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하지만 많은 엄마들이 잘못 이해하면 안되는게 10문제 중에 한두개의 연산을 실수하는 아이에게 그 실수를 바로 잡겠다고 연산기계로 만드는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신것이지 10문제중에 5~6개 틀리는 아이들은 실수라고 할 수 없어요 그것은 못하는거에요 연산훈련 시켜줘야해요 기본적인 연산능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외국에서 대학 나온 수학 전공자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느낀 수학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네요 연산은 수학의 정말 극일부분인데 그거에 너무 목숨 거는게 안타까워요ㅠ 수학을 하면 할수록 드는 생각은 개념에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고 이해하고 깊이 생각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요새 초등수학처럼 글로 길게 어렵게 꼬는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산에 대한 시각이 다릅니다. 연산은 엔진입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엔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엔진 성능이 좋으면 내용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연산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아껴 더 많은 사고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산이 안되는 학생들은 연산을 하느라 사고 에너지를 다 써버리기 때문레 사고를 못하는 거죠. 연산훈련은 필수입니다. 연산 때문에 수포자가 되는게 아니라 연산이 안되기 때문에 수포자가 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초등은 가능한 얘기지만 중등 고등은 거의 연산으로 성패가 갈리지 않습니다. 초등때 수포자가 될만큼 연산을 못하는 아이라면 중등까지 어찌저찌 끌고 가도 결국 수포자가 될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과정에서 나오는 연산정도는 하되 구몬수학같이 연산을 기계적으로 매일 연습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20여년간 수학을 가르쳐 왔지만 수학은 체계적으로 초등연산에서 덧뺄셈이 안되면 곱셈이 어렵고 곱셈이 안되면 나눗셈이 불가해집니다… 중등수학 개념을 이해할 시간적 여유가 있으려면 연산 굉장히 중요합니다. 연산만 잘하는 건 무의미 하지만 연산이 안되면 수능 수학 고득점은 불가합니다. 100분안에 고득점을 맞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난 현실은 맞아요ㅠㅜ 실수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 연산의 체계성에서의 부족함을 채워줘야 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학을 강의하는 곳, 선생님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원장님 영상을 같이 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다 보니 온라인 수업을 개설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어요. 코로나시대~이 상황이 내년에도 크게 바뀌지 않겠죠~ 원장님의 직강 수학인강이 있다면 수강하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자tv 화이팅입니다!♡
정서 자체가 실수하게 된다는 말씀이 참 찔리네요ㅠㅠ 연산과정에서 계속 실수를 하는 아이를 크게 나무랐습니다.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거지? 저도 너무 답답했습니다. 과정은 잘 해놓고 기본연산에서 자꾸 틀리니까요. 검산하는 습관을 길러줘라! 과정을 칭찬해라!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늘 영상 정말 저한테 200프로 도움이 되었어요. 심화문제 풀이는 맞게 뒤에 연산실수로 틀려버리면 너무 속상해서 아이 다그치고 혼내고 그랬는데 반성 많이 했습니다. 연산실수는 누구나 할 수있어. 넌 계산기가 아니거든. 대신 검산을 꼼꼼히 해봐👉🏻검산을 하려면 문제를 빨리 풀어야겠네👉🏻문제를 빨리빨리 풀수있게 방법을 궁리해봐야겠다👉🏻이과정이 반복되면 김필립 원장님이 강조하시는에 가까워질수있게됨👉🏻풀이과정이 줄어들면서 더불어 연산실수도 줄어들게 됨! 맞나요?🤗 앞으로 연산실수했다고 절대 혼내지 않을겁니다~♡
연산도 물론 중요 합니다. 다만 방향성이 문제죠 아이가 이걸 왜 이렇게 하는지 부터 제대로 알아야 연산과 시너지가 나는것이죠 보통 그냥 무작정 연산만 시켜서 문제 입니다. 이게 무슨 원리가 있고 무슨 규칙이 있고 왜 이렇게 되는지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그냥 쭉 가다 보니까 답은 잘 맞춰도 풀이는 못하는거죠 그리고 그 답도 시간 지나면 까먹습니다. 왜냐? 수학을 암기과목 으로 했으니까 아이 스스로 핸들을 잡고 운전 할 수있게 해야 합니다. 그냥 무작정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전해서 가 이래하면 왜 내가 굳이 서울에러 부산까지 운전해서 가야하지? 의문점을 갖다가도 점점 의문점도 안갖고 그냥 엄마가 시킨대로 학원쌤이나 학습지쌤이 시킨대로 가는거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비행기 타고도 갈 수있고 배타고도 갈 수있고 왜 굳이 운전해서 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줘야죠
영상에서 연산은 초등 연산 문제집에 있는 복잡한 3~4자리 단순 사칙연산 시키는게 중요치 않다는 것이지 기본적인 사칙연산 원리가 중요치 않다는 건 아닌 듯하네요. 저도 연산책은 안시키고 기본 문제풀이에서 정확히 잘 맞으면 넘어갔어요. 구몬연산 같은 거.. 진짜 수학 질리게만 만들죠..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에요. 천천히 아이의 속도에 맞춰 차근차근 가자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우리애만 뒤쳐지는거 같은 현실에 불안함이 더해가요. 방학을 앞두고 갈팡질팡하는 와중에 이 영상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특히 연산에서 틀릴 때마다 했던 말들이 떠올라 뜨끔하고 후회스럽네요. 다시 한 번 방향을 정하고 목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영상 또 부탁드려요.
대구에서 교육대기자TV 구독중인 중1, 초4 키우는 엄마입니다. 학창시절 수포자였던 저인지라 우리 아이들만큼은 수포자가 되지 않게 하고싶어 초등 저학년부터 학원을 보내고 있어요.. 어려운 문제는 잘 푸는 데 어이없게도 제일 쉬운 단순 연산문제에서 한 개씩 틀려오면 많이 혼내곤 했었는데 반성을 하게 되네요..ㅜ ㅜ 수학 선행 로드맵을 제시하는 여타 다른 수학학원 유튜브들의 천편일률적인 논리를 듣다보면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저 수학을 위한 수학으로 여기고 아이들을 짧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계산기로 만드는.. 수학공장 같은 느낌 말이지요.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구요.. 그러던 중 김필립원장님의 말씀은 시원한 갈증을 해결해주는 느낌입니다. 지난 인터뷰도 참 인상깊게 보았는데 또 초대 되시어 역시나 사이다 같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네요~ 마중물의 중요함, 연산 실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언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수능이라는 먼 길을 감에 있어서 조급함을 버리고 수학정서가 나빠지지 않게 잘 돕고, 더 나아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논리적 사고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수학공부임을 마음에 되새겨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함을 또 다시 깨닫습니다. 집 가까이에 이런 분이 운영하는 학원이 있다면 당장에 보낼텐데 참 아쉽네요 ㅎㅎ 오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기하게도 엄마들 입장에서 딱 궁금했던 걸 시기적절하게 대신에서 물어봐 주시는 대기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진짜 내가 묻고 싶은 걸 똑같이 물어봐 주실 때가 많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건 니 맘대로 풀어도 된다는 다양한 접근성을 알려주는 것이다. 자유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연산의 노예인지 아닌지보다 더 중요한 건 자유로움이다. 연산이 나쁜게 아니다. 연산은 옳다. 수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연산보다 좋은 건 없다. 문제는 기다려주지 않는 어른들의 조바심이다. 아이가 수많은 연산을 해보면서 스스로 그 안에서 자기만의 규칙을 찾고 자기만의 빠른 길을 찾아갈때까지 그냥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에게 자기가 생각하는 빠른 길을 강요하고, 아이가 스스로 깨우쳐야할 수에 대한 감각을 미리 알려줌으로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기회를 뺏어버린다.
맞아요. 지금 해외에 사는데 교과서 외에 엄청난 문제집 전혀풀지않는답니다. 다만 풀이과정을적어보는거 하더라구요. 아는분이 주신 한국문제집 레벨높은거 보니 ..초3껀데 응용쪽은 너무 꼬와놔서 저도 한참 생각해야되더라구요. 이 문제집을 절대 다 풀게되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필요한부분만 풀이과정 위주로 해보려구요.
초등 5학년 자녀와 함께 수학공부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연산! 정말 놓칠수가 없는 부분이라 하루에 조금씩 풀었으며 교과서와 문제집으로 아이와 문제풀때 더하기 빼기에서 잘못해 오답이 나왔을때 너무 아깝다며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풀이과정을 칭찬해주고 연산은 검산으로 확인하면 된다는 역발상을 왜 진즉에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중학계통수학도 1학기끼리 묶어하고 2학기끼리 묶으면된다는 어설픈 공부방식을 듣고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했는데 그 부분 관해서도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진심으로 학부모들에게 조언을주신 김필립원장님께 감사드려요. 아이와 수학이 즐거울수 있게 함께 공부할게요~~~^^ 이벤트도 신청합니다. 교육대기자tv 응원합니다👍👍👍
제 아이는 제가 볼때에 수학을 잘합니다. 딱 한달 다니고 끊어버린 학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ㅡ질문을 했더니 '질문하지 말고 연구해 와' 라고 원장은 짜증을 냅니다. 연구해오면 체크하지 않습니다. 또 풀이과정을 나름의 방식으로 설명하는 아이에게 '시끄럽다' 라는 말로 중단시켰다고 합니다 그와중에도 굴하지않고 아이는 끝까지 풀이과정 설명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 에게는 등짝도 서슴없이 때린다고 하니 제 아이는 대접받은 축 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만둔지 반년이 넘은 오늘 그 얘기를 듣고는 머리가 핑 돕니다. 저는 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그런 말은 선생의 언어가 아니다. 엄마가 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연히 접한 대기자tv 속 김선생님의 말씀이 저로선 전율이고 감동입니다. 힘이 납니다. 제대로 밟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두아이엄마입니다. 저희 큰아이가 이제 곧 초3이 되는데, 그동안 학원경험없이 저랑 집에서 교과서랑 수학동화책 위주로 함께보며 살짝씩만 공부해왔었어요. 김필립원장님의 확고하시고 명쾌한 말씀이 넘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집필하신 책 꼭 보고싶어지네요. 옆에 끼고 꼼꼼히 읽으면서 적용해나가고 싶어요. 초등고학년이나 중등에 가면 학원의 도움도 필요할 수 있는데, 대치동은 넘 멀고ㅜ 선생님의 1부말씀처럼 훌륭하신 수학선생님(단순암기가 이니라 마중물도입으로 큰그림을 보여줄수있는)을 만날 수 있도록 요령도 잘 새기고 있겠습니다. 김필립선생님도 천둥벌거숭이 초등자녀가 있단 말씀이 반가웠구요. 연산연습을 더 안해서가 아니라 초등은 정서자체가 실수하게 되어 있다는 말씀도 확 와닿았습니다. 어제도 단원평가학습지를 집에서 풀어오라는 숙제가 있었는데 아이가 서술식으로 풀이 잘 써놓고는 단순실수로 답을 틀려서 안타까웠거든요. 아고~ 넘 아깝다~ 다 맞은거였는데~ 그랬는데.. 하아.. 폭풍칭찬을 해줬어야됐네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이런 작은부분부터 엄마의 반응이 넘 중요했군요. 연산실수는 언제든 누구나 할수있는거니까 검산하는 훈련으로 실수를 잡아가도록 옆에서 같이 응원해주며 잘챙기겠습니다. 요즘 저도 초등전과정을 다룬 수학교재를 한권 준비해서 한달과정으로 풀어보고있어요. 아이도 기웃기웃 엄마가 푸는 문제에 관심보이더라고요. 수학을 재밌게! 실수를 두려워하지않도록! 그 말씀 새기고~ 계속 대기자tv와 김필립원장님 응원하며 영상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년 중등되는 아이 집에서 계산실수 잡아주는데 집중적으로 하니 금방 잡히더라구요. 사실 실수때문에 백점 맞지 못하는건 안타까운데 그것보다 수학적 사고력과 아이디어를 연산때문에 망치는게 더 큰일 같아서 연산은 좀 큰 후에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어요. 원장님말씀 듣고 보니 연산으로 스트레스 주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마치 연산은 안 해도 된다, 계통수학은 잘 못 된 것이다라고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아지게 만드는 화법인 듯 합니다. 뭔가 아쉬운 학생들과 그 부모님에게 숨 쉴 틈 만들어주는 위로같은 내용입니다. 잘 하는 친구들은 다 잘 하지만, 연산 틈 많았던 학생들은 문장제 가서도 틈 많고, 기하학 가서는 공간이 뻥뻥 뚫려요.그 개판 치는 습관을 고칠 방법론을 말씀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제 소신에 힘을 실어주시는 말씀이라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늘 이런 마음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주변 다른 학부모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제가 아이를 망치고 있는 건 아닌지 자꾸 다시 고민하고 방향을 틀어볼까? 하기도 했었거든요. 지금 초등6학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라 진지한 고민을 하던 시기였는데 대기자TV와 원장님을 만난게 정말 신의 한 수 입니다. 다시 아이를 위한 아이에 맞춘 교육으로 아이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진심어린 말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큰아이 초3때 처음으로 방문 학습지를 시작했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가 손가락으로 계산하는 걸 엄청 심각한 일인 것 처럼 반응하시더라구요~ㅎㅎ 아무래도 저희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 3개월 쯤 하고 그만두었는데요. 초등 저학년때 연산이 좀 느리고 서툴렀지만 크게 지적하지 않고 꾸준히 현행 학습 착실히 한 결과 중 1인 지금 수학 영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수학을 가장 좋아하고 시험 성적도 아주 우수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영상 내용에 제가 아이에게 잘못한 점들이 좍 나열이 되니 아이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말씀대로 연산은 수학의 작은 도구의 하나 일 뿐인데.... 저희 아이는 그저 참 인간적인 아이였을 뿐인데.... ㅠㅠ 아이가 수학을 즐기고 좋아할 수 있게 먼저 도와줬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했던 점을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원장님 말씀 참고하여 아이가 수학을 더 좋아할 수있도록 돕겠습니다. 아참, 전부터 느꼈던건데 질문의 내용이 정말 남다르신 것 같아요^^ 좋은 질문덕에 좋은 내용들이 술술 나와 구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인터뷰 내용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
어린시절 공문수학으로 괴로웠던 1인입니다. 수식. 잘 세워놓고 연산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기계적으로 공문수학 하다보니 수학은 저에게 암기과목처럼 되어 버렸어요. 하지만 남들에게 암기과목은 저에게 이해과목이라서 달리 외우지 않고도 성적이 좋았어요. 다른 집에서는 다 한다는 저희 아이들은 연산 몰입 안 했어요. 인생 기니까 초등학생 때 좀 실수하는 건 괜찮죠. 대신 숫자 잘 알아보게 쓰고 문제 푸는 수식을 간결하고 되짚어 보기 좋게 쓰는 방법은 지도하고 있어요. 몇 번 방법을 알려주니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은 수학을 편하고 재미있는 과목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오늘도 연산 실수한 아이에게 문제를 푼걸 보니 개념은 아는데 연산 실수한거니 괜찮다고 했어요. 제가 수포자였고 수학 진짜 싫어하고 못했는데 연산은 따로 공부 안했는데도 크니까 어느순간 다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 아이에게도 연산보단 개념과 수학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려고 애쓰고 있어요
연산이 수학의 전부는 아니다. 다만 연산을 못하면 수능 수학은 잘 할수 없다. 이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봅니다.ㅠㅜ 중고등까지 아이들 중 개념이해는 빠르지만 결국 고득점이 어려운 아이들을 끝까지 원인을 따라가 보면 초등때 연산의 체계성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ㅠㅜ
연산은 끝이없습니다..전 제 아이 기계적연산은 많이 안시켰어요..학습지로 시킨반포동 엄마보면 무섭게 강조해서 엄청시키던데..그 지인 남편이 연산그런방법 별로라고. 효과는 그닥없었던걸로 알아요..울딸은 문제집연산으로 3권가량 하루 2쪽 주 5장정도 풀게해줬는데 초교 고학년때 하기 시작하고..학원에서 초교5학년때 연산하면서 최대최소공배수 잘안되서 그것땜에 더 고생었는데..지금은 연산은 예비중1이라 한권 사봤는데 사칙연산은 아니고 서서히까먹지않게 지속시키고 싶은데..중학교는 첫 연산책이 핵심개념 위주로 나오더라구요. 첫장 최대 공약수 최소공배수 거듭제곱 나오는거 보고 이번은 중요개념이라 여까지만하고..연산은 이제 안하려구 요..이제 많이 좋아지고 연산은 과하게가 아닌 서서히 다가가게 시키려고 해요.
초2아이 연산을 할때는 수학에 자신감이 넘쳤는데 창의수학을 시작하니 서술형 문제와 식을 직접 서술로 세워야 하는것에 너무 괴로워 하네요. 연산 한페이지 불과 몇분이면 끝나는 걸 창의수학 한페이지는 한시간이 걸리기도... 문제를 풀다가 문제가 뭔지 잊어버리기도 하고 집중을 못하네요. 오늘 단원마무리평가 하고 너무 힘들었다고 한 권 끝났는데 또 해야 하냐고 물어보는데 수학에 질려할까봐 못시키겠어요. 계속 연산만 할 수도 없고..부모 마음은 steam 교육인데 뜻대로 안되네요..
저도 아이 6세때 곧잘 연산을 따라 가길래 곱셈 좀 해보겠다고 학습지로 아이를 다그쳤습니다. 결과는 학습지 숙제를 하다 울다 지쳐 그대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미안하고... 그때부터 아이가 수학 두려움으로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아이의 속도를 끈기있게 기다려주면서 11살이 된 지금은 수학이 재미있다고 심화문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하네요. 아직도 실수가 있지만 점점 수학문제를 풀때 혼자 이 궁리 저 궁리 해가며 푸는것도 대견스럽고 그냥 믿어주고 있습니다. 연산은 아직도 실수가 있지만 아이가 원하는대로 현행 심화를 나가야 하는지...소심한 걱정을 해보네요~ 강의 보고 힘내고 갑니다~^^
저 초등학교때 성격이 급해서 연산을 자꾸 틀려서 기적의 계산법을 풀었는데 그랬더니 연산이 질려서 더 못하게 됐던 기억이 나네요. 정작 연산 실력은 시간이 몇 년씩 지나면서 문제 계속 푸니까 자동으로 늘더군요. 진짜 연산 연습만 따로 하는게 가장 멍청한 짓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user-bb7sg7vf8m 뇌로 풀어드리겠습니다. 사고력 수학의 의미는 국어의 언어능력과 수학과 연합된 것이 사고력 수학입니다. 문제의 뜻을 알고 해석을 하고 이후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이후에 들어가는게 연산입니다. 자 여기서.. 무리한 연산과 쉬운 문제는 문제점이 야기되게 됩니다. 아이의 뇌는 7세까지 우뇌가 활성화되고 좌뇌는 언어능력중 말하기 능력만 활성화가 됩니다. 또 좌뇌에 있는 분석과 판단기능은 우뇌의 경험으로 인한 분석판단을 하면서 사회성이 길러집니다. 여기서 우뇌의 역할은 오감에서 느끼는 느낌과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것을 저장하고 경험적 판단으로 저장합니다. 또 호기심을 갖고 상상하고 생각하고 예능쪽에 관심을 보입니다. 만들기나 그리기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적 작업입니다. 좌뇌의 역할은 언어능력중 말하기 읽기 쓰기 입니다. 또 문법, 기호해독, 수리의 연산관련, 작업진행, 이론적 분석기능등을 담당합니다. 더 복잡하지만 지금 질문에 맞춰서만 대답해드리겠습니다. 6~7세이전 한글을 읽게되면 좌뇌에 자극이 들어가며 언어능력중 읽기 뇌가 터지며 7세까지 봉인되어야할 좌뇌가 터지며 우뇌의 창의성과 생각하는 뇌로 들어갈 에너지가 좌뇌의 논리에 관련된 뇌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즉 아이들이 한글을 읽게 되면서 우뇌의 창의성과 생각하는 뇌의 발달이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문제가 연산입니다. 바로이어서 6~7세이전에 연산을 하게 되면 좌뇌의 거의 모든부분이 터지게 되면서 우뇌는 더이상 성장을 안하게 됩니다. 아이의 생각하는 능력 창조하는 능력 경험을 저장하는 능력이 저하되며 사회성도 감소하게 되고 이때부터는 아이 본인 생각보다 부모를 의존하게 되고 겉보기에는 엄마말을 잘듣는 아이가 되지만(일명 부모의 이상형 아이) 하지만 속은 아이스스로 결정내리기 보다는 부모가 경정해주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남이 해주는 결정의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7세이후부터는 아이들 뇌타입에따라 좌뇌가 터지는데. 문법관련 뇌가 터지만 아이는 글을 자음 모음으로 분리를 하며 한글을 읽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 수학의 연산에 관한 계산기 뇌가 터집니다. 하지만 이것도 차이가 납니다. 좌뇌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DNA의 봉인되어 있던 뇌가 일반 계산기 ~ 공학 계산기 수준의 뇌가 풀립니다. 이런 아이들은 연산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우뇌형 아이들은 연산관련 뇌가 풀리더라도 주판~구형 계산기 수준... 입니다. 그래서 우뇌 아이들이 연산을 어려워하고 연산학습지만 보면 돌아버릴려하고 계속시키면 아이는 난폭한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또 부모와 사이가 안좋아 집니다. 우뇌아이들은 개념이 안잡히면 수학을 할 수 없습니다. 단원이 넘어가고.. 덧셈도 한자리 했다가 두자리 했다가.. 이런 것조차 개념을 잡는데 한참걸립니다. 그런데 이걸 건너뛰고 연산을 바로 시키니 애들이 거품을 무는겁니다. 자... 이제 좌뇌형 아이들 연산의 문제점.. 반복적인 연산을 시키다보면.. 처음에는 계산기 기능에 관련된 뇌를 쓰지만.. 필요이상의 연산은 뇌의 해마에서 자주 했던건 대뇌피질에 박아둡니다. 우리가 구구단 외우듯 각 덧셈이던 뺄셈이던 자주 하는건 그냥 외워서 대뇌피질에 언제든지 뺏어 쓸수 있게 박아둡니다. 다시말해서 반복적인 연산학습은 계산이 아니라 암기했던 내용을 빼는 작업뿐이 안되고 그러다보면 아이는 연산학습지던 아니면 그냥 무리한 양의 연산을 하다보면 멍해지고 생각을 안하게 되고 그러면서 우뇌는 점점 망가지고 생각을 할수 없게 만듭니다. 또 아이들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사고력 학습을 약하게 하면 아이들 사고력에 관한 우뇌는 딱 그정도 수준에서 끝나게 됩니다. 아이들 뇌발달은 초4까지입니다. 초4까지 발달을 못시키면 그뇌로.....평생.....살아갑니다. 우리나라 초등연산이 특히 4학년 이후부터 나오는 미친 연산들... 3자리 X4자리 5자리 / 3자리 나눗셈들... 평생 죽을때까지 쓰지도 않을 ... 하는 법만 알면되지.. 이런걸 연산학습지로 .. 아이들 미치게 만드는.... 초등 수학중 4학년 넘어서 연산은 하는 법만 알면되고.. 차라리 분수에.. 신경써주시는게 낫고요.. 수학의 본 목적은 사고력 증진인데.. 이게 바뀐게... 일본에서 우리나라 아이들 망칠려고 만든..XX학습지의 연산 학습지입니다. 아이들을 단수 무지하게 만드는.. 그 연산 학습지때문.. 수학의 개념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도 예전 학습지 교사하면서 그 학습지 했던 아이들이 전부다 3학년에 수학 학습장애가 와서 연산모양만 봐도 아이가 흥분상태가 되고 젤 중요한 생각하는 것 자체를 전혀 못합니다. 그 학습지 국어또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또 예시 지문또한 교육자로써 부적절한 예시들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 사고력 증진은 5세 이후부터 계속하시고... 연산은 아이들이 할 수 있을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산 증인입니다. 2자리수 덧뺄셈 구구단 분수 계산만으로... 고3때까지 수학..반에서 50명중 1~3등 했습니다. 거기에 극 우뇌타입으로 계산 암기 안됩니다. 아이들에게 연산으로 스트레스 주지마시고.. 개념위주로 차근차근 해주시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사고력 증진 문제를 푸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답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braintechtv 유아기 아이들의 뇌발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첫째아이 교육으로 5세부터 한글학습지로 한글을 가르쳤습니다. 이제 만 1년정도 되어갑니다. 연산은 올해부터 했습니다. 주입식 교육이 되는거 같아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멈춰 생각하지 않고 계속 루틴처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60개월이 된 아이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기존에 하던것들을 멈추고 아이가 원하고 좋아하는 활동 위주(책읽기, 그림그리기, 만들기=> 이런활동을 너무 좋아해요)로 한다면 우뇌좌뇌가 계속적으로 계발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미 닫히게 된 것일까요? 선생님의 이 글을 지금이라도 읽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듦과 동시에 아이의 두뇌발달을 망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유투브 채널도 구독해서 많이 배울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user-on2tx8rx6n 일단 아이가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몰라서 우뇌형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아이가 아직 한글을 못뗐다면 아이가 싫어하거나 혹시 한글 가르칠때 부모님과 트러블이 없다면 지금까지는 다행입니다. 혹시 아이가 한글하면서 싫어하거나 짜증을내면 추후 학습지연 사태가 벌어지고 아이마다 유전적 언어나 수리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을수 있으니 특히 수학은 한글을 뗀 이후 시키는게 좋고 개념학습은 6세부터 수세기등을 가르치세요. 한글은 아이마다 다르지만 기본 통글자나 간판글씨등 실생활 학습으로 또는 놀이학습등으로 만 60개월 이후에 노출을 해주는게 정상입니다. 혹시 한글을 못뗐다면 아이는 아직 좌뇌가 준비된상태가 아니라 계속 자극을 주면 좌뇌성장에 방해가 되요 통글자는 우뇌자극이니깐 상관없고요 수 개념도 우뇌학습이에요 혹시 추후에 아이가 한글을 읽으면 쓰기시작하는데 쓰는 순서는 아이마다 다르지만 초등학교 입학후 연산이 완로된이후 쓰기 순서관련 뇌가 활성화 된후에 순서 개념이 잡히면서 제대로 쓰니깐 쓰는 순서는 신경안쓰셔도 초2되면 알아서 쓰니깐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지금보니 둘째도 있으신거 같네요?
@@braintechtv 선생님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한글은 학습지를 통해 뗀 상태입니다. 받침이 틀릴때가 많지만 쓰기를 좋아하는 아이에요. 아이 성향상 저희아이는 우뇌형아이 같습니다. 미술놀이를 특히 좋아합니다. 1년정도 학습지로 인해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아이 뇌발달에 안 좋은 영향이 미쳤는지 걱정이 됩니다. 학습지를 끊고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것으로 유아시기를 보낸다면 우뇌 좌뇌 계발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초중고 통합적으로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과외 및 학원에서 초중고 아이들 7년간 강의하고 있는 강사로서 대표님 말씀이 정말 뼛속 깊이 공감되고 다시 한 번 머리에 새겨 마음 다잡게 됩니다 하지만 어머님들은 잘 모르실거예요 제가 이런말씀을 어머님께 드리면 저를 나태하게 , 마음 편하게 생각한다.라고 하셔요.. 가르치다보면 학부모님보다 속터지는게 학원샘입니다 ㅜ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길로 가르치고자 상담을 드리는데 대화가 안되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집에서 시켜봤더니 연산틀린다고 계산틀린다고 전화주시면 학원에서도 어쩔 수 없이 연산집을 넣게됩니다 ㅜ ㅜ 저도 강사 초창기에는 연산 틀리는 얘들을 이해가 안갔어요 하지만 틀린다고 연산을 숙제로 내주고 수업시간에 ㄴ연산하게 하고 이건 정말 시간낭비.. 얘들 흥미 저하.. 수포자로 가는 지름길 맞습니다 ㅜ
수학뿐만아니라 모든것에서..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창찬은 학습효과를 올려주고 기억력을 좋게합니다. 또 대화법을 바꿔보세요. 너 대화법이 아닌 나 대화법으로.. 너 대화법이란 넌 이런것도 못하는 넌 커서 뭐될려그래 넌 하는게 그모양이지 넌 넌 넌.... 이런식으로 상대방 자존심을 까는식의 형태로 됩니다. 듣는입장에서 기분이 나뻐지면서 아이는 돌아오는게 반항입니다. 하지만 나 대화법은.. 나의 기분을 상대방에게 느끼게 하는 법입니다. 아이가 80점을 맞아도 우리 철수 잘 했어 최고.. 근데.. 엄마는 철수가 다음에 실수 안하고 잘 했으면 더 기분이 좋을텐데..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지? 우리 철수 최고... 이런식으로.. 나의 기분을 아이한테 칭찬을 섞어가며 느낌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이거 꽤 효과적입니다. 한번써보시면 좋을거에요.^^
와..저도 수학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배울점이 많네요.. 가르쳐보면서 정말 안타까운게 풀이과정 다 맞는데 연산실수...ㅠㅠ 중고등학교시험은 검산할 시간도 부족하다고 슬퍼하는 친구들도 많아요ㅠㅠ 빠른 속도내기도 잡아줘야하고.. 그래도 제가 잔소리는 줄여야겠다고 마음먹었네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리고 이 채널 유익해요 정말~~~ 그리고 저는 중학수학 수업을 찍고 있는 수학공부채널입니다~~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꾸준히 문제풀이 올리고있어용♡ 많이 오셔서 도움 받길 바래용~~
](http://i.ytimg.com/vi/bSEIKoYxnzI/mqdefault.jpg)
](/img/tr.png)
![Megan Thee Stallion - Neva Play (feat. RM)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TpYTyAaTRts/mqdefault.jpg)
수학 연산에 대한 의견을 가감없이 펼쳐주신 김필립원장님께 감사드리오며 관련 궁금증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립니다. 구독,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많은 엄마들이 잘못 이해하면 안되는게 10문제 중에 한두개의 연산을 실수하는 아이에게 그 실수를 바로 잡겠다고 연산기계로 만드는것의 문제점을 지적하신것이지 10문제중에 5~6개 틀리는 아이들은 실수라고 할 수 없어요 그것은 못하는거에요 연산훈련 시켜줘야해요 기본적인 연산능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연산을 잘하는 수학바보'소리에 또 빵 터졌습니다.
필립선생님은 진짜 예리하시네요. 이 말속에 우리 초등수학교육의 맹점을 보여주네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맞아요.연산기계로 만들진 말아야겠어요~언제나 많은도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머리에 꼭 새기고 아이를 이끌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원장님~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 반발이 있을수있을텐데 용기있고 과감한 소신발언에 박수드리고 싶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대학 나온 수학 전공자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느낀 수학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네요 연산은 수학의 정말 극일부분인데 그거에 너무 목숨 거는게 안타까워요ㅠ 수학을 하면 할수록 드는 생각은 개념에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고 이해하고 깊이 생각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요새 초등수학처럼 글로 길게 어렵게 꼬는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동입니다. !! 수포자 였던 엄마로서 우리 아이는 저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연산에 대한 시각이 다릅니다.
연산은 엔진입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엔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엔진 성능이 좋으면 내용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연산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아껴 더 많은 사고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산이 안되는 학생들은 연산을 하느라 사고 에너지를 다 써버리기 때문레 사고를 못하는 거죠. 연산훈련은 필수입니다. 연산 때문에 수포자가 되는게 아니라 연산이 안되기 때문에 수포자가 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초등은 가능한 얘기지만 중등 고등은 거의 연산으로 성패가 갈리지 않습니다. 초등때 수포자가 될만큼 연산을 못하는 아이라면 중등까지 어찌저찌 끌고 가도 결국 수포자가 될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과정에서 나오는 연산정도는 하되 구몬수학같이 연산을 기계적으로 매일 연습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20여년간 수학을 가르쳐 왔지만 수학은 체계적으로 초등연산에서 덧뺄셈이 안되면 곱셈이 어렵고 곱셈이 안되면 나눗셈이 불가해집니다… 중등수학 개념을 이해할 시간적 여유가 있으려면 연산 굉장히 중요합니다. 연산만 잘하는 건 무의미 하지만 연산이 안되면 수능 수학 고득점은 불가합니다. 100분안에 고득점을 맞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난 현실은 맞아요ㅠㅜ 실수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 연산의 체계성에서의 부족함을 채워줘야 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학을 강의하는 곳, 선생님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원장님 영상을 같이 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다 보니 온라인 수업을 개설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어요.
코로나시대~이 상황이 내년에도 크게 바뀌지 않겠죠~
원장님의 직강 수학인강이 있다면 수강하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자tv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코로나 시작전어ㅣ봤어야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사들인 연산문제집들..로 2학년 아이를 매일 울리진 않았을텐데ㅠㅠ
틀리고 실수할수록 더 시켰던 제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네요. 놀고싶어하는 9살 아이인데..기계가 아닌데;;;
저도 그랬네요ㅜㅜ
이 영상을 보고 저도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고등학교 이과1등으로 졸업했는데 저는 초6까지 사칙연산밖에 할줄몰랐네요
초등학교때는 사칙연산만 잘 할줄알면 나머지시간은 악기연주나 운동하고 다녀야 오히려 나중에 공부에 도움돼요
영어는 막 글자를 주입식으로 가르치는학원말고 듣고말하기 시키는학원 다니면됨.(개인적으로는 gnb라는곳이 그런시스템이 잘돼있어서 좋았음. 거기서 중학생되면 문법도 가르치는데 기초부터 빌드업을 잘해줘서 고3때까지 영어공부 따로 안했는데 1등급유지)
추가로, 세계사나 세계역사관련 책은 초딩중딩때 읽어두면 이과든문과든 도움많이됨. (단 절대로 강요해서 읽게하면 안됨 ㅎㅎ)
저는 초딩, 중딩3학년까지도 게임만 펑펑하고 살았는데 중3겨울방학부터 부족한공부 빡세게해서 공부 부족하지않았음!
솔직히 초딩중딩은 수학학원 안다니고 학교수업만 스스로 집중해서 잘듣고 교과서에 나온문제만 풀어도 충분함(+초등고학년때에는 구몬 한자,수학 해주는거추천. 한자배워놓으면 나중에 고등학교 국어 어휘력에 도움많이됨.)
수학은 필요하다싶으시면 중딩때부터는 학원 다녀도됨.
분수의 곱셈 자꾸 실수한다고 아이한테 몇번째냐고 화냈는데... 반성합니다ㅠㅠ
김필립원장님 자주나와주세요! 들으면서 고개를 절로끄덕이게하는 속시원한 방송이었습니다 로봇교육을받고 자란게 억울하네요ㅜㅜ
응원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엄마들에게 아이들에게 늘 강조하는 부분 입니다.
계산기가 되지말자고!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생각하자고!
공감 감사합니다
이주전에 보았다면.... 2학년 우리딸....상처받지않게 얘기잘해줄 수 있었을 텐데......지금은 자기는 수학을 잘못하는 바보라며 기가 푹 죽어있어요. ㅜ 돌이키고 싶습니다. 상처받는 말 했던 순간
아직 2학년이니, 지금이라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일단 아이에게 심한말 한거 솔직히 사과하시고 아이에게 사랑과 용기 다시 북돋아 주세요..
아직 안 늦었어요 공주 꼭 안아주고 사과하세요. 건강한걸로 감사하시고 초등때는 여러경험 쌓게 해주세요
정서 자체가 실수하게 된다는 말씀이 참 찔리네요ㅠㅠ 연산과정에서 계속 실수를 하는 아이를 크게 나무랐습니다.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거지? 저도 너무 답답했습니다. 과정은 잘 해놓고 기본연산에서 자꾸 틀리니까요. 검산하는 습관을 길러줘라! 과정을 칭찬해라!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늘 영상 정말 저한테 200프로 도움이 되었어요. 심화문제 풀이는 맞게 뒤에 연산실수로 틀려버리면 너무 속상해서 아이 다그치고 혼내고 그랬는데 반성 많이 했습니다.
연산실수는 누구나 할 수있어. 넌 계산기가 아니거든. 대신 검산을 꼼꼼히 해봐👉🏻검산을 하려면 문제를 빨리 풀어야겠네👉🏻문제를 빨리빨리 풀수있게 방법을 궁리해봐야겠다👉🏻이과정이 반복되면 김필립 원장님이 강조하시는에 가까워질수있게됨👉🏻풀이과정이 줄어들면서 더불어 연산실수도 줄어들게 됨! 맞나요?🤗
앞으로 연산실수했다고 절대 혼내지 않을겁니다~♡
요약,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뭔가 너무 기계로만드는 수학교육법을 채택하는학원이많더라구요.계산실수 많이 하는 애들은 집중력을 키워주는게 더 효과적이었던거 같아요. 좋은말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연산을 어렸을 안 했는데 중학교 시험에서 다 알면서도 시간이 부족해 아예 풀지도 못한 문제가 많아 아이가 너무 힘들고 가슴이 뛰어 뒤 시험도 망쳤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연산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연산이 안될정도를 말하는건 아니시죠.
저는 한 수학, 한 공부 했던 엄마인데
저 원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과한 연산 반복으로 아이 망치는거 여럿 봤습니다
연산도 물론 중요 합니다.
다만 방향성이 문제죠 아이가 이걸 왜 이렇게 하는지 부터 제대로 알아야 연산과 시너지가 나는것이죠 보통 그냥 무작정 연산만 시켜서 문제 입니다. 이게 무슨 원리가 있고 무슨 규칙이 있고 왜 이렇게 되는지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그냥 쭉 가다 보니까 답은 잘 맞춰도
풀이는 못하는거죠 그리고 그 답도 시간 지나면 까먹습니다. 왜냐? 수학을 암기과목 으로 했으니까 아이 스스로 핸들을 잡고 운전 할 수있게 해야 합니다. 그냥 무작정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전해서 가 이래하면 왜 내가 굳이 서울에러 부산까지 운전해서 가야하지? 의문점을 갖다가도 점점 의문점도 안갖고 그냥
엄마가 시킨대로 학원쌤이나 학습지쌤이 시킨대로 가는거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비행기 타고도 갈 수있고 배타고도 갈 수있고 왜 굳이 운전해서 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줘야죠
지금 제게 정말 필요한 말씀이었어요. 며칠전 연산못하는 아이를 엄청 잡았는데 도움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연산은 초등 연산 문제집에 있는 복잡한 3~4자리 단순 사칙연산 시키는게 중요치 않다는 것이지 기본적인 사칙연산 원리가 중요치 않다는 건 아닌 듯하네요. 저도 연산책은 안시키고 기본 문제풀이에서 정확히 잘 맞으면 넘어갔어요. 구몬연산 같은 거.. 진짜 수학 질리게만 만들죠..
너무팬입니다~~~^^
수학에관심이많고
흥미있는아이라서
구독해서 시청중입니다~~
많은도움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지난번 영상들에서도 정말 큰 도움 받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군요. 연산실수, 계통수학, 등등에 대해 누구도 지적하지 않았던 급소를 이렇게 알려주시니 유툽에도 대기자TV에도 감사해야 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응원 감사합니다^^
연산 실수에 대한 뼈때리는 조언!!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연산을 잘 하는것처럼보이는 수학바보!!
정말 초등에서 엄마들이 많이하는 실수를 콕 찝어주시네요~
첫째를 키워보고나니 이런얘기 너무 공감할수있게 되는것같아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아이가 연산실수가 잦아서 애잡을뻔 했어요 🙈 원장님 말씀처럼 어려운 과정을 식으로 나타낸 노력에 폭풍칭찬 해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반성합니다!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에요. 천천히 아이의 속도에 맞춰 차근차근 가자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우리애만 뒤쳐지는거 같은 현실에 불안함이 더해가요. 방학을 앞두고 갈팡질팡하는 와중에 이 영상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특히 연산에서 틀릴 때마다 했던 말들이 떠올라 뜨끔하고 후회스럽네요. 다시 한 번 방향을 정하고 목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영상 또 부탁드려요.
응원 감사합니다^^
허를 찌르는 명강의네요 다들 전문가이고 소신도 다르고 정답이라는게 없지만 한쪽으로 치우치지않고 장단점을 알고 시작해야한다는걸 일깨워주는 영상이네요 아직 초등이지만 멀리내다보는.. 기다려주는..힘을 받아요 저희아이는 하루 한장 (문제 많으면 반장) 정도 연산푸는데 시간 측정하는거 싫어해서 안하고 있어요 만약했음 안그래도 완벽주의 성향있는데 그랬음 수포자 만들었을것같아요 초등은 과정을 더 칭찬하자 !!담에 기회되면 오답노트 이야기 듣고싶어요
추후 콘텐츠 기획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를 한대 띵 맞은 기분이에요.
학습지든 학원이든 항상 선생님들과 학부모가 얘길 하고 결정을 하지 아이는 그냥 따라가는것 뿐이죠...
엄마 시각에서 아이를 계산기를 만들고 있었네요 ㅠㅠ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이번에 출판하신 책 읽고 완전 원장님 팬 됐어요^^. 앞으로도 자주 나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책이름이 뭔가요?읽고싶어요
대구에서 교육대기자TV 구독중인 중1, 초4 키우는 엄마입니다. 학창시절 수포자였던 저인지라 우리 아이들만큼은 수포자가 되지 않게 하고싶어 초등 저학년부터 학원을 보내고 있어요.. 어려운 문제는 잘 푸는 데 어이없게도 제일 쉬운 단순 연산문제에서 한 개씩 틀려오면 많이 혼내곤 했었는데 반성을 하게 되네요..ㅜ ㅜ
수학 선행 로드맵을 제시하는 여타 다른 수학학원 유튜브들의 천편일률적인 논리를 듣다보면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저 수학을 위한 수학으로 여기고 아이들을 짧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계산기로 만드는.. 수학공장 같은 느낌 말이지요.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구요.. 그러던 중 김필립원장님의 말씀은 시원한 갈증을 해결해주는 느낌입니다. 지난 인터뷰도 참 인상깊게 보았는데 또 초대 되시어 역시나 사이다 같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네요~
마중물의 중요함, 연산 실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언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수능이라는 먼 길을 감에 있어서 조급함을 버리고 수학정서가 나빠지지 않게 잘 돕고, 더 나아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논리적 사고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수학공부임을 마음에 되새겨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함을 또 다시 깨닫습니다.
집 가까이에 이런 분이 운영하는 학원이 있다면 당장에 보낼텐데 참 아쉽네요 ㅎㅎ
오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기하게도 엄마들 입장에서 딱 궁금했던 걸 시기적절하게 대신에서 물어봐 주시는 대기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진짜 내가 묻고 싶은 걸 똑같이 물어봐 주실 때가 많더라구요~~
응원 감사합니다^^
전 수학 전공자가 아닌데 제 생각이랑 딱 일치하시네요. 전 두아이들 연산학습지 안풀렸어요. 질릴까봐. 실수 많은 부분만 기탄 연산 문제집 사서 반복해서 풀렸어요.
내용은.너무 좋은데, 댓글에 연산안시키겠다라고 받아들이신분들이 꽤 있네요,
제가 듣기로는
수학의 시작하는 연산과정부터 실수를 허용하지않는 태도가 수포자를 만든다는 내용인데.
맞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연산실수한 딸에게 잔소리하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이 펑펑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연산 실수는 그냥 실수일 뿐이죠
저도 쉬운 문제일수록 연산을 틀리더라구요
ㅎㅎㅎㅎ 다음부터는 안그러시면 되죠
모르는걸 틀린게 아니니까 엄마입장에서는 속상한거죠ㅠㅠ
그런데 영상보고 나니 저도 반성합니다. 특히 큰아이한테 더 많이 잘못하게되는 엄마네요ㅠㅠ
풀이과정에 포커스를 두라는 말씀, 검산하는 습관.. 기억하겠습니다.
연산을 어느정도 마스터하잖아요? 암산을 시켜보세요 너무 어려운건 말고요 암산 별거 아닌거 같은데 두뇌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아.. 아이는 계산기가 아닌게 맞는데 이걸 이제 깨닫네요. 검산. 기억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시원스런 말씀 감사합니다
계통수학에 대해서 고민하던 차였는데 그냥 학년별 순서대로 선행해야겠다 생각드네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건 니 맘대로 풀어도 된다는 다양한 접근성을 알려주는 것이다. 자유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연산의 노예인지 아닌지보다 더 중요한 건 자유로움이다. 연산이 나쁜게 아니다. 연산은 옳다. 수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연산보다 좋은 건 없다. 문제는 기다려주지 않는 어른들의 조바심이다. 아이가 수많은 연산을 해보면서 스스로 그 안에서 자기만의 규칙을 찾고 자기만의 빠른 길을 찾아갈때까지 그냥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에게 자기가 생각하는 빠른 길을 강요하고, 아이가 스스로 깨우쳐야할 수에 대한 감각을 미리 알려줌으로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기회를 뺏어버린다.
의견 감사합니다
좀더 인원은 알았더라면 좋았을껄...어제도 아이를 잡았는데~ㅠ
풀이과정을 너무 잘 써서 굿~이라고 써주고서는 마지막 연산을 틀려서 한소리하다가 너무 멀리 갔네요..
계산기로 만들지말고 멀리보는 수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연산과 시계파트에서ㅜ이미 수학포기가 된 초3 울딸이에요ㅜㅜ너무 힘드네요
우리나라 초등수학이 좀 어렵게 나오는거같아요ㅜ 외국에비해서요
맞아요. 지금 해외에 사는데 교과서 외에 엄청난 문제집 전혀풀지않는답니다. 다만 풀이과정을적어보는거 하더라구요.
아는분이 주신 한국문제집 레벨높은거 보니 ..초3껀데 응용쪽은 너무 꼬와놔서 저도 한참 생각해야되더라구요. 이 문제집을 절대 다 풀게되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필요한부분만 풀이과정 위주로 해보려구요.
초등 5학년 자녀와 함께 수학공부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연산! 정말 놓칠수가 없는 부분이라 하루에 조금씩 풀었으며
교과서와 문제집으로
아이와 문제풀때 더하기 빼기에서 잘못해 오답이 나왔을때 너무 아깝다며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풀이과정을 칭찬해주고
연산은 검산으로 확인하면 된다는 역발상을
왜 진즉에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중학계통수학도 1학기끼리 묶어하고
2학기끼리 묶으면된다는 어설픈 공부방식을 듣고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했는데
그 부분 관해서도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진심으로 학부모들에게 조언을주신
김필립원장님께 감사드려요.
아이와 수학이 즐거울수 있게 함께
공부할게요~~~^^
이벤트도 신청합니다.
교육대기자tv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초등 저학년 천둥벌거숭이 ㅎㅎㅎㅎ 정말 공감합니다. 아직 아가죠아가
아이학년수준을 더 이해하고 다가가야 할 것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ㅋㅋ
연산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아이 틀렀다고
혼내는게문제네요
제주변아이 연산했더니
자신감찾고
수학쉬워졌대요
수학익힘책 싫어하고도 수학 잘하는 편이었는데 애한테 이렇게 연산 시키는게 맞나ㅋㅋ생각하던 참인데 깔끔한 설명 너무나 감사합니다
초등연산을 저학년때 마치는 이유가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연산을 기계적으로 완성시켜 놓으면
본 단원을배울때 본질을 배우는데 집중가능합니다
그리고 저학년때 글빨이 짧아서 글없는 연산을
제일 편안해 하구요
제 아이는 제가 볼때에 수학을 잘합니다.
딱 한달 다니고 끊어버린 학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ㅡ질문을 했더니 '질문하지 말고 연구해 와' 라고 원장은 짜증을 냅니다. 연구해오면 체크하지 않습니다.
또 풀이과정을 나름의 방식으로 설명하는 아이에게 '시끄럽다' 라는 말로 중단시켰다고 합니다
그와중에도 굴하지않고 아이는 끝까지 풀이과정 설명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 에게는 등짝도 서슴없이 때린다고 하니 제 아이는 대접받은 축 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만둔지 반년이 넘은 오늘 그 얘기를 듣고는 머리가 핑 돕니다.
저는 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그런 말은 선생의 언어가 아니다. 엄마가 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연히 접한 대기자tv 속 김선생님의 말씀이 저로선 전율이고 감동입니다. 힘이 납니다. 제대로 밟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저도 정말 기쁘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선생님 같지도 않은 학원선생이었네요 참나..학원선생님도 선생님인데..
무조건 너무 지루하게 심하게 시키지는 말란 강의겠죠 연산은 기본입니다 실수도 실력이구요! 그 하찮은 연산실수가 인생을 좌우할수도... 검산도 결국 연산능력이 바탕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네요. 30 년 전에 눈높이 수학에 질려버린 저는 수학바보에요. 특히 도형나오면서부터...
안녕하세요.^^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두아이엄마입니다.
저희 큰아이가 이제 곧 초3이 되는데, 그동안 학원경험없이 저랑 집에서 교과서랑 수학동화책 위주로 함께보며 살짝씩만 공부해왔었어요.
김필립원장님의 확고하시고 명쾌한 말씀이 넘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집필하신 책 꼭 보고싶어지네요.
옆에 끼고 꼼꼼히 읽으면서 적용해나가고 싶어요.
초등고학년이나 중등에 가면 학원의 도움도 필요할 수 있는데, 대치동은 넘 멀고ㅜ 선생님의 1부말씀처럼 훌륭하신 수학선생님(단순암기가 이니라 마중물도입으로 큰그림을 보여줄수있는)을 만날 수 있도록 요령도 잘 새기고 있겠습니다.
김필립선생님도 천둥벌거숭이 초등자녀가 있단 말씀이 반가웠구요. 연산연습을 더 안해서가 아니라 초등은 정서자체가 실수하게 되어 있다는 말씀도 확 와닿았습니다. 어제도 단원평가학습지를 집에서 풀어오라는 숙제가 있었는데 아이가 서술식으로 풀이 잘 써놓고는 단순실수로 답을 틀려서 안타까웠거든요.
아고~ 넘 아깝다~ 다 맞은거였는데~
그랬는데.. 하아.. 폭풍칭찬을 해줬어야됐네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이런 작은부분부터 엄마의 반응이 넘 중요했군요.
연산실수는 언제든 누구나 할수있는거니까 검산하는 훈련으로 실수를 잡아가도록 옆에서 같이 응원해주며 잘챙기겠습니다.
요즘 저도 초등전과정을 다룬 수학교재를 한권 준비해서 한달과정으로 풀어보고있어요. 아이도 기웃기웃 엄마가 푸는 문제에 관심보이더라고요.
수학을 재밌게! 실수를 두려워하지않도록!
그 말씀 새기고~ 계속 대기자tv와 김필립원장님 응원하며 영상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연산을 수학 고득점과 관련시켜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학습지나 학원 광고도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영상이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였어요 적어도 연산만 잘하는 수학바보는 만들지않도록 잘 새기겠습니다.
대기자 티비 구독자여서 새 영상 올라오자마자 보게 되었는데 역시 부모로서 놓치지말아야 할 핵심을 잘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늘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힘이 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아.. 학습지 연산시키면서 아이한테 소리지르고.. 흥미잃은 아이표정보면서 갑자기 멍 하니 머리 맞은 느낌이에요ㅜㅜ
맞는말씀입니다♥와...공감
저희애가 그랬네요
연산잘하는 수학바보...ㅎㅎ
연산이 도구가 되어야지
1순위가 되면 안되죠
공감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듣고 또 듣고 보고 또 봅니다. 연산때문에 아이한테 소리지르고 화낸 무지한 엄마였어요. 지금 초5니까 이제부터라도 잘해보겠습니다.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감사합니다.
내년 중등되는 아이 집에서 계산실수 잡아주는데 집중적으로 하니 금방 잡히더라구요. 사실 실수때문에 백점 맞지 못하는건 안타까운데 그것보다 수학적 사고력과 아이디어를 연산때문에 망치는게 더 큰일 같아서 연산은 좀 큰 후에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어요. 원장님말씀 듣고 보니 연산으로 스트레스 주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저희 언니가 저 어릴 때 생각나더라며 영상 추천하더라고요.
나이차이 나는 언니가 저 가르치다가 연산실수하면 상당히 꾸중했는데 미안하대요. ㅎ
계통수학에 대해 어떤 판단없이 받아들이고 당연히 여겼는데.. 원장님말씀 듣고 또다른 시각을 갖게되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치 연산은 안 해도 된다, 계통수학은 잘 못 된 것이다라고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아지게 만드는 화법인 듯 합니다. 뭔가 아쉬운 학생들과 그 부모님에게 숨 쉴 틈 만들어주는 위로같은 내용입니다.
잘 하는 친구들은 다 잘 하지만, 연산 틈 많았던 학생들은 문장제 가서도 틈 많고, 기하학 가서는 공간이 뻥뻥 뚫려요.그 개판 치는 습관을 고칠 방법론을 말씀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제 소신에 힘을 실어주시는 말씀이라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늘 이런 마음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주변 다른 학부모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제가 아이를 망치고 있는 건 아닌지 자꾸 다시 고민하고 방향을 틀어볼까? 하기도 했었거든요. 지금 초등6학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라 진지한 고민을 하던 시기였는데 대기자TV와 원장님을 만난게 정말 신의 한 수 입니다. 다시 아이를 위한 아이에 맞춘 교육으로 아이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진심어린 말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연산은 수학의기본입니다
충분한연산 연습이 안되어잇다면
시간부족과 정확성에서 멀어집니다
수학의 재미보다는 대한민국에 살고잇는한
입시와의 전쟁을하고있는한 연산을 무시하면안됩니다
수학적인 언어는 기본이 되었을때 가능한것입니다!!
7살아이키우며 벌써 곱셈 받아올림 덧셈하는 아이들보고 초조했는데 깊은 가르침 받고갑니다 그래도 빨리깨우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정말 초등맘으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부산에도 김필립수학학원이 있다면 보낼텐데.. 아쉽지만 신간서적 구입하고 열심히 영상듣고 수학에대한 부모의공부를 합니다. 선행과 부모의관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아이 초3때 처음으로 방문 학습지를
시작했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가 손가락으로 계산하는 걸 엄청 심각한 일인 것 처럼 반응하시더라구요~ㅎㅎ
아무래도 저희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
3개월 쯤 하고 그만두었는데요.
초등 저학년때 연산이 좀 느리고 서툴렀지만 크게 지적하지 않고 꾸준히 현행 학습 착실히 한 결과
중 1인 지금 수학 영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수학을 가장 좋아하고
시험 성적도 아주 우수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에 제가 아이에게 잘못한 점들이 좍 나열이 되니 아이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말씀대로 연산은 수학의 작은 도구의 하나 일 뿐인데.... 저희 아이는 그저 참 인간적인 아이였을 뿐인데.... ㅠㅠ 아이가 수학을 즐기고 좋아할 수 있게 먼저 도와줬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했던 점을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원장님 말씀 참고하여 아이가 수학을 더 좋아할 수있도록 돕겠습니다.
아참, 전부터 느꼈던건데 질문의 내용이 정말 남다르신 것 같아요^^ 좋은 질문덕에 좋은 내용들이 술술 나와 구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인터뷰 내용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저학년때는 연산이 중요하다 하니
연산을 어디까지 해줘야하냐ㅈ고민이 많았는데
시원시원하게 말씀해주시니 좋네요.
검산과 실수에 관대해지는것!!
수학은 재밌다고 느끼게 하라네요.
그리고 대기자님의 핵심포인트 질문들도 좋아요^^ 묻고싶은것들 질문해주니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초1 남자아이키우는 엄마입니다.
구몬 수학 B단계하고있는데 연산부분 14 + 7
몇초안에 안나왔다고 윽박지른 모습 후회 반성합니다...
앞단계 배울때 2 + 3 은 5 인데 4 라고 적어서
이놈시키 랄라라라라라 혼낸것도 후회합니다 ㅠㅠ
오늘 영상보고 많이 깨닫네요
수포자엄마 많은 도움 받았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공문수학으로 괴로웠던 1인입니다. 수식. 잘 세워놓고 연산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기계적으로 공문수학 하다보니 수학은 저에게 암기과목처럼 되어 버렸어요. 하지만 남들에게 암기과목은 저에게 이해과목이라서 달리 외우지 않고도 성적이 좋았어요.
다른 집에서는 다 한다는 저희 아이들은 연산 몰입 안 했어요. 인생 기니까 초등학생 때 좀 실수하는 건 괜찮죠. 대신 숫자 잘 알아보게 쓰고 문제 푸는 수식을 간결하고 되짚어 보기 좋게 쓰는 방법은 지도하고 있어요. 몇 번 방법을 알려주니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은 수학을 편하고 재미있는 과목으로 생각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오늘도 연산 실수한 아이에게 문제를 푼걸 보니 개념은 아는데 연산 실수한거니 괜찮다고 했어요. 제가 수포자였고 수학 진짜 싫어하고 못했는데 연산은 따로 공부 안했는데도 크니까 어느순간 다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 아이에게도 연산보단 개념과 수학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려고 애쓰고 있어요
공감 감사합니다^^
연산이 수학의 전부는 아니다. 다만 연산을 못하면 수능 수학은 잘 할수 없다. 이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봅니다.ㅠㅜ 중고등까지 아이들 중 개념이해는 빠르지만 결국 고득점이 어려운 아이들을 끝까지 원인을 따라가 보면 초등때 연산의 체계성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ㅠㅜ
항상 제가 아이에게 몇 장 하라고 숙제를 내주었는데 오늘부터 네가 하고 싶은 만큼 풀어보랬더니 아이가 즐거워 하면서 문제를 푸네요..ㅠㅠ반성합니다..
오..대박이네요 저도! 그렇게 해볼께용!
이 영상 보고나서..김필립 원장님이.,내가 아는 유명한 원장님이 되어버린마법..^^
^^감사합니다
연산은 끝이없습니다..전 제 아이 기계적연산은 많이 안시켰어요..학습지로 시킨반포동 엄마보면 무섭게 강조해서 엄청시키던데..그 지인 남편이 연산그런방법 별로라고. 효과는 그닥없었던걸로 알아요..울딸은 문제집연산으로 3권가량 하루 2쪽 주 5장정도 풀게해줬는데 초교 고학년때 하기 시작하고..학원에서 초교5학년때 연산하면서 최대최소공배수 잘안되서 그것땜에 더 고생었는데..지금은 연산은 예비중1이라 한권 사봤는데 사칙연산은 아니고 서서히까먹지않게 지속시키고 싶은데..중학교는 첫 연산책이 핵심개념 위주로 나오더라구요. 첫장 최대 공약수 최소공배수 거듭제곱 나오는거 보고 이번은 중요개념이라 여까지만하고..연산은 이제 안하려구 요..이제 많이 좋아지고 연산은 과하게가 아닌 서서히 다가가게 시키려고 해요.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맞아요 전반 보여준 이미지 반전
후반에 정말 감사한 내용요..
중요한 지적이세요 ...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연산을 때려잡지만 않았어도ㅋ
연산을 잘하는 수학바보 ㅠㅠ
2+3=5 기억 하겠습니다 ^^
제가그랬어요
연산을강조하는초등학교때는 수학을 안좋아했고 못했는데 중학교가서 수학이 너무재미있어졌어요^^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동의하는 부분이 너무많습니다 ㅠㅠ... 제가 교육적으로 도움많이받는 조봉한박사님도 이런말씀많이해주시네요
한번 모셔보면 아주좋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의견 참고 하겠습니다^^
초2아이 연산을 할때는 수학에 자신감이 넘쳤는데 창의수학을 시작하니 서술형 문제와 식을 직접 서술로 세워야 하는것에 너무 괴로워 하네요. 연산 한페이지 불과 몇분이면 끝나는 걸 창의수학 한페이지는 한시간이 걸리기도... 문제를 풀다가 문제가 뭔지 잊어버리기도 하고 집중을 못하네요. 오늘 단원마무리평가 하고 너무 힘들었다고 한 권 끝났는데 또 해야 하냐고 물어보는데 수학에 질려할까봐 못시키겠어요. 계속 연산만 할 수도 없고..부모 마음은 steam 교육인데 뜻대로 안되네요..
처음 영상 접했는데 구독합니다^^
설명 너무 잘하셔서 몰입되네요~♡ 말씀듣고 보니 큰아이에게 많이 미안해지네요ㅠㅠ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수학도 역시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해야하네요.
엄마몸에 사리나옵니다.
근데정말 연산땜에 틀리면
속상한건 사실이에요.너무아까워서
다아는문젠데 ㅜㅠ
그러나 그렇게해야겠어요 ㅜㅠ
맞습니다. 그러나 아이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주세요^^
저희집애가 연산을 잘하는 수학바보예요..ㅠㅠ 정곡 찔림..ㅠㅠ
진심으로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어차피 고3까지 연산은 미친듯 합니다..
식세우는게 어렵지 연산은 결국 고등가면 잘해요.
^^
저도 아이 6세때 곧잘 연산을 따라 가길래 곱셈 좀 해보겠다고 학습지로 아이를 다그쳤습니다.
결과는 학습지 숙제를 하다 울다 지쳐 그대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미안하고... 그때부터 아이가 수학 두려움으로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아이의 속도를 끈기있게 기다려주면서 11살이 된 지금은 수학이 재미있다고 심화문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하네요.
아직도 실수가 있지만 점점 수학문제를 풀때 혼자 이 궁리 저 궁리 해가며 푸는것도 대견스럽고 그냥 믿어주고 있습니다.
연산은 아직도 실수가 있지만 아이가 원하는대로 현행 심화를 나가야 하는지...소심한 걱정을 해보네요~
강의 보고 힘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연산 잡는다고 학습지 하다 수학에 학을 떼고 수학 기피자가 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감사합니다 연산 안시킬려고 햇는데 주변에 다 시키니 시켜야될것같아서 싫어하는걸 시켯는데 교수님 말씀듣고 연산지 다 버리겟습니다 ^^~!
연산을 억지로 무리하게 시키지말라는 것이지, 연산 자체를 하지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너무 좋아서 보고 또 봤어요 알면서도 까먹고 잊고 욕심내고 있던 차에 감사한 영상입니다. 명심할게요!
저도 학교다닐때 연산 너무 싫었어요. 아는 문제, 반복된 문제 왜 푸는지 이유도 모르고 풀었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근데 저희 애들 저학년때 연산실수해서 틀리면 너무 속상했는데 고학년되니까 이제 실수 거의 안합니다. 시간 흐르니까 이해도 빨라지고 실수도 줄어들어요.
초등2 인 아들과 함께 공부하기전 영상을 봅니다
두자리 덧셈,뺄셈을 앞두고 어떻게하면 자신감잃지 않고 재미잇게 접근할수잇는지 여러강의보며 공부하고잇어요
바로 오늘부터 시작인데 시작전에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저 초등학교때 성격이 급해서 연산을 자꾸 틀려서 기적의 계산법을 풀었는데 그랬더니 연산이 질려서 더 못하게 됐던 기억이 나네요. 정작 연산 실력은 시간이 몇 년씩 지나면서 문제 계속 푸니까 자동으로 늘더군요. 진짜 연산 연습만 따로 하는게 가장 멍청한 짓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둘째아이가 중1되면서 연산이 과연 필요한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원장님 덕분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첫째가 연산 싫어해서 중학교때 안시켰는데 지금 고2로 수학때문에 힘들어하거든요. 연산을 안한것이 원인이 아닌 것 같네요. 6:57 9:08
연산을 어릴때 시켰는데 너무 싫어해서 말았어요. 그런데 지금 중3인데 계산이 느려서 문제 푸는 시간이 부족하다고해요. 시간이 부족하니 검산 할 시간이 없고요ㅜㅜ
공부할때 절대 아이를 혼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게 공부정서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님들 힘내세요.~
ㅋㅋㅋ 그런데 식 잘 세운 아이들은 거의 연산에서 잘 안 틀리더라구요
초등저학년 사고력수학 꼭 해야하나요?
이질문에 대한 필립선생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영상 제작 부탁드려요
저도 궁금합니다. 너무 쉬운 문제는 수포자 만든다며..연산하지말라는 선생님이 계시거든요. 요즘 수학문제집으로 계속 아들이랑 부딪히네요ㅠ
@@user-bb7sg7vf8m 뇌로 풀어드리겠습니다.
사고력 수학의 의미는 국어의 언어능력과 수학과 연합된 것이 사고력 수학입니다.
문제의 뜻을 알고 해석을 하고 이후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이후에 들어가는게 연산입니다.
자 여기서.. 무리한 연산과 쉬운 문제는 문제점이 야기되게 됩니다.
아이의 뇌는 7세까지
우뇌가 활성화되고
좌뇌는 언어능력중 말하기 능력만 활성화가 됩니다.
또 좌뇌에 있는 분석과 판단기능은 우뇌의 경험으로 인한 분석판단을 하면서 사회성이 길러집니다.
여기서 우뇌의 역할은
오감에서 느끼는 느낌과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것을 저장하고 경험적 판단으로 저장합니다.
또 호기심을 갖고 상상하고 생각하고 예능쪽에 관심을 보입니다.
만들기나 그리기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적 작업입니다.
좌뇌의 역할은
언어능력중 말하기 읽기 쓰기 입니다.
또 문법, 기호해독, 수리의 연산관련, 작업진행, 이론적 분석기능등을 담당합니다.
더 복잡하지만 지금 질문에 맞춰서만 대답해드리겠습니다.
6~7세이전 한글을 읽게되면
좌뇌에 자극이 들어가며 언어능력중 읽기 뇌가 터지며
7세까지 봉인되어야할 좌뇌가 터지며
우뇌의 창의성과 생각하는 뇌로 들어갈 에너지가 좌뇌의 논리에 관련된 뇌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즉 아이들이 한글을 읽게 되면서 우뇌의 창의성과 생각하는 뇌의 발달이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문제가 연산입니다.
바로이어서 6~7세이전에 연산을 하게 되면
좌뇌의 거의 모든부분이 터지게 되면서 우뇌는 더이상 성장을 안하게 됩니다.
아이의 생각하는 능력 창조하는 능력 경험을 저장하는 능력이 저하되며 사회성도 감소하게 되고
이때부터는 아이 본인 생각보다 부모를 의존하게 되고
겉보기에는 엄마말을 잘듣는 아이가 되지만(일명 부모의 이상형 아이)
하지만 속은 아이스스로 결정내리기 보다는 부모가 경정해주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남이 해주는 결정의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7세이후부터는 아이들 뇌타입에따라 좌뇌가 터지는데.
문법관련 뇌가 터지만 아이는 글을 자음 모음으로 분리를 하며 한글을 읽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 수학의 연산에 관한 계산기 뇌가 터집니다.
하지만 이것도 차이가 납니다.
좌뇌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DNA의 봉인되어 있던 뇌가 일반 계산기 ~ 공학 계산기 수준의 뇌가 풀립니다.
이런 아이들은 연산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우뇌형 아이들은 연산관련 뇌가 풀리더라도 주판~구형 계산기 수준... 입니다.
그래서 우뇌 아이들이 연산을 어려워하고 연산학습지만 보면 돌아버릴려하고
계속시키면 아이는 난폭한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또 부모와 사이가 안좋아 집니다.
우뇌아이들은 개념이 안잡히면 수학을 할 수 없습니다.
단원이 넘어가고.. 덧셈도 한자리 했다가 두자리 했다가.. 이런 것조차 개념을 잡는데 한참걸립니다.
그런데 이걸 건너뛰고 연산을 바로 시키니 애들이 거품을 무는겁니다.
자... 이제 좌뇌형 아이들 연산의 문제점..
반복적인 연산을 시키다보면.. 처음에는 계산기 기능에 관련된 뇌를 쓰지만..
필요이상의 연산은 뇌의 해마에서 자주 했던건 대뇌피질에 박아둡니다.
우리가 구구단 외우듯 각 덧셈이던 뺄셈이던 자주 하는건 그냥 외워서 대뇌피질에 언제든지 뺏어 쓸수 있게
박아둡니다.
다시말해서 반복적인 연산학습은 계산이 아니라 암기했던 내용을 빼는 작업뿐이 안되고
그러다보면 아이는 연산학습지던 아니면 그냥 무리한 양의 연산을 하다보면 멍해지고 생각을 안하게 되고
그러면서 우뇌는 점점 망가지고 생각을 할수 없게 만듭니다.
또 아이들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사고력 학습을 약하게 하면 아이들 사고력에 관한 우뇌는 딱 그정도 수준에서 끝나게 됩니다.
아이들 뇌발달은 초4까지입니다.
초4까지 발달을 못시키면 그뇌로.....평생.....살아갑니다.
우리나라 초등연산이 특히 4학년 이후부터 나오는 미친 연산들...
3자리 X4자리 5자리 / 3자리 나눗셈들...
평생 죽을때까지 쓰지도 않을 ... 하는 법만 알면되지.. 이런걸 연산학습지로 .. 아이들 미치게 만드는....
초등 수학중 4학년 넘어서 연산은 하는 법만 알면되고..
차라리 분수에.. 신경써주시는게 낫고요..
수학의 본 목적은 사고력 증진인데..
이게 바뀐게... 일본에서 우리나라 아이들 망칠려고 만든..XX학습지의 연산 학습지입니다.
아이들을 단수 무지하게 만드는.. 그 연산 학습지때문..
수학의 개념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도 예전 학습지 교사하면서 그 학습지 했던 아이들이 전부다 3학년에 수학 학습장애가 와서 연산모양만 봐도 아이가 흥분상태가 되고
젤 중요한 생각하는 것 자체를 전혀 못합니다.
그 학습지 국어또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또 예시 지문또한 교육자로써 부적절한 예시들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 사고력 증진은 5세 이후부터 계속하시고... 연산은 아이들이 할 수 있을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산 증인입니다.
2자리수 덧뺄셈 구구단 분수 계산만으로... 고3때까지 수학..반에서 50명중 1~3등 했습니다.
거기에 극 우뇌타입으로 계산 암기 안됩니다.
아이들에게 연산으로 스트레스 주지마시고.. 개념위주로 차근차근 해주시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사고력 증진 문제를 푸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답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braintechtv
유아기 아이들의 뇌발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첫째아이 교육으로 5세부터 한글학습지로 한글을 가르쳤습니다. 이제 만 1년정도 되어갑니다. 연산은 올해부터 했습니다. 주입식 교육이 되는거 같아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멈춰 생각하지 않고 계속 루틴처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60개월이 된 아이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기존에 하던것들을 멈추고 아이가 원하고 좋아하는 활동 위주(책읽기, 그림그리기, 만들기=> 이런활동을 너무 좋아해요)로 한다면 우뇌좌뇌가 계속적으로 계발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미 닫히게 된 것일까요? 선생님의 이 글을 지금이라도 읽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듦과 동시에 아이의 두뇌발달을 망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유투브 채널도 구독해서 많이 배울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user-on2tx8rx6n 일단 아이가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몰라서 우뇌형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아이가 아직 한글을 못뗐다면 아이가 싫어하거나 혹시 한글 가르칠때 부모님과 트러블이 없다면 지금까지는 다행입니다.
혹시 아이가 한글하면서 싫어하거나 짜증을내면 추후 학습지연 사태가 벌어지고
아이마다 유전적 언어나 수리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을수 있으니 특히 수학은 한글을 뗀 이후 시키는게 좋고 개념학습은 6세부터 수세기등을 가르치세요.
한글은 아이마다 다르지만 기본 통글자나 간판글씨등 실생활 학습으로 또는 놀이학습등으로 만 60개월 이후에 노출을 해주는게 정상입니다.
혹시 한글을 못뗐다면 아이는 아직 좌뇌가 준비된상태가 아니라 계속 자극을 주면 좌뇌성장에 방해가 되요
통글자는 우뇌자극이니깐 상관없고요
수 개념도 우뇌학습이에요
혹시 추후에 아이가 한글을 읽으면 쓰기시작하는데 쓰는 순서는 아이마다 다르지만 초등학교 입학후 연산이 완로된이후 쓰기 순서관련 뇌가 활성화 된후에 순서 개념이 잡히면서 제대로 쓰니깐 쓰는 순서는 신경안쓰셔도 초2되면 알아서 쓰니깐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지금보니 둘째도 있으신거 같네요?
@@braintechtv 선생님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한글은 학습지를 통해 뗀 상태입니다. 받침이 틀릴때가 많지만 쓰기를 좋아하는 아이에요. 아이 성향상 저희아이는 우뇌형아이 같습니다. 미술놀이를 특히 좋아합니다. 1년정도 학습지로 인해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아이 뇌발달에 안 좋은 영향이 미쳤는지 걱정이 됩니다. 학습지를 끊고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것으로 유아시기를 보낸다면 우뇌 좌뇌 계발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중고 통합적으로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과외 및 학원에서 초중고 아이들 7년간 강의하고 있는 강사로서 대표님 말씀이 정말 뼛속 깊이 공감되고 다시 한 번 머리에 새겨 마음 다잡게 됩니다
하지만 어머님들은 잘 모르실거예요 제가 이런말씀을 어머님께 드리면 저를 나태하게 , 마음 편하게 생각한다.라고 하셔요.. 가르치다보면 학부모님보다 속터지는게 학원샘입니다 ㅜ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길로 가르치고자 상담을 드리는데 대화가 안되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집에서 시켜봤더니 연산틀린다고 계산틀린다고 전화주시면 학원에서도 어쩔 수 없이 연산집을 넣게됩니다 ㅜ ㅜ
저도 강사 초창기에는 연산 틀리는 얘들을 이해가 안갔어요 하지만 틀린다고 연산을 숙제로 내주고 수업시간에 ㄴ연산하게 하고 이건 정말 시간낭비.. 얘들 흥미 저하.. 수포자로 가는 지름길 맞습니다 ㅜ
공감 감사합니다^^
중1입니다 수학학원을 다닙니다 ᆢ요즘 수학어려워해
다니기 싫어합니다
뭐 대처 방법 없을까요
도움 좀 주세요
어떤 분이시든 ᆢ감사합니다
연산 중요합니다ㅡ
연산이
부족해도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고요ᆢ
그랬군요 저는 초1 아이에게 연산능력키우기 베스트셀러문제집 풀게하고 시험에서 실수한거 쥐잡듯이 잡았는데 ㅠㅠ
수학뿐만아니라 모든것에서..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창찬은 학습효과를 올려주고 기억력을 좋게합니다.
또 대화법을 바꿔보세요.
너 대화법이 아닌 나 대화법으로..
너 대화법이란
넌 이런것도 못하는
넌 커서 뭐될려그래
넌 하는게 그모양이지
넌 넌 넌.... 이런식으로 상대방 자존심을 까는식의 형태로 됩니다.
듣는입장에서 기분이 나뻐지면서 아이는 돌아오는게 반항입니다.
하지만 나 대화법은.. 나의 기분을 상대방에게 느끼게 하는 법입니다.
아이가 80점을 맞아도
우리 철수 잘 했어 최고.. 근데.. 엄마는 철수가 다음에 실수 안하고 잘 했으면 더 기분이 좋을텐데..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지? 우리 철수 최고... 이런식으로..
나의 기분을 아이한테 칭찬을 섞어가며 느낌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이거 꽤 효과적입니다.
한번써보시면 좋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와..저도 수학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배울점이 많네요..
가르쳐보면서 정말 안타까운게 풀이과정 다 맞는데 연산실수...ㅠㅠ 중고등학교시험은 검산할 시간도 부족하다고 슬퍼하는 친구들도 많아요ㅠㅠ 빠른 속도내기도 잡아줘야하고.. 그래도 제가 잔소리는 줄여야겠다고 마음먹었네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리고 이 채널 유익해요 정말~~~
그리고 저는
중학수학 수업을 찍고 있는 수학공부채널입니다~~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꾸준히 문제풀이 올리고있어용♡
많이 오셔서 도움 받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