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술과 담배를 끊어내면서 스스로한테 정말 많이 물어보고 제 몸과 마음을 연구하고 교정하고 결과적으로 습관을 대체하고 시발점이되는 요인들을 다른 것으로 대체함으로써 그것들과 연결점을 끊어내는게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해요. 가능한 바람직한 것으로.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마음도 좀 단단해지고 유연해졌어요. 보통 이 경우 주변인의 시선과 혹은 비아냥과도 싸워야 하는데 그냥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특히 타인의 시선 그들은 나만큼 내가 잘되길 바란다거나 혹은 걱정을 한다거나 하지 않는 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점점 저 자신에게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되더라구요
'참는 것'과 '끊는 것'의 차이 중독문제를 겪는 분들에게는 언제나 큰 화두인데요. 치료는 대증요법과 근치요법 이 두가지로 크게 구분이 됩니다. 열이 펄펄나는 아이가 있다고 하지요. 왜 열이 나는지? 어떤 병인지 밝힌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열을 내려야겠지요. 고열로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고, 열이 내려야 수술을 하던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일단 해열제를 먹이는 겁니다. 증상에 대한 처방이지요. 이를 대증요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참는 것'이 이 대증요법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술에 대한 열망이든 도박에 대한 열망이든 일단 이 열을 내려야 합니다. 일단은 열이 내려갈 때까지는 '참는 것' 누군가는 불굴의 의지로 참아낼 수도, 누군가는 병원에 입원하든 산중의 절에 들어가든 환경을 통제하기도 하겠지요 어떤 방법이든 열기가 식을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 술과 도박을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고 안보고 안듣던 그 열기가 잦아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야 근치요법을 쓸 수 있습니다. 열이 내렸으니 이제 왜 열이 나게 된건지 들여다 볼 여유가 생긴거지요. 그냥 감기 때문인지,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알레르긴지, 아니면 고약한 암 때문인지.. 이유를 찾고 나서야 그에 맞는 대응과 치료를 할 수 있는 겁니다. '끊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술에, 도박에 빠진 이유를 나를 곰곰히 들여다 보면서 찾아내고 그에 맞는 성장을 이루어 내는 것. 그래서 저는 '참는 것'과 '끊는 것'은 둘 중 하나가 옳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라는 생각합니다. 중독에서 회복해가고 있는 모든 분들이 지금 나는 어디 즈음을 지나고 있는지 곰곰히 들여다 보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좋은 컨텐츠로 다시금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갖게해주신 키슬님께 감사드리며, 같은 중독자로서 응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박문제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단도박의 시작! 압도적 공익성! '도박엔딩' 채널에도 꼭 한번 들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굉장히 공감합니다 😊 실제로 저는 대증요법에 대해 이야기할 때 ‘시간을 벌어주는 고마운 용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마칠 때까지 잘 버텨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니까요 :) 그런 고마운 존재로써의 대증요법, 즉 ‘참는 과정’을 활용하되 그것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벌어준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와닿게 설명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얼른 가서 채널 구독하겠습니다 😊
백퍼 이상 공감이요. 하나같이 모두 끊어 라고만 야기했어요. 입원을 해서 삼주만 끊으면 되. 그거 죽기 살기로 해봐. 그런데 키슬님이 한 얘기는 왜 안해줄까요. 처음엔 죽을 힘을 다해 참으세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관점, 시선 생각 마음을 바꿔보세요. 사실은 이 점이 제일 큰 부분인데 보통은 문제만 보고 그 문제만 사라지게 하라고 하죠. 그건 불가능인데 말이죠. 그 문제를 일으킨 것들이 그재로 내 안에 있는데 말이죠
우리 사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다루는 데 익숙해요. 그게 빠르고 쉬워보이니까요. 그리고 문제는 사람들도 빠르고 쉬워보이는 방식에 돈을 써요. 그러다보니 그런 산업이나 서비스가 잘 되죠. 진실을 알려주고 진짜 문제를 찾아주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사람들은 그런 방법은 효과가 없다고 치부하고 금방 그만 둬요. 그러다보니 겉돌기만 하는 방식들을 사용하다 실패하는 거죠. 저도 그래서 단주에 참 많이도 실패했었고요. 참 안타까워요.
@@Kysle 심지어 마음을 다룬다는 정신과도 비슷해요. 좋은 선생님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증세 a b c -> 약 a b c. 뭐가 잘못된것인지 알게 해주는것이, 그래서 일으켜 세워주는 것이, 해결로 가는 중요한 길인데 말이죠. 술만 끊는다고 변하지 않는다는 것, 예전의 내 모습이 바뀌어야 한다는 키슬님 말; 발버둥 치다 해법들을 하나하나 발견해낸 경험자 아니면 모를거예요. 키슬님 고마워요~
키슬님 안녕하세요~ 어제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에 술때문에 너무 힘들다는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제 이야기와 키슬님의 유튜브를 알려드렸더니, 이미 구독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영상을 열심히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영상촬영과 편집과 일로 영상의 편집만빼고는 다 준비를 했어요. 다른분들에게 키슬님처럼 도움이 될수있는 그런 유튜버가 되고싶습니다. 주말잘보내세용~!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라이프스타일에는 ‘생각하는 방식’도 포함됩니다. 내가 술로 인해 나에게 갖게 되는 부정적인 인식, 예를들어 끊기 어렵다, 끊기 힘들다, 나는 왜이럴까 등등의 생각을 반복하면 끊는 건 더 힘들어집니다. 반복적인 생각은 뇌에게 학습이 되거든요. 그러기보다는 술 이외에 내가 신경써야하는 생각들, 특히 나에게 중요하고 좋은 일들의 생각 빈도를 의식적으로 늘려보세요. 잘 하지 않던 거라 연습은 필요하지만 분명 술생각, 술로인한 부정적 생각을 밀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초록초록하네요 키슬님^^ 오늘 영상은 완전 단주전 제 얘기에요ㅋㅋㅋ 단주 후 만나는 사람이 바뀌고,그러면서 생활패턴이 변하며 시간을 보내는 방식들도 변하더라구요~ 단주전엔 사람들 만나면 술 마시며 사회,정치,경제 전반을 물어뜯으며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쌈닭이 되곤 했었는데ㅋㅋ혼자있는 시간은 넋놓고 누워서 의미없이 예능을 보거나...숙취에 쩔어 틈만나면 사는게 피곤하다며 늘어져있곤 했었죠... 지금은 술마시며 보냈던 시간과 비용들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지고..뭔가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일에 내 시간을 쏟고 싶어지더라구요 키슬님의 채널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그런 시간들 중 한부분이구요^^ 영상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니,이제는 참는 시간은 거의 없어진 듯해요~ 술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시간이 일상처럼 자연스러워 졌네요^^ 가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술한잔하자 권할때도 술 안마시니깐 밥이나먹자~는 말도 자연스러워지고~어쩌다 한가해진 시간엔 동네한바퀴 돌며 땀 한번 쫙~흘리는게 캔맥주보다 더 시원~하네요😁😁😁 맞아요~참는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그러다 끊는것!! 그게 정답인듯 해요^^ 오늘도 생각하며 나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영상 감사해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32회] 알코올에 대한 갈망](http://i.ytimg.com/vi/zpPID-bbZSc/mqdefault.jp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술을 끊을려고 나름 수많은 노력에 실패 했는데 방향을 완전히 바꾸시네요 공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고다!👍💛
하나같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술과 담배를 끊어내면서 스스로한테 정말 많이 물어보고 제 몸과 마음을 연구하고 교정하고
결과적으로 습관을 대체하고 시발점이되는 요인들을 다른 것으로 대체함으로써 그것들과 연결점을 끊어내는게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해요. 가능한 바람직한 것으로.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마음도 좀 단단해지고 유연해졌어요.
보통 이 경우 주변인의 시선과 혹은 비아냥과도 싸워야 하는데 그냥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특히 타인의 시선 그들은 나만큼 내가 잘되길 바란다거나 혹은 걱정을 한다거나 하지 않는 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점점 저 자신에게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되더라구요
맞아요, 타인들은 나에게 큰 관심이 없는데도 우리는 종종 그들의 의견에 나를 맞추곤 하죠 😢 공감가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민하라님 💕
잘보고 가요 키슬님^^ 대체적으로 끊었지만 참는 순간 순간도 있다 라는 말씀이 저 한테는 참 와닿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주와 함께 변화와 성장을 하고 삶의 만족도가 올라간면 장기간 단주가 가능 한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산증인께서 말씀해주시니 믿음이 팍팍갑니다 😊
키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9년 10월 3일 키슬님의 영상을 접하고 구독하면서 단주를 하였습니다. 괜찮은 술, 적당한 술은 없어요^^
키슬님의 영상으로 삶을 바꾸는 사람들의 희망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희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키슬님 영상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직 개선해 나갈 내가 있다는게 어떻게 보면 감사한일이구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맞아요 😊 그렇기에 의미있는 나날들이지요! 감사합니다 별이님 💕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별이님의 비결은 매사에 감사하는거였군요^^
저두 감사한 마음으로 매사를 받아들이려 노력중인데...잘 안될때도 많네요😂가게운영하다보면 그눔의 욱~욱~ㅋㅋㅋㅋ그래도...오늘도 감사한 하루네요~
하늘이 너무 화창하잖아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별이님~💕
@@유희유-p3d 장사하면서 욱 안하는 사람도 있던가요? 🤣
사업이란게 참... 힘들어요
저는유희유님의 따듯한 표현과 말들에 위로 받는데~ 어찌 그리 잘하시는지! 감사합니다!!
우리 언제 밥이나 먹어유~ ☺
@@justine_kitchen 언제라도 좋으니 소고기 먹어유~^^내가 살께유~😁
으허허헝...
딱 제 맘을 이야기 해 주신 것만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술을 참는거였네요ㅜㅜ
라이프 스타일에 집중 하면서 다시 단주!
늘 맘 알아주시고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편안하게 끊게 되는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
'참는 것'과 '끊는 것'의 차이 중독문제를 겪는 분들에게는 언제나 큰 화두인데요.
치료는 대증요법과 근치요법 이 두가지로 크게 구분이 됩니다.
열이 펄펄나는 아이가 있다고 하지요.
왜 열이 나는지? 어떤 병인지 밝힌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열을 내려야겠지요.
고열로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고, 열이 내려야 수술을 하던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일단 해열제를 먹이는 겁니다. 증상에 대한 처방이지요. 이를 대증요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참는 것'이 이 대증요법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술에 대한 열망이든 도박에 대한 열망이든 일단 이 열을 내려야 합니다.
일단은 열이 내려갈 때까지는 '참는 것'
누군가는 불굴의 의지로 참아낼 수도, 누군가는 병원에 입원하든 산중의 절에 들어가든 환경을 통제하기도 하겠지요
어떤 방법이든 열기가 식을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
술과 도박을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고 안보고 안듣던 그 열기가 잦아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야 근치요법을 쓸 수 있습니다.
열이 내렸으니 이제 왜 열이 나게 된건지 들여다 볼 여유가 생긴거지요.
그냥 감기 때문인지,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알레르긴지, 아니면 고약한 암 때문인지..
이유를 찾고 나서야 그에 맞는 대응과 치료를 할 수 있는 겁니다.
'끊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술에, 도박에 빠진 이유를 나를 곰곰히 들여다 보면서 찾아내고
그에 맞는 성장을 이루어 내는 것.
그래서 저는 '참는 것'과 '끊는 것'은 둘 중 하나가 옳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라는 생각합니다.
중독에서 회복해가고 있는 모든 분들이 지금 나는 어디 즈음을 지나고 있는지 곰곰히 들여다 보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좋은 컨텐츠로 다시금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갖게해주신 키슬님께 감사드리며,
같은 중독자로서 응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박문제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단도박의 시작! 압도적 공익성! '도박엔딩' 채널에도 꼭 한번 들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굉장히 공감합니다 😊 실제로 저는 대증요법에 대해 이야기할 때 ‘시간을 벌어주는 고마운 용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마칠 때까지 잘 버텨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니까요 :) 그런 고마운 존재로써의 대증요법, 즉 ‘참는 과정’을 활용하되 그것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벌어준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와닿게 설명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얼른 가서 채널 구독하겠습니다 😊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야 된다
완전 생활의 패턴 자체를 전환을 해야 된다는
말씀,,,
완전 공감
생활을 통째로 바꿔야 된다
-> 정적임을 동적으로 바꿀때 완결된다
오 마지막 문장 넘나 마음에 들어요..!! 정적임를 동적으로 바꿀 때 완결된다!!
백퍼 이상 공감이요. 하나같이 모두 끊어 라고만 야기했어요. 입원을 해서 삼주만 끊으면 되. 그거 죽기 살기로 해봐. 그런데 키슬님이 한 얘기는 왜 안해줄까요. 처음엔 죽을 힘을 다해 참으세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관점, 시선 생각 마음을 바꿔보세요. 사실은 이 점이 제일 큰 부분인데 보통은 문제만 보고 그 문제만 사라지게 하라고 하죠. 그건 불가능인데 말이죠. 그 문제를 일으킨 것들이 그재로 내 안에 있는데 말이죠
우리 사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다루는 데 익숙해요. 그게 빠르고 쉬워보이니까요. 그리고 문제는 사람들도 빠르고 쉬워보이는 방식에 돈을 써요. 그러다보니 그런 산업이나 서비스가 잘 되죠. 진실을 알려주고 진짜 문제를 찾아주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사람들은 그런 방법은 효과가 없다고 치부하고 금방 그만 둬요. 그러다보니 겉돌기만 하는 방식들을 사용하다 실패하는 거죠. 저도 그래서 단주에 참 많이도 실패했었고요. 참 안타까워요.
@@Kysle 심지어 마음을 다룬다는 정신과도 비슷해요. 좋은 선생님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증세 a b c -> 약 a b c. 뭐가 잘못된것인지 알게 해주는것이, 그래서 일으켜 세워주는 것이, 해결로 가는 중요한 길인데 말이죠. 술만 끊는다고 변하지 않는다는 것, 예전의 내 모습이 바뀌어야 한다는 키슬님 말; 발버둥 치다 해법들을 하나하나 발견해낸 경험자 아니면 모를거예요. 키슬님 고마워요~
키슬님 안녕하세요~ 어제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에 술때문에 너무 힘들다는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제 이야기와 키슬님의 유튜브를 알려드렸더니, 이미 구독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영상을 열심히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영상촬영과 편집과 일로 영상의 편집만빼고는 다 준비를 했어요. 다른분들에게 키슬님처럼 도움이 될수있는 그런 유튜버가 되고싶습니다. 주말잘보내세용~!
끊어야겠다 하고 평소에 의식을 하고 있는지라 마시는 횟수는 최소한으로 줄이는것에 성공 했는데 어쩌다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엄청난 폭음을 해버리게 되더라구요 영상보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번 마시면 폭음하는 것 자체가 중독의 강력한 징후지요 ㅠ ㅠ 도움 받으셔서 단주에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참는다요ㆍ
단주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질문이 있는데..유혹의 순간을 어떻게 이겨 내야할까요..혼술을 너무 마셔서 건강도 기분도 너무 별로에요..
유혹의 순간은 언제고 찾아올 수밖에 없어요. 유혹이 온다고 꼭 넘어가야만 하는 건 아니라는 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혹시 혼술 이겨내셨나요?
내 뇌피셜 끊는거=완전단주/참는거=재발예비상태, 언제든 다시 할수 있음
맞아요 참기만 하는 건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죠
암으로 따지말 말기암4기쯤되는 알중이에요 아고 정말 2일을 못넘기네요 처음 단주 마음잡앗을때는 20일정도햇을때 정말 기분도틀리고 할수잇겟다싶더니 지인이랑 만나서 딱한잔하는바람에 8개월째 2일을못넘기고잇어요 요즘은 너무 힘듭니다 주량은 하루 소주4~5병정도 자고잇어나고마시고이래서요 지금 일도못하고 폐인으로지낸지 3년정도됩니다 이거 어찌해야 되는걸까요............ 아캄 신경안정제 수면제도 내성생겻는지 듣지도않고 너무힘들어요 나이31살입니다.....
입원치료를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내 힘으로 끊을 수 없다면 적어도 물리적으로는 접할 수 없어야 하니까요.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건강이 너무나도 걱정됩니다 ㅠ ㅠ
@@Kysle 감사합니다 지금은 또 만2틀째네요 식은땀에 가만히누웟다가 몸 돌리면 개속벌벌벌떨리고 헛구역질에 미치겟네요.....가족도 입원햇으면하는 눈치를주네요 몇번 갓엇는데 너무 답답해서 부모님협박해서나오고 또마시고 장기간입원을해야겟다는마음이들어요 이번에 해보고안되면 병원입원해야겟네요... 슬이님방송보면서 힘내고잇어요 감사합니다 재발이잦으면 고통속에서 깨우치려나싶엇는데 그게아니였네요 알콜은 정말무자비하네요 ㅜ.ㅜ 감사해요
@샤롱이샤롱이 감사합니다시다 샤롱님 저 다시 aa나가려합니다 너무힘들어서 하나하나 방법알아가보려고여 혹시나 또 미끄러지면 정말 마지막으로 병원가려합니다 조언고맙습니다!
저는 운동을 두시간씩하고 명상도 하고 책도읽고 수행도합니다
그런데 제 라이프 스타일을 어떤식으로 더 바꾸어야할까요
이런 생활에서도 술은 매일마십니다
답변좀부탁드립니다
혹시 너무 많이 노력하고 계신 건 아닌지 점검해보시면 좋겠어요. 수행이 효과가 있으려면 수행에 대한 만족감과 더불어 제대로 된 휴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각도안남 끊고나니
예능을 많이 보는것도 문제인건가요?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끊는거정말힘드네요.... 마실핑계를찾아서 마시고... 이러다가 안될거같아서 상담남겨요... 저는우선 참는거라도 됐으면 좋겠어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라이프스타일에는 ‘생각하는 방식’도 포함됩니다. 내가 술로 인해 나에게 갖게 되는 부정적인 인식, 예를들어 끊기 어렵다, 끊기 힘들다, 나는 왜이럴까 등등의 생각을 반복하면 끊는 건 더 힘들어집니다. 반복적인 생각은 뇌에게 학습이 되거든요.
그러기보다는 술 이외에 내가 신경써야하는 생각들, 특히 나에게 중요하고 좋은 일들의 생각 빈도를 의식적으로 늘려보세요. 잘 하지 않던 거라 연습은 필요하지만 분명 술생각, 술로인한 부정적 생각을 밀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날마다 먹다가 끊을려고 4일지난것같은데 뭔가 멍하고 어지럽고 근육통에 표현이 잘안되는데 그냥 몸이 안좋은걸까요?ㅜ
안녕하세요 :) 말씀해주신 걸 보아 금단현상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건강한 음식으로 식사 잘 챙겨주시고 특히 수분섭취에 신경을 좀 써주세요.
@@Kysle 네 답변 감사합니다 건강해져서 오겠습니다ㅋ 구독~~~👍
오늘도 초록초록하네요 키슬님^^
오늘 영상은 완전 단주전 제 얘기에요ㅋㅋㅋ
단주 후 만나는 사람이 바뀌고,그러면서 생활패턴이 변하며 시간을 보내는 방식들도 변하더라구요~
단주전엔 사람들 만나면 술 마시며 사회,정치,경제 전반을 물어뜯으며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쌈닭이 되곤 했었는데ㅋㅋ혼자있는 시간은 넋놓고 누워서 의미없이 예능을 보거나...숙취에 쩔어 틈만나면 사는게 피곤하다며 늘어져있곤 했었죠...
지금은 술마시며 보냈던 시간과 비용들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지고..뭔가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일에 내 시간을 쏟고 싶어지더라구요
키슬님의 채널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그런 시간들 중 한부분이구요^^
영상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니,이제는 참는 시간은 거의 없어진 듯해요~ 술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시간이 일상처럼 자연스러워 졌네요^^
가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술한잔하자 권할때도 술 안마시니깐 밥이나먹자~는 말도 자연스러워지고~어쩌다 한가해진 시간엔 동네한바퀴 돌며 땀 한번 쫙~흘리는게 캔맥주보다 더 시원~하네요😁😁😁
맞아요~참는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그러다 끊는것!!
그게 정답인듯 해요^^
오늘도 생각하며 나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영상 감사해요^^💕
오! 술 안마시니까 밥이나 먹자! 저도 다음번에 써먹어야겠어요~ 사람들이 별생각없이 맥주라도 한잔하자라고 말하면, 맥주도 술인데... 그렇다고 안만난다고 하기도 좀 불편했는데... 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요~ ☺
@@justine_kitchen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별이님^^💕
저두 첨엔 그 말하기 디게 힘들었거덩요~개가 똥을 끊지~ 니가 뭔 술을 끊냐며~비아냥대는 친구도 있었고요ㅋㅋㅋ단주4년이 다 되어가는데...진짜 술 안마시냐고 묻는 친구도 있어요ㅎㅎ
시간이 지나니 서서히 주변에서도 쟤는 술 안먹는 애로 인지하고,독한뇬으로 인정해주고ㅋㅋ 조용히~밥 먹으러 따라오더라고요^--^
술을 마시는게 주변사람과 환경때문이라 여긴 시간도 있었는데...이제와 생각해보니...결국 나자신의 문제였음을..새삼 느낍니다~
별이님두 단주의 세상으로 커몬~~😁😁😁
쌈닭..저세요...? ㅎㅎㅎㅎ 줄줄이 공감가는 댓글 감사합니다 😊💕