다 네 촐랑거리는 귀여운 아재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양소만 보였어요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하네요 아 참 이연걸주연의 의천도룡기! 거기도 미안하지만 남들은 구숙정 외쳤을때 전 장민과 려자 외쳤습니다 그리고 양가인 아저씨 은근히 비슷비슷하게 같은역할 맡으신거 같은데 현명이로 홍칠공등 두루두루 맡으시고 이연걸씨.. 미안해서 여기도 이쁜 누님들이 많아서 홍금보아저씨랑 아저씨도 안 보엿어요
오계화의 장무기는 양조위보다는 한박자 늦게 말하고(조금 생각을 해 보는듯) 오해를 살만한 단어는 아껴서 쓰고 눈빛도 아끼도록 연출되서 좋았어요.아..저~ 노무스키 또 저런 말 해..하고 열받던 적이 별로 없었죠. 그 말로 인해서 장무기는 인생이 고달펐는지도 모르니까요. 오계화는 눈빛이 차갑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눈빛.. 오계화의 매력이 바로 그거 아니겠습니까. 😍
주인장님의 직설적인 표현들이 정말 착착 와닿는군요. ^^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그 때
나를 위로해줬던 양조위의 의천도룡기
그래서 제겐 영원히 량챠오웨이죠.
온가족이 앉아 밤새도록 봤던 유일한 드라마. 방학만 되면 다시 재탕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
30년을 기다렸건만
양조위가 역시 단연 탑! 근데 양조위 언급하시는 것 보면 나레이터분이 20대는 확실히 아닌 듯!
ㅎㅎ 그런거 찝어내시면 반칙. ^^
굿
감사합니다~;)
넘버원은...양조위 옹 ㅎㅎㅎ
그러문요. 양조위오빠가 최고. 🤩
양조위를 이길 장무기는 영원히 없을 듯
호구력으로 장무기를 뽑으라.. 이런 어려운 문제가...
누구를 남바완으로 삼으셨나요??? ^^
@@KOOLOUIS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었던 의천도룡기는 오계화버젼이라...
양조위버젼은 담답했지만 원작에 제일가까웠고
호구력만 따지면 냇가에 담가놓은 빨랫감 같았던 증순희 장무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뭐 장무기가 좀 힘이 없었죠)
01버전을 좋아하는이유중 하나가 일단 양소가 정 많이 든 견지강의 중년미라서...
은리가 제일 원작과 가까운 성격이라...
려자가 이쁘고 똑똑하고 조민답게 독기도 좀 있고 승부욕도 있어서...
그때 당시 여시만 이었던 사시만이 연기를 잘 해서 사랑에 상처받아 흑화한 모습이 잘 어울려서 인것 같네요
노천도룡기라고 놀림받는데 별 특별한 각색없이도 다들 연기가 좋아서 몰입이 잘 됐던 것 같습니다
소유붕 주연은 그 예쁜 여배우들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드라마가 너무 파란이 없었달까...
마경도 버젼은.. 양소와 주지약 건졌으니 됐습니다 네 촐랑거리는 귀여운 아재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양소만 보였어요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하네요
아 참 이연걸주연의 의천도룡기! 거기도 미안하지만 남들은 구숙정 외쳤을때 전 장민과 려자 외쳤습니다 그리고 양가인 아저씨 은근히 비슷비슷하게 같은역할 맡으신거 같은데 현명이로 홍칠공등 두루두루 맡으시고 이연걸씨.. 미안해서 여기도 이쁜 누님들이 많아서 홍금보아저씨랑 아저씨도 안 보엿어요
오계화의 장무기는 양조위보다는 한박자 늦게 말하고(조금 생각을 해 보는듯) 오해를 살만한 단어는 아껴서 쓰고 눈빛도 아끼도록 연출되서 좋았어요.아..저~ 노무스키 또 저런 말 해..하고 열받던 적이 별로 없었죠. 그 말로 인해서 장무기는 인생이 고달펐는지도 모르니까요. 오계화는 눈빛이 차갑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눈빛.. 오계화의 매력이 바로 그거 아니겠습니까. 😍
아무래도 우라나라에서는 이연걸이 나온 의천도룡기가 가장 임팩트가 있어서 이연걸이 많이 나올것 같고 저는 외모로만 보면 등초가 어울려 보이네요 ^^
등초가 차가운 매력이 있죠. 그래서 등초의 장무기는 저는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고 착해보이는 양조위나 증순희가 장무기면 커피라도 한잔은 가능할듯...^^
최고의 호구는 안보고도 맞춤 ㅋㅋ
중화 컨텐츠의 약점 너무우려먹는다 ㅎㅎ
얘들도 싱싱한 무협 콘텐츠를 찾느냐구 머리 싸매는듯 합니다.ㅎㅎㅎ
저주 올려 주삼
폭풍업뎃 신공을 익혀야겠네요..ㅎㅎ
소유붕 나온 의천도룡기에서 조민이 장무기 손을 물고 치료해주는 장면이 인상깊게 잘 표현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